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6(목)

김천 용화사, 직지사 천불선원 대중공양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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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예비후보, 허위사실 유포 수사 촉구 “허위사실 유포한 자 처벌해달라”
  배낙호 예비후보는 2월 6일 허위사실 내용을 담긴 문자를 김천시민 불특정 다수에게 대량으로 발송한 정체불상의 발신자를 고소한 내용과 관련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지난 2월 4일 15시 23분경 010-35**-21** 휴대폰 번호로 배 예비후보가 SRF 소각장 시설에 대해 찬성한 것처럼 악의적 표현을 하고, 김천시민의 건강을 팔아먹은 것처럼 작성된 허위문자를 김천시민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했다”는 것이다.   이는 “국민의 힘 경선을 앞두고 특정인을 낙선시키려는 악의적인 행위”라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명예훼손 및 선거법을 위반한 소지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또한 “불특정 다수의 휴대폰 번호가 불법적으로 수집된 것으로 이는 개인정보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며 “어떤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취득한 것인지를 진실을 밝혀 합당한 조치를 해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배 예비후보 “국민의 힘 공천 경선을 앞두고 이같은 불법적인 범죄가 재현될 우려가 상당하다”며 조속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 이에 합당한 강력한 처벌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6일 전화 발신인 추적 등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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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김천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 및 정책발표회로 김천시의 비전과 미래 청사진 밝혀

  이창재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1월 21일 이창재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선언 및 정책발표회를 열고, 김천의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정책비전과 공약들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회는 김천시장의 공백으로 인한 김천시의 수많은 행정지연 등의 휴우증을 최소화하고 정상화시키기 위한 이창재 후보의 단기 공약과 더불어 장기적인 공약을 세분화하여 김천시 미래 청사진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이창재 예비후보는 “지난 22년도 지방선거 출마 이후 지난 3년 동안 김천의 읍면동 곳곳을 다니면서 청년부터 어르신들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났으며, 시민들이 김천시에 바라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고 열심히 공부했다.”면서, “김천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며, “김천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열기 위해 김천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출마소감을 전했다.   이창재 후보는 “저는 준비된 시장후보로서 당선되면 곧 바로 긴급한 현안 해결 및 김천발전을 위한 장기계획을 세우는 등 위기의 김천시정을 바로 정상화 시킬 자신이 있다.”고 전하며, 긴급공약을 전했다.   첫째,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셋째. 제가 시장에 당선된다면 이전에 계획된 사업을 바로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2026년도 김천시 발전을 위한 국책사업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아울러 김천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정책비젼과 공약은 다음과 같다.   1. 인구 20만 김천 시대, 미래를 열겠습니다. 교통산업의 거점 도시를 육성하겠습니다. 특히 캠핑카 등 자동차 튜닝 산업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자동차 튜닝의 시장 규모는 2025년 기준 6조원, 2030년에는 10조원이 예상됩니다. 튜닝 부품 산업, 디자인, 스타트업 기업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도로공사와 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하여 김천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습니다.   김천은 작은 도시입니다.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같은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으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기업 유치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김천에 맞는 기업을 유치해야 합니다. 김천과 함께 성장할 기업이 바로 강소기업입니다. 강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들이 김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해 청년들이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김천을 귀촌·귀농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귀농·귀촌 마을을 만들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원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여, 인구 유입으로 도시 소멸을 막아내겠습니다. 그리고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김천 혁신도시 시즌2를 준비하겠습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혁신도시가 단순한 행정 중심지를 넘어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김천 미래를 생각하는 명품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혁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발전하는 것입니다.   첫째, 원도심 도시재생입니다.  원도심 주민들을 위해 빌라를 신축해서 원가로 공급하고, 도시가스 보급을 확대해 더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전통시장에는 문화와 예술을 접목하고 전통시장 환경도 현대적으로 개선하여 <먹거리 시장>을 만들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국가정원을 조성하겠습니다.  김천의 교통망과 삼산이수의 빼어난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전국에서 찾는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이 모든 계획은 김천의 잠재력을 꽃피우기 위한 노력입니다.   셋째, 살기 좋은 혁신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율곡도서관처럼 문화와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하고 율곡동 교통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등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생활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3. 어린이·여성이 행복한 건강한 김천을 만들겠습니다. 김천을 어린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생애 주기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산부인과와 소아 전문병원이 없어서 구미 등 대도시로 가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산부인과와 소아 전문병원·응급센터 의료 인프라 확충을 우선하겠습니다.   그리고,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여 맞벌이 부부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돌봄센터를 늘리고 획기적 지원을 하겠습니다. 또한, 어린이 전용 놀이 공간을 늘리고 어린이 중심 놀이 대공원을 만들고, 반려견 전용 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4. 소상공인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중심이고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아야 김천이 성장과 번영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첫째,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겠습니다. 동절기와 하절기처럼 에너지 비용이 급증하는 시기에는 난방비, 전기세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확대실시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여 저금리로 금융 부담을 덜겠습니다.   셋째,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및 디지털 마케팅지원으로 경영전략, 디지털 전환, 매출데이터 분석, SNS 운영팀, 온라인 스토어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넷째, 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습니다.   5. 농·축산 농가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우선, 자두와 복숭아 농가 과일박스 지원을 확대하여 농가의 부담 줄여드리겠습니다.   둘째, 농기계 임대 사업을 대폭 확대, 농기계 임대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쓰겠습니다.   셋째, 김천의 농·축·임산물을 브랜드화 하여 생산품을 전국에 알려 농가의 소득이 안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스마트팜 농법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고, 청장년 인구가 농촌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퇴비와 에너지 자원을 활용하여 축산 가축분뇨 처리공장을 건립하겠습니다.   6.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김천을 만들겠습니다.   김천을 젊고 활기찬 도시로 만들고, 인구를 늘리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약속입니다.   우선, 청년 일자리와 창업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는 자금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성공을 돕겠습니다.   그리고, 김천 지역의 공공기관들이 지역 청년들을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청년들이 김천에서 꿈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결혼 출산지원금을 전국 최고로 확대하고,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지 않도록 든든히 뒷받침하여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신혼부부와 청년들에게 영구임대주택을 지원하겠습니다. 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정책입니다.   7. 스포츠·관광·레저 100만 관광도시 김천을 만들겠습니다.   김천을 스포츠·관광·레저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합니다.   황악산을 중심으로 힐링과 레포츠를 결합한 단지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직지천과 감천 일대에는 수변공원을 조성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파크골프장을 권역 단위로 조성해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습니다.   김천만의 독창적인 김밥 문화를 브랜드화하고, 연중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는 물론 외국 관광객까지 유치하겠습니다. 직지천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겠습니다. 한옥마을도 새롭게 조성해, 김천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를 선보이겠습니다.   김천은 스포츠와 관광, 레저가 어우러진 100만 관광도시로 성장할 것입니다. 전국대회와 국제대회 유치 등으로 선수와 관광객이 찾아오는 김천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쓰겠습니다.   8. 어르신이 편하고 건강한 김천을 만들겠습니다.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시니어 일자리를 확대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료 버스 운행을 도입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통해 더 자유로운 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권역별 복지관을 새롭게 건립해 복지 혜택의 지역 편차를 줄이겠습니다.   읍면동에 ‘안부 알람 전담 요원’을 배치, 전담 요원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타지역에 살고 있는 자식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챙기겠습니다.   9.김천시 예산 2조원 시대로 진입시키겠습니다. 김천이 더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해 예산 2조원 시대를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4통8달 교통인프라를 활용해 국가 대형 프로젝트를 유치하고, 재정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겠습니다.   특별교부세와 국비예산을 확보해 김천의 주요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재정지원을 확보하겠습니다. 기업 유치를 통해 지방세 수입을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김천만의 독창적인 전국 축제를 발굴해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여 축제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예산 2조 원 시대는 김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열쇠입니다. 저는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창재 예비후보는 “김천의 미래는 안정과 혁신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며, “행정가로서 쌓은 기반 위에, 과감한 결단과 추진력으로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하는 시장, 소외된 이웃의 힘든 삶에 온기를 더해 주는 따뜻한 시장, 가족처럼 늘 소통하는 시장이 되어 김천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직 시민들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로지 시민이 김천시의 주인임을 언제나 명심할 것이며, 김천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를 먼저 찾아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김천 시대’를 열겠다.“고 밝히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젊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손길과 여러분들의 지지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im9PAnyGBko                                           김천뉴스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D3i34ftr-5w                                          김천뉴스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Tl5Xw5JasD4                                          김천뉴스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5DvBvQ08xY8                                        

