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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불교대학 월정사 & 상원사 성지순례 봉행
김천불교대학은 화창한 봄날을 맞아 도반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불교에 대한 새로운 견문을 익혀 더 나은 불자로 태어나기 위한 성지순례를 봉행했다. 자성 학감스님, 법성스님, 덕종스님, 선행스님, 일우법사 등 강사스님과 오애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불교대학 1학년 주‧야간, 2학년 주‧야간, 대학원 1학년 주‧야간, 대학원 2학년 주‧야간, 연경반 주‧야간 등은 4월 23일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깊은 계곡에 위치한 월정사와 상원사 성지순례 일정을 시작했다. 이른 아침 오전 7시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 집결한 일행은 5대의 관광버스에 각 반별로 나누어 타고, 인원파악과 순례 일정을 공지하고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를 향해 떠났다. 문경휴게소에서 잠시 들러 기분전환을 하고 가는 도중 각 차량마다 차중법회를 실시하며 부처님의 말씀에 신심을 더하였으며, 횡성 휴게소를 거쳐 월정사에 도착하여 점심공양을 하고 전각을 참배했다. 오대산 월정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적멸보궁상원사의 교구본사로서 문수보살의 성산으로 산 전체가 불교성지가 되는 곳은 남한에서는 월정사를 품고 있는 오대산이 유일하다고 한다. 이곳 월정사에서 중앙승가대학 불교학부 교수이자 불교학연구원장, 월정사 교무국장 외에 불교신문 논설위원, 문화재청 전문위원 등 다양한 직함을 가지고 있으며 박사학위를 6개나 취득한 불교계에 빛나는 자현스님의 법문시간에는 월정사와 상원사에 관련된 우리들이 알 수 없었던 과거사를 집중 조명하고 상원사와 월정사에 숨겨진 보물을 얻을 수 있는 비밀을 우리들에게 살며시 알려주며 천금과 같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특히 자현스님의 법문을 들으면 들을수록 흠뻑 빠져 들어가는 묘한 매력에 우리 도반들은 때로는 감탄하기도 하였으며, 뛰어난 불교에 대한 학식과 유머스러운 그의 재치 있는 몸동작 하나하나에 숨소리조차 죽여 귀를 기울였던 광경이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 같다. 아쉬운 만남을 뒤로하고 월정사보다 더 높은 곳에 위치한 해발 1,100m 상원사로 이동하여 전각참배를 실시하고 상원사 오층석탑에서 탑돌이를 정근하며 우리들의 마음에 찌꺼기가 남아 있는 불순한 생각을 말끔히 씻어내고 경건한 마음으로 도반들의 각자의 염원을 기원하며 회향했다. 자성 학감스님은 “오늘 이렇게 오기 힘든 유명한 사찰에서 여러분들이 불교에 대한 지식과 견문을 쌓는 계기가 되어 보다 더 나은 불제자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공부를 통해 부처님에 대한 신심이 깊어지기를 희망한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했다. 오애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은 “하루의 반나절이라는 긴 시간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해주신 각 반의 회장 총무님들과 도반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지순례가 잘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 성지순례를 통해 도반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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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영웅 송해...김천시 화장장서 화장
지난 8일 별세한 고(故) 송해(95)의 영결식이 10일 오전 4시 30분에 치러지고 오전 5시에 발인을 마쳐 오전 10시 경 김천시 화장장에서 화장에 들어갔다. 엄영수 장례위원장과 유가족들이 함께한 화장장에는 엄숙한 분위기로 화장이 진행되었으며, 유가족들은 눈물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화장을 마친 후 부인 고(故) 석옥이 씨가 잠든 대구 달성군 옥포리 송해공원에서 영면에 든다. 故 송해 선생은 황해도 재령 출생으로 KBS의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MC 자리를 35년 동안이나 맡아 진행한 명 사회자로 '최고령 MC'(95세)로 올해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우는 등, 오랫동안 '국민 MC'로 사랑받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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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찬 전 경북경찰청장 국민의힘 입당
