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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6월 14일(수) ∼ 6월 16일(금)까지 2박 3일간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하여 담당 장학사 포함 3명의 인솔자와 관내 초등학교 학생 27명 등 총 32명을 대상으로 독도수호 의지 강화를 위한 2023년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 땅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하였고,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독도 수호 의지 강화라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독도 입도, 독도의용수비대 방문, 독도박물관 견학 등으로 독도 지형을 정확히 알고, 독도 역사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죽도 및 관음도 탐방을 통해 울릉도의 절경을 느끼며 현장체험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현장체험 학습은 우리 학생들이 울릉도 및 독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는 것에 교육적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 및 기술에 맞서는 주권 수호 의지 제고와 애국심 고취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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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나는 자원봉사로 여행간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는 여행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이끌어 내고 환경문제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지난 11월 5일 휴일을 이용하여 청소년 볼런투어(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의 합성어, 여행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를 운영하였다.   청소년 볼런투어는 학교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여행과 더불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의미 있고 새로운 봉사여행으로, 여행 현장에서 EM 흙공 던지기 등의 낙동강 생태계보존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데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볼런투어는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 후 자원봉사교육을 수료한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심봉사 동아리 학생 20여명과 함께 진행되었다.     당일 투어에 앞서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회장 김동배)’으로부터 안전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받은 후 본행사가 시작되었으며, 상주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 환경교육 및 EM흙공던지기 생태계보전활동과 경천섬 강바람길 자전거타기, 밀리터리테마파크 서바이블 체험을 통한 건강증진활동으로 전개되었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친 데 대한 고마움을 전하면서 “오늘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가 확산되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거리 제공으로 모든 이들이 마음을 나눌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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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김천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제10회 도전! 자전거여행 실시’
      제10회 도전! 자전거 여행이 7일 강정고령보에서 정근철 김천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로타리클럽 회원, 김천시다문화가족자녀 및 취약위기가정 자녀, 구미통일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자전거 여행은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도전하는 용기를 스스로 키우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당일 아침 6시 30분에 김천 고수부지에서 코로나19 안전수칙 교육과 발열체크 및 자가문진표작성 후 강정고령보 인증센터로 이동하여 강정고령보 인증센터부터 칠곡보를 거쳐 구미보인증센터까지 71km의 거리를 주행하였다.   자전거 여행에 참여한 강연우(대항면, 14세)군은 “자전거를 타며 힘든 것 보다 눈으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근철 김천로타리클럽 회장은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 속에서 원활한 라이딩이 되었으며 부상자 없이 잘 마무리되어서 좋고, 자전거로 달리며 얻은 성취감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내년 도전! 자전거여행에도 꼭 참가하였으면 한다.”고 격려하였다.   도전! 자전거 여행은 2013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10회를 맞이하였으며, 1회 섬진강자전거길(148km), 2회 낙동강자전거길(183km), 3회 낙동강자전거길(206km), 4회 금강자전거길(146km), 5회 한강․남한강자전거길(140km), 6회 새재자전거길(100km), 7회 영산종주자전거길(133km), 8회 김천시청→구미 꿈을이루는사람들 자전거길(73km), 9회 안동댐 인증센터→상주보 인증센터(76km)를 완주하였다.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자녀성장지원사업으로 청개구리합창단, 디베이트교실, 이중언어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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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복과 덕을 쌓고 지혜를 갖춰 수행의 행복을 깨닫자!
