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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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항면 새마을 남녀협의회, 복전리 화단 조성
      대항면(면장 박갑순) 복전리는 4월 16일(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루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남순) 회원 30여 명이 모여 봄꽃 화단 조성 작업을 했다.   이번 작업에서 회원들은 복전리 백운천 주변 부지에 마가렛 3,500그루와 백일홍을 심었으며 장미 화분 40여 개를 두었다. 대항면 복전리는 추풍령을 지나 대항면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있어 대항면을 찾는 많은 방문객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곳이다.   이루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회원께서 이른 아침부터 나와 함께 작업을 해주셔서 작업이 수월하게 잘 마무리된 거 같다.”라며 작업의 소회를 밝혔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여름철이 되면 대항면 초입에 무리를 지어 핀 흰 꽃들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 같다. 우리 대항면 새마을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해 준 덕분에 올해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항면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됐다.”라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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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김응숙 시의원 후보, 김천시의회의원 나선거구 당선 확정
      김응숙 시의원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김천시의회 나선거구(봉산‧대항‧구성‧지례‧부항‧대덕‧증산면)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4월 10일 저녁 10시 30분 경 선거사무실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응숙 시의원 후보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지인들과 선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재선의 기쁨을 함께했다.     자정 12시를 기준으로 92.34%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김응숙 후보는 61.66%의 득표율로 무소속 이상열 후보(득표율 38.33%)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응숙 후보는 “저를 선택해주신 많은 유권자 여러분들과 지역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믿고 다시 한 번 일을 할 수 있도록 선택해 주신 지역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주민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지역민과 소통하는 일꾼으로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원으로서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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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천시 대항면 공자마을 자발적 청결 활동 추진
      김천시 대항면 대성1리(공자) 마을 주민 40여 명은 지난 4월 8일(월) 봄을 맞아 자발적으로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나선 주민들은 불법투기 상습 지역과 주요 도로 강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류흥호 대성1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 구석구석에 방치된 쓰레기를 깨끗하게 정리해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라며 “바쁜 와중에 마을 행사에 참여해 준 노인회원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될 시점이라 주민들도 많이 바쁠 텐데 어르신들까지 나서 마을을 돌보고 가꿔 나가는데 솔선수범해주신 덕분에 대항면이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성1리(공자) 마을은 매년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 전에 마을 주민들이 모여 겨우 내 묵은 쓰레기를 정리하며 대대적인 청결 활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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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직지상생포럼, 직지열린학당 개원식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을 도모하고자 각계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직지상생포럼’을 결성하고, 지난 2024년 3월 15일 출범식을 가졌다.     직지상생포럼에서는 그 추진사업의 하나로 직지사가 가진 정신적 자산을 활용해 사찰과 지역사회,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자 ‘직지열린학당’을 개설하고 4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 만덕전 회의실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포산 장명 주지 스님, 성재헌 일우법사, 김동진 김천시 문화홍보실장, 김수경 직지상생포럼 공동대표, 사부대중 등이 참석하여 직지열린학당 개원을 축하하였으며, 간략하게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불교가 보유한 방대한 문헌에는 동양사상, 한국의 역사와 사상, 선조들의 경험과 지혜 등 다양한 인문학적 자산이 담겨 있다.     