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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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항면, 대형산불 대책으로 기계화진화 훈련 시행
      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은 3월 27일(수)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공터에서 대형산불 특별대책으로 기계화진화 장치를 동원해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영농철 불법소각으로 인한 대형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 발생 시 산불대응반 초동태세를 점검하고, 기계화진화시스템과 산불 진화 장비의 효율적 운용 방법을 숙달했다.     오늘 훈련에서는 산불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박갑순 대항면장의 주도로 하여 산불 예방 교육을 먼저 진행했다. 교육과 훈련에는 대항면 산불 지상 감시원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실제 소각 상황과 다름없도록 연막탄을 동원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교육과 진화훈련의 반복 숙달을 통해 산불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 주민 여러분들도 산림 내 흡연 및 화기물 소지 금지,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11월부터 전 직원 1/4이 주말 및 공휴일에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산불 방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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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김응숙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4월 10일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김천시의회 나선거구(봉산‧대항‧구성‧지례‧부항‧대덕‧증산면)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무소속 기호 7번 김응숙 후보(64세)가 지난 3월 24일 선거사무소 개소를 알리며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 후보는 “항상 지역민과 소통하며 지역민의 지혜 속에서 답을 찾겠다. ‘적극 소통! 적극 확인! 적극 정치!’를 내세우며 “지역을 직접 찾아 지역민의 불편함을 확인하고 “불편함 해소를 위한 적극 정치, 예산반영”을 약속했다.     김후보는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민과 소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민들 일꾼으로써 현장을 직접 방문, 확인 하겠습니다.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 하겠습니다. 희망과 보람을 지역민과 함께 키워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제8대 김천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을 역임한 김응숙 후보는 현재 명지황토벽돌 대표로서 김천소방서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송화라이온스 회장, 사랑의열매단장, 예비군소대장, 인터넷뉴스 독자편집위원장, 경찰서 자문위원, 도 체육회 여성위원 등을 역임했다. 수상내역으로는 지방의정봉사상, 대한민국민족공헌 대상 및 환경공헌 대상과 인물대상,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공로대상, 이명박 대통령 감사장, 도지방경찰청장 감사패, 도지사 표창,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 등이 있다.     한편 김천시의회 나선거구 재선거는 무소속 기호 7번 김응숙 후보, 기호 8번 이상열 후보의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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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신도회 신년교례회•신도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신도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교구 불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신심과 원력을 다지기 위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제8대 김성태 신도회장 취임식 및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신년교례회에는 제8교구 회주 신산 법성스님, 웅산 법등스님, 포산 장명 교구장, 보륜 부 주지를 비롯한 8교구 산하 여러 큰스님 및 신도, 주윤식 대한불교 조계종 전국 신도회장,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 이현재 수석부회장 및 제8교구 신도회장단 및 임원, 이우청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4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어 개회, 삼귀의례, 한글반야심경 봉독, 보현행원, 청법가, 입정, 법문, 축가, 신도회 회장‧임원 임명장 수여, 신도회기 이양, 신도회실천 서원문 낭독, 치사, 인사, 격려사, 발원문 낭독, 사홍서원, 폐회, 단체촬영, 정기총회 순으로 이어졌다.     회주 신산 법성스님은 “의상대사 법성계에서 ‘하나 속에 모두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우리는 불자입니다. 불자란 부처님의 자식들이란 뜻입니다. 우리는 모두 ‘부처님 법’이라는 한 울타리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정말 부처님의 자식이라면 이 자리에 모인 한 사람 한 사람 속에서 똑같은 부처님 법이 살아 숨 쉬어야 합니다. 그래야 ‘모두 속에 하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또 만물이 제 기능을 하려면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우리 8교구 스님들과 신도들은 부처님의 두 팔이고 두 다리입니다. 부처님께서 두 발로 천지를 거닐며 불법을 전하셨듯이 우리도 부처님의 튼튼한 두 다리가 되어 부처님 법을 널리 전합시다. 우리 스님과 신도들도 서로를 아끼고 보살핍시다. 그렇게 하나가 되어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물려주신 사업인 불사를 완수하고 번창하도록 더욱 정진하자”라고 법어를 행했다.     포산 장명 교구장은 “불자는 모름지기 삼보에 대한 믿음이 철저해야 합니다. 