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전체기사보기

  •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 수질, 폐기물분야 분석능력 우수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20년도 먹는물, 수질, 폐기물 등 3개 분야정도관리 숙련도시험에서 모두 ‘기관만족’ 평가를 받아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또다시 검증받았다.   정도관리 숙련도시험은 환경 시험·검사기관의 데이터 분석능력, 시료채취 능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9개분야 112항목, 1,500여개 시험실을 대상으로 했다. 대상시설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분야별 미지시료를 배부 받아 분석하여야 하며, 먹는물 등 3개 분야 국․공립시험기관과 민간검사기관은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평가항목은 먹는물분야(북부지원 포함) 암모니아성질소 등 22개항목, 수질분야 생태독성 등 4개항목, 폐기물분야 중금속 등 7개항목으로 측정 결과값이 오차범위를 벗어나지 않은 항목을 점수로 환산하여 총점 90점 이상이라야 ‘분석기관 적합’ 판정을 받는다.   숙련도시험은 관련 법률에 따라 분석기관의 정도관리(Analytical Quality Control)의 일환으로 실시되는데,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한동안(3개월) 분석자격이 정지되고 재평가를 거쳐야만 자격을 회복할 수 있다.   이경호 경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로 연구원의 측정․분석 능력에 대한 대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내달에는 ‘미국환경자원학회’ 주관의 국제숙련도시험 평가에도 참여함으로서, 연구개발과 기술향상에 더욱 매진하여 도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2020-04-25
  • 경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느슨해지지 않도록 다잡는다!
    경북도가 최근 급격히 증가한 사회적 접촉으로 인해 곳곳이 감염의 뇌관이 될 우려가 커지는 만큼, 위기감을 환기시키고 경각심을 주기 위해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고강도‘사회적 거리두기’실천기간으로 정하고 감염 확산 위험이 높은 시설에 운영 중단 권고와 외출과 모임 자제를 강조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20일부터는‘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주의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시국이 장기화되면서 술집과 공원 등에 사람이 붐비는 등‘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짐에 따라 감염 확산의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일부 지역의 감염 확산 사례에서 보듯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홀히 한 1~2명의 감염자가 지역 전체의 위기를 초래하고 지역민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   이에 경북도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번화가 등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청년 유튜버들과 함께 홍보를 강화하며, 대학 등과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활동성이 높은 청년들을 주 대상으로 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유도해 낼 계획이다.     먼저 도내 청년인구 밀집거주 지역과 유흥시설 밀접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감각적인‘사회적 거리두기’홍보현수막을 제작하여 23개 시․군 주요지역에 설치했다.   또 현재 온라인 개강을 통해 인터넷 강의를 실시하고 있는 지역 대학들과 연계해서 학생들이 강의 전․후에‘사회적 거리두기’참여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해 동참을 촉구한다.   아울러 청년들에게 친숙한 청년 유튜버*가‘사회적 거리두기’홍보 콘텐츠를 제작,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 TV’와 시·군 홍보채널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 채널명 : 조화로운 삶, 콩세알 TV, 나도 유튜버 ‘엄주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다소 줄었지만 방심해서는 안되는 상황으로 청년들의 동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라며 “그동안 경북 청년들의 헌신으로 코로나19의 숱한 위기를 넘겨왔다. 경북 청년들의 강인함과 인내심은 분명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다. 미안하지만 조금만 더 견뎌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정치/행정
    2020-04-25
  • 중국 산시성,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물품 기부
    경북도는 자매결연 지역 중 하나인 중국 산시성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합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방역물품을 전달 해왔다고 밝혔다.  산시성 정부는 경북도민과 의료진 등에 사용해 달라며 5천3백만원 상당의 방호복 990벌, 방호경 400개, N95마스크 2,100개, 일반 마스크 3만개 등을 기부했다.      지난 2월 리우궈중 산시성 성장은 "날씨가 추워져야 송백의 위상을 알 수 있고, 환난을 겪어야만 진정한 정을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으며, 지난 3월에는 산시성 인민대회우호협회 상무부회장과 직원들의 응원 동영상을 전달해 오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양 지역간 자매도시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었다. 앞서 지난 2월 경상북도는 중국에 코로나19 확산당시 산시성 정부에 의료용 장갑, 수술용 가운 등 방역물품과 위로서한문을 보낸 바 있다.   경상북도와 산시성은 2013년 4월 5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외국공무원 한국어 연수사업, 산시성 우수공무원 대표단 방문, 경상북도 글로벌 청소년 문화캠프 등 많은 인적‧물적 교류협력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2019년 5월 산시성 실크로드박람회 빈곤퇴치포럼에 이철우 도지사 등 대표단이 참가하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국도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매도시인 산시성에서 물품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양 지역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고 나아가 상호간의 활발한 교류가 다시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0-04-25
  • 원로들의 지혜로.. 경북 농축수산업 새로운 도약 준비!
