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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제19회 김천불교대학(제12회 대학원) 졸업식 봉행
불교는 겸손한 사람, 마음이 넉넉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는 길이지, 남보다 잘난 '나'가 되는 길이 아닙니다. -장명 김천불교대학 학장- 지난 2년간 부처님의 법을 헤아리고 세상에 태어난 내 존재를 깨닫기 위해 알아가며 도반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통해 더욱 더 불법을 정진하기 위해 힘써왔던 김천불교대학‧원 학생들의 졸업식이 진행됐다. 직지사 장명 주지스님, 부주지 보륜 스님, 불교대학 학감 자성 스님, 선행‧덕종‧수정‧일우 법사 강사스님을 비롯해 1학년 신임강사 인월 스님, 2학년 신임강사 수진 스님, 오애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 임원진 및 불교대학‧원 졸업생, 연경반을 비롯해 송언석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김천불교대학 및 제12회 대학원 졸업식’이 1월 28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졸업식은 김옥희 김천불교대학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삼귀의, 한글반야심경봉독, 졸업식 치사, 졸업증 및 부동품계 수여, 상장 수여, 졸업생발원문, 축가, 감사 꽃다발 전달, 사홍서원, 산회가, 공지사항 전달 등 불교의식으로 간략하게 진행했다. 포교원장상은 재학기간 중 학업정진, 신행활동,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인 불자에게 주는 상으로 불교대학 주간반 (임진기 거사)가 수상했다. 문수상은 재학기간 동안 학업 및 신행활동에 모범을 보인 불자에게 주는 상으로 불교대학생은 주간(신순열‧김경숙 보살), 야간(강옥분‧신종숙 보살) 등이 수상했고, 대학원생은 주간(홍순자‧손광숙 보살, 야간(경대현 거사, 박경숙 보살), 연경반 주간(조창호 거사, 이난희 보살), 야간(윤경순 보살) 등이 수상했다. 정진상은 재학기간 동안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노력하신 불자에게 주는 상으로 불교대학 주간(강해순‧송정순 보살), 야간(김세호 거사, 문점숙 보살), 대학원 주간반 (임상봉‧문광수 거사), 야간반 (장태영 거사, 백매화 보살) 등이 수상했다. 보현상은 평소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는데 최선을 다하고, 재학 기간 중 대중화합에 기여한 상으로 불교대학 (2학년 주간 임진기 회장, 이은화 부회장, 고은주 총무, 야간 진민식 부회장), 대학원 (2학년 주간 김춘옥 회장, 임재득 부회장, 박귀남 총무, 야간 2학년 최상식 회장, 오명옥 부회장, 이순정 총무, 김인영 재무) 등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김천불교대학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분께 드리는 상으로 김천불교대학 학보위원 정진환 거사, 송은경 보살, 이진옥 보살 등이 수상했다. 이어 불법공부를 위해 1년 동안 수고해주신 학장스님을 비롯한 교사스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꽃다발 전달식이 있었다. 그리고 불교대학‧대학원을 졸업하는 졸업생들에게 장명 주지스님을 비롯한 교사스님들이 축하의 장미꽃을 전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장명 주지 스님은 “지난 2년이 많은 것을 깨우친 보람된 시간이 되고, 정겨운 도반들과 기쁨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불교대학 1기 졸업생이자 도반이신 최원봉 학생이 쓴 시에서 김천불교대학에 20년을 다니면서 염주 한 알의 의미조차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글을 읽고 저는 뿌듯했습니다. 이것이 불교 공부입니다. 여러분도 2년 동안 수업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불교가 뭐냐는 질문을 수없이 들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하셨을 것입니다. 부처님 가르침이 알고 싶어 불교대학에 왔는데 2년 내내 ‘잘 모르겠다.’는 소리만 하니, 묻는 사람도 대답하는 사람도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대답하는 여러분의 가슴에 남모를 기쁨과 편안함이 가득하고 얼굴에 미소가 머물 것입니다. 잘 몰라서 더 겸손한 사람,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 도리어 편안하게 자유로운 여러분이 여러분을 이끌 것입니다.”라며, 졸업을 축하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오늘 김천불교대학‧원을 졸업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저는 사회가 부처님의 뜻을 많이 배워서 지금보다 조금 더 깨끗한 사회가 되고, 지금보다 조금 더 정직한 사회가 되고, 지금보다 조금 더 반듯한 사회가 되길 희망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 열심히 정진하고 있다.