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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불교대학 월정사 & 상원사 성지순례 봉행
김천불교대학은 화창한 봄날을 맞아 도반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불교에 대한 새로운 견문을 익혀 더 나은 불자로 태어나기 위한 성지순례를 봉행했다. 자성 학감스님, 법성스님, 덕종스님, 선행스님, 일우법사 등 강사스님과 오애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불교대학 1학년 주‧야간, 2학년 주‧야간, 대학원 1학년 주‧야간, 대학원 2학년 주‧야간, 연경반 주‧야간 등은 4월 23일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깊은 계곡에 위치한 월정사와 상원사 성지순례 일정을 시작했다. 이른 아침 오전 7시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 집결한 일행은 5대의 관광버스에 각 반별로 나누어 타고, 인원파악과 순례 일정을 공지하고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를 향해 떠났다. 문경휴게소에서 잠시 들러 기분전환을 하고 가는 도중 각 차량마다 차중법회를 실시하며 부처님의 말씀에 신심을 더하였으며, 횡성 휴게소를 거쳐 월정사에 도착하여 점심공양을 하고 전각을 참배했다. 오대산 월정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적멸보궁상원사의 교구본사로서 문수보살의 성산으로 산 전체가 불교성지가 되는 곳은 남한에서는 월정사를 품고 있는 오대산이 유일하다고 한다. 이곳 월정사에서 중앙승가대학 불교학부 교수이자 불교학연구원장, 월정사 교무국장 외에 불교신문 논설위원, 문화재청 전문위원 등 다양한 직함을 가지고 있으며 박사학위를 6개나 취득한 불교계에 빛나는 자현스님의 법문시간에는 월정사와 상원사에 관련된 우리들이 알 수 없었던 과거사를 집중 조명하고 상원사와 월정사에 숨겨진 보물을 얻을 수 있는 비밀을 우리들에게 살며시 알려주며 천금과 같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특히 자현스님의 법문을 들으면 들을수록 흠뻑 빠져 들어가는 묘한 매력에 우리 도반들은 때로는 감탄하기도 하였으며, 뛰어난 불교에 대한 학식과 유머스러운 그의 재치 있는 몸동작 하나하나에 숨소리조차 죽여 귀를 기울였던 광경이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 같다. 아쉬운 만남을 뒤로하고 월정사보다 더 높은 곳에 위치한 해발 1,100m 상원사로 이동하여 전각참배를 실시하고 상원사 오층석탑에서 탑돌이를 정근하며 우리들의 마음에 찌꺼기가 남아 있는 불순한 생각을 말끔히 씻어내고 경건한 마음으로 도반들의 각자의 염원을 기원하며 회향했다. 자성 학감스님은 “오늘 이렇게 오기 힘든 유명한 사찰에서 여러분들이 불교에 대한 지식과 견문을 쌓는 계기가 되어 보다 더 나은 불제자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공부를 통해 부처님에 대한 신심이 깊어지기를 희망한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했다. 오애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은 “하루의 반나절이라는 긴 시간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해주신 각 반의 회장 총무님들과 도반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지순례가 잘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 성지순례를 통해 도반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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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영웅 송해...김천시 화장장서 화장
지난 8일 별세한 고(故) 송해(95)의 영결식이 10일 오전 4시 30분에 치러지고 오전 5시에 발인을 마쳐 오전 10시 경 김천시 화장장에서 화장에 들어갔다. 엄영수 장례위원장과 유가족들이 함께한 화장장에는 엄숙한 분위기로 화장이 진행되었으며, 유가족들은 눈물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화장을 마친 후 부인 고(故) 석옥이 씨가 잠든 대구 달성군 옥포리 송해공원에서 영면에 든다. 故 송해 선생은 황해도 재령 출생으로 KBS의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MC 자리를 35년 동안이나 맡아 진행한 명 사회자로 '최고령 MC'(95세)로 올해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우는 등, 오랫동안 '국민 MC'로 사랑받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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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찬 전 경북경찰청장 국민의힘 입당
박건찬 전 경북경찰청장이 ‘인재영입’ 과정을 통해 국민의힘에 입당, 내년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의원)는 박 전 청장을 비롯해 교통, 부동산,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 현직 공무원 22명을 영입, 16일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인재영입위원회에서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충분한 이력과 실력을 갖춘 분들을 영입하는 데 주안점을 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정권 창출, 정권 탈환을 위해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실정에 대해 가감없는 조언과 제안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당 차원의 영입 제의를 받은 박 전 청장은 경북경찰청장, 울산경찰청장 등을 역임하면서 축적한 다양한 행정 경험과 검증된 능력, 그리고 때묻지 않은 참신한 리더십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청장은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는 절박함을 느꼈다. 