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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영웅 송해...김천시 화장장서 화장
지난 8일 별세한 고(故) 송해(95)의 영결식이 10일 오전 4시 30분에 치러지고 오전 5시에 발인을 마쳐 오전 10시 경 김천시 화장장에서 화장에 들어갔다. 엄영수 장례위원장과 유가족들이 함께한 화장장에는 엄숙한 분위기로 화장이 진행되었으며, 유가족들은 눈물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화장을 마친 후 부인 고(故) 석옥이 씨가 잠든 대구 달성군 옥포리 송해공원에서 영면에 든다. 故 송해 선생은 황해도 재령 출생으로 KBS의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MC 자리를 35년 동안이나 맡아 진행한 명 사회자로 '최고령 MC'(95세)로 올해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우는 등, 오랫동안 '국민 MC'로 사랑받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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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찬 전 경북경찰청장 국민의힘 입당
박건찬 전 경북경찰청장이 ‘인재영입’ 과정을 통해 국민의힘에 입당, 내년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의원)는 박 전 청장을 비롯해 교통, 부동산,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 현직 공무원 22명을 영입, 16일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인재영입위원회에서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충분한 이력과 실력을 갖춘 분들을 영입하는 데 주안점을 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정권 창출, 정권 탈환을 위해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실정에 대해 가감없는 조언과 제안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당 차원의 영입 제의를 받은 박 전 청장은 경북경찰청장, 울산경찰청장 등을 역임하면서 축적한 다양한 행정 경험과 검증된 능력, 그리고 때묻지 않은 참신한 리더십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청장은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는 절박함을 느꼈다. 새로운 미래를 국민의힘과 함께 열어나가는 데 미력이나마 밀알이 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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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화학사고 예방’ 비대면 감시활동 펼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은 4월부터 주 2회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산업단지와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사업장 등 화학사고 위험요소가 있는 지역에 대해 첨단장비를 활용한 감시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화학사고 발생시 위험성이 높은 사고대비물질 다량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한 사용과 배출시설의 적정관리 등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화학사고 현장측정‧분석차량’을 활용해 사업장 인근지역의 대기질 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런 활동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방문 점검 및 훈련 등 사전 화학사고 예방조치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잠정 중단된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정경윤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도의 비대면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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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웨이, 대구·경북지역에 방역 물품 기부
위생용품 전문 제조, 유통 기업 코스모스웨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에 방역 물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코스모스웨이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경북지역에 각 1000만원 상당의 위생장갑과 항균 스프레이(폐렴균 살균)를 제공하며, 최근 줄을 잇고 있는 기부행렬에 함께 했다.대구, 경북지역에 제공된 항균 스프레이(폐렴균살균)와 위생장갑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회를 통해 방역지원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홍경자 코스모스웨이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코스모스웨이 개요 코스모스웨이는 2008년 창업이래 위생 소모품을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위생 소모품의 제조라인을 바탕으로 30여개 사의 대리점, 약 1000여개 사의 유통 협력사 등 전국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 상해 법인과 상해 공장, 미국 판매 법인, 영국 판매 법인, 일본 판매 법인 등을 통한 해외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조품목 외에도 유통 사업부를 통해 다양한 위생 소모품, 기업 소모품, 판촉 용품 및 소모성 자재 등을 국내 유수의 대기업, 국가기관, 관공서,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등에 직접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의 대부분의 MRO사를 통한 간접 공급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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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의 여름휴가 여행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국민들의 여름휴가 여행계획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 1,005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 조사 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 신뢰수준: 95% / 조사표본호차 ±3.08%p 국민 중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48.2%였으며, 이는 ▲ 다녀올 계획이 있는 응답자(33.8%), ▲ 현재 미정이지만 다녀올 예정인 응답자(13.5%), ▲ 이미 다녀온 응답자(0.9%)의 합이다. 