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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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과 휴식」 동시에 원하면 김천으로 오세요.
      김천시는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을 기획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를 합쳐 만든 말로 코로나 이후 새로운 근무와 여행방식을 적용해 휴가지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것을 말한다.   『2024 워케이션 in 김천』은 개인사업자, 기업과 기관 등 관외 주소를 둔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3개 권역별(▲직지권역, ▲부항권역, ▲증산권역) 거점 숙박시설과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연계해 김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 혜택으로는 숙박비 최대 50% 지원, 부속시설(공유오피스) 무료 이용, 주요 관광지 할인권 등이 제공되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월컴키트 또는 관광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워케이션은 좁은 사무실 공간을 벗어나 양방향 소통을 원하는 조직이나 일과 휴식이 동시에 필요한 MZ세대에 매력적인 관광 상품이다.”라고 말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김천시에서 『일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문의 사항은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420-671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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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김천시 부항댐 수변 경관 조성사업 완료, 관광 휴양지로 인기
      김천시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부항면 소재)을 방문하는 이용객 및 김천시민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운영한다.     부항면 생태휴양 펜션 물놀이장은 낙수 및 분수 시설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김천시에서는 2017년도부터 부항댐 일원에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80억 원을 투입하여 김천 부항댐 수변 경관사업을 추진했다. 둘레길, 휴게 쉼터, 경관조명, 물놀이장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2021년에 수변 둘레길 4km를 개통했고 이번에 편의시설 및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김천시는 부항댐을 중심으로 출렁다리, 집와이어, 오토캠핑장, 산내들 공원, 생태휴양 펜션 등이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부항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것이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고 체험하며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생태휴양 도시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물놀이장 개장과 관련하여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정기적인 소독 및 수질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이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 물놀이장을 통해 무더위를 날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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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김천시, 피크닉세트 무료 대여사업 추진
      경북 김천시는 초록빛 봄기운이 가득한 요즘, 기존의 관광지를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알리고자 다음 달 28일까지 7주 동안 주말 관광객들에게 피크닉 세트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14일 밝혔다.     피크닉 이용 장소는 사명대사 공원과 친환경 생태공원이며, 피크닉 대여 물품으로는 캠핑과 피크닉의 장점을 쏙쏙 골라 취할 수 있도록 캠핑 의자, 피크닉매트, 폴딩박스, 파라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크닉 대여는 예약자에 한해서 주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방법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카카오 채널 ‘김관마의피크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김천시에 마련된 탁 트인 공간에서 우리만의 시간을 보내는 피크닉을 즐겨보시길 바라며,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에서 관광지 홍보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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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2023 김천 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 운영 개시
      김천의 대표 야간 관광 상품인 2023 김천 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이 지난 25일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김천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은 매년 진행되는 김천의 대표 야간 관광 상품으로 올해는 농산물 수확 체험, 전통 갓과 봇짐 만들기 체험, 다도 체험,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농산물 수확시기에 맞춘 다양한 농산물 수확 체험과 직지문화공원의 야경을 배경으로 만들기, 다도, 보물찾기 등과 같은 체험은 가족 간의 추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되어 참가자들의 만족을 더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 김천이 매력적인 야간관광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김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낮과 밤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체험형, 체류형 상품을 개발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김천 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나이트투어 홈페이지(www.nighttou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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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김천시, 사계절 꽉 찬 김천 여행명소 알리기 팸투어 성료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파워블로거, 여행 작가, 인스타 인플루언서, 유튜버 18명을 초청해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느낀 여행 후기를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생생하게 소통, 홍보하는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팸투어에 참가한 SNS인플루언서들은 부항댐 출렁다리에서 짚와이어·스카이워크 액티비티 체험을 하고, 직지사의 고즈넉한 전통 사찰을 돌아보고 직지문화공원의 야간 야행과 사명대사공원의 한옥숙박동에서 하룻밤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김천 대표 벚꽃 명소인 연화지와 알록달록 꾸며진 자산동 벽화마을, 보랏빛 가득한 김호중 소리길을 거닐며 김천의 봄을 마음 가득 담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약 20만 구독자를 지닌 유튜버 일상이 여행(김경돈)은 “김천에 이렇게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먹거리가 많은 줄 몰랐다.”