박건찬 전 경북경찰청장이 ‘인재영입’ 과정을 통해 국민의힘에 입당, 내년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의원)는 박 전 청장을 비롯해 교통, 부동산,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 현직 공무원 22명을 영입, 16일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인재영입위원회에서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충분한 이력과 실력을 갖춘 분들을 영입하는 데 주안점을 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정권 창출, 정권 탈환을 위해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실정에 대해 가감없는 조언과 제안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당 차원의 영입 제의를 받은 박 전 청장은 경북경찰청장, 울산경찰청장 등을 역임하면서 축적한 다양한 행정 경험과 검증된 능력, 그리고 때묻지 않은 참신한 리더십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청장은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는 절박함을 느꼈다. 새로운 미래를 국민의힘과 함께 열어나가는 데 미력이나마 밀알이 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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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화학사고 예방’ 비대면 감시활동 펼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은 4월부터 주 2회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산업단지와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사업장 등 화학사고 위험요소가 있는 지역에 대해 첨단장비를 활용한 감시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화학사고 발생시 위험성이 높은 사고대비물질 다량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한 사용과 배출시설의 적정관리 등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화학사고 현장측정‧분석차량’을 활용해 사업장 인근지역의 대기질 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런 활동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방문 점검 및 훈련 등 사전 화학사고 예방조치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잠정 중단된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정경윤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도의 비대면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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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웨이, 대구·경북지역에 방역 물품 기부
위생용품 전문 제조, 유통 기업 코스모스웨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에 방역 물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코스모스웨이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경북지역에 각 1000만원 상당의 위생장갑과 항균 스프레이(폐렴균 살균)를 제공하며, 최근 줄을 잇고 있는 기부행렬에 함께 했다.대구, 경북지역에 제공된 항균 스프레이(폐렴균살균)와 위생장갑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회를 통해 방역지원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홍경자 코스모스웨이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코스모스웨이 개요 코스모스웨이는 2008년 창업이래 위생 소모품을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위생 소모품의 제조라인을 바탕으로 30여개 사의 대리점, 약 1000여개 사의 유통 협력사 등 전국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 상해 법인과 상해 공장, 미국 판매 법인, 영국 판매 법인, 일본 판매 법인 등을 통한 해외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조품목 외에도 유통 사업부를 통해 다양한 위생 소모품, 기업 소모품, 판촉 용품 및 소모성 자재 등을 국내 유수의 대기업, 국가기관, 관공서,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등에 직접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의 대부분의 MRO사를 통한 간접 공급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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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의 여름휴가 여행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국민들의 여름휴가 여행계획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 1,005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 조사 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 신뢰수준: 95% / 조사표본호차 ±3.08%p 국민 중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48.2%였으며, 이는 ▲ 다녀올 계획이 있는 응답자(33.8%), ▲ 현재 미정이지만 다녀올 예정인 응답자(13.5%), ▲ 이미 다녀온 응답자(0.9%)의 합이다. 