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해 주시길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오애순 회장은 “어느새 김천불교대학이 개교한지가 벌써 20년이 흘렀고 올해 제19회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김천불교대학‧원을 졸업하시는 도반 여러분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김천불교대학이라는 소중한 인연이 있기에 대학원과 연경반에 진학을 하여 부처님의 바른 깨달음을 배우고 실천하며 수행할 수 있는 도반으로서의 인연이 이어지기를 희망하며, 제가 2년 동안 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도반 여러분과 함께하여 주셨기에 소임을 완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드리며 도반님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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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미래를 밝히고 김천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은 지난 21대 국회 3년 9개월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시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이우청‧최병근‧조용진‧박선하 도의원, 이명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국민의힘 김천당협 읍면동 협의회장 및 회원, 국민의힘 김천당협 지회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후 2시 김천시 문화예숧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국악협회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송언석 국회의원 의정활동 영상 시청,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축하 영상 시청, 의정보고, 국민의힘 소속 선출직 도‧시의원 큰절,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1층을 비롯한 2층까지 좌석을 꽉 채운 만석으로 송언석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백락광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송언석 국회의원의 지역을 위해 많은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하며, 국민의힘 당원을 비롯한 시민들이 합심하여 송언석 국회의원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어 전국무대에서 김천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배낙호 김천당협 상임부위원장은 “송언석 국회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 많은 의정활동은 이 자리서 설명하지 않아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김천의 발전을 견인해왔다. 송언석 국회의원이 앞으로 3선뿐만 아니라 4선‧5선을 통해 중앙무대에서 국회의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 송언석 국회의원이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했다. 이우청 도의원은 “제가 많은 행사장을 다녔지만 18년 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채운 광경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송언석 국회의원이 평소에 김천에 애정을 주고 의정활동을 잘 해왔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4월 10일 선거에서 전국에서 의석을 늘려 압승을 할 수 있도록 송언석 국회의원의 열렬한 사랑을 바란다.”고 했다. 박선하 도의원은 “보시는 바와 같이 헌신과 열정의 반듯한 정치! 송언석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를 축하드린다. 4.10 총선에서 송언석 국회의원을 뜨거운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최병근 도의원은 “4월 10일은 김천시가 지금보다 더 비상하고 웅비하는 새로운 역사를 쓰는 날이기도 하다. 그 중심에 김천시민들과 함께 송언석 의원이 있다. 송언석 의원을 위해 힘차게 격려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아껴 달라”며 지지를 독려했다. 조용진 도의원은 “김천이 많이 바뀌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수백억의 국비‧도비‧시비가 투입되어 드론자격센터, 튜닝안전기술원이 준공되었고, 국토안전교육원이 착공하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 김천의 자랑 ! 김천의 힘! 송언석 의원이 계신다. 송언석 국회의원이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송언석 파이팅! 김천시 파이팅~”라고 외쳤다. 이명기 의장은 “김천의 예산이 1조 3650억원으로 결정 났는데 김천의 세수는 1500억 내외다. 그래서 부족의 예산은 국비로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국비를 받아올 수 있는 그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국회의원이다. 초선 국회의원은 지역을 10년 앞당길 수 있고, 재선 의원은 지역을 30년 앞당길 수 있고, 3선 의원이 되면 50년~100년을 앞당길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질 수 있다. 다가오는 4월 10일에 송언석 국회의원이 전국최고의 득표율로 3선의 제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지금까지 이뤄낸 의정활동 성과는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 덕분이다. 처음 정치를 시작하였을 때의 그 정신 그대로 헌신과 열정을 다해 반듯한 정치를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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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용의 해 갑진년, 고성산에서 김천의 희망을 담아 태양이 불끈 떠오르다.