여름휴가 계획이 없는 응답자들이 꼽은 제약요인은 ▲ 여가시간 및 마음의 여유 부족(39.3%), ▲ 여행비용 부족(24.7%), ▲ 건강상의 이유(20.4%), ▲ 가족 부양 부담(7.9%), ▲ 여름 외의 시기 고려(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국민 중 국내여행을 고려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총 69.8%이다. 국내여행만 가는 국민(64.9%)뿐 아니라, 국내여행과 국외여행을 모두 가는 국민(4.9%)도 있었다. 국내여행 방문 목적지는 ▲ 강원(30.6%), ▲ 제주(17.0%), ▲ 경남(13.4%), ▲ 전남(10.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출발일은 ▲ 7월 말, 8월 초(25.5%), ▲ 8월 초순(9.5%), ▲ 7월 초순(7.0%), ▲ 7월 중하순(6.9%) 순으로, 여행기간은 ▲ 2박 3일(36.5%), ▲ 3박 4일(17.1%), ▲ 1박 2일(16.6%), ▲ 일주일 이상(5.2%) 순으로 나타났다. 예상 지출액은 평균 26만 8천 원이며, ▲ 20만 원 이상~30만 원 미만(29.3%), ▲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26.7%), ▲ 30만 원 이상~50만 원 미만(21.4%), ▲ 5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12.2%)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거주지에서 여행지로의 주요 교통수단은 ▲ 자가용(71.9%), ▲ 비행기(14.8%), ▲ 철도(5.7%), ▲ 고속/시외버스(3.2%) 등의 순으로, 여행지에서의 숙박유형은 ▲ 펜션(37.8%), ▲ 콘도미니엄(16.8%), 호텔(14.6%), ▲ 가족/친지의 집(6.0%) 순으로 선호되었다. 2019 국민 여름휴가 여행계획 조사결과 ① 여름휴가 계획 여부 이미 다녀옴 다녀올 계획임 다녀올 예정임(현재 미정) 가지 않을 계획임 가지 않을 예정임 (현재 미정) 0.9 33.8 13.5 37.9 13.9 ② 여름휴가 제약 요인[중복응답] 시간적/심적여유 부족 여행비용 부족 건강상의 이유 여름 외의 시기 고려 가족 부양 부담 여행 계획 번거로움 여행에 관심 없음 39.3 24.7 20.4 6.4 7.9 6.3 6.1 ③ 여름휴가 여행 목적지(국내/해외) 국내 해외 국내/해외 모두 아직 정하지 않음 64.9 21.0 4.9 9.2 ④ 국내 여름휴가 목적지[중복응답] 강원 제주 경남 전남 부산 충남 경북 경기 30.6 17.0 13.4 10.9 9.3 8.3 6.9 6.2 전북 충북 인천 서울 대구 울산 대전 광주 3.1 2.6 1.0 0.7 0.6 0.5 0.5 0.0 강원 제주 경남 전남 부산 충남 경북 경기 30.6 17.0 13.4 10.9 9.3 8.3 6.9 6.2 전북 충북 인천 서울 대구 울산 대전 광주 3.1 2.6 1.0 0.7 0.6 0.5 0.5 0.0 6월 1일(토) ~ 9일(일) 6월 10일(월) ~ 16일(일) 6월 17일(월) ~ 23일(일) 6월 24일(월) ~ 30일(일) 7월 1일(월) ~ 7일(일) 7월 8일(월) ~ 14일(일) 7월 15일(월) ~ 21일(일) 0.5 2.2 3.5 4.7 7.0 2.9 6.9 7월 22일(월) ~ 28일(일) 7월 29일(월) ~ 8월 4일(일) 8월 5일(월) ~ 11일(일) 8월 12일(월) ~ 18일(일) 8월 19일(월) ~ 25일(일) 8월 26일(월) ~ 31일(토) 미정 5.4 25.5 9.5 6.7 4.1 2.5 18.5 ⑥ 국내 여름휴가 여행 기간 당일여행 1박 2일 2박 3일 3박 4일 4박 5일 5박6일 일주일 이상 미정 2.0 16.6 36.5 17.1 3.5 1.0 5.2 18.1 ⑦ 국내 여름휴가 교통수단(거주지-여행지)[중복응답] 자가용 비행기 철도 고속/시외버스 차량대여/렌트 택시 도보 71.9 14.8 5.7 3.2 1.9 0.7 0.2 ⑧ 국내 여름휴가 숙박시설 펜션 콘도미니엄 호텔 가족/친지집 모텔/여관 민박 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미정/기타 37.8 16.8 14.6 6.0 3.6 2.7 0.6 17.9 ⑨ 국내 여름휴가 예상 지출경비 10만원 미만 10~20만원 미만 20~30만원 미만 30~50만원 미만 50~100만원 미만 100만원 이상 미정 평균(만원) 5.6 26.7 29.3 21.4 12.2 2.4 2.4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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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유해화학물질 취급 안심사업장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 개최
지정 사업장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기업의 준법 의욕 고취 및 지역사회의 화학물질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기여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에서는 2019년 6월 11일 대구·경북 지역 5개 기업을 ‘유해화학물질 취급 안심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실시했다. 안심사업장으로 지정된 5개 기업은 엘지전자㈜ 구미1공장, 엘지디스플레이㈜ 구미공장, ㈜이수페타시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한국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로 대기업 2개사, 중견기업 1개사, 공기업 2개사이다. 이번 수여식에는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과 5개사를 대표하는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속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 실천을 다짐했다. ‘유해화학물질 취급 안심사업장’ 제도는 화학물질 관리능력이 우수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기업의 준법의욕 고취 및 지역사회의 화학물질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실시하였다. 안심사업장은 대구‧경북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 중 2015년 이후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및 화학사고 이력이 없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단의 현장 평가를 통해 유해화학물질 관리능력이 우수한 5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3년간 자율점검 업소로 분류되어 사업장 방문 정기점검이 제외되고, 지정기간 중 화학물질관리법 위반사항 발생에 따른 과태료(과징금) 처분 시 감경 기준 적용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또한, 기업체 입장에서는 환경부가 공인한 ‘유해화학물질 취급 안심사업장’이라는 기업이미지로 홍보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중의 하나인 엘지전자(주) 구미1공장 류태영 구미지원담당은 “안심사업장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더욱 유해화학물질 취급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안심사업장들이 친환경경영과 실효성 있는 화학안전관리로 지역사회의 기업 신뢰도를 제고하고, 타기업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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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들이여, 부처님 법을 전하라 !
