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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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로당 성인문해 교육 프로그램 삼매경에 빠지다.
      김천시노인회지회 (회장 이부화)에서는 사회,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배움의 시기를 놓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주 프로그램 수업 틈틈이 한글 및 기초영어를 배우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로당행복선생님들의 지도하에 운영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한글반 2개반 (초급, 중급), 영어 기초반으로 단계별로 구분하여 읽기와 쓰기 연습, 문장구조 학습, 단어학습, 발음 연습 등의 배움을 개별능력에 따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부터 개설하여 시작한 한글반과 기초영어반 수업에는 80개 경로당 350여명이 참여하여 처음에는 어르신들이 서로 쑥스러운 듯 눈치도 보고 했지만 지금은 행복선생님이 가르쳐 주는데로 한글자, 한글자를 손으로 짚어가면서 쓰고 읽으며 결연한 의지로 임하여 배움의 열의가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어모면 구시리경로당 김모 (82세) 어르신은 눈이 침침해 글씨가 잘 보이지 않지만 하나씩 글을 깨우칠 때 재미가 있고 공부하는 보람을 느낀다며 열심히 한번 배워 보겠다고 했다  이부화 노인회지회장은 “배움을 이어가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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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경북보건대 물류기업인 초청 릴레이 9차 특강 개최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경북보건대 물류영역 필수 전문가 릴레이 특강(비욘드엑스 김철민 대표)   경북보건대(총장 이은직)에서는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물류기업인 특강(9차)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업인 초청 특강에서 비욘드엑스(커넥터스) 김철민 대표는 “빅블러 시대, 물류로 연결하라”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흐름 속에서 제조, 유통, ICT 전 산업분야에 ‘빅블러’ 현상을 이해하고, 온·오프라인 산업 간 경계가 흐려지는 시대에 스마트 물류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사례를 다뤘다. 참고로, 빅블러(Big Blur)는 생산자-소비자, 소기업-대기업, 온라인-오프라인, 제품-서비스 간 경계가 흐려지는 현상으로, 이는 업계 및 업종 간 경계가 빠르게 사라지는 현상이다.     김철민 대표는 “아마존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로 시작해 클라우드 기업, 이제는 미국에서 택배 물동량 처리 기준 3위권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경계를 넓히고 있다”며 “국내외 이커머스 기업들도 물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통신사나 ICT 기업이 화물 운송 시장에 진출하는 등 산업 간 경계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강의를 통해 “전통적인 물류 서비스부터 현대 사회에서 급부상하는 다양한 물류 트렌드까지 학생들에게 폭넓은 시야와 정보를 전달하는게 목표”라며 “제조, 유통, IT 등 전 산업과 연결된 물류 서비스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통해 현대 물류 산업의 복잡성과 다양성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경북 U-City 프로젝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은직 총장(경북보건대학교)은 “물류산업 생태계가 혁신하는 과정에서 병행되는 기업 신수요에 맞는 실무형 중간관리자 인재양성 교육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 등 17개 협력기업(24년 02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원스탑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비욘드엑스는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 ‘커넥터스’ 운영사로 국내 최대 유통물류 멤버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물류 비즈니스 커뮤니티이자 인사이트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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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조마면, 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성환)에서는 16일(화)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했으며, 강판규 위원장 주재로 추진 예정 사업에 관한 각 위원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된 가운데 사업의 구체화는 가까운 시일 내 면밀한 검토하에 결정하여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판규 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해주신 각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금일 회의에서 우리 면민을 위한 일을 논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가 더 많은 면민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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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지좌동 통장협의회, 4월 정기회의 개최
      김천시 지좌동(동장 남상연)에서는 4월 12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4월 통장 회의를 개최해 당면 현안 사항을 안내하고, 지역 주요 안건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이날 통장 회의에서는 이상준 중앙지구대장, 설구환 양금119안전센터장이 참석하여 경찰과 소방 분야의 중요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관내 스미싱 수법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구체적인 피싱 문자·전화 내용 및 예방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어서,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의 필수 설치를 안내하며, 설치 방법과 사용법을 교육했다.     복지·환경 관련 공지사항으로는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 폐농약용기류 수거용 그물망 보급, 영농폐비닐 수거 등을 안내하며 필요한 주민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독려했다. 또한, 지좌동 사랑나눔 환경바자회(4.22(월)) 내용과 취지를 설명하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통장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셔서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처음 개최하는‘지좌동 사랑나눔 환경바자회’에 통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한편, 지좌동 통장협의회는 32명의 통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행정정보를 제공하고, 행정기관에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전달하는 등 주민과 행정 간의 중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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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청렴 마니토를 아시나요?