확고한 믿음만 있으면 아무리 험난한 역경도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태산처럼 높은 장벽도 한 삼태기 흙에서 시작하고, 물러서지만 않는다면 표주박 하나로 큰 바다도 퍼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물러서지만 않는다면 불법중흥의 날을 분명 멀지 않을 것입니다. 모쪼록 이 자리가 제8교구 스님과 신도들의 신심을 굳건히 다지고, 같은 불자로서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치사를 전했다.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은 “이 자리에 서게 되니 직지사 신도회 초대회장을 역임하셨던 선친의 뒤를 이어 제가 또 신도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니, 그 어느 때보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가 이렇게 무탈하게 살아가는 것도 아마 선친께서 쌓으신 불심의 음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구 신도회장으로서 항상 삼보를 공경하고 불사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신도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신도들의 화합을 이끌고 불교 신자를 늘리며, 부처님의 가르침이 이 사회를 더 아름답게 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주윤식 대한불교 조계종 전국 신도회장은 “지극한 마음으로 삼보에 귀의합니다. 먼저,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신도회장으로 취임하신 김성태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드립니다. 특히 선친께서도 오래 동안 이곳 직지사의 신도회장을 역임하시면서 직지사와 불교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남다른 부처님 인연이 있는 훌륭한 가문이 아닌 가 감히 생각하며, 김성태 회장이 깊은 신심과 큰 원력으로 제8교구 신도회는 물론, 교구와 불교 발전을 훌륭하게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우청 도의원은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취임식이 있기까지 많은 애를 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취임하시는 김성태 회장은 김천에서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들을 도우며 많은 일을 해냈다. 앞으로도 직지사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본다. 오늘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제2부 정기총회에서는 개회, 성원보고, 안건심의(2023년 회계감사보고의 건, 2023년 결산승인의 건, 2024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의 건), 회칙 수정, 기타 토의, 공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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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경북지장협 김천시지회, 감천&조마면 활성화지원 사업 실시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김길영)는 3월 22일 감천-조마면 회원들 대상으로 “읍·면·동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장애인들 간의 단합 및 결속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먼저 사무실에 방문, 업무 현황과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변경된 복지서비스 및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맛있는 점심식사 후 직지문화공원 전동관람차[해피카]를 타고 사명대사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였으며 김천시립박물관을 방문하여 문화해설사의 명쾌한 해설과 안내를 받으며 김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패러글라이딩 VR체험을 통해 하늘을 날며 김천의 명소를 즐기는 재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길영 지회장은 “이번 분화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고 지역 장애인들 간의 즐거운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단합 및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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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김천시, 경북중서부권 관광진흥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김천시는 경북관광협회와 경북중서부권의 8개 시․군(김천시, 구미시, 경산시, 영천시, 고령군, 성주군, 청도군, 칠곡군)과 함께 3월 20일(수) 김천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경북중서부권 관광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의 환영 인사, 신규회원 소개와 인사, 2023년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2009년 결성된 경북중서부권 관광진흥협의회는 국내 박람회 공동참가해 찾아가는 홍보 로드마케팅, 온라인 피드 공동제작 등 경북의 중서부권 시·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하여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중서부권관광진흥협의회 간사를 맡은 김천시는 다가오는 5월 김천에서 개최 예정인 웰니스 관광 페스타에 8개 시·군의 공동홍보부스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군의 다양한 의견과 색다른 관광마케팅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경북중서부권역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더 많은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시·군간 끊임없는 노력과 소통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하며, “김천시도 중서부권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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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직지사, 관응당 지안대종사 열반 20주기 추모 학술대회 개최
