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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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 1,800여만원 기탁
      경북도와 산하 공공기관은 31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억 1,8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액은 도지사와 29개 공공기관장의 급여 반납 운동(월급여액 30%, 4개월간)에 동참한 성금 1차분 5,900여만원과 산하 공공기관 임원급 급여액 10% 반납분 및 직원들의 성금 모금액 5,900만원이다.   향후 2~4차 급여 반납분은 총 3회에 걸쳐 1억 9,100여만원으로, 매월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성금 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함이며, 이번 사태가 조속한 시일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 산하 29개 공공기관은 도민들의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착한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공동모금회에 3,000만원 기탁과 도 자원봉사센터에 1,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 전달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지원봉사센터는 방역활동, 마스크제작 등 사업비로 3,000만원 전달했고, 대구경북연구원은 공동모금회에 직원 성금 310만원 기탁했다. 독도재단은 포항의료원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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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경북도, 수산양식 현장에 ICT접목... 수산분야 스마트화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0년도 수산 ICT융합 지원 공모사업에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원 포함 총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수산양식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ICT 양식산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산 ICT융합 지원 공모사업은 양식장, 수산가공업체 등 수산업 현장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정보시스템 통합운영 관리체계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올해 3월 서면평가를 거쳐 최종 4개 과제*를 선정했다. * 경북 포항시 2개, 경남 함양군 1개, 전북 고창군 1개   경북의 2개 과제는 먼저 ICT기반의 양식어류 이동․관리 스마트 양식 구축사업으로 ICT관제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선별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다. 다음으로 ICT기반 육상해수양식장 자동화시스템 구축 사업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이상수온 대비 시스템, 24시간 급이 시스템을 적용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반복되는 고수온․저수온 등 이상수온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자동화로 노동력을 절감하여 어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도는 스마트양식클러스터 조성, 아쿠아 팜 4.0 혁신 기술개발, 스마트피셔리 테크노파크 설립 등 인공지능을 활용 생산․판매․소비하는 스마트양식 거점 기지를 설립한다는 장기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수산 ICT 융합지원 사업은 수산양식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ICT를 접목해 수산분야의 스마트화 및 장단기 성장기반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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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제이준코스메틱(주) 손소독제 10,000개 기부... 코로나19 극복 동참
      제이준코스메틱(주) (대표 고재영)는 31일 도청을 찾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써달라며 손소독제 10,000개(4천만원 상당)를 기증해 온정을 나누었다.   제이준코스메틱(주)는 서울 소재 화장품 전문 브랜드 회사로 최근 젤리 타입의 물광 ‘콜라겐 젤리’를 출시해 이너뷰티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회사이다.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증하는 손소독제는 자사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메타셀 리프레시 세니타이저겔’이라는 제품으로 뛰어난 살균소독력에 녹차성분을 추가하여 피부자극 또한 최소로 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전달된 손소독제는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에 전달되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재영 제이준코스메틱(주)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며 “하루 빨리 경북도가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제이준코스메틱㈜ 대표 이하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여러분들의 염원을 담아 가용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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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한돈협회 및 사료협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연이어 전달
      경북도는 3월 들어 한돈을 시작으로 한우, 낙농, 양봉, 사료업체 등 도내 축산농가들의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전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회장 최재철)와 한국사료협회(회장 조충훈)는 31일 도청을 찾아 1억원 상당 돼지고기(13톤)와 성금 3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해왔다. *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 돼지고기 13톤(1억원 상당), 한국사료협회 : 성금 3천만원   이번 성금은 경북 내 코로나 19 예방에 필요한 방역물품과 의료 지원 등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최재철 회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상생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사)한국사료협회 조충훈 회장은“코로나 극복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4일 1억원의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날 추가로 돼지고기를 기증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한돈협회와 사료협회에서 전달된 성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 받는 도민들이 이번 위기를 헤쳐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경북 축산농가와 관련단체의 잇단 기부 릴레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국가적 재난 상황인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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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기업체 사랑나눔 확산이 코로나19 조기종식 이끈다!