      김천시 복지기획과(과장 김경하)는 지난 15일부터 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청렴 마니토 활동’을 시행,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청렴 마니토 활동’은 사무실 내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훈훈한 사무실 분위기 조성과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내부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고자 계획됐다.     복지기획과 전 직원들은 상하 간을 배제한 제비뽑기를 통해 상대방을 선정하고 선정된 직원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상대 마니토 직원 관찰하고 장점 찾기’, ‘직원 간 인사하고 도움주기’,‘쪽지 살짝 넣어주기’, ‘직장스트레스 원인과 해소방안 공유하기’ 등의 활동을 한 달 단위로 대상을 바꿔가며 연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전 직원이 애정을 가지고 동료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이 자연스럽게 공직 생활에 스며들어 유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기획과는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보조사업자 대상에 대한 교육, ‘청렴 나무 가꾸기 활동’ 진행, 청렴하고 청결한 사회를 위한 ‘청(淸) 텀블러 제작·사용’ 등 다양한 청렴 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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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2024년 신규직원 임용 실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15일(월) 신규직원 임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규 위수탁시설인 사계절썰매장, 추풍령 테마파크와 기존 시설 결원 충원 필요에 따라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진행되었다.   임용인원은 총 7명으로 임용부문은 일반직 행정 2명, 기술 3명(전기 1, 기계 1, 운전 1), 업무직 2명(시설관리 1, 클라이밍강사 1)이다. 클라이밍 강사 1명은 4월 22일 추가 임용할 예정이다.   15일(월) 임용식에는 김재광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 임직원이 참석하여 신규직원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하며 의미를 더했다.   신규직원의 근무예정지는 사계절 썰매장, 추풍령 테마파크, 종량제봉투 판매관리, 인공암벽장으로 시설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높은 경쟁률을 이겨내고 채용된 신규직원 분들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맡은 업무에 힘써주길 바란다.”면서“고객이 만족하는 최고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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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실시간 뉴스 기사

  • 경북 산약연구회, 안동 특산물 산약(마) 경쟁력 높인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27일(수) 안동지역 산약(마) 농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북 산약(마)연구회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 산약(마)연구회 운영위원들과 산약관련 기관 관계자, 연구소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동지역 마 농산업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마에 국한하지 않고 안동지역의 특산작물인 콩을 연계한 작목의 융․복합을 통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신선 가공식품 개발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농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인 균일한 곤봉모양의 마 생산을 위한 ‘고품질 산약(마) 재배 매뉴얼’개발이 절실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과 연구소 직원들은 산약 농산업 활성화를 위해 200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약(마) 특구로 지정되었던 자부심과 명품 브랜드화를 다짐하면서 ▲ 고품질 산약(마) 생산 재배 기술 개발 ▲ 잘 팔리는 가공식품 등 농산업 연구 ▲ PLS(농약 허용 기준 강화 제도)에 대응한 산약(마) 병해충 방제 약제 등록 시험연구 과제를 제시하기도 했다.   강대헌 경북산약연구회 회장은 “고품질 산약(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연구소의 역할이 매우 큰 만큼 지속적으로 우량 씨마 보급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회원들은 명품 브랜드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국 생물자원연구소장은 “산약(마) 재배 농민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항상 느끼고 있다”며 “올해는 우량 산약(마) 생산기술 매뉴얼 제작 배포, 손 덜 드는 재배 방법, PLS 대응 맞춤형 교육 등 현장 기술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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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8
  • 떫은감 가공품 홍시식혜․홍시조청 특허기술 이전
