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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7(2023)년 계묘년 경북지역단 통알법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은 불법승 삼보와 일체 신중 및 고혼에 각각 삼배의 예를 올리는 의식을 거행했다. 법융화 이미숙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을 비롯한 포교사 등과 무공 안흥사 주지스님, 희재 강의수 포교사단 부단장 및 이희철 전 경북지역단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4일 10교구 안흥사에서 불기2567(2023)년 계묘년 경북지역단 통알법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인원 조성래 부단장의 사회와 고봉 홍재명 포교사의 집전으로 진행 되었으며,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포교사의 다짐, 붓다로 살자 발원 등의 순과 감사장 전달이 있었다. 법융화 이미숙 단장은 "포교사 여러분은 10가지 복짓는 법을 바로 알아 진정한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하는 불자가 되길 바란다. 세상을 자비희사로 대할 때 우리가 무조건 하게 되는 열가지 일이 있다. 이것을 열가지 복 짓는 법이라고 한다. 첫째 다나(보시), 둘째 실라(지계), 바와나(수행), 넷째 아빠짜야나(공경), 다섯째 웨이야왔짜(봉사), 여섯째 빳띠다나(공덕 나눔, 회향), 일곱째 빳띠누모다나(타인의 공덕을 같이 기뻐함),여덟째 담맛사와나(청법), 아홉째 담마데사나(설법), 열번째 딧띠쭈깜마(견해 정립) 등을 닦아 복을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희재 강의수 포교사단 부단장은 "통알법회는 우리의 포교활동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포교사 여러분들은 이를 통하여 희망을 키우고 실천하여 익숙함으로 만들어 가야하며 이러한 이익되는 일에 참여하여 즐거움을 얻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지정 이희철 전 경북지역단장은 "경북지역단이 분구하여 출범한 지도 8년이 지났다. 지금 이 시점에서 포교사로서 포교활동이 얼마나 발전해 왔는 지 돌아 봐야 할 때이다. 화엄경에 초발심시변정각이라는 구절이 있다. 여러분들이 처음 출발할 때 마음을 지키며 수행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초심, 열심, 뒷심 삼심으로 부단히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무공 안흥사 주지스님은 "새해 통알의식을 통하여 부처님께 다짐하고 서로에게 다짐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포교사 여러분들은 스님들과 함께 수행자가 되어야 한다. 포교사 여러분의 활동이 있어 불교가 더욱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죽음과 삶 중에 어떤 것이 확실하고 불확실한지를 잘 알아야 하며, 확실한 일을 위해 매진해 나가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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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광 황금시장 상인회장 취임
황금시장상인회는 최진영 전회장 이임과 박선광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황금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박선광 황금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회원등과 이상동 경제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김석조 시의원, 김세호 시의원 및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황금시장 상인회관에서 2023년 황금시장 상인회 정기총회 및 상인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취임식 이전에 정기총회를 갖고, 손경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취임식이 진행되고 식전행사로 박준호 평화시장 상인회 매니저의 마술 공연이 있었으며, 지난 회기 공로자에게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최진영 전 회장은 "10대 회장으로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의 화합된 마음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지난 3년의 세월의 개인적으로 값진 경험을 쌓는 시간이었다. 이제 저는 회장이라는 호칭을 내려놓고 일반 회원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회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광 신임회장은 "최진영 전임 회장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임 회장님이 이뤄놓은 일들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 인디안의 기우제 일화 처럼 저와 함께하는 황금시장 상인회 회원 모두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하다보면 저절로 황금시장 상인회가 발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상동 이상동 경제관광국장은 "황금시장 상인회 여러분과 함께 있어 보니 잘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전통시장은 옛 어른들의 삶이 녹아 있고 향수가 뭍어나는 우리들의 살아온 삶이라고 생각한다. 전통시장이 발전해야 지역이 발전한다고 생각하며 김천시가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정 확정되어 전통시장에도 새로운 희망의 바람이 불어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석조 시의원은 "박선광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상인 여러분이 의지를 가지고 황금시장 상인회가 무엇인가를 만들어 하겠다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도와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세호 시의원은 "어릴때 부터 전통시장을 지켜보며 살아 왔기 때문에 전통시장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너무 잘 안다. 전통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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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불교대학 임원진 스님께 세배