며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된 팸투어에서 김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번에는 가까운 지인들과 다시 한 번 방문해서 김천을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팸투어를 통해 김천의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숨어있는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고 여행 상품 개발 등 ‘사계절 여행하고 싶은 김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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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기획보도] 대항면, 김천시 체류형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김천시 대항면은 황악산과 직지사가 있어 예로부터 김천시 관광1번지로써 명성을 떨쳐 오고 있으며, 앞으로 직지문화공원, 사명대사공원, 친환경생태공원, 괘방령장원급제길을 통해 본격적인 체류형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직지문화공원, 빛과 풍경 조성사업으로 한 단계 도약 대항면 운수리 31-1번지 일대에 21,400평의 공원 면적으로 2004년에 완공된 직지문화공원은 중앙의 음악조형분수를 중심으로 광장 3개소, 폭25m에 높이 17m의 대형 2단 폭포, 직지사 경내의 물을 그대로 유입하여 공원 내로 흐르게 하는 330m의 계류시설, 어린이 종합놀이시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비롯하여 국내외 17개국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50점, 20개의 시비, 아파트 7층 높이의 전국에서 가장 큰 대형장승 2기, 170m의 성곽과 전통담장, 원형 음악분수, 야외 공연장을 설치함으로써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더불어 2019년부터 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빛과 풍경조성사업의 야간 경관 조명은 직지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이는 2008년 처음 운영된 이래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평가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직지나이트투어와 함께 대항면의 새로운 볼거리로써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사명대사공원, 김천의 중심지로 자리잡다. 아름다운 야경을 간직한 ‘평화의 탑’, 한옥 숙박동 운영으로 체류형관광테마공원 완성   사명대사공원은 14만3천695㎡ 면적에 816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0년 완공했다. 사명대사공원의 주요 시설로는 야경이 아름다운 평화의 탑, 김천시립박물관, 건강문화원, 솔향다원, 한복체험관, 여행자센터 등이 있다.   건강문화원 체험동에서 음악과 함께 족욕을 즐길 수 있으며, 한복체험관에서는 한복을 대여해 ‘평화의 탑’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도 있어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사명대사공원의 상징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평화의 탑은 높이 41.5m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목탑이다. 사명대사공원의 랜드마크는 단연 평화의 탑의 야경이다. 밤에 외관에 설치된 경관조명이 밝혀지면, 웅장한 사명대사공원의 모습은 대항면의 랜드 마크로써 손색없는 모습임을 증명한다.   또한, 한옥숙박동은 8개의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사명대사공원과 직지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에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많다.   앞으로 사명대사 물소리길(직지지)과 사계절 썰매장이 완공되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사랑 받는 대항면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장원급제길과 괘방령 주막으로 이야기가 있는 관광지 완성 괘방령은 김천시 대항면에서 영동군 매곡면을 잇는 고갯길로 조선시대 영남지역의 유생들이 과거시험을 보기 위해 넘어 다니던 길로서, 시험에 합격한 사람의 이름을 써 붙인다는‘괘방’(걸 괘掛, 붙일 방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당시 영남의 유생들은 추풍령을 넘어가면 ‘추풍낙엽’처럼 낙방하고, 괘방령으로 넘어가면 장원급제한다고 하여 일부러 괘방령 길로 과거시험을 보러 갔다고 한다.     이러한 특색 있는 이야기를 테마로 김천시는 2019년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괘방령 장원급제길을 조성했다. 이는 1만7천200㎡의 부지에 장원급제 기원 쉼터, 장원급제 광장, 주막촌을 지어 괘방령 옛길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한 것이다. 장원급제광장에 있는 5m 높이의 합격기원 돌탑은 수능시험과 같은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과 부모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괘방령 주막은 대항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명소로 인기를 끌어 대항면이 이야기가 있는 관광지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 친환경생태공원, 아이들이 좋아하는 관광지로 탈바꿈 직지사 인근에 자리한 김천 친환경 생태공원은 선인장 온실과 생태 연못, 철쭉 동산 등으로 구성되어 햇살 좋은 날 가족들이 소풍 나오기 좋은 곳이다. 공원에 들어서면 드넓은 잔디광장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곳곳에 사막 도마뱀 조형물, 투명한 유리 외관이 인상적인 선인장 온실은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만점이다.     앞으로, 대항면은 이러한 다양한 관광기반시설을 활용하여 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체류형 관광산업의 중심지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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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실시간 김천Travel 기사

  • 포도․자두의 고장, 김천으로 오세요!!!
