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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불교대학 월정사 & 상원사 성지순례 봉행
김천불교대학은 화창한 봄날을 맞아 도반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불교에 대한 새로운 견문을 익혀 더 나은 불자로 태어나기 위한 성지순례를 봉행했다. 자성 학감스님, 법성스님, 덕종스님, 선행스님, 일우법사 등 강사스님과 오애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불교대학 1학년 주‧야간, 2학년 주‧야간, 대학원 1학년 주‧야간, 대학원 2학년 주‧야간, 연경반 주‧야간 등은 4월 23일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깊은 계곡에 위치한 월정사와 상원사 성지순례 일정을 시작했다. 이른 아침 오전 7시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 집결한 일행은 5대의 관광버스에 각 반별로 나누어 타고, 인원파악과 순례 일정을 공지하고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를 향해 떠났다. 문경휴게소에서 잠시 들러 기분전환을 하고 가는 도중 각 차량마다 차중법회를 실시하며 부처님의 말씀에 신심을 더하였으며, 횡성 휴게소를 거쳐 월정사에 도착하여 점심공양을 하고 전각을 참배했다. 오대산 월정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적멸보궁상원사의 교구본사로서 문수보살의 성산으로 산 전체가 불교성지가 되는 곳은 남한에서는 월정사를 품고 있는 오대산이 유일하다고 한다. 이곳 월정사에서 중앙승가대학 불교학부 교수이자 불교학연구원장, 월정사 교무국장 외에 불교신문 논설위원, 문화재청 전문위원 등 다양한 직함을 가지고 있으며 박사학위를 6개나 취득한 불교계에 빛나는 자현스님의 법문시간에는 월정사와 상원사에 관련된 우리들이 알 수 없었던 과거사를 집중 조명하고 상원사와 월정사에 숨겨진 보물을 얻을 수 있는 비밀을 우리들에게 살며시 알려주며 천금과 같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특히 자현스님의 법문을 들으면 들을수록 흠뻑 빠져 들어가는 묘한 매력에 우리 도반들은 때로는 감탄하기도 하였으며, 뛰어난 불교에 대한 학식과 유머스러운 그의 재치 있는 몸동작 하나하나에 숨소리조차 죽여 귀를 기울였던 광경이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 같다. 아쉬운 만남을 뒤로하고 월정사보다 더 높은 곳에 위치한 해발 1,100m 상원사로 이동하여 전각참배를 실시하고 상원사 오층석탑에서 탑돌이를 정근하며 우리들의 마음에 찌꺼기가 남아 있는 불순한 생각을 말끔히 씻어내고 경건한 마음으로 도반들의 각자의 염원을 기원하며 회향했다. 자성 학감스님은 “오늘 이렇게 오기 힘든 유명한 사찰에서 여러분들이 불교에 대한 지식과 견문을 쌓는 계기가 되어 보다 더 나은 불제자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공부를 통해 부처님에 대한 신심이 깊어지기를 희망한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했다. 오애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은 “하루의 반나절이라는 긴 시간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해주신 각 반의 회장 총무님들과 도반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지순례가 잘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 성지순례를 통해 도반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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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니어클럽 『충북 단양군 일원, 야외 문화활동』 실시
김천시니어클럽(관장 도신스님)은 지난 3월 7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충북 단양군 일원으로 야외 문화활동을 가졌다. 이번 문화활동에는 시니어생활방역사업, 문화재시설봉사, 전통사찰관리지원사업단 등 3개 사업단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을 경유하여 도담삼봉 경치를 즐기며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진행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김천시니어클럽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 시키고자 다시 야외 문화활동을 재개하였다. 작년에는 코로나19 단체 실외활동 자제로 인하여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즐길수 있는 문화활동 방안으로 고추장 키트를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후에도 3월 21일, 23일을 시작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30여명이 문화활동의 다녀올 예정이며 매달 일정에 맞추어 사업단 문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 김기식(부곡동, 71세)씨는 “단체여행은 오랜만이고 설레이는 봄나들이로 좋은 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었다”며 “특히, 나이 들어 다시 사회활동도 하고 이렇게 동료들과 함께 여행도 다니니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시니어클럽은 지역의 자원활용과 유관기관를 협조를 통한 다양한 노인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를 창출 및 제공하는 전담기관으로 시장형 10개, 사회서비스형 5개, 공익형 13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어르신 총 1,910여명이 여러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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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직지사 김천불교대학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대한불교조계종 직지사 김천불교대학은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평소 마음의 종교로 불교에 대하여 막연하게 생각하며 인연 지어왔던 분들에게 불교를 제대로 알고 참된 불자가 될 인연을 맺는 일생 일대에 가장 소중한 기회가 불교대학에 입학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김천불교대학에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며, 개인과 가족을 고민과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의 길을 찾도록 하는 신행생활을 바르게 이끌어 주고 도반들과의 신의 있는 교류를 통하여 삶의 활력을 찾아나갈 수 있다. 김천불교대학 입학 자격은 불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2023년도 입학생은 매주 화요일 수업을 하게 되며, 주간반은 오전 10시~12시 직지사 만덕전 강의실에서 강의가 진행되며, 야간반은 오후 7시~9시 직지사 김천포교원(평화시장 내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 뒤편 ※ 주소: 김천시 평화시장1길 9/평화동 255-12번지)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2023년 3월 3일까지 주야간 각 50명 선착순 마감하며, 입학생으로 확정되면 3월 5일 입학식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비는 입학금 30,000원이고 하기당 수업료 150,000원(교재비 별도)이다. 