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증산

실시간뉴스
  • 김천시, 김천옛날솜씨마을 치매 극복 업무협약 및 치매 극복선도기업 현판 제막식 개최
      김천시는 지난 4월 12일(금) 11:00에 김천 증산면 소재지에 있는 김천옛날솜씨마을을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MOU)’ 및 ‘치매 극복 선도기업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치매 안심 사회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힘쓰기로 했다. ‘치매 극복 선도기업’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김천옛날솜씨마을 직원들은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예방 활동뿐 아니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듯한 동반자의 역할 등을 담당하게 된다.   치매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김천옛날솜씨마을은 프로그램운영관에 치매 인식 개선관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농업 치유 힐링 프로그램 제공 등의 활동을 하였다. 또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조기 검진 홍보와 치매 예방 교육 등에 동참할 계획이다.     옛날솜씨마을 위원장(김치조)은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고 치매 이해 교육과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토대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 치매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우원 김천시 보건소장은 “양 기관의 연계 체제 구축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서로 함께 노력하며,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 또한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단체와 기관이 함께해서 편안하고 안전한 치매 안심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4-15
  • 일상 속 행복 충전! 오순도순 힐링 나들이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2일 관내 농업치유기관인 김천옛날솜씨마을을 방문하여 치매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힐링 나들이는 치매 환자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외부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치매 환자와의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치유프로그램인 전통음식 체험으로 인절미 및 고추장 만들기에 직접 참여하면서 참여자 간 소통과 친밀감 증대로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환자 가족은 “따듯한 봄을 맞아 늘 같은 공간인 집을 벗어나 다른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겁고 추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이 참여자들의 일상에서 여유를 얻고 치매 돌봄 가족 간의 위로와 치유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라이프
    • 건강
    2024-04-04
  • 증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새봄맞이 지역 문화유산 환경정화 활동 추진
      김천시 증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주억)는 지난 13일 새봄을 맞이하여 관내 신라 천 년 고찰인 청암사 일원에서 문화유산 보호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정주억 위원장과 회원 20여 명은 관내 문화유산인 청암사를 찾아 사찰 진입로에서 천왕문까지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 등으로 노변이 고르지 못한 도로변을 깨끗이 정비하는 등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증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문화유산 지킴이로서 지난해 면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 이야기를 한곳에 담은「역사와 문화스토리의 보고(寶庫), 증산」이란 문화유산 이야기책을 발간했다. 또한 문화재 보존과 활용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과 문화재 활용을 통한 새로운 관광문화자원 활성화 모범사례 현장을 찾는 문화탐방 등을 진행했다.   이번 새봄맞이 문화유산 보호 환경정비 활동을 계기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관내 문화유산에 대해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해 증산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우중 증산면장 “이른 아침부터 증산면 문화유산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주민자치위원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역사와 문화 스토리의 보고(寶庫)인 증산면 알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생활
    2024-03-14
  • 증산면 새마을부녀회, 봄맞이 원스톱 이불 빨래방 운영
      증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숙)에서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봄맞이 원스톱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증산면 이불 빨래방은 2022년부터 시작됐으며, 마을별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겨우내 사용하였던 이불을 수거․세탁․건조 후 다시 가정으로 배달해 주는 이웃 사랑 나눔 활동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봄맞이 이불 빨래방은 매년 정기적으로 봄․가을 환절기에 운영하고 있어 호흡기가 약한 어르신들의 각종 질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증산면 새마을부녀회 김경숙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우중 증산면장은 “봄맞이 원스톱 이불 빨래방 운영으로 따듯한 온정을 베풀어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행정에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3-11
  • 증산면, 실전 같은 훈련으로 봄철 산불 신속 대응
      증산면(면장 이우중)은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지난 7일 증산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증산면장을 비롯한 면 직원, 산불감시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기계화 산불 진화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봄철 대형 산불의 위험성이 증가한 만큼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 능력 향상을 위하여 산불 기계화장비 작동요령을 숙지하고 산불 발생 시 정확한 신고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우중 증산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에서 영농폐기물을 소각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어,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동 진화로 산불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도 산불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증산면은 봄철 산불 예방 활동의 하나로 산불 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서한문 전달 및 마을별 산불 예방 홍보 배너 설치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 및 산불 진화 훈련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 뉴스
    • 교육
    2024-03-07
  • 증산면, 고고장구 교실 개강 !
      증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우중)에서는 지난 4일(월) 수강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고고장구 교실』 개강식을 했다.   평소 장구를 배우고 싶어 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전문 강사(이종화)의 지도로 증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 3회(월, 화, 목) 총 25회로 진행된다.   이번 수업을 통하여 고고장구를 다루는 기본자세를 배우고, 국악과 춤을 결합한 과정을 배움으로써 음악적 감각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삼선 농악단장은 “풍물을 좋아하는 50~60대 지역민들이 많아 장구 실력 향상을 위한 배움의 장소가 필요했는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어 고맙고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우중 증산면장은 “마을학습관 강좌를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하고 면민들이 서로 소통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수업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라이프
    • 생활
    2024-03-06