갑진년 새해 고성산에서 푸른 용의 기상을 담은 붉은 태양이 김천의 희망찬 미래를 밝혀주듯 힘차게 떠올랐다. 작년 한해 모든 국민들과 시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던 만큼 갑진년 새해는 청룡의 기운을 담아 우리 대한민국과 김천시민들의 소망이 용의 힘찬 날개 짓에 훨훨 날아오르기를 바라며 붉은 태양은 장엄하게 솟아올랐다. 올해는 작년보다 늦은 오전 07시 44분경 일출이 시작되어 고성산을 많은 시민들은 각자 소망을 담아 한해의 소원을 빌고 가족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올해는 김천경찰서에서 해돋이 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 투입되기도 하였으며, 전년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해돋이를 보러오기 위해 고성산을 찾아 사진 찍기 좋은 자리는 순식간에 만석이 되었다. 포근한 날씨에 일출을 기다리던 해돋이 객들은 장엄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감탄사를 내뱉으며 멋진 일출 광경에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하산 길에는 대곡동농악단의 신년 지신밟기로 새 출발을 알렸으며, 김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의 떡국봉사로 새해가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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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임용 심의결과
김천시는 12월 28일 2024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임용 심의결과를 발표했다. 2024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임용 심의결과 [ 성명 ‘가나다’順 ] 4급 승진(2명) ■ 행 정(1명) 이삼근(기획예산실) ■ 농 업(1명) 정한열(농업정책과) 4급 직무대리(1명) ■ 행 정(1명) 이우원(평화남산동) 5급 승진(10명) ■ 행 정(3명) 김세종(건설도시과) 박성준(스포츠산업과) 박용국(의회사무국-파견) ■ 농 업(2명) 김병하(농업정책과) 진태술(남면) ■ 시 설(2명) 신동국(건축디자인과) 이진우(건설도시과) ■ 공 업(1명) 전대훈(일자리경제과) ■ 보 건(1명) 손중일(환경위생과) ■ 간 호(1명) 신숙희(중앙보건지소) 6급 승진(21명) ■ 행 정(6명) 김광진(총무새마을과) 김윤정(열린민원과) 김윤희(교통행정과) 이동룡(지례면) 이선희(구성면) 채명희(문화홍보실) ■ 사회복지(1명) 김지혜(복지기획과) ■ 세 무(1명) 석은재(세정과) ■ 농 업(2명) 노정헌(어모면) 이인호(청렴감사실) ■ 시 설(4명) 강지한(건설도시과) 구민규(사회복지과) 김길섭(열린민원과) 박영준(청렴감사실) ■ 녹 지(1명) 조은진(산림녹지과) ■ 공 업(1명) 지현승(일자리경제과) ■ 환 경(1명) 윤경호(자원순환과) ■ 보 건(2명) 김하진(환경위생과) 신형민(중앙보건지소) ■ 운 전(2명) 윤준규(자원순환과) 최익서(아포읍) 7급 승진(20명) ■ 행 정(5명) 김형국(투자유치과) 나기엽(기획예산실) 안진식(스포츠산업과) 오 훈(기획예산실) 조송정(도로철도과) ■ 사회복지(1명) 우영지(가족행복과) ■ 세 무(1명) 이관화(세정과) ■ 농 업(3명) 김동효(농식품유통과) 박세영(농식품유통과) 황지영(양금동) ■ 시 설(3명) 강승규(건축디자인과) 권혁민(열린민원과) 전규범(원도심재생과) ■ 녹 지(1명) 정송희(산림녹지과) ■ 방송통신(1명) 전인혁(의회사무국-파견) ■ 방재안전(1명) 이종호(안전재난과) ■ 환 경(1명) 최정곤(환경위생과) ■ 보 건(3명) 김미진(건강증진과) 우나래(중앙보건지소) 이예란(환경위생과) 8급 승진(19명) ■ 행 정(5명) 안소연(세정과) 이나영(회계과) 정재원(문화홍보실) 최연경(기획예산실) 홍종헌(총무새마을과) ■ 사회복지(1명) 김창민(복지기획과) ■ 농 업(3명) 이경한(감문면) 제주현(대신동) 함정우(증산면) ■ 시 설(4명) 김기근(건축디자인과) 박병진(건설도시과) 정혜인(열린민원과) 홍화영(도로철도과) ■ 녹 지(1명) 우상윤(산림녹지과) ■ 공 업(2명) 김성규(스포츠산업과) 김찬규(관광진흥과) ■ 환 경(1명) 장현동(자원순환과) ■ 보 건(2명) 김효원(보건행정과) 이보람(보건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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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김천불교대학, 부처님의 발자취를 찾아 인도 성지순례 다녀오다.