    포도․자두의 고장, 김천으로 오세요!!!   - 포도․자두의 향기에 흠뻑 빠져 듭니다.-   김천시는 지역특산물인 포도․자두의 명품화를 위해 김천 포도·자두를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1일 기간 중 16일 동안 “김천 포도․자두 色(색)을 발하다”라는 주제로 GREEN-농식품 투어가 진행된다.   이 투어는 김천의 농·특산물을 테마로 한 체험․체류형 상품으로 포도·자두 따기 체험→산채비빔밥·지례흑돼지고기 점심→김천국제가족연극제 관람→포도가공품 제험→직지사·청암사권역 관광→농촌마을 체험으로 이어지는 김천의 맛과 멋은 물론 고향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된다.   당일(23,000원)과 1박2일(63,000원) 상품이 있으며, G-마켓과 코레일 여행 등 온라인을 통한 상품판매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김천을 찾아 우리고장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해를 거듭 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자매도시 직거래 장터는 오는 7월 31일에 군산시, 8월 13일에는 서울 강북구를 찾아 김천 포도․자두 판촉활동을 펼치게 된다.   매년 정례적인 행사 개최로 김천 포도와 자두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사전 주문물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준비해간 포도·자두가 전량 판매되는 등 김천 포도․자두의 인기가 날로 더해가고 있다.   시는 금년 판촉행사에도 고품질의 포도·자두를 엄선하여 시중가 보다 좀 더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김천 포도·자두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20일과 21일에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도시 소비자와 지역민이 함께하는「제4회 김천자두 체험행사」가 보물 찾기, 가족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열리며, 같은 날 김천역 광장에서는「2013년 김천포도․자두 품평회」행사가 포도․자두 왕 선발, 우수농산물 전시․판매, 포도·자두 무료시식회 등 부대행사와 함께 펼쳐진다.   이와 함께 다음달 8월 15일경부터 10일간은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과 성남점 등 수도권의 대형유통점에서 김천포도 특별판촉전을 열어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 편, 지난 6일과 7일에는 MBC의 대표적인 예능프로그램「아빠! 어디가?」제작팀 80여명이 대덕면을 찾아 1박2일 동안 김천자두 따기 체험과 시골 생활을 촬영했다.   윤민수, 이종혁, 성동일, 송종국, 김성주 등 인기연예인 아빠와 아이들로 구성된 다섯 가족이 자두 밭에서 자두를 직접 따서 선별하고 박스에 담아 주민들에게 판매하는 내용으로 요즘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인기 프로그램에 김천자두가 방영됨에 따라 김천자두의 명성이 더욱 확고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자두 촬영 분은 오는 8월 4일(일) 저녁 5시부터 6시 반까지 MBC를 통해서 방영될 예정이다.   김숙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러한 다양한 행사가 김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자두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으로 이어 질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포도·자두 행사에 김천시민은 물론 전국의 관광객들이 우리 김천을 많이 찾아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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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0
  • 김천시 제4기 관광자원봉사 육성교육 실시
      김천시 제4기 관광자원봉사 육성교육 실시   - 박보생 김천시장 관광자원봉사자에 특강 실시 -   김천시는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광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관광자원봉사자 육성 전문교육을 김천대학교에 개설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교육내용은 김천의 관광문화자원 소개, 관광 및 축제에 대한 이해, 관광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및 글로벌 매너 교육,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교육은 김천대학교 항공관광호텔경영학과 박인규ㆍ이희천ㆍ정현주ㆍ전기환 교수와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경영학과 김주호 교수 그리고 김천문화원 송기동 국장이 진행한다.   