황태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김천시장 출마 기자회견 가져

황태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월 6일 각각 KTX김천구미역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내년 4월 2일에 치러지는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황태성 예비후보는 “김천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시정공백, 대통령의 반헌법적 내란으로 인한 탄핵, 국정마비, 외교파탄, 경제위기들이 우리 시민의 삶을 더욱 팍팍하게 만들고 있다며, ‘즐겁게 소통하는 시장’, ‘혁신성장으로 이끌 시장’, ‘미래지향적인 시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선수교체! 세대교체! 정권교체! 등 삼대교체로 낡은 고리를 끊어내고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으로 많은 기회를 시민 모두에게 나누어 드리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황 후보는 3대 긴급 현안 공약으로 “시정안정을 위해 모든 사업에 대해 전수 재검토하여 민생관련 사업 최우선 진행, 대신동 SRF소각시설 설치, 어모산업 단지 내 폐기물 반입, 문당동 초대형 유류저장소 등의 환경문제 긴급해결, 민생회복을 위한 사업자 및 소상공인 긴급자금지원 등을 긴급 공약으로 내세웠다.     아울러 황 후보는 김천시 혁신성장을 위한 7대 공약으로 ‘김천역·버스터미널 복합환승센터 설립 및 차세대교통시스템 도입’, ‘밀레니엄세대를 위한 주춧돌과 디딤돌 자금지원’, ‘스타트업 지원, 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 ‘8대 신산업 유치 및 김천형 일자리 창출’, ‘시니어 간병특화산업 및 인재육성지원’, ‘초고 3빈(빈집, 빈상가, 빈사업장) 개발 및 도심재생’, ‘AI 스마트팜 조성 및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의 공약을 밝혔다.     황태성 후보는 “시민과 국민의 억울함을 먼저 대변하는 시장, 시민과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먼저 나서는 시장! 이런 사람이 일에 욕심을 내는 사람을 선택해야 된다고 생각하며, 더 이상 시민들이 농락당하지 않고 피해보게 만들지 않고, 당과 공천만 믿고 다니는 시장이 아닌, 시장이 가장 먼저 나서서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뇌하고 먼저 ‘행동하는 일꾼’ 이런 사람이 시장이 되어야 할 것”이라 호소했다.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김천시장 예비 후보 황태성입니다.  오늘 저는 무거운 마음으로 2025년 4월2일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합니다. 바쁘신 일정 가운데 오늘 이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각 언론사 기자님들, 그리고 이 황태성을 지지 해 주시는 지지자 여러분 진심을 다해 감사 인사 다시 한 번 올립니다.  김천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시정공백, 국가적으로는 대통령의 반 헌법적 내란으로 인한 탄핵,  국정마비, 외교 경제적인 위기들이 우리 시민의 삶을 더욱 팍팍하게 만들고 있다. 우리가 믿고 지지해왔던 민주주의가 퇴행되는 일련의 과정을 보면서 좌절하고 아파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 새롭게 시작될 우리의 미래와 희망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김천시장 재선거 출마를 두고 고민하면서 과연 김천에는 어떤 시장이 필요한가에 대해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3가지 큰 틀을 가진 후보이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 첫째로 수많은 주민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시장’, 두 번째로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초고3빈의 늪에 빠진 김천시를 ‘혁신성장으로 이끌 시장’,  셋째로 훤히 내다보이는 김천의 미래를 사전에 준비하는 시민의 안정된 삶을 지켜는 ‘미래지향적인 시장’ 이 간절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렇게 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직 시민! 교체가 답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금까지 국민의힘 당만 30년간 밀어주고 얻은 것은 아무런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 낙후된 김천뿐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선수교체! 세대교체! 정권교체! 라는 과감한 삼대교체로 지금까지의 낡은 고리를 끊어내고 시민 1%만 혜택 받았던 도시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으로 더 많은 기회를 시민 모두에게 나누어 드리려고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김천! 찬스 많은 김천!, 하면 되는 김천!’으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얼마 전 찬바람이 매서웠던 탄핵가결 시민촛불집회에서, 대통령 때문에 불안해하는 국민을 보았고, 추운 겨울날 10대들까지 부모님과 함께 손잡고 나와 피켓과 촛불을 들고 나라걱정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일부 국회의원들은 도망치고, 국민들은 제발 투표하라고 부탁하는 모습까지 보았습니다.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김천은 설상가상 더하다고 생각합니다.   먹고 살길이 없어 일자리를 찾아 청년들은 5천명이나 이미 떠났고, 이젠 중장년들조차 불안한 노후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럼에도 시정은 도로, 폭포, 공원 등의 SOC사업에 수백억원의 예산 지출하여 앞으로 관리비 예산만 점점 더 증가할 것입니다. 그리고, 오는 산업이 없는데 무슨 산업도로가 더 필요하겠습니까? 게다가 1880조가 넘는 가계부채와 1200조가 넘는 국가채무는 이미 국민들의 무거운 짐이 되어 버린 상태입니다.  이렇게 낡은 관행과 불투명한 행정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더욱더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꿈꾸는 새로운 김천은 ‘시민과 동행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입니다. 시 예산을 투명하게 시청 앞 게시판에 365일 공개하고, 매분기 포렌식 운영방법으로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매월 ‘민원의 날’을 운영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김천은 가뜩이나 침체되어 있는 민생을 극복하기 위해서 시의 가용한 모든 자산을 총동원해도 모자랄 판에, 이를 진두지휘 할 시장은 공석이 되어있고, 이와 관련한 공무원들의 사기는 저하되어 있습니다.  이런 위기 속에, 계엄과 계엄해제, 대통령 탄핵이라는 혼란스럽고 어두운 국정상황 속에서 결국, 우리시가 당면한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해야 할 주체는 오직 김천시민뿐! 우리 김천시민들 말고는, 정부도, 지역 국회의원도, 그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았습니다. 또한, 우리 김천시를 이 지경으로 만든 책임 역시. 그 누구도 지지 않고 있으며, 이 고통을 오로지 시민들이 감수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번 김천시장 재선거에 나서게 된 저는 김천시민들의, 마음과 정신을 깊이 새겨,  우선으로 오직 시민! 김천시민들의 민생안정과 민생회복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소통하면서 해결할 일꾼! 그리고, 김천시를 초저출산, 초고령화, 초저성장, 초고3빈의 도시 즉 서민의 빈통장, 빈집, 빈사업장의 도시에서  반드시 퀀텀립(Quantum Leap)! 즉, 혁신성장으로 이끌어 갈 새로운 김천을 만들 능력 있는 인물! 마지막으로, 눈앞에 다가올 미래를 미리 준비하여 시민들이 좀 더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스마트한 시장’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이제는 김천 시민들께서도 30년 이상 된 고인물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맞은 이 위기는 결코, 그 누구도 대신 해결해 주지 않음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이번 정국혼란으로, 많은 걱정을 하셨겠지만, 중앙정부와 김천시를 대변해야 하는 현 국회의원은, 모두 제 코가 석자라 김천의 저출산, 지방소멸 위기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그렇게 밀어주며 믿어왔던 국회의원, 시장은 온데 간데 없었고, 그 결과는 계엄이고 탄핵 반대였고, 정국과 시정의 혼란뿐 이였습니다. 애꿎은 김천 공무원들과, 시민들만 피해를 보았습니다.  여기에 관료의식이 팽배했던 이전 정치인들은 시민들과는 불통하였으며, 야당과 협치는 단 한번도 없었으며 매우 권위적이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김천시민들은 복지부동으로 변화를 두려워하고, 시민의 뜻에 어긋나는 시정을 원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있는 곳에 먼저 다가가서 끝까지 소통하는 일꾼!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먼저 지켜주는 든든한 지킴이! 누구나 김천시민이라면 한발 앞선 시정으로 시민의 삶이 보다 편리하고, 윤택해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능력 있는 인물! 바로 직관적인 ‘행동하는 시장’을 원하십니다. 우리는 지금! 모두가 위기임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얼마 남았을지 모르는, 이 골든타임을 알기에 그냥 지나 칠 수가 없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이 수 년 동안 정말 많이 답답해하는 모습을 저는 함께 지켜보았습니다.  오직 시민! 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저 황태성에게 김천시민들을 대표하여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 황태성 후보는 김천시를 위해 이런 일을 해내는 진심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시민들이 주말에 피켓들고 거리로 나오는 일 없도록 가장 빠른 민원을 해결하는 ‘로켓배송 민원해결사’!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중부권 이케아 유치, 대구경북신공항과 관련한 UAM(도심항공모빌리티산업)유관산업유치와 초대형전기차 충전휴게소, 및 신재생ESS(에너지저장시스템) 거점기업 유치 등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명품보단 맘 편한 도시로 혁신성장으로 이끌 능력 있는 일꾼!  마지막으로, 당이 우선이 아닌 시민의 삶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지속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시민을 위해 충성하는 충성맨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시는 시민들의 안정과 행복한 삶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하고, 시민들은 시와 동행하면서 모두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합니다.  김천은 오직 시민! 교체가 답입니다. 수십 년 간의 당중심의 권력에서 '오직 시민', 시민중심의 김천을 만들어 가려고합니다.  물론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과, 계획된 정책사업도 중요하겠습니다만, 이런 정책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여 민생안정과, 민생회복에 관련된 사업이 우선 진행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겠습니다.  또한, 시민들 누구나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매월 5일, 15일을 ‘민원의 날’ 등을 정하여, 원하는 모든 시민들과 항상 소통하고, 좋은 의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황태성 시장후보의 김천시 3대 긴급 현안해결과 김천시 7대 혁신성장을 위한 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3대 긴급 현안해결공약입니다.  첫째, 빠른 시일 내 ‘시정안정’을 완료하겠습니다. 시정을 안정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우리 시가 진행 중이거나, 준비하고 있는, 모든 사업에 대하여, 전수재검토를 통하여 시민들을 위한 민생관련 사업이 최우선 진행되도록 조정하겠습니다. 그리고, 민생안정과 회복에 관련한 사업은 빠르게 확대 실행하겠습니다.  둘째, 안전한 시민의 삶을 보장하기 위한 ‘환경문제 긴급해결‘에 가장 먼저 나서겠습니다.    대신동에 예정 된 SRF소각시설 설치, 어모산업 단지 내  폐기물 반입, 문당동에 예정된 초대형 유류저장소 등등. 특히, 대신동SRF(고형폐기물 소각시설) 관련해서는 시민들의 민원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저 또한 함께 꾸준히 소각시설 설치에 반대를 표했습니다만, 어떻게 이렇게 주민들 주거시설 가까운 곳에 설치하려고 시작했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시장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전면 재검토하거나, 시설설치 계획을 반려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가장 우선적으로 도모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최적의 안을 낼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그리고, 환경에 관련한 직접‧간접적인 갈등유발 시설은 반경1km 이내 사전고지를 의무화하여 주민들과의 갈등을 사전 차단하겠습니다.  셋째, 민생회복을 위한 ’사업자 및 소상공인 긴급자금지원’으로 김천경제를 긴급히 회복시키겠습니다.    고금리, 고환율, 경기침체로 위기를 맞은 사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긴급자금지원 및 고충해결에 최대한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당장 길거리 경제가 침체되지 않아야, 김천 서민경제에 숨통을 틔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가능성을 엿 본 “김밥축제”는 수정 보완하여 지역 대표 축제로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리지역의 유명한 전통시장과 관광지, 숙박시설 등과 연계 할 수 있는 지원도 병행하여, 우리 지역 자영업, 소상공인들이 방문객들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축제로 정착시키고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미래먹거리 개발로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겠습니다. 다음은 ’김천시 혁신성장을 위한 7대 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김천역/버스터미널 복합환승센터 설립 및 차세대교통시스템 도입하겠습니다.  시내버스 무료 및 월1만원 무제한 버스 (무료버스 대상자 : 초/중/고/대학생/장애인/65세이상) 1)김천역-혁신도시 (자율주행 셔틀버스운행) 2)대경선 즉각 연장 (김천역-신촌역-아포역-구미역)  둘째. 20~30세대를 위한 ‘주춧돌과 디딤돌 자금지원’하겠습니다. :신혼부부 3대 걱정 없는 도시 만들기  (집/먹는/키울/출산 축하금1000만원/지방아기기본소득20세/월50만원지원/24시간 긴급 육아시설완비/우리아이보듬주택/한~두 자녀24평/3자녀33평/공공임대주택제공) 셋째. 스타트업 지원(육성), 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을 지원하겠습니다. : 성장/운영/전환/폐업 자금 단계별 지원   (벤처육성/지방 소호산업 재 발굴/시민기본금융제도/1~2% 저금리 1천만원 대출/‘창업하고 싶은 도시’/‘하면 되는 도시’)  넷째. 8대 신산업 유치 및 지원(‘김천형 일자리 창출’)으로 맘 편한 도시 김천을 건설하겠습니다.    : 명품보단 서민들이 맘 편히 살 수 있는 중부권 김천 ‘이케아 매장유치’로 물류의 중심도시 김천의 자존심을 되찾고,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UAM(도심항공모빌리티)거점 및 대형전기차 충전소/AS휴게소, 신재생ESS(에너지 저장시스템) 등 미래 산업을 제대로 유치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다섯째. 시니어 간병특화산업지원 및 혁신도시 아동병원 설립 : 김천은 앞으로 간병으로 파산하는 게 아니라 중장년부터 노인일자리까지 해결하는 일자리 걱정 없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노후와 간병이 편한 도시’/24시아동병원) 여섯째.  초고3빈 개발 및 스토리가 있는 도심재생사업 : 빈집/빈상가/빈사업장/벽화마을/문학거리/역사거리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 3대 컨텐츠개발/‘사람많은 장터! 신바람 나는 거리조성!‘/중도시급 도심확장) 일곱째. AI 스마트팜 조성 및 식품산업 클러스트 조성 : 인공지능을 활용/생산성증가/일의양축소/농가소득배가/신속 정확환 농업정보 및 트랜드뉴스제공/직판 및 수출지원 대경선 기차 같은 경우. 서민의 삶을 모르고 이 기차를 탈 일이 없는 지체 높으신 분들은 이 기차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하지만, 김천 시민 중 대구, 경산에 대학을 다니는 학생,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에 다니시는 분, 사업차 다니시는 시민 등은 밤늦게까지 저렴하고 편하게다닐 수 있는 이 기차의 소중함을 반드시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김천으로 봐서는 반드시 김천역까지 연장뿐만 아니라 아포역, 신촌역까지 신설된다면 혁신도시의 발달과 주민들의 정주여권이 충분히 더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김천시민여러분!  시민과 국민의 억울함을 먼저 대변하는 시장, 시민과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먼저 나서는 시장! 이런 사람이 일에 욕심을 내는 사람을 선택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시민들이 농락당하지 않고, 피해보게 만들지 않고, 당과 공천만 믿고 다니는 시장이 아닌.시장이 가장 먼저 나서서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뇌하고 먼저 ‘행동하는 일꾼’ 이런 사람이 시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즐겁게 소통되는 김천시’, ‘퀀텀립(Quantum Leap) 으로 혁신성장 하는 김천시’, ‘미래지향적인 김천시’ 가 되기 위해서 ‘행동하는 일꾼!’ 저 황태성을 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직 시민! 교체가 답이다!    ‘선수교체! 세대교체! 정권교체! 로 과감한 삼대교체로 지금까지의 낡은 고리를 끊어내고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으로 만들어 시민 모두에게 더 많은 기회들을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저는 반드시 ‘새로운 김천! 찬스 많은 김천!, 하면 되는 김천!’을 만들겠습니다.   저 황태성에게 많은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5년 1월 6일 월요일 김천시장 재선거 출마후보자 황 태 성                                        

김천시,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른 긴급확대간부회의 개최

  김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6시 시청 3층 강당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긴급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권한대행인 최순고 부시장의 주재로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불안한 정국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노인‧장애인‧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설‧한파‧화재에 따른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등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에 국별로 돌아가며 관내 식당을 이용할 예정이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에도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골목상권을 많이 이용해달라는 협조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최순고 부시장은 “탄핵안 가결에 동요하지 말고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때일수록 공직자가 보다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시민의 신뢰를 얻고 민생 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2월 9일부터 지역 민생 안정화를 위해 부시장을 중심으로 재난안전, 민생경제, 취약계층지원 등 6개반으로 구성된 민생안정 대책반을 편성해 불안정한 시국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하고 있다.                                        

조용진 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및 ‘베스트 도의원상’ 동시 수상 쾌거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용진 의원(국민의힘, 김천3)은 12월 11일 ‘2024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및 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24 베스트 도의원상’을 수상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매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성실한 준비와 전문적 식견, 참신한 의제와 정책 제안을 선보인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12명의 의원이 선정됐으며, 조용진 의원은 초선임에도 깊이 있는 정책 제안과 교육행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으로 두드러진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공무 국외연수 전반에 대한 시정 요구를 강조하면서 “사기 진작이라는 취지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몇십억을 넘기는 혈세가 낭비되는 것이 없도록 국외출장심사위원회 구성·운영, 출장계획서 사전 검토, 출장보고서의 심사·공개 등을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이 외에도 조 의원은 ▲ 기간제교원 과도한 담임 업무 배정 개선 ▲ 교육지원청 독도 탐방 체험 내실화 ▲ 소규모학교 통폐합 방안 마련 ▲ 경북진학지원센터 확대 ▲ 율빛유치원 학교복합시설 추진 관련 문제 해결 촉구 ▲ 조리직렬 공무원 일몰제 관련 대안 마련 등을 지적하여 주목받았다.     ‘베스트 도의원’은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상으로 2015년부터 해마다 투표로 선정·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조용진, 박규탁, 정경민 의원이 수상했다.   조용진 의원은 2개의 상을 동시에 받은 것에 대해 “도민의 대표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행정사무감사 및 기타 의정활동에 임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동시에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은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책임을 다하고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는 상이라 여기고 경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용진 의원은 국민의힘 중앙당 홍보위원, 국민의힘 김천당협 청년위원장을 거쳐 제12대 경북도의회에 들어온 후 경북도정의 발전과 김천시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제 더보기

쿠팡, 경북 김천에 1000억 투자해 물류센터 착공

  쿠팡은 11월  7일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김천1일반산업단지에서 김천첨단물류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쿠팡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김천첨단물류센터(FC)를 착공하여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500명 이상의 직고용 창출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박대준 쿠팡 대표, 김천시의회 이승우 부의장과 함께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고 이번에 착공한 김천첨단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9600평 규모로 내년 9월 준공 예정으로 경상북도 및 김천시 일대 ‘로켓배송’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쿠팡은 지난 2020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번에 착공에 들어갔다. 김천첨단물류센터는 500여 명을 직접 고용할 예정으로 특히 청년 고용 증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물류센터 건립 및 운영을 통한 지역 내수 확대, 전국 단위로의 판로 확보를 통한 지역 중소상공인 성장 지원 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뿐만아니라 경북 및 김천 지역의 로켓배송 권역 확대로 주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쿠팡의 김천첨단물류센터 착공을 축하드리며, 물류센터 건립이 지역경제에 일자리 창출 등의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물류센터의 정상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김천시민과 함께 노력해 온 물류센터 투자 유치가 결실을 맺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쿠팡의 대규모 물류센터 투자로 인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성장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김천 지역의 비약적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김천첨단물류센터 착공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천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착공식은 쿠팡이 올해 초 밝힌 물류 투자 계획의 연장선상에 있다.     쿠팡은 2026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자해 전국 9개 지역에 추가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1만 명 이상을 직고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쿠팡을 포함한 물류 및 배송자회사(쿠팡풀필먼트서비스·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의 전체 직고용 인력은 8만여 명으로 늘고 이 가운데 비서울 지역의 근무자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에 따른 보상 절차 시작

  김천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홍성구)는 2023년 6월 경상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하고 2021년부터 시작된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는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 약 124만㎡(38만 평) 부지에 2027년까지 대략 2,349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이차전지, 식음료품, 전기장비 등 9개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한국부동산원과 보상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보상 업무에 착수했다. 10월 25일(수)에는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여 토지소유자 등을 상대로 열람하고, 10월 31일(화) 보상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상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의 보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보상 진행 일정, 감정평가 절차, 보상 세무 상담 등 보상과 관련된 사항들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천시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진행했는데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이 참석하여 보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김천시 투자유치과장은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인허가 협의를 조속히 진행하고, 연말부터 감정평가를 시행하여 내년 상반기에 보상 협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보상계획 공고 기간이 종료되면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추천을 요청하고, 감정평가를 의뢰할 계획이다. 2024년 상반기 내에 보상 협의 통지 및 보상금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차 핵심부품 이차전지 소재 생산 ㈜새빗켐 3공장 투자양해각서 체결

  김천시(시장 김충섭)와 경상북도는 26일 경북도청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새빗켐 박민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새빗켐은 2024년까지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560억 원을 투자하여 이차전지용 NCM(니켈, 코발트, 망간) 복합액 등 유가(有價)금속을 회수하는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8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새빗켐은 93년 설립되어 30여 년간 김천에서 운영되어 온 향토업체로 폐수처리약품사업을 시작으로 전자산업 폐산 재활용사업을 거쳐 17년부터는 독자적인 분리기술을 개발하여 2022년 8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차전지용 양극재의 핵심자원을 친환경적으로 선순환 시키는 도시광산사업까지 리싸이클링 분야의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핵심기업이다.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상용화되고 10여 년이 지나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산업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후발주자들이 해당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새빗켐은 이 산업에 먼저 뛰어들어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하여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수재활용제품(Good Recycled product, GR) 인증을 받았으며 선도적으로 이차전지 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김천 3공장 투자는 더욱 고도화된 정제 및 제련기술을 통해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재료인 NCM 복합액과 탄산리튬, 황산구리, 탄산망간까지 한국전구체㈜, ㈜LG화학 등 주요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할 예정이다.     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는 “김천시와 경상북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신 덕분에 김천 산업단지를 선택했다.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진정, 진실, 진솔한 모범적인 지역대표기업, 글로벌 대표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오늘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이차전지 핵심소재 공장이 생겨 김천에서도 이차전지를 포함한 첨단산업분야, 모빌리티 산업 분야 유치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며 “경상북도와 함께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천상공회의소, 김천지역 2023년도 1/4분기 기업경기 전망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가 최근 김천지역 관내 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1/4분기(1월~3월)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지난 분기 80.4에서 30.4포인트 대폭 하락한 50.0을 나타냈다.   2023년 1/4분기 우리 기업들이 예상하는 경기전망은 지난 분기보다 ‘호전’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더 많았으며, 그 원인을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내수 침체’ 등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경기전망지수는 100 미만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을 넘어서면 그 반대다. 업종별로 기계(100.0) 제조업은 기준치인 100을 나타내며 지난 분기와 동일한 기업경기전망지수를 나타낸 반면, 목재․제지(28.6), 섬유(50.0), 전기․전자(50.0), 비금속광물(50.0), 음·식료품(57.1), 화학(57.1), 금속(71.4) 제조업 등은 기준치인 100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내 전 분기보다 기업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사대상 업체의 2022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연초 목표 대비 각각 어떤 수준일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먼저 매출액은 목표치 대비 ‘소폭 또는 크게 미달’(53.1%)할 것으로 예상한 기업이 ‘연간목표 달성’(26.5%) 예상, ‘소폭 또는 크게 초과달성’(20.4%) 등을 예상한 기업보다 더 많았다.   영업이익 또한 연초 목표치 대비 ‘소폭 또는 크게 미달’(57.1%)할 것으로 예상한 기업이 ‘연간목표 달성’(22.5%) 예상, ‘소폭 또는 크게 초과달성’(20.4%) 등을 예상한 기업보다 더 많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응답 업체의 경영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국내외 요인으로 ‘내수시장 경기’(32.9%)와 ‘원자재 가격’(32.9%)을 꼽았으며, 그 외 ‘고금리 및 고환율상황’(18.4%), ‘수출시장 경기’(14.5%)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1.3%)>   지역 기업들이 예상하는 2023년도 한국경제 성장률을 묻는 물음에는 대부분의 기업이 ‘1.0∼2.0%’(47%) 성장률을 내다봤으며, ‘0∼1.0%’(36.7%), ‘마이너스’(12.2%), ‘2.0∼2.5%’(4.1%) 순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 업체들의 올해 투자계획은 작년과 비교하여 어떠한지를 묻는 물음에는 ‘올해와 동일수준’(44.9%), ‘올해보다 감소’(36.7%), ‘올해보다 증가’(18.4%)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 한국경제를 위협하는 리스크 요인을 묻는 물음에는 ‘高물가·원자재가 지속’(25.8%)을 가장 큰 리스크로 꼽았으며, ‘내수경기 침체’(21.0%), ‘고금리 지속’(17.7%), ‘노사갈등’(17.7%), ‘원자재 수급불안 및 지정학적 리스크(미중 갈등, 전쟁 등)’(9.7%), ‘수출둔화 장기화 및 고환율 장기화’(8.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정부가 역점을 둬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에는 ‘경기부양을 위한 금리정책’(24.3%), ‘환율 등 외환시장 안정’(22.2%), ‘자금시장조달경색 완화’(13.1%), ‘규제혁신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13.1%), ‘수출 및 기업 활동 지원’(12.1%), ‘공급망 안전화’(11.1%), ‘경제 외교 및 기타’(4.1%) 등으로 답했다.                                                  