직지사 김천불교대학은 부처님께서 출가하여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 열반에 이르기까지 인도의 주요 불교유적지를 체험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달아 가기 위한 인도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인도 성지순례에는 직지사 자성 학감 스님, 덕종 스님을 비롯한 오애순 김천불교대학총학생회 회장 및 불교대학‧원 도반과 마니불여행사 대표를 포함한 36명이 지난 10월 29일 ~ 11월 7일 동안 9박 10일의 일정으로 대한항공편으로 인도 델리에 도착해 여정을 풀었다. 일행은 10월 30일 오후, 델리에서 바라나시에 도착하여 사르나트 박물관을 관람하게 되었으나 일체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부처님의 유적과 힌두교 유적 등을 관람하였고, 특히 인도 모든 화폐에 인쇄되어 국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아쇼카 석주 위 4마리 사자 상과 법륜상 외에 굽조 왕조 때의 석가모니 부처님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조각상은 아직도 생생한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다. 10월 31일 새벽, 인도의 힌두교 인들의 성지로 불리는 유명한 갠지스 강을 가는 도중 거리에서 인도인들의 생활상을 접할 수 있었으며, 인도의 주요 음료인 우유와 물, 홍차 및 설탕을 혼합한 달달한 맛을 내는 짜이라는 전통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다. 이어 갠지스 강에서 배를 타고 참배객들의 성수기도, 목욕, 화장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으며, 독특한 이슬람 사원들도 간혹 눈에 띄어 이색적인 풍경을 담았다. 또한, 각자 갠지스 강에 연등을 띄워 보내며 불자로서 부처님에 대한 올바른 믿음이 돈독해질 수 있도록 소원을 빌기도 했으며, 갠지스 강 건너 모래밭에서 샤르르르 흘러내리는 모래를 주먹에 쥐었다 폈다 하며 기분 좋은 감촉을 만끽하였고, 갠지스 강의 일출장면은 타국에서 처음 느낀 묘한 감동이었다. 아침 공양 후 불교 4대 성지인 녹야원(사르나트)에 들러 아쇼카 왕이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처음으로 설법한 곳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다메크 스투파(법륜탑)를 참배하였다. 다메크 스투파는 인도의 중요 불교 관련 건축물 중에 하나로 기단부가 직경 28.5m, 높이 33.5m, 원형 추정 43.6m로 사라나트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성지순례단은 명상과 법회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깊이 새기며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불교에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아쇼카 왕에 의해 건립되어 석가모니 부처님의 사리를 보관했던 다르마라지카 스투파(법왕탑)은 1794년 영국식민지 시절 바라나시 장관이 자신의 저택 건립을 위해 벽돌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부처님의 사리가 들어있는 항아리를 알아보지 못하고 갠지스 강에 버렸다고 알려졌으며, 현재 스투파는 기단부만 남아있어 안타까운 역사로 남아있다. 아울러, 아쇼카 왕이 인도를 처음 통일하며 불교를 인도 국교로 정하며 세운 아쇼카 석주는 이슬람의 침공으로 파괴되어 현재는 기둥의 하단만 남아 있고, 원래 높이는 15.25m, 직경 71.1cm 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석주 상단은 현재 사르타트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특히, 이날 저녁 호텔식당에서는 성지순례 기간 중 생신을 맞이한 도반을 위해 케이크를 마련하여 함께 축하해주는 흐뭇한 광경을 볼 수 있었으며, 김천불교대학생들이 각자 소개를 통해 도반들과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날이 되었다. 11월 1일 아침, 불교 4대 성지의 한 곳인 비하르 주의 보드가야로 이동해 부처님께서 6년 동안 수행하며 보리수 아래서 성불을 이루신 마하보디 사원의 금강보좌, 불족석, 법구경 설법지, 무짤린다 용왕의 연못 등 7선처를 순례하며 부처님께서 인간의 모습에서 성불을 깨우쳐 聖人으로 추앙받을 수 있었던 위대한 성지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불심을 더욱 돈독케 하였다. 이어 부처님께서 6년 동안의 고행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나선 부처님에게 우우죽을 공양하여 기운을 회복하여 완전한 깨달음을 이룰 수 있게 한 수자타를 기념하기 위한 수자타 수투파를 순례하였다. 그리고 수자타 수투파 인근 라즈기르 지역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수업을 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여 인도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점심공양 후 오후에 차량으로 이동하여 부처님께서 왕사성에 머물며 법화경을 설한 장소로 유명한 영취산 등정에 나섰고, 산 정상에 이르는 동안 아난존자와 목련존자가 수행하였던 동굴을 목견할 수 있었다. 영취산 정상에는 독수리를 닮은 4가지 형상의 바위도 볼 수 있었으며, 영취산 정상에서 호연지기를 느끼며 기도와 법회를 통해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청정한 불심은 깊어져만 갔다. 이어 마가다의 왕인 빔비사라가 부처님께 귀의하고 대나무 숲을 보시한 불교 최초의 절인 죽림정사로 이동해 탐방을 이어나갔다. 11월 2일 아침, 비하르 주의 라즈기르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최초의 대학인 나란다 대학으로 이동하였다. 나란다 대학은 사리불자, 목련존자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하가섭 존자가 부처님으로부터 제일 처음 계를 받은 곳이다. 달마대사가 마지막 계를 받고 중국으로 건너가 혜가 스님에게 계를 내려 선종의 시초가 되었다 한다. 나란다 대학은 631년 당나라의 현장 스님이 방문했을 당시 ‘寶臺가 별처럼 줄지어 서고 玉樓가 산처럼 솟아 있다’는 기록이 말해주듯, 그 당시 900만권의 책이 소장되어 있었고, 매일 100여개 강좌가 열렸으며, 1만여 명의 스님이 2000여명의 교수로부터 불교를 포함 논리학, 수학, 의학 등 다양한 학문을 가르쳤던 곳이다. 직경이 10km인 나란다 대학은 아직도 1% 정도밖에 개발이 되지 않았다고 하니 그 위명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나란다 대학 참배 후 바이샬리로 이동하여 부처님께서 열반 전 마지막 안거를 보내신 곳이며, 기생 암바팔리가 망고 동산을 보시한 곳이기도 하며, 부처님 열반 후 제2차 결집이 개최된 바이샬리의 대림정사에서 참배를 하였다. 이곳 대림정사는 바이샬리의 큰 기근과 전염병을 퇴치해준 부처님께 감사하며 라차비족이 기증한 정사로, 열반 3개월 전에 또 다시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으로 부처님은 바이샬리를 사랑하셨고, 바이샬리 사람들은 부처님을 존경하였던 곳이다. 훗날 아쇼카 왕이 부처님의 말씀을 전해준 아난에게 감사하다는 뜻으로 스투파와 석주를 세웠다고 한다. 11월 3일 아침, 바이샬리의 부처님 8등분 근본 사리탑을 참배하였다. 이곳은 부처님께서 45번째 마지막으로 안거하신 곳으로 부처님께서 열반하시고 8등분 된 사리를 분배받은 바이샬리 리차비족이 스투파를 세웠던 곳으로, 이후 아쇼카 왕이 스투파를 해체하고 사리를 출토해 일부는 봉안하고, 나머지는 나누어 자신이 여러 곳에 세운 새로운 스투파에 모셨다고 한다. 점심 공양 후, 케사리아로 이동하였다. 케사리아는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후 가사를 갈아입은 곳이자 부처님이 열반 길에 케사리아를 들렀을 때 부처님에게 마지막 공양을 올린 춘다의 고향이기도 하며, 리차비족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발우를 주신 곳인 케사리아 대탑으로 이동하여 참배하였다. 