교육은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월요일에 4시간(14:00~18:00)씩 4주 동안 총 16시간 진행되는데, 현재까지 매 기수별로 40명씩 120여명이 교육을 수료하였고, 앞으로 2기 80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본 교육은 단기집중교육으로 관광자원봉사에 대한 사명감과 열정이 있는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특히, 지난 8일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이 직접 강의실을 찾아 수강생들에게 시에서 중점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관광자원인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무흘구곡 경관가도, 부항댐, 수도산 자연휴양림(구, 대덕 청소년야영장), 금오산 산책로(등산로) 등에 대한 추진 현황과 각 사업들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또 박 시장은 현재 시의 가장 역점사업인 혁신도시 조성 현황과 계획 그리고 성과에 대해 설명하면서 다른 시 역점시책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끝으로 시장은 교육생에게 본 교육을 수료한 다음에는 좋은 관광지를 찾아 외부로 나갈 것이 아니라, 미처 알지 못해 찾지 않았던 우리시 관광지를 둘러보고 이웃에게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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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0
  • 대항면 “사명대사길”, 증산면 “인현왕후길”
    김천시 새로 조성하는 걷는 길 명칭 선정   김천시는 올해 새로 조성하고 있는 걷는 길 2개소(대항면, 증산면)에 대하여 역사ㆍ문화ㆍ지리적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6일(15일간)까지 명칭 공모를 실시했다.   전국에서 총 219건(대항면 105건, 증산면 114건)의 명칭이 접수되어 6월 11일 명칭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대항면 지역은 ‘사명대사길’, 증산면 지역은 ‘인현왕후길’로 명칭을 각각 선정했다.   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한 호국선사로 18세에 승과에 장원급제하고 30세에 직지사 주지스님이 되었으며, 인현왕후는 장희빈의 간계로 서인으로 강등되어 청암사에서 폐비로 3년간 기거하면서 기도와 수행으로 복위를 한 역사적인 인물로 두 분 다 국민에게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앞으로도 많은 외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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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21
  •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 등산로,계곡
    가야산 북서쪽 경북 김천과 경남 거창의 경계에 우뚝 솟은 해발 1,317m의 준봉인 수도산(修道山)은 불령산, 선령산이라고도 한다. 참선 수도장으로 유명한 신라 말때의 수도암이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수도산 동남 능선을 따라가면 단지봉(1,327m)과 목통령을 거쳐 가야산에 이른다. 청암사와 해인사를 잇는 수도산~ 민봉산~ 가야산 능선 종주는 평균 고도 1천2백m 고원에 수림과 초원, 바위길이 어울려 흡사 지리산을 종주하는 느낌이다. 정상부근에는 억새, 싸리등 잡초가 무성하고 진달래 군락이 있으며, 정상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도산에는 청암사, 영남제일의 선원 수도사, 백련암, 극락암, 수도암 등의 사찰과 암자가 있다. 수도산 북쪽 기슭의 골짜기를 불령동천이라 하는데 심산유곡을 따라 울창한 수목과 옥류가 어우러진 불령동천의 그윽한 풍치는 비경이다. 수도산의 산행은 바로 이 청암사 입구인 평촌리에서 시작한다.   수도산 일대를 굽이치며 흘러내리는 수도계곡은 갖가지 비경을 그 속에 품고 있다. 대표적인 명소로 와룡암과 용소폭포를 들 수 있다. 이 두 곳은 조선시대의 대학자 정한강(鄭寒岡) 선생의 무흘구곡(武屹九曲, 김천·성주일대의 숨은 절경 9군데를 예찬한 노래)에 나란히 포함될 정도로 그 경치가 빼어나다. 수도암과 청암사로 갈라지는 갈림길에서 2km 정도를 올라가면 와룡암이 나타난다. 계곡에 가로놓인 이 널찍한 바위는 누워있는 용의 형상을 닮았다고 와룡암(臥龍岩)이라 불린다. 이 바위에 몸을 기대고 흐르는 물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세상 근심은 금새 사라지고 만다. 와룡암에서 한참을 올라가면 계곡 왼쪽에 용소폭포가 나타난다. 이 폭포는 용이 살다가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깃든 곳으로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주민들은 가뭄이 들 때마다 이 폭포 아래 모여 기우제를 지내는데, 제사를 지내고 난 뒤 폭포가 울음소리를 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는 전설이 있다. 이외에도 수도계곡에는 옥구슬 같은 물방울이 바위 위를 흘러내리는 옥류대와 흐르는 물살에 온갖 번뇌를 씻어 보낸다는 수선대 등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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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9