불교대학은 2년 과정으로 졸업 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 고시 응시자격 취득되며, 입문수계를 통하여 법명이 부여된다. 주간반 불교대학은 차량운행을 하며, 김천불교대학 학사 일정을 통하여 입문수계식, 성지순례, 하계수련회, 봉사 활동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수업료에 있어 가족 및 경로우대 할인이 적용되며, 직지사 무료 입장의 해택이 있다. 입학원서는 (3*4) 증명 사진과 소정의 양식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TEL: 429-1700~2)로 연락 내용은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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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7(2023)년 계묘년 경북지역단 통알법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은 불법승 삼보와 일체 신중 및 고혼에 각각 삼배의 예를 올리는 의식을 거행했다. 법융화 이미숙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을 비롯한 포교사 등과 무공 안흥사 주지스님, 희재 강의수 포교사단 부단장 및 이희철 전 경북지역단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4일 10교구 안흥사에서 불기2567(2023)년 계묘년 경북지역단 통알법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인원 조성래 부단장의 사회와 고봉 홍재명 포교사의 집전으로 진행 되었으며,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포교사의 다짐, 붓다로 살자 발원 등의 순과 감사장 전달이 있었다. 법융화 이미숙 단장은 "포교사 여러분은 10가지 복짓는 법을 바로 알아 진정한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하는 불자가 되길 바란다. 세상을 자비희사로 대할 때 우리가 무조건 하게 되는 열가지 일이 있다. 이것을 열가지 복 짓는 법이라고 한다. 첫째 다나(보시), 둘째 실라(지계), 바와나(수행), 넷째 아빠짜야나(공경), 다섯째 웨이야왔짜(봉사), 여섯째 빳띠다나(공덕 나눔, 회향), 일곱째 빳띠누모다나(타인의 공덕을 같이 기뻐함),여덟째 담맛사와나(청법), 아홉째 담마데사나(설법), 열번째 딧띠쭈깜마(견해 정립) 등을 닦아 복을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희재 강의수 포교사단 부단장은 "통알법회는 우리의 포교활동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포교사 여러분들은 이를 통하여 희망을 키우고 실천하여 익숙함으로 만들어 가야하며 이러한 이익되는 일에 참여하여 즐거움을 얻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지정 이희철 전 경북지역단장은 "경북지역단이 분구하여 출범한 지도 8년이 지났다. 지금 이 시점에서 포교사로서 포교활동이 얼마나 발전해 왔는 지 돌아 봐야 할 때이다. 화엄경에 초발심시변정각이라는 구절이 있다. 여러분들이 처음 출발할 때 마음을 지키며 수행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초심, 열심, 뒷심 삼심으로 부단히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무공 안흥사 주지스님은 "새해 통알의식을 통하여 부처님께 다짐하고 서로에게 다짐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포교사 여러분들은 스님들과 함께 수행자가 되어야 한다. 포교사 여러분의 활동이 있어 불교가 더욱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죽음과 삶 중에 어떤 것이 확실하고 불확실한지를 잘 알아야 하며, 확실한 일을 위해 매진해 나가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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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광 황금시장 상인회장 취임
황금시장상인회는 최진영 전회장 이임과 박선광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황금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박선광 황금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회원등과 이상동 경제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김석조 시의원, 김세호 시의원 및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황금시장 상인회관에서 2023년 황금시장 상인회 정기총회 및 상인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취임식 이전에 정기총회를 갖고, 손경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취임식이 진행되고 식전행사로 박준호 평화시장 상인회 매니저의 마술 공연이 있었으며, 지난 회기 공로자에게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최진영 전 회장은 "10대 회장으로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의 화합된 마음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지난 3년의 세월의 개인적으로 값진 경험을 쌓는 시간이었다. 이제 저는 회장이라는 호칭을 내려놓고 일반 회원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회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광 신임회장은 "최진영 전임 회장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임 회장님이 이뤄놓은 일들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 인디안의 기우제 일화 처럼 저와 함께하는 황금시장 상인회 회원 모두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하다보면 저절로 황금시장 상인회가 발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상동 이상동 경제관광국장은 "황금시장 상인회 여러분과 함께 있어 보니 잘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전통시장은 옛 어른들의 삶이 녹아 있고 향수가 뭍어나는 우리들의 살아온 삶이라고 생각한다. 전통시장이 발전해야 지역이 발전한다고 생각하며 김천시가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정 확정되어 전통시장에도 새로운 희망의 바람이 불어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석조 시의원은 "박선광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상인 여러분이 의지를 가지고 황금시장 상인회가 무엇인가를 만들어 하겠다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도와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세호 시의원은 "어릴때 부터 전통시장을 지켜보며 살아 왔기 때문에 전통시장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너무 잘 안다. 전통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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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불교대학 임원진 스님께 세배