여름휴가 계획이 없는 응답자들이 꼽은 제약요인은 ▲ 여가시간 및 마음의 여유 부족(39.3%), ▲ 여행비용 부족(24.7%), ▲ 건강상의 이유(20.4%), ▲ 가족 부양 부담(7.9%), ▲ 여름 외의 시기 고려(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국민 중 국내여행을 고려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총 69.8%이다. 국내여행만 가는 국민(64.9%)뿐 아니라, 국내여행과 국외여행을 모두 가는 국민(4.9%)도 있었다. 국내여행 방문 목적지는 ▲ 강원(30.6%), ▲ 제주(17.0%), ▲ 경남(13.4%), ▲ 전남(10.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출발일은 ▲ 7월 말, 8월 초(25.5%), ▲ 8월 초순(9.5%), ▲ 7월 초순(7.0%), ▲ 7월 중하순(6.9%) 순으로, 여행기간은 ▲ 2박 3일(36.5%), ▲ 3박 4일(17.1%), ▲ 1박 2일(16.6%), ▲ 일주일 이상(5.2%) 순으로 나타났다. 예상 지출액은 평균 26만 8천 원이며, ▲ 20만 원 이상~30만 원 미만(29.3%), ▲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26.7%), ▲ 30만 원 이상~50만 원 미만(21.4%), ▲ 5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12.2%)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거주지에서 여행지로의 주요 교통수단은 ▲ 자가용(71.9%), ▲ 비행기(14.8%), ▲ 철도(5.7%), ▲ 고속/시외버스(3.2%) 등의 순으로, 여행지에서의 숙박유형은 ▲ 펜션(37.8%), ▲ 콘도미니엄(16.8%), 호텔(14.6%), ▲ 가족/친지의 집(6.0%) 순으로 선호되었다. 2019 국민 여름휴가 여행계획 조사결과 ① 여름휴가 계획 여부 이미 다녀옴 다녀올 계획임 다녀올 예정임(현재 미정) 가지 않을 계획임 가지 않을 예정임 (현재 미정) 0.9 33.8 13.5 37.9 13.9 ② 여름휴가 제약 요인[중복응답] 시간적/심적여유 부족 여행비용 부족 건강상의 이유 여름 외의 시기 고려 가족 부양 부담 여행 계획 번거로움 여행에 관심 없음 39.3 24.7 20.4 6.4 7.9 6.3 6.1 ③ 여름휴가 여행 목적지(국내/해외) 국내 해외 국내/해외 모두 아직 정하지 않음 64.9 21.0 4.9 9.2 ④ 국내 여름휴가 목적지[중복응답] 강원 제주 경남 전남 부산 충남 경북 경기 30.6 17.0 13.4 10.9 9.3 8.3 6.9 6.2 전북 충북 인천 서울 대구 울산 대전 광주 3.1 2.6 1.0 0.7 0.6 0.5 0.5 0.0 강원 제주 경남 전남 부산 충남 경북 경기 30.6 17.0 13.4 10.9 9.3 8.3 6.9 6.2 전북 충북 인천 서울 대구 울산 대전 광주 3.1 2.6 1.0 0.7 0.6 0.5 0.5 0.0 6월 1일(토) ~ 9일(일) 6월 10일(월) ~ 16일(일) 6월 17일(월) ~ 23일(일) 6월 24일(월) ~ 30일(일) 7월 1일(월) ~ 7일(일) 7월 8일(월) ~ 14일(일) 7월 15일(월) ~ 21일(일) 0.5 2.2 3.5 4.7 7.0 2.9 6.9 7월 22일(월) ~ 28일(일) 7월 29일(월) ~ 8월 4일(일) 8월 5일(월) ~ 11일(일) 8월 12일(월) ~ 18일(일) 8월 19일(월) ~ 25일(일) 8월 26일(월) ~ 31일(토) 미정 5.4 25.5 9.5 6.7 4.1 2.5 18.5 ⑥ 국내 여름휴가 여행 기간 당일여행 1박 2일 2박 3일 3박 4일 4박 5일 5박6일 일주일 이상 미정 2.0 16.6 36.5 17.1 3.5 1.0 5.2 18.1 ⑦ 국내 여름휴가 교통수단(거주지-여행지)[중복응답] 자가용 비행기 철도 고속/시외버스 차량대여/렌트 택시 도보 71.9 14.8 5.7 3.2 1.9 0.7 0.2 ⑧ 국내 여름휴가 숙박시설 펜션 콘도미니엄 호텔 가족/친지집 모텔/여관 민박 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미정/기타 37.8 16.8 14.6 6.0 3.6 2.7 0.6 17.9 ⑨ 국내 여름휴가 예상 지출경비 10만원 미만 10~20만원 미만 20~30만원 미만 30~50만원 미만 50~100만원 미만 100만원 이상 미정 평균(만원) 5.6 26.7 29.3 21.4 12.2 2.4 2.4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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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불교대학 대학원1 야간반, 강화도 전등사 & 석모도 보문사 성지순례 봉행