      김천불교대학 연경반 야간반 학생들은 부처님 깨달음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행하는 스님들에게 무주상보시하는 대중공양을 위한 여행을 함께했다.     대휴사 법성 스님을 비롯한 김천불교대학 연경반 야간반(회장 김태홍) 학생들은 8월 8일 전남 장성 백양사를 찾아 대중공양을 다녀왔다.     장맛비가 내리는 우중에도 집결지인 김천시청에 미리 도착한 도반들은 인원점검 후 지례에서 대휴사 법성 스님과 합류하여 버스에서 차중법회를 실시하고 안전한 대중공양 순례길에 올랐다.     3시간 동안의 운행 끝에 백양사 근처 식당에서 점심 공양을 마치고 선방 스님의 인도로 쌍계루에 올라 백양사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백양사 입구를 지나 사천왕문, 범종루를 통과하여 대웅전에 도착하여 대중공양물을 올리고 참배를 드리는 시간을 갖고 세 번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칠성루에서 각자 소원을 바라는 참배를 드렸다.     아울러 회승당에 올라 백양사 무공 주지스님을 비롯한 백양사 여러 스님과 귀한 구기자차를 마시며 귀중한 법문을 듣고 보시공양을 올렸다.     대휴사 법성 스님은 “불교의 궁극적인 목표는 부처님인 것처럼 붓다는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지혜와 자비이다. 복과 덕이 구족(具足)해야 되고 지혜가 구족하면 붓다가 된다. 출가자나 여러분이나 지혜와 복이 함께 가야한다. 사찰도 재물이 있어야 운영이 된다. 그래서 나온 이야기가 이판(理判)과 사판(事判)이다. 불교의 교리를 연구하는 스님을 이판, 사찰의 재산을 관리하는 스님을 사판이라 하는데 이판과 사판은 그 어느 한쪽이라도 없어서는 안 되는 상호관계를 갖고 있다. 그렇듯 살림을 담당하는 분이 복이 없다면 절의 사세가 기울게 된다. 여러분들도 훌륭한 스님들에게 공양을 하여 공덕을 쌓고 성불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천불교대학 학생들은 세차게 내리는 장맛비로 인해 사찰 여러 곳을 견문할 수 없는 아쉬움 속에 후일을 기약하고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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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8
  • 부처님의 法을 타인에게 어떻게 전해줄 수 있나요?
      용화사 신도회는 하안거 결재중인 선방 스님들을 위한 대중공양과 불교에 대한 견문을 높이기 위해 2564년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말사인 용화사 주지 적인 스님을 비롯한 임영숙 용화사 신도회장을 비롯한 신도들은 7월 5일 용화사에서 집결하여 경남 하동 쌍계사, 전남 구례 연곡사 및 천은사 등 3사 순례를 봉행했다.     첫 행선지인 쌍계사에서는 대중공양을 올리고 팔영루에서 천수경을 봉독하고 법문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내를 돌며 마애불‧9층 석탑 등 불교문화유산을 관람하기도 했다.     쌍계사는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지리산(智異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삼법이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이다.     중요문화재로는 국보 제47호인 진감국사대공탑비(眞鑑國師大空塔碑), 보물 제380호인 부도(浮屠), 보물 제925호인 팔상전영산회상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8호인 석등,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85호인 불경책판이 있다.     신도회 일행은 경내 관람을 마치고 이어 전날 내린 비로 상류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바위를 가르는 계곡의 풍광을 만끽하며 맛있는 점심 공양을 마치고 전남 구례 연곡사로 이동하였다.     연곡사 대적광전에 대중공양을 올리고 동승탑비(보물 제153호), 동승탑비(국보 제153호), 북승탑비(국보 제54호), 소요대사탑비(보물 154호) 등의 국가 문화재를 관람하며 용화사 적인 스님의 각 문화재의 유래에 대한 설명으로 불교문화예술작품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장소를 옮겨 연곡사와 이웃한 천은사로 이동한 일행은 극락보전에서 대중공양과 참배를 올렸다.     천은사는 화엄사의 말사로서 화엄사, 쌍계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최근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는데다 얼마 전 사찰 입장료가 폐지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참배를 마치고 천은사를 내려오다 보면 교각이 있는데 그 교각에 서 있으면 천은 저수지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맞바람으로 인해 이마에 맺힌 땀방울이 절로 마를 정도로 기분이 상쾌하고 피곤함도 잊는다.    아울러 그 길을 따라 가다보면 상생의 길 탐방로 1구간이 얼마 전 개방되어 있어 그 테크길을 따라 돌다보면 어느새 맑은 공기와 수려한 경관으로 스스로 힐링되고 있음을 깨닫는다.     용화사 주지 적인 스님은 이번 성지순례를 통해   계성변시광장설(溪聲便是廣長舌) 계곡 물소리는 그대로가 부처님의 설법이요.   산색기비청정신(山色豈非淸淨身) 저 푸른 산들의 풍경은 어찌 청정법신이 아니겠는가?   야래팔만사천게(夜來八萬四千偈) 어제 밤 깨침으로 다가온 팔만사천 법문을 다른 날,   타일여하거사인(他日如何擧似人) 여러분들은 어떻게 타인에게 전해줄 수 있을까요?   라고 소동파 거사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러한 것은 여러 불자님들이 스스로 깨인 마음이 되어야하며 내가 꾸준한 수행을 통해 저절로 터득하게 되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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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5
