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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용의 해 갑진년, 고성산에서 김천의 희망을 담아 태양이 불끈 떠오르다.
갑진년 새해 고성산에서 푸른 용의 기상을 담은 붉은 태양이 김천의 희망찬 미래를 밝혀주듯 힘차게 떠올랐다. 작년 한해 모든 국민들과 시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던 만큼 갑진년 새해는 청룡의 기운을 담아 우리 대한민국과 김천시민들의 소망이 용의 힘찬 날개 짓에 훨훨 날아오르기를 바라며 붉은 태양은 장엄하게 솟아올랐다. 올해는 작년보다 늦은 오전 07시 44분경 일출이 시작되어 고성산을 많은 시민들은 각자 소망을 담아 한해의 소원을 빌고 가족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올해는 김천경찰서에서 해돋이 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 투입되기도 하였으며, 전년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해돋이를 보러오기 위해 고성산을 찾아 사진 찍기 좋은 자리는 순식간에 만석이 되었다. 포근한 날씨에 일출을 기다리던 해돋이 객들은 장엄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감탄사를 내뱉으며 멋진 일출 광경에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하산 길에는 대곡동농악단의 신년 지신밟기로 새 출발을 알렸으며, 김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의 떡국봉사로 새해가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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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119 안전센터, 이웃돕기 물품 전달
지난 11일 다수119 안전센터 (센터장 설구환)는 관내 소외계층 1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라면, 휴지,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설구환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추운 겨울을 건강히 이겨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준 다수119안전센터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러한 도움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다수119안전센터는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의 든든한 안전, 화재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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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김천새마을금고, 좀도리 쌀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지난 17일 새김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섭)에서 임인년 새해를 맞아 대곡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8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0포를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상섭 이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전달된 위문품으로 조금이라도 지친 마음을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임동환 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에 앞장 서 주신 금고 회원들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웃에게 힘과 용기가 되도록 잘 전달할 것이며, 새김천새마을금고의 고마운 마음도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새김천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좀도리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생활보호 대상자, 차상위 계층, 결손가정,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등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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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놀이-송편과 견과류강정을 예쁘게 만들었어요!!!
우리나라를 놀이주제로 정하여 함께 이야기 나누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송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송편 만들기를 해 보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유아가 있어 송편 만들기와 견과류 강정 음식놀이를 계획하여 김천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구본일)유아 6명은 9월 17일 금요일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유아에게 구체적이며 직접적인 생활 속 경험으로 놀이를 구성하여 유아가 직접 송편과 견과류 강정 만들기 경험을 해보고, 맛과 모양 색깔을 느끼고자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실시하였다. 우리 유아들은 전날에 송편 만들기 영상을 통해 색깔과 모양, 만드는 방법을 시청 한 후 아이클레이로 송편 만들기를 연습해 보았다. 또한 운동장의 소나무에서 솔잎을 따서 깨끗이 씻어 송편 찔 때 사용할 것을 미리 준비해 두었다.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1학년 언니 오빠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 활동을 하기 위해 앞치마를 입고 자리에 모여 익반죽을 손으로 떼어 동그랗게 만들고 소를 넣어익반죽에 가장자리 부분을 모아서 오므려주는 송편 만드는 활동을 유아들은 너무나도 잘 하였다. 송편 하나씩 완성될 때마다 유아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지어졌다. 소인수의 학급이라 1학년과 함께 하는 활동이 얼마나 좋은 배움의 장인지 모른다. 견과류 강정을 만들면서도 서로 도와주며 나누어주는 활동들이 기억에 남는 좋은 체험학습의 장이 되었다. 유아들이 직접 만든 송편과 견과류 강정을 예쁘게 포장하여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가정으로 보내었다. 구본일 원장선생님께서는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송편 만들기와 견과류 강정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이 유아들의 성장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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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 맞이 ‘송편 만들기’체험 활동
김천서부초등학교(교장 구본일)는 2021년 9월 17일(금) 한가위를 맞이하여 1학년 학생은 병설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송편 만들기’체험을 하였다 ‘송편 만들기’체험은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1학년의 프로젝트 수업(주제: 가을맞이)의 한 과정이다. 가을을 주제로 학생들이 하고 싶은 활동에 ‘송편 만들기’를 원하는 학생들이 많아 이 활동을 하게 되었다. 학교 인근의 전통 방앗간에서 쌀가루 반죽과 소를 준비하였고, 유치원과 1학년 학생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조물조물 반죽을 주물러 소를 넣고 송편을 만드는 모습이 아주 진지했다. 또한 친구들과 즐겁게 만든 송편을 직접 쪄서 함께 맛볼 수 있었다. 요즘은 쉽게 떡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떡만들기 키트가 판매되고 있으나, 이번 송편 만들기 활동은 전통 방법 그대로 쌀가루 반죽을 이용해 소를 넣고 직접 떡을 쪄서 만들었기에 어린이들이 추석 명절의 풍속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송편을 빚고 찜기에 쪄서 떡을 먹는 전 과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에 특히 유의하여 이루어졌으며 1학년 김태* 어린이는 송편을 처음 만들어 봤으며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더 재미있고, 앞으로 체험활동을 더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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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고 즐거운 전통놀이”