이어 불교 4대 성지의 한 곳이자 부처님의 열반지인 쿠시나가르로 이동하여 부처님께서 중생을 구제하고자 깨달음을 널리 설하시고 열반하신 다비장(라마브하르)에서 기도와 헌화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여법하게 따를 것을 가슴속으로 맹세했다. 그리고, 발걸음을 옮겨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열반당에 들러 부처님 동상에 가사를 입혀드리고 부처님의 존체에 경건한 마음을 담아 찬탄의 기도를 드렸다. 아울러 열반당을 관리하고 있는 가네슈와르 주지 스님을 친견하여 쿠시나가르 열반당의 발굴에 대한 일화를 청취하고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직접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1월 4일 아침, 코살라 국의 수도인 사위성에 있는 사찰인 쉬라바스티 기원정사는 수닷타 장자가 기타 태자의 동산을 동산 전체에 금을 깔고 동산을 사서 부처님께 기증한 정사로 부처님께서 금강경을 설하였다고 전해지며, 부처님께서 45번의 안거 동안 14번째 안거를 시작해 19번째(55세)~44번째 안거를 하였던 곳이다. 마지막 안거는 바이샬리에서 안거하셨다. 이곳에는 많은 수도숭들이 상주하며 각국에서 몰려온 불자들이 기도를 드리고 수도승들에게 보시를 전하는 유명한 곳이다. 또한, 근처에 부처님이 물을 길어 드셨던 우물이 있고, 그 주변으로 아난다 보리수도 보호되고 있어 많은 불자들이 명상과 기도를 드리는 곳이다. 오후에는 수닷타 스투파와 앙굴라 스투파와 천불화현 터를 탐방하였다. 부처님께 동산을 보시한 것을 기념하여 만든 수닷타 스투파는 현재 흔적이 남아 있으나, 그 당시 강성하여 번창했던 코살라 국의 사위성은 부처님의 고국인 석가족을 멸망시킨 업보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역사학자들은 그 흔적조차 찾을 수가 없다고 전해지고 있다. 다른 방문지인 앙굴라마라 스투파는 흉포한 살인마인 앙굴라마라가 1백명의 사람을 죽여 손가락 1백 개를 목걸이를 만들면 도를 깨우친다는 잘못된 믿음으로 99명의 사람들을 살해하였고, 마지막 100명 째 어머니를 보고 살해하려다 그 자리를 지나치신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앙굴리마라를 교화시켜 만들어진 스투파이다. 11월 5일 오후, 버스로 8시간을 이동하여 찾은 곳은 인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고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속하는 타지마할을 관람했다. 무굴 제국의 황제인 샤 자한이 사랑하는 왕비 뭄타즈를 위해 세운 묘이다. 타지마할은 1643년경에 착공되어 매일 2만 명의 노동자들이 동원되어 완공되기까지 총 22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한다. 역대를 통틀어 현재까지 왕이나 임금들이 부인이 살아있을 당시는 잘해주었어도 죽음에 이르렀는데도 불구하고 결혼을 마다하고 죽은 부인을 위해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한 사람은 무굴 제국의 샤 자한 황제가 유일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인도 성지순례 기간 동안 불교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우리들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신 마니불 여행사 대표님과 항상 자상한 모습으로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하고 지루하지 않도록 노력해준 인도 현지 가이드인 고럽 덕분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강행군을 펼치면서도 도반들을 위해 격려하고 지도해주신 자성 학감 스님과 덕종 스님을 비롯해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도반들을 챙겨주신 오애순 회장님과 김춘옥 총무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지순례 가는 곳마다 위대하고 경이로운 부처님의 발자취에 우리 불제자들은 항상 감동과 희열을 느꼈으며, 이번 성지순례가 도반들과의 유익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김천불교대학의 성장은 물론 개개인 공부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불교신자로서 더욱 정진에 힘쓸 것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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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신동 「Happy together 김천」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기)는 지난 3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회 대신동 「Happy together 김천」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한 ‘제4회 「Happy together 김천」 대신동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 23점의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최우수상(김천시장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으로 각각 선정된 학생들에게 상장 및 소정의 부상을 전달하고 참석해 주신 내빈들의 격려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작품은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와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11월 6일부터 약 2주간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영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시상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들과 학생 및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모전을 지속해 추진하여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대원 대신동장은 “학생들의 그림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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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산부인과 전문의 초빙 응급분만 교육 실시
