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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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 나를 깨우는 힐링 문화탐방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은 포교사 포교역량 강화와 포교사 상호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정 이희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포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도리사에서 2019년 3차 나를 깨우는 힐링 문화탐방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엽 경북지역단 서부총괄팀장을 비롯한 서부총괄팀 포교사들이 행사가 여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썼다.     이날 행사는 김미지 포교사의 사회와 오옥란 포교사의 집전으로 진행되어, 도리사 설선당에서 한글 천수경 독경, 오분향계, 칠정례, 반야심경, 붓다로살자 합송, 단장님 인사, 도리사 주지스님 인사 등의 순이 이어졌다.     이날 태풍 타파가 몰고 온 우천 관계로 오후 공양 후 도리사 문화탐방 및 아도 ‘모래가 정’ 답사와 기념박물관 관람 등의 행사가 취소되고 도리사 설선당에서 포교사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의 시간을 통하여 포교사 서로의 각자 다른 생각들을 공유하고 포교사의 길이라는 공통 목적을 위한 포교사의 각오와 자세를 다시금 되새겨 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포교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의 모색 등 긍정적인 변화의 시도의 씨앗을 각 팀별로 심었다.     지정 이희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은 “신라불교 새벽을 연 도리사에서 여러분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기 위한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치는데도 불구하고 새벽같이 먼 길을 달려오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나를 깨우는 힐링 문화탐방 행사가 이번이 세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각 총괄팀별로 돌아가면서 하고 있는데, 포교사 각 지역 간의 소통을 위한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북지역단이 첫 출발하고 지금까지 어떻게 주춧돌을 잘 놓아 경북지역단 포교사님들이 어떻게 하면 꽃길을 갈 수 있을까 밤낮으로 생각했습니다.        대구.경북이 있을 때는 경북에 있는 포교사들은 변방이었다. 변방에 있는 포교사들이 모여 단을 만들다보니까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하나로 묶을 수 있느냐 어떻게 소통을 시킬 수 있느냐? 이런 고민이 엄청 많았습니다.      지금 되돌아 보면 암자순례를 통해서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서 우리가 지역간 소통을 하고 지역간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우리가 하고자하는 붓다로 살고자 하는 그 마음을 끝까지 가지고 가시길 바랍니다. 도반들과 함께하는 암자순례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과 소통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포교길, 수행의 길을 갈 수 있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묘봉 도리사 주지스님은 “불교는 부처님을 믿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부처님 가르침을 믿고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사람인 만해 한용운 스님의 오도송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부 이르는 곳마다 고향인데 얼마나 오랫동안 나그네의 우수에 있었던고, 외마디 할을 하니 삼천대천세계를 부수어 눈 속에 복사꽃잎 마다 붉구나!      우리는 각기 저마다 고향이 있습니다 고향은 언제나 그리운 곳이죠. 우리를 포근히 감싸는 곳이기 때문이죠. 고향은 그리움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포교사님들은 어떤 그리움을 품고 정진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수사현(一水四現)이라고 합니다. 첫째 우리는 그냥 물이라고 하지만, 두 번째 천인이 보면 보석으로 보이며, 셋째 물고기들에게는 집으로 보입니다.      넷째 지옥 중생들에게는 피로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정적인 마음을 수행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돌려내어야 합니다. 모든 대상은 존재에 따라서 다르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요즘 댓글을 보면 한 가지 사안을 가지고 여러 수가지 댓글이 올라옵니다. 일체는 마음의 조작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이 없다면 삼라만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유식에서는 마음을 전5식, 6식, 7식(말라식), 8식(아뢰야식) 등으로 구분합니다. 불자들은 7식 말라식에서 사유하는 행을 해야 합니다. 제7식과 제8식에서는 일상에서 인식되지 않는 마음의 현상입니다. 불교는 6+7=8인 것입니다.      6식에서 일어나는 모든 오욕락 등이나 선한 행위가 8식인 업에 저장되는 것입니다. 제8식 아뢰아식 업이 윤회를 하는 것입니다. 끊임없는 수행을 통하여 제8식에 저장된 좋지 못한 것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것이 불교의 신행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체유심조라는 말씀을 깊인 각인 하면서 심층의식의 지각을 잘 관찰하면서 변화시켜야 하겠습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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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2
  •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문학관을 찾아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인 이효석 작가의 문학인생이 담겨있는 이효석 문학관으로 문학기행을 떠났다.     ‘이효석 문학관’ 독서기행에는 정택배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 회장 및 회원, 박경자 자두꽃봉사회장, 이영희 사무국장이 함께한 가운데 20일 강원도 평창에 소재한 이효석 문학관에서 진행됐다.     새마을문고 일행은 한국 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작가 이효석의 단편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 문학관에서 이효석 작가가 남긴 발자취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택배 회장은 “이효석 선생의 문학 자료가 전시된 문학관에서 작가의 작품일대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문학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김천시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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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2
  • 태풍 타파 홍수주의보 발령에 김천시는 안전한가?