      코로나19 확산이 다소 진정되어 가는 가운데 생산·가공·유통, 식량안보 등 농축수산업 전반에 걸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나섰다.   경북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라는 주제로 국내 농축수산분야 원로들을 초청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외출자제, 각종 모임 및 회식 취소 등으로 일부 농축수산물의 판매가 급감하고, 개학연기로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축수산업이 처한 현실과 구조적인 문제점을 진단하여 경북 농축수산업이 새롭게 변모할 수 있는 전기(轉機)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동필 경상북도 농촌살리기 자문관(전 농식품부 장관)과 김재수 전)농식품부 장관, 손재근 전)경상북도 FTA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태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여정수 전)영남대학교 한우연구소장, 류정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원, 황종규 동양대학교 전)부총장, 프리미엄 음료회사 OKF 이상신 회장 등 전직 농식품부 장관 출신 2명과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 전문가, 농식품 기업 회장까지 국내 농축수산분야 명망 있는 원로들이 참석했고, 생산자 단체와 유관기관 대표 등 코로나19 지역감염과 확산우려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POST 코로나19 농축산업분야 혁신방안’에 대한 발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농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경영안정을 위한 경북도의 선제적인 정책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농어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750억원(긴급경영안정자금 100억원 포함)을 지원하고, 1,001억원의 기금 상환연장과 금년에 한 해 이자를 감면하는 조치를 취했다.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산물 유통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사이소 등 제휴 몰을 통한 ‘힘내라(power up) 대구·경북 코로나19 피해 농특산물 판촉행사’와 경상북도, 시군,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해 2월말부터 4월21일까지 총 86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코로나19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공공장소 등 인구 밀집지역에 가축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소독활동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박살! 일제 소독의 날’ 을 정해 매주 민·관·군 합동 방역작전을 펼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환자치료에 노고가 많은 전담병원과, 치료센터 의료 관계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기부금을 사용하여 컵 과일 9만개를 공급하기도 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면서 세계 각국의 식량안보가 대두되고 기존의 유통질서가 변화하는 등 농축수산을 둘러싼 위기가 한층 고조됨에 따라 기존의 농정 틀을 과감하게 깨고 ‘위기에 강한농업 지속 가능한 경북농업’을 만들기 위해 6대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6대 혁신과제 : ① 생산혁신 ② 유통혁신 ③가공혁신 ④ 기술혁신 ⑤인력혁신 ⑥ 공간혁신   먼저 식량안보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혁신을 추진해 나간다. 부족한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기계화 영농을 통해 대량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농작물 재해 등 이상기후에도 농어가 경영안정이 최우선으로 될 수 있도록 농어업재해보험지원을 확대하고,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생산자 중심의 자율 수급 조절기능을 강화해 나간다.       둘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 농식품 유통을 혁신해 나간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untact) 온라인 유통이 확대됨에 따라 ‘사이소’를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 내 로컬푸드 매장, 대도시 식품 판매장, 기업형 B2B(기업 간 전자상거래) 판매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집 밥 가구 증가에 따른 농특산물 꾸러미 공급을 늘려가는 한편, 수출과실의 품질유지를 위한 기능성 친환경 과일 트레이 보급 사업을 전국최초로 시행한다.   셋째,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공 산업을 혁신한다. 지역 내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창업을 지원하고 특히, 여건이 부족한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모태펀드를 활용한 벤처창업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 또한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농식품 기업을 육성하고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HACCP시설 지원을 확대한다.   넷째, ICT(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하여 농업기술을 혁신한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안동 노지 스마트팜 시범사업, 포항 스마트팜 원예단지 기반조성, 울진 경북형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으로 농축산업 전 분야에 생산 시스템을 첨단화한다. 축분의 고체연료화로 전기 생산을 가능케 하는 산업형 발전 설비를 축산분야에 도입하며, 유전자 조작으로 한우의 품종을 획기적으로 개량하는 것은 물론, 동물유래 바이러스 감염병 진단·치료제를 개발하여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시켜 나간다.   다섯째, 농촌 일손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력문제를 혁신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인력의 입국지연 등 매년 되풀이 되는 인력부족 문제를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해소해 나간다. 