  • "삼도봉". 삼남지방 방언의 갈래길로 정상에 서면 삼도말씨를 모두 만난다
    높 이 : 1,177m 위 치 : 충북 영동, 전북 무주, 경북 김천 "삼도봉". 삼남지방 방언의 갈래길로 정상에 서면 삼도말씨를 모두 만난다. 산 자체는 소박한 얼굴의 "무욕의 산" 산 아래엔 사시사철 맑고 찬물이 흐르는 "물한계곡"이 있다. 민족화합을 상징하는 삼도봉(1,177m), 민주지산(1,242m)의 한 봉우리로 충청, 전라, 경상도를 아우르는 분수령. 북에서 내려온 산줄기를 받아 한줄기는 대덕산으로 가르고 다른 한줄기는 덕유산으로 갈라 지리산과 맥을 이어준다.   이곳은 조선 태종 14년(1414)에 조선을 8도로 분할하면서 삼남의 분기점이 됐다.   삼국시대엔 신라 백제가 격전을 치르며 세력균형을 유지했다.이후 역사가 흐르면서 삼도의 지리적·행정적 경계인 동시에 방언의 갈래길로 굳어졌다. 남한의 마지막 원시림 지대로 불리는 동·식물상의 보고. 신갈나무 들메나무 서어나무 군락과 하늘을 찌를 듯 자란 울창한 잣나무숲을 볼 수 있다.또 고라니 오소리 고슴도치 살쾡이 등과 붉은배새매 청호반새 등 희귀동물이 살고 있다. 봄철엔 진달래 철쭉이 산을 덮는다. 옛날엔 호랑이가 누비고 다니던 백두대간 능선길.민주지산 끝자락 각호봉에는 호랑이가 살았다는 전설이 있다.   삼도봉은 소박한 얼굴을 지닌 "무욕의 산"이다.기암절벽이나 폭포 따위를 매력이라 말하지 않는다. 여느 산처럼 빼어난 절경이나 화려한 불교유적도 없다.바로 옆 석기봉에 머리 세개를 가진 마애불(삼안마애불)이 있을 뿐이다.   삼도봉으로 향하는 입구엔 사시사철 차가운 물이 흘러 내려 여름철마다 피서객이 몰리는 물한계곡이 있다.계곡 초입에는 10여년 전에 세워진 작은 절 황룡사가 화려한 단청을 뽐내고 있다. 쭉 뻗은 잣나무 숲을 지나 산길을 오르면 여물통 같은 아담한 용소가 나온다.푸른 잎을 자랑하는 조릿대가 눈속에서 삐쭉삐쭉 고개를 내밀고 있고 석간수가 오솔길로 흘러나와 눈을 녹인다. 산토끼 발자국이 선명한 눈밭길.사람들은 엉덩이 썰매를 타며 산에 오른다.조금 더 가면 석기봉과 갈라지는 길. 이곳에서 4㎞쯤 더 올라가면 삼도봉 정상이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각호봉∼ 민주지산∼ 석기봉∼ 삼도봉에 이르는 능선이 물한계곡을 활모양으로 감싸고 있다. 민주지산이나 석기봉에 오르면 삼도봉이 한눈에 들어온다.물이 마를 때마다 삼도 인근마을을 번갈아 가며 상이 생긴다는 약수터가 석기봉에 있다. 삼도봉에선 말씨가 다른 사람들을 쉽게 만난다.산을 오르며 서로 눈인사를 건네다가 정상에 오르면 어느새 친구가 된다.영동 무주 김천.각기 다른 길로 올라와 정상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쉬운 이별을 고하기도 한다.정상에는 동서화합을 염원하는 "화합탑"이 있다.   삼도를 상징하는 거북과 용, 검은 여의주로 만들었다.매년 10월 10일엔 삼도의 산악인과 주민들이 올라와 제를 지내며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를 연다.   삼도봉 터널 부항면은 국토의 대동맥인 소백산맥의 줄기인 삼도봉산이 병풍처럼 서있고 산이 높아 사방으로 나가는 길이 없어 면관내에 들어오면 다시 들어왔던 길로 나가야만 다른 지역에 갈 수 있던 곳이었다. 그러나 1999년 12월 6일 삼도봉터널 개통으로 무주로 가는 길이 개통되어 영‧호남인이 더욱더 가까워졌으며, 삼도봉터널 앞 소공원은 영호남인의 화합과 만남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세심대(洗心臺)파천1리 봄내마을에 위치한 세심대는 우암 송시열 선생이「넓고 깨끗한 반석위로 흐르는 맑은 물은 세속에 물든 만인의 마음을 씻어줄 만하다」하여 세심대라 명하였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선생의 후학들이 이곳 세심대에 와서 글도 짓고 마음을 가다듬었다는 설이 있으며, 선생의 높은 학문을 기리기 위한 춘천서원이 이 마을에 자리잡고 있다.숲과 계곡이 아름다워 여름철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구남천 계곡구남천은 옛날 아홉형제가 살던 마을이 있어 九男이라 불리우고 있으며, 계곡이 아름다워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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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8
  • 김천시 부항면, 춘천서원
      김천부항지서망루   명칭: 김천부항지서망루   문화재지정: 2008년 10월 1일 등록문화재 405호   소 유 자: 경찰청   6·25전쟁 직후 북한 인민군의 습격을 막기위해 주민들과 경찰이 힘을 합해 콘크리트로 건축한 화기진지 용도의 자주적 방어시설 입니다.   높이 7m, 폭(하부) 3.7m, 폭(상부) 3.1m 크기의 사각형 망루로 6·25전쟁 때 경찰이 운용한 망루로서는 거의 유일하게 남아있는 유적이며 이 지역에서의 민·경합동 전투 상황을 이해 할 수 있어 보존가치가 높습니다.   1951년 1월 지리산과 삼도봉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북한군이 밤 11경부터 습격해오자 부항주민 20여명은 의용경찰대를 자청하고 경찰과 함께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로 싸워 새벽이 밝아서야 전투가 멈추었으며 그때 순경과 동네사람 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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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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