김천불교대학 임원진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8교구 본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소임 스님들께 세배를 드렸다. 오애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각반 회장단 등은 24일 설연휴 마지막 날 직지사 명월당을 방문하여 장명 직지사 주지 스님을 뵙고 세배를 올렸다. 이날 일행은 주지 스님께 세배를 드린 후 보륜 부주지 스님, 일우 교학처장 법사, 일균 개운사 주지 스님, 적인 용화사 주지 스님, 법성 대휴사 스님 등을 차례로 찾아가 세배를 드리며 계묘년 한 해 신행 활동을 열었다. 장명 주지 스님은 "사부대중으로 구성된 절이 잘 되어 나가기 위해서는 스님과 신도들이 서로 소통이 잘 되어야 한다. 부처님을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수행을 잘 하기 위해서도 화합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수행이 힘을 받고 나아갈 수 있도록 정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애순 총학생회장은 "스님께서 김천불교대학의 발전을 위하여 격려와 위로를 해 주시니 더욱 열심히 정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김천불교대학의 지속적 발전과 불교 발전을 위해서는 김천불교대학 신입생 유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총학생회 도반이 한마음이 되어 신입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직지사 경내 스님께 세배를 마친 일행은 각자 자신들과 인연이 있는 말사 스님께 인사를 떠났으며, 각 스님들을 불교대학 임원진들에게 덕담을 하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건강하기를 축원해 주었으며, 수행 정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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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 경북지역단 설 인사
대한불교조계종 경북포교사단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8교구본사 직지사를 비롯하여 각 사찰에 설인사를 실시했다. 설명절 다음날인 23일 법융화 이미숙 대한불교조계종 경북포교사단장을 비롯한 포교사 등은 직지사를 찾아 명월당에서 장명 주지스님께 세배를 드리고, 장소를 옮겨 덕종 포교국장 스님께 세배를 드리고, 개운사, 용화사를 방문하여 주지스님께 세배를 올렸다. 장명 직지사 주지스님은 "포교사 여러분들이 포교활동을 열심히 하여야 불자들이 늘어난다. 주지소임을 처음 맡게되었지만, 어른 스님 모실 때를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이제 신도 여러분들을 어른 스님 모시는 것 처럼 섦기며 챙겨 나가겠다. 포교사 여러분들이 그동안도 잘해 왔지만 더욱 분발하여 김천을 비롯한 경북이 불국토가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숙 단장은 "경북지역단 포교사들은 한해 일정을 미리 계획하여 한 해 포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지 스님의 가르침에 따라 포교사로서 역할을 명심하여 불교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덕종 포교국장 스님은 "포교사 여러분들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여러분과 자주 소통하여 포교사 여러분과 함께 불교가 더욱 발전할 수 길을 찾아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일균 개운사 주지스님은 "올해는 토끼해 이다. 토끼는 꾀가 많은 동물로 알려져 있다. 불교에서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지혜가 뛰어 나다고 한다. 교토삼굴이라는 말이 있다. 올 한해 토끼의 지혜를 본받아 어려움을 잘 극복하여 행복을 만드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인 용화사 주지스님은 "코로나 펜덤으로 인하여 포교활동이 많이 위축되었지만 경북 포교사단은 포교사 여러분들의 열정으로 잘 운영되는 것 같다. 신도들이 불교대학에 지원하고 포교사에 지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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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 신임 직지사 주지스님께 인사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는 신임 대한불교조계종 8교구본사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과 첫 만남을 가지고 인사를 올렸다. 장명 대한불교조계종 8교구본사 직지사 주지(학장)스님, 자성 총무(학감)스님, 일우 교학처장 법사, 오애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은 18일 명월당에서 첫 상견례를 갖고 김천불교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장명 직지사 주지(학장)스님은 "김천불교대학이 지역 불교의 선구자 역할을 하게 된 것은 그동안 불교대학 발전을 위해 애써온 임원진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김천불교대학은 지역 사회에서는 반드시 함께 해야 하는 단체로 인식되고 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 김천불교대학의 평가가 좋다. 이러한 불교대학의 저력을 더욱 발전 시켜나가 김천을 불국토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자성 학감스님은 "주지 스님의 뜻을 잘 받들어 김천불교대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 닿은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총학생회와 함께 신입생 확보에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우 법사(교학처장)는 "김천불교대학이 명실상부하게 불교의 입문과 불교의 포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학생회와 함께 호흡하며 노력해 나가겠다. 불교를 누구나 싶게 접하고 불교를 재미있게 생각하며 접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애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은 "김천불교대학을 장명 주지스님이 믿어 주시고 지속적으로 힘을 실어 주신다고 하시니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주지스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학생회도 힘써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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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설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김천소방서(서장 전우현)는 13일 오전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전우현 김천소방서장, 최병근 도의원, 조용진 도의원은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와 부곡동에 위치한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준비해 온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내외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으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복지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종사자 여러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훈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도록 화재예방 및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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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사, 정월대보름 기도 및 동안거 백일기도 봉행