김천불교대학 임원진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8교구 본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소임 스님들께 세배를 드렸다. 오애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각반 회장단 등은 24일 설연휴 마지막 날 직지사 명월당을 방문하여 장명 직지사 주지 스님을 뵙고 세배를 올렸다. 이날 일행은 주지 스님께 세배를 드린 후 보륜 부주지 스님, 일우 교학처장 법사, 일균 개운사 주지 스님, 적인 용화사 주지 스님, 법성 대휴사 스님 등을 차례로 찾아가 세배를 드리며 계묘년 한 해 신행 활동을 열었다. 장명 주지 스님은 "사부대중으로 구성된 절이 잘 되어 나가기 위해서는 스님과 신도들이 서로 소통이 잘 되어야 한다. 부처님을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수행을 잘 하기 위해서도 화합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수행이 힘을 받고 나아갈 수 있도록 정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애순 총학생회장은 "스님께서 김천불교대학의 발전을 위하여 격려와 위로를 해 주시니 더욱 열심히 정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김천불교대학의 지속적 발전과 불교 발전을 위해서는 김천불교대학 신입생 유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총학생회 도반이 한마음이 되어 신입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직지사 경내 스님께 세배를 마친 일행은 각자 자신들과 인연이 있는 말사 스님께 인사를 떠났으며, 각 스님들을 불교대학 임원진들에게 덕담을 하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건강하기를 축원해 주었으며, 수행 정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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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천사 박스(생필품 세트) 200박스 전달
-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5일 주식회사 미래(대표 최기태, 김근하)로부터 천사 박스(생필품 세트) 200박스(시가 6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미래는 김천시 개령면에 소재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업 관련 기업으로 매년 천사 박스와 선풍기를 전달하여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미래 최기태 대표는 “고물가 시대에 천사 박스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항상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미래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천사 박스는 김, 라면 등 식료품과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용품 총 15가지로 구성된 상자로 각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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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천사 박스(생필품 세트) 20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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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행정복지센터 Happy together 작품 전시회 개최
-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총무팀 박미경 주무관의 그림으로 Happy together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박 주무관은 일상생활에서 퇴근 후 취미로 그림을 그리며, 틈틈이 그린 그림을 선보여 주변이나 면 직원들에 행복을 전하고 있다. 박 주무관의 작품이 면 내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작은 작품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전시회는 남면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 입구에 마련되었으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청사를 방문한 많은 민원인이 작품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미경 주무관은 “제가 그린 그림을 좋아해 주시고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게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농번기에 지친 면민들이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실 때 제 그림을 보면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지금까지 개인적인 업무와 민원 응대, 산불 예방 비상근무 등으로 인해 개인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박미경 주무관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힐링을 선사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다. 이를 통해 문화가 있는 남면, 모두가 행복한 남면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6월 이후 2년 만에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꽃, 과일 등 자연의 아름다움과 개인의 추억을 주제로 한 다양한 그림이 전시되었다. 특히 사계절을 주제로 그린 그림들은 봄의 싱그러움, 여름의 청량함, 가을의 풍성함, 겨울의 고요함 등이 아름답게 표현되었으며 이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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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행정복지센터 Happy together 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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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6.2(금)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강화 등을 위해 4대 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법에 따라 매년 시행된다. 