      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는 유식의 대가로 근현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대강백이시자 6년간의 천축사 무문관 결사를 통해 선교를 겸수하신 대종장 관응당 지안대종사의 열반 20주기를 기념하여 ‘삶과 사상’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직지사 주지 장명 스님, 법등 스님, 의성스님, 혜창스님, 법성스님, 도진 스님을 비롯한 직지사 말사스님, 주윤식 조계종 전국신도회장, 이철우 도지사, 주호영 국회의원, 송언석 국회의원, 김성태 제8교구 직지사신도회장 및 사부대중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제1회 관응당 지안대종사 열반 20주기 추모 학술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설법전에서 진행된 다례제는 장명 스님을 비롯한 법등 스님, 의성스님, 혜창 스님, 법성 스님, 도진 스님 외에 직지사 말사 스님, 사부대중 등이 참석하여 관응당 지안대종사의 넋을 기렸다.     만덕전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일우법사의 진행으로 장명 스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윤식 전국신도회장, 이철우 도지사, 주호영 국회의원 등은 관응당 지안대종사의 끝없는 수행과 전법을 통해 불교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것에 대해 찬탄했다.     학술대회는 제3부와 총평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1부는 관응스님의 생애 및 포교사상을 주제로 송석구 전 동국대 총장의 발표와 송석구 전 동국대 석좌교수 성운스님, 정병조 전 금강대 총장의 토론, 제2부는 관응스님의 선사상을 주제로 전 동국대 이사장 법산스님의 발표와 전 동국대 부총장 종호스님, 김호귀 동국대학교 교수의 토론, 제3부는 관응스님의 교학사상을 주제로 김성규 전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의 발표와 운문사 율주 일진스님, 석길암 동국대 교수의 토론으로 끝을 맺었고, 전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원산스님의 총평으로 마무리 되었다.     장명 스님은 “황악산문의 큰 어른이자 자랑이신 관응당 지안대종사의 업적과 사상을 기리는 학술대회를 직지사에서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관응 큰 스님의 업적과 사상이 세상에 널리 드러나 인륜과 도덕을 소중히 여기던 전통이 이 땅에서 다시 활짝 꽃피우기를 희망한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관응당 지안대종사는 1910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탄옹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금강산 유점사 불교전문강원 대교과를 졸업하고 1965년 도봉산 천축사 무문관 6년 결사를 마쳤다. 이후 직지사 주지와 원로회의 부의장을 지냈으며 2004년 2월 직지사 중암에서 원적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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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실시간 대항 기사

  • 대항면 박용완 이장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
      대항면 박용완 이장은 15일 대항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1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박용완 이장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대항면 복전2리 복전마을의 이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여 주민들이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려가 알뜰히 보살피고 문제를 해결하여 늘 주민복지에 힘써왔다.   박용완 이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훈동 대항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가운데 이렇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우리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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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대항면, 김천복지재단 성금 1,247만원 기탁
      대항면 체육회를 비롯한 13개 단체는 15일(수) 14:30 김천시청에서 김천복지재단 성금 1,247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1월 재단법인 김천복지재단이 경북 최초로 출범함에 따라, 차별화된 복지서비스와 사각지대 없는 김천형 복지체계를 구축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복지 재단의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대항면 유관 기관・단체의 회원과 회장들이 조금씩 모아 이번에 기탁하게 되었다.   참여한 기관・단체는 대항면 체육회(회장 김성용), 이장협의회(회장 최덕현),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루환, 유남순), 직지농협협동조합(조합장 하규호), 한우작목반(회장 김병용),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원태),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최익순), 생활개선회(회장 윤영주), 대항면 기관장회(면장 김훈동), 노인회(회장 한상도), 방위협의회(회장 박옥기), 대항면단체협의회, 대항면자율방범대(대장 윤귀희) 등 이다.   여러 단체를 대표하여 대항면 김성용 체육회장은 “김천에 경북에서는 첫 번째로 복지재단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 복지재단에서 우리가 기부한 성금이 좋은 곳에 쓰일 수 있으면 좋겠다. 해피투게더 김천 슬로건처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훈동 대항면장은 “작년부터 지루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나날인 것 같다. 그럼에도 김천을 복지도시로 만들어 줄 복지재단을 위해,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의 정을 나누어주신 여러 단체장 및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주신 성금은 재단에 기부하여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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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5
  • 어려운 때 이웃에게 자비를 실천하라 !!
