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뉴스
Home >  뉴스  >  국내뉴스

실시간뉴스
  • 김천시의회, 부산 감천문화마을에서 원도심 재생 우수사례 견학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10월 14일 부산시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여 원도심 재생의 우수사례를 직접 견학하고, 향후 김천시 원도심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벤치마킹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문화해설사 투어를 통해 감천문화마을의 형성과정,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전략, 관광자원화 사례 등을 자세히 청취했다.     감천문화마을은 2009년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통해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릴 만큼 문화예술과 관광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운영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나영민 의장은 “감천문화마을처럼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참여가 결합된 도시재생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이라며 “오늘의 견학을 계기로 김천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연구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 뉴스
    • 정치/행정
    2025-10-15
  • 김천 명품 샤인머스켓 최고예요!
      김천시 서울사무소(소장 권영복)는 10월 14일(화) 서울 청계광장에서 김천의 대표 고품질 과일인 샤인머스켓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김천 샤인머스켓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당일은 흐리고 간간이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3,000여 명의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김천의 명품 샤인머스켓을 맛보기 위해 긴 줄을 섰다.   행사는 샤인머스켓에 대한 큰 관심으로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김천시에서 개설한 직거래장터 ‘김천팜앤장터(gcmall.cyso.co.kr/shop)’를 홍보하기 위하여 스티커가 부착된 컵에 김천 자두를 담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고, 김천 대표 특화음식 개발로 탄생한 ‘팔맛대장경’과 함께 김천의 주요 관광지 등 다양한 시정 정보도 함께 홍보했다.   한 외국인 관광객은 “샤인머스켓이 너무 달고 신선하다.”라며, “김천에 직접 가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권영복 김천시 서울사무소장은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 김천의 명품 과일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샤인머스켓하면 김천이 바로 생각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5-10-15
  • 김천농악단,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경북 김천시는 9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일반부 경연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한 김천농악단(단장 신대원)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영동군이 공동 주최했으며 일반부 21개 팀, 청소년부 11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김천농악단은 ‘김천 지신밟기’를 선보이며 단단한 합주와 호흡, 농경 공동체의 염원을 품은 서사, 관객과 어우러지는 매무새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신밟기’는 집과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골목과 마당을 돌던 공동체 의례에서 유래했으며, 김천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오늘날까지 보존되며 김천 전통문화의 맥을 지켜내고 있다.   김천농악단 신대원 단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연습해 온 단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아 기쁘다.”라며, “김천 고유의 지신밟기를 무대에서 제대로 보여줄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지켜 온 김천의 전통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아 더욱 뜻깊으며, 김천농악단의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라이프
    • 문화
    2025-09-29
  • 김천시의회 이복상 의원,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수상
      김천시의회 이복상 의원이 2025년 9월 22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은 정치·행정·교육·언론·의료·문화·공공 등 각 분야에서 공익과 혁신을 실천해 온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사회적 공익성과 영향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복상 의원은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 증진,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김천시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제정, ▲「김천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 파크골프장 활성화 및 운영 개선 방안 5분 자유발언 등 주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수상 소감에서 이복상 의원은 “이번 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조례를 발굴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8대와 제9대 김천시의회에서 연이어 시민의 선택을 받은 이 의원은 생활 밀착형 조례 제정과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뉴스
    • 정치/행정
    2025-09-24
  • 김천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 가족 문화탐방
