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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용의 해 갑진년, 고성산에서 김천의 희망을 담아 태양이 불끈 떠오르다.
갑진년 새해 고성산에서 푸른 용의 기상을 담은 붉은 태양이 김천의 희망찬 미래를 밝혀주듯 힘차게 떠올랐다. 작년 한해 모든 국민들과 시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던 만큼 갑진년 새해는 청룡의 기운을 담아 우리 대한민국과 김천시민들의 소망이 용의 힘찬 날개 짓에 훨훨 날아오르기를 바라며 붉은 태양은 장엄하게 솟아올랐다. 올해는 작년보다 늦은 오전 07시 44분경 일출이 시작되어 고성산을 많은 시민들은 각자 소망을 담아 한해의 소원을 빌고 가족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올해는 김천경찰서에서 해돋이 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 투입되기도 하였으며, 전년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해돋이를 보러오기 위해 고성산을 찾아 사진 찍기 좋은 자리는 순식간에 만석이 되었다. 포근한 날씨에 일출을 기다리던 해돋이 객들은 장엄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감탄사를 내뱉으며 멋진 일출 광경에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하산 길에는 대곡동농악단의 신년 지신밟기로 새 출발을 알렸으며, 김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의 떡국봉사로 새해가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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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119 안전센터, 이웃돕기 물품 전달
지난 11일 다수119 안전센터 (센터장 설구환)는 관내 소외계층 1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라면, 휴지,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설구환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추운 겨울을 건강히 이겨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준 다수119안전센터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러한 도움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다수119안전센터는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의 든든한 안전, 화재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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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김천새마을금고, 좀도리 쌀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지난 17일 새김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섭)에서 임인년 새해를 맞아 대곡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8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0포를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상섭 이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전달된 위문품으로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을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임동환 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에 앞장 서 주신 금고 회원들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웃에게 힘과 용기가 되도록 잘 전달할 것이며, 새김천새마을금고의 고마운 마음도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새김천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좀도리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생활보호 대상자, 차상위 계층, 결손가정,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등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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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놀이-송편과 견과류강정을 예쁘게 만들었어요!!!
우리나라를 놀이주제로 정하여 함께 이야기 나누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송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송편 만들기를 해 보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유아가 있어 송편 만들기와 견과류 강정 음식놀이를 계획하여 김천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구본일)유아 6명은 9월 17일 금요일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유아에게 구체적이며 직접적인 생활 속 경험으로 놀이를 구성하여 유아가 직접 송편과 견과류 강정 만들기 경험을 해보고, 맛과 모양 색깔을 느끼고자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실시하였다. 우리 유아들은 전날에 송편 만들기 영상을 통해 색깔과 모양, 만드는 방법을 시청 한 후 아이클레이로 송편 만들기를 연습해 보았다. 또한 운동장의 소나무에서 솔잎을 따서 깨끗이 씻어 송편 찔 때 사용할 것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1학년 언니 오빠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 활동을 하기 위해 앞치마를 입고 자리에 모여 익반죽을 손으로 떼어 동그랗게 만들고 소를 넣어익반죽에 가장자리 부분을 모아서 오므려주는 송편 만드는 활동을 유아들은 너무나도 잘 하였다. 송편 하나씩 완성될 때마다 유아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지어졌다. 소인수의 학급이라 1학년과 함께 하는 활동이 얼마나 좋은 배움의 장인지 모른다. 견과류 강정을 만들면서도 서로 도와주며 나누어주는 활동들이 기억에 남는 좋은 체험학습의 장이 되었다. 유아들이 직접 만든 송편과 견과류 강정을 예쁘게 포장하여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가정으로 보내었다. 구본일 원장선생님께서는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송편 만들기와 견과류 강정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이 유아들의 성장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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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 맞이 ‘송편 만들기’체험 활동
김천서부초등학교(교장 구본일)는 2021년 9월 17일(금) 한가위를 맞이하여 1학년 학생은 병설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송편 만들기’체험을 하였다 ‘송편 만들기’체험은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1학년의 프로젝트 수업(주제: 가을맞이)의 한 과정이다. 가을을 주제로 학생들이 하고 싶은 활동에 ‘송편 만들기’를 원하는 학생들이 많아 이 활동을 하게 되었다. 학교 인근의 전통 방앗간에서 쌀가루 반죽과 소를 준비하였고, 유치원과 1학년 학생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조물조물 반죽을 주물러 소를 넣고 송편을 만드는 모습이 아주 진지했다. 또한 친구들과 즐겁게 만든 송편을 직접 쪄서 함께 맛볼 수 있었다. 요즘은 쉽게 떡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떡만들기 키트가 판매되고 있으나, 이번 송편 만들기 활동은 전통 방법 그대로 쌀가루 반죽을 이용해 소를 넣고 직접 떡을 쪄서 만들었기에 어린이들이 추석 명절의 풍속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송편을 빚고 찜기에 쪄서 떡을 먹는 전 과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에 특히 유의하여 이루어졌으며 1학년 김태* 어린이는 송편을 처음 만들어 봤으며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더 재미있고, 앞으로 체험활동을 더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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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고 즐거운 전통놀이”