-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27, 28일 양일간 김천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김천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 전현수 과장을 초빙하여 현장 119구급대원 및 펌뷸런스대원을 대상으로 응급분만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분만 교육은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추진의 일환으로 구급대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분만 시 응급처치법, 정상 분만 시 출산 진행단계 및 태아 만출 시 응급처치법, 분만 후 응급처치법 등으로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 및 체계적인 역량을 갖춘 구급대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시행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신 초기부터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모든 임산부와 출산 후 6개월 내 산모(영아 포함)가 등록 대상이 되며, 출산 관련 정보를 119에 사전에 등록하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된 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신속한 응급처치는 물론 보호자에게도 신고상황이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이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임신과 출산이 관련된 기관과의 협업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저출생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문의 : 김천소방서 119재난대응과 054-420-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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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산부인과 전문의 초빙 응급분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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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재난상황관리시스템 구축
- 김천소방서는 각종 위기상황 발생 시 소방서장의 지휘 아래 재난상황정보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재난상황관리시스템(비디오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서 단위에서는 상황정보를 지속적으로 통합관리하고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으나 최신 비디오월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실시간 현장영상정보와 교통정보뿐만 아니라 대상물정보, 보유 화학물질정보 등을 신속하게 출동대에게 전달할 수 있으며 출동소방력, 소화전정보, 상황관재내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재난상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유관기관 간 한층 강화된 공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고, 유사시 신속한 정보공유와 상황판단을 통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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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 깨끗하게 만드는 건 우리의 슈퍼파워
- 김천시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상도)는 27일 새봄을 맞이해서 깨끗하고 청결한 개령면을 만들기 위해 위원 15명이 환경정비를 했다. 이날 위원들은 개령면 서부 교차로 주변과 강가의 많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 쓰레기 배출 안내 홍보와 쾌적한 마을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상도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다른 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그동안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뿐만 아니라 개령면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개령면장(임동환)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 주신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화합된 마음으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깨끗하게 청소해 주셔서 마음이 흐뭇하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개령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에도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개령면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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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면, 대형산불 대책으로 기계화진화 훈련 시행
- 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은 3월 27일(수)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공터에서 대형산불 특별대책으로 기계화진화 장치를 동원해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영농철 불법소각으로 인한 대형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 발생 시 산불대응반 초동태세를 점검하고, 기계화진화시스템과 산불 진화 장비의 효율적 운용 방법을 숙달했다. 오늘 훈련에서는 산불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박갑순 대항면장의 주도로 하여 산불 예방 교육을 먼저 진행했다. 교육과 훈련에는 대항면 산불 지상 감시원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실제 소각 상황과 다름없도록 연막탄을 동원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교육과 진화훈련의 반복 숙달을 통해 산불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 주민 여러분들도 산림 내 흡연 및 화기물 소지 금지,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11월부터 전 직원 1/4이 주말 및 공휴일에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산불 방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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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면, 대형산불 대책으로 기계화진화 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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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차 지원협의회 정기회의
- 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3월 27일 수요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1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지원협의회에는 김천시 지역사회 기관단체 관계자와 전문가로 이루어진 8명의 위원과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 운영의 주요사안에 대한 심의·결정과 자문 기능, 지역 연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 만료로 인한 재위촉 및 인사이동으로 인한 신규위원 위촉, 2024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현황과 사업 활성화 방안 및 지역자원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여 운영 중이며, 참여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 계발 활동, 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관내 중학교 1학년, 2학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니 관련 문의는 054-434-66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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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식물과 함께 마음 키우기 교육생 모집
