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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김천농협, 2025년 제55기 정기총회 개최
새김천농협(조합장 김창집)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전년도 결산보고 및 상임이사•사외이사 등의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창집 새김천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대의원 및 이사•감사, 진기상 시의원, 여승묵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장, 윤숙이 어모면장, 한종국 개령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3일 새김천농협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우수 조합원 및 우수 직원 시상, 축사, 인사에 이어 결산 감사보고, 결산보고, 상임이사•사외이사 선출을 위한 찬반투표가 이어져 김우경 상임이사, 정신동 사외이사로 선출되었다. 새김천농협은 ▲우수 영농회장 백동곤, 배언 ▲예금부문 이배선, 김인호 ▲마트부문 이재학, 김병훈 ▲판매부문 김경봉, 박성진 ▲우수직원 오연경 등에게 표창장를 수여했다. 진기상 의원은 “새김천농협이 지역의 11개 농협 중에서 가장 앞선 농협으로 발돋움하게 된 것은 여기 계신 분들이 항상 협조해주신 덕분입니다. 농업이 육성되어야만 어모면이 잘사는 농촌으로 발전하고 어모면이 잘살게 되면 김천시가 발전하는 구조로 활성화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김천농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저도 의회에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했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이번에 어모면장으로 부임하게 되었고, 면에서 규모가 큰 지역인 어모면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새김천농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원 드린다.”고 했다. 한종국 개령면장은 “입춘인데도 불구하고 날씨가 매우 추워 여러분들이 건강을 챙기시고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 드리며, 새김천농협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여러 이사들과 대의원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력과 김창집 조합장의 탁월한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셔서 전국 최고의 농협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여승묵 농협중앙회 시지부장은 “농업과 농촌을 둘러싼 주변 환경이 쉬운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조합원분들께서 올해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조합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다면 새김천농협이 한 단계 도약해서 최고의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라 생각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창집 조합장은 “지난 한해 우리는 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특히 유통센터에 포도선별기 등을 설치함으로써 농산물 판로를 다각화하여 조합원 여러분들의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조합원 여러분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리며, 더 큰 성과를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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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무색하다...올해 가장 추운 한파가 찾아온다네.
입춘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올해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몰려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봄 기지개를 펴려던 목련나무가 깜짝 놀라 꽃망울에게 바짝 움츠리라고 외친다. 대지의 차디찬 바람과 한파에 어쩌면 애써 틔운 꽃망울들이 희망찬 봄의 연가를 듣지 못할지도 모른다.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에 강가에 자란 갈대가 이리 저리 흔들리며 정신없어 한다. 세계가 돌아가는 모양새나 국내도 너나 할 것 없는데 날씨마저 변덕을 피우니 갈피를 잡기 힘들다. 이렇게 갑작스레 한파가 몰려온다 해도 일 년 내내 파란 잎을 내세우며 위풍당당한 소나무와 대나무가 존경스럽다. 직지사 만세루 앞 작은 연못가에 녹아있던 얼음도 다시 얼려질 것이다. 시골의 농부는 한파에 대비해 이쪽저쪽 비닐하우스를 돌며 자식 같은 묘목이 탈이 없도록 여기저기 손을 보며, 한해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해본다. 어쩌면 희망을 전해주는 봄의 전령사들은 일보 후퇴하고 이보 전진하며 우리들에게 따뜻한 봄소식을 전해줄 것이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deondAghgz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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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서각 소하 송은경 작가, 대신동 배꼽갤러리에서 현대서각 처녀 개인전 열어