  • 가족과 함께 떠나는 행복 나들이
    국제로타리 3630지구 16지역 남김천로타리클럽은 야외 현장체험을 통해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클럽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야유회를 다녀왔다.     유선태 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 회원과 영부인은 지난 10월 3일 영덕 송이장터와 울진 등기산 스카이워크, 드라마 '백년손님' 벽화마을을 거쳐 안동국제 탈춤 페스티벌 등을 둘러보며 회원들과 가족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남김천로타리클럽은 회원 가족을 동반하여 회원 단합은 물론 야외 교육을 통해 단결과 협동의 진리를 깨우쳐 로타리안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한 재충전을 갖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가족야유회를 통해 각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답습해 지역의 특산물 견학과 문화체험을 함으로서 견문을 넓히고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 내렸다.     또한 가족 간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져 회원들과 가족들의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쌓고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유선태 회장은 “가족야유회를 통해 회원들과 가족들이 따뜻한 정을 나눠 가족애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상호간에 결속을 다져 남김천로탈리클럽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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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실시간 국내 Travel 기사

  •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200살도 훨씬 더 먹은 금강소나무는 하도 키가 커서 올려다봐도 올려다봐도 끝이 보이지 않았다. 저 무수한 가지에, 저 딱딱한 등걸에 우리네 세월이 그대로 얹혀 있었다.저 먼 옛날부터 우리 민족은 소나무와 더불어 살았다. 소나무로 지은 집에서 태어나 소나무 껍질을 벗겨 먹기도 하고, 소나무 사이에서 뛰어놀다 소나무로 만든 관에 누워 솔숲에 묻혔다.그러나 우리는 소나무를 잘 알지 못한다. 도무지 무심하다. 콘크리트로 덮인 ‘현대’의 공간에 들어와 있기도 하거니와, 소나무가 오래전부터 우리네 삶 깊숙이 들어와 있어 되레 데면데면해진 탓일 터이다.< 중앙일보, 그 길 속 그 이야기 (30) 금강소나무숲길 중에서>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경북 경주 및 울진 등지에서 열린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기자대회’에 참가했다가 나라가 공들여 가꾼 경북 울진 금강소나무 숲에 들어가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곳의 소나무는 그냥 소나무가 아니라 ‘금강소나무’ 란다. 예부터 궁궐을 지을 때 썼다는 그 소나무 말이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수백 년 아름드리 금강송과 함께 화전민, 보부상들이 일궈낸 삶과 이야기가 흐르는 길인데 300여 년 전 조성된 정림송정 마을 숲 등 울진은 이 금강소나무를 중심으로 전체가 천혜의 환경이다.이 천혜의 환경 속에 조성된 구수곡 휴양림과 통고산 자연휴양림은 발을 딛는 그 순간부터 힐링을 느낄 수 있다.우리나라 최고의 소나무 숲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에 금강소나무숲은 금강송 군락지로 산림청이 관리하고 있다. 소광천이 흘러내리는 백병산과 삿갓재 기슭에 면적이 서울 여의도보다 8배나 큰 솔숲이 형성돼 있다. 나무들의 나이는 200년이 넘은 금강송만 8만 그루 이상이 이란다.소광천변에 누워 있는 널따란 바위에 새겨진 한자(漢字) 23자의 내용을 풀면 다음과 같다.“황장수(黃腸樹)의 봉계(封界)지역은 생달현, 안일왕산, 대리, 당성의 네 지역이며 관리 책임자는 산지기 명길이다.”‘황장봉(黃腸封)’은 조선 왕실이 사용하는 황장목이 있는 산을 지정해 일반인의 벌채를 금지한 산림보호정책으로 숙종 6년(1680)에 시작됐다고 하니 소광리 금강송은 최소 300년 이상 나라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 귀한 몸이다.금강송은 다른 소나무보다 나이테가 3배 촘촘하여 뒤틀림이 적고 단단한 데다 송진이 적어 쉬 썩지도 않는다. 궁궐을 지을 때 금강송부터 찾는 이유다.이정표가 없는 길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말 그대로 금강소나무 사이를 걷는 길이다.산림청이 금강송 군락지를 보호림으로 지정한 건 30년 전이지만, 사람이 다니는 길이 난 건 3년 전이다. 산림청은 2010년 ‘금강소나무숲길’이란 이름의 탐방로를 조성했다. 아직 미개통 구간이 남아있고, 길을 낸 지 3년밖에 안 됐지만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이 조성한 첫 번째 숲길이다.금강소나무숲길만의 특징이 있다. 길에 이정표가 없다. 트레일의 완성도는 흔히 이정표에서 판가름 난다. 그러나 금강소나무숲길엔 흔한 리본 하나 걸려 있지 않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정표가 필요 없어서다. 동네 주민으로 구성된 숲해설사와 동행하는데 이정표 따위가 있을 필요가 없다. 아니, 이 길에서만큼은 이정표가 없는 게 맞을 수 있다.금강소나무숲길은 예약자가 아니면 들어갈 수 없다. 산불 위험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소나무는 산불에 가장 취약한 수종이다. 금강소나무숲길을 걸으려 해도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국내 최초로 탐방예약제와 탐방가이드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사흘 전 예약이 필수다. 