- 대한민국의 발전과 한국불교의 중흥 및 세계평화를 발원하며 인도와 네팔 등 불교 8대 성지를 걸었던 상원결사 인도순례단이 4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무사히 회향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3월 2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와 우정국로 일원 특설무대에서 사부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상월결사 인도순례 회향식을 거행했다. 이날 회향식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상원결사 회주 자승스님 및 상원결사 인도순례단, 조계종 스님, 정관계 주요 인사, 전국 교단 불자 및 사부대중 3만 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회향식에 앞서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이어 상원결사 인도순례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인도순례 경과보고, 화환증정, 치사, 축사, 회향말씀, 108배 정진, 공지사항, 사홍서원, 폐회 순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상원결사 인도순례단은 2023년 2월 9일 조계사에서 종정예하 증명으로 108명의 인도순례단과 함께 고불식을 올렸으며, 2월 11일 인도 사르나트 녹야원에서 입재식을 봉행하고 2월 22일 부처님의 성지 보드가야 마하보디사원에서 세상의 평화를 위한 법회 봉행, 3월 9일 쿠시나가르 열반지에서 부처님의 유훈을 나누는 법회 봉행, 3워 14일 네팔 룸비니 동산에서 부처님의 탄생을 기리는 법회 봉행하고 모든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상원결사 108 원력문 공표, 3월 20일 인도 쉬라바스티 기원정사에서 금강경 장엄 속 종조와 조사께 다례 올리고 회향법회 봉행, 3월 23일 상월결사 인도순례 조계사 회향까지 43일간의 일정으로 1167km의 고난의 순례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회향했다. 조계사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종단의 수행자들이 43일간 성지를 참배하고 위대한 스승의 길을 따라 돌아온 수행자 한 분 한 분 모두가 무탈하게 돌아왔으니 이는 종단의 기쁨이요, 홍복이라 했다. 붓다의 길을 직접 걸은 여러분들은 한국불교 1,700년 역사의 정통을 잇는 혜초대사의 현신이며 도의국사의 진정한 후예들이라 했다. 위법망구(爲法忘軀)의 정신으로 ‘생명존중, 붓다의 길을 걷다’ 순례를 성취한 그 공덕을 종단의 사부대중과 온 생명에 회향해 줄 것을 바라며, 나아가 불퇴정의 순례 정신으로 온 생명과 함께 수행의 길, 생명의 길, 평화의 길을 열어주시기 바라며, 종단은 여러분의 노고와 영원히 함께 할 것이며 수행의 향가와 공덕을 선양하면서 전법의 길, 포교의 길, 불교 중흥의 길에 진력하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자승스님은 이번 순례에서 원력의 씨를 뿌리자고 말했습니다. 더 나은 불자 이야기 좋은 결실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정신이셨다. 우리 사회는 수많은 도전과 과제를 지혜롭게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원력의 씨를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 저와 정부는 국민의 행복과 세계평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자유와 용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고통 받고 소외된 민심에 따뜻한 우기를 전할 것이다. 상원결사 인도순례의 뜻깊은 회향을 축하드리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상월결사 회주 자승스님은 “부처님은 60명의 비구에게 중생의 안락과 이익과 행복을 위해 나아가라고 설법했다. 부처님은 평생을 중생의 이익을 위해 法을 설했는데 오늘날 우리 승가는 누구하나 지나가는 사람 붙들고 전법하는 사람이 없다. 부처님이 우리에게 주신 미션은 전법이다. 전법 없는 불교는 죽어가는 불교이다. 인사할 때 성불합시다. 성불하십시오. 했지만 금생에 성불한 사람보지 못했다. 앞으로 우리의 인사는 '부처님 법을 전합시다. 지장보살께서 지옥중생을 다 제도하기 전까지 성불을 다음생으로 미룬다 했다. 우리도 성불합시다. 성불하세요. 다음 생으로 미루고 금생은 부처님 법을 전하자"고 강력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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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들이여, 부처님 법을 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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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체장애인협회 및 장애인복지 단체,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임명 반대 성명서 발표
-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한 29개 장애인복지 관련 단체는 이번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임명을 반대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1. 그간 정부는 중요 장애인 정책을 추진하는 부처에 장애인을 임명하는 개방형 직위를 운영해 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04년부터 장애인권익지원과장, 문화체육관광부는 2007년 장애인체육과장직을 장애인당사자 전문가를 임명해 왔다. 이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만이 가질 수 있는 높은 장애 감수성과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삶의 변화에 중요한 역할 및 활동을 하도록 보장해 온 것이다. 그동안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직은 장애인 당사자 채용 원칙과 전통을 지켜왔다. 2. 이번 장애인권익지원과장에 임명된 자는 새 정부의 정책기조와 다른 불법시위와 집회를 일삼아 왔던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한 진보장애인운동단체에서 활동해왔던 인사 였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앞으로 이러한 사람이 채용된다면 현 정부와 동반관계를 형성하여 정책의 일관성을 추진하기에는 매우 부적합한 인물이며 그 자체가 걸림돌이다. 3. 그리고 이번에 임명된 자는 비장애인으로써, 그동안 27년간 유지해온 장애인 당사자 채용 원칙과 인선기준을 완전히 뭉개버린 것은 전국 500만 장애인에 대한 인격 살인처사이다. 더구나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업무는 장애인차별금지, 장애인권리협약을 비롯해 장애인 편의증진 및 이동편의 등 업무 전반에서 고도의 장애감수성이 요구된다. 내정자가 비록 장애인을 위한 기관 및 시설에서 업무를 익혀왔다지만, 그의 이력과 업무는 발달장애분야에 한정되어 한계성을 드러내고 있다. 때문에 포괄적 장애인정책을 이해하고 수행할 전문성을 갖추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 4. 장애인권익지원과장은 장애인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장애감수성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인물을 선임하여야 함에도 전임자 조기 사퇴에 따른 후보자를 채용하는 과정에서도 문제점을 드러냈다. 