새로운 미래를 국민의힘과 함께 열어나가는 데 미력이나마 밀알이 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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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화학사고 예방’ 비대면 감시활동 펼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은 4월부터 주 2회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산업단지와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사업장 등 화학사고 위험요소가 있는 지역에 대해 첨단장비를 활용한 감시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화학사고 발생시 위험성이 높은 사고대비물질 다량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한 사용과 배출시설의 적정관리 등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화학사고 현장측정‧분석차량’을 활용해 사업장 인근지역의 대기질 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런 활동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방문 점검 및 훈련 등 사전 화학사고 예방조치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잠정 중단된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정경윤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도의 비대면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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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웨이, 대구·경북지역에 방역 물품 기부
위생용품 전문 제조, 유통 기업 코스모스웨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에 방역 물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코스모스웨이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경북지역에 각 1000만원 상당의 위생장갑과 항균 스프레이(폐렴균 살균)를 제공하며, 최근 줄을 잇고 있는 기부행렬에 함께 했다.대구, 경북지역에 제공된 항균 스프레이(폐렴균살균)와 위생장갑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회를 통해 방역지원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홍경자 코스모스웨이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코스모스웨이 개요 코스모스웨이는 2008년 창업이래 위생 소모품을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위생 소모품의 제조라인을 바탕으로 30여개 사의 대리점, 약 1000여개 사의 유통 협력사 등 전국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 상해 법인과 상해 공장, 미국 판매 법인, 영국 판매 법인, 일본 판매 법인 등을 통한 해외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조품목 외에도 유통 사업부를 통해 다양한 위생 소모품, 기업 소모품, 판촉 용품 및 소모성 자재 등을 국내 유수의 대기업, 국가기관, 관공서,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등에 직접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의 대부분의 MRO사를 통한 간접 공급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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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의 여름휴가 여행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국민들의 여름휴가 여행계획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 1,005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 조사 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 신뢰수준: 95% / 조사표본호차 ±3.08%p 국민 중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48.2%였으며, 이는 ▲ 다녀올 계획이 있는 응답자(33.8%), ▲ 현재 미정이지만 다녀올 예정인 응답자(13.5%), ▲ 이미 다녀온 응답자(0.9%)의 합이다. 여름휴가 계획이 없는 응답자들이 꼽은 제약요인은 ▲ 여가시간 및 마음의 여유 부족(39.3%), ▲ 여행비용 부족(24.7%), ▲ 건강상의 이유(20.4%), ▲ 가족 부양 부담(7.9%), ▲ 여름 외의 시기 고려(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국민 중 국내여행을 고려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총 69.8%이다. 국내여행만 가는 국민(64.9%)뿐 아니라, 국내여행과 국외여행을 모두 가는 국민(4.9%)도 있었다. 국내여행 방문 목적지는 ▲ 강원(30.6%), ▲ 제주(17.0%), ▲ 경남(13.4%), ▲ 전남(10.