- 개운사(주지 일균 스님)는 2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 기도 및 동안거 백일기도를 회향하며 여법하게 봉행하였다. 이날 일균 스님을 비롯한 개운사 신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운사 극락전에서 기도를 드리며 개운사 신도들이 계묘년 한해 건강하고 다복하기를 기원했다. 이어 점심 공양을 마치고 신도들이 함께 모여 조를 나누어 윷놀이를 펼치며 신도들과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도들은 윷놀이를 하면서 상대방의 윷을 잡을 때마다 환호와 환성을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운사 일균 주지스님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계묘년 한해 신도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윷놀이를 하면서 신도들이 한데 어울려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내고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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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사, 정월대보름 기도 및 동안거 백일기도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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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7(2023)년 계묘년 경북지역단 통알법회
-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은 불법승 삼보와 일체 신중 및 고혼에 각각 삼배의 예를 올리는 의식을 거행했다. 법융화 이미숙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을 비롯한 포교사 등과 무공 안흥사 주지스님, 희재 강의수 포교사단 부단장 및 이희철 전 경북지역단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4일 10교구 안흥사에서 불기2567(2023)년 계묘년 경북지역단 통알법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인원 조성래 부단장의 사회와 고봉 홍재명 포교사의 집전으로 진행 되었으며,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포교사의 다짐, 붓다로 살자 발원 등의 순과 감사장 전달이 있었다. 법융화 이미숙 단장은 "포교사 여러분은 10가지 복짓는 법을 바로 알아 진정한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하는 불자가 되길 바란다. 세상을 자비희사로 대할 때 우리가 무조건 하게 되는 열가지 일이 있다. 이것을 열가지 복 짓는 법이라고 한다. 첫째 다나(보시), 둘째 실라(지계), 바와나(수행), 넷째 아빠짜야나(공경), 다섯째 웨이야왔짜(봉사), 여섯째 빳띠다나(공덕 나눔, 회향), 일곱째 빳띠누모다나(타인의 공덕을 같이 기뻐함),여덟째 담맛사와나(청법), 아홉째 담마데사나(설법), 열번째 딧띠쭈깜마(견해 정립) 등을 닦아 복을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희재 강의수 포교사단 부단장은 "통알법회는 우리의 포교활동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포교사 여러분들은 이를 통하여 희망을 키우고 실천하여 익숙함으로 만들어 가야하며 이러한 이익되는 일에 참여하여 즐거움을 얻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지정 이희철 전 경북지역단장은 "경북지역단이 분구하여 출범한 지도 8년이 지났다. 지금 이 시점에서 포교사로서 포교활동이 얼마나 발전해 왔는 지 돌아 봐야 할 때이다. 화엄경에 초발심시변정각이라는 구절이 있다. 여러분들이 처음 출발할 때 마음을 지키며 수행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초심, 열심, 뒷심 삼심으로 부단히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무공 안흥사 주지스님은 "새해 통알의식을 통하여 부처님께 다짐하고 서로에게 다짐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포교사 여러분들은 스님들과 함께 수행자가 되어야 한다. 포교사 여러분의 활동이 있어 불교가 더욱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죽음과 삶 중에 어떤 것이 확실하고 불확실한지를 잘 알아야 하며, 확실한 일을 위해 매진해 나가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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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시니어 퇴직인력 활용 위해 나서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만60세 이상 노년층의 일자리 촉진을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2023년도 시니어인턴십」사업을 시작했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만60세 이상의 노년층을 고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년층 활용도가 높은 업종에서 큰 각종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을 살펴보면 시니어 채용시 매월 40만원씩 6개월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장기근속시 18개월 후 80만원, 24개월 후 80만원, 30개월 후 60만원, 36개월 후 6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여 총 3년간 최대 520만원을 채용 기업에 지원한다. 김천상공회의소는 인생 100세시대를 맞이하여 베이비부머 세대 등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노년층 은퇴자와 퇴직자들의 사회참여와 은퇴 후 인생 2막 준비에 도움이 되고, 경험이 풍부한 노년층의 숙련 인력 활용을 통한 지역 기업체 인력난 해소와 원활한 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니어인턴십」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담당자인 백영진 차장은 “우리 지역의 퇴직한 노년층 고숙련 인력들의 심층 면접과 재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에 매칭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고용률 제고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을 주어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참여 및 지원과 관련해 문의사항이 있으면 김천상공회의소 조사진흥부(전화 054-433-26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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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시니어 퇴직인력 활용 위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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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김천 도로망 확충, 도심 교통난 해소 & 도시개발 촉진