현대서각 소하 송은경 작가의 처녀 개인전이 2월 1일~2월 28까지 대신동 배꼽갤러리(김천시 시청5길 2)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송은경 작가의 처녀 개인전으로 아이가 태어나기까지 수개월 간 산고의 진통을 겪는 산모처럼 수많은 좌절과 실패 속에 탄생한 작가의 예술혼이 깃든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각이란 문자를 나무나 기타 재료에 끌이나 칼을 이용해 연속적으로 반복해서 새긴 작품, 또는 새기는 행위이다. 서각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서각(書閣)은 글(書) 꽃’이다. 현대서각은 서예에서 파생된 입체 3차원적 시각 촉각의 예술이며 문자를 조형화하는 문자조형예술이다. 요즘은 현대서예나 캘리그라피의 감성글씨를 현대서각의 서고로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아울러 전통서각의 의사소통이나 기록의 목적 외에 작가의 감정을 표현하는 창작과 문자의 대‧소‧강‧약, 여백, 집산과 선의 곡과 직의 대비 등의 글자의 조형으로 글자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전통서각과 구별된다. 송은경 작가는 서각에 입문하게 된 동기를 전하며 “예전에 취목을 하시는 지인이 있었는데 나무에 글자를 새기는 것이 재미있어 보여 입문하게 되었고, 처음엔 혼자만의 생각으로 민화나 연꽃그림 같은 그림서각을 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그렇게 3년 정도 하다 보니 파는 것은 어느 정도 자신이 생겼는데 채색으로 마무리 하는 과정이 늘 고민이었습니다. 힘들게 조각해놓은 것을, 채색이 엉성해서 망치기 일쑤였거든요. 그래서 색칠 공부를 하기 위해 구미대학 평생교육원 현대서각반에 등록하고 6년여 동안 현대서각을 배웠습니다. 몇 해 전엔 경남 창원에서 서각 교육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서각에 뿌리가 있다면 한번 파보자라는 생각으로 전문 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하고 1급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수료하면 강사자격증을 그냥 주는 것이 아니고 필기와 실기 두 시험에 통과 되어야만 한답니다. 그곳에서 한국의 서각을 이끌어 가시는 교수님들의 지도와 서각에 목말라 하시는 전국의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 소통하는 참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물 안에 개구리였던 제가 더 넓은 세상을 구경하고 경험하게 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송은경 작가는 “자연의 재료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다시금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십 수 년 간 작품 활동을 하면서 애정이 깃든 작품들을 선정하였고, 떨리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열게 된 만큼 방문하셔서 저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f10qh-rc7Xg&t=86s 송은경 작가의 이력은 다음과 같다. •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 현대서각 심화과정 수료 • 한국서각협회 1급 서각강사자격증 취득 • 2018 평창올림픽성공기원 세계미술축전 초청작가 • 23~24훈민정음 108인 각자초대전 초대작가 •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심사 • 대한민국서각대전 초대작가/심사 • 대한민국각자대전 초대작가 • 대경서도대전 초대작가 • 대한민국서예대전 8년 연속 입상 • 경상북도서예대전 입상 • 대구광역시서예대전 입상 • 각종 단체전 100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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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 임원진, 을사년 설 명절 맞아 직지사 스님께 세배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 임원진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제8교구 직지사 본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담임 스님들께 세배를 드렸다. 맹종만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 및 송은경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은 설 연휴인 1월 30일 직지사 명월당을 방문하여 장명 직지사 주지 스님을 뵙고 세배를 올렸다. 직지사 주지스님께 인사를 마친 이들 일행은 직지사 부주지 보륜 스님, 학감이신 성효스님, 교학처장 일우법사, 개운사 인월 스님, 대휴사 수정 스님 등을 찾아뵙고 새해 덕담을 나누고 김천불교 발전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받았다. 