그동안 장애인 당사자 채용 원칙과 전통 원칙을 무시한 것은 장애인정책업무를 총괄하는 장애인정책국장의 무능과 독단의 극치라고 밖에 볼 수 없다. 5. 또한 고위직 공무원의 경우 이념적으로 그리고 정치적으로도 편향되지 않은 사고를 지닌 합리적이고 원칙을 가진 인사로 선임되어야 한다. 그래서 더더욱 이번에 비장애인을 임명한 것에는 그동안 정부의 장애인정책에 대한 심각하게 사회문제를 야기한 불법적인 투쟁을 잠재우기 위한 모종의 외부 배후세력과의 뒷거래에 의한 야합의 결과물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또한 이러한 사태를 이용하여 장애인과 현 정부를 이간질하려는 고도의 속셈이 있지 않느냐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6.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직무는 우리나라 모든 장애인 당사자를 대표하는 단체와 소통하며 정책 방향성을 이끌어야 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새로운 정부 정책에 부응해야 할 자리에 장애인 당사자 채용 원칙을 깨고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앉히고자 했다. 따라서, 임명된 당사자 본인이 직접 사퇴를 하든 보건복지부에서 조치를 취하든 분명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리하여 더 이상 장애인을 거리로 나오게 하여 장애인을 힘들게 하고 건전한 의식을 가진 장애인마저 시민들로 하여금 비난받지 않게 보호해야 할 책무가 정부, 특히 보건복지부에 있다 할 것이다. 7. 보건복지부는 인재등용과 인사관리 체계를 재정비하여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정책이 올바르게 뒷받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인사는 반드시 재검토되어야 하며, 이후 또다시 이런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문제가 있는 장애인정책국장의 경질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2023년 3월 14일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사)한국장애인연맹(DPI), 한국근육장애인협회, 한국청각장애인협회,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사)한국장애인기술진흥협회,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사)장애인인권센터}, 사)한국농아인협회,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사)사회복지법제학회, 사)영롱회, 사)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 부모회, 한국카톨릭노숙인복지협의회,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 사)한국밀알선교단, 사)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사)한국자선단체협의회, 사)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사)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 사)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사)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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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체장애인협회 및 장애인복지 단체,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임명 반대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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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방사선학과 학생팀 논문 포스터 공모전 장려상 수상
-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방사선학과 하지민팀(유승원, 윤진영, 이나영, 임종윤, 전우영, 정유리, 지도교수 김형균)이 지난 3월 4일(토)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에서 '3D 프린터 출력물을 이용한 학습이 수업이해도에 미치는 영향‘을 제목으로 포스터 공모전 학부생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 연구에서는 교재 및 프리젠테이션 중심의 기존 학습 이외에 실제 인체 장기 모형을 추가한 학습이 수업 이해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비교 분석한 연구이다. 이는 청각과 시각적 기존 수업에 촉각적 학습방식이 추가될 시 수업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을 증명하였으며, 학습 대상에게 학습 내용에 관한 배경지식이 동반되었을 경우 효과는 더욱 뛰어나다는 결론을 제시하였다. 장려상을 수상한 하지민 학생은 “학생들의 수업 이해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촉각적 수업 방식이 많이 활용되길 바라며, 좋은 연구를 기획해 주신 김형균 지도교수님과 연구에 함께 참여한 유승원, 윤진영, 이나영, 임종윤, 전우영, 정유리 학생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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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방사선학과 학생팀 논문 포스터 공모전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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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U18 백운기 고교축구대회 준우승...전국대회 첫 준우승
- 16명이 하나가 돼 이뤄낸 기적이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이 27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백운기 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영등포공고를 상대로 전후반 한 골 씩 실점하며 0대 2로 패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김천상무 U18은 준우승을 거뒀다. 2021년 김천상무 U18 창단 후 첫 전국대회 준우승이다. U18 박태민 감독은 우수 감독상을, 이재안 코치는 우수 코치상을, 심연원, 임준영은 각각 우수 선수상과 수비상을 수상했다. 총 39개 고교 팀이 출전한 제24회 백운기 고교축구대회에서 김천상무는 예선전에서 대전태양FC U18, 서울용문고, 강원주천고를 차례로 꺾고 C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는 FC안양 U18(안양공고), 8강에서는 제주서귀포축구센터 U18, 4강에서는 울산현대 U18(울산현대고)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김천상무 U18은 조별예선 세 경기를 포함해 준결승전까지 총 여섯 경기에서 12득점, 1실점으로 최소실점을 기록했었다. 이도헌이 세 골을, 강현규, 김정훈이 각 두 골 씩, 강동하, 신성욱, 윤성목, 이건희, 심연원이 한 골씩 넣으며 고른 공격력을 뽐냈다. 김천상무 U18 박태민 감독은 “결승까지 올라온 이상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했지만 패배해 아쉽다.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수고했고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K리그 주니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3월 4일, 개성고등학교에서 부산아이파크 U18(개성고)과 ‘2023 K리그 주니어 U18 B조’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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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U18 백운기 고교축구대회 준우승...전국대회 첫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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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기간 동안 소득 양극화 심화
