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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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례면 체육회, 시민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 가져
      김천시 지례면 체육회(회장 문창곤)는 지난 21일 산내들공원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2022년 김천시민체육대회 지례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문창곤 체육회장, 이명기 시의장, 최병근 도의원, 전현철 지례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및 선수단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문창곤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선수대표의 선서문 낭독, 종목별 경기규칙과 선수단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승리의 결의를 다지며 마무리 되었다.     문창곤 체육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선수단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3년 만에 개회하는 시민체육대회인 만큼 다 같이 참여하여 면민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지례면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현철 지례면장은 “선수단이 승패를 떠나 후회 없이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다치는 사람 없이 면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수단은 이날부터 매주 2회 이상 연습에 들어가며 지례면 체육회는 입장식 준비, 식당운영 등 내실 있는 체육대회가 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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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가금농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교육 실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올해 유럽, 북미 등 세계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가금농가 69호 대상으로 9월 21일(수) AI 방역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 중 울타리, 차단방역기, 전실, 방역실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현재 농가 내 부족한 방역시설 및 파손된 방역시설이 있으며 신속하게 재정비, 보수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 했다. 교육에 앞서 이상명 축산과장은 “지역경제 및 가금농가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는 조류인플루엔자(AI)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가금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으며, 아울러 차단방역을 위해 소독약·생석회 배부, 농가별 전담관 운영 등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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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김천시평생교육원, 하반기 수시강좌 운영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하반기 수시 4개 강좌를 평생교육원 본관에서 9월 19일부터 12월 9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강좌는 야간강좌를 개설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교육수요를 파악하여 <취미로 배우는 사진>과목과 <전통서각>, <현대서각>, <감성 뜨개 코바늘> 4개 과목이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평생교육원은 김천시민들에게 배움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늘 새롭고 다채로운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수강생들이 코로나19 속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시강좌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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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독자기고]급증하는 마약범죄, 종합적 해법이 절실하다.
      요즈음 우리 사회의 핫이슈 중 하나는 ‘마약(痲藥, Drug)’ 이라고 본다. 한국인 마약왕의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수리남’이라는 드라마가 넷플릭스 주간 TOP10 비영어 TV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하고, 마약 투약 후 환각증상으로 부모에게 살려달라고 전화한 여성이 체포되는가 하면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이 밀수한 가짜 번호판을 달고 마약 수송하다 경찰에 붙잡힌 기사를 방송을 통해 접하였는데 일련의 사건들은 일상 속에 침투한 마약이 얼마나 우리 곁에 가까이 와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마약이 우리 사회에 빠르고 널리 확산되고 있음은 통계가 증명해 준다. 관세청과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2017년~2021년) 마약밀수 단속량은 18배(2017년 69.1㎏ → 2021년 1272.5㎏), 기소된 마약사범은 7배(2017년 719명 → 2021년 4,998명)가까이 증가 했다.   예전 마약사범들은 유흥업소 종사자나 조직폭력배 등을 통해 마약을 구했지만 지금은 직업군도 다양하고 나이대·성별 구분도 없어져 우리 주변의 보통 사람들이 마약에 노출되었다고 보면 된다.   더욱 걱정인 것은 청년층을 중심으로 마약 범죄가 빠르게 확산 된다는 점이다. 10대 마약사범 검거 건수는 2018년 104명, 2019년 164명, 2020년 241명, 2021년 309명으로 3년 새 2.9배 늘었다. 올해는 1월~6월까지 총 179명이 검거됐다고 한다.   이러한 마약사범의 급증은 국내에 밀반입 되고있는 마약의 양이 늘고, 젊은층의 활용도가 높은 SNS나 해외직구, 다크앱 등을 통한 마약 거래가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상을 병들게 하는 마약사범 근절은 국내 밀반입 차단과 동시에 폭넓은 수사와 사법기관의 강력한 처벌에 달려 있다고 본다. 이에 경찰에서는 마약범죄 경향을 분석하고 12월까지 마약류 사범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한편으로 단속과 처벌만으로는 ‘마약 청정국’으로 되돌아 가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관련 기관에서는 마약범죄 증가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일반인 대상으로는 홍보와 예방 교육이 중요하고 범죄자 대상으로는 재범방지 및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심리(재활)치료 프로그램을 더 강화해서 예방과 단속, 치료와 일상으로의 완전한 복귀에 이르기까지 종합적 해법이 절실 하다고 본다.   마약은 개인의 육체와 정신을 피폐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그 중독성과 환각성으로 인해 또 다른 범죄를 유발하는 등 우리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큰 만큼 단한번의 호기심으로라도 접촉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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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부곡맛고을에서 함께해요
      부곡맛고을 상인회(회장 권오성)에서는 9월 23일 ~ 24일 2일간 2022년 국악과 함께하는 소리판! 놀이판! 부곡맛고을 축제를 개최한다.   금번 축제에는 플리마켓, 시식코너, 공연 등으로 구성되었다. 첫날 플리마켓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부곡맛고을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상인회 시식코너는 6시부터 6시 30분까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부곡맛고을의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포구락 체험, 버나놀이, 투호던지기, 추억의 달고나 등 다양한 전통 체험놀이를 운영하여 생동감 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첫날, 둘째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개막행사는 첫날 오후 5시부터 부곡맛고을 2번도로 공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난타(김천문화원), 국악, 민요 등 신명나는 축하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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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NH농협 김천시지부 채움누리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 전달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 NH농협 김천시지부(지부장 김진욱)는 22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김재실)에 쌀 50포 등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복나눔은 경북농협 23개 시·군 채움누리 봉사회에서 동시에 실시했으며, 경북농협 채움누리(공동회장 금동명, 김종필)는 경북농협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금조성으로 경북관내 소외 계층지원, 사회공헌활동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관내의 소외계층을 위해 이 행사를 준비해주신 농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민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실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주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욱 김천시지부장은 “이번 채움누리 나눔 행사는 경북농협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지역 이웃에게 따듯한 도움의 손길을 전한 소중한 자리”라며,“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에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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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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