이런 훌륭한 유산이 ‘한문(漢文)’이라는 언어의 장벽에 막혀 활용되지 못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기에 이에 많은 이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한시(漢詩)’를 매개로 먼저 강좌를 개설하여 선조들의 유산을 현대인들이 누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추후 지역 명사와 각계 전문가들을 초빙한 특강을 개설하여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의 보고인 사찰이 명실 공히 모두에게 유익한 인문학의 새로운 장(場)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재헌 일우법사는 “한국불교가 소유한 방대한 문헌에는 우리 선조들의 다양한 경험과 사상, 그리고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인문학적 자산이 ‘한문(漢文)’이라는 언어의 장벽에 막혀 폐기되다시피 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 장벽을 낮추고 그 자료를 널리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다가 먼저 ‘한시(漢詩)’를 매개로 삼은 강좌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문장이라도 곱씹어 음미하다 보면 남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고, 그 속에 담긴 선조들의 찬란한 지혜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또, 그런 말을 한 사람과 그런 말을 하게 된 배경을 이해하게 되면 그 말이 더욱 값지게 다가오게 됩니다. 이 강좌가 많은 이들에게 옛 선현들의 삶과 지혜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장명 주지 스님은 “저희 직지사는 김천이라는 지역사회에 유용한 ‘직지사’가 되고, 이곳을 오가는 모든 이에게 유익한 ‘불교’가 되고자, 지난 3월 15일 ‘직지상생포럼’을 창단하였습니다. 그리고 할 수 없는 큰일을 꿈꾸기보다는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실천하자는 결의를 통해 이번에 ‘직지 열린 학당’을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본 학당에서는 먼저 ‘한시로 읽는 불교’라는 강좌를 개설하고, 추후 지역 명사와 각계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많은 이들에게 유익함을 줄 수 있는 특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불교에는 부처님의 말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 이 땅에서 살아온 한민족의 삶과 애환 그리고 다양한 경험과 ‘지혜’가 녹아 있습니다. 선조들의 경험과 지혜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분명 많은 유익함을 선사할 것입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김동진 문화홍보실장은 “직지사는 장명 주지 스님이 오시고 나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다. 사천왕이 작년에 보물이 지정되었었는데, 천왕문이 올해 보물로 지정되었다. 거기에 더불어 이번에 직지열린학당이 개원하게 되어 겹경사가 아닐 수 없다. 오늘 개원되는 한시로 배우는 불교를 통해 지역사회의 모든 이들이 공부로 성불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축하했다.     김수경 직지상생포럼 공동대표는 “저의 부모님께서는 영허당 녹원 대종사와 깊은 인연이 있으신 그 덕분에 저도 일찍이 불교와 인연을 맺고, 또 직지사 주지이신 포산 장명 스님과도 친근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에서 지켜본 주지 스님은 늘 세상과 함께하는 불교, 세상에 유익한 불교를 고민하는 분입니다. 저 역시 평소 환경문제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도들을 해왔습니다. 이것이 또 새로운 연결고리가 되어 주지 스님과 개인적인 인연을 넘어 공동의 목표를 지향하는 동지가 되어 지금까지 토론을 이어오게 되었습니다. 직지사는 아름다운 산과 숲 각종 문화제와 전통문화 등 막대한 물질적 정신적 자산을 보유한 지역사회의 보물창고입니다. 오늘 개원한 ‘직지열린학당’이 김천시민이 소유한 이 보물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직지열린학당은 매주 토요일 2시부터 학당을 운영하게 되며, 종교에 관계없이 한시, 한문, 불교, 한국의 문화와 사상 등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직지사를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열린 강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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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직지사 천왕문 보물 지정
      직지사 천왕문이 지난해 직지사 소조사천왕상이 보물로 지정(23.10.26.)된 데 이어, 또 하나의 귀중한 보물로 지난 2일 지정됐다. 천왕문은 동서남북을 다스리며 사찰을 수호하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봉안한 문이다. 악귀가 물러난 곳으로 인식하기 위해 세워진 건물로 조선 후기 사찰의 건물 배치를 연구할 때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직지사 천왕문은 고려말에서 조선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1596년(선조 29) 임진왜란 때 왜적의 방화로 직지사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됐으나, 천불전, 자하문과 함께 피해를 보지 않고 유지되어 오다 1665년(현종 6) 사천왕상을 새로 조성하기 이전에 중건(重建)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로는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어칸은 통로로 사용되고, 좌·우 협칸에는 1665년(현종 6) 송광사 승려 화원이 조성하여 보물로 지정된 소조사천왕상이 각각 봉안되어 있다.   김천시는 우리 지역이 지닌 문화사적 의의와 불교 문화유산의 상호 연계 속에서 자연과 문화유산을 함께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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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김천소방서, 직지사 목조문화재 산불 대응 합동소방훈련 실시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2일 김천 직지사 대웅전 등에서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직지사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중요 목조문화재 및 산불 진화 합동소방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항면 운수리 황악산에 위치한 직지사는 대웅전, 극락전 등 47개 목조 전각 및 국보 208호 외 보물 11점, 도 지정 문화재 7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산불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인근 목조문화재로 연소가 확대되는 가상 화재 상황을 부여하였으며, 김천소방서·김천시청·김천경찰서·관계인 등 98여 명의 인원과 소방차량 4대·산불진화차 3대·헬기 1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유관기관 산불화재 합동대응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직지사 