- -김천희망대로(유한킴벌리∼혁신도시) 2023년 12월 준공 -교동택지∼산업단지 도로개설(2025), “신음동 달봉산 터널 뚫는다” -민선7기 공약 “도로교통 여건개선” 목표 이행률 200% 초과 달성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도로・교통 시설확충으로 도심 교통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주간선도로 확장 및 개설사업에 매진하여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추진 사업들이 속속 마무리되고 있다. 국도59호선(김천∼구미・선산) 확장, 국도대체우회도로 어모(옥률)∼대항(대룡) 구간 개설, 김천희망대로(시청∼혁신도시) 개설 등 3개 사업을 올해 안에 준공・개통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천희망대로(시청∼유한킴벌리∼혁신도시) 개설 시청에서 혁신도시를 잇는 ‘김천희망대로’ 개설사업은 연내 준공을 위해 잔여 사업비 250억의 예산을 2023년에 확보하고 김충섭 시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천 희망대로’는 총 사업비 1천 513억원 예산으로, 연장 5.6㎞에 4차로 도로를 개설 하는 대형 사업이다. 2021년 10월 시청 앞 신음동 삼거리에서 유한킴벌리를 연결하는 도로(대신터널)가 준공되어 현재 이용 중에 있으며, 나머지 유한킴벌리∼혁신도시까지 3.04㎞ 도로가 2023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본 도로는 도시계획 도로사업으로 사업구상 단계에서부터 지역구 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지난 2019년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되어 국·도비 410억원을 확보했다. 그 이후 2020년에는 지방이양 대상사업(국비→도비)으로 확정되어 2023년 조기 준공을 위한 도비 확보가 시급해 졌다. 목표연도 준공을 위한 도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및 도의원들이 이철우 경북도지사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조기 준공의 필요성을 피력하여 도비 175억원을 건의한 결과 전액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로써 김천시는 당초 계획된 2023년 12월 개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황에서 현재 최고 난공사 구간인 경부선(고속도로, 철도) 횡단교량 설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한 야간작업을 시행하는 등 공사를 앞당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 희망대로’가 개통되면 신음동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최단거리 노선의 교통축을 형성하여 기존에 자동차로 25분 걸리던 것이 15분이면 도착한다. 이와 함께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계하는 도시개발 사업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삼애원 일대 대신지구 도시개발과 신규로 조성 중에 있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 분양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동택지∼달봉산∼산업단지 도로개설 김천시는 교동・삼락동 일원과 신음동 시청 일대가 달봉산으로 인해 단절되어 도심 발전축이 단절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달봉산 터널건설사업’을 계획하고 금년에 보상비 20억원을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동택지∼달봉산∼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개설은 신음동 시가지가 확장되고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되고 일자리가 늘어남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도로개설이 지속적으로 건의 되어온 사업이다. 총사업비 75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총연장 1.87㎞에 4차로로 개설한다. 지난 2019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올해부터 보상을 실시하고 2025년 개통할 예정이다. 본 도로가 개설되면 시청, 법원, 종합스포츠타운,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시청에서 혁신도시를 잇는 김천희망대로와도 연계되어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주간선도로 신설 및 확장으로 도시개발 촉진 신설 및 확장되는 주간선도로는 접근성 개선과 교통량 분산효과로 편리하고, 빠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도로 인근지역은 주거지 개발 등 도시개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교통이 불편했던 신음동 금음마을과 대광동 아홉사리 등 주변지역은 양호한 주거여건을 갖추게 되어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현재 김천시에서는 국도3호선(김천~거창), 국도59호선(김천~구미), 국도대체우회도로를 비롯해 903호 지방도 사업 및 도시계획도로, 농어촌도로사업 등 타 도시보다 월등히 많은 도로 사업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은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추진계획에 따른 후보지 선정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뿐 아니라 김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과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희망대로와 함께 지좌동 우회도로에서 호동마을을 잇는 도로(L=1.6㎞, 4차로) 연결도 추진 중이며, 2025년 개통될 ‘달봉산터널’과 ‘김천희망대로’의 연결을 통한 도시발전의 새로운 축 형성과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도시개발 사업을 촉진시켜 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로 인구가 다시 늘어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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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김천 도로망 확충, 도심 교통난 해소 & 도시개발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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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2023년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실무자 교육 실시