김천시 중소기업 싱가포르 수출상담회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1. 7. ~ 11. 11.(3박 5일) 동안 싱가포르에서 김천시 소재 6개 기업의 관계자 7명과 함께 중소기업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김천시의회와 김천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개최된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는 김천시 소재 6개소 기업과 25개사 현지 바이어가 상담하여 316억원 상당의 상담실적(계약예정)과 98억원 상당 현장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김천시장은 현지 수출 상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 관계자와 현지 바이어 간의 원활한 상담을 위해 격려를 했으며,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싱가포르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양국의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우호증진을 통해 향후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또한, 싱가포르 산업·공업단지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산하기관 주롱도시공사인 JTC(Jurong Town Corporation)를 직접 방문하여, 탄 분카이(Tan Boon Khai) JTC 최고 경영자(CEO)와의 만남을 통해 2024년 완공 예정인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싱가포르 수출 상담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성공적인 현지 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국가를 다변화하고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 상담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 중소기업 수출 스케일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관내 중소기업을 수출상담회는 지난 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바 있으며 중소기업 12개소 관계자 40여 명과 해외 바이어 76개사와 상담하여 45억원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추진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자금압박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 특례보증사업은 관내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1인당 최대 2천만원까지 보증을 해주고 김천시에서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 큰 부담 없이 자금을 융통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김천시에서는 올해 금융기관과의 협약내용에 대출 최대금리를 제한하는 규정을 두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했고, 당초 8개소 금융기관에서 추진하던 사업을 20개소로 대폭 확대·운영하며 시민들의 선택권과 접근성을 넓히고자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과 더불어 경기가 침체되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특례보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긴급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년도 총 보증규모는 100억원으로, 지난 2월 21일부터 보증사업을 시작했으며,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점을 유의하여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해당 금융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관련문의 ◎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천지점(김천시 김천로 154(2층), ☏433-1300) ◎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협약 금융기관(20개소)  연번 금융기관 전화번호 연번 금융기관 전화번호 1 국민은행 김천지점 559-6677 11 대산농협 435-1014 2 기업은행 김천지점 439-3203 12 아포농협 420-8851 3 농협은행 김천시지부 432-6701 13 조마농협 437-7397 4 대구은행 김천지점 429-1303 14 김천신협 434-2601 5 신한은행 김천금융센터 430-9908 15 김천축협 433-2161 6 우리은행 김천지점 433-0140 16 김천동부새마을금고 434-2258 7 하나은행 도로공사지점 373-1111 17 김천중앙새마을금고 432-9986 8 김천농협 420-2301 18 김천평화새마을금고 434-1114 9 김천혁신농협 431-3009 19 대신동새마을금고 433-5462 10 새김천농협 430-3017 20 새김천새마을금고 433-7741                                              

사회 더보기

김천 용화사, 직지사 천불선원 대중공양 봉행

  김천 용화사(주지 원봉 현술)는 용화사 주지 현술스님, 이해숙 신도회장 및 정진환 신도부회장이 함께 한 가운데 동안거 수행중인 직지사 천불선원에 대중공양을 올렸다.     일행은 천불선원의 선원장이신 의성 스님을 찾아뵙고 세배를 드리고 나서 소참법문의 시간을 가지며 견문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의성 스님은 “직지사는 우리나라 사찰 중에서 경북 선산의 도리사와 직지사가 가장 오래된 사찰로 직지사를 칭할 때 고선종 대가람이라 말한다. 이 말을 쓰는 곳은 우리나라에 직지사밖에 없다. 고려 때 직지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찰로 송나라에서 사신이 오면 꼭 들르는 곳이 직지사였고 송나라에서 붙여준 이름이 해동제일가람이다. 선종은 참선수행을 전문적으로 하는 불교라 할 수 있는데 직지사는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 박해를 받으면서 禪脈이 끊어질 무렵 직지사에서 선맥이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사찰이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직지사 일주문 바로 뒤에는 자하문 편액이 있는데 이 글은 조선시대의 유명한 서예가인 한석봉이 썼다는 놀라운 사실을 전했으며, 직지사는 특히 일제 강점기에 많은 수난을 겪었으며, 사명대사가 출가한 사찰이라는 이유에서 많은 탄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대중공양은 의성 스님의 귀한 말씀으로 과거 천년고찰인 직지사 역사를 되짚어 보며 직지사에 관한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여러 가지 불교사에 대해 금옥량언(金玉良言)같은 귀한 가르침을 경청할 수 있게 되어 불자로서 불교의 위대함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올바른 역사를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입춘이 무색하다...올해 가장 추운 한파가 찾아온다네.

  입춘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올해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몰려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봄 기지개를 펴려던 목련나무가 깜짝 놀라 꽃망울에게 바짝 움츠리라고 외친다.     대지의 차디찬 바람과 한파에 어쩌면 애써 틔운 꽃망울들이 희망찬 봄의 연가를 듣지 못할지도 모른다.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에 강가에 자란 갈대가 이리 저리 흔들리며 정신없어 한다.     세계가 돌아가는 모양새나 국내도 너나 할 것 없는데 날씨마저 변덕을 피우니 갈피를 잡기 힘들다.     이렇게 갑작스레 한파가 몰려온다 해도 일 년 내내 파란 잎을 내세우며 위풍당당한 소나무와 대나무가 존경스럽다.     직지사 만세루 앞 작은 연못가에 녹아있던 얼음도 다시 얼려질 것이다.     시골의 농부는 한파에 대비해 이쪽저쪽 비닐하우스를 돌며 자식 같은 묘목이 탈이 없도록 여기저기 손을 보며, 한해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해본다.     어쩌면 희망을 전해주는 봄의 전령사들은 일보 후퇴하고 이보 전진하며 우리들에게 따뜻한 봄소식을 전해줄 것이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deondAghgzc                                                    

직지사, 보문학원 이사장 덕해당 삼호 대종사 영결식 및 다비식 엄수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는 보문학원 이사장이신 대한불교조계종 德海堂 三護 大宗師의 영결식 및 다비식을 직지사에서 엄수했다.     직지사 만덕전에서 원적에 드신 덕해당 삼호 대종사의 영결식이 1월 24일 11시에 봉행되었으며, 12시에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 본사 연화대에서 다비식이 엄수됐다.     영결식과 다비식에는 황산 혜창 대종사, 통도사 법산 경일 대종사, 원산 도명 대종사, 신산 법성 대종사, 웅산 법등 대종사, 일해 재원 대종사, 서담 효담 대종사, 여산 정일 대종사, 직지사 주지 포산 장명스님, 맏상좌 도진스님, 직지사 말사스님, 보문중‧고 교장 및 교감, 비산노인복지관장, 유가족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참석하여 덕해당 삼호 대종사의 원적을 애도했다.     영결식은 명종 5타, 삼귀의례, 영결법요, 헌다, 헌화, 행장소개, 추도입정, 육성법문, 영결사, 법어, 조사, 인사말씀, 공지사항 전달, 사홍서원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어 법구를 다비장으로 이운하는 발인이 이어지며 이운행렬이 뒤를 따르며 따랐다.   아울러 법구가 다비장인 연화대에 이운이 되고 다비의례, 하화, 장엄염불 순으로 진행되며, 덕해당 삼호 대종사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염불이 이어졌다.     대종사의 법호는 덕해(德海), 법명은 삼호(三護)이며, 속명은 세진(世鎭)이며, 속명은 세진(世鎭)이다. 1932년 경북 상주에서 출생한 덕해 스님은 1952년 진주중 재학시절 중 학도의용군으로 한국전쟁에 참전 후 전쟁의 참화와 부조리한 현실을 개탄하며 예천 보문사에서 관응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1959년 김천 직지사에서 사교과를 수료하고 이듬해 부산 범어사에서 동산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하셨고, 1963년 용주사에서 대교과를 수료하셨다.   이후 1967년 수원 포교당 주지, 부여 무량사 주지, 1968년 안양시에 보장사 창건, 1974년 재단법인 불교안양원을 설립하였다.     아울러 대전 보문중‧고를 인수하여 보문학원 이사장을 역임하며, 보현의 행원을 본받고, 문수의 지혜를 배우며, 불타의 자비를 실천하자’는 건학이념으로 불교의 미래인재 양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그리고 2002년 교육부 인가 한국 유일의 불교전문대학원인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하여 불교명상수행과 불교심리학, 불교상담학 등 인문 사회 자연과학의 융합적 연구를 통한 마음 과학 분야의 명문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부처님 법을 우리 사회에 구현하는 길은 복지임을 강조하며 2000년 안양시 노인복지센터를 수탁하여 운영하셨으며, 2024년에는 안양시 비산 노인복지관을 수탁하여 운영하였다.   스님은 일거수일투족에 항상 염불(念佛)하고 염법(念法)하고 염승(念僧)하셨으며, 평생 계율과 선정과 지혜를 호지하였다. 그렇게 평생을 하루처럼 일관하시다가 지난 1월 20일 안양 보장사 법보전에서 세연을 거두고 원적에 드셨으니, 세수는 94세 법랍은 74년이다.   스님께서는 서울불교대학원대학에서 불교학명예박사, 베트남 탄동대학에서 철학명예박사 학위를 받으셨으며, 저서로 관응 스님과의 인연을 담은 ‘인연의 강’ 등을 남기셨다.     장의 위원장인 직지사 주지 장명 스님은 “대종사께서는 원력 보살이요, 문중의 큰 어른이셨습니다. 관응당 지인 대종사께 삭발염의하신 이래로 숨을 거두는 마지막 순간까지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잃지 않고 가르침을 되새기셨으니, 스님이야말로 관응 대종사의 법맥을 계승한 상수 제자입니다. 자신에게는 가혹할 만큼 엄격하고 근검절약하면서도 교육과 포교를 위해서는 늘 아낌없이 베풀고 앞장서셨으니, 대종사께서는 승가의 모범이요, 대중의 표상이셨습니다. 보문중‧고교를 인수하여 불국토를 실현할 미래인재들을 양성하고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하여 불교의 과학화와 대중화를 선도하고 한국불교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셨으니, 대종사께서는 더 나은 세상을 창도한 이 시새의 교육자셨습니다. 대종사께서 홀연히 세연을 등지고 원적에 드시니, 허전함과 슬픔을 금할 길 없습니다. 부디 속환사바하시어 못다 이룬 중생제도의 원력을 원만히 성취하소서.”라며 영결사를 설했다.     법산 대종사는 “덕해당 삼호 대종사시여! 진여의 자성 청정하여 여여 부동이나 덕향은 수연 자비되어 시시 응화로다. 사대는 본공 허상인대 무엇을 집착하리오. 삼세에 무관 행화하여 정토복락 펼치소서. 거룩하십니다, 덕해 대종사시여! 90여 성상 사시면서 온갖 풍상 납자로 인욕바라밀을 실천하시며, 철저한 불조의 의지를 굳건히 지키시고 혜명을 널리 펼치신 희대의 선지식입니다. 평생을 가람 수호와 신도 교화를 위해 교육과 복지의 일념으로 수행의 지표로 삼아오신 큰스님의 공덕은 당래 불자들에게 소중한 귀감이 될 것입니다.   늘 푸른 황악산은 덕해 대종사 마음이요 계곡에 맑은 물은 삼호 큰스님 법음일세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라며 법어를 행했다.     덕해당 삼호 대종사의 추모일정은 초재 1월 26일(10시 30분 직지사 중암), 2재 2월 2일, 3재 2월 9일, 4재 2월 16일, 5재 2월 23일, 6재 3월 2일, 막재 3월 9일이며 안양 보장사에서 봉행된다.     한편, 포교사 경북지역단 중부총괄팀은 행사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차량교통 봉사와 다비식이 이뤄지는 동안 번과 만장 깃발을 들고 덕해당 삼호 대종사의 다비식이 여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Nh7_t12xkbU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hlWQdzRzing                                                                                                                                                                                                                  

김천시의회, 폐플라스틱(SRF) 소각시설 연구 용역 결과 공개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2025년 1월 22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신음동 SRF(고형폐기물연료) 소각시설 주변 환경, 주민건강 및 농·축산물 오염 가능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시민 공개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천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임동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플라스틱(SRF) 소각시설이 김천시의 환경과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양원호 교수 연구팀이 3개월간 수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플라스틱(SRF) 소각시설에서 배출되는 다이옥신, 중금속(Cd, Pb 등), VOCs, PAHs 등이 대기, 토양, 수질에 영향을 미치며, 농축산물 오염 가능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양원호 교수는 "소각시설 반경 5km 내 약 93,95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와 학생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환경과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CalTOX 모델을 활용해 인체 및 생태계 위해도를 분석하고, 대기오염 방지시설 도입 등 개선책을 제안했다.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임동규 위원장은 환경특위 활동보고를 하며 "지난해 8월 출범 이후 시민 대토론회 개최, 타 지역 폐플라스틱(SRF) 소각시설 현장 조사, 연구용역 등의 활동을 통해 김천시의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나영민 의장은 "김천시의회는 시민의 환경권, 건강권,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을 약속"하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천시의회는 김천시와 함께 지역의 환경 보호와 주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 ‘작은 나눔, 큰 변화’

  김천복지재단은 1월 22일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회장 맹종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총학생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는 불교의 핵심 가치인 자비를 실천하며,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맹종만 총학생회장은 “작은 나눔이 불러올 큰 변화를 믿고 기쁜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훈이 복지환경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기탁해주신 성금인만큼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김천형 SOC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 ▲복지차량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소통화 화합! 율곡동 체육회, 2025년 대의원총회 및 정기총회 개최

  율곡동 체육회(회장 조정구)는 21일(화)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새해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보고와 2025년도 예산안 승인에 이어 율곡동 체육회 규정 일부개정(안) 등의 안건을 다뤘다.      또한, 앞서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조정구 전 체육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앞으로 2년간 율곡동 체육회를 다시 이끌게 됐다.     율곡동 체육회장을 연임하게 된 조정구 회장은 “율곡동 체육회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한번 맡겨 주신 데 대하여 감사한 마음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과 율곡동 화합 한마당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단체장협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지난해 시민체전을 치르면서 느꼈던 율곡동 체육회의 놀라운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하여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푸른 뱀의 힘찬 기운을 이어받아 주민 화합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율곡동 체육회가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율곡동 이통장연합회(회장 이엽)와 조정구 체육회장은 각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최근 사회 혼란과 경제 불황으로 꽁꽁 얼어붙은 사랑의 온도탑에 온기를 불어넣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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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 ‘16년 연속’ 등록금 동결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3일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010학년도부터 16년 연속 등록금 인하·동결 조치이다.   최근 전국의 많은 대학들이 지속적인 등록금 동결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근거로 들어 등록금 인상에 나서고 있으나, 경북보건대학교는 혁신지원사업, 라이즈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탄탄한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상의 교육의 질을 유지하고 있어 등록금 동결이 결정되었다.   경북보건대학교 관계자는 “대학이 처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같은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등록금을 인상한다면 학생들에게 가해지는 경제적인 피해가 적지 않을 것임을 고려하여 학비 부담 완화를 위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하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등록금 동결 결정으로 인한 대학 측의 재정 부담과는 무관하게, 다양한 국책사업의 수주와 재정 효율화 등의 노력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최상의 교육의 질을 유지할 계획이다.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이번 등록금 동결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대학은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는 이번 2025년 대학알리미 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9.5%로 대구·경북 취업률 3위로 최상위권을 달성하였으며, 4회 연속 간호교육인증평가 최고등급을 유지하며 지역 거점 간호교육기관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다.                                              

