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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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천초, 가정돌봄 학생에게 사랑의 선물 전달
      감천초등학교(교장 이기협)는 3월 26일~27일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어 가정돌봄을 실시하고 있는 학생 전원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모든 교직원의 뜻을 모아 선물을 선정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 후 담임선생님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문 앞에서 전달하였다.     선물을 전달한 이주용 선생님은 “개학연기로 인해 온라인수업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아이들을 만나고 있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오늘 직접 우리 반 아이들을 만날 수 있어 무척 의미가 있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함을 느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안전한 학교에서 즐겁게 아이들과 생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사랑의 선물을 전달받은 5학년 000 학생은 ”선생님이 직접 선물을 전달해 주셔서 너무 설레고 기뻤고, 우리 선생님이 산타클로스 같다“고 하였다.     이기협 교장은 ”모든 교직원이 뜻을 모아 개학 연기로 인해 가정 돌봄을 실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지만 모든 감천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이 서로 힘을 모아 슬기롭게 헤쳐나갔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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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김천상공회의소, 2020년도 2/4분기 기업경기전망
      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가 최근 김천지역 관내 5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2/4분기(4월~6월)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지난분기 66.0보다 기업경기전망지수가 8.3포인트 하락한 57.7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16년 1분기 56.5를 나타낸 이후 17분기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수치다.   2020년 2/4분기 우리기업들이 예상하는 경기전망은 지난 분기보다 ‘호전’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보다 ‘악화’될 것이라는 기업이 더 많았다.   그 주된 이유로는 내수침체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원자재가격 상승, 수출환경 변화, 매출감소 등의 이유로 2분기 전망을 어둡게 내다보고 있다.   경기전망지수는 100미만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을 넘어서면 그 반대다.   <표 1> 제조업 BSI 추이 분기 BSI ‘16년 ‘17년 ‘18년 ‘19년 ‘20년 1/4 2/4 3/4 4/4 1/4 2/4 3/4 4/4 1/4 2/4 3/4 4/4 1/4 2/4 3/4 4/4 1/4 2/4 전망치 56.5 92.2 82.0 91.8 85.2 91.8 87.9 70.7 72.4 81.0 80.4 85.5 59.0 83.3 62.7 76.9 66.0 57.7 실적치 57.8 50.8 75.4 70.0 47.5 72.4 56.9 55.2 60.3 80.4 67.3 55.7 56.7 64.4 46.2 66.0 44.2     업종별로 금속(100.0)제조업이 기준치인 100을 나타낸 반면 전기․전자(85.7), 기계(75.0), 목재․제지(66.7), 화학(40.0), 섬유(33.3), 음․식료품(20.0), 비금속광물(20.0)제조업은 2분기 기업경기가 전분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활동에 미친 피해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 중 61.5%가 피해를 입었다고 답했으며, 피해업체들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작년 1분기 대비 평균 22.6%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내수위축에 따른 매출감소’(28.6%)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방역물품 부족’(22.2%), ‘중국산 부품․자재조달 어려움’(19.0%), ‘수출감소’(14.3%), ‘자금경색’(6.3%), ‘중국내 공장의 운영중단’(4.8%), ‘물류․통관 문제’(3.2%)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1.6%)> 코로나19로 인한 산업현장의 피해가 과거의 사례와 비교하였을 때 우리 기업들의 체감 피해를 비교한 결과 먼저 <‘98년 외환위기 때보다> 피해정도가 ‘유사함’(48.1%) 이라고 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더 큼’(26.9%), ‘더 적음’(25.0%) 순으로 나타났으며, 두 번째로 <‘08년 금융위기 때보다> 피해정도가 ‘유사함’(51.9%), ‘더 큼’(30.8%), ‘더 적음’(17.3%) 순으로 조사됐으며, 마지막으로 <과거 전염병(메르스, 사스) 때보다> 피해정도가 ‘더 큼’(51.9%), ‘유사함’(46.2%), ‘더 적음’(1.9%)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관련 올해의 고용․투자 실행에 미칠 영향을 조사한 결과 고용부문은 ‘계획대로 시행’ 53.8%, ‘올초 계획보다 줄일 것’ 46.2% 이라고 답했으며, 투자부문은 ‘계획대로 시행’ 55.8%, ‘올초 계획보다 줄일 것’ 44.2%로 조사됐다.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중장기적으로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묻는 물음에는 ‘사회적 불신 만연’(52.4%)을 가장 많이 답했으며, ‘중장기 이슈(구조개혁 등) 매몰’(29.2%), ‘중국 포비아’(9.2%), ‘밸류체인 다변화’(9.2%)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 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금융․세제지원’(54.8%)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조업재개를 위한 외교적 노력’(13.1%), ‘내수․관광회복을 위한 인센티브’(13.1%), ‘기업조사 유예(공정거래, 세무조사 등)’(13.1%), ‘서비스, 신산업 관련 규제개혁’(5.9%) 순으로 조사됐다.  <주요 항목별 B.S.I 동향〉 구 분 2020년 1/4분기실적 (전분기 대비) 2020년 2/4분기 전망 (전분기 대비) 귀사의 체감경기 44.2 57.7 매출액 51.9 61.5 영업이익 38.5 59.6 설비투자 69.2 73.1 자금조달여건 59.6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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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Fighting! 김천시 서포터즈,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200만원 기부