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출발일은 ▲ 7월 말, 8월 초(25.5%), ▲ 8월 초순(9.5%), ▲ 7월 초순(7.0%), ▲ 7월 중하순(6.9%) 순으로, 여행기간은 ▲ 2박 3일(36.5%), ▲ 3박 4일(17.1%), ▲ 1박 2일(16.6%), ▲ 일주일 이상(5.2%) 순으로 나타났다. 예상 지출액은 평균 26만 8천 원이며, ▲ 20만 원 이상~30만 원 미만(29.3%), ▲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26.7%), ▲ 30만 원 이상~50만 원 미만(21.4%), ▲ 5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12.2%)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거주지에서 여행지로의 주요 교통수단은 ▲ 자가용(71.9%), ▲ 비행기(14.8%), ▲ 철도(5.7%), ▲ 고속/시외버스(3.2%) 등의 순으로, 여행지에서의 숙박유형은 ▲ 펜션(37.8%), ▲ 콘도미니엄(16.8%), 호텔(14.6%), ▲ 가족/친지의 집(6.0%) 순으로 선호되었다. 2019 국민 여름휴가 여행계획 조사결과 ① 여름휴가 계획 여부 이미 다녀옴 다녀올 계획임 다녀올 예정임(현재 미정) 가지 않을 계획임 가지 않을 예정임 (현재 미정) 0.9 33.8 13.5 37.9 13.9 ② 여름휴가 제약 요인[중복응답] 시간적/심적여유 부족 여행비용 부족 건강상의 이유 여름 외의 시기 고려 가족 부양 부담 여행 계획 번거로움 여행에 관심 없음 39.3 24.7 20.4 6.4 7.9 6.3 6.1 ③ 여름휴가 여행 목적지(국내/해외) 국내 해외 국내/해외 모두 아직 정하지 않음 64.9 21.0 4.9 9.2 ④ 국내 여름휴가 목적지[중복응답] 강원 제주 경남 전남 부산 충남 경북 경기 30.6 17.0 13.4 10.9 9.3 8.3 6.9 6.2 전북 충북 인천 서울 대구 울산 대전 광주 3.1 2.6 1.0 0.7 0.6 0.5 0.5 0.0 강원 제주 경남 전남 부산 충남 경북 경기 30.6 17.0 13.4 10.9 9.3 8.3 6.9 6.2 전북 충북 인천 서울 대구 울산 대전 광주 3.1 2.6 1.0 0.7 0.6 0.5 0.5 0.0 6월 1일(토) ~ 9일(일) 6월 10일(월) ~ 16일(일) 6월 17일(월) ~ 23일(일) 6월 24일(월) ~ 30일(일) 7월 1일(월) ~ 7일(일) 7월 8일(월) ~ 14일(일) 7월 15일(월) ~ 21일(일) 0.5 2.2 3.5 4.7 7.0 2.9 6.9 7월 22일(월) ~ 28일(일) 7월 29일(월) ~ 8월 4일(일) 8월 5일(월) ~ 11일(일) 8월 12일(월) ~ 18일(일) 8월 19일(월) ~ 25일(일) 8월 26일(월) ~ 31일(토) 미정 5.4 25.5 9.5 6.7 4.1 2.5 18.5 ⑥ 국내 여름휴가 여행 기간 당일여행 1박 2일 2박 3일 3박 4일 4박 5일 5박6일 일주일 이상 미정 2.0 16.6 36.5 17.1 3.5 1.0 5.2 18.1 ⑦ 국내 여름휴가 교통수단(거주지-여행지)[중복응답] 자가용 비행기 철도 고속/시외버스 차량대여/렌트 택시 도보 71.9 14.8 5.7 3.2 1.9 0.7 0.2 ⑧ 국내 여름휴가 숙박시설 펜션 콘도미니엄 호텔 가족/친지집 모텔/여관 민박 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미정/기타 37.8 16.8 14.6 6.0 3.6 2.7 0.6 17.9 ⑨ 국내 여름휴가 예상 지출경비 10만원 미만 10~20만원 미만 20~30만원 미만 30~50만원 미만 50~100만원 미만 100만원 이상 미정 평균(만원) 5.6 26.7 29.3 21.4 12.2 2.4 2.4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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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부산 감천문화마을에서 원도심 재생 우수사례 견학
-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10월 14일 부산시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여 원도심 재생의 우수사례를 직접 견학하고, 향후 김천시 원도심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벤치마킹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문화해설사 투어를 통해 감천문화마을의 형성과정,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전략, 관광자원화 사례 등을 자세히 청취했다. 감천문화마을은 2009년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통해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릴 만큼 문화예술과 관광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운영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나영민 의장은 “감천문화마을처럼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참여가 결합된 도시재생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이라며 “오늘의 견학을 계기로 김천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연구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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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부산 감천문화마을에서 원도심 재생 우수사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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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명품 샤인머스켓 최고예요!