관계인 등의 신속한 산불화재 초기대응역량 강화 △중요 국보·보물 문화재 반출 훈련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동대처역량 강화 △소방차량 출동로 등 신속한 진입여건 확보 △소방대원 SOP(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화재대응절차 확립 △의용소방대 및 산불진화대 비상동원체계 확립 등에 중점을 두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는 화재에 취약하므로 사전 예방점검 및 훈련을 통한 예방·대비가 중요하다”며 “김천시 중요 국보·보물 등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소실되지 않도록 김천소방서가 유관기관과 함께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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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실시간 대항 기사

  • 대도중공업, 대항면에 사랑의 연탄 기부
      김천시 농소면에 있는 종합건설업체인 ㈜대도중공업(대표:백계자)에서는 1월 4일(목) 새해를 맞아 대항면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000장을 기부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했다.   (주)대도중공업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에너지 취약계층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나눔 의식 확산을 통한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 대상자는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겨울은 추위를 걱정하지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계자 회장은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대항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온정이 담긴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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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연탄배달 봉사활동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이루환, 부녀회장 유남순)는 1월 3일(수) 오전 대항면(면장 박갑순) 관내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에서는 새마을남녀협의회 남녀 회장을 비롯해 여러 회원이 참여하여 4개 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좁은 통로에서 연탄 하나하나 직접 손으로 나르는 힘든 작업이었지만 회원들은 차곡차곡 쌓여가는 연탄을 보며 내내 밝은 표정으로 작업에 임했다.   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은 “궂은 날씨에다가 힘들기도 한 작업이었지만 우리가 배달한 연탄으로 겨우내 따뜻하게 지내실 것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끼게 된다. 함께해 주신 회원들도 모두 같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이틀 전 떡국 나눔 봉사부터 오늘 연탄배달까지 연초부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남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 회원님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잘 전달되어 주민들께서 올겨울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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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대항면,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개최
      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은 2024년 1월 1일(월) 새해를 맞아 직지문화공원 장승 광장에서 대항면과 면민들의 평온과 안녕, 안전을 기원하는 시산제와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면민들과 함께 사명대사 공원 평화의 탑에서 새해 일출을 감상하고, 직지문화공원으로 이동하여 시산제를 지낸 후 떡국을 나눠 먹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시산제와 떡국 나눔 행사는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준비했으며 이른 새벽부터 나와 음식 준비를 하는 등 해돋이를 보고 시산제에 참여하는 분들을 위해 정성을 기울였다.    행사를 찾은 한 면민은 “올해는 날이 좋아서 일출도 보고 시산제도 참석하여 뜻깊은 새해 첫날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따뜻하고 맛있는 떡국으로 새벽 추위도 잊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새벽부터 나와 행사 준비에 힘써 주신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우리 대항면과 면민들 가정마다 안녕과 평안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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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 사명대사공원, 탄소중립 실현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목조건축물인 사명대사공원 평화의탑 외 7개소에 대해서 탄소저장량 표시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목조건축물 탄소저장량 표시사업은 목재의 탄소저장효과와 목조건물의 친환경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면 국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 목조건축물의 탄소저장량을 산정하여 정량적 지표를 통해 관할 목조건축물의 친환경성을 홍보할 수 있다.   목조건축물 탄소저장량 표시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1차로 탄소저장량 측정‧표시 신청 서류 일체가 적합해야하고 2차로는 신청사항과 대상지의 일치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평가를 통과해야한다. 