-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삼봉)은 2월 2일(목)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사립유치원 11개원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K-에듀파인 실무자 교육(결산·예산편성 및 수입·지출)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대표 강사의 결산·예산·수입·지출 분야별 연수뿐만 아니라 유치원별 담당자 및 담당 멘토의 상호 소통 방식으로 실습이 진행되었다. 멘토단과 사립유치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유치원의 보다 안정적인 K-에듀파인 회계 운영을 위한 지속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박삼봉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집합교육 및 멘토단의 1:1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하고 지속적 지원을 약속하며, 사립유치원이 국공립 유치원과 더불어 공공성을 갖고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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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2023년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실무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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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경로당 보조금 집행 지도점검 및 회계교육
- 자산동(동장 김경하)은 지난 2일 김천시노인회 자산동분회 회의를 개최하고 경로당 보조금 사용 정산검사와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난방비를 기존의 경로당 보조금 지원형식에서 행정기관 직접집행 방식으로 변경되는 취지, 운영비 지원 및 급식비 지원 현황, 보조금 항목별 사용기준, 정산 시 유의사항 등 회계처리의 전반적인 사항과 경로당 내 각종 장부 등의 비치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윤득 자산동분회장은 “경로당 보조금 지원과 관련된 변경 내용과 경로당 운영비 사용기준과 정산관련 지침 및 유의사항을 알려주어 고맙다”며, “모든 경로당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층 더 투명한 보조금 집행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경로당 보조금은 투명하게 사용 및 공개되도록 집행에 신중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화합하는 건전한 여가공간으로 거듭나도록 관심과 지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산동에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로당 보조금 집행을 위해 정기적으로 회계교육과 찾아가는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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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사, 정월대보름 기도 및 동안거 백일기도 봉행
- 개운사(주지 일균 스님)는 2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 기도 및 동안거 백일기도를 회향하며 여법하게 봉행하였다. 이날 일균 스님을 비롯한 개운사 신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운사 극락전에서 기도를 드리며 개운사 신도들이 계묘년 한해 건강하고 다복하기를 기원했다. 이어 점심 공양을 마치고 신도들이 함께 모여 조를 나누어 윷놀이를 펼치며 신도들과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도들은 윷놀이를 하면서 상대방의 윷을 잡을 때마다 환호와 환성을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운사 일균 주지스님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계묘년 한해 신도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윷놀이를 하면서 신도들이 한데 어울려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내고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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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7(2023)년 계묘년 경북지역단 통알법회
-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은 불법승 삼보와 일체 신중 및 고혼에 각각 삼배의 예를 올리는 의식을 거행했다. 법융화 이미숙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을 비롯한 포교사 등과 무공 안흥사 주지스님, 희재 강의수 포교사단 부단장 및 이희철 전 경북지역단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4일 10교구 안흥사에서 불기2567(2023)년 계묘년 경북지역단 통알법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인원 조성래 부단장의 사회와 고봉 홍재명 포교사의 집전으로 진행 되었으며,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포교사의 다짐, 붓다로 살자 발원 등의 순과 감사장 전달이 있었다. 법융화 이미숙 단장은 "포교사 여러분은 10가지 복짓는 법을 바로 알아 진정한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고 실천하는 불자가 되길 바란다. 세상을 자비희사로 대할 때 우리가 무조건 하게 되는 열가지 일이 있다. 이것을 열가지 복 짓는 법이라고 한다. 첫째 다나(보시), 둘째 실라(지계), 바와나(수행), 넷째 아빠짜야나(공경), 다섯째 웨이야왔짜(봉사), 여섯째 빳띠다나(공덕 나눔, 회향), 일곱째 빳띠누모다나(타인의 공덕을 같이 기뻐함),여덟째 담맛사와나(청법), 아홉째 담마데사나(설법), 열번째 딧띠쭈깜마(견해 정립) 등을 닦아 복을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희재 강의수 포교사단 부단장은 "통알법회는 우리의 포교활동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포교사 여러분들은 이를 통하여 희망을 키우고 실천하여 익숙함으로 만들어 가야하며 이러한 이익되는 일에 참여하여 즐거움을 얻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지정 이희철 전 경북지역단장은 "경북지역단이 분구하여 출범한 지도 8년이 지났다. 