- 김천불교대학 대학원1 야간반은 도반들과의 친목을 도모하고 불교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자 성지순례를 봉행했다. 진웅 강사스님, 대학원1 야간반 도반들이 함께한 가운데 1월 5일 강화도 전등사와 석모도 보문사 성지순례 일정에 나섰다. 김천시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출발한 차량이 목적지에 도착할 때 까지 눈발이 휘날리어 걱정도 많았으나 도착하여보니 일행들을 반겨주는 것은 온 세상이 흰 눈으로 뒤덮인 설경의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강화도 전등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의 말사로 대웅보전, 약사전, 전등사 철종, 목조석기여래삼불좌상,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묘법연화경 목판 등 국가보물이 보존되고 있는 보고(寶庫) 사찰이다. 전등사는 381년 고구려 소수림왕 시절 아도화상이 창건하였으며, 고려시대부터 왕실의 안년을 기원하는 사찰로서 중하게 여겨졌고 정화궁주가 절에 대장경화 함께 옥으로 만든 법등을 기증하면서 진종사(眞宗寺)라는 절 이름이 전등사(傳燈寺)라 바뀌었다 한다. 전등사의 대표적인 건물인 대웅보전을 떠받치고 있는 나부상의 여러 모습에 대해 여러 가지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으며, 17세기 말 도편수가 대웅보전 건축을 지휘하다 한 여인을 사랑하게 되었는데 그 여인이 대웅보전을 완성하면 결혼하자는 약속을 해놓고 떠나버렸고, 그 이후 대웅보전의 처마 네 군데에는 벌거벗은 여인이 지붕을 떠받치는 조각이 만들어졌다는 설화가 있다. 아울러 학계에서는 대웅보전 처마 밑의 조각상들이 나부상이 아닌 사찰을 수호하는 수호신인 나찰(羅刹) 또는 불법을 수호하는 수문장인 야차(夜叉)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도반들은 무량보전에서 삼배를 올리며 부처님에 대한 공경심을 드높였으며, 진웅 강사스님의 전등사에 대한 여러 가지 문화재에 대한 설명으로 도반들은 새로운 불교문화에 대한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었다. 이어 관음전으로 자리를 옮겨 전등사 주지 여암스님으로부터 전등사의 유래와 각종 사찰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고, 나부상에 대해 “누구든지 탐욕을 낸다면 참회의 모습으로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라는 교훈을 내리는 것이다.”라며 “후대의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을 본받으라는 뜻도 담겨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점심 공양 후 석모도 보문사로 이동하였다.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교구인 조계사의 말사로 한국 3대 해상 관음기도 도량 가운데 하나이다. 635년(선덕여왕 4)에 창건했다고 하며, 대표적인 문화재는 마애관음좌상과 보문사 석실에 있는 와불이다. 그리고 오백나한상도 볼거리이다. 회향 길에 진웅 스님은 “여러분들과 함께 1년여 동안 공부한 좋은 인연으로 이렇게 장시간이 걸리는 강화도 전등사와 보문사 성지순례를 여법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고맙고 앞으로도 이것을 계기로 불교 공부를 더 증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불교와의 인연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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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불교대학 대학원1 야간반, 강화도 전등사 & 석모도 보문사 성지순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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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조문
-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과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12월 31일 도청 동락관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사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경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2015년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발전과 동서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지난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즉시 “경상북도의회 차원의 가능한 모든 방안을 통해 사고 수습을 돕겠다.”고 밝히고 사고 수습지원에 나섰다. 또한,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하여 의원 및 사무처 전직원들이 검은 리본을 패용 중이며,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30여명의 도의원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조문하면서 “대한민국에 또 한 번의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 너무나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며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안타깝게 영면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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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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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김천상무, 2025시즌 위한 담금질 돌입...내달 21일까지 베트남 전훈!