- - 2021 년 우리나라 상위 10% 소득자의 1 인당 연평균 통합소득은 1 억 4644 만원 , 2017 년 1 억 2791 만원보다 1853 만원 늘어나 ... - 반면 , 하위 10% 의 1 인당 연평균 통합소득은 같은 기간 19 만원 증가 하는 데 그쳐 ... - 상 · 하위 10% 의 1 인당 연평균 통합소득간 배율은 2017 년 68.7 배에서 2021 년 71.4 배까지 늘어나 .. - 송언석 의원 “ 윤석열 정부와 함께 소득 양극화를 완화하 기 위한 실효 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 문재인 정부 5 년간 상위 10% 소득자의 연평균 통합소득은 1853 만원 늘어난 반면 , 하위 10% 는 19 만원 늘어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로 인해 , 상위 10% 소득자와 하위 10% 소득자의 1 인당 소득격차는 2017 년 68.7 배에서 2021 년 71.4 배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통합소득은 근로소득과 종합소득 ( 이자 · 배당 · 사업 · 연금 · 기타소득 ) 을 합친 개인소득 합산액이다 . 송언석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 2021 년 통합소득 상위 10% 소득자 253 만 5936 명 의 소득은 총 371 조 3683 억 7000 만원으로 , 1 인당 연평균 소득은 1 억 4644 만원에 달하였다 . 이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 년 1 억 2791 만원보다 1853 만원이나 늘어난 금액이다 . 반면 , 같은 기간 통합소득 하위 10% 의 1 인당 연평균 통합소득은 186 만원에서 205 만원으로 19 만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 그 결과 상위 10% 소득자와 하위 10% 소득자의 1 인당 소득격차가 2017 년 68.7 배에서 2021 년 71.4 배까지 늘어났다 . 문재인 정부 기간 소득격차가 더욱 늘어난 것이다 . 송언석 의원은 “ 문재인 정부는 취임 초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경제학 교과서에도 없는 이론까지 들고 나왔지만 , 결국 소득 양극화 심화 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 라며 “ 윤석열 정부와 함께 소득 양극화를 완화하기 위한 실효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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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기간 동안 소득 양극화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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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환치기 적발 금액 무려 5 조원 넘었다 !
- - 환치기 적발금액 2017 년 8,246 억원 → 2022 년 5 조 2,399 억원 (6.4 배 ) - 가상자산 환치기 적발금액 2018 년 7,841 억원 → 2022 년 4 조 7,566 억원 (6.1 배 ) - 중국 통한 가상자산 환치기 적발 금액 , 3 조 2,833 억원으로 가장 많아 ... - 송언석 의원 “ 관세청은 금융 당국 및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단속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단속방법을 강구해야할 것 ”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작년 한해 동안 적발된 불법외환거래 중 환치기 적발금액이 무려 5 조 2399 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환치기란 통화가 다른 두 나라에 각각 계좌를 만든 뒤 , 한 국가의 계좌에 돈을 넣고 다른 국가에 만들어 놓은 계좌에서 그 나라의 화폐로 지급받는 불법 외환거래 수법을 뜻한다 . 송언석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환치기 적발 금액 규모는 2017 년 8,246 억원에서 2022 년 5 조 2,399 억원으로 약 6.4 배 규모로 폭증했다 . 전체 외국환거래법 위반행위 적발금액 중 환치기가 차지하는 비중 또한 2017 년 21.5% 에서 2022 년 83.1% 로 크게 증가했다 . 환치기 적발 금액이 이같이 폭증하게 된 원인은 외국보다 국내에서 가상자산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이른바 ‘ 김치 프리미엄 ’ 을 노린 , 가상자산 환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전체 환치기 적발금액 중 가상자산을 이용한 환치기 적발금액은 2018 년 7,841 억원 (10 건 ) 에서 2022 년 4 조 7,566 억원 (12 건 ) 으로 무려 6.1 배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가 상자산 환치기 1 건당 평균 금액으로 환산해 보면 2018 년 784 억원에서 2022 년 3,964 억원으로 3,180 억원 (4.1 배 ) 증가한 것이다 . 가상자산 환치기 국가별로는 2017 년부터 2022 년까지 중국이 3 조 2,833 억원 (23 건 ) 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 뒤이어 홍콩 2 조 5,483 억원 (7 건 ), 호주 4,170 억원 (1 건 ), 일본 1,302 억원 (2 건 ), 필리핀 442 억원 (2 건 ), 기타 381 억원 (1 건 ) 순으로 나타났다 . 앞서 송언석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특정 국가에 쏠리며 대형화 되어가고 있는 가상자산 환치기 문제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 송언석 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에만 적발된 환치기 금액이 무려 5 조원을 넘겼고 , 그 중 가산자산을 이용한 환치기 적발금액이 4 조 7,566 억원에 달할 정도로 가상자산을 이용한 불법 환치기 문제가 갈수록 심각 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 라며 , “ 관세청은 금융 당국 및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단속역량을 강화하고 , 보다 효과적인 단속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 ” 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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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들이여, 부처님 법을 전하라 !