아울러 도중에 포기하고 돌아올 수 없으며, 숲해설가를 동반하지 않으면 탐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1일 탐방인원도 1구간은 80명, 3구간은 100명으로 제한돼 있다. 특히 탐방객들은 탐방로를 이탈해서는 안 되며, 산나물이나 야생화 등 식물을 채취할 수 없다.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민박을 운영한다. 민박을 희망하는 탐방객은 숲길 탐방을 예약할 때 숙박과 탐방 당일 점심 도시락을 함께 신청한다. 민박은 1인당 1만원이며 점심 도시락은 6,000원이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며 5월부터 12월 중순까지만 탐방로가 개방된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탐방은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에서만 예약할 수 있다. ☎054-781-7118.informations·울진금강송소나무 숲길 : 숲길 5 노선 60㎞, 소요시간 6~7시간·운영 기간 : 5월 중순 ~ 12월 중순·참여 방법 : 홈페이지 접속 예약 접수(1일 탐방인원 제한)·자연중심 생태관광 : 자연중심 예약 탐방제 생태관광으로 운영·지역문화․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숲길과 탐방로 - 다양한 노선 선정으로 지방 고유 유․무형 문화 체험·금강소나무와 함께하는 숲길과 탐방로 - 숲길, 탐방로 양옆으로 굵고 곧은 금강소나무 원시림 생육* 홈페이지: http://www.uljintrail.or.kr/main2.php- 주소: 경상북도 울진군 서면 소광리- 문의: 0554.781.7118/054.782.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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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2
  • 경주 감은사지 삼층석탑 찾은 관광객
    포근한 봄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경주 양북면 용당리 감은사지 삼층석탑을 찾은 관광객들이 절터와 삼층석탑을 둘러보고 있다.감은사(感恩寺)는 문무왕이 삼국을 통일한 뒤, 왜구의 침략을 막고자 이 곳에 절을 세우기 시작해 신문왕 2년(682)에 완성된 절이며, 삼층석탑은 2중의 기단에 사각형으로 쌓아올린 석탑으로, 동·서 두 탑이 같은 규모와 구조이다. 국보 제112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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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2
  • 남해군 창선면 적량마을에 유람선 '늘픔호' 취항
    유람선 관광과 적량마을의 역사·문화 콘텐츠 연계로 관광객 더욱 늘어날 전망 해마다 6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남해군 창선면 적량해비치마을에 유람선 늘픔호가 운행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쩍 늘어날 전망이다. 유람선 늘픔호가 5일 오후 적량마을 선착장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태 남해군수를 비롯한 군의원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늘픔호의 취항을 축하했으며, 테이프 커팅식 등의 간단한 행사와 함께 유람선 승선체험 행사가 이어졌다. 29톤 규모의 유람선 늘픔호의 승선인원은 100명. 늘픔호는 앞으로 적량마을에서 출발하는 1시간∼2시간 30분 거리의 3개 코스를 오가며 승객들에게 남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게 된다. 승객들은 자신의 선호에 따라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남해의 물건항과 통영의 수우도, 노아도, 사량도 등 바다경관과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늘픔유람선 김보성 대표는 "오늘 이렇게 아름다운 해비치 마을에서 늘픔호가 첫 출항의 기쁨을 맞게 된 것을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보물섬 남해의 관광개발에 앞장서는 남해군과 함께 통합형 체험 스토리가 있는 유람선 관광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유람선 관광과 적량마을의 고사리밭길 도보여행, 영농 및 바다체험 등 역사·문화 콘텐츠를 연계함으로써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오는 6월경에는 현재 늘픔호와 같은 규모의 늘픔호 2호가 적량마을에 취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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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5
  • 청송군, 신성계곡 녹색길 첫걸음 걷기 행사
    청송군은 5일 오전 10시 안덕면 신성리에서 신성계곡 녹색길 첫걸음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신성계곡 녹색길은 청정을 대표하는 청송군이 2012년 행정안전부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공모를 통해 사업에 선정돼 안덕면 신성리~안덕면 고와리 12.6km 구간을 녹색길로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수 청송군수, 이성우 청송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1부 식전행사, 2부 본행사, 3부 첫걸음걷기 행사로 진행됐다. 청송군은 신성계곡 녹색길에 쉼터, 안내판, 편의·안전시설 등을 설치해 지역의 문화와 내력을 알 수 있도록 했으며, 신성계곡을 따라 산길을 걷고 징검다리를 건너며 들녘을 지나는 동안 청정자연의 경관과 멋을 한껏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신성계곡에 녹색길을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로 인해 청송군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증가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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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5