세 번째 코로나 수능 시험장...차분한 분위기 속 치러져

  코로나19가 유행한지 3년을 맞아 치러지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인 수능을 보기위해 김천지역 7개교와 성주고를 포함한 8개교 1,386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나섰다.     작년과 다름없이 김천지역 한일여고, 성의고‧성의여고, 김천고‧김천여고, 중앙고, 율곡고 및 성주고 등 8개교에 시험장이 마련되어 수능을 치르게 되며 특히 자가 격리자는 율곡고등학교에서 치르게 되고 코로나 중증환자는 김천의료원에서 수능을 치르게 된다.   매년 수능이 치러지는 당일의 날씨는 매서웠기에 강추위를 예상했지만 올해는 전년과 다르게 다소 따뜻한 날씨라 긴장감이 덜했다.     그래서였을까? 취재 중 입실시간이 10여분 남았을 때 학부형의 차를 타고 온 수험생이 내리고 지역의 학교학생들을 응원키 위해 교문 앞에 서있던 교사가 수험생에게 학교를 잘못 찾아 왔다는 것을 인지시키고 속히 해당 학교로 갈 것을 알려 입실 2분 전 도착하는 에피소드도 발생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고 3년째가 되며 수능이 치러지는 사회적 분위기도 점점 차분해짐에 따라 예전의 선‧후배들의 함성과 응원들 뒤로하고 수능을 치뤄야 했던 세대들에겐 옛 추억이 되었다.     하지만 수험생들이 수능을 잘 치루길 기원하는 마음은 학부모나 교사나 한결같은 마음이라 생각이 든다.     그리고 수험생에게 수능을 잘 치르라며 초콜릿바를 전해주고 어깨를 안아주며 격려를 해주는 교사들의 모습에서 제자를 아끼는 애틋함이 묻어나고 있었다.     수험생들을 위해 김천시 공무원과 경찰관, 모범 운전자 회원들은 교통정리에 나섰고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서 핫팩을 나눠주며 수능에 전념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했다.                                                                                                  

김천시 청년센터, 청년스타트업 공유아지트 프로그램 공예‧드론 교육 진행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김천시 청년센터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4일간 김천시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청년스타트업 공유카페 공예 프로그램 “캔들 만들기” 및 “드론 자격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캔들 만들기”는 다양한 기능의 캔들을 직접 제작하여 장식해 보면서 성취감을 고취할 수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여 인간적 유대감 및 정서적 안정감을 유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드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드론 조종 기본 이론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조종법을 배우고, 학생들이 직접 교육용 드론을 조종해 보았고 중형 드론 및 산업용 드론을 체험하면서 드론을 실제 조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드론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교육 수료 후 동영상 강의 및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은 “나만의 캔들 만들기를 통해 자신만의 캔들을 만들어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에 쉽게 접해보지 못한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보고 산업용 드론 체험을 통해 다가올 미래에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천시 청년센터에서는 청년 기자단 모집 및 동아리 활동 모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고, 경북보건대학교홈페이지(http://www.gch.ac.kr/) 및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outh_gimcheon/)을 통해서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김천시,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 실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상반기 민방위 교육에 불참한 김천시 소속 전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보충2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4년차 민방위대원의 집합교육(4시간) 및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의 사이버교육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전부 사이버교육(1시간)으로 대체하여 진행 중이며, 2차 보충교육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지를 둔 1~4년차, 5년차 이상 지역·직장 민방위 대원 중 상반기 교육이나 1차 보충교육(8월)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대원으로 2021. 10. 15. ~ 11. 30.까지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방법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배너나 포털 사이트에서 민방위 사이버 교육센터를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에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과목은 민방위 제도, 민방위대 임무·역할,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되며, 총 20문항 중 14문제 이상(70점 이상 획득 시)을 맞추어야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이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헌혈에 참여한 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 1시간을 받은 것으로 인정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이번 사이버교육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일여고, 김천경찰서와 연계 학교폭력 예방 교육주간 운영

  한일여자고등학교(교장 이자명)는 ‘2021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교육주간(2021.9.1.~9.30.)’을 맞이하여 김천경찰서와 연계해 ‘학교 전담 경찰관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연중 실시하고 있는 ‘어울림 프로그램 교육’ 수업을 더욱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과 협력을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급별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활동이 있다. 이는 반별로 자체 캠페인을 기획하여 교실과 복도 공간, 그리고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하여 진행한 캠페인으로, ‘영화 포스터 패러디, 자체 제작 현수막, 그림일기 형식으로 만든 학급 문집, 플래시몹 UCC’ 등 다양한 형식과 아이디어로 메시지를 담아내 학생들의 창의력과 전달력을 뽐냈다.     이와는 별도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홍보물 제작 공모전’, ‘사이버 폭력 예방 영상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교직원들은 각 교과별로 수업을 통해 ‘어울림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김천교육청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컨설팅’을 통해 교육 운영의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를 진행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전 구성원이 함께 동참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또한 김천경찰서(서장 이승목)와 연계하여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였고, 최근 들어 증가 추세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폭력과 범죄’ 사례에 대해 전해 듣고, 예방 및 대처 방안에 대해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교내 화장실의 불법 촬영 카메라의 설치 여부를 일제 점검하는 등 학교 안전 확보를 위해 힘썼다.     특강 강사로 참여한 김천경찰서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SPO) 오은아 경장은 “학교폭력은 건강하게 성장해야 할 우리 학생들에게 큰 고통과 상처로 다가오기 때문에 선생님, 부모님 그리고 모든 사회 구성원의 관심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적극적인 신고와 대처가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점 명심해 주시기 바라며, 늘 학생들의 편에서 함께 서서 고민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 ‘학교폭력 예방 동아리’ 허다민(2학년) 학생은 “캠페인을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관심과 배려,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이번 캠페인 뿐 아니라, 아침 등굣길 캠페인, 학교 축제 등등에서 친구 사랑,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참여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라며 참가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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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 포도교육 실시

  김천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영농설계 및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2025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1월 13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열린 포도교육에는 객석을 꽉 채울 정도로 포도농가들의 포도교육에 대한 열의가 충만하였다.     이날 전)옥천군농업기술센터 한관만 강사의 포도교육은 현장에서 포도농가들이 고품질 포도 재배를 위한 중요 포인트를 세세히 알려주며 알찬 포도 수확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농약혼용 피해 및 대처 방법, 알카리토양 피해, 응애 피해, 개화전 화수정리, 시기별 웃거름 시용, 착색계통 영양제 사용에 관한 견해, 무핵포도 생산기술, 장님노린재 피해, 영양제 혼용 피해, 성숙기 고온으로 착색불량, 마그네슘 결핖 원인과 대책 등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농법에 대한 교육으로 포도농가들에 대한 포도재재 이론을 충족시켰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농업환경과 경제상황이 맞물려 농산물 품종의 무분별한 확장으로 그에 대한 농업인들이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이러한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o. 날짜 요일 시간 품목 교육장소 교육인원(명) 강사 비고       각 4시간     2,000     1 13. 월 14:00 ~ 18:00 포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300 한관만 강사 (前 옥천군농업기술센터)   2 14. 화 포도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100 심정규 강사 (김천시농업기술센터)   3 15. 수 자두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100 유종상 강사 (김천시농업기술센터)   4 17. 금 복숭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00 윤해근 강사 (영남대학교 교수)   5 20. 월 사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00 오상진 강사 (前 의성군농업기술센터)   6 1. 21. 화 자두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300 유종상 강사 (김천시농업기술센터)   7 1. 22. 수 포도 남면 행정복지센터 100 심정규 강사 (김천시농업기술센터)   8 23. 목 양봉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150 김동수 강사 (전국양봉중앙회협회)   9 1. 24. 금 복숭아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100 윤해근 강사(영남대학교 교수)   10 2. 3. 월 포도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100 심정규 강사 (김천시농업기술센터)   11 2. 4. 화 자두 농소면 행정복지센터 100 유종상 강사 (김천시농업기술센터)   12 2. 5. 수 배 농업기술센터 소강의실 50 송장훈 강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13 2. 6. 목 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150 권영호 강사 (국립식량과학원)   14 2. 7. 금 양파 농업기술센터 소강의실 50 권영석 강사 (前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편, 김천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포도, 자두, 복숭아, 사과, 양봉, 배, 벼, 양파 등 지역 대표 농산물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시, 소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 긴급 백신 접종 시행

  김천시는 지난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의 모든 한육우 및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LSD) 긴급 백신접종 명령을 발령함에 따라 10일까지 관내 모든 소에 대해 긴급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백신접종 명령은 지난달 20일 충남 서산지역의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최근 경기, 충북, 강원, 전북, 전남지역에서도 추가 발생이 확인되는 등 럼피스킨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로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5조에 따라 전국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김천시 긴급 접종 대상은 한육우 967호 40,295두, 젖소 36호 3,500두이다.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읍면동을 통해 농가에 직접 백신을 배부해 자가접종을 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사육 농가는 공수의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백신 접종 반이 농장에 방문해 직접 접종을 지원하게 된다.   전제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위중한 상황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정해진 기한 내에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는 방역 대책 상황실 가동과 24시간 거점 소독시설 운영, 시 방역 차량, 축협 공동방제단, 보건소 방역 차량을 투입해 럼피스킨병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한편, 럼피스킨병은 소, 물소에만 감염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주로 모기, 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되면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 증상이 나타난다.      

프리미엄 김천딸기,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아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4일 감천면 소재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수출농가와 수출업체(경북통상), 케이베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타킹 딸기 720kg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은 2019년 딸기 수출을 시작으로 매년 가파른 수출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태국, 홍콩, 싱가폴 등으로 수출국을 다변화하면서 8억5천만원의 수출실적을 거두었고 올해는 10억원을 목표로 수출에 매진하고 있다.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의 알타킹 딸기는 지난해 딸기 수출통합조직인 케이베리의 대한민국 프리미엄 딸기 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수출에 적합한 품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날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수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 농산물 수출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농민과 수출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천딸기의 수출을 확대하고 수출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신선농산물의 수출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재배기술 교육 및 수출인프라 구축, 규모화·조직화, 규격품 생산 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수출유망 품목 발굴 및 시장개척을 통하여 수출금액 1천5백만 달러(한화 약 175억원)의 성과를 이루었고, 올해는 2천만불 달성을 목표로 신선농산물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천시, 양파 정식 기계화 시연회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일 김천시 구성면 광명들녘에서 양파 정식 기계화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시연회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진화 의원, 김응숙 의원, 신동순 농협중앙회 시지부장, 백복한 구성농협장, 여백동 양파공선회장과 양파 재배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충섭 시장은 조현덕 농가의 600여평 밭에서 육묘한 양파모종을 기계로 정식하는 방법을 직접 시연하였다.     구성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은 국비 공모지원사업으로 지난 2020년도부터 2021년까지 2개년에 걸쳐 추진 중에 있으며, 총사업비는 10억원이다.     강영규 구성농협 전무는“이번 사업이 노동 집약적인 양파 파종에서 수확까지 일련의 과정을 기계화하여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며 앞으로 기계화를 통한 양파재배 공동경영체 육성에 노력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직접 양파기계시연을 선보인 김충섭 김천시장은 “양파주산지로서 논 농사 대비 밭 농사는 기계화율이 현저히 낮은 실정인 바 양파정식기 보급은 양파재배에 획기적인 사업으로 향후 양파재배에 기계화율을 높여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해소와 경제적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년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김천한우 ‘명품’ 인증

  김천시는 10일 경북 예천군 예천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1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 한우품평회 5개 부문에서 미경산우 부문 박세균 농가가 최우수상, 경산우 3부에서 김화섭 농가가 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는 우수 한우 농장 6곳에서 고급육 1개 부문, 한우품평회 5개 부문에 출품했다. 이중 한우 품평회 미경산우 부문과 경산우 3부(48개월령 이상 고등등록우, 2산 이상)에서 수상을 했다.     박세균씨는 “ 코로나 19로 한우농가에도 찾아온 경제적인 어려움을 한우개량으로 위기를 타개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에 매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축산과 이상명 과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으로 김천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김천한우 우뚝’이 출시된 만큼 여기에 발맞춰 김천 한우만의 특별함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회는 도내 시·군간 비교 평가로 우량한우를 선발, 종축으로 활용해 한우의 개량을 촉진하려는 행사이다.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농협 경북지역 본부, 전국한우협회 대구 경북도지회가 주관한 대회에 도내 20개 시·군에서 우수한 한우로 선발된 99두가 출전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펼쳤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2020년 한우 브랜드 개발 용역을 끝내고 2021년 3월‘김천한우 우뚝’브랜드를 출시했다. 앞으로 매년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김천한우의 품질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고급육 생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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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 국보 승격

  김천시는 12월 26일 김천 직지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金泉 直指寺 釋迦如來三佛會圖)’가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 지정됐다고 밝혔다.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는 조선 후기 후불도로, 현존하는 삼불회도 중 3폭이 온전하게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작품으로 1980년 보물로 지정됐다가 지난 10월 31일부터 30일간의 지정 예고를 거쳐 이번에 국보로 승격 지정됐다.    이 작품은 조선 후기에 유행한 공간적 삼불회도의 전형으로 평가받는 불화로, 장대한 크기에 수많은 등장인물을 섬세하고 유려한 필치로 장중하게 그려냈다.   세 폭의 하단에는 제작에 참여한 화승들의 정보가 담긴 화기가 있는데, 화승의 역할에 따라 차례를 구분하고 소속 사찰이 함께 기록돼 화승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 받는다.   현재 보존 처리 중에 있는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는 보존 처리가 완료되는 내년 초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번 국보 승격 지정으로 김천시는 국보 2건, 보물 22건이 됐다.   김천시는 국가유산청, 소장처인 직지사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국보로 승격 지정된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갈항사지 시굴조사 완료...쌍탑지 확인

  김천시는 11일 시굴조사를 완료한 남면 오봉리 일원 옛 갈항사지 현장에서 문화유산위원 등 관계전문가를 모시고 자문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굴조사를 담당한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는 2015년 국가유산청과 함께 한국의 사지 현황조사 보고서에 문헌과 조탑기, 석조여래좌상 등으로 보아 갈항사의 역사성, 동·서 삼층석탑의 특수성 및 작품성 등을 감안했을 때 정밀 조사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번 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에서 조선시대에 걸친 유적층에서 쌍탑지를 비롯한 건물지와 석축 등이 확인되었으며 연화문 수막새, 청자편, 분청자편, 백자편 등 다수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특히 ‘葛項寺(갈항사)’명 ‘大康三年(대강3년)[1077년]’명 기와편이 다량으로 확인된 것으로 보아 11세기 갈항사 일원에 대대적인 중수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파악되며 추후 발굴조사를 통한 가람 배치와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은 이번 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학술조사용역을 통해 사역범위 및 유구잔존현황 등을 조사하고 해당 부지를 매입하여 단계적으로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갈항사의 새로운 역사적, 학술적 자료가 축적되어 사적 지정의 당위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암사, 제1회 전통 메주 만들기 체험행사 실시... 2024년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

  천년고찰 청암사는 조상대대로 내려온 우리 고유의 여러 가지 장류 재료로 사용되는 전통 메주의 활성화를 위한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통 메주 만들기 체험 행사는 청암사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김천에서 유일하게 청암사가 선정되어 경상북도와 김천시의 지원을 받아 이뤄지게 되었다.     지난 2019년 콩을 발효해 간장과 된장을 만드는 기술인 ‘장 담그기’가 국가무형문화재 제137로로 제정되었고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가 된다고 한다.     청암사는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고로쇠 간장 담그기에 이어 이번 전통 메주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체험행사는 동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청암사 (사)유미정사 강사인 청암사의 혜명 스님의 메주 만드는 시연으로 시작되어 참가자 전원이 직접 전통 메주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혜명 스님은 맛있는 메주를 담그는 방법은 질 좋은 삶은 콩을 직접 손으로 빚으면서 정성을 들여 만들어야 제 맛이 난다는 노하우 아닌 노하우를 전수해 주었다.     체험 참가자들은 직접 비닐에 놓인 삶은 콩을 발로 짓이겨 곱게 만든 다음 틀을 잡아 나가는 과정들이 쉽지 않았으나 여러 번의 과정을 반복하여 제대로 된 모양을 만들어 냈고, 이들이 만든 메주는 메주 저장소에서 7~10일 동안 말려 발효시키는 과정을 거쳐 메주를 띄우고 메주를 된장이나 간장, 고추장을 담게 된다.     이날 체험 행사장을 찾은 송언석 국회의원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및 김세호 의원은 직접 메주 만들기 체험을 하며 우리의 소중한 무형문화재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상덕 주지 스님은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사업으로 올 초에 청암사에서 고로쇠 간장 담그기에 이어 전통 메주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메주를 만드는 일이 국가무형문화재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무형문화재 전승자로 이 자리에 오시게 된 것을 자부심을 가져도 되며, 이 시간이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어릴 적 구성 고향에서 많이 보았던 메주 만드는 모습이 점점 근대화가 되어 이제는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청암사에서 전통 방식으로 메주를 만드는 행사를 통해 여러분들이 많이 전파하여 우리 고유의 메주가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나영민 의장은 “우리 세대는 메주를 뜨러 마트에 가는 실정인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음식을 이어가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무형문화재의 보존과 전승이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박미정 문화홍보실장은 “국가유산청에서 전승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봄에 간장 담그기에 이어 메주 만들기 행사에 오늘 여기에 오신 분들은 행운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자리에서 메주 만드는 방법을 배워가고 또한, 여러분들이 오늘 많이 알아서 주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열정이 담긴 작품사진에 魂을 담다 !