- 대한민국의 발전과 한국불교의 중흥 및 세계평화를 발원하며 인도와 네팔 등 불교 8대 성지를 걸었던 상원결사 인도순례단이 4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무사히 회향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3월 23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와 우정국로 일원 특설무대에서 사부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상월결사 인도순례 회향식을 거행했다. 이날 회향식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상원결사 회주 자승스님 및 상원결사 인도순례단, 조계종 스님, 정관계 주요 인사, 전국 교단 불자 및 사부대중 3만 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회향식에 앞서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이어 상원결사 인도순례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인도순례 경과보고, 화환증정, 치사, 축사, 회향말씀, 108배 정진, 공지사항, 사홍서원, 폐회 순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상원결사 인도순례단은 2023년 2월 9일 조계사에서 종정예하 증명으로 108명의 인도순례단과 함께 고불식을 올렸으며, 2월 11일 인도 사르나트 녹야원에서 입재식을 봉행하고 2월 22일 부처님의 성지 보드가야 마하보디사원에서 세상의 평화를 위한 법회 봉행, 3월 9일 쿠시나가르 열반지에서 부처님의 유훈을 나누는 법회 봉행, 3워 14일 네팔 룸비니 동산에서 부처님의 탄생을 기리는 법회 봉행하고 모든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상원결사 108 원력문 공표, 3월 20일 인도 쉬라바스티 기원정사에서 금강경 장엄 속 종조와 조사께 다례 올리고 회향법회 봉행, 3월 23일 상월결사 인도순례 조계사 회향까지 43일간의 일정으로 1167km의 고난의 순례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회향했다. 조계사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종단의 수행자들이 43일간 성지를 참배하고 위대한 스승의 길을 따라 돌아온 수행자 한 분 한 분 모두가 무탈하게 돌아왔으니 이는 종단의 기쁨이요, 홍복이라 했다. 붓다의 길을 직접 걸은 여러분들은 한국불교 1,700년 역사의 정통을 잇는 혜초대사의 현신이며 도의국사의 진정한 후예들이라 했다. 위법망구(爲法忘軀)의 정신으로 ‘생명존중, 붓다의 길을 걷다’ 순례를 성취한 그 공덕을 종단의 사부대중과 온 생명에 회향해 줄 것을 바라며, 나아가 불퇴정의 순례 정신으로 온 생명과 함께 수행의 길, 생명의 길, 평화의 길을 열어주시기 바라며, 종단은 여러분의 노고와 영원히 함께 할 것이며 수행의 향가와 공덕을 선양하면서 전법의 길, 포교의 길, 불교 중흥의 길에 진력하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자승스님은 이번 순례에서 원력의 씨를 뿌리자고 말했습니다. 더 나은 불자 이야기 좋은 결실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정신이셨다. 우리 사회는 수많은 도전과 과제를 지혜롭게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원력의 씨를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 저와 정부는 국민의 행복과 세계평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자유와 용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고통 받고 소외된 민심에 따뜻한 우기를 전할 것이다. 상원결사 인도순례의 뜻깊은 회향을 축하드리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상월결사 회주 자승스님은 “부처님은 60명의 비구에게 중생의 안락과 이익과 행복을 위해 나아가라고 설법했다. 부처님은 평생을 중생의 이익을 위해 法을 설했는데 오늘날 우리 승가는 누구하나 지나가는 사람 붙들고 전법하는 사람이 없다. 부처님이 우리에게 주신 미션은 전법이다. 전법 없는 불교는 죽어가는 불교이다. 인사할 때 성불합시다. 성불하십시오. 했지만 금생에 성불한 사람보지 못했다. 앞으로 우리의 인사는 '부처님 법을 전합시다. 지장보살께서 지옥중생을 다 제도하기 전까지 성불을 다음생으로 미룬다 했다. 우리도 성불합시다. 성불하세요. 다음 생으로 미루고 금생은 부처님 법을 전하자"고 강력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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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들이여, 부처님 법을 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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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체장애인협회 및 장애인복지 단체,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임명 반대 성명서 발표
-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한 29개 장애인복지 관련 단체는 이번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임명을 반대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1. 그간 정부는 중요 장애인 정책을 추진하는 부처에 장애인을 임명하는 개방형 직위를 운영해 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04년부터 장애인권익지원과장, 문화체육관광부는 2007년 장애인체육과장직을 장애인당사자 전문가를 임명해 왔다. 이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만이 가질 수 있는 높은 장애 감수성과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삶의 변화에 중요한 역할 및 활동을 하도록 보장해 온 것이다. 그동안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직은 장애인 당사자 채용 원칙과 전통을 지켜왔다. 2. 이번 장애인권익지원과장에 임명된 자는 새 정부의 정책기조와 다른 불법시위와 집회를 일삼아 왔던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한 진보장애인운동단체에서 활동해왔던 인사 였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앞으로 이러한 사람이 채용된다면 현 정부와 동반관계를 형성하여 정책의 일관성을 추진하기에는 매우 부적합한 인물이며 그 자체가 걸림돌이다. 3. 그리고 이번에 임명된 자는 비장애인으로써, 그동안 27년간 유지해온 장애인 당사자 채용 원칙과 인선기준을 완전히 뭉개버린 것은 전국 500만 장애인에 대한 인격 살인처사이다. 더구나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업무는 장애인차별금지, 장애인권리협약을 비롯해 장애인 편의증진 및 이동편의 등 업무 전반에서 고도의 장애감수성이 요구된다. 내정자가 비록 장애인을 위한 기관 및 시설에서 업무를 익혀왔다지만, 그의 이력과 업무는 발달장애분야에 한정되어 한계성을 드러내고 있다. 때문에 포괄적 장애인정책을 이해하고 수행할 전문성을 갖추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 4. 장애인권익지원과장은 장애인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장애감수성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인물을 선임하여야 함에도 전임자 조기 사퇴에 따른 후보자를 채용하는 과정에서도 문제점을 드러냈다. 