- 김천시 서울사무소(소장 권영복)는 10월 14일(화) 서울 청계광장에서 김천의 대표 고품질 과일인 샤인머스켓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김천 샤인머스켓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당일은 흐리고 간간이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3,000여 명의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김천의 명품 샤인머스켓을 맛보기 위해 긴 줄을 섰다. 행사는 샤인머스켓에 대한 큰 관심으로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김천시에서 개설한 직거래장터 ‘김천팜앤장터(gcmall.cyso.co.kr/shop)’를 홍보하기 위하여 스티커가 부착된 컵에 김천 자두를 담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고, 김천 대표 특화음식 개발로 탄생한 ‘팔맛대장경’과 함께 김천의 주요 관광지 등 다양한 시정 정보도 함께 홍보했다. 한 외국인 관광객은 “샤인머스켓이 너무 달고 신선하다.”라며, “김천에 직접 가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권영복 김천시 서울사무소장은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 김천의 명품 과일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샤인머스켓하면 김천이 바로 생각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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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농악단,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 경북 김천시는 9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일반부 경연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한 김천농악단(단장 신대원)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영동군이 공동 주최했으며 일반부 21개 팀, 청소년부 11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김천농악단은 ‘김천 지신밟기’를 선보이며 단단한 합주와 호흡, 농경 공동체의 염원을 품은 서사, 관객과 어우러지는 매무새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신밟기’는 집과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골목과 마당을 돌던 공동체 의례에서 유래했으며, 김천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오늘날까지 보존되며 김천 전통문화의 맥을 지켜내고 있다. 김천농악단 신대원 단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연습해 온 단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아 기쁘다.”라며, “김천 고유의 지신밟기를 무대에서 제대로 보여줄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지켜 온 김천의 전통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아 더욱 뜻깊으며, 김천농악단의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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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농악단,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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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이복상 의원,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수상
- 김천시의회 이복상 의원이 2025년 9월 22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은 정치·행정·교육·언론·의료·문화·공공 등 각 분야에서 공익과 혁신을 실천해 온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사회적 공익성과 영향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복상 의원은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 증진,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김천시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제정, ▲「김천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 파크골프장 활성화 및 운영 개선 방안 5분 자유발언 등 주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수상 소감에서 이복상 의원은 “이번 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조례를 발굴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8대와 제9대 김천시의회에서 연이어 시민의 선택을 받은 이 의원은 생활 밀착형 조례 제정과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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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이복상 의원,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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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 가족 문화탐방
- 김천상공회의소(안용우)는 지난 9월 20일 김천 관내 회원사 가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 임·직원 가족 대상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대전 보훈공원과 오월드 관람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당일 오전,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출발하여 대전에 위치한 보훈공원을 방문하였다. 이곳에서는 나라를 위해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추모공원을 둘러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리는 동상과 영렬탑, 기념비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후, 대전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이자 테마파크인 오월드에 입장하여 다양한 놀이기구와 뮤지컬 공연, 축제 등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버드랜드, 주랜드 등 많은 즐길거리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탐방 일정을 마친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버스에 올랐으며, 자녀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한 김천상공회의소의 정성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큰 박수로 화답했다. 한편,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회원사 임직원들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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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 가족 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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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렴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공직자 청렴 워크숍’ 개최