  황악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직지사 문화공원에서 전국의 사진애호가들이 열정이 담긴 작품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경상북도, 김천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가 주최하고 김천예총과 영남일보가 후원하는 제12회 김천황악산 전국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됐다.     박병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이상용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이사장, 박진관 영남일보 본부장, 최복동 김천예총회장, 각 지역 회장, 박미정 문화홍보실장, 박선하 도의원 등 전국의 사진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3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서예 퍼포먼스를 연출한 율산 리홍재 대가를 비롯하여 승무와 바라춤과 모듬북 시연, 삐에로 비눗방울놀이, 도자기 제작 시연, 동자승 등이 출연하여 모델로 참가한 가운데 열띤 사진촬영이 이어졌다.     이어 공연장에서 율산 리홍재 대가의 타묵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공연장 주변에서 승무와 바라춤을 비롯해 동자승의 모델들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였으며, 한편에서는 경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 이수자인 김대철 사기장 등이 자연스러운 표정연기로 전국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위해 노력하였다.     박병하 지부장은 “해발이 1111m인 황악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이곳에서 여러분들이 하고자하는 모든 일들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지길 바란다. 오늘 여러 모델들의 여러 포즈를 통해 좋은 작품을 담아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정 문화홍보실장, 박선하 도의원, 박진관 영남일보 본부장, 최복동 예총회장은 “김천은 사계절이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 가을이 아름다운 직지사 문화공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오신 사진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훌륭한 작품사진과 함께 좋은 감성을 담아가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제31회 김천예술제 개막식 개최

  명실상부한 김천의 전통 예술제로서 자라나는 예술꿈나무들의 동기부여 및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제31회 김천예술제 개막식’이 개최됐다.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및 예술관계자를 비롯한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및 김세호‧김석조 시의원, 최병근 도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8일 김천시문화회관 2층 강당에서 ‘제31회 김천예술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김천국악협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천음악협회 공연, 국민의례, 개회선언, 개회사, 김천예술인 공로상 시상, 내빈축사, 그리고 가수 이명주님과 박진도의 개막축하공연으로 개막식을 축하했다.     이어 지역예술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김천예술인 공로패 수상에는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박소은,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 송상용, 한국연극협회 김천지부 이길화, 한국음악협회 김천지부 이도휘, 한국국악협회 김천지부 정보혜,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 최일진, 연예예술인총연합회 김천지회 홍정표 등 7명이 수상을 했다.     이날 마지막을 장식한 가수 이명주와 박진도의 공연으로 김천예술제의 개막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복동 예총회장은 “예술을 꿈꾸는 학생들과 여러분의 재능이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꿈과 열정이 가득한 축제가 되어 지역예술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께서 이 자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예술제에 시민들이 함께 즐기면서 깊어가는 가을에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힐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은 “예술제를 통해 시민들이 웃고 즐기고 힐링할 수 있다면 김천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날씨도 선선하고 가을 향기가 물씬 이 계절에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근 도의원은 “제31회 김천예술제 개막을 축하드리며, 예술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최복동 회장을 비롯한 예술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짙어가는 가을에 예술로 인해서 김천시민들에게 풍성한 가을이 되었으면 한다.”고 축하했다.     한편, 10월 10일 전국미술.서예공모전을 시작으로 10월 11일 전국문예공모전, 10월 12일 김천 국향 전국전통타악경연대회가 문화회관에서 개최, 10월 12일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가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개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사진작품전시회가 김천직지문화공원에서 개최, 10월 13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전국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되며 당일 김천농악단의 특별공연, 10월 13일 문화회관에서 김천전국가요제가 개최, 10월 19일 전국학교생활사진공모전을 개최, 10월 20일 어울림예술장터가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펼쳐지고 대망의 김천예술제가 막을 내리게 된다.                                                                            

사명대사공원에서 깊어가는 가을 茶와의 만남...가을 정취 만끽하세요!

  단풍잎이 점점 물들어가고 가을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사명대사공원에서 김천시민들과 함께하는 가을 들차회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광장 옆 잔디밭에서 열린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들차회’ 행사는 10월 6일 박지수 김천시예다회 회장 및 고문과 임원,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이우청‧박선하 도의원, 김경하 복지환경국장, 박보생 前 김천시장, 마숙자‧김창호 前 교육장, 오극자‧손정열‧김미희 다도 선생님 등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차를 마시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행사는 지경자 사무국장의 사회로 식전공연으로 김천팬플롯의 팬플롯 연주, (사)시읽는 문화(이태균, 손옥순, 전명자, 권이랑)의 시 낭송이 어우러지면서 가을의 운치가 더욱 여물어갔다.     본 행사는 박해숙‧김정순‧장은미 회원의 다도시연, 인사말, 축사, 부스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각 다회별로 주제에 맞는 차종을 준비하여 특색 있게 다도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고, 차와 한껏 어울리는 여러 꽃들과 함께 보는 즐거움과 향을 음미하고 마시는 즐거움으로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이 넘쳐났다.     행사를 준비한 임원진 차회는 일월담홍차, 가우다회는 중국홍차, 다향다회는 동방미인, 선향다회는 대추차, 수련다회는 녹차, 월요다회는 무이암차, 일초다회는 백련차, 정검다회는 말차, 초향다회는 청차 등을 준비하여 다식과 함께 내놓으며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박지수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들차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회장을 맡아 처음 들차회를 갖게 되어 가슴이 설레고 들뜨기도 했습니다. 저희 예다회는 다른 단체와 달리 다도라는 차와 예절교육을 꼭 받아야만 들어올 수 있습니다. 전통차를 김천시에 보급할 수 있게 해주신 전 박팔용 시장 사모님이신 이은숙 고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 박보생 시장 사모님이신 이오분 고문님과 김충섭 시장 사모님인 박경자 고문님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 외 많은 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예다회는 품격을 지키고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차와 예를 접한 가을들차회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이번 찻자리를 가지기 위해 예쁜 다식을 며칠 동안 손수 만든 예다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이곳에서 차 한잔과 함께 잠시 마음의 평안을 느끼시고 가을의 여유를 만끽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예다회는 김천시를 빛내는 행사에 많이 참여하고 우리시의 문화적 가치를 드높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행사에서 전통차 시연과 시음으로 시민들에게 차의 우수성과 다도 예절을 알려주시고 우리 전통차의 멋스러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많은 기여를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은 “예다회는 김천시의 품격 있는 여러 가지 행사에서 영화의 주연이 아닌 조연 역할을 맡아 행사를 품위 있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시고 계서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항상 시를 위해 봉사해주시고 노력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겠다.”고 했다.                                                                                                                             

건강 더보기

아연이 함유된 어모면 황금비율 ‘금율약수’가 뭐길래?...피부병이 사라졌다.

  몸에 유익하고 건강하고 좋은 생수(生水)는 어떠한 보약보다 최고의 보약이며 만수무강의 지름길이다.   최근에 들어서 인간은 생로병사의 과정을 극복하기 위해 온갖 몸에 좋은 건강식품과 보약들을 마시거나 과용하기도 한다.     보약 같은 생수 한잔으로 건강을 되찾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는 있는 곳이 어모면 옥율리에 있다.   김천시내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인 어모면 옥율리 약물탕에는 피부병에 좋다는 황금비율 ‘금율약수가’ 알음알음 소문나며 전국에서 환자들이 찾아들고 있으며, 유명 연예인들도 직접 방문하기도 한다.   오래전부터 마을주민들은 몸에 부스럼이 나면 약물탕의 계곡물을 마시거나 몸을 씻어서 피부병을 고쳤다고 전해진다.   이 약물탕 계곡에는 약수사라는 작은 사찰이 말해주듯 과거에는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루었다고 한다.     몇 해 전 약수사 바로 옆에 위치한 한창 성업 중이던 식당 왕두꺼비산장에서 고객들의 서비스 차원에서 수영장을 만들려고 관정을 뚫었고, 그 지하수를 받은 수영장에서 놀던 아이가 아토피 증세가 놀라우리만큼 사라진 것을 우연히 알게 되어 바로 황금비율 ‘금율약수’가 탄생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것에 그치지 않고 왕두꺼비산장 부인이 5년 전 발등이 벌레에 물려 몇 년 동안 병원을 전전하며 고생하며 상처가 낫지 않았으나, 금율약수를 수시로 마시고 상처자리에 담근 지 5일 만에 완치되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고 나서 이 약수가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에 왕두꺼비산장 대표는 수질검사를 통해 몸에 유익한 아연과 황산이온 등이 함유되어 있다는 놀라운 결과를 받고 여러 경로를 통해 자문을 구해 완벽하리만큼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황금비율을 갖고 있다고 극찬했다.   아연은 금속 아연이 아닌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로 미국의 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아연을 처방해서 먹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아연은 단백질을 합성시켜 자라나는 아이들과 성인들에게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필수 영양소이다.     아연이 부족하면 성장기 아이들이 키가 자라지 않고 왜소하게 되며 인지능력이 저하되어 학습 능력이 떨어지게 되며,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져서 입병이나 감기와 피부병 등을 자주 앓게 된다.   성인들의 경우는 아연이 부족하면 모근이 빠져 대머리가 되는 경우가 많고 특별한 이유 없이 밥맛이 없거나 체중이 빠지게 된다고 하며, 남성호르몬 생성이 잘 되지 않아 정액의 양이 줄어들어서 남성 불임의 원인이 되고, 눈에는 백내장 및 황반변성과 시신경위축을 유발시킨다 한다.     그래서 아연은 남성에게는 성기능개선, 근육생성, 전립선 건강에 많이 기여하는 필수 영양소이며, 남‧여 할 것 없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영양소이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건강은 여러 가지 운동을 비롯해 균형적인 영양소를 섭취하여 본인 스스로 지키는 것이 아주 중요하지만 그것도 귀찮다면 그 사람의 자유이다. 그렇지만 100세 시대에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살고 싶은 것은 우리 모두의 희망이다.       연락처‧ ☎ : 054-437-8937 (경북 김천시 어모면 옥율1길 123-255번지 왕두꺼비산장)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생활개선회

  생활개선회(회장 김지현)에서는 지난 23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김천의료원 의료진 18명과 함께 증산면 시루메 복지센터에서 증산면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병원’건강 검진 지원활동을 펼쳤다.   김천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공공 의료 서비스는 7월 증산면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8월에는 농소면(합동진료), 9월에는 대덕면 그리고 10월에는 구성면에서 각각 실시될 계획이다.     이날 의료진들은 지역 주민들을 방문하여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심전도검사, 방사선촬영 등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했고, 증산면 생활개선회(회장 백순례)에서는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검진에 관한 사전 홍보와 검진별 현장 도우미 역할 및 뒷정리를 도맡았다.    뿐만 아니라, 생활개선회 사무국장(전경정)을 비롯한 회원들은 생활개선회 이봉애 회원이 후원한 유제품 100여개로 보리빵과 함께 간식 키트를 손수 만들어 검진을 받는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인정까지 덤으로 나누기도 했다.     한편 농촌지도과에서는 참여자들이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하였으며, 폭염에 대비한 얼음물과 모자, 부채를 준비하여 봉사자들과 검진을 받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김재경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활동이 축소되고 있고 의료 공백 또한 커지고 있는 시기에,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료진들을 도와 뜻깊은 봉사를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천시,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사전 차단 협조 당부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보장과 감염병으로 부터 사전 차단하고자 불철주야로 전 직원이 동원되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4월에만 34명이 발생되었다.   우선 감염원을 파악하여 본 결과 타 지역에서 접촉되어 잠복기간을 거쳐 증상 발현 후 검사에서 확진을 받은 사례가 많았고, 또한 우리시 특성상 12개 공공이전기관인 혁신도시와 인근시에서 직장생활을 위하여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많은 상태이다.    이에 주말을 이용하여 수도권을 왕래하거나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증상이 있을 경우 거주지에서 검사받을 것과 검사 후에는 반드시 직장에 통보하여 연차나 휴가를 이용하여 자택에서 지낼 것을 권장하였다.   또한 『나 하나쯤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인하여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장근무를 지속하는 것은 타인과 지역사회에 커다란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여 개인적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3밀(밀접,밀폐,밀집)에 대한 시설이용이나 모임 등을 당분간 피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시에서 지금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 모두가 기본방역수칙인 마스크 착용, 외출이나 모임 자제, 타 지역 출타 및 밀폐시설을 이용한 각종 모임이나 행사 등은 하지 말 것과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하여 다함께 코로나 19로부터 벗어나 일상생활에 빨리 돌아가자”고 하였다.    

산모와 아기돌봄으로 행복!