그동안 장애인 당사자 채용 원칙과 전통 원칙을 무시한 것은 장애인정책업무를 총괄하는 장애인정책국장의 무능과 독단의 극치라고 밖에 볼 수 없다. 5. 또한 고위직 공무원의 경우 이념적으로 그리고 정치적으로도 편향되지 않은 사고를 지닌 합리적이고 원칙을 가진 인사로 선임되어야 한다. 그래서 더더욱 이번에 비장애인을 임명한 것에는 그동안 정부의 장애인정책에 대한 심각하게 사회문제를 야기한 불법적인 투쟁을 잠재우기 위한 모종의 외부 배후세력과의 뒷거래에 의한 야합의 결과물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인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또한 이러한 사태를 이용하여 장애인과 현 정부를 이간질하려는 고도의 속셈이 있지 않느냐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6.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직무는 우리나라 모든 장애인 당사자를 대표하는 단체와 소통하며 정책 방향성을 이끌어야 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새로운 정부 정책에 부응해야 할 자리에 장애인 당사자 채용 원칙을 깨고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앉히고자 했다. 따라서, 임명된 당사자 본인이 직접 사퇴를 하든 보건복지부에서 조치를 취하든 분명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리하여 더 이상 장애인을 거리로 나오게 하여 장애인을 힘들게 하고 건전한 의식을 가진 장애인마저 시민들로 하여금 비난받지 않게 보호해야 할 책무가 정부, 특히 보건복지부에 있다 할 것이다. 7. 보건복지부는 인재등용과 인사관리 체계를 재정비하여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정책이 올바르게 뒷받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인사는 반드시 재검토되어야 하며, 이후 또다시 이런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문제가 있는 장애인정책국장의 경질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2023년 3월 14일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사)한국장애인연맹(DPI), 한국근육장애인협회, 한국청각장애인협회,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사)한국장애인기술진흥협회,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사)장애인인권센터}, 사)한국농아인협회,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사)사회복지법제학회, 사)영롱회, 사)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 부모회, 한국카톨릭노숙인복지협의회,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 사)한국밀알선교단, 사)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사)한국자선단체협의회, 사)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사)한국장애인선교단체총연합회, 사)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사)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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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체장애인협회 및 장애인복지 단체,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 임명 반대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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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방사선학과 학생팀 논문 포스터 공모전 장려상 수상
-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방사선학과 하지민팀(유승원, 윤진영, 이나영, 임종윤, 전우영, 정유리, 지도교수 김형균)이 지난 3월 4일(토)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에서 '3D 프린터 출력물을 이용한 학습이 수업이해도에 미치는 영향‘을 제목으로 포스터 공모전 학부생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 연구에서는 교재 및 프리젠테이션 중심의 기존 학습 이외에 실제 인체 장기 모형을 추가한 학습이 수업 이해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비교 분석한 연구이다. 이는 청각과 시각적 기존 수업에 촉각적 학습방식이 추가될 시 수업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을 증명하였으며, 학습 대상에게 학습 내용에 관한 배경지식이 동반되었을 경우 효과는 더욱 뛰어나다는 결론을 제시하였다. 장려상을 수상한 하지민 학생은 “학생들의 수업 이해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촉각적 수업 방식이 많이 활용되길 바라며, 좋은 연구를 기획해 주신 김형균 지도교수님과 연구에 함께 참여한 유승원, 윤진영, 이나영, 임종윤, 전우영, 정유리 학생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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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방사선학과 학생팀 논문 포스터 공모전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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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U18 백운기 고교축구대회 준우승...전국대회 첫 준우승
- 16명이 하나가 돼 이뤄낸 기적이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이 27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백운기 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영등포공고를 상대로 전후반 한 골 씩 실점하며 0대 2로 패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김천상무 U18은 준우승을 거뒀다. 2021년 김천상무 U18 창단 후 첫 전국대회 준우승이다. U18 박태민 감독은 우수 감독상을, 이재안 코치는 우수 코치상을, 심연원, 임준영은 각각 우수 선수상과 수비상을 수상했다. 총 39개 고교 팀이 출전한 제24회 백운기 고교축구대회에서 김천상무는 예선전에서 대전태양FC U18, 서울용문고, 강원주천고를 차례로 꺾고 C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는 FC안양 U18(안양공고), 8강에서는 제주서귀포축구센터 U18, 4강에서는 울산현대 U18(울산현대고)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김천상무 U18은 조별예선 세 경기를 포함해 준결승전까지 총 여섯 경기에서 12득점, 1실점으로 최소실점을 기록했었다. 이도헌이 세 골을, 강현규, 김정훈이 각 두 골 씩, 강동하, 신성욱, 윤성목, 이건희, 심연원이 한 골씩 넣으며 고른 공격력을 뽐냈다. 김천상무 U18 박태민 감독은 “결승까지 올라온 이상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했지만 패배해 아쉽다.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수고했고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K리그 주니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3월 4일, 개성고등학교에서 부산아이파크 U18(개성고)과 ‘2023 K리그 주니어 U18 B조’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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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기간 동안 소득 양극화 심화