지금 이 시점에서 포교사로서 포교활동이 얼마나 발전해 왔는 지 돌아 봐야 할 때이다. 화엄경에 초발심시변정각이라는 구절이 있다. 여러분들이 처음 출발할 때 마음을 지키며 수행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초심, 열심, 뒷심 삼심으로 부단히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무공 안흥사 주지스님은 "새해 통알의식을 통하여 부처님께 다짐하고 서로에게 다짐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 포교사 여러분들은 스님들과 함께 수행자가 되어야 한다. 포교사 여러분의 활동이 있어 불교가 더욱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죽음과 삶 중에 어떤 것이 확실하고 불확실한지를 잘 알아야 하며, 확실한 일을 위해 매진해 나가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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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시니어 퇴직인력 활용 위해 나서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만60세 이상 노년층의 일자리 촉진을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2023년도 시니어인턴십」사업을 시작했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만60세 이상의 노년층을 고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년층 활용도가 높은 업종에서 큰 각종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을 살펴보면 시니어 채용시 매월 40만원씩 6개월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장기근속시 18개월 후 80만원, 24개월 후 80만원, 30개월 후 60만원, 36개월 후 6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여 총 3년간 최대 520만원을 채용 기업에 지원한다. 김천상공회의소는 인생 100세시대를 맞이하여 베이비부머 세대 등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노년층 은퇴자와 퇴직자들의 사회참여와 은퇴 후 인생 2막 준비에 도움이 되고, 경험이 풍부한 노년층의 숙련 인력 활용을 통한 지역 기업체 인력난 해소와 원활한 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니어인턴십」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담당자인 백영진 차장은 “우리 지역의 퇴직한 노년층 고숙련 인력들의 심층 면접과 재교육을 통해 지역 기업에 매칭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고용률 제고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을 주어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참여 및 지원과 관련해 문의사항이 있으면 김천상공회의소 조사진흥부(전화 054-433-26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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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시니어 퇴직인력 활용 위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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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김천 도로망 확충, 도심 교통난 해소 & 도시개발 촉진
- -김천희망대로(유한킴벌리∼혁신도시) 2023년 12월 준공 -교동택지∼산업단지 도로개설(2025), “신음동 달봉산 터널 뚫는다” -민선7기 공약 “도로교통 여건개선” 목표 이행률 200% 초과 달성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도로・교통 시설확충으로 도심 교통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주간선도로 확장 및 개설사업에 매진하여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추진 사업들이 속속 마무리되고 있다. 국도59호선(김천∼구미・선산) 확장, 국도대체우회도로 어모(옥률)∼대항(대룡) 구간 개설, 김천희망대로(시청∼혁신도시) 개설 등 3개 사업을 올해 안에 준공・개통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천희망대로(시청∼유한킴벌리∼혁신도시) 개설 시청에서 혁신도시를 잇는 ‘김천희망대로’ 개설사업은 연내 준공을 위해 잔여 사업비 250억의 예산을 2023년에 확보하고 김충섭 시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천 희망대로’는 총 사업비 1천 513억원 예산으로, 연장 5.6㎞에 4차로 도로를 개설 하는 대형 사업이다. 2021년 10월 시청 앞 신음동 삼거리에서 유한킴벌리를 연결하는 도로(대신터널)가 준공되어 현재 이용 중에 있으며, 나머지 유한킴벌리∼혁신도시까지 3.04㎞ 도로가 2023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본 도로는 도시계획 도로사업으로 사업구상 단계에서부터 지역구 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지난 2019년 경상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되어 국·도비 410억원을 확보했다. 그 이후 2020년에는 지방이양 대상사업(국비→도비)으로 확정되어 2023년 조기 준공을 위한 도비 확보가 시급해 졌다. 목표연도 준공을 위한 도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서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및 도의원들이 이철우 경북도지사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조기 준공의 필요성을 피력하여 도비 175억원을 건의한 결과 전액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로써 김천시는 당초 계획된 2023년 12월 개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황에서 현재 최고 난공사 구간인 경부선(고속도로, 철도) 횡단교량 설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한 야간작업을 시행하는 등 공사를 앞당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 희망대로’가 개통되면 신음동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최단거리 노선의 교통축을 형성하여 기존에 자동차로 25분 걸리던 것이 15분이면 도착한다. 