      태풍 타파로 인한 집중호우로 인해 김천시 김천교에 홍수주의보 발령이 난지 3시간이 지나면서 현재 김천교 수위가 1.6m를 넘어섰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22일 오후 1시 경 김천시에 김천교 지점의 수위가 이날 낮 12시 50분 현재 1.25m로 주의보 발령 수위인 1.5m에 근접하다며 홍수주의보 발령을 내렸었다.     21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김천교와 한신아파트 부근 차도는 현재 통제되고 있으며 YTN, BTN 등 언론사에서 실시간 방송을 하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엔젤리너스 부근 직지천 하천도로도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되어 통제가 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현재 16시 24분 기준 김천시 평균 강우량은 21일 64.5mm, 22일 99.8mm를 기록하여 총 164.3mm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으며 시간당 2.1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어 시민들의 우려가 예상된다.     21일과 22일 김천지역에 가장 많은 강우량을 보인 곳은 증산면으로 205.5mm를 기록했으며, 감문면이 128.5mm를 기록해 최저 강우량을 보였다.      한편, 김천시는 17시경 긴급안전대책회의를 열어 김천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사전대비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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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2
  • 김천의 치안은 우리가 책임진다!
      김천의 범죄 예방과 민생치안을 도모하고 청소년 선도를 위하여 앞장서고 있는 자율방범연합회 가족들의 화합과 사기를 돋우는 한마당 큰 잔치가 열렸다     전종만 김천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장 및 대원, 백신선 경북 여성자율방범연합회장, 서종락 김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나기보 도의원, 나영민 운영위원장,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 이선명 예결위원장, 최병근 자유한국당 사무국장, 경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다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9회 김천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연합대기 입장, 강종석 역전지구대장의 자율방범대 행동강령 낭독, 자율방범대 발전에 이바지 한 유공자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종만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자율방범연합회는 경찰과 협력 공조하여 우리고장의 치안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슬로건 아래 봉사단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왔다. 오늘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다시 태어나는 한마음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신선 경북 여성방범연합회장은 “지난날 남을 위한 봉사로 노력한 날이었다면 오늘은 나와 가족을 위한 봉사로 즐기면서 우리 자율방범대원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마음껏 웃고 화합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서종락 김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자율방범대는 경찰과 긴밀한 운영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켜왔고 실제로 범죄예방의 감소에도 많은 기여를 하는 등 지역 치안유지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함께 해주신 자율방범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김천을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주시는데 큰 역할을 해주신 것은 물론 범죄예방 활동, 청소년 선도, 범죄환경 제거 등 김천을 밝고 건강하고 살맛나는 도시로 만들어 주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통해 더욱 더 안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최병근 사무국장은 송언석 의원의 축전을 통해 “그동안 애쓰신 자율방범연합회 회원들의 서로의 우의를 다지며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방범인의 대화합과 사랑의 한마당 축제라 생각하며, 이 행사가 방범가족 여러분들의 화합과 단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운 의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역을 지키기 위해 동네를 순회하며 많은 고생을 하신다. 이렇게 고귀한 희생을 하는데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많이 서운할 때도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진정한 희생은 남들이 알아주기 바라는 것보단 내가 가치 있는 일을 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부 행사는 우중인 관계로 각 지대별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노래장기자랑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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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2
  • 「경상북도-대구광역시-군위군-의성군」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단체장 회의
      21일 10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상북도청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기준과 관련하여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두 곳의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과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중에서 주민투표 찬성률에 따라,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를 선정하기로 4개 단체장은 합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위군과 의성군의 각 지역에 공항이 들어오는데 대해 찬‧반을 묻는 주민 투표를 각각 실시하고, 군위군의 찬성률이 높으면 군위군 우보면으로, 의성군의 찬성률이 높으면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을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 군위군 찬성률 : 군위군 찬성표수 / 군위군 유효투표수 의성군 찬성률 : 의성군찬성표수 / 의성군 유효투표수 이에,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위배되지 않으면, 수용하기로 했다.   향후, 경상북도는 합의된 사항을 국방부에 전달하여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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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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