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사업을 활성화시켜 대항면을 발전시키겠다.
김충섭 김천시장 읍면동 순방[대항면]
김충섭 김천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7기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읍면동 순방을 위해 대항면을 방문했다.
읍면동 순방 여드레째인 17일 오후 대항면을 방문하여 민선7기 시정방향과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주민과의 토론의 장을 여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항면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박판수 도의원, 이진화 자치행정위원장, 이명기 예산결산위원장, 남용철·김응숙 시의원, 정영철 대항면장, 기관단체장, 면민 등이 참석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대항면의 지역현안 문제는 “기날 저수지 수변공원조성,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 관리 직원 채용 시 주민 채용, 대룡리 마을회관에서 포도홍보관 사이 도로경계석 통행 불편, 직지농협 대룡지점~대룡초까지 2차선 도로확장, 태양광 설치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불허 및 태양광 설치에 따른 도로 폭 조례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것과 상관없이 허가가 날수 있는지?, 지천마을 소로 4-대항12 소방도로 개설, 직지사 상가 활성화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한 건의사항이 있었다.
김충섭 시장은 “괘방령 장원급제길 조성 후 기날 저수지 공원시설을 검토하고 호두와 장원급제길 연계한 스토리텔링을 조성계획하고 인근 주민 채용은 기술자격이 필요한 부분 제외하고 대항면 주민 채용 검토, 도로 경계석 건은 담당 공무원 현장 실사 후 국토관리청과 협의, 2차선 도로 확장은 재정상황 검토 후 단계적으로 처리할 것이며 보상협의 시 주민들의 협조 당부, 태양광 발전은 김천시의 문제이기도 하고 정부의 에너지 시책으로 인허가 사항은 관련부서 검토 후 통보, 소방도로 건은 담당공무원 출장 현황 파악 및 재정고려 검토, 직지사 상가 활성화 건은 음식 다양화에 상가 노력 필요하며 대항 호두가 단양 마늘밥보다 나은데 호두와 관련된 식단도 하나의 대책이며 시와 상가는 변화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김충섭 시장은 마지막으로 “최근 부항댐 관광자원화 사업을 계기로 3대 문화권 사업,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체류형 관광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하야로비공원이 직지사와 더불어 대항면과 김천시를 이끄는 관광사업의 메카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대항면 주민들의 협조와 도움이 필요하며 여러분들이 함께 해 주신다면 충분히 가능한 사업들이다”고 면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대항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