- 김천시는 지난 9월 16일, 17일 이틀간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에서 간부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2025 공직자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컨설팅과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반영하여 간부 공무원 중심의 청렴 가치 확산을 유도하고 소통과 화합,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부서 간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청백리 인물로 알려진 정도전과 퇴계 이황의 정신이 깃든 도담삼봉 일대에서 청렴 테마 현장 탐방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의 ‘갑질 예방과 청렴 리더십’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형 프로그램인 ‘시장님과의 소통․공감의 시간’과 ‘청렴 골든벨’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리더로서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적극 행정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워크숍 둘째 날 오전에는 청탁금지법, 부패방지권익위법과 최근 제정된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청렴 관련 법령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오후에는 단양강 잔도길,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비롯하여 단양에서 제일 큰 규모의 전통시장인 구경시장을 방문하는 등 청렴 가치 내재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체험 및 벤치마킹이 병행 실시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청렴 리더인 간부 공직자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조직 문화의 변화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라고 강조하며 “국민권익위 청렴 컨설팅 자문 의견을 반영하여 실시된 이번 공직자 청렴 워크숍을 통해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내부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부서 간 상호 협업과 적극 행정 실현을 통해 내부 구성원과 외부 민원인 모두에게 신뢰받는 「THE 청렴한 김천」을 만드는 데 간부 공무원이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2024년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차지한 바 있으나, 2025년에는 청렴 ON AIR 방송, 내휴내맘 및 일장춘몽 청렴유튜브 제작․배포, 청렴콘서트, 청렴톡톡쇼, 청렴서한문 발송,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청렴 노력도 제고와 종합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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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렴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공직자 청렴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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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청주공항 철도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동 건의
-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3일, 보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김천~청주공항 철도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공동 건의 행사에 참석해, 충청북도, 청주시, 보은군과 함께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며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국가 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철도망 구축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힘을 모아 정부에 건의하는 첫 공식 행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공동 건의는 지역 경계를 넘어선 협력의 상징으로, 향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 정부에 지속적으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철도망 반영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천시는 KTX 고속선, 경부선, 남부·중부내륙철도(수서~김천~거제)가 지나는 ‘대한민국 철도의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하고 있는 상황으로, 청주공항과 연결되는 철도망이 구축된다면 물류·교통·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김천~청주공항 철도노선은 단순한 지역 연결을 넘어 남부내륙과 중부내륙을 하나로 잇는 전략적 교통망”이라며, “경상도와 충청도가 상생하는 진정한 국토 균형발전의 물꼬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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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청주공항 철도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동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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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명품 자두 맛보러 오세요!
- 김천시 서울사무소(소장 권영복)에서는 7월 1일 청계광장에서 김천 대표 여름 과일인 자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김천 자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의 주요 관광지(경복궁, 광화문) 인근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재경김천향우회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의 협조로 원활히 추진됐으며, 무더위 날씨 속에서도 청계광장을 찾은 3,000여 명의 시민, 관광객 등으로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에서는 김천시에서 개설한 직거래장터 ‘김천팜앤장터(gcmall.cyso.co.kr/shop)’를 홍보하기 위해 스티커가 부착된 컵에 김천 자두를 담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고, 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로 탄생한 ‘팔맛대장경’과 김천의 주요 관광지 등 다양한 시정 정보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자두의 뛰어난 당도와 풍부한 향에 감탄한 시민들이 큰 호응을 보이며 김천 자두와 특산품들을 SNS에 홍보했고, 관광 온 외국인들도 김천 자두 맛에 놀라며, 김천을 방문해 보고 싶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를 주최한 권영복 소장은 “서울 관광명소에서 진행한 김천 자두 나눔 행사로 인해 김천시가 과일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가을에는 샤인머스캣 등 더 많은 김천 특산품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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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명품 자두 맛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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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쉼과 회복을!