    도 농업기술원, 다양한 감 가공기술로 떫은 감 소비확대 및 농가소득 기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떫은 감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제조기술로 떫은 감 소비확대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27일(수) 상주감연구소가 보유한 홍시식혜, 홍시조청 특허기술 2건에 대해 전통식품 제조업체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상주감연구소는 떫은 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우리 식생활에서 친근한 가공식품인 홍시식혜(감식혜 제조방법, 제10-2018-0093444호)와 홍시조청(홍시조청 제조방법, 제10-2018-0159970호)의 제조기술을 개발해 지난해 8월과 12월에 특허 출원했다.   이날 이전하는 특허기술은 가열로 인한 갈변 등 조리과정 중에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해 감 특유의 향과 맛, 색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기술을 이전받는 업체는 청도군 소재 전통식품 제조업체인 ㈜친정 농업회사법인(대표 정희순)과 신생 업체인 친정전통식품(대표 정임기)이며, 특허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조 공정을 HACCP 기준에 맞춰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조해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지역농산물의 6차 산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떫은 감은 전국에서 165천톤(2018년)을 생산하며 특히 경북지역은 상주, 청도 등이 주산지로 연간 생산량이 77,124톤(전국 대비 49%)을 차지하는 등 주요 소득 작목으로 매년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떫은 감은 비타민 A, C와 칼륨 등 영양성분과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등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 기능 강화와 고혈압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기술 이전받는 업체는 탄탄한 유통라인을 가지고 있어 지역농산물 소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홍시식혜, 홍시조청과 같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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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8
  • 올해 세입목표 달성을 위한 도-시군 세정과장회의
    경상북도는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3조 5,681억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27일(수) 도청 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세정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신세원 발굴 및 체납세 징수를 통해 세입목표를 달성하고 도민이 행복한 새바람 세정운영 방향을 설정했다.   도는 올 한해 고액체납자 중점관리 등 체납징수 목표달성, 실익 없는 조세채권에 대한 과감한 결손처분 및 사후관리 철저, 취약분야 세원관리 강화로 지방세수 확충, 지방소득세 독자신고 대비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 보편화 추세를 반영하여 언제 어디서나 고지서를 송달받고 편리하게 납부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공정하고 객관적인 세무조사 대상 선정절차 및 기준을 마련하여 지방세 세무조사의 투명성을 제고한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소상공인 등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에게는 납부편의와 배려하는 현장 세정행정을 추진하고 고액․고질체납자 등에 대하여는 조세정의 차원에서 강력한 징수대책을 수립․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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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8
  • 경북만의 특색있는 여행상품 개발․홍보... 국내외 관광객 유치 총력
    27일(수) 경북 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경상북도는 민선 7기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추진에 맞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북만의 특색 있고 차별성 있는 관광자원을 전략적으로 상품화하고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도내 전통문화, 동해선 열차, 블루로드 등 기존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관광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관광 자원의 지속적 발굴 및 여행상품 개발, 홍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추진을 위한 경북-대구 연계 관광 상품 및 공동마케팅 방안도 마련해 운영한다.   경북도는 매년 경북의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와 판촉을 전담하는 ‘경상북도 국내외 전담여행사’를 공모해 지정․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외 각 10개 업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27일(수) 서울에서 ‘2019년 경상북도 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안내, 경북 특화 운영 관광 상품 제안 등 경북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전담여행사들은 경북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과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전담여행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담여행사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경북관광을 활성화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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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8