  김천시는 저출산 및 인구감소 극복으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미래 100년 해피투게더 김천’실현을 위하여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를 공약으로 내걸고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진행 중이며 이와 더불어 초기양육의 부담을 덜어주는 ‘산모-아기 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엄마와 아이는 물론 모든 가정이 행복할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아기와 엄마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2022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김천시의 공공산후조리원은 인구 구조의 변화, 가족기능 약화에 따라 안정적인 출산‧육아환경을 조성하고 산모와 아기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조리 후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1,689.6㎡ 부지 내에 70억원을 투입하여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은 12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영유아실, 사전관찰실, 프로그램실, 급식시설을 갖추게 되고 모자동실에는 개인 좌욕기를 설치하여 위생적이며,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위한 전용 샴푸실, 감염병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 신생아실에는 언제 어디서나 신생아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하는 등 다른 시군의 시설과는 차별화를 두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산후 초기양육부담 김천시가 같이 합니다.】 김천시가 2020년부터 산모들의 초기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운영 중인 산모‧아기 돌봄 사업은 출산 후 가장 힘든 시기인 100일까지 총 30일의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지원하며 본인부담금의 90%를 김천시에서 지원해줌으로써 출산 가정에 경제적 도움과 함께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모 아기 돌봄 사업은 지속적으로 신청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년대비 서비스 이용률 68%로 10%가 향상 되었고 출산장려금도 대폭 인상하여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김천시는 「2020년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수상하는 등 출산장려 사업의 선도지역으로 나아가고 있다.     2021년에도 저출생 극복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출산장려금 33억4천만원, 산모‧아기 돌봄 사업에 24억2천만원 등 총 96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0.92 보다 0.35%가 높은 1.27을 유지하고 있으나 2020년 김천시 출생아는 전년대비 4.6% 감소한 838명이 태어났다.     【코로나19를 이기는 내 손 안의 건강 매니저-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건강관리 사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2021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운영 중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휴대전화와 손목 활동량계를 이용하여 신체활동 모니터링 및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참여자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질환 유병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질환을 보유하지 않은 자는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단, 대사증후군 진단항목 기준(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에 따른 건강위험 요인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정 중이다. 참여자들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로 이루어진 사업팀의 전문상담 및 개별 건강관리 방법을 지도받고, 손목 활동량계와 전용 앱을 이용하여 상시 운동기록 측정, 건강일지 기록, 비대면 운동 콘텐츠 등을 통해 24주간 체계적인 건강 생활 습관 서비스를 받게 된다.     【건강 걷기로 우리 동네 건강 챙기기 –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운영】 김천시는 지역사회 걷기 분위기 조성과 걷기 실천율 제고를 통한 시민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7월 앱 도입 이후 현재 3,400여 명의 시민이 가입하여 매월 걷기 챌린지에 참여 중이며, 목표 걸음 달성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함으로써 시민들의 걷기 생활화 습관 형성에 힘쓰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신청 및 워크온 문의는 김천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실(☏ 054-421-2766)로 하면 된다.     【대세는 집콕 운동, 랜선 비만예방 운동교실 운영】 김천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지속적인 시민건강관리를 위하여 비대면 플랫폼을 이용한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 중이다.     ‘대세는 집콕 운동’은 모바일 앱을 통하여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운동 콘텐츠를 제공, 대상자의 자발적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여 지속가능한 건강생활 실천 습관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영양관리사업과도 연계하여 식단 조절에 대한 상담 등 대상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랜선 비만예방 운동교실’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한 실시간 요가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요가매트 등 운동기구를 제공하고 전문강사의 실시간 자세교정 등 피드백을 제공하여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비대면 운동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건강관리에 꼭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보건소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였고, “갈수록 심화되는 인구 절벽시대에 걱정없이 아이 낳는 김천, 행복한 웃음소리가 가득한 김천을 만들기 위하여 출산과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발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건강한 김천을 만들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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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 속 강맹함이 숨어있는 태극권의 진수를 만나다.

  부드러운 가운데 강맹함이 깃들어 있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각광을 받고 있는 태극권과 우슈 친선교유대회가 열렸다.     대한태극권협회‧김천시 체육회‧청암사/주최, 대한태극권협회/주관, 경상북도 후원하는 2024년 김천 전국 태극권·우슈 교류대회가 동호인 5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10월 12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김천 전국 태극권·우슈 교류대회’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전정식 대회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 내빈소개, 인사말, 선수대표선서, 심판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암사 주지 상덕스님, 청암사 승가대학장 지형스님, 이동호 명예대회장, 전정식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및 김충섭 김천시장, 직지사 주지 포산 장명 스님,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최병근‧조용진 도의원, 이상욱‧김응숙 시의원, 김천불교사암연합회장 진웅스님 등이 참가하였다.     태극권은 부드럽고 고요하며 느릿한 몸짓을 통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킬 뿐 아니라 내면의 정신수련을 통해 건강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최고의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태극권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상덕 대한태극권회장은 “이토록 큰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김충섭 시장님과 나영민 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자리는 전국의 생활체육 태극권 동호인들이 모여서 기쁨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어우러져 참가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태극권은 단순한 무술을 넘어 개인의 신체와 마으므이 조화를 중시하는 소중한 우리의 전통 산사문화재입니다. 현대사회의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고 사람들에게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는 등 오늘날 태극권은 현대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듯이 이번 대회가 여러분들에게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포산 장명 스님은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사람이 곧 성인이고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삶이 곧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니, 가히 태극권은 성인이 되고 행복한 삶을 성취하는 훌륭한 길이라 할 것입니다. 이 대회를 통해 태극권이 널리 보급되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생활 스포츠로 확대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한동 체육회장은 “오늘날 100세 시대를 맞아 현대인들은 삶의 질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그간 쌓아 온 기량을 뽐내며 서로 간에 우호와 화합을 다지고, 태극권이 시민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증진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병근 도의원은 “생활체육 태극권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을 풍요롭게하여 노년을 행복하게 하는 생활체육 스포츠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늘은 선수단 여러분의 기량을 아낌없이 보여 주슨 즐겁고 행복한 날입니다. 격려와 배려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천시, 2024 김천 전국 태극권‧우슈교류대회 개최

  김천시는 오는 10월 12일(토)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김천 전국 태극권‧우슈 교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태극권협회와 청암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태극권 및 우슈 생활체육인 53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종목은 8식, 24식 38식 태극권을 비롯해 태극병기와 태극기공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부, 일반부, 노년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태극권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정신 수양을 돕는 운동으로, 현대인의 건강과 활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태극권 가치가 크게 주목받으면서 많은 사람이 생활 속 건강을 위해 태극권을 찾고 있다.   김천시 스포츠산업과 김종현 과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그간 열심히 수련한 기량을 김천에서 마음껏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한 청암사는 1997년부터 태극권 강좌를 처음 연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태극권 유단자를 배출하면서 국내 태극권 종찰로 불린다. 2020년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인증하는 민간자격관리기관으로 지정돼 태극권지도사와 명상지도사를 배출하는 공인기관으로 거듭났다.                                        

김천시체육회, ‘제20회 김천시 생활체육 대회’ 개회식 개최

  김천시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0회 김천시 생활체육 대회’의 개회식이 7월 1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김천시체육회(회장 최한동)가 주최하고, 종목별 단체가 주관하고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김천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 앞서 체조공연, 뉴체커스 댄스 공연, 김천시립국악단의 대북 공연 둥 식전행사 퍼포먼스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실내체육관 등 18개 경기장에서 축구 외 18종목 3,500여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경기가 시작된다.     최한동 체육회장은 “오늘 펼쳐질 제20회 생활체육대회가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활력과 웃음을 가져 다 주고 경기를 통해 승부를 가리는 경쟁의 자리보다는 그동안 가까이 살면서도 각자의 생활에 바빠 잊고 지냈던 동호인 모두 한데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연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자리로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신체활동, 공동체 의식,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송언석 의원은 “이 대회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체육이 함께 어우러져 김천시민으로서의 긍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창조적 역량을 한데 모으는 단합의 한마당이 될 것”라고 전했다.     나영민 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일상의 피로와 짐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친목과 우호를 다지는 동시에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천시체육회, ‘제19회 김천시 생활체육 대회’ 개회식 개최

김천시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9회 김천시 생활체육 대회’의 개회식이 6월 17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김천시체육회(회장 최한동)가 주최하고, 종목별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김천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 앞서 태권도 퍼포먼스, 체조공연, 김천시립국악단의 대북 공연 둥 식전행사 퍼포먼스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실내체육관 등 20개 경기장에서 22종목 3,500여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경기가 시작된다. 최한동 체육회장은 “오늘 펼쳐질 제19회 생활체육대회가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활력과 웃음을 가져다 주고 경기를 통해 승부를 가리는 경쟁의 자리보다는 그동안 가까이 살면서도 각자의 생활에 바빠 잊고 지냈던 동호인 모두 한데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연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자리에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함으로써 유대감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고, 건강하고 활발한 생활체육 문화를 조성하여 김천시민 상호간 존중과 협력의 마음으로 다함께 행복할 수 있는 Happy Tother 김천시를 만들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송언석 의원은 “오늘 이 대회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체육이 함께 어우러져 김천시민으로서의 긍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창조적 역량을 한데 모으는 단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명기 의장은 “본 대회를 열정을 다해 준비해 주신 최한동 회장님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일상의 짊을 내려놓고 동호인들이 함게 어울려 친목과 우호를 다지며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김천시민들에게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동호인 조직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유대감 형성에 이바지하여 김천시 생활체육 발전의 촉진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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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슈웅’ 김천상무, 대학생마케터 인사이더 기획 홈경기 진행!

  김천상무가 9월 18일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대학생마케터 인사이더가 기획한 ‘백투더슈웅’ 테마로 홈경기를 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8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R 인천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인천전 홈경기에서 ‘백투더슈웅’ 레트로 컨셉으로 관중들을 맞는다.     백투더 슈웅은 과거로 간 김천상무 마스코트 슈웅이를 팬들이 레트로 게임을 진행함으로서 현재로 다시 데려올 수 있다는 스토리이다. 관중들은 가변석 출입구 부근 이벤트 부스에서 3가지 이벤트에 참여해 슈웅이를 현재로 데려올 수 있다.     철가방에 든 글자를 맞히는 철가방 게임, 디비디비딥, 뿅망치 게임 등 추억의 게임을 소환해 대학생 마케터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철가방 게임 성공 시 구단 핀버튼, 디비디비딥 5번 연속 성공 시 구단 수첩, 뿅망치 게임 승리 시 옛날 불량식품을 증정한다. 세 가지 모두 참여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사인볼, 쿠션, 인형 등 구단 MD가 포함된 뽑기 기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부스는 만화방, 교실, 옛날 분식집 등 레트로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경기장 내·외 음악은 물론 치어리더 샤인걸스의 공연 또한 복고풍으로 진행한다.     인사이더 2기 경기 운영팀 정은교 학생은 “이번 홈경기에서는 대학생마케터가 직접 컨셉부터 기획과 실행까지 모두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팬분들이 많이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천은 인천전 홈경기에서도 서포터즈 및 응원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홈경기 N2구역 136석, N3구역 140석 총 276석에 한해 무료입장 정책을 실시한다. 스탠딩석에서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와 팬들의 함성이 선수들에게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김천상무는 하프타임에 농소초(교장 어성천) 학생 30명이 농소초의 독도교육 연구학교 지정에 따라 그라운드에서 독도 플래시몹을 진행한다.                                        

‘먹고 보고 즐기고’ 김천상무, 홈개막전에서 대형 경품 퐝퐝!

      역대급 김천의 홈경기 이벤트가 다가온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R 포항스틸러스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해 K리그2 우승, K리그1 승격 이후 김천에서 치르는 첫 K리그1 홈경기에서 다양한 팬 프렌들리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 하프타임 경품 추첨 : 대형 가전 팡팡!   김천상무의 홈 개막전에서 다양한 경품 추첨으로 팬들을 맞이한다. 하프타임에 본부석에서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를 추첨한다. 추첨은 전광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관중들은 입장 시 배부되는 응모권을 통해 당첨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 종료 10분 전에는 우천냉면, 못앞에 커피, 방짜유기 티스푼·포크세트, CU편의점(황산동점) 교환권 등 좌석번호로 다양한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 장외구역 : 마술, 저글링, 풍선, 치어리더 ‘샤인걸스’ 공연 & 푸드트럭 운영   12시 30분부터 1시, 1시 10분부터 1시 40분까지는 가변석 출입구 부근 장외구역에서 다양한 공연들로 팬들을 맞이한다. 마술, 저글링, 풍선, 치어리더 ‘샤인걸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외에서도 커피, 스테이크, 꼬치, 핫도그 등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가변석 출입구 앞 이벤트 부스에서는 득점 예상자를 맞히고 팬들의 이름으로 마스크를 기부하는 ‘팬들과 함께하는 마스크 기부’ 이벤트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가입 후 인증 시, 종이 방향제를 증정하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넉넉하게 돌아가세요! 클래퍼, 종이모자, 짝짝이, 핫팩, 마스크 증정!   접종자 입장 게이트인 가변석 출입구, 동문(가변석), 외7문(일반석)과 미 접종자 입장 게이트인 외2문(일반석)에서 전 관중을 대상으로 응원용 클래퍼, 핫팩, 종이모자, 마스크를 증정한다. 가변석 출입구, 동문(가변석) 게이트에서는 가변석 관중 대상 선착순 500명에게 응원도구 짝짝이를 제공한다.   □ ‘마감임박’ 2022 홈 유니폼 오프라인 프리오더 진행!   김천상무는 지난 21일, 온라인을 통해 2022 시즌 어센틱 유니폼 프리오더를 시작했다. 온라인으로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 예정이며 홈 개막전에서 오프라인으로도 판매할 예정이다. MD샵에서 프리오더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전사 마킹 비용이 면제된다. 수령까지는 약 3주 내외 소요된다.   이밖에도 식전 행사로 주식회사 문화상사 후원 협약식, 대북공연, 승리의 클래퍼 타임, 시그니처 응원(파도타기) 등 다양한 이벤트들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우승확정’ 김천상무, 전남전 홈경기서 전 관중 대상 무료 MD 대방출!

  - 우승 기념 마스크 및 클래퍼 전 관중 대상 증정 - 국가대표 친필사인 포토엽서 선착순 증정(선수 랜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3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R 전남드래곤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직전 라운드에서 ‘하나원큐 2021 K리그2’ 우승을 확정 지은 김천은 우승 세리머니를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입장 시, 전 관중에게 우승 기념 마스크, 우승 기념 클래퍼를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으로 국가대표 친필사인 포토엽서(선수 랜덤)를 제공한다. 대상 선수는 구성윤, 박지수, 정승현, 조규성이다.     경기 전 장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는다. 김천의 우승을 축하하는 메시지 작성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국가대표 친필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    동시에 장외 경품 슈팅 바운스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승 기념 유니폼, 친필 사인 유니폼, 친필사인 응원타올, 친필사인 머플러, 슈웅 인형, 어린이 티셔츠 등 다양한 경품이 담긴 박스를 공으로 차서 맞추는 팬들에게 해당 경품을 증정한다.      경기 전부터는 장내·외에서 치어리더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슈웅이네(MD샵)에서는 우승 기념 유니폼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경기 당일 4시부터 오프라인으로 30벌만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김천 2기 선수들의 전역 기념식을 실시한다. 해당 선수는 11월 27일 전역하는 강지훈, 김동민, 김용환, 박동진, 박지민, 심상민, 오현규, 우주성, 이정빈, 정원진, 정재희, 허용준이다. 전역 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전역 기념 물품 전달 후 선수단 전역 소감을 들을 예정이다.     경기 후에는 김천상무의 우승 시상식을 진행하며 김천사랑 상품권이 걸린 우승 기념 특별 경품 추첨 또한 포함될 예정이다.     이밖에 다양한 경품 이벤트, 장외 포토존 운영, 팬들과 함께하는 마스크 기부, 가변석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선착순 20팀), 첫 골의 주인공 맞히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무패행진’ 김천상무, 국가대표 보고 엽서 받고! 경품도 팡팡!