포산 장명 주지 스님은 “올 한해도 맹종만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이하 불교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시고 건강하시고 서원하는 모든 일들이 잘 되도록 부처님께 축원 드립니다.”라고 덕담을 건네면서 “포교 전법이 최우선입니다. 그 중심에 김천불교대학이 있다. 직지사 대종사 어르신들께서도 불교대학만큼은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서 발전을 시켜야한다는 말씀을 하셔서 그것에 염두를 두어 부족하더라도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했다. 교학처장 일우법사는 “저희 학장 스님과 학감 스님께서 전폭적으로 우리 김천불교대학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신 덕분에 김천불교대학이 잘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학감 성효스님은 “올해 교학처장님과 여러분들이 함께 김천불교대학을 이끌어 가야 하는데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덕담을 건넸다. 부주지 보륜 스님은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하시길 기도드리겠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부처님 가르침을 열심히 배우셔서 지혜로 나아가는 김천불교대학이 되길 바라며, 김천불교대학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원진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개운사 주지 인월 스님은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김천불교대학이 번창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라며, “새해가 되어 1년 동안 운영하신다고 김천불교대학 임원진 여러분들이 바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타 불교대학을 비교해 보아도 김천불교대학이 잘 운영되고 있는 것은 여러 임원진들이 노력하신 결과라 생각하며, 저희 강사들은 더욱 열심히 준비하여 김천불교대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휴사 주지 수정스님은 “앞으로 대한민국이 폭풍노도 같은 시기에 준비된 자에게 좋은 인연이 찾아올 수 있는데 여러분들은 부처님 가르침을 공부하고 있어 큰 복을 짓고 있는데 공부를 더 열심히 하시고 수행을 열심히 하셔서 그 기회를 잃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시고 정진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gQHyWbRJU3U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U0-yeTeSr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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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보문학원 이사장 덕해당 삼호 대종사 영결식 및 다비식 엄수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는 보문학원 이사장이신 대한불교조계종 德海堂 三護 大宗師의 영결식 및 다비식을 직지사에서 엄수했다. 직지사 만덕전에서 원적에 드신 덕해당 삼호 대종사의 영결식이 1월 24일 11시에 봉행되었으며, 12시에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 본사 연화대에서 다비식이 엄수됐다. 영결식과 다비식에는 황산 혜창 대종사, 통도사 법산 경일 대종사, 원산 도명 대종사, 신산 법성 대종사, 웅산 법등 대종사, 일해 재원 대종사, 서담 효담 대종사, 여산 정일 대종사, 직지사 주지 포산 장명스님, 맏상좌 도진스님, 직지사 말사스님, 보문중‧고 교장 및 교감, 비산노인복지관장, 유가족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참석하여 덕해당 삼호 대종사의 원적을 애도했다. 영결식은 명종 5타, 삼귀의례, 영결법요, 헌다, 헌화, 행장소개, 추도입정, 육성법문, 영결사, 법어, 조사, 인사말씀, 공지사항 전달, 사홍서원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어 법구를 다비장으로 이운하는 발인이 이어지며 이운행렬이 뒤를 따르며 따랐다. 아울러 법구가 다비장인 연화대에 이운이 되고 다비의례, 하화, 장엄염불 순으로 진행되며, 덕해당 삼호 대종사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염불이 이어졌다. 대종사의 법호는 덕해(德海), 법명은 삼호(三護)이며, 속명은 세진(世鎭)이며, 속명은 세진(世鎭)이다. 1932년 경북 상주에서 출생한 덕해 스님은 1952년 진주중 재학시절 중 학도의용군으로 한국전쟁에 참전 후 전쟁의 참화와 부조리한 현실을 개탄하며 예천 보문사에서 관응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1959년 김천 직지사에서 사교과를 수료하고 이듬해 부산 범어사에서 동산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하셨고, 1963년 용주사에서 대교과를 수료하셨다. 이후 1967년 수원 포교당 주지, 부여 무량사 주지, 1968년 안양시에 보장사 창건, 1974년 재단법인 불교안양원을 설립하였다. 