  • 경북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직접 챙긴다
    경상북도는 27일(수) 안동 도청신도시에 소재한 공공임대주택 건립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점검단장으로 참여하고 건설안전관리 전문기관인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덕일), 경북개발공사(사장 안종록), 현장관계자와 합동점검을 가졌다.   이날 점검을 시작으로 시군에서도 간부공무원의 현장점검 참여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 안전대진단: 2.18~4.19(61일간), 건설공사장, 고시원 등 최근 사고가 빈발한 분야 및 노후시설 등 11,216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 합동 점검   이번에 점검한 안동 도청신도시 공공임대주택 건립공사 현장은 경북개발공사에서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주)가 시공하고 있으며 8개동, 29층, 총 869세대를 건설하는 대단지 아파트로 신도시 내 대표적인 건설현장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구조물의 안전성, 가설재 안전관리 실태, 안전장구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점검결과 매일 작업 전 근로자 안전교육 추진으로 안전수칙 준수, 현장 정리정돈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관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북도는 경상북도안전대진단 추진단(3개팀)을 구성하여 대진단 전반을 컨트롤하고 있으며, 기존의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대진단 관련 현장실태를 살피고, 대진단 결과 위해요인은 가용 재원을 활용해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적극적으로 개선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대단위 건설현장은 이번 점검과 같이 도에서 항상 적극적으로 현장을 살피고 안전을 챙기겠지만,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인은 도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신고 및 조치 등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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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8
  • 경북도, 2020년 전국체전성공개최를 위한 힘찬 발걸음!
    27일(수) 도, 시군, 체육회 등 관계관 회의 개최... 본격적인 시동   우리나라 스포츠 역사를 이끌어 온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020년 10월 경북도(주개최지 구미)에서 새로운 100년을 여는 첫 대회로 연이어 개최된다. 경북도는 성공적인 체전 준비의 힘찬 발걸음으로 먼저 47개(장애인 30개) 종목별 경기에 적합한 최적의 경기장을 선정해 도내 시․군에 골고루 분산 배치하고,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체육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27일(수) 도청 회의실에서 관계관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도는 그동안 시군 및 도․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와 수차례에 걸친 의견 수렴과 협의를 거치고 도민과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시군별 연고 종목(실업팀 운영 등) 및 우수경기장 보유현황 등을 고려하여 12개 시군 62개(장애인 37개) 경기장을 선정했다.   또한, 3월중 합동 경기장 실사를 통해 시설의 안전점검과 체육․부대시설 개보수 사업의 적정성 및 사업비 지원규모, 사업의 시급성 등을 감안 사업비를 확정하여 올해 추경예산에 적극 반영․지원토록 하고 내년 국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경기장 시설 건립비용을 최소화하는 경제체전을 목표로 기존의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설이 노후화된 경기장은 체전 후 도민 활용도를 감안하여 최소의 비용으로 개․보수한다.   전국체전 개․폐회식이 열리는 주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은 준공된 지 35년 된 노후화된 시설물로 최우선적으로 안전한 경기를 위해 본부석 구조보강 및 관람석 설치 등을 리모델링하여 활용할 계획이며, 시․도 지자체 운영본부 및 볼링경기장 등으로 사용할 복합문화센터 건립은 상대적으로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구미지역의 예체능 인프라를 구축해 향후 시민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12개 시군에 분산 배정된 기존 체육시설의 완벽한 개보수 사업을 통해 스포츠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지역 관광산업 활력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향후 추진상황 수시점검을 통해 전체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여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강돈영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앞으로 세부 실행계획의 수립, 대회조직위원회 구성, 엠블럼과 마스코트 등 대회 상징물 개발 및 행사의 기획과 운영 등 아직 할 일이 많다”면서   “이제 한발 내딛는 첫 걸음마 하는 심정이며, 다시 100년을 여는 의미 있는 제101회 전국체전인 만큼 경기장 시설과 환경을 완벽히 정비하여 온 국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대축제의 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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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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