- 김천시는 시민 맞춤형 농업교육을 통한 정서를 함양하고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반려 식물과 함께 마음 키우기’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김천 시민으로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하여 선착순 30명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교육 기간은 4월 26일 개강을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원예식물 이해 및 관리요령,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하트 아이비, 테라리움, 리스 만들기 등), 물과 영양관리법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교육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팀(421-2557)에 문의하면 된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도시민들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경우가 많은데 생활원예 체험 활동으로 마음 치유와 활력있는 생활을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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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자활센터, 주택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 김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상호)는 지난 8월21일(금)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택관리공단 김천대신관리소(소장 김재열), 김천부곡주공2아파트관리소(소장 김상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두 기관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아낌없이 상호 협력하자는 약속을 담은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입주민들의 자립기반을 위한 다양한 자활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해 협력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하여 입주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천대신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내 및 홍보역할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으며, 김천부곡2아파트관리소장은 “저소득층이 자활, 자립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천지역자활센터장은 “김천지역 저소득층 주거여건이 나아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을 위해 서로가 노력하여 상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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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자활센터, 주택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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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학교밖 청소년 검정고시 지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8월 22일(토) 구미사곡고등학교에서 2020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30명의 김천시 학교밖 청소년들을 지원하였다. 김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검정고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인터넷 강의 수강을 지원하고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시험 당일에는 이동 차량 및 중식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위생마스크 등 보건용품을 지원하여 편안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험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준비에 어려움과 고민이 많았는데 선생님들께서 관련 정보와 자료를 안내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시험에 합격하면 나와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도와주고 싶다.”며 감회를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험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해 시험을 치룬 청소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학교밖 청소년들이 꿈을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상담, 학습지원, 건강검진, 직업체험 및 취업, 자기계발 지원 등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문의: 김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434-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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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학교밖 청소년 검정고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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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녹색미래과학관 임시 휴관
- 김천시(시장 김충섭) 녹색미래과학관은 코로나19와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로 8월 23일부터 별도 공지시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것으로 김천녹색미래과학관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하여 방역수칙에 따른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2020 메이커 페스티벌(언택트)」은 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임시 휴관과 관계없이 계속 진행된다. 유튜브「김천녹색미래과학관」채널에서‘생활 속에서 만나는 재미있는 과학세상’등 5개 분야 25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김성환 정보기획과장은“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철저한 방역과 개인위생지침을 준수하여 재개관 할 예정이다.”라고 하면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휴관이기에 이용자들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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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매계문학상 선정