김천부곡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경숙)은 9월 15일(수), 9월 16일(목) 추석을 맞아 열매반 유아들을 대상으로 송편 빚기와 우리나라 전통 체험 놀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우리나라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의 의미를 알아보고 추석에 먹는 음식인 송편빚기와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활동 전후 소독과 손 씻기를 실시한 후 진행하였다. 먼저 교실에서 송편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 후 유아들이 원하는 모양으로 송편을 정성껏 빚으며 하나씩 완성한 송편을 각자의 접시에 담고는“송편이 말랑말랑해요”,“내가 만든 송편은 무슨 맛이에요”라고 말하며 자신이 만든 송편 맛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송편 빚기 활동이 끝난 후에는 복도에 마련한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겁게 참여하였다. 김천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이번 체험 중심의 다양한 전통 놀이를 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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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제45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김천시예선대회 실시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2024년 4월 17일(수) 김천발명교육센터에서 제45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김천시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교 대회를 거쳐 선발된 관내 초·중학교 73명의 학생 작품에 대해 창의·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 등에 대한 종합적 심사를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력, 탐구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대회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발명품을 출품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 상이 수여되고, 이 중 9편은 도대회에 출품하며, 교육지원청은 도대회 참가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의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공현주 교육장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통해 김천의 학생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발명품을 설계하고 제작해 내는 과정을 통해 미래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 하는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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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제45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김천시예선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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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월 정례회의 개최
- 김천시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광동)는 지난 15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특화사업인‘사람의 반찬 나눔’대상자를 심의, 확정했으며, 사업추진 세부 사항과 복지박람회, 부곡사회복지관 어버이날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 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복지자원발굴 및 연계 등 자원의 정보 상시 공유를 위한 사안에도 공감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이광동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발굴과 지원뿐 아니라 새로운 복지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사업추진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수 대곡동장은 “지역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노력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보장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취약 세대 방문, 반찬 배달사업, 저장 강박 세대 주거네트워크 구축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곡동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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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월 정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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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고성산 둘레길 전망대 경관조명사업 현장 설명회 가져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2일 시의원, 평화남산동, 대곡동 주민 등 30여 명의 주민들과 고성산 둘레길 전망대 경관조명사업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고성산 둘레길은 부곡동 문지왈에서 김천고, 성의여고를 거쳐 남산동 정심사까지 이어지는 5km 구간의 숲속트레킹 코스로 목교, 파고라, 벤치 등이 설치돼 있으며, 특히 김천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와 부곡동 방면에 설치된 1km 구간의 맨발걷기 길은 이미 입소문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김천시는 일반적인 둘레길에서 벗어나 야간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색다른 코스를 개발하기 위하여 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시립도서관에서 전망대에 이르는 1km 구간에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충섭 시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경관조명사업 계획을 현장에서 듣고 개선방안과 구상을 주민과 함께 논의했으며 “둘레길만으로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경관조명 사업을 통해 김천시만의 특색을 갖춘 둘레길로 조성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고성산 둘레길 경관조명사업은 홀로그램, 프로젝션 매핑 등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하여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가을이면 시민들에게 새로운 명소가 될 야간 둘레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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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고성산 둘레길 전망대 경관조명사업 현장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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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조성 앞장 !