아울러 대전 보문중‧고를 인수하여 보문학원 이사장을 역임하며, 보현의 행원을 본받고, 문수의 지혜를 배우며, 불타의 자비를 실천하자’는 건학이념으로 불교의 미래인재 양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그리고 2002년 교육부 인가 한국 유일의 불교전문대학원인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하여 불교명상수행과 불교심리학, 불교상담학 등 인문 사회 자연과학의 융합적 연구를 통한 마음 과학 분야의 명문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부처님 법을 우리 사회에 구현하는 길은 복지임을 강조하며 2000년 안양시 노인복지센터를 수탁하여 운영하셨으며, 2024년에는 안양시 비산 노인복지관을 수탁하여 운영하였다. 스님은 일거수일투족에 항상 염불(念佛)하고 염법(念法)하고 염승(念僧)하셨으며, 평생 계율과 선정과 지혜를 호지하였다. 그렇게 평생을 하루처럼 일관하시다가 지난 1월 20일 안양 보장사 법보전에서 세연을 거두고 원적에 드셨으니, 세수는 94세 법랍은 74년이다. 스님께서는 서울불교대학원대학에서 불교학명예박사, 베트남 탄동대학에서 철학명예박사 학위를 받으셨으며, 저서로 관응 스님과의 인연을 담은 ‘인연의 강’ 등을 남기셨다. 장의 위원장인 직지사 주지 장명 스님은 “대종사께서는 원력 보살이요, 문중의 큰 어른이셨습니다. 관응당 지인 대종사께 삭발염의하신 이래로 숨을 거두는 마지막 순간까지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잃지 않고 가르침을 되새기셨으니, 스님이야말로 관응 대종사의 법맥을 계승한 상수 제자입니다. 자신에게는 가혹할 만큼 엄격하고 근검절약하면서도 교육과 포교를 위해서는 늘 아낌없이 베풀고 앞장서셨으니, 대종사께서는 승가의 모범이요, 대중의 표상이셨습니다. 보문중‧고교를 인수하여 불국토를 실현할 미래인재들을 양성하고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하여 불교의 과학화와 대중화를 선도하고 한국불교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셨으니, 대종사께서는 더 나은 세상을 창도한 이 시새의 교육자셨습니다. 대종사께서 홀연히 세연을 등지고 원적에 드시니, 허전함과 슬픔을 금할 길 없습니다. 부디 속환사바하시어 못다 이룬 중생제도의 원력을 원만히 성취하소서.”라며 영결사를 설했다. 법산 대종사는 “덕해당 삼호 대종사시여! 진여의 자성 청정하여 여여 부동이나 덕향은 수연 자비되어 시시 응화로다. 사대는 본공 허상인대 무엇을 집착하리오. 삼세에 무관 행화하여 정토복락 펼치소서. 거룩하십니다, 덕해 대종사시여! 90여 성상 사시면서 온갖 풍상 납자로 인욕바라밀을 실천하시며, 철저한 불조의 의지를 굳건히 지키시고 혜명을 널리 펼치신 희대의 선지식입니다. 평생을 가람 수호와 신도 교화를 위해 교육과 복지의 일념으로 수행의 지표로 삼아오신 큰스님의 공덕은 당래 불자들에게 소중한 귀감이 될 것입니다. 늘 푸른 황악산은 덕해 대종사 마음이요 계곡에 맑은 물은 삼호 큰스님 법음일세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라며 법어를 행했다. 덕해당 삼호 대종사의 추모일정은 초재 1월 26일(10시 30분 직지사 중암), 2재 2월 2일, 3재 2월 9일, 4재 2월 16일, 5재 2월 23일, 6재 3월 2일, 막재 3월 9일이며 안양 보장사에서 봉행된다. 한편, 포교사 경북지역단 중부총괄팀은 행사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차량교통 봉사와 다비식이 이뤄지는 동안 번과 만장 깃발을 들고 덕해당 삼호 대종사의 다비식이 여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Nh7_t12xkbU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hlWQdzRzing
투데이 HOT 이슈
- 배낙호 예비후보, 허위사실 유포 수사 촉구 “허위사실 유포한 자 처벌해달라”
- 배낙호 예비후보는 2월 6일 허위사실 내용을 담긴 문자를 김천시민 불특정 다수에게 대량으로 발송한 정체불상의 발신자를 고소한 내용과 관련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지난 2월 4일 15시 23분경 010-35**-21** 휴대폰 번호로 배 예비후보가 SRF 소각장 시설에 대해 찬성한 것처럼 악의적 표현을 하고, 김천시민의 건강을 팔아먹은 것처럼 작성된 허위문자를 김천시민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했다”는 것이다. 이는 “국민의 힘 경선을 앞두고 특정인을 낙선시키려는 악의적인 행위”라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명예훼손 및 선거법을 위반한 소지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또한 “불특정 다수의 휴대폰 번호가 불법적으로 수집된 것으로 이는 개인정보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며 “어떤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취득한 것인지를 진실을 밝혀 합당한 조치를 해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배 예비후보 “국민의 힘 공천 경선을 앞두고 이같은 불법적인 범죄가 재현될 우려가 상당하다”며 조속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 이에 합당한 강력한 처벌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6일 전화 발신인 추적 등 수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