      김천시 서포터즈(회장 이만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자체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27일 김천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포터즈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었다.   김천시 서포터즈는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경북도민체전과 전국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에 김천시를 응원하고, 또한 경기장 안내, 질서계도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워진 시기에 성금을 기부해준 파이팅 김천시 서포터즈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시민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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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김천시, 집콕 놀이보따리 택배 서비스 7분만에 종료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2020년 3월 27일 오전 9시부터 신청을 받은‘집콕 놀이보따리 택배 서비스’가 7분만에 접수완료 되었다.   가정양육의 시간이 길어져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와 부모를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집콕 놀이보따리 택배 서비스’는 미술, 과학놀이, 창의놀이 등 흥미로운 놀잇감 3종을 영유아 자녀를 둔 200가정에 선착순으로 택배발송해 주는 사업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시행되었다.   2020년 계획에 없던 사업이라 홍보도 제대로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신청접수가 시작된 9시부터 한꺼번에 접속자수가 증가되어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서버가 잠시 중단되는 해프닝까지 벌어지면서 7분만에 신청이 완료되었다.    그만큼 가정양육을 힘들어한다는 반증이어서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집콕 놀이보따리’ 사업을 추가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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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중앙보건지소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내 방문을 불안해하는 방문자들을 위하여 체온감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중앙보건지소에서는 모든 방문자를 대상으로 소내 출입 전 체온측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여 개인 소독 후 출입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모든 직원이 진료 및 검사를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께서 안심하고 개인용무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보건증 발급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께서는 “직원분들이 체온측정‧소독을 철저하게 하는 모습을 보며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로 인해 불안해하는 민원인들이 안전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적극 협조해 주시는 방문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보건지소에서는 보건증 및 제증명 발급, 의료비 지원, 예방접종, 만성질환자 약처방(신규환자의 경우 기존에 처방받은 약 처방전 지참)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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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27일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8개 금융기관(국민은행, 기업은행, 김천농협, 농협은행, 대구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확대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서민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4월 2일부터는 관내 소상공인은 5천만원 한도까지, 5년동안 3%의 이자차액을 보전받게 된다.      또한, 시민들은 확대된 8개 금융기관을 통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되어, 접수 지연으로 인한 불편이 다소 해소되는 등 특례보증사업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확대되는 사업 기준으로 인한 보증재원 조기 소진을 대비하여 금번 1회 추경 시, 현재 100억원 보증규모를 500억원대로 상향 조정하고, 보증수수료 사항도 한시적 지원을 위해 관련 기준을 검토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확대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코로나 19 여파에 따른 지역 경기침체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특례보증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2018년부터 매년 사업비를 출연하여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은 216명에게 40억원을, 2019년은 324명에게 60억원을, 2020년 현재는 281명에게 54억원 규모의 보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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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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