사명대사공원은 평가 과정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고 평화의 탑 등 총 8개소에 대한 ‘목조건축물 탄소저장량 표시 확인서’를 발급받게 되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사명대사공원 탄소저장량표시 확인서를 통해 탄소중립을 향한 큰 걸음에 발돋움하였고, 이를 적극 홍보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하는 관광지가 되도록 공익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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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김천상공회의소, 2023 상공인 송년의 밤 개최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12월 20일 오후 6시 김천파크호텔 대연회장에서 「2023 상공인 송년의 밤」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이명기 김천시의장, 우연희 김천세무서장, 공현주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우중 한국노총 김천지부의장, 심인향 김천시 여성기업입협의회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김동열 경상북도체육회 종목단체 회장, 배진범 국민연금관리공단 김천성주지사장, 김재삼 김천고용센터소장, 이기양 김천문화원장, 시·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상공인의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의 희망나눔 성금을 기탁해 나눔을 실천하며,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힘써온 지역 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주)유진제지 김은숙 대표이사(김천시장 표창), 대도중공업(주) 백계자 대표이사(김천시의회 의장 표창), 고이께코리아엔지니어링(주) 최영창 대표이사(송언석 국회의원 표창), 우주정밀 김준선 대표(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4명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강전원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 김용주 김천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장, 이동훈 김천세무서 세원관리과장 등 지역기업의 성장과 김천경제 활성화에 힘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업적과 노력을 기념했다.   또한, 김천상공회의소 장학회를 통해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되었으며, 소정의 절차를 통해 선발된 지역기업 근로자의 고등학생 자녀 8명에게 각 7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용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룡은 먹구름이 끼면 더욱 힘을 내고 높게 오른다”면서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과 여러 악재가 있지만, 잘 헤쳐나가 내년에는 우리 기업들의 힘찬 성장과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우리 상공회의소는 기관·단체와 기업 간의 소통 및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 상공인의 권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기업들이 성장과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파트너 역할 강화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홍성구 부시장은 “행정의 목적은 시민의 행복”이라면서 “시민이 행복할 수 있기 위해 기업이 잘 되야 한다”고 강조하고 “내년에는 기업이 잘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청룡의 기상과 같이 비상하는 한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한, 이명기 김천시의회의장은 “지역 경제 상황이 침체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가 잘 되기 위해서는 노사의 협력과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경제에 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코로나 이후 어려운 경기 상황과 경제 상황에서 지역 상공인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자리로 마련하여 기관·단체장 및 지역상공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다잡기 위한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루떡 절단을 통해 한해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밴드가 2부 만찬 축하공연을 통해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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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국도대체우회도로(옥률-대룡) 구간 개통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간 중 3단계 “옥률-대룡”구간이 12월 19일(화) 10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06년부터 국토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여 2013년 개통한 1단계 농소~어모 구간(L=12.8㎞, 왕복 4차로), 2012년 개통한 2단계 양천~월곡 구간(L=5.4㎞, 왕복 4차로)을 연결하는 도로로 총사업비 1,540억 원을 투입한 연장 6.95㎞,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로 2016년 공사 착공하여 올해 말에 드디어 개통하게 되었다.     마지막 구간인 양천~대항 구간도 2022년 7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총사업비 1,073억 원, 연장 7.02㎞, 4차로 전제 2차로 신설로 추진되고 있어 김천시는 중소도시로는 드물게 환상형 국도대체우회도로를 갖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 정치권과 김천시가 함께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실이라 볼 수 있으며, 특히 송언석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 옥률-대룡 구간의 개통뿐만 아니라 양천-대항 구간이 추진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국도대체우회도로(옥률-대룡) 구간의 개통으로 김천 혁신도시와 고속철도(KTX) 역세권 개발 촉진, 시가지 교통난 해소는 물론 도시 균형개발과 일반산업단지 등 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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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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