- 김천상무가 2025시즌을 위한 담금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5시즌을 대비 1차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프로선수단은 12월 27일 1차 전훈 장소인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이미 이달 16일부터 국군체육부대 내에서 훈련을 시작했던 선수단은 내달 21일까지 베트남에서 2025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구슬땀을 흘린다. 국내 훈련을 통해 기본적인 컨디션 점검을 마친 선수단은 베트남에서 실전 체력 향상에 집중한다. 동시에 2024시즌 아쉬웠던 점을 바탕으로 공격 및 부분 전술, 수비 조직 등을 다지고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정정용 감독은 “전지훈련을 통해 지난 시즌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고자 한다. 또한 여러 부분 전술을 포함해 공격 전술과 수비 조직을 가다듬을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말했다. 이어 정 감독은 “가장 큰 목표는 부상 없이 1차 전지훈련을 마치는 것이다. 특별히 선수들이 군인인 만큼 본분을 다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전지훈련은 ‘완전체’로 시작되는 점에서 특별하다. 심정현 피지컬코치도 이 점을 주목했다. 심 코치는 “지난 시즌은 선수들의 합류 시점이 달라 전체 선수단의 ‘주기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전훈에서는 모든 선수가 같이 훈련을 시작하는 만큼 더 통합되고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장 김민덕은 선수들을 대표해 전지훈련 각오를 다졌다. “선수들이 전지훈련에서 얻어가고자 하는 것이 많다. 지난 시즌을 돌이켜볼 때 아쉬웠던 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는 빌드업과 수비 상황에서 볼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올 시즌 많은 응원을 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다음 시즌에도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건강 유념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하며 선수단을 대표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의 2차 전지훈련은 내달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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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경제 결딴나더라도 정권만 갖겠다는 것입니까?
- 혼란한 국내 정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적극적인 시장 안정화 조치를 통해 경제는 불확실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제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이후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으며, 이재명 대표가 탄핵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오늘 오전 11시 기준 원 / 달러 환율은 1484 원을 넘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1997년 IMF 위기에 비견되는 엄중한 상황입니다. 급격한 환율 상승은 원자재와 에너지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 경제에 치명상을 입힐 우려가 큽니다 .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여 국민의 삶을 어렵게 할 것이고 , 기업들은 생산원가 급등으로 경쟁력을 상실할 것입니다. 탄핵 남발로 인한 정치 혼란은 우리 대한민국의 국가신인도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 실제 다른 주요 국가들과 달리 우리 코스피 지수는 2,400 선이 붕괴되는 등 홀로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란이 계속될 경우 이미 1% 대로 예견된 경제성장률이 바닥을 모르고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 내수경기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의 어려움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 소비자심리지수가 88.4 로 얼어붙은 민생 경제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엄중한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을 강행하며 , ‘대행의 대행’ 이라는 헌정사상 초유의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 탄핵을 강행할 경우 경제 컨트롤타워인 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 권한대행, 기획재정부 장관까지 겸직해 외교·국방·안보까지 1인 3역을 감당해 내야하는 기형적인 상황이 됩니다. 정상 국가에서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일입니다. 이처럼 위태로운 체제에서 트럼프의 관세 폭탄이라는 외부 불 확실성까지 발생하면 제 2 의 IMF 위기는 우려는 결국 현실이 될지 모릅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국무위원을 줄탄핵하겠다는 예고를 여전히 철회하지 않고 있습니다 . 나라 경제가 결딴나더라도 어떻게든 조기 대선 정국을 만들어 이재명 만을 지키겠다는 게 아니고 무엇입니까? 더불어민주당이 국정 안정에 조금이라도 진심이라면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부터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만일 한 권한대행 탄핵으로 경제 후폭풍이 불어닥친다면 그에 따른 모든 책임도 더불어민주당이 져야 할 것입니다. 부디 대외적으로 신인도가 높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경제 살리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은 조속한 국정 안정에 협조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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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경제 결딴나더라도 정권만 갖겠다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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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前 김천시 부시장,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 이창재 前 김천시 부시장이 2024년 12월 2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지방자치 행정발전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K-브랜드산업협회와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관하며, 각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와 사회 기여에 앞장선 인물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자리로,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이창재 前 부시장은 지방과 중앙 행정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헌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1992년 경상북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하여 김천시,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했으며, 경상북도 환동해본부 과장, 도 감사관, 김천시 부시장을 역임하며 행정의 혁신을 이끌어 왔다. 수상 소감에서 이창재 前 부시장은 “공직자로서 쌓아온 경험과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김천 시민들이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前 부시장은 공직 은퇴 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그는 김천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의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김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 12월 자신의 두 번째 저서 ‘혁신의 꿈을 펼치며’를 출간하며 김천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 책은 김천 부시장 명예퇴직과 2022년 김천시장 선거 출마 이후 지난 3년 동안 시내 곳곳을 다니며 각계 각층의 시민들과 만나서 소통한 결과 김천 발전에 대한 열정과 고민을 담고 있으며, 독자들에게 김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김천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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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前 김천시 부시장,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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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선 광역철도 2단계 (김천 ~ 구미) 건설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 2025년 상반기 완료된다 !