- 팬들과 함께하는 마스크 기부 이벤트 - 지구를 지켜슈웅 당첨자 발표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2R 안산그리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4연승,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인 김천은 홈 승률 73.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직전 홈경기(9.26)에서 전 석 매진을 이끈 김천은 이번 홈경기에서도 김천은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는다.     입장 시 선수 랜덤 친필사인 포토 엽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지난 13일 홈경기에서 진행했던 조규성 친필사인 포토 엽서 증정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안산전 홈경기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친필사인 포토 엽서를 랜덤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 전 장외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마스크 기부’ 이벤트도 실시한다. 가변석 출입구 옆 무엇이든 물어보슈웅 부스 내에서 홈경기 시작 전, 기부함에 득점 예상 선수의 이름과 본인의 이름(혹은 닉네임)을 적어 내면 참여가 완료된다.  득점 예상 선수를 맞히는 팬이 있을 경우 한 골 당 1,000장의 마스크가 기부된다. 시즌 종료 시까지 총 마스크 수를 누적해 선수와 팬의 이름으로 함께 기부된다. 현재까지 4,000장의 마스크가 누적됐다.   하프타임에는 전광판을 활용한 ‘맞혀보슈웅’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수 및 구단 관련 문제가 출제되며 정답자에게는 2021 시즌 사인볼을 증정한다. 이후 하프타임에 ‘지구를 지켜슈웅’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구를 지켜슈웅 이벤트는 김천상무가 9월 한 달 간 진행했던 환경 친화 이벤트이다. 환경 친화 캠페인(줍깅, 분리수거, 에코백 및 텀블러 활용, 홈경기 하프타임 퀴즈)에 참여하고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참여 완료였다.    선수단 애장품, 선수단 친필사인 유니폼, 슈웅 인형 및 에너티브 등 다양한 상품의 주인공이 안산전 홈경기 하프타임에 발표된다.     이밖에 전 관중 대상 동서웰빙 아이스티 및 친환경 클래퍼 증정, 다양한 경품 이벤트, 가변석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선착순 3팀), 첫 골의 주인공 맞히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김천상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일 안산과 홈경기는 TV 중계 IB스포츠(U+tv 112번, 올레tv 53번, Btv 129번, sky life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환경 친화’ 김천상무, 대전전 홈경기 보고 에코백 받자!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6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R 대전하나시티즌과 홈경기를 치른다. 9월 한 달 간 환경 친화 캠페인 ‘지구를 지켜슈웅’을 펼치고 있는 김천은 대전전 홈경기에서도 ‘환경과 함께하는’ 컨셉으로 홈경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환경 친화 이벤트’ 유니폼, 에코백 등 경품 팡팡   대전전 홈경기에서 온라인 환경 캠페인을 오프라인으로도 병행한다. 줍깅, 분리수거, 에코백 및 텀블러 활용, 하프타임 퀴즈 등 다섯 분야에 걸쳐 캠페인을 벌인다. 하프타임 전광판을 활용한 맞혀보슈웅 이벤트에서는 환경 친화 퀴즈를 통해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예정이다. 정답자에게는 김천상무 친필사인 유니폼, 사인볼 등을 증정한다.     기변석 출입구 부근 이벤트 부스에서는 에코백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환경 관련 O, X 퀴즈를 맞히는 선착순 200명에게 김천상무 에코백을 증정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슈웅 부스에서는 1회용 플라스틱 컵, 종량제 봉투 교환도 진행한다. 김천상무와 김천시가 연계한 사업으로 세척한 1회용 플라스틱 컵 20개를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10L)와 마스코트(슈웅) 인형으로 교환해준다. 교환 가능 시간은 홈경기 2시간 반 전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다.     □ 선수단과 함께하는 마스크 기부   김천상무는 대전전 홈경기에서도 ‘선수단과 함께하는 마스크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변석 출입구 옆 무엇이든 물어보슈웅 부스 내에서 홈경기 시작 전, 기부함에 득점 예상 선수의 이름과 본인의 이름(혹은 닉네임)을 적어 내면 참여가 완료된다. 시즌 종료 시까지 한 골 당 1,000장의 마스크가 누적돼 선수와 팬의 이름으로 함께 기부된다. 현재까지 2,000장의 마스크가 누적됐다.     이밖에 전 관중 대상 에너지 음료 및 친환경 클래퍼 증정, 다양한 경품 이벤트, 첫 골의 주인공 맞히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김천상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6일 대전과 홈경기는 TV 중계 생활체육TV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2021년 하반기 감호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추진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감호지구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감호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상반기 ‘2021년 감호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감호지구 도시재생 및 공동체 활성화 등에 적합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 기회 제공,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것으로 김천시 소재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 주민 모임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총사업비 600만원으로 사업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접수 기간은 이달 24일까지이며 김천시청 및 김천시 감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와 신청양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활한 공모 접수를 돕기 위해 감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접수기간 내 사전 예약제로 헬프데스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새로운 아이디어로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20년 4월 승인ㆍ고시되었으며 국비 141억 포함 총 263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해피러닝어울림플랫폼, 정정당당 은빛복지센터, 보행자 안전 우선도로 및 공영주차장 조성 등 8개분야 23개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심기능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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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21세기 대표 K-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김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매력적인 관광자원 개발과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제1호 휴게소인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하행선)에 어드벤처, 짚코스터 등을 포함한 ‘추풍령 테마파크’, 직지사권의 기존 관광자원들을 연계한 ‘사계절 썰매장’, 김천만의 특색있는 방식을 도입한 ‘워케이션’ 등 참신한 관광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관광자원간 연계로 24시간 관광도시 김천!   - 사계절 썰매장, 추풍령 테마파크 개장 - 사명대사공원 전통한옥촌 숙박시설 증설     김천시는 체류형 관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관광자원 간 연계’에 중점을 두고 신규 관광자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역의 주요 관광 권역인 직지사권 관광지와 연계한 신규 관광자원 개발을 목표로 ‘사계절 썰매장’을 조성했다. 총 길이 123m의 6개 레인, 대기자를 위한 넓은 쉼터, 화장실, 샤워장 등을 비롯해 총 5,750㎡규모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특허 공법을 활용하여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1년 내내 운영할 수 있어, 김천을 찾는 관광객은 언제든 사계절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직지사권에 조성되어 있는 ‘전통한옥촌 숙박시설’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기존 4개동 7객실을 14개동 19객실로 증설해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연계 관광자원 개발도 놓치지 않았다.     대한민국 제1호 휴게소인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하행선)에 아이들을 위한 어드벤처시설, 스릴 넘치는 짚코스터,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메인센터 등을 보유한 77,469㎡ 규모의 ‘추풍령 테마파크’를 지난 5월 말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 밤에도 지지 않는 야간 관광도시 김천   -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교동 연화지 등 선정 - 직지문화공원 내 ‘김천의 빛과 풍경’ 조성 - 디지털 야간경관 조성사업 추진     김천관광의 또 하나 핵심 키워드는 ‘야간 관광 콘텐츠’이다. 2023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교동 연화지 등 관광지가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 전국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활성화하기 위해 다채롭고 매력적인 지역 야간관광지 100개를 선정하는 공모사업     전국적인 벚꽃 대표관광지로 소문난 ‘교동 연화지’, 랜드마크이자 포토존이 매력적인 황금빛의 평화의 탑이 있는 ‘사명대사공원’이 그 주인공이다.   공모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테마 페이지 등재되고 광역권 관광자원 공동 홍보·마케팅을 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다.   더불어 시는 직지문화공원에 ‘김천의 빛과 풍경’을 주제로 야간경관조명·조형물·포토존 등을 설치했고, 최근에는 미디어아트 보도블럭까지 보강하는 등 야간 관광자원 조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디지털 야간 경관’사업 일환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관내 주요 관광지 일원 ‘미디어파사드 시설’도 조성하고 있다.     □ 일 & 관광 모든 것을 김천에서!   - ‘2024 워케이션 in 김천’ 관광상품 개발 -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김천관광’ 추진   김천시는 ‘관광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관광’이라는 모토로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 트렌드인 워케이션을 김천만의 특색있는 스타일로 재해석한 관광상품으로‘2024 워케이션 in 김천’을 도입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4 워케이션 in 김천’은 관외 관광객(개인사업자, 기업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3개의 권역(직지, 부항, 증산)에 수도산 자연휴양림, 사명대사공원 한옥숙박동,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등을 활용해 인근 놀거리·볼거리·먹거리 등 오로지 김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숙박비 50%지원, 부속시설(공유오피스) 무료 이용, 주요 관광지 할인권 제공,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웰컴 키트 또는 관광기념품 추가지급   또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내 교육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김천관광’도 눈여겨 볼만하다.   기관별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현장학습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에 연평균 1만여 명의 교육생이 다녀간다는 것에 착안하여 고정 관광객을 확보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김천을 제대로 느낀 교육생들이 교육을 마치고 돌아가 자연스럽게 전달하는‘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지인·가족들의 2차, 3차 방문도 기대하고 있다.     □ 꾸준히 발전하는 관광콘텐츠   - 교동 연화지 벚꽃 관람 지원 추진, 3주간 20만명 방문 - 김천 관광 전담여행사 2곳 선정 및 관광상품 개발 - ‘김밥축제’ 등 지역 특화 축제 발굴 및 개최   지난해, 3주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21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아올 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인 교동 연화지는 올해도 그 명성을 이어가 벛꽃 개화기간 전후 3주 동안 20만명*이 방문했으며, 그 중 12만명은 관외 관광객으로 집계되었다. * 3. 18.~4. 7. 기준 방문자 수: 203,240명(관내 84,315, 관외 119,224) [출처 : KT BigSight]   그 중심에는 전년도 부족했던 관광객 수용 태세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그것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다.   지난해 접수된 각종 민원(교통, 안전사고, 청결, 편의시설) 사항에 대비해 전문 용역업체에 위탁하여 안전요원을 두 배로 늘렸으며, 위험에 노출된 연화지 인근 좁은 차량 통로를 일부 통제하여 관광객들의 안전을 대비했다.   더불어 환경정비 인력 상시 배치·임시화장실 설치·상설 야외공연장 운영 등 깨끗하고 즐거운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으며, 연화지 상인연합회는 주변 노점상들의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김천시는 기존에 진행해 오던 대표 관광콘텐츠인 ‘김천 시티투어’의 운영 방식을 교체하여 전문성 있는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한 전담여행사 2곳을 선정하였다.   이들은 2024년 한 해 동안 김천형 관광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등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고, 시는 관광상품 운영비, 홍보마케팅비, 문화관광해설사 안내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주요 관광명소 20개소 중 8개 이상 방문한 후 스탬프를 획득한 관광객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김천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신규 관광명소 추가를 고려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특색있는 우리 지역만의 고유 축제를 새롭게 유치할 계획이다. 지역명인 ‘김천’이 ‘김밥천국’의 줄임말로 통용되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오는 10월 ‘2024 김밥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색김밥 콘테스트, 팝업스토어, 각종 부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난 5월에는 경상북도와 협업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 홍보 등을 목적으로 한 ‘2024 웰니스 관광 페스타’를 김천 사명대사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바 있다.     □ 또 다른 한 걸음을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 김천 관광의 미래를 위한 5개년 개발계획 용역실시   김천시는 관광산업이 미래의 먹거리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금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위한 대책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시는 계획이 모든 관광 개발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5년을 대비하고자 전문학술기관의 용역을 통해 김천시 관광 개발 전반에 대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역 관광자원 개발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2027년 수립될 8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에 김천만의 특색있는 신규 관광자원 개발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체류형 관광도시는 한두 개의 신규 관광자원 조성으로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 창의적인 신규 관광사업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김천시가 대한민국의 대표 체류형 관광도시로 불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부항댐 수변 경관 조성사업 완료, 관광 휴양지로 인기