      김천상공회의소(안용우)는 지난 9월 20일 김천 관내 회원사 가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 임·직원 가족 대상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대전 보훈공원과 오월드 관람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당일 오전,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출발하여 대전에 위치한 보훈공원을 방문하였다. 이곳에서는 나라를 위해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추모공원을 둘러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리는 동상과 영렬탑, 기념비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후, 대전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이자 테마파크인 오월드에 입장하여 다양한 놀이기구와 뮤지컬 공연, 축제 등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버드랜드, 주랜드 등 많은 즐길거리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탐방 일정을 마친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버스에 올랐으며, 자녀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한 김천상공회의소의 정성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큰 박수로 화답했다.   한편,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회원사 임직원들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
    2025-09-24
  • 김천시, 청렴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공직자 청렴 워크숍’ 개최
    김천시는 지난 9월 16일, 17일 이틀간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에서 간부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2025 공직자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컨설팅과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반영하여 간부 공무원 중심의 청렴 가치 확산을 유도하고 소통과 화합,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부서 간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청백리 인물로 알려진 정도전과 퇴계 이황의 정신이 깃든 도담삼봉 일대에서 청렴 테마 현장 탐방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의 ‘갑질 예방과 청렴 리더십’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형 프로그램인 ‘시장님과의 소통․공감의 시간’과 ‘청렴 골든벨’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리더로서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적극 행정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워크숍 둘째 날 오전에는 청탁금지법, 부패방지권익위법과 최근 제정된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청렴 관련 법령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오후에는 단양강 잔도길,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비롯하여 단양에서 제일 큰 규모의 전통시장인 구경시장을 방문하는 등 청렴 가치 내재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체험 및 벤치마킹이 병행 실시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청렴 리더인 간부 공직자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조직 문화의 변화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라고 강조하며 “국민권익위 청렴 컨설팅 자문 의견을 반영하여 실시된 이번 공직자 청렴 워크숍을 통해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내부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부서 간 상호 협업과 적극 행정 실현을 통해 내부 구성원과 외부 민원인 모두에게 신뢰받는 「THE 청렴한 김천」을 만드는 데 간부 공무원이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2024년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차지한 바 있으나, 2025년에는 청렴 ON AIR 방송, 내휴내맘 및 일장춘몽 청렴유튜브 제작․배포, 청렴콘서트, 청렴톡톡쇼, 청렴서한문 발송,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청렴 노력도 제고와 종합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 뉴스
    • 교육
    2025-09-18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김천상무, 세트피스에 일격 허용하며 강원에 0대 1 패배
      김천상무가 강원에 0대 1 패배를 당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26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이하 강원)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 A그룹’ 35R 경기에서 0대 1로 패배했다. 세트피스로 흐름을 잡았던 김천상무는 역으로 세트피스에 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강원에 맞섰다. 골키퍼 김동헌을 시작으로 백포에 박대원,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35R까지 전 경기 출장을 이어가는 김봉수를 중심으로 서민우, 이승원이 선발로 나섰다. 공격진은 김승섭, 박상혁, 모재현이 출장해 강원의 골문을 정조준했다.   □ 전방 압박에 고전 → 세트피스로 서서히 흐름 잡은 김천상무 경기 시작 전 정정용 감독은 결정력을 통한 결과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지난 울산전 많은 기회 속에서도 끝내 득점을 터뜨리지 못하며 비긴 것을 되새겼다. 그러면서도 선수들을 믿는다고 말하며 신뢰를 드러냈다.   다만, 정정용 감독의 바람과 달리 경기 초반 김천상무는 강원의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부터 높게 라인을 형성한 강원의 압박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했다. 어려운 경기가 이어지던 전반 19분, 이승원이 강원의 왼쪽 페널티 박스 바로 바깥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박수일이 직접 슈팅을 때렸지만 수비벽에 막히며 기회가 무산되었다.   