김천부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경숙)은 9월 15일(수), 9월 16일(목) 추석을 맞아 열매반 유아들을 대상으로 송편 빚기와 우리나라 전통 체험 놀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우리나라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의 의미를 알아보고 추석에 먹는 음식인 송편빚기와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활동 전후 소독과 손 씻기를 실시한 후 진행하였다. 먼저 교실에서 송편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 후 유아들이 원하는 모양으로 송편을 정성껏 빚으며 하나씩 완성한 송편을 각자의 접시에 담고는“송편이 말랑말랑해요”,“내가 만든 송편은 무슨 맛이에요”라고 말하며 자신이 만든 송편 맛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송편 빚기 활동이 끝난 후에는 복도에 마련한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겁게 참여하였다. 김천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이번 체험 중심의 다양한 전통 놀이를 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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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월 정례회의 개최
- 김천시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광동)는 지난 15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특화사업인‘사람의 반찬 나눔’대상자를 심의, 확정했으며, 사업추진 세부 사항과 복지박람회, 부곡사회복지관 어버이날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 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복지자원발굴 및 연계 등 자원의 정보 상시 공유를 위한 사안에도 공감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이광동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발굴과 지원뿐 아니라 새로운 복지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사업추진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수 대곡동장은 “지역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노력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보장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취약 세대 방문, 반찬 배달사업, 저장 강박 세대 주거네트워크 구축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곡동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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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월 정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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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고성산 둘레길 전망대 경관조명사업 현장 설명회 가져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2일 시의원, 평화남산동, 대곡동 주민 등 30여 명의 주민들과 고성산 둘레길 전망대 경관조명사업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고성산 둘레길은 부곡동 문지왈에서 김천고, 성의여고를 거쳐 남산동 정심사까지 이어지는 5km 구간의 숲속트레킹 코스로 목교, 파고라, 벤치 등이 설치돼 있으며, 특히 김천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와 부곡동 방면에 설치된 1km 구간의 맨발걷기 길은 이미 입소문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김천시는 일반적인 둘레길에서 벗어나 야간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색다른 코스를 개발하기 위하여 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시립도서관에서 전망대에 이르는 1km 구간에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충섭 시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경관조명사업 계획을 현장에서 듣고 개선방안과 구상을 주민과 함께 논의했으며 “둘레길만으로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경관조명 사업을 통해 김천시만의 특색을 갖춘 둘레길로 조성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고성산 둘레길 경관조명사업은 홀로그램, 프로젝션 매핑 등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하여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가을이면 시민들에게 새로운 명소가 될 야간 둘레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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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고성산 둘레길 전망대 경관조명사업 현장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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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조성 앞장 !
- 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 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이에,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의 전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가족에 대한 옹호적 태도 확립, 치매 예방 활동, 치매 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선도단체로 지정된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함께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고위험군(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치매 예방 - 3권 3금 3행’ 주제별 수업이 진행 중이며 5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연필과 교재를 보니 옛날에 학교 다녔을 때 생각이 난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번 연도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해 볼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보여주셨으며, “치매 예방 운동도 같이하고 새로 사귄 친구들도 있어서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김천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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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조성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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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대곡동 만들기’ 봄맞이 꽃묘 식재
- 김천시 대곡동 관내 내촌마을과 원곡마을 주민 40여 명은 새봄을 맞아 지난 4일과 7일 해당마을 일원에 봄꽃 꽃묘를 심었다. 이른 아침부터 마을 주민들은 석축 공사로 인해 황폐해진 공사 현장과 쓰레기 무단투기가 이루어진 공터를 식묘 대상지로 하여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비와 함께 영산홍 1,000본을 병행해서 심어 형형색색의 꽃길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마을 주민과 해당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 제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기호, 최동수 내촌·원곡마을 통장은 “이른 아침부터 꽃묘 식재를 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마을주민 여러분들이 함께 조성한 꽃밭을 보며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을 활력을 찾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이재수 대곡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마을 길 조성에 힘을 보태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조성된 꽃길을 지속해 관리하여 깨끗하고 화사한 그린 대곡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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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대곡동 만들기’ 봄맞이 꽃묘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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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은 우리의 미래!