  • 연지·곤지 찍는, 꼬꼬재배 보러오세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에서 우리 조상들의 전통 혼인풍속을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사)한국예절교육원은 오는 6일 하회마을 지산고택에서 전통혼례 및 신행행렬 재연행사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11월말까지 총 3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하회마을에서는 전통의례 중 신랑과 신부가 부부의 연을 맺는 혼인식과 혼인을 한 신부가 시가(媤家)에 처음으로 가는 신행행렬이 전통 방식 그대로 재연된다. 한국예절교육원 관계자는 “하회마을의 고가와 골목길을 배경으로 한 풍물패의 흥겨운 가락과 가마 탄 신부의 고운 자태, 말에 올라 탄 신랑의 늠름한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예절교육원은 이번 행사 외에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혼례를 올리지 못한 부부와 다문화가정 및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전통혼례를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결혼 50주년과 60주년을 맞는 노부부들을 위해 각각 금혼식과 회혼식을 치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한국예절교육원(054-841-05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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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5
  • 목포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4월의 가볼만한 곳' 선정
    목포시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이달의(4월)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는 한국관광공사 지정 작가가 목포종합수산물시장, 근대역사관, 유달산 등 주요관광지를 직접 방문 취재한데 이어 시가 제공한 자료를 한국관광공사에서 면밀한 검토과정을 거친 결과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4월 한 달간 '이달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목포시를 '시티투어도 하고 장도 보고, 추천! 녹색여행' 이라는 주제로 대대적인 홍보를 한다.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게재, 중앙언론사, 주요일간지, 여행전문지, 인터넷, SNS 온라인 홍보 등 전국적인 홍보를 통해 목포를 전국에 알린다. 목포시는 이러한 대세를 몰아 다양한 관광홍보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펼쳐지는 '유달산 꽃 축제'에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한 여행블로거 기자단 25명을 초청 팸 투어를 실시한다. 주제는 '목포 5味 기행과 유달산 꽃길이 함께하는 항구 목포의 새 봄 이야기'로 정했다. 투어 포인트는 유달산 꽃 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 낙지·꽃게·갈치·민어·홍어 등 목포 5味 소개, 근대역사관·갓바위 문화의 거리·요트마리너 등 목포 역사문화현장 방문, 종합수산시장·북항회센터 등 목포 특산품 소개, 춤추는 바다분수·고하도 야경 등 목포의 빛 소개 등이다. 이를 통해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홍보마케팅에도 전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F1 대회 등 국제적인 행사에 대비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해외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단체 버스 인센티브, 무안공항 이용 체류형 개별 관광객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단체 및 개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또 지난달에는 관내 문화관광 안내, 해설 인력 31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목포역,유달산 등 관내 7개소 관광안내소와 15개소 관광안내 홍보판을 일제 정비했다. 모바일 홈페이지에 관광불편 신고 코너를 개설하여 관광객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도록 편의 제공에 기여하도록 했다. 불법 노점상과 노상 적치물을 단속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신경을 썼다. 시 관계자는 "항구도시 목포는 어디를 가나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길거리가 풍부한 도시다"며 "4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목포를 방문하여 목포만이 가진 묘미를 마음껏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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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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