비슷한 경기 양상이 이어지던 전반 33분, 김천상무는 다시 한번 기회를 맞이했다. 왼쪽 측면에서 이승원, 박대원, 김승섭의 패스 연계로 크로스 기회를 창출했고, 박상혁이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비록 찬스는 무산되었지만, 김천상무는 이 공격을 통해 서서히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기 시작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 세트피스에 맞은 일격, 0대 1 패배로 3경기 연속 무승 김천상무는 지난 울산전과 마찬가지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카드를 통한 이른 승부수를 던졌다. 김승섭과 박수일이 빠지고 김대원과 김강산이 투입되었다.    후반 51분, 세트피스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김대원이 짧게 내준 프리킥을 모재현이 이어받아 크로스를 올렸고, 박찬용이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강원을 위협했다. 계속해서 후반 55분, 유강현과 이동경까지 투입하며 득점 의지를 불태웠다.   경기를 주도하던 김천상무는 후반 65분, 세트피스로 인해 실점하며 흐름을 강원에 내줬다. 코너킥 수비에서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중거리 슛에 골을 허용했다. 선제골을 내주며 강원에 리드를 허용한 김천상무는 급격하게 내주기 시작했다.    선수들은 동점골을 위해 분전했지만, 급한 마음에 세밀함이 떨어지며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정규시간이 흘러 후반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고, 김천상무는 세트피스에서 결정적인 동점골 기회를 맞이했다. 그러나 김봉수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결국 0대 1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정정용 감독은 “멀리까지 응원 와주신 팬 여러분께 좋은 결과를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주었지만, 분명 발전해야 할 부분도 있었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 준비해 다음 홈경기에서는 팬 여러분 앞에서 승리하겠다.”라고 아쉬움과 함께 다가오는 경기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천상무의 다음 경기 일정은 11월 2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파이널 A그룹’ 36R 홈경기다.                                        
    • 라이프
    • 스포츠
    2024-10-27
  • 옥산(玉山) 김대철 명인 「2024 대한민국 세계명인」 선정
      지난 22일(화) ‘2024 대한민국 세계명인 추대식’에서 김천의 옥산(玉山) 김대철 명인이 「2024 대한민국 세계명인」으로 선정됐다.   월드마스터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세계명인회, 대한민국명인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세계명인」은 세계 각국에서 자국의 문화를 대표하고 존경받는 문화예술인을 세계명인으로 선정하는 행사로서 23년 기준 389명의 세계명인(월드마스터)이 국제문화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옥산(玉山) 김대철 명인은 한 평생 도예의 길에 매진하여 우리 도자의 전통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한명인 백자 제12-365호 및 대한민국 전통명장 제12-명26호로 선정된 바가 있다.   옥산 김대철 명인은 “대한민국 세계명인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도예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좋은 작품들로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10-24
  • 김천상무, 강원전 패배 설욕하고 2위 탈환한다! 승리 키워드는 ’결정력‘
      김천상무가 강원전 승리를 노리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26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파이널 A그룹’ 35R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울산전 무승부로 강원에 밀린 김천상무는 오는 강원전에서 지난 패배를 설욕하고 2위 자리를 탈환한다는 각오다.   □ “축구는 결국 골을 넣는 스포츠”, 결정력 보완이 최우선 과제 김천상무는 지난 울산전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14번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로 향한 공은 단 5번에 불과했다. 그마저도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에게 위협을 가할만한 슈팅은 없었다. 오픈 찬스에서의 중거리 슛은 전부 골대를 벗어났고, 1대 1 찬스에서 때린 슈팅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이에 대해 경기 종료 후 정정용 감독도 “축구란 결국 골을 넣는 스포츠다. 골문 앞에서 결정력이 아쉬웠다. 감독으로서 남은 기간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직접적으로 결정력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결국 오는 강원전은 지난 울산전을 토대로 골문 앞에서 얼마나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무엇보다 침묵하고 있는 공격수들의 득점이 필요하다.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양분하는 박상혁과 유강현은 각각 3경기와 5경기 동안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연계 플레이와 슈팅 기회를 포착하는 부분은 탁월하지만, 골문 앞에서의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비록 주어진 시간은 주말 울산전 이후 일주일에 불과하지만, 그럼에도 준비 기간 동안 골문 앞에서의 침착함, 결정력 등을 가다듬어 득점을 터뜨려야만 한다. 공격수들이 살아나야만 경쟁력을 갖춘 팀이 될 수 있다.     □ ‘깜짝 카드’ 김경준-‘부상 복귀’ 김승섭, 선의의 경쟁으로 경기력까지 잡아라! 9기 김경준은 지난 울산전 김천상무 데뷔전과 동시에 K리그1 무대에 첫 발을 디뎠다. 김경준은 부상당한 김승섭의 대체자원으로 투입되어 전반 45분 동안 필드를 누비며 시종일관 저돌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경준의 깜짝 선발과 더불어 오는 강원전에는 김승섭의 출전도 기대할 수 있다. 그는 지난 6일 울산전 이후 부상을 입으며 잠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최근 팀 훈련에 복귀하였다. 김승섭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본업인 공격 외에도 수비적인 부분에서 팀에 보탬이 되고 있는 만큼, 리그 최다 득점 팀인 강원을 상대로 팀의 공수균형에 기여할 수 있다.   김경준이 데뷔전에서 보여준 가능성과 김승섭의 복귀는 막판 선두 경쟁을 치르는 팀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두 선수는 같은 측면 공격수로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의 기량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원전에서도 팀 전력에 보탬이 되는 동시에 상대에게도 대응해야 하는 변수를 더하며 혼선을 유발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MAX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 라이프