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김길영)는 6월 20일 자산동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읍·면·동 활성화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공동체 내 연대감을 형성하며,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지회 사무국에서 복지사업 및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복지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점심 식사 후 충북 영동의 레인보우식물원과 힐링센터를 방문해 본격적인 힐링 체험에 나섰다. 이국적인 아열대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식물원 관람과 함께, 힐링센터에서는 족욕 체험, 명상 연못 산책, 개인 휴식 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난 치유의 시간을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작은 나들이였지만 큰 위로가 됐다.”,“오랜만에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길영 지회장은 “이번 체험은 지역 장애인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읍·면·동 단위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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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식품대전서, ‘팔맛대장경’으로 김천 대박 인기
-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년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하여 '팔맛대장경'이라는 전통 콘셉트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김천 샤인머스캣으로 만든 디저트와 전통 체험형 부스 운영이 큰 인기를 끌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과 유통업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는 유기농 꽃차‘테드티’, 호두막걸리와 벼리막걸리‘백년주조’, 자두 떡과 자두 디저트‘오야오얏’, 김천 532 밀맥주‘비어카스텔’이 참여했으며, 김천과하주, 수도산 와인, 배금도가 막걸리도 경상북도 전통주관에 전시되어 김천시 전통주 브랜드의 품격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관람객들은 전통 체험형 부스에서 김천 농식품을 직접 맛보며 품질을 체험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김천 샤인머스캣으로 만든 샤인 치즈볼, 샤인 파르페, 샤인 마카롱, 샤인 무스케이크 등 10가지 샤인머스켓 디저트는 SNS에서 집중 화제를 모으며 인증샷 명소로 떠올랐다. 이번 박람회는 김천시 농식품유통과 식품개발팀이 기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총괄 진행했고, 그 성과는 눈부셨다. 특히 현장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과 정한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직접 참여해 관람객 응대와 제품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오는 9월 포도축제와 10월 김밥축제도 함께 홍보하여 김천 축제에 대한 기대감도 동시에 높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서울 현대백화점 마케팅 담당자로부터 “김천의 우수 농식품을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해 보자”라는 유통 제안을 받은 것이다. 이는 김천 농식품의 상품성과 시장성을 확인한 중요한 계기로, 향후 수도권 유통망 진출의 가능성을 열었다. 또한 김천시 부스에는 ‘웃찾사’,‘개그콘서트’로 유명한 개그맨 유튜버(서태훈)가 직접 방문해 촬영을 진행하는 등 화제성이 더해졌고, 행사 기간 내내 타 지자체에서 김천 부스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농식품 가공업체와 농식품 개발 행정이 하나 되어 함께 노력한 결실이며, 현장에서 김천시 농식품 유통 제안까지 받아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김천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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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식품대전서, ‘팔맛대장경’으로 김천 대박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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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농협, 농협중앙회 '윤리경영대상' 수상...모범적 윤리경영 실천 인정받아
- 김천농협(조합장 윤재천)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하며 윤리경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윤리경영대상’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실천 활동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윤리경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농협은 내부통제 관리 체계 구축,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 윤재천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믿음과 신뢰를 주는 농협’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천농협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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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농협, 농협중앙회 '윤리경영대상' 수상...모범적 윤리경영 실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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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우수상’ 수상
-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6월 5일(목)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경북농식품대전 개막식’에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의 농식품 수출정책 추진 성과와 실적을 기준으로 정량(60점), 정성(40점) 지표를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김천시는 △2024년 수출실적 1,911만불(전년 대비 약 25% 증가) △수출 기반 조성 및 전략적 대책 수립 △해외시장 개척 활동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경상북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2백만 원, 상 사업비 1천만 원을 수여 받았다. 김천시는 수출 품질 고도화와 해외시장 다변화를 추진하여 농식품 수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2025년에는 수출 선도 조직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수출 전문생산단지를 확대하고 민관협력 해외 판촉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인, 수출업체, 행정이 하나 되어 함께 노력한 결실이며, 8년 연속 수상은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김천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2025 경북농식품대전’에서 김천시는 ‘김천 팔맛대장경’ 상품 전시‧시식‧판매, 포도축제 홍보, 뽑기 체험 및 오삼이와 가위바위보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전통주 특별관에서는 ‘비어카스텔’김천 밀맥주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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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우수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