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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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7월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정
      경상북도는 7월 27일 0시부터 2주간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도내 9개 시·군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해 실시한다.   경북은 지난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20.7명으로 2단계 격상기준인 27명에 못 미치고 있어, 자율적 방역 조치 강화로 구미시(2단계)를 제외한 22개 시·군이 1단계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부는 25일 대통령이 주재한 회의에서 최근 비수도권으로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어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선제적으로 3단계로 격상해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시행하는 것으로 논의했다. 단,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은 지역 상황에 따라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구 10만 명 이하 시·군을 제외한 9개 시·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7일부터 시행하며, 인구 10만 명 이하 14개 시·군**은 현행 1단계를 유지하되, 환자발생 추이에 따라 시군별로 단계를 강화하여 시행한다.    * (9개 시∙군)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경산, 칠곡  ** (14개 시∙군)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  ※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인구기준 관계없이 공통적용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주요내용은 ▷5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 22시 이후 운영시간 제한(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등) 및 식당·카페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장례식장·결혼식장 50인 미만(4㎡당 1명) ▷ 숙박시설 전 객실의 3/4운영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로 모임·식사·숙박 금지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 휴양지, 해수욕장 등 야간 음주 금지 조치, 유흥시설 집합금지, 다중이용시설 운영 제한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율적 강화 조치가 가능하다.    이철우 도지사는 “델타변이 확산 등 전국적 코로나19가 최대 고비상황에도 일부 시군에 자율권 부여해 준 것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며,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동참하여 중앙정부와 함께 고강도 방역조치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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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5
  • 김천, 코로나19 333~334번 확진자 발생
      김천시는 7월 25일 코로나19 333~334번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333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하여 자가 격리 중 확진되었으며, 334번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로 타지역 확진자와 이동 동선이 겹친 관계로 이동 동선을 파악 중이다.   김천시 방역 당국은 코로나 환자 발생 지침에 따라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며, 확진자 밀접접촉자 파악 검사를 신속 의뢰하고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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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5
  • ‘박상혁 결승골’ 김천, 안산에 1대 0 승... 단독 선두 등극!
          김천이 안산 원정에서 박상혁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4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R 안산그리너스FC와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안양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허용준-박동진-조규성이 스리톱을 맡았고 서진수-권혁규-최준혁이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유인수-정승현-우주성-김동민이 책임졌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김천은 전반 시작과 함께 공격적인 분위기를 가져갔다. 권혁규, 서진수의 볼 배급을 필두로 공격을 이어나간 김천은 전반 21분, 파울 상황에서 서진수가 위협적인 중거리 슛을 시도하며 안산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3 1분, 권혁규는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땅볼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양 팀의 공방전에도 득점 없이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14분, 김천 허용준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공격 재개를 알렸다. 후반 17분, 김천이 서진수를 빼고 박상혁을 투입하며 첫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김태완 감독의 용병술은 이번에도 적중했다. 후반 18분, 권혁규의 크로스를 받은 허용준이 박동진에게 패스했고 이를 박상혁이 마무리하며 김천이 1대 0으로 앞섰다.   김천의 공격은 득점 후에도 계속됐다. 후반 27분, 박상혁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과감한 중거리 슛을 선택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34분, 안산 까뇨뚜의 골문 정면을 향한 슈팅은 김천 구성윤 골키퍼가 몸을 던져 선방했다.   8분의 추가시간, 김천은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안산 아스나위가 실축하며 1대 0으로 승리했다.   한편, 김천은 오는 31일 오후 8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R 홈경기를 치른다. 홈경기 티켓 오픈은 26일 오전 11시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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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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