- - 2023 년 12 월 대경선 광역철도 2 단계 건설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 착수... 2025 년 상반기 완료 예정 - 사전타당성조사 완료되면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절차 거친 후 사업 본격화 - 송언석 의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 ~ 구미를 연결하는 대경선 광역 철도 2단계 건설사업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 사전타당성조사 : 사업 추진을 위해 경제성 분석 등을 조사하는 절차 송언석 의원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경선 광역철도 2단계 건설사업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하였고 내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이다. 사전 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절차를 거친 이후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즉, 지난 12월 14일 개통된 대경선 1단계에 이은 2단계 연장사업을 위한 사업 절차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구미 ~ 대구 ~ 경산을 연결하는 대경선 광역철도 1 단계 건설사업은 총연장 62km 로 9 개 역을 경유하며 , 최고속도100 ㎞ /h( 표정속도 65 ㎞ /h) 의 전동차를 평일 출·퇴근 시간 19 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향후 2 단계 연장사업까지 완료되면 김천 ~ 구미 ~ 대구 ~ 경산을 잇는 광역철도가 완성되어 김천시민들의 이동 편리성이 증진됨은 물론, 내륙 교통의 중심지 김천의 위상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동안 송언석 의원은 국토교통부 철도건설 실무자들을 수시로 만나, 대경선 광역철도 2 단계 건설사업을 비롯한 김천 철도사업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 ~ 구미를 연결하는 대경선 광역철도 2 단계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 김천은 구미와 대구, 경산과 함께 광역철도를 가진 대구·경북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라면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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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선 광역철도 2단계 (김천 ~ 구미) 건설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 2025년 상반기 완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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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불교대학 대학원1 야간반, 강화도 전등사 & 석모도 보문사 성지순례 봉행
- 김천불교대학 대학원1 야간반은 도반들과의 친목을 도모하고 불교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자 성지순례를 봉행했다. 진웅 강사스님, 대학원1 야간반 도반들이 함께한 가운데 1월 5일 강화도 전등사와 석모도 보문사 성지순례 일정에 나섰다. 김천시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출발한 차량이 목적지에 도착할 때 까지 눈발이 휘날리어 걱정도 많았으나 도착하여보니 일행들을 반겨주는 것은 온 세상이 흰 눈으로 뒤덮인 설경의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강화도 전등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의 말사로 대웅보전, 약사전, 전등사 철종, 목조석기여래삼불좌상,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묘법연화경 목판 등 국가보물이 보존되고 있는 보고(寶庫) 사찰이다. 전등사는 381년 고구려 소수림왕 시절 아도화상이 창건하였으며, 고려시대부터 왕실의 안년을 기원하는 사찰로서 중하게 여겨졌고 정화궁주가 절에 대장경화 함께 옥으로 만든 법등을 기증하면서 진종사(眞宗寺)라는 절 이름이 전등사(傳燈寺)라 바뀌었다 한다. 전등사의 대표적인 건물인 대웅보전을 떠받치고 있는 나부상의 여러 모습에 대해 여러 가지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으며, 17세기 말 도편수가 대웅보전 건축을 지휘하다 한 여인을 사랑하게 되었는데 그 여인이 대웅보전을 완성하면 결혼하자는 약속을 해놓고 떠나버렸고, 그 이후 대웅보전의 처마 네 군데에는 벌거벗은 여인이 지붕을 떠받치는 조각이 만들어졌다는 설화가 있다. 아울러 학계에서는 대웅보전 처마 밑의 조각상들이 나부상이 아닌 사찰을 수호하는 수호신인 나찰(羅刹) 또는 불법을 수호하는 수문장인 야차(夜叉)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도반들은 무량보전에서 삼배를 올리며 부처님에 대한 공경심을 드높였으며, 진웅 강사스님의 전등사에 대한 여러 가지 문화재에 대한 설명으로 도반들은 새로운 불교문화에 대한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었다. 이어 관음전으로 자리를 옮겨 전등사 주지 여암스님으로부터 전등사의 유래와 각종 사찰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고, 나부상에 대해 “누구든지 탐욕을 낸다면 참회의 모습으로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라는 교훈을 내리는 것이다.”라며 “후대의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을 본받으라는 뜻도 담겨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점심 공양 후 석모도 보문사로 이동하였다.