- - 2021 년 우리나라 상위 10% 소득자의 1 인당 연평균 통합소득은 1 억 4644 만원 , 2017 년 1 억 2791 만원보다 1853 만원 늘어나 ... - 반면 , 하위 10% 의 1 인당 연평균 통합소득은 같은 기간 19 만원 증가 하는 데 그쳐 ... - 상 · 하위 10% 의 1 인당 연평균 통합소득간 배율은 2017 년 68.7 배에서 2021 년 71.4 배까지 늘어나 .. - 송언석 의원 “ 윤석열 정부와 함께 소득 양극화를 완화하 기 위한 실효 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 문재인 정부 5 년간 상위 10% 소득자의 연평균 통합소득은 1853 만원 늘어난 반면 , 하위 10% 는 19 만원 늘어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로 인해 , 상위 10% 소득자와 하위 10% 소득자의 1 인당 소득격차는 2017 년 68.7 배에서 2021 년 71.4 배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통합소득은 근로소득과 종합소득 ( 이자 · 배당 · 사업 · 연금 · 기타소득 ) 을 합친 개인소득 합산액이다 . 송언석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 2021 년 통합소득 상위 10% 소득자 253 만 5936 명 의 소득은 총 371 조 3683 억 7000 만원으로 , 1 인당 연평균 소득은 1 억 4644 만원에 달하였다 . 이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 년 1 억 2791 만원보다 1853 만원이나 늘어난 금액이다 . 반면 , 같은 기간 통합소득 하위 10% 의 1 인당 연평균 통합소득은 186 만원에서 205 만원으로 19 만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 그 결과 상위 10% 소득자와 하위 10% 소득자의 1 인당 소득격차가 2017 년 68.7 배에서 2021 년 71.4 배까지 늘어났다 . 문재인 정부 기간 소득격차가 더욱 늘어난 것이다 . 송언석 의원은 “ 문재인 정부는 취임 초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경제학 교과서에도 없는 이론까지 들고 나왔지만 , 결국 소득 양극화 심화 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 라며 “ 윤석열 정부와 함께 소득 양극화를 완화하기 위한 실효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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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기간 동안 소득 양극화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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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환치기 적발 금액 무려 5 조원 넘었다 !
- - 환치기 적발금액 2017 년 8,246 억원 → 2022 년 5 조 2,399 억원 (6.4 배 ) - 가상자산 환치기 적발금액 2018 년 7,841 억원 → 2022 년 4 조 7,566 억원 (6.1 배 ) - 중국 통한 가상자산 환치기 적발 금액 , 3 조 2,833 억원으로 가장 많아 ... - 송언석 의원 “ 관세청은 금융 당국 및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단속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단속방법을 강구해야할 것 ”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작년 한해 동안 적발된 불법외환거래 중 환치기 적발금액이 무려 5 조 2399 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환치기란 통화가 다른 두 나라에 각각 계좌를 만든 뒤 , 한 국가의 계좌에 돈을 넣고 다른 국가에 만들어 놓은 계좌에서 그 나라의 화폐로 지급받는 불법 외환거래 수법을 뜻한다 . 송언석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환치기 적발 금액 규모는 2017 년 8,246 억원에서 2022 년 5 조 2,399 억원으로 약 6.4 배 규모로 폭증했다 . 전체 외국환거래법 위반행위 적발금액 중 환치기가 차지하는 비중 또한 2017 년 21.5% 에서 2022 년 83.1% 로 크게 증가했다 . 환치기 적발 금액이 이같이 폭증하게 된 원인은 외국보다 국내에서 가상자산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이른바 ‘ 김치 프리미엄 ’ 을 노린 , 가상자산 환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전체 환치기 적발금액 중 가상자산을 이용한 환치기 적발금액은 2018 년 7,841 억원 (10 건 ) 에서 2022 년 4 조 7,566 억원 (12 건 ) 으로 무려 6.1 배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가 상자산 환치기 1 건당 평균 금액으로 환산해 보면 2018 년 784 억원에서 2022 년 3,964 억원으로 3,180 억원 (4.1 배 ) 증가한 것이다 . 가상자산 환치기 국가별로는 2017 년부터 2022 년까지 중국이 3 조 2,833 억원 (23 건 ) 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 뒤이어 홍콩 2 조 5,483 억원 (7 건 ), 호주 4,170 억원 (1 건 ), 일본 1,302 억원 (2 건 ), 필리핀 442 억원 (2 건 ), 기타 381 억원 (1 건 ) 순으로 나타났다 . 앞서 송언석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특정 국가에 쏠리며 대형화 되어가고 있는 가상자산 환치기 문제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 송언석 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에만 적발된 환치기 금액이 무려 5 조원을 넘겼고 , 그 중 가산자산을 이용한 환치기 적발금액이 4 조 7,566 억원에 달할 정도로 가상자산을 이용한 불법 환치기 문제가 갈수록 심각 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 라며 , “ 관세청은 금융 당국 및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단속역량을 강화하고 , 보다 효과적인 단속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 ” 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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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환치기 적발 금액 무려 5 조원 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