이와 함께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계하는 도시개발 사업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삼애원 일대 대신지구 도시개발과 신규로 조성 중에 있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 분양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동택지∼달봉산∼산업단지 도로개설 김천시는 교동・삼락동 일원과 신음동 시청 일대가 달봉산으로 인해 단절되어 도심 발전축이 단절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달봉산 터널건설사업’을 계획하고 금년에 보상비 20억원을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동택지∼달봉산∼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개설은 신음동 시가지가 확장되고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되고 일자리가 늘어남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도로개설이 지속적으로 건의 되어온 사업이다. 총사업비 75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총연장 1.87㎞에 4차로로 개설한다. 지난 2019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올해부터 보상을 실시하고 2025년 개통할 예정이다. 본 도로가 개설되면 시청, 법원, 종합스포츠타운,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시청에서 혁신도시를 잇는 김천희망대로와도 연계되어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주간선도로 신설 및 확장으로 도시개발 촉진 신설 및 확장되는 주간선도로는 접근성 개선과 교통량 분산효과로 편리하고, 빠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도로 인근지역은 주거지 개발 등 도시개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교통이 불편했던 신음동 금음마을과 대광동 아홉사리 등 주변지역은 양호한 주거여건을 갖추게 되어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현재 김천시에서는 국도3호선(김천~거창), 국도59호선(김천~구미), 국도대체우회도로를 비롯해 903호 지방도 사업 및 도시계획도로, 농어촌도로사업 등 타 도시보다 월등히 많은 도로 사업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은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추진계획에 따른 후보지 선정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뿐 아니라 김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과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희망대로와 함께 지좌동 우회도로에서 호동마을을 잇는 도로(L=1.6㎞, 4차로) 연결도 추진 중이며, 2025년 개통될 ‘달봉산터널’과 ‘김천희망대로’의 연결을 통한 도시발전의 새로운 축 형성과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도시개발 사업을 촉진시켜 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로 인구가 다시 늘어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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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김천 도로망 확충, 도심 교통난 해소 & 도시개발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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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2023년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실무자 교육 실시
-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삼봉)은 2월 2일(목)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사립유치원 11개원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K-에듀파인 실무자 교육(결산·예산편성 및 수입·지출)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대표 강사의 결산·예산·수입·지출 분야별 연수뿐만 아니라 유치원별 담당자 및 담당 멘토의 상호 소통 방식으로 실습이 진행되었다. 멘토단과 사립유치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유치원의 보다 안정적인 K-에듀파인 회계 운영을 위한 지속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박삼봉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집합교육 및 멘토단의 1:1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하고 지속적 지원을 약속하며, 사립유치원이 국공립 유치원과 더불어 공공성을 갖고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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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2023년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실무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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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경로당 보조금 집행 지도점검 및 회계교육
- 자산동(동장 김경하)은 지난 2일 김천시노인회 자산동분회 회의를 개최하고 경로당 보조금 사용 정산검사와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난방비를 기존의 경로당 보조금 지원형식에서 행정기관 직접집행 방식으로 변경되는 취지, 운영비 지원 및 급식비 지원 현황, 보조금 항목별 사용기준, 정산 시 유의사항 등 회계처리의 전반적인 사항과 경로당 내 각종 장부 등의 비치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윤득 자산동분회장은 “경로당 보조금 지원과 관련된 변경 내용과 경로당 운영비 사용기준과 정산관련 지침 및 유의사항을 알려주어 고맙다”며, “모든 경로당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층 더 투명한 보조금 집행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경로당 보조금은 투명하게 사용 및 공개되도록 집행에 신중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화합하는 건전한 여가공간으로 거듭나도록 관심과 지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산동에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로당 보조금 집행을 위해 정기적으로 회계교육과 찾아가는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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