    • 스포츠
    2024-10-23
  •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2학기 5교시 성료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10월 15일(화)과 18일(금) 2회에 걸쳐 중장년층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5교시-추방의 서사에서 돌봄과 연대의 노래로, 조정래 『아리랑』 읽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5교시 강좌는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소장인 문재원 교수가 강연했다. 문 교수는 부산대학교에서 국문학 전공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산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로컬리티담론과 인문학』, 『대중문화, 지역을 디자인하다』 등이 있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한국문학의 대표적인 소설 『아리랑』에 대해 이해하는 강좌를 듣고, 소설의 배경이 되는 김제시 탐방으로 구성됐다. 일제강점기 곡창지대였던 김제 만경평야를 배경으로 일제 수탈과 이주, 강제 징용, 독립운동 등 구한말부터 해방기까지의 역사와 농민들의 애환을 그려낸 소설 『아리랑』을 함께 읽으면서 작가의 뛰어난 문학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리고 소설의 『아리랑』의 무대를 재현해 놓은 ‘아리랑문학마을’ 답사와, 소설의 모든 것을 정리, 보존한 ‘아리랑문학관’을 탐방하면서 소설 “아리랑”의 문학적 면모를 보다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한국문학에 관한 관심이 높은 지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 방문해 『아리랑』 뿐만 아니라 많은 문학작품을 읽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라이프
    • 문화
    2024-10-21
  • 김천시, 우수농특산물 홍보 판촉행사 진행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1일(월) 롯데마트 잠실점(서울 송파구 잠실동)을 방문해 “김천포도(샤인머스켓) 특판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이상욱 산업건설위원장, 우지연 시의원, 박기화 농협김천시지부장, 김창집 새김천농협장, 김희수 김천포도회장과 재경향우회 강낙진 사무총장, 이대우 수석부총장도 함께했으며, 고당도의 김천 샤인머스켓 홍보를 위해 시식과 함께 판촉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및 슈퍼 315개 지점에서 동시에 “김천포도(샤인머스켓) 특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6만 박스 물량을 준비하였으며 새김천농협(조합장 김창집)에서 인공지능(AI) 선별기를 통해 선별한 당도 높은 16브릭스 이상의 샤인머스켓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대 주산지인 김천에서 생산한 싱싱한 제철 포도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맛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김천포도의 소비자 신뢰도 제고 및 판로 확대 효과를 거양했다.”라며 “앞으로도 김천포도의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수출, 전자상거래, 특별 기획전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10-21
  •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동메달 획득
      김천대(총장 윤옥현) 배드민턴부(감독 김민호)는 지난 7일~12일 경남 밀양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개인 복식 동메달(추진, 추찬)과 여자 대학부 단체전 동메달(여나영, 최은서, 김수현, 장은정, 이윤서, 이민서, 김민경)을 획득하였다고 16일 밝혔다.   김민호 감독은 “우선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윤옥현 총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부상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싸워준 우리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해 주고 싶다. 남여 전체 선수들이 한몸이 되어 최선을 다해 훈련해 이루어진 성과라고 생각하며 자랑스럽니다. 배드민턴부가 좋은 성적을 내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부탁드립니다.”고 하였다.   김천대 배드민턴부는 ‘21년 3월 창단 후 6개월 만에 선수권 단체전 3위 입상을 시작으로 그해 전국 4강을 2번, 각종 대회에서 2, 3위를 휩쓸어 ‘22년 열린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대학부에서 단체 1위(최우수 지도자상), 지난 4월에는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단체전 준우승, 지난 7월에는 2024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대학부 혼합복식에서 은메달 획득하는 등 지난 9월에는 김학석배 연맹종별선수권대회 대학부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민호 감독은 청소년 국가대표팀 지도자 경력의 베테랑 감독으로 김천고, 김천생명과학고, 대구카톨릭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으며, 국가대표 후보 선수팀 지도자 및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남자복식 우승 지도자 등 “22년 8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여자팀 감독으로 참가하여 한국대표팀은 여자 단식 은메달과 혼합복식 동메달의 쾌거를 달성한 경력도 갖고 있다.                                      
    • 라이프
    • 스포츠
    2024-10-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