강사로 초빙된 김소정 다누리 폭력 예방 교육센터 대표이사는 △공공조직 성인지 감수성과 조직문화 이해 △공공기관 내 4대 폭력 발생 예방 방법 △성희롱과 성폭력 관련 주요 사례 등을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포함, 최근 성 비위 사건 등의 사례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춘 강의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계속 진행하는 한편, 고충 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고충 상담원 제도를 운용하고, 하반기에는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맞춤형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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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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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민방공 경보 발령 시 국민 행동 요령 홍보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해 비상시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국민 행동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고 있다.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에 따르면, 사전에 주변 대피소를 찾아보고 이동 경로를 확인해 둬야 하며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변에 있는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김천시의 대피시설은 총 42개소로 ‘안전 디딤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생방경보가 발령되면 방독면을 신속히 착용하되 방독면이 없을 때는 손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아 보호해야 한다. 시에서는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군부대·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해 신속한 위기관리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각종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민 행동 요령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시민들께서는 평상시 구급약품과 방독면 등 비상용품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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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민방공 경보 발령 시 국민 행동 요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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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평생교육원, 2023년 제39기 김천시 여성대학 수료식
-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6월 2일(금) 김천시 여성대학장(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서지선) 임원, 여성대학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2023년 제39기 김천시 여성대학 수료식」을 했다. 이날 수료식은 식전 공연으로 평생교육원 정기 강좌 태극권반에서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태극권 시범으로 시작하여 수강생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가득 담은 영상물 상영, 수강생의 수료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생 중 이종영 님은 “우연히 지나다가 현수막을 보고 여성대학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유명한 강사님의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를 듣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삶의 활력을 되찾은 느낌이다. 특히 소방서에 한 소방 안전 체험은 일상에서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고 평생에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번 여성대학은 지난 4월 26일부터 개강하여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개그우먼 이성미의 ‘지금이 참 좋은 시간이다’, 신병주 교수의 ‘조선의 왕비로 산다는 것’, 이계호 교수의 ‘태초 먹거리’ 등 건강, 역사, 경제, 정보통신 분야 등 다양한 강의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강의로 향토작가 이영철 화가의 ‘화가 이영철의 행복별 사랑 여행’은 미술, 예술을 보는 시각뿐만 아니라 행복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김충섭 김천시 여성대학장은 “여성대학의 배움이 끝이 아닌 더 큰 배움으로 나아가는 큰 걸음이 되어 인생이 더 풍성해지고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며, 여성대학에서 맺은 좋은 인연을 39기 동창회로 이어져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여성대학은 이날 5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앞으로 수료생들은 39기 여성대학 동창회로 소속되며 지역사회의 봉사활동과 행복 나눔 매장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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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평생교육원, 2023년 제39기 김천시 여성대학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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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력 부재’ 김천, 전남에 0 대 1 패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실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일 오후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R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0대 1 패배를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남에 맞섰다. 구본철-조영욱-김민준이 1선을 맡았고 김동현-김진규-김현욱이 2선을 책임졌다. 박민규-김재우-원두재-김태현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시작 1분 만에 김천 김민준이 위협적인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17분, 김천 골문을 향한 전남의 날카로운 슈팅은 강현무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33분, 조영욱이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시도한 두 차례의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34분, 예기치 못한 김천의 실점이 나왔다. 전남 발디비아에 골문을 내주며 0대 1로 끌려갔다. 김천은 실점 후 구본철 대신 정치인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한 후반, 김천과 전남은 추가 골을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후반 19분, 김진규의 중거리 슛은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2분, 김준범이 돌아서서 시도한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36분, 김진규의 프리킥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 김준범의 슈팅은 골문을 빗겨나갔다. 