      김천불교대학은 한 해 동안 부처님의 가르침을 공부하며 지혜를 깨달아가는 도반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정희락 김천불교대학 학생회장을 비롯한 불교대학 학생들과 운해 법보 주지스님, 현학 학감스님, 일균 스님, 남경 스님, 현장 스님, 법성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불기 2565년 김천불교대학 송년법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희락 김천불교대학 학생회장의 진행으로 개회에 이어 불교의식에 따라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봉독, 청법가, 입정, 설법, 장학금·공로상·보현상 수여 등 1부 행사가 진행되었다.     2부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행사를 축소하여 법성계 사경의 시간을 가져 도반들의 불교에 대한 공부와 사경수행을 통한 부처님의 법을 깨달아가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법보 주지스님은 “신축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위축될 수밖에 없었지만 임인년은 호랑이의 해이니 어떠한 장애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지니시길 바라며,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부처님께서 어떻게 재난구제 활동을 펼치셨는지 알아야 합니다. 부처님께서는 말보다는 실천을 앞세우셨고, 어려우 이웃을 위해서는 그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일화에 따르면 베살리에 흉년이 들고 전염병이 창궐하여 시체가 썩어나자 부처님은 빔비사라 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을 이끌고 베살리를 방문한 부처님은 발우에 물을 담아와 뿌리면서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하였고, 죽음이 공포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은 삼보에 귀의하라고 설하였습니다. 이렇게 부처님께서 재난 구제에 나선 지 7일이 지나 베살리에는 전염병이 사라지고 하늘에서 비가 내려 가뭄도 해결되었다고 하듯 재난을 당한 이웃을 구호하기 위해 제자들과 함께 방역활동을 하신 부처님의 일화는 코로나 시대에 우리 불자들이 귀감을 삼아야 할 교훈이며,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슬픔과 절망을 함께 나누는 것이야말로 불자들이 실천해야 할 자비행인 것입니다. 연말연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시기에 자비를 실천하여 여래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법어를 행하였다.     정희락 학생회장은 “지난 2년은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혼란이 겹쳐진 참으로 우리가 겪어보지 못했던 어려운 시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김천불교대학은 어려움을 잘 극복하여 학사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하며, 저희들을 잘 지도해 주신 학장스님과 학감스님, 강사스님 및 법사님께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설법해 주셨기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능했다 생각합니다. 불교에는 시절인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나게 될 인연은 꼭 만나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성 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 한 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깨끗해 티가 없는 진실한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 같은 부처님 마음 일세’ 문수동자게라고 불리는 이 게송을 마음에 새기면서 언제나 여법한 마음가짐으로 공부하고 수행하며 성불할 때까지 함께 할 수 있길 서원한다.”고 했다.   <장학금 수여자>       양송인 개령초 4년, 김다인 오태초 4년, 김민결 조마초 6년, 박혜진 지례초 4년, 윤서준 신일초 5년, 최현진 조마초 5년, 송채윤 금릉초 3년, 황용주 성의중 1년, 이은지 김천여고 2년, 최원준 율곡중 2년, 배윤정 지품천중 1년, 김성수 김천고 3년     <공로상 수상자>     대길화 서동주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 재무부장     <보현상 수상자>     진여화 김주하 대학1 주간, 연수화 정옥란 대학1 야간, 다라 조미숙 대학2 주간, 청정원 오명옥 대학2 야간, 여해지 이난희 대학원1 주간, 류천 장재형 대학원1 야간, 정광명 안미양 대학원2 주간, 지장화 윤향숙 대학원2 야간, 보광 최원봉 연경반 주간, 향림 정진환 연경반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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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1
  • 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집수리
      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복수)는 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항면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고령의 독거노인 정ㅇㅇ씨(86세)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자력 집수리가 불가능한 취약계층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곰팡이 핀 장판과 벽지를 걷어내어 새로 깔았으며 어지럽게 늘어져있어 위험했던 전기시설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복수 대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평소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이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참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김훈동 대항면장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화활동과 지원으로 주민 모두 다 행복한 대항면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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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12-08
  • 김천시립박물관 문화재 소독 실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12월 6일(월)부터 12월 7일(화)까지 김천시립박물관과 세계도자기박물관 내 전시실 및 수장고의 문화재 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문화재 소독은 분진과 곰팡이 및 해충 제거를 통하여 쾌적한 소장품 보존환경을 조성하여 소장품을 안전하게 보존관리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소독작업에는 박물관 내 소장 작품의 손상 방지를 위해 효과가 검증된 천연 항균·살충제를 활용한다.   공단은 이 소독작업을 통해 박물관 소장품의 생물학적 피해를 방지하여 수장고 및 전시실의 적정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물 모니터링을 통해 유물 보존환경 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친환경 약제를 활용하는 문화재 보존처리방법을 통해 문화재 보존 분야가 가지고 있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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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전동관람차 ‘해피카’ 12월 한 달 연장운행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사명대사공원에서 성황리에 운행중인 전동 관람차 ‘해피카’를 12월 한 달간 연장 운행한다.   김천시의 새로운 관광상품인 ‘해피카’는 이색적인 체험거리 제공과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수단 제공을 목표로 지난 8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하여,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해피카’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여 오는 11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동절기 휴무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공원 방문객의 호응이 좋아 12월 한 달간 운행하기로 하였다. 당초 2대를 운영하였으나 동절기를 감안하여 1대만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대하여 공단 관계자는 “해피카를 찾는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공원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12월 한 달간 해피카를 연장 운행키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해피카의 12월 연장운행을 통해 공원을 관람하는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며, 이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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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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