대도시 유휴인력을 농가와 연계 할 수 있도록 13개 시군에 설치되어 있는 농촌 인력지원센터를 전 시군까지 확대하고, 대학생 동아리 농촌봉사활동을 활성화해서 농번기 인력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또한 청년들이 일하면서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농촌에서 2달 살아보기 워킹 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초기 농촌정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한 장기 저리 융자지원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공간을 혁신해 나간다. 문화와 복지가 있는 살고 싶은 정주여건을 만들고 고령화 된 농촌에 특화된 산업 육성으로 지역 순환형 생태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농촌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가꾸고, 즐길 거리가 있는 체험농장을 발굴해 나가며,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치유농장 조성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휴식과 힐링이 있는 농촌을 만들어 나간다.   한편 농축수산분야 원로들이 바라보는 경상북도는 국내 최대 식량생산 공급기지로 과수, 축산, 스마트팜 등 타 시도에 비해 높은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농축수산물 소비와 판매 부진,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세계 각국의 식량 수출제한 등으로 인한 식량안보 위기에 곡물 자급률이 21.7%에 불과한 우리나라의 현실을 볼 때 경북 농축수산업의 구조적인 변화와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코로나19 이후 집 밥 가정이 증가하고, 비대면 온라인 유통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소비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고, 식량위기에도 우리 농업의 수출 잠재력은 충분히 있다고 평가하고,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북 농축수산업의 성찰과 대대적인 변화 혁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자제에 적극 동참한 도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가 다소 진정되어 가고는 있지만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면서 “코로나19가 몰고 온 위기와 시련, 사회적 변화가 농축산업과 수산업도 예외일 수 없다”고 강조 했다. 아울러“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가기 위해 경북 농축수산업의 체질개선과 구조적 문제 해결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축산
    2020-04-25
  • 농소유치원, 안심 도서 대출 활동 실시
      농소유치원(원장 이미화)은 코로나-19로 가정학습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잠들어 있는 유치원 장서를 적극 활용하고 유아들의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4월 7일(월)부터 매주 안심 도서 대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장서 중 유아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도서를 선정하여 대출 가능 목록을 만든 후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까지 어플‘키즈 노트’에 안심 도서 대출 예약 글을 올려 댓글로 대출 예약을 받고 있다.   해당 글에는 대출 가능 도서 목록과 도서 대출 방법 및 안내사항을 기재하였고 댓글로 유아 당 2권 씩 도서를 예약할 수 있다. 예약한 도서는 매주 금요일에 유치원으로 직접 찾아와 빌려가는 워킹스루 (walking thru)방식으로 진행하며, 대출기간은 7일이다. 또한, 반납 된 도서의 교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반납된 도서를 적외선 소독기에 소독한 후 다시 대출 가능한 도서로 활용하고 있다.     도서 담당 교사 홍00은 “추후 이용자의 비율에 따라 대출가능 도서를 점차적으로 늘려 더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가정에서 대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농소유치원 어린이들이 코로나-19에도 다양한 도서를 접하여 감성이 풍부한 어린이로 자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교육
    2020-04-25
  • 김천시의회, 640억원 규모 추경예산안 원안 가결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코로나19로 생계가 막막해진 저소득 시민 지원이 포함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최종 의결된 추경예산은 본예산 1조 360억 대비 640억원 증가한 총 1조 1,000억원 규모로,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근로자 등 저소득층의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선명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의 긴급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결특위 위원 모두가 심도있게 심사하였다"며, "코로나19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부 예산안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원안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김세운 의장은 "실의에 빠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긴급으로 추진된 추경 편성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어느 때보다 신속하고 엄중하게 예산안을 심사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긴급 민생안정을 위한 자금이 적기에 즉각 지원될 수 있도록 김천시에서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하루빨리 지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원 전원이 공동으로 발의하고, 김세운 의장이 대표 발의한「김천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중위소득 85%이하의 저소득층은 심사를 통해 가구원 수에 따라 재난 긴급 생활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뉴스
    • 정치/행정
    2020-04-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