실시간 증산 기사

  • 김천시 가족행복과, 농촌 일손 돕기 실시
      김천시 가족행복과에서는 16일 증산면 금곡리 양파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최근 고령화 및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직원들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양파 줄기 베기, 멀칭비닐 걷어내기, 양파 캐기 등 일손 돕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농장주는 “양파 수확 철에 매년 일손이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힘든 시기에 직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바쁜 일을 제쳐두고 우리 농가 돕기에 나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행복과는 이날 양파 수확에 앞서 5월에 지좌동 포도 농가에서 포도 순 따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으며, 매년 농번기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라이프
    • 생활
    2023-06-19
  • 증산면, 공익직접지불사업 등록위원회 개최!
      증산면(면장 김영택)은 지난 14일(수) 오후 2시와 3시에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 조사위원회 및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등록위원회 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은 2020년도에 쌀·밭·조건 불리 직불제를 통합한 사업으로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고,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사업」은 임산물 생산 농가들의 공익 증진을 위해 2022년도에 시작하여 올해로 2년째를 맞고 있는 사업이다.   증산면 공익직불금 등록위원회 위원들은 올해 증산면에서 신청·접수한 총 447 농가, 2,453필지에 대해 지급 대상 농지 및 대상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했으며 특히, 관외 신청자 및 신규신청자와 승계신청자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열린 등록위원회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식품부와 농관원에서 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차례대로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등록사항 중 변경 사항이 있을 시 6.30(금)까지 증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변경 신청하면 된다.   김영택 증산면장은 “농업농촌의 공익 증진을 위해 널리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자격이 있는 농가가 정당하게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사해 줄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위원회에 앞서 열린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사업 조사위원회에서는 5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임산물 생산 농가 13 농가 42필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심사를 진행하여 의결했다.                                            
    • 뉴스
    • 사회
    2023-06-15
  • 증산면 산불감시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증산면 산불감시원들은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정성경 반장 외 감시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영택 증산면장은 “산불감시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올 한해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증산면 산불감시원들은 봄철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7개월여 동안의 산불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증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 뉴스
    • 사회
    2023-05-30
  • 김천시 보건소 ↔ 김천의료원 Happy together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5월 26일 김천시 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함께하는 ‘의료취약지 마을 상생병원’을 증산면 유성리 시루메 주민복지센터에서 운영했다.   증산면은 시에서 가장 오지인데 전체인구 995명에 60세 이상 인구 649명(65.2%)으로 고령인구가 많고, 의료시설 접근성이 매우 미흡하여 의료관심지로 해당된다.   상생병원은 김천시와 김천의료원이 공공의료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아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마을을 찾아가는 방문 진료서비스(무료진료 및 각종 검사)로 두 기관은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처음으로 상생병원을 운영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에서는 정형외과·신경외과·가정의학과 의사와 직원 등 17명이 참여하여 기초 건강사정·임상병리 검사로 만성질환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방사선(엑스레이)·초음파 장비로 세밀하고 정확한 진단결과를 도출하여 유소견자 발견에 힘을 썼다.   보건소에서는 치매 예방프로그램의 하나인 색칠 공부 하기 및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활동, 근육 관절 완화를 위한 공기압 마사지를 담당했다. 교통안전공단에서도 홍보 물품을 전달했고, 생활개선회에서는 간식을 제공했다.   진료를 받기 위해 상생병원을 찾은 주민 김 씨는 “이렇게 교통이 불편하고 먼 지역에 찾아와 줘서 고맙고, 나이 많은 노인은 병원 가기도 힘든데 무료로 진료해주고, 보건소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해줘서 좋다. 다음 기회에도 방문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김천시 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의 협력관계는 이 시대에 중요한 과업이고 좋은 모델로서 앞으로도 서로 상생하여 의료취약 주민들의 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건강
    2023-05-30
  • 증산면 유성1리 옥동마을, `불령산 쌍계사 가는 길` 역사 테마 벽화 거리 조성
      증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택)는 지난 5월 25일 유성1리 면 소재지 옥동마을 쌍계사지 진입로의 담장 노후 외벽 약 120m 구간에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 및 환경정비를 위해 역사 테마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     ‘불령산 쌍계사 가는 길’을 주제로 한 이번 벽화는 2023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 「내 고장 증산, 숨은 보물찾기」란 사업명의 하나로 조성되었다. 청암사, 수도암, 무흘구곡 등 수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쌍계사지 진입로에 역사 테마 벽화 거리를 조성,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암사의 본사인 쌍계사는 옥동마을에 있었던 대찰로 6·25 때 전소되었으며, 대웅전은 전면 5칸, 측면 3칸의 25포 집으로 조선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건축물로서 천장의 그림과 쾌불은 수작으로 꼽힌다. 한때 천여 명의 스님들이 수행하기도 하고, 17, 18세기 한국불교 화엄학 대가의 가풍과 선과 교의 맥을 이은 불교사에 있어 중요한 사찰이었다.     김영택 증산면장은 “볼거리 제공과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쌍계사 진입로 역사 테마 벽화 거리가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풍부한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간직한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3-05-26
  • 김천시 고향을 떠난 인사, 고향 사랑 기부 동참 이어져
      김천 출향인들의 고향 사랑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김천시는 16일 증산면에서 개최된 ‘재부 김천향우회 화합행사’에서 ㈜참코청하 대표이자 재부 김천향우회장인 정석봉 대표가 고향 사랑 기부금 연간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부 김천향우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행사 및 간단한 전달식이 이루어졌다. 정석봉 대표는 재부 김천향우회장으로 매년 김천시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재부 김천향우회에서 특별성금을 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부항면 출신의 ㈜새결 정경필 대표가 고향 사랑 기부금 200만 원을 내 김천에 고향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비록 고향은 떠나 계시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 김천과 함께해주시는 출향인들께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김천시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감사히 쓰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로, 올해 초 시행되었다.                                            
    • 뉴스
    • 사회
    2023-04-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