만회골을 향한 김천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김천은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상황에 따라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선수들이 후반전에는 사명감 있는 태도로 경기에 임했다. 선수들도 승리를 위해 소속감과 사명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홈경기에서는 조직적으로 잘 준비해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김천은 오는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7R 안산그리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호국보훈 홈경기를 치르는 김천상무는 수사불패 군인정신으로 정정용 감독 데뷔 첫 승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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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천사 박스(생필품 세트) 200박스 전달
-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5일 주식회사 미래(대표 최기태, 김근하)로부터 천사 박스(생필품 세트) 200박스(시가 6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미래는 김천시 개령면에 소재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업 관련 기업으로 매년 천사 박스와 선풍기를 전달하여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미래 최기태 대표는 “고물가 시대에 천사 박스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항상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미래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천사 박스는 김, 라면 등 식료품과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용품 총 15가지로 구성된 상자로 각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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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천사 박스(생필품 세트) 20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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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행정복지센터 Happy together 작품 전시회 개최
-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총무팀 박미경 주무관의 그림으로 Happy together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박 주무관은 일상생활에서 퇴근 후 취미로 그림을 그리며, 틈틈이 그린 그림을 선보여 주변이나 면 직원들에 행복을 전하고 있다. 박 주무관의 작품이 면 내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작은 작품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전시회는 남면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 입구에 마련되었으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청사를 방문한 많은 민원인이 작품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미경 주무관은 “제가 그린 그림을 좋아해 주시고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게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농번기에 지친 면민들이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실 때 제 그림을 보면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지금까지 개인적인 업무와 민원 응대, 산불 예방 비상근무 등으로 인해 개인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박미경 주무관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힐링을 선사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다. 이를 통해 문화가 있는 남면, 모두가 행복한 남면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6월 이후 2년 만에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꽃, 과일 등 자연의 아름다움과 개인의 추억을 주제로 한 다양한 그림이 전시되었다. 특히 사계절을 주제로 그린 그림들은 봄의 싱그러움, 여름의 청량함, 가을의 풍성함, 겨울의 고요함 등이 아름답게 표현되었으며 이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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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행정복지센터 Happy together 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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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6.2(금)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강화 등을 위해 4대 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법에 따라 매년 시행된다. 강사로 초빙된 김소정 다누리 폭력 예방 교육센터 대표이사는 △공공조직 성인지 감수성과 조직문화 이해 △공공기관 내 4대 폭력 발생 예방 방법 △성희롱과 성폭력 관련 주요 사례 등을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포함, 최근 성 비위 사건 등의 사례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춘 강의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계속 진행하는 한편, 고충 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고충 상담원 제도를 운용하고, 하반기에는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맞춤형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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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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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민방공 경보 발령 시 국민 행동 요령 홍보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해 비상시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국민 행동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고 있다.