- 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 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이에,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의 전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가족에 대한 옹호적 태도 확립, 치매 예방 활동, 치매 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선도단체로 지정된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함께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고위험군(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치매 예방 - 3권 3금 3행’ 주제별 수업이 진행 중이며 5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연필과 교재를 보니 옛날에 학교 다녔을 때 생각이 난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번 연도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해 볼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보여주셨으며, “치매 예방 운동도 같이하고 새로 사귄 친구들도 있어서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김천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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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부곡사회복지관과 따뜻한 치매 안심 사회 조성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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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대곡동 만들기’ 봄맞이 꽃묘 식재
- 김천시 대곡동 관내 내촌마을과 원곡마을 주민 40여 명은 새봄을 맞아 지난 4일과 7일 해당마을 일원에 봄꽃 꽃묘를 심었다. 이른 아침부터 마을 주민들은 석축 공사로 인해 황폐해진 공사 현장과 쓰레기 무단투기가 이루어진 공터를 식묘 대상지로 하여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비와 함께 영산홍 1,000본을 병행해서 심어 형형색색의 꽃길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마을 주민과 해당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 제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기호, 최동수 내촌·원곡마을 통장은 “이른 아침부터 꽃묘 식재를 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마을주민 여러분들이 함께 조성한 꽃밭을 보며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을 활력을 찾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이재수 대곡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마을 길 조성에 힘을 보태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조성된 꽃길을 지속해 관리하여 깨끗하고 화사한 그린 대곡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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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대곡동 만들기’ 봄맞이 꽃묘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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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은 우리의 미래!
- 김천시는 지난 2일(화)에 개학을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계도 활동을 했다. 이날 계도 활동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YMCA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 기관 11명이 참여하여 부곡동 일대 음식점, 편의점 등 50여 개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술, 담배 판매금지 홍보물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19세 미만의 청소년 주류·담배·유해 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스티커 미부착 업소 9곳을 적발하여 시정조치를 했다. 또한, 합동 캠페인을 통하여 김천시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을 소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홍보하는 등 사업주와 시민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힘썼다. 김천시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곡동 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계도 활동에 참여한 김천시 관계자는“지속해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을 일깨우고,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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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나눔의 교육공동체, 김천다수초
- 김천다수초등학교(교장 김한수)는 지난 9월 18일(수) 1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2019학년도 2학기 학교 교육 설명회 및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부모 초청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하였다. 학부모 초청 수업 공개 전에 실시된 학교교육설명회에서는 학교장의 학교 경영 의지와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과 2학기에 새로 부임하신 교감선생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다. 이어서 2학기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안내가 있었으며 학교폭력예방, 책 읽어주기 등의 다양한 학부모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교교육설명회에 이은 수업 나눔은 담임교사와 전담교사, 비교과교사 수업으로 시간을 다르게 하여 진행되었다. 각 교실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이 다채롭게 이루어졌으며, 학부모님들은 공개수업을 살펴보며 학교교육과정이 실천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더불어 자녀들의 수업참여 및 활동모습을 살펴보며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 4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는 “집에서는 늘 어린 꼬마였는데 공개수업을 보고나니 우리 아이가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했다는 사실에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느꼈으며 선생님과 학교에 대한 신뢰가 생기게 되었다”고 참관 소감을 말했다. 김천다수초등학교는 연구하고 성장하는 교사 동아리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조직하여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위해 모든 교사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또한 이를 통해 공교육의 신뢰도와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한수 교장은 “학부모님의 자녀사랑과 본교에 대한 응원에 감사하며, 교육활동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통해 미래를 꿈꾸는 행복한 김천다수교육을 위해 다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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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나눔의 교육공동체, 김천다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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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종합 우승은 대곡동이 기필코 차지한다!