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교구인 조계사의 말사로 한국 3대 해상 관음기도 도량 가운데 하나이다. 635년(선덕여왕 4)에 창건했다고 하며, 대표적인 문화재는 마애관음좌상과 보문사 석실에 있는 와불이다. 그리고 오백나한상도 볼거리이다. 회향 길에 진웅 스님은 “여러분들과 함께 1년여 동안 공부한 좋은 인연으로 이렇게 장시간이 걸리는 강화도 전등사와 보문사 성지순례를 여법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고맙고 앞으로도 이것을 계기로 불교 공부를 더 증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불교와의 인연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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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불교대학 대학원1 야간반, 강화도 전등사 & 석모도 보문사 성지순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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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조문
-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과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12월 31일 도청 동락관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사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경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2015년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발전과 동서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지난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즉시 “경상북도의회 차원의 가능한 모든 방안을 통해 사고 수습을 돕겠다.”고 밝히고 사고 수습지원에 나섰다. 또한,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하여 의원 및 사무처 전직원들이 검은 리본을 패용 중이며,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30여명의 도의원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조문하면서 “대한민국에 또 한 번의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 너무나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며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안타깝게 영면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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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김천상무, 2025시즌 위한 담금질 돌입...내달 21일까지 베트남 전훈!
- 김천상무가 2025시즌을 위한 담금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5시즌을 대비 1차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프로선수단은 12월 27일 1차 전훈 장소인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이미 이달 16일부터 국군체육부대 내에서 훈련을 시작했던 선수단은 내달 21일까지 베트남에서 2025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구슬땀을 흘린다. 국내 훈련을 통해 기본적인 컨디션 점검을 마친 선수단은 베트남에서 실전 체력 향상에 집중한다. 동시에 2024시즌 아쉬웠던 점을 바탕으로 공격 및 부분 전술, 수비 조직 등을 다지고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정정용 감독은 “전지훈련을 통해 지난 시즌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고자 한다. 또한 여러 부분 전술을 포함해 공격 전술과 수비 조직을 가다듬을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말했다. 이어 정 감독은 “가장 큰 목표는 부상 없이 1차 전지훈련을 마치는 것이다. 특별히 선수들이 군인인 만큼 본분을 다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전지훈련은 ‘완전체’로 시작되는 점에서 특별하다. 심정현 피지컬코치도 이 점을 주목했다. 심 코치는 “지난 시즌은 선수들의 합류 시점이 달라 전체 선수단의 ‘주기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전훈에서는 모든 선수가 같이 훈련을 시작하는 만큼 더 통합되고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장 김민덕은 선수들을 대표해 전지훈련 각오를 다졌다. “선수들이 전지훈련에서 얻어가고자 하는 것이 많다. 지난 시즌을 돌이켜볼 때 아쉬웠던 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는 빌드업과 수비 상황에서 볼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올 시즌 많은 응원을 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다음 시즌에도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건강 유념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하며 선수단을 대표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의 2차 전지훈련은 내달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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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경제 결딴나더라도 정권만 갖겠다는 것입니까?