- 김천시는 지난 2일(화)에 개학을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계도 활동을 했다. 이날 계도 활동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YMCA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 기관 11명이 참여하여 부곡동 일대 음식점, 편의점 등 50여 개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술, 담배 판매금지 홍보물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19세 미만의 청소년 주류·담배·유해 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스티커 미부착 업소 9곳을 적발하여 시정조치를 했다. 또한, 합동 캠페인을 통하여 김천시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을 소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홍보하는 등 사업주와 시민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힘썼다. 김천시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곡동 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계도 활동에 참여한 김천시 관계자는“지속해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을 일깨우고,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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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은 우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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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첫날 본격적인 선거 운동 스타트!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3월 28일 첫날 후보자들의 유세는 출근길을 서두르는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 첫날인 오전 국회의원 각 후보자들은 출근시간 차량들이 많이 오고가는 주요 통행로에서 선거차량을 비롯한 당 소속 의원 및 선거운동원들의 율동으로 선거운동이 펼쳐졌다. 기호 2번 국민의힘 송언석 후보는 오전 이마트사거리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선거운동원들이 동원되어 “이번 총선에서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3선 국회의원을 탄생시켜 시민들과 함께 더 큰 김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황태성 후보는 스파밸리 사거리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선거유세를 하며 “되 물림되는 지역 정치에서 벗어나 낙후된 김천을 혁신과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켜 지역경제를 되살릴 후보는 저 황태성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박건우 후보는 시민탑 삼거리에서 선거차량에서 흘러나오는 로고송에 맞춰 손을 흔들며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깨끗한 정치, 새로운 정치, 새로운 인물로 김천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자.”며 무소속인 박건우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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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정례회의 개최
- 김천시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광동)는 지난 19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입 위원에 대한 소개와 인사를 시작으로 2024년도 사업을 위한 준비사항을 논의했으며, 사업추진 일정과 활동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역 내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사례발굴에도 관심을 가지는 등 새 출발을 위한 각오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광동 위원장은 “작년 한 해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정겨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라며 “올 한해도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주변을 잘 살피고 보살피는 촘촘한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대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수 대곡동장은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시는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라며“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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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정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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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 ~ 인천국제공항 정기노선 버스 증회 운행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기존 왕복 3회 운행 중이던 김천 ~ 인천국제공항 버스를 오는 3월 1일부터 왕복 4회로 증회 운행한다고 전했다. ㈜진안고속에서 운행하는 인천국제공항 정기노선 버스는 대구 북부정류장을 출발해 구미와 김천을 거쳐 인천공항 1·2터미널에 도착하며,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하루 왕복 3회에서 4회로(상행 4회, 하행 4회) 운행 횟수를 늘렸다. 대구발(상행)의 경우 김천 출발 시간은 ▲0시 20분 ▲02시 00분 ▲05시 50분 ▲12시 05분이며, 인천공항발(하행)의 경우 김천 도착 시간은 ▲09시 50분 ▲11시 40분 ▲15시 10분 ▲21시 20분이다. 공항버스 정류장 위치는 부곡주공아파트(부곡동 1026-3) 앞이며, 공항버스 예매는 모바일앱 “버스타고”[정류장명 : 김천 부곡(공항)]를 통해 가능하다. 박성준 교통행정과장은 “버스 증회 운영으로 시간 선택 폭이 넓어져 시민들의 인천국제공항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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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 ~ 인천국제공항 정기노선 버스 증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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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새마을협의회,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시행
- 대곡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회장 이도희, 박명희)는 5일 오후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맛고을 주변과 송설로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담배꽁초, 광고지, 각종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깨끗한 대곡동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도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명희 부녀회장은 “명절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회원들께서 흘린 구슬땀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곡동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우리의 노력으로 이 길을 지나가는 주민들이 대곡동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만 눈에 담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수 대곡동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한 대곡동을 만드는 데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동에서도 새마을협의회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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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새마을협의회, 설맞이 환경정화활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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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야호산악회 봉사대, 갑진년 새해 어르신 우삼겹 무료 봉사