      코로나19로 성금 전달 뿐 만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걸쳐 물품을 기부하는 기업체 사랑나눔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주)(대표이사 경경문)은 지난 27일 경유용 차량과 농기계에 사용하는 요소수 20,300ℓ(3.5ℓ 5,800병, 35백만원 상당)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했다.     요소수는 경유 차량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질소산화물을 물과 산소로 분해해 미세먼지와 매연을 크게 줄이는 역할을 한다. 신규로 생산되는 경유용 차량과 농기계에는 배출가스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배출가스 저감장치(SCR시스템)가 부착됨에 따라 최근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품목이다.   경북도는 31일 군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롯데정밀화학(주)에서 제공한 요소수를 시군에 일괄 공급하고, 코로나19확산 차단방역 차량과, 보건소 환자수송 차량 및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요소수를 공급하는 롯데정밀화학(주)은 64년 설립이후 농업생산의 근간이 되는 비료제조를 시작으로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분야 및 전자재료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국내 화학산업의 대표기업이다. 해양생태 및 자연환경 복원활동, 소외계층 나눔활동, 다문화 리틀야구단 지원 및 행복한 러브하우스 활동, 도시농업 상자텃밭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분야에 결친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병진 롯데정밀화학(주) 이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경북도의 노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위기가 잘 극복될 수 있도록 롯데정밀화학의 모든 임직원들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에 방역과 환자수송, 임대 농기계에 필요한 요소수를 공급해주신 롯데정밀화학(주)과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사회곳곳에서 기업체가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운동을 확산해 나갈 때 코로나19 종식은 멀지 않을 것이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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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경북도, 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추진
      경상북도는 적극행정 제도 정착 및 도민 체감형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2020년 경상북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경상북도 적극행정 운용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올해는 본격적인 적극행정 문화정착 및 확산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적극행정 실행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적극행정 확산 및 소극행정 혁파로 행복경북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적극행정 기반 강화 ▲적극행정 지원 및 보호 ▲소극행정 처벌강화 ▲적극행정 문화확산의 4대 추진방향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15개 실행과제로 이뤄져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먼저, 적극행정 추진에 관한 제반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한다. 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지방공기업(경상북도개발공사, 경상북도관광공사) 및 시·군과 책임관 회의를 개최한다. 적극행정 추진상의 각종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적극행정 이행실적을 분기별로 점검한다.    또한 사전컨설팅 제도*의 경우, 인·허가 등을 신청한 민원인에게도 사전컨설팅 감사의뢰 자격을 부여하는 등 주민중심으로 자치법규를 개정한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업무를 능동적·적극적으로 처리한 공무원의 책임은 면제하는 적극행정 면책제도도 활성화한다.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이 법률검토와 지원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변호사 자문 및 민·형사소송 비용을 지원하는 등 적극행정 공무원은 보호한다.   * 제도나 규정 등이 불분명하거나 선례가 없어 주저되는 경우 감사기관이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여 컨설팅해주고, 그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면 책임을 면제해주는 제도     반면, 소극행정은 도민의 입장에서 보다 엄격히 적용하여 엄정 단속하고 처벌은 강화한다. 국민신문고에 소극행정으로 분류되어 접수된 민원은 도 감사관실에서 직접 조사 후 민원인에게 결과를 즉시 통보한다. 도 자체 접수(온라인, 방문) 민원은 소극행정 여부를 감사관실에서 판단 후 분류하여 자체조사 처리 또는 타 기관(부서)로 이첩·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직원 적극행정 교육,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대회, 적극행정 울림콘서트,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경진대회 개최 등을 추진해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간다. 보이소TV 등 SNS채널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홍보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내외 홍보의 일환으로 도 홈페이지(http://www.gb.go.kr 소통참여/도민의소리/적극행정)에 적극행정 소식을 안내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도민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적극행정을 통해 업무절차 또는 규제를 개선하거나, 현행 규정상 어려운 부분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여 국민편의를 증진한 공무원 또는 우수 정책사례이면 도민 누구나 어디서든지 추천이 가능하다.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은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여 인사상 특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민선 7기에 들어오면서 도지사 집무실과 전 직원들의 명찰에‘변해야 산다’는 문구를 새기고,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한다는 공룡의 사례를 교훈삼기 위해 도청 앞마당에 공룡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변화하는 도정을 항상 강조해왔다. 이는 적극행정과도 맞닿아 있는 것으로,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도(道)의 적극행정 사례는 빛을 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조치 시설인 생활치료센터의 빠른 개소를 위해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해, 민간업체와 수의계약 체결 의결, 공무원이 고안한 ‘경북형 마스크’ 보급, 2주간(3. 9.~22.) 도내 사회복지시설 564곳(종사자 참여 9,478명) 코호트 격리,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위해 특별 행정명령 실행 조치 등 어느 지자체보다도 선제적이고 발빠르게 적극행정에 임하고 있다.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개최 및 경북형 마스크 보급은 102회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3.26일 개최)에서 우수사례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및 지역 주력산업 약화 등의 악재 속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가 우리 지역을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그랬듯이 이 시련을 이겨내야 하고 이겨낼 것이기에, 다시 일어날 경북을 위해 공무원인 나부터, 우리부터, 도민에게 무엇이 최선일지를 좀 더 고민해보고 업무에 적극적·능동적으로 임하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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