- 제4회 매계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김천문화원 매계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심사위원회를 열어 매계문학상 본상에 이학성 시인, 향토문인상에는 유언경 시인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이학성 시집 『늙은 낙타의 일과』와 유언경 시집 『나를 쓰다듬다』이다. 매계문학상은 조선 성종조에 「두시언해(杜詩諺解)」 간행을 주도하고 유배가사의 효시인 「만분가(萬憤歌)」를 집필하는 등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김천 출신 매계 조위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문화원이 주관하여 그동안 4명(본상 3, 향토문인상 1)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매계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학성(59세) 시인은 1990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해 시집 『여우를 살리기 위해』 『고요를 잃을 수 없어』 등 3권의 시집과 산문집 『시인의 그림』 『밤의 노래』를 발간했다. 경기도 안양 출신으로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한 이학성 시인은 현재 도서출판 하늘연못 대표를 맡고 있다. 향토문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유언경(52세) 시인은 2000년 『문학세계』로 등단해 시집 『노을이 지면 사랑이 올까』『나는 직녀가 아니다』 등 3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김천 출신으로 한국방송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유언경 시인은 현재 다움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심사는 유성호 문학평론가(한양대 교수)와 김종태 시인(호서대 교수)이 맡았다. 심사위원회는 “이학성 시인의 이번 시집은 긴 호흡의 언어 구조 속에 고밀도의 이미지와 심오한 상징을 독창적으로 구현하고 있으며 유언경 시인의 시집은 자연과 인생에 대한 모성적 성찰을 통해서 자아와 인간에 대한 감동적인 위로를 형상화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매계문학상 시상식은 10월 중 김천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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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매계문학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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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긴급 간담회 개최
- 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우문)에서는 8월 21일 16시에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및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장들과 긴급하게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 재확산 위기에 따라 소독약품과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인구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율곡동 18곳 관리사무소의 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먼저 이우문 동장이 올초부터 현재까지 율곡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추진현황을 브리핑했고, 특히,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율곡동 특성상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철저하게 차단방역하고 행정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또한,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등 감염 확산의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수도권과의 왕래가 잦은 율곡동의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이 매우 중요함을 주지시키고, 기본적인 예방수칙 준수로 충분히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이미 경험했으므로, 방역철저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22,307명인 혁신도시 인구를 당초 목표인 26,715명을 달성하기 위해 실거주 미전입 세대 확인 및 입주민에게 전입지원금을 홍보하는 등 시의 인구회복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코로나19는 조금만 방심해도 언제든지 지역사회 감염으로 재확산 할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며, “나눠드린 소독약품으로 아파트 및 오피스텔 공동현관, 승강기, 지하주차장 등 공용사용 부분의 방역을 철저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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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긴급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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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새마을, 경로당 방역 및 대청소 실시
- 대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도희, 손태순)에서는 8월 21일 이로리 마을 경로당 및 실라아파트 경로당에서 코로나 19예방 소독 및 청소를 실시하였다. 새마을남,여지도자 20여 명은 21일 오후 1시부터 이로리 경로당부터 실라아파트 경로당까지 경로당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고, 커튼·집기류를 말끔히 세척하여 어르신들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였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요즈음, 무더위 쉼터를 겸한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쉬실 수 있도록 출입문 손잡이 등을 소독하고 예방수칙을 생활화 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대곡동새마을협의회 이도희·손태순 회장은 “이웃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깨끗하고 마음편하게 쉬시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텔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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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새마을, 경로당 방역 및 대청소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