- 혼란한 국내 정치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적극적인 시장 안정화 조치를 통해 경제는 불확실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제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이후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으며, 이재명 대표가 탄핵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오늘 오전 11시 기준 원 / 달러 환율은 1484 원을 넘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1997년 IMF 위기에 비견되는 엄중한 상황입니다. 급격한 환율 상승은 원자재와 에너지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 경제에 치명상을 입힐 우려가 큽니다 .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여 국민의 삶을 어렵게 할 것이고 , 기업들은 생산원가 급등으로 경쟁력을 상실할 것입니다. 탄핵 남발로 인한 정치 혼란은 우리 대한민국의 국가신인도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 실제 다른 주요 국가들과 달리 우리 코스피 지수는 2,400 선이 붕괴되는 등 홀로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란이 계속될 경우 이미 1% 대로 예견된 경제성장률이 바닥을 모르고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 내수경기 침체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의 어려움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 소비자심리지수가 88.4 로 얼어붙은 민생 경제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엄중한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을 강행하며 , ‘대행의 대행’ 이라는 헌정사상 초유의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 탄핵을 강행할 경우 경제 컨트롤타워인 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 권한대행, 기획재정부 장관까지 겸직해 외교·국방·안보까지 1인 3역을 감당해 내야하는 기형적인 상황이 됩니다. 정상 국가에서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일입니다. 이처럼 위태로운 체제에서 트럼프의 관세 폭탄이라는 외부 불 확실성까지 발생하면 제 2 의 IMF 위기는 우려는 결국 현실이 될지 모릅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국무위원을 줄탄핵하겠다는 예고를 여전히 철회하지 않고 있습니다 . 나라 경제가 결딴나더라도 어떻게든 조기 대선 정국을 만들어 이재명 만을 지키겠다는 게 아니고 무엇입니까? 더불어민주당이 국정 안정에 조금이라도 진심이라면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부터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만일 한 권한대행 탄핵으로 경제 후폭풍이 불어닥친다면 그에 따른 모든 책임도 더불어민주당이 져야 할 것입니다. 부디 대외적으로 신인도가 높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경제 살리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은 조속한 국정 안정에 협조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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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前 김천시 부시장,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 이창재 前 김천시 부시장이 2024년 12월 2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지방자치 행정발전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K-브랜드산업협회와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관하며, 각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와 사회 기여에 앞장선 인물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자리로,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이창재 前 부시장은 지방과 중앙 행정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헌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1992년 경상북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하여 김천시,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했으며, 경상북도 환동해본부 과장, 도 감사관, 김천시 부시장을 역임하며 행정의 혁신을 이끌어 왔다. 수상 소감에서 이창재 前 부시장은 “공직자로서 쌓아온 경험과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김천 시민들이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前 부시장은 공직 은퇴 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그는 김천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의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김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 12월 자신의 두 번째 저서 ‘혁신의 꿈을 펼치며’를 출간하며 김천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이 책은 김천 부시장 명예퇴직과 2022년 김천시장 선거 출마 이후 지난 3년 동안 시내 곳곳을 다니며 각계 각층의 시민들과 만나서 소통한 결과 김천 발전에 대한 열정과 고민을 담고 있으며, 독자들에게 김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김천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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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선 광역철도 2단계 (김천 ~ 구미) 건설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 2025년 상반기 완료된다 !
- - 2023 년 12 월 대경선 광역철도 2 단계 건설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 착수... 2025 년 상반기 완료 예정 - 사전타당성조사 완료되면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절차 거친 후 사업 본격화 - 송언석 의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 ~ 구미를 연결하는 대경선 광역 철도 2단계 건설사업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 사전타당성조사 : 사업 추진을 위해 경제성 분석 등을 조사하는 절차 송언석 의원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경선 광역철도 2단계 건설사업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하였고 내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이다. 사전 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절차를 거친 이후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즉, 지난 12월 14일 개통된 대경선 1단계에 이은 2단계 연장사업을 위한 사업 절차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구미 ~ 대구 ~ 경산을 연결하는 대경선 광역철도 1 단계 건설사업은 총연장 62km 로 9 개 역을 경유하며 , 최고속도100 ㎞ /h( 표정속도 65 ㎞ /h) 의 전동차를 평일 출·퇴근 시간 19 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향후 2 단계 연장사업까지 완료되면 김천 ~ 구미 ~ 대구 ~ 경산을 잇는 광역철도가 완성되어 김천시민들의 이동 편리성이 증진됨은 물론, 내륙 교통의 중심지 김천의 위상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동안 송언석 의원은 국토교통부 철도건설 실무자들을 수시로 만나, 대경선 광역철도 2 단계 건설사업을 비롯한 김천 철도사업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 ~ 구미를 연결하는 대경선 광역철도 2 단계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 김천은 구미와 대구, 경산과 함께 광역철도를 가진 대구·경북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라면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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