- 김천야호산악회 봉사대(회장 임종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갑진년 새해 어르신 우삼겹살 무료 봉사’를 실시했다. 추천을 받은 대항면 기날 경로당 어르신과 복산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부곡동 맛고을 2번 도로에서 성업 중인 소고기 전문점인 ‘진가네 소두마리’에서 우삼겹을 주 메뉴로 점심 식사 한 끼를 대접했다. 매섭던 날씨가 조금씩 풀어지며 나들이하기 좋은 날에 어르신들을 태운 차량이 도착하여 봉사대원들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편안한 자리에 모셨으며, 가게 안은 순식간에 자리가 만석이 되었다. 어르신들은 오순도순 의자에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며 봉사대원들이 직접 구워주는 고기를 맛나게 드시며 즐거운 식도락에 빠졌다. 임종만 회장은 “갑진년 새해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저희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게 사시는 것이 저희들의 바램입니다. 아무쪼록 이 시간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김승수 기날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에서 점심 식사 대접한다고 해서 큰 기대는 안하고 왔는데 봉사대원들이 구워주는 소고기를 한입에 넣고 보니 호강하는 것 같아 잘 왔다고 생각한다. 경로당 노인네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먹는 소주 한잔이 너무 달달하고 행복하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야호산악회 봉사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회가 닿는다면 또 오고 싶다. 저희 동네를 추천해준 박복순 시의원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허찬희 복산 경로당 회장은 “윗 동네, 아랫 동네 노인들이 한자리에 만나기는 사실 힘든데 이렇게 만나 즐거운 식사를 하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순수하게 봉사대원들이 내는 돈으로 봉사를 한다고 하니 음식에 담긴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야호산악회 봉사대가 좋은 일을 더욱 많이 해서 지역에서 인정받는 봉사단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박복순 시의원은 “제가 고향인 대항면 지역 어르신들을 추천하게 되어 이렇게 만나 뵙게 되니 기쁘게 생각한다. 항상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기원하며, 작은 성의이지만 대원들의 마음이 담긴 점심 한 끼를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야호산악회 봉사대는 올해 정식으로 가입한 박복순 시의원을 비롯해 최경희 前 대곡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뼈대갈비 임춘식 대표 등 많은 신입대원들이 야호산악회 봉사대에 가입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야호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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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자연보호협의회, 「설날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 김천시 대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수)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지난 1월 31일 오전 10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용의) 주관으로 직지사천과 부곡게이트볼장 부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설을 맞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고향의 이미지를 선물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이날 오전 부곡근린공원에 집결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강변공원 인근부터 부곡맛고을 상가 주변과 부곡게이트볼장 주차장 일대에 이르기까지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용의 대곡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설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회원이 참여해주셔서 뿌듯하다.”라며 “방문객들이 깨끗한 고향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활동에 함께한 이재수 동장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대곡동 조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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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 설 명절 앞두고 독거 어르신 생필품 전달
- 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회장 김순석)는 다가오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사회적 약자인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순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1월 21일 대곡동 사무실에 모여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일일이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나눠줬다. 행복투게더 봉사대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한우 고기를 비롯한 생필품(계란, 라면, 귤, 바나나, 김, 누룽지) 등 여러 종류의 다양한 먹거리와 세제로 구성된 풍성한 생필품으로 올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나눔과 배려와 사랑’ 이 세 가지 단어는 뜻과 의미는 다르면서도 한가지의 공통점을 찾는다면 바로 타인을 위한 마음을 표현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선하고 아름다운 마음가짐으로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혀주고 사랑을 선물하는 이들 행복투게더 봉사대야말로 부끄럽지 않은 봉사단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 하듯이 김순석 회장과 회원들의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은 지금까지 보아온 그 어느 단체보다도 진정성이 묻어나며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그 발자취가 더욱 순수하고 고결하게 느껴지는 듯하다. 김순석 회장은 “지역경제가 겨울날씨처럼 너무 움츠려들고 있고 피부에 와 닿을 만큼 어려운 것이 느껴지는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실까? 걱정도 됩니다. 어르신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물품보다 당신에 대한 관심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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