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에 따르면, 사전에 주변 대피소를 찾아보고 이동 경로를 확인해 둬야 하며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변에 있는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김천시의 대피시설은 총 42개소로 ‘안전 디딤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생방경보가 발령되면 방독면을 신속히 착용하되 방독면이 없을 때는 손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아 보호해야 한다. 시에서는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군부대·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해 신속한 위기관리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각종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민 행동 요령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시민들께서는 평상시 구급약품과 방독면 등 비상용품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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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민방공 경보 발령 시 국민 행동 요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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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평생교육원, 2023년 제39기 김천시 여성대학 수료식
-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6월 2일(금) 김천시 여성대학장(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서지선) 임원, 여성대학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2023년 제39기 김천시 여성대학 수료식」을 했다. 이날 수료식은 식전 공연으로 평생교육원 정기 강좌 태극권반에서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태극권 시범으로 시작하여 수강생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가득 담은 영상물 상영, 수강생의 수료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생 중 이종영 님은 “우연히 지나다가 현수막을 보고 여성대학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유명한 강사님의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를 듣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삶의 활력을 되찾은 느낌이다. 특히 소방서에 한 소방 안전 체험은 일상에서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고 평생에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번 여성대학은 지난 4월 26일부터 개강하여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개그우먼 이성미의 ‘지금이 참 좋은 시간이다’, 신병주 교수의 ‘조선의 왕비로 산다는 것’, 이계호 교수의 ‘태초 먹거리’ 등 건강, 역사, 경제, 정보통신 분야 등 다양한 강의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강의로 향토작가 이영철 화가의 ‘화가 이영철의 행복별 사랑 여행’은 미술, 예술을 보는 시각뿐만 아니라 행복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김충섭 김천시 여성대학장은 “여성대학의 배움이 끝이 아닌 더 큰 배움으로 나아가는 큰 걸음이 되어 인생이 더 풍성해지고 아름다워지기를 바라며, 여성대학에서 맺은 좋은 인연을 39기 동창회로 이어져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여성대학은 이날 5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앞으로 수료생들은 39기 여성대학 동창회로 소속되며 지역사회의 봉사활동과 행복 나눔 매장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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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력 부재’ 김천, 전남에 0 대 1 패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실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일 오후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R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0대 1 패배를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남에 맞섰다. 구본철-조영욱-김민준이 1선을 맡았고 김동현-김진규-김현욱이 2선을 책임졌다. 박민규-김재우-원두재-김태현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시작 1분 만에 김천 김민준이 위협적인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17분, 김천 골문을 향한 전남의 날카로운 슈팅은 강현무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33분, 조영욱이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시도한 두 차례의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34분, 예기치 못한 김천의 실점이 나왔다. 전남 발디비아에 골문을 내주며 0대 1로 끌려갔다. 김천은 실점 후 구본철 대신 정치인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한 후반, 김천과 전남은 추가 골을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후반 19분, 김진규의 중거리 슛은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2분, 김준범이 돌아서서 시도한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36분, 김진규의 프리킥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 김준범의 슈팅은 골문을 빗겨나갔다. 만회골을 향한 김천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김천은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상황에 따라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선수들이 후반전에는 사명감 있는 태도로 경기에 임했다. 선수들도 승리를 위해 소속감과 사명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홈경기에서는 조직적으로 잘 준비해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김천은 오는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7R 안산그리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호국보훈 홈경기를 치르는 김천상무는 수사불패 군인정신으로 정정용 감독 데뷔 첫 승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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