  김천시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부항면 소재)을 방문하는 이용객 및 김천시민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운영한다.     부항면 생태휴양 펜션 물놀이장은 낙수 및 분수 시설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김천시에서는 2017년도부터 부항댐 일원에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80억 원을 투입하여 김천 부항댐 수변 경관사업을 추진했다. 둘레길, 휴게 쉼터, 경관조명, 물놀이장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2021년에 수변 둘레길 4km를 개통했고 이번에 편의시설 및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김천시는 부항댐을 중심으로 출렁다리, 집와이어, 오토캠핑장, 산내들 공원, 생태휴양 펜션 등이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부항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것이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고 체험하며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생태휴양 도시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물놀이장 개장과 관련하여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정기적인 소독 및 수질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이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 물놀이장을 통해 무더위를 날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획보도] 초록빛 감성여행지 김천의 매력에 빠져들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관광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침체된 요즈음이다. 특히 금년에는 사적모임 제한으로 외식산업마저 위축된 가운데 우려와 달리, 김천시 곳곳의 주요 관광지에는 코로나도 막지 못하는 기쁨의 활기가 돌고 있다.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는 지난해 동기 대비 관광객 140%, 부항댐 짚와이어 이용객 수는 220% 증가했다. 벚꽃 명소로 알려져 주로 봄에만 특수를 누리던 연화지 주변 상가도 김호중 소리길을 찾은 관광객들로 연일 발디딜 틈이 없다.       □ 연화지는 지금 보랏빛 향연 '김호중 소리길' 현재 군복무 중인 가수 김호중과의 만남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장소로 올해 10월에 준공된‘김호중 소리길’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김호중의 출신학교인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연화지까지 이어진 소박한 공간에 작지만 다양한 재미들이 24시간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김천예술고등학교가 김호중의 모교로 알려지며 꾸준히 팬들의 방문은 있어 왔으나, 인근에 김호중 소리길이 조성되면서 더 많은 팬들이 찾아와 근처 상점가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호중 소리길 관광객들이 자주 가는 연화지, 직지사 인근 식당과 카페 7곳의 김호중 소리길 준공 이전과 이후 월매출을 비교해 보니, 평균 40%이상 수치가 증가했다. 가게마다 월 5백만원 ~ 1천만원 정도의 매출 상승효과를 보여 상인들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고 있다.   인근 상점가의 매출 상승뿐만 아니라 김천시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찾는 팬들도 크게 늘었다. 여행사를 통한 김천 시티투어도 조기에 매진되며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김호중 소리길 관광과 함께 연화지, 직지사, 사명대사 공원, 부항댐 등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오는 김호중 팬클럽(아리스)의 안내를 돕고 있는 김천 아리스 대표는 “주말에 팬들이 관광버스를 맞춰서 단체로 오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오시는 분들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우리 시를 방문해 택시를 많이 이용해주신다. 택시업계도 덩달아 호황을 누리고 팬들은 김호중 소리길, 김천예술고등학교를 방문한 후 연화지, 직지사 등에서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고 가시니 인근 상가들은 앞장서서 김호중 팬클럽 모시기에 바쁘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친절하게 관광객을 맞고 있으며 코로나 이전의 활기를 되찾아 기뻐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김천특산물을 구입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계속되는 요구에 김천시에서는 연화지 내에 임시로 김천농·특산물 홍보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샤인머스캣, 사과, 호두·호두먹빵, 천연염색 머플러 등이 인기가 좋아 지역 농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호재가 겹치고 있다.       □ 김천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 ‘직지사·사명대사공원’ 김천시는 작년 사명대사공원 개장으로 한옥 숙박동과 건강문화원 체험동, 한복 체험관을 운영함으로써 힐링형 체험 관광지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사명대사공원은 체류형 관광테마공원으로, 백두대간 황악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인근 직지사 등 문화·역사 자원을 연계하여 자연 속에서 쉬어가며 체험하는 관광지이다. 김천의 역사와 문화를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하는 관광지를 테마로 주요 시설로는 야경이 아름다운 평화의 탑, 김천시립박물관, 건강문화원, 솔향다원, 한복체험관, 여행자센터 등이 있다.     봄의 활기를 몸소 느끼려는 상춘객과 여름 피서객, 가을을 만끽하려는 단풍놀이객들의 1순위 방문지가 되며, 사명대사공원 내 한옥 숙박동은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많다. 특히 아름다운 공간에서 음악과 함께 족욕을 즐길 수 있는 건강문화원과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 예쁘고 멋진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복 체험관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말이면 이 곳에서 연신 셔터를 눌러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젊은이들을 쉽사리 볼 수 있다.   또한 직지문화공원에서 사명대사공원 사이를 왕복 운행하는 귀여운 전동관람차가 지난 7월부터 직지사 여행의 마스코트가 되었다.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해피카는 직지문화공원 입구에서 출발하여 세계도자기 박물관, 시립박물관, 평화의 탑을 거쳐 솔향다원까지 3km, 25분 코스로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은 1,000원,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미취학아동은 무료라서 저렴한 요금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본격적으로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9월에는 1200여명, 10월에는 2000여명이 직지사·사명대사공원 방문과 함께 전동관람차를 이용했다. 동절기를 맞아 11월 30일 이후 운행을 중지하려고 했으나, 거동이 불편한 어른신들과 어린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아서 12월 말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 재미와 스릴에 도전! ‘부항댐 출렁다리·레인보우 짚와이어’ 친환경 다목적댐으로 조성된 부항댐에는 고즈넉한 수변둘레길, 아찔한 출렁다리, 국내 최고 높이(93m)를 자랑하는 레인보우 짚와이어, 국내 최초 완전 개방형 스릴만점 스카이워크 등이 들어서 있다.   특히 지난 10월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허재와 현주엽이 촬영 중에 체험한 부항댐 스카이워크 ·레인보우짚와이어는 방송 전 대비 이용객이 220% 증가했다.      전망대를 올라가면 가슴이 뻥 뚫릴 것만 같은 시원한 전망이 펼쳐져 언택트 시대 맞춤형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봄에는 화려한 꽃들로, 가을에는 알록달록 단풍이 수놓아져 시원한 경치에 아름다움을 더한다.   인근에는 쫀득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지례흑돼지 불고기를 맛볼 수 있는 지례흑돼지골목이 있어 부항댐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한 후, 허기진 뱃속을 자연의 싱그러운 맛으로 달랠 수 있다.   그리고 김천시에서 부항댐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생태체험마을’펜션 24개동은 완공을 앞두고 있어 사람들의 기대가 크다.      저렴한 숙박비와 관리 잘 된 깨끗한 신축시설로 손님을 맞을 준비를 끝내고 있는 ‘생태체험마을’은 부항댐 산내들오토캠핑장과 증산 수도계곡캠핑장, 사명대사공원 한옥 숙박동과 더불어 김천시를 생태휴양도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자연과 벗이 되는 ‘산내들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아늑하고 편리한 전국 최고 시설의 산내들오토캠핑장과 천혜의 청정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증산수도계곡 캠핑장은 예약 오픈이 무섭게 자리가 사라진다. 맑은 공기와 밤하늘이 유난히 아름다운 이곳은 캠핑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별을 세며 도란도란 추억의 발자취를 남기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특히 산내들오토캠핑장 바로 옆에는‘물’을 테마로 하여 자연친화적인 가족체험형 산내들 패밀리어드벤처 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초대형 인공수로에서 즐기는 카약체험장, R/C카 레이싱, 서킷 및 드론 레이싱 코스 등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캠핑을 즐기는 가족 단위 캠핑러들에게 최고의 주말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또한 캠핑장 인근에는 청암사, 수도암, 인현왕후길, 김천옛날솜씨마을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이 있어 어린아이들에게 좋은 역사학습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 언제 가도 좋은 김천, 다시 찾고 싶은 김천 올해는 김천시 관광역사에 오래 기억될 의미가 남다른 해이다.   김천이라는 지명조차 낯설던 전국의 김호중 팬들이 김천을 주목하고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김천을 꼽고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창궐한 전염병이 무색하게 초록빛 힐링·웰니스 관광을 찾아 많은 사람들의 김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관광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언택트 관광이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대규모 관광자원개발 사업을 지양하고 기존의 관광지에 경험 가치가 담긴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투자 대비 효과가 높고 관광객을 더욱 매료시킨다.   김천시는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개발과 미래지향적인 명품관광도시 구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김천시가 곧 완성해 나갈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김천의 빛과 풍경 조성사업, 황악 지옥테마 체험관,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도 더욱 기대가 된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여 기존의 관광 인프라에 맛과 재미를 더하는 경제적인 관광 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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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패밀리가 떴다’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는 지난 7일~9일 센터 이용자들과 가족, 직원 및 봉사자 32명이 울릉도로 2박 3일 가족캠프를 다녀왔다.   오랜 이용자들의 바람이자 부모님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2024년 가족캠프 장소는 울릉도로 결정됐다.     울릉도로 가기위해서는 아직까지 바닷길밖에 없는지라 장애이용자들과 함께 가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고 예산도 만만치 않게 소요되어 센터에서는 후원금을 아끼고 아껴 이번 여행을 준비하였으며 청노을 여행사(김천시니어클럽)와의 협업과 직지사복지법인에서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하여 봉사인력을 지원해준 덕분에 이 여행을 계획할 수 있었다.     밤 12시경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은 시작부터 비가 내렸고 풍랑이 심해 약간의 메스꺼움이 있었지만 그것도 잠시, 크루즈 안의 공연장에서의 음악연주도 듣고 카페와 편의점, 노래방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함께 어울려 이야기도 나누며 크루즈여행의 로망을 실현하기도 했다. 배안에 이렇게 숙소가 되어있는 것을 센터 이용자들은 많이 신기해하였다.     흔들리는 배위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아침이 되어 일어나보니 크루즈는 울릉도에 도착해 있었다. 다행히 비가 그쳤으나 여전히 풍랑이 심하여 안전상의 문제로 미리 계획되었던 독도와 섬 일주 여행은 모두 취소되었고 현지 가이드 안내로 아침식사 후 울릉도 버스투어부터 시작하기로 하였다. 아침으로 먹은 복어 감자죽은 배멀미로 울렁거렸던 속을 달래주기에 아주 안성맞춤이였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섬 한 바퀴를 돌며 울릉도 명소 곳곳에 들리는 버스투어를 시작하였는데 센스있는 현지 가이드의 멘트로 명소에 대한 유래와 재미난 에피소드를 들으니 한층 더 즐거운 여정이 되었다.     맑고 깨끗한 바다를 보며 해안도로를 달리면서 거북바위, 삼선암, 코끼리바위, 등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는 바위들을 마주하면 내려서 기념사진도 찍고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올라가 우리나라 10대 비경이라는 대풍감에서 시원한 바람도 맞고 멋진 풍경의 주상절리와 절경을 보는데 얼마나 아름다운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그 외에도 나리분지, 울릉자생식물원, 송곳산을 배경으로 대형 조형물 울라 고릴라가 있는 추산에도 들러 멋진 배경들로 기념촬영을 하였다.     독도 단체티를 맞춰 입고 태극기 깃발까지 준비하여 마지막날은 꼭 배를 타고 독도에 가기를 모두 소원하였으나 모두의 기대와는 달리 풍랑으로 역시 독도행은 취소가 되었고 대신 케이블카를 타고 독도전망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여행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여행은 자연이 주는 소리와 냄새를 맡고, 맑고 깨끗한 풍경을 감상하고 만져보며 울릉도 특산물 음식들도 먹어보는 청각, 시각, 후각, 미각, 촉각까지도 자극되는 오감만족 힐링여행이였다.     센터 ‘A' 이용자는 울릉도 부속 섬 중 가장 큰 섬 죽도가 눈앞에 바로 보이는 바다 뷰의 숙소를 너무나 좋아하였으며, 나머지 가족들도 숙소에서 새빨갛게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너무 만족스러워하셨다.   ’B'이용자와 아버지는 돌아오는 크루즈 안에서의 뷔페를 먹었는데 창밖의 바다풍경이 너무나 멋져 식사후에도 한참을 앉아 창밖의 바다를 감상하였다.     저녁 7시 포항에 도착 후 센터에서 미리 예약한 회정식을 저녁으로 먹으며 여행의 마무리를 하고 모두 안전하게 김천으로 돌아왔다.     이번 가족캠프는 평소에 이동이 불편했던 이용자 및 부모님이 함께하지 못하는 이용자들까지도 선생님 및 봉사자들이 1:1로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고 참여했던 가족들 및 이용자 모두가 세심하게 준비하여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다며 캠프를 준비한 김재실(보천스님)센터장을 비롯하여 선생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들의 자립능력향상과 사회참여확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이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자기 만족감을 획득하고 자아개념확립을 통해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정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가족캠프사업은 장애이용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도 참여하여 해마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이다.                                              

김천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제10회 도전! 자전거여행 실시’

  제10회 도전! 자전거 여행이 7일 강정고령보에서 정근철 김천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로타리클럽 회원, 김천시다문화가족자녀 및 취약위기가정 자녀, 구미통일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자전거 여행은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도전하는 용기를 스스로 키우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당일 아침 6시 30분에 김천 고수부지에서 코로나19 안전수칙 교육과 발열체크 및 자가문진표작성 후 강정고령보 인증센터로 이동하여 강정고령보 인증센터부터 칠곡보를 거쳐 구미보인증센터까지 71km의 거리를 주행하였다.   자전거 여행에 참여한 강연우(대항면, 14세)군은 “자전거를 타며 힘든 것 보다 눈으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근철 김천로타리클럽 회장은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 속에서 원활한 라이딩이 되었으며 부상자 없이 잘 마무리되어서 좋고, 자전거로 달리며 얻은 성취감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내년 도전! 자전거여행에도 꼭 참가하였으면 한다.”고 격려하였다.   도전! 자전거 여행은 2013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10회를 맞이하였으며, 1회 섬진강자전거길(148km), 2회 낙동강자전거길(183km), 3회 낙동강자전거길(206km), 4회 금강자전거길(146km), 5회 한강․남한강자전거길(140km), 6회 새재자전거길(100km), 7회 영산종주자전거길(133km), 8회 김천시청→구미 꿈을이루는사람들 자전거길(73km), 9회 안동댐 인증센터→상주보 인증센터(76km)를 완주하였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자녀성장지원사업으로 청개구리합창단, 디베이트교실, 이중언어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복과 덕을 쌓고 지혜를 갖춰 수행의 행복을 깨닫자!

  김천불교대학 연경반 야간반 학생들은 부처님 깨달음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행하는 스님들에게 무주상보시하는 대중공양을 위한 여행을 함께했다.     대휴사 법성 스님을 비롯한 김천불교대학 연경반 야간반(회장 김태홍) 학생들은 8월 8일 전남 장성 백양사를 찾아 대중공양을 다녀왔다.     장맛비가 내리는 우중에도 집결지인 김천시청에 미리 도착한 도반들은 인원점검 후 지례에서 대휴사 법성 스님과 합류하여 버스에서 차중법회를 실시하고 안전한 대중공양 순례길에 올랐다.     3시간 동안의 운행 끝에 백양사 근처 식당에서 점심 공양을 마치고 선방 스님의 인도로 쌍계루에 올라 백양사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백양사 입구를 지나 사천왕문, 범종루를 통과하여 대웅전에 도착하여 대중공양물을 올리고 참배를 드리는 시간을 갖고 세 번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칠성루에서 각자 소원을 바라는 참배를 드렸다.     아울러 회승당에 올라 백양사 무공 주지스님을 비롯한 백양사 여러 스님과 귀한 구기자차를 마시며 귀중한 법문을 듣고 보시공양을 올렸다.     대휴사 법성 스님은 “불교의 궁극적인 목표는 부처님인 것처럼 붓다는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지혜와 자비이다. 복과 덕이 구족(具足)해야 되고 지혜가 구족하면 붓다가 된다. 출가자나 여러분이나 지혜와 복이 함께 가야한다. 사찰도 재물이 있어야 운영이 된다. 그래서 나온 이야기가 이판(理判)과 사판(事判)이다. 불교의 교리를 연구하는 스님을 이판, 사찰의 재산을 관리하는 스님을 사판이라 하는데 이판과 사판은 그 어느 한쪽이라도 없어서는 안 되는 상호관계를 갖고 있다. 그렇듯 살림을 담당하는 분이 복이 없다면 절의 사세가 기울게 된다. 여러분들도 훌륭한 스님들에게 공양을 하여 공덕을 쌓고 성불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천불교대학 학생들은 세차게 내리는 장맛비로 인해 사찰 여러 곳을 견문할 수 없는 아쉬움 속에 후일을 기약하고 발길을 돌렸다.                                                                                                                                                  

부처님의 法을 타인에게 어떻게 전해줄 수 있나요?

  용화사 신도회는 하안거 결재중인 선방 스님들을 위한 대중공양과 불교에 대한 견문을 높이기 위해 2564년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말사인 용화사 주지 적인 스님을 비롯한 임영숙 용화사 신도회장을 비롯한 신도들은 7월 5일 용화사에서 집결하여 경남 하동 쌍계사, 전남 구례 연곡사 및 천은사 등 3사 순례를 봉행했다.     첫 행선지인 쌍계사에서는 대중공양을 올리고 팔영루에서 천수경을 봉독하고 법문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내를 돌며 마애불‧9층 석탑 등 불교문화유산을 관람하기도 했다.     쌍계사는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지리산(智異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삼법이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이다.     중요문화재로는 국보 제47호인 진감국사대공탑비(眞鑑國師大空塔碑), 보물 제380호인 부도(浮屠), 보물 제925호인 팔상전영산회상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8호인 석등,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85호인 불경책판이 있다.     신도회 일행은 경내 관람을 마치고 이어 전날 내린 비로 상류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바위를 가르는 계곡의 풍광을 만끽하며 맛있는 점심 공양을 마치고 전남 구례 연곡사로 이동하였다.     연곡사 대적광전에 대중공양을 올리고 동승탑비(보물 제153호), 동승탑비(국보 제153호), 북승탑비(국보 제54호), 소요대사탑비(보물 154호) 등의 국가 문화재를 관람하며 용화사 적인 스님의 각 문화재의 유래에 대한 설명으로 불교문화예술작품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장소를 옮겨 연곡사와 이웃한 천은사로 이동한 일행은 극락보전에서 대중공양과 참배를 올렸다.     천은사는 화엄사의 말사로서 화엄사, 쌍계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최근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는데다 얼마 전 사찰 입장료가 폐지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참배를 마치고 천은사를 내려오다 보면 교각이 있는데 그 교각에 서 있으면 천은 저수지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맞바람으로 인해 이마에 맺힌 땀방울이 절로 마를 정도로 기분이 상쾌하고 피곤함도 잊는다.    아울러 그 길을 따라 가다보면 상생의 길 탐방로 1구간이 얼마 전 개방되어 있어 그 테크길을 따라 돌다보면 어느새 맑은 공기와 수려한 경관으로 스스로 힐링되고 있음을 깨닫는다.     용화사 주지 적인 스님은 이번 성지순례를 통해   계성변시광장설(溪聲便是廣長舌) 계곡 물소리는 그대로가 부처님의 설법이요.   산색기비청정신(山色豈非淸淨身) 저 푸른 산들의 풍경은 어찌 청정법신이 아니겠는가?   야래팔만사천게(夜來八萬四千偈) 어제 밤 깨침으로 다가온 팔만사천 법문을 다른 날,   타일여하거사인(他日如何擧似人) 여러분들은 어떻게 타인에게 전해줄 수 있을까요?   라고 소동파 거사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러한 것은 여러 불자님들이 스스로 깨인 마음이 되어야하며 내가 꾸준한 수행을 통해 저절로 터득하게 되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오색단풍 물든 가을‘경북구곡 길’함께 걸어요

  경상북도는 이달 5일 성주 무흘구곡을 시작으로 가을‘경북구곡 걷기 라디엔티어링'에 참가자 500명씩 모집하여 운영 한다고 밝혔다.     경북구곡 걷기행사는 풍광이 뛰어나고 옛 선현들의 발자취가 묻은 경북구곡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마련됐다.     하반기 가을에는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된다.     10월5일(성주무흘구곡)에서 10월12일(안동 하회구곡)→10월19일(상주 용유구곡)→10월 26일(김천 무흘구곡) →11월 3일(영주 죽계구곡)까지 진행된다.     이번 구곡걷기 행사는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라디오(안동MBC 91.3MHz)를 통해 구곡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코스의 일부 구간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 성주․김천 무흘구곡은 대구MBC 95.3MHz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코스를 걷는 동안 참가자들은 라디오를 통해 나오는 방송 안내를 따라 숲길을 걸으며 구곡관련 퀴즈도 풀고, 아름다운 구곡을 배경으로 한 디카․폰카 콘테스트, 현장참가자의 인터뷰, 버스킹 공연 등 각 지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도착지점까지 이동한다.     행사 참가에는 특별한 자격제한은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세계유교문화재단(054-851-7173) 홈페이지(http://www.worldcf.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휴대용 라디오도 당일 무료로 대여된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옛 선현들의 유산인 경북구곡의 가치는 물론 전국에서 찾아오는 산림관광 명소로 알려질 수 있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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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김천로타리클럽, 대마도 홍보 라이딩으로 글로벌 역량강화에 힘써

  새김천로타리클럽은 이웃 일본 대마도에서 대외적인 홍보 활동과 로타리 재단 기부를 독려하고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대마도 홍보 라이딩을 다녀왔다.     새김천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근용 김영배 前 총재를 비롯한 삼봉 이익만 前 회장, 안정수 前 회장, 화산 김준한 現 회장 및 명락 배진우 총무 등 5명은 지난 9월 5일에서 7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에 라이딩으로 대마도 일대를 돌며 새김천로타리클럽의 홍보에 앞장섰다.     역대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일본의 대마도를 라이딩하며 한국의 새김천로타리클럽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국제화 시대에 글로벌 역량강화에 한발을 내딛었다.     이번 라이딩은 힘든 여정이었지만 서로 끌어주고, 격려하며 로타리 안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친교와 우정을 더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새김천로타리클럽에 대한 역대 회장들의 애정 어린 조언은 로타리클럽을 이끌어 가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김천로타리클럽은 이번 대마도 홍보 라이딩을 계기로 로타리 재단 기부를 통해 로타리의 가치를 실천하는 로타리안이 되고, 회원들의 기부 독려에도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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