- 대곡동체육회(회장 정문호)는 2019년 김천시민체육대회 우승을 기원하는 발대식을 갖고 ‘2019 김천시민체육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필승을 다졌다. 이날 17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정문호 대곡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이선명‧이복상 시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 종목별회장단협의회장, 김동진 대곡동장, 동체육회 임원, 단체장, 통장, 새마을회원, 각 종목별 선수, 박희주 전 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였으며, 각 종목부장과 선수들은 경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대곡동 선수대표로 나선 이한림, 임은희 선수는 결의문에서 대곡동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으며, 종목별 훈련일정과 방법 등은 만찬과 더불어 논의하는 시간을 별도로 가졌다. 정문호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체전은 2만여명의 주민들이 화합을 다지는 자리이다. 이번 체전을 통해 대동단결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대곡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명 의원은 “우리 대곡동은 많은 저력을 가지고 있는 동네이다. 연속 우승을 2번이나 차지했던 저력 있는 동네였으나 그 후론 뒤에서 1등을 계속 차지하고 있다. 체육대회는 훌륭한 선수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호흡을 잘 맞추는가가 중요하다. 선수 여러분들이 시간을 내주셔서 호흡을 맞춰 대곡동이 옛 명성을 찾아 우승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체육대회로 대곡동이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복상 의원은 “시민체육대회는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 종합 우승을 향해 오늘 이 자리가 대곡동 주민들이 똘똘 뭉칠 수 있는 단결이라는 첫 단추를 꿰길 바라며 대곡동이 시민체육대회 우승을 향해 달려 나가자”고 했다. 김동진 대곡동장은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안과 밖에서 서로 쪼아 주어야 한다. 선수와 체육회, 단체 모두가 줄탁동시(啐啄同時)하여 우리동이 화합하고 일치되는 모습을 전 시민들에게 보여주자.”며 주민 화합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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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소통하는 김천서부유치원교육
-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김천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신철순)는 9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학교교육 설명회를 실시하였고 11시부터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11명중 9명의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수업을 직접 참관하여 자녀 교육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다.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교육설명회 자료로 연수물을 제공하여 평소 학부모가 학교 운영에 관해 궁금하였던 사항들에 대해 안내하였다. 학교교육계획 설명회 후 담임교사의 공개 수업이 이루어졌다. 이번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은 이야기나누기와 동화를 연계한 에코가방 꾸미기를 하면서 적극적이며 창의적이고 즐겁게 수업을 참여하는 원아들의 모습을 보시고 무척 만족해하시고, 행복하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마치게 되었다. 한 학부모님께서는 “유아들이 직접 만들어서 본인이 쓸 수 있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자기가 한 것에 대한 자신감이 클 것 같아요” 라고 하시면서 참관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자녀들의 유치원 생활을 알게 된 점에 대해서도 좋았다고 하시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셨다. 신철순 원장 선생님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님들께 “유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되도록 유치원 교육활동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시어 더 좋은 교육 환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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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소통하는 김천서부유치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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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소통하는 김천서부교육
-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김천서부초등학교(교장 신철순)는 9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 학교교육 설명회를 실시하였고 11시부터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80명의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수업을 직접 참관하여 자녀 교육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교육설명회 자료로 연수물을 제공하여 평소 학부모가 학교 운영에 관해 궁금하였던 사항들에 대해 안내하였다. 학교교육계획 설명회 후 전담교사와 담임교사의 공개 수업이 이루어 졌다. 이번 수업을 참관한 2학년 학부모는“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선생님과 수업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분이 좋았다.”며 참관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본교에서 제공한 내 자녀 수업 공개 참관록을 통해 자녀가 학교에서 공부하는 자세는 어떠한지, 고칠 점이 무엇인지 등을 더 많이 알게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철순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님들께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가 형성되어 더 좋은 교육 환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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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소통하는 김천서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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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을꽃의 향연! 대곡동
- 김천시 대곡동(동장 김동진)에서는 지난 9일,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가을꽃의 낭만과 고향의 정취를 안겨주기 위해 주요 화단에 꽃길과 꽃밭을 조성하였다. 이번 경관 조성에는 동 직원, 지역공동체 및 노인 일자리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가을꽃 약 5,000본을 식재하였다. 먼저, 귀성객이 고향을 초견하는 장소인 김천IC공원 상모탑의 좌우로 하트모양과‘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는 꽃밭(각 5㎡)을 조성하였다. 또한, 연휴기간 중 가장 많이 찾는 부곡맛고을 산책길 화단에는 꽃으로 ‘Happy together 김천’을 새겨 넣음으로써 시정 홍보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김동진 대곡동장은 “고향을 찾는 향우들에게 저희가 준비한 꽃을 감상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고향의 정겨움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곡동은 쓰레기 줍기, 풀베기,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비도 완료해 귀성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선보일 준비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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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동 일대 가스냄새 심하게 나요...가스누출 해프닝
- 부곡동 주택가에서 가스 누출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김천소방서 119 소방차가 긴급 출동했다. 9일 16시 경 부곡동 한국광유 맞은편 부곡동 시민로 50번지 부근 주택가에서 가스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김천소방서 119 소방차를 비롯한 경찰차와 도시가스 현장팀이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을 통제함과 동시에 도시가스 현장팀은 가스유출 탐지기를 동원하여 가스 냄새가 나는 인근 주택가와 상가주변을 탐색하며 냄새가 나는 장소를 찾았으나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상황을 종료했다. 이날 출동한 소방서 관계자는 “가스누출이 아니라 하수구에서 나는 냄새와 가스 냄새가 유사하여 혼동하여 이런 일이 발생하게된 것 같다.”고 말하며 “혹시라도 주변에 이런 일이 발생하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119에 빠른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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