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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불교대학 월정사 & 상원사 성지순례 봉행
김천불교대학은 화창한 봄날을 맞아 도반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불교에 대한 새로운 견문을 익혀 더 나은 불자로 태어나기 위한 성지순례를 봉행했다. 자성 학감스님, 법성스님, 덕종스님, 선행스님, 일우법사 등 강사스님과 오애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불교대학 1학년 주‧야간, 2학년 주‧야간, 대학원 1학년 주‧야간, 대학원 2학년 주‧야간, 연경반 주‧야간 등은 4월 23일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깊은 계곡에 위치한 월정사와 상원사 성지순례 일정을 시작했다. 이른 아침 오전 7시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 집결한 일행은 5대의 관광버스에 각 반별로 나누어 타고, 인원파악과 순례 일정을 공지하고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를 향해 떠났다. 문경휴게소에서 잠시 들러 기분전환을 하고 가는 도중 각 차량마다 차중법회를 실시하며 부처님의 말씀에 신심을 더하였으며, 횡성 휴게소를 거쳐 월정사에 도착하여 점심공양을 하고 전각을 참배했다. 오대산 월정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적멸보궁상원사의 교구본사로서 문수보살의 성산으로 산 전체가 불교성지가 되는 곳은 남한에서는 월정사를 품고 있는 오대산이 유일하다고 한다. 이곳 월정사에서 중앙승가대학 불교학부 교수이자 불교학연구원장, 월정사 교무국장 외에 불교신문 논설위원, 문화재청 전문위원 등 다양한 직함을 가지고 있으며 박사학위를 6개나 취득한 불교계에 빛나는 자현스님의 법문시간에는 월정사와 상원사에 관련된 우리들이 알 수 없었던 과거사를 집중 조명하고 상원사와 월정사에 숨겨진 보물을 얻을 수 있는 비밀을 우리들에게 살며시 알려주며 천금과 같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특히 자현스님의 법문을 들으면 들을수록 흠뻑 빠져 들어가는 묘한 매력에 우리 도반들은 때로는 감탄하기도 하였으며, 뛰어난 불교에 대한 학식과 유머스러운 그의 재치 있는 몸동작 하나하나에 숨소리조차 죽여 귀를 기울였던 광경이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 같다. 아쉬운 만남을 뒤로하고 월정사보다 더 높은 곳에 위치한 해발 1,100m 상원사로 이동하여 전각참배를 실시하고 상원사 오층석탑에서 탑돌이를 정근하며 우리들의 마음에 찌꺼기가 남아 있는 불순한 생각을 말끔히 씻어내고 경건한 마음으로 도반들의 각자의 염원을 기원하며 회향했다. 자성 학감스님은 “오늘 이렇게 오기 힘든 유명한 사찰에서 여러분들이 불교에 대한 지식과 견문을 쌓는 계기가 되어 보다 더 나은 불제자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공부를 통해 부처님에 대한 신심이 깊어지기를 희망한다. 여러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했다. 오애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은 “하루의 반나절이라는 긴 시간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해주신 각 반의 회장 총무님들과 도반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지순례가 잘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 성지순례를 통해 도반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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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영웅 송해...김천시 화장장서 화장
지난 8일 별세한 고(故) 송해(95)의 영결식이 10일 오전 4시 30분에 치러지고 오전 5시에 발인을 마쳐 오전 10시 경 김천시 화장장에서 화장에 들어갔다. 엄영수 장례위원장과 유가족들이 함께한 화장장에는 엄숙한 분위기로 화장이 진행되었으며, 유가족들은 눈물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화장을 마친 후 부인 고(故) 석옥이 씨가 잠든 대구 달성군 옥포리 송해공원에서 영면에 든다. 故 송해 선생은 황해도 재령 출생으로 KBS의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MC 자리를 35년 동안이나 맡아 진행한 명 사회자로 '최고령 MC'(95세)로 올해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우는 등, 오랫동안 '국민 MC'로 사랑받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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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찬 전 경북경찰청장 국민의힘 입당
박건찬 전 경북경찰청장이 ‘인재영입’ 과정을 통해 국민의힘에 입당, 내년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의원)는 박 전 청장을 비롯해 교통, 부동산,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 현직 공무원 22명을 영입, 16일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인재영입위원회에서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충분한 이력과 실력을 갖춘 분들을 영입하는 데 주안점을 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정권 창출, 정권 탈환을 위해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실정에 대해 가감없는 조언과 제안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당 차원의 영입 제의를 받은 박 전 청장은 경북경찰청장, 울산경찰청장 등을 역임하면서 축적한 다양한 행정 경험과 검증된 능력, 그리고 때묻지 않은 참신한 리더십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청장은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는 절박함을 느꼈다. 새로운 미래를 국민의힘과 함께 열어나가는 데 미력이나마 밀알이 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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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화학사고 예방’ 비대면 감시활동 펼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은 4월부터 주 2회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산업단지와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사업장 등 화학사고 위험요소가 있는 지역에 대해 첨단장비를 활용한 감시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화학사고 발생시 위험성이 높은 사고대비물질 다량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한 사용과 배출시설의 적정관리 등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화학사고 현장측정‧분석차량’을 활용해 사업장 인근지역의 대기질 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런 활동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방문 점검 및 훈련 등 사전 화학사고 예방조치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잠정 중단된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정경윤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도의 비대면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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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웨이, 대구·경북지역에 방역 물품 기부
위생용품 전문 제조, 유통 기업 코스모스웨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에 방역 물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코스모스웨이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경북지역에 각 1000만원 상당의 위생장갑과 항균 스프레이(폐렴균 살균)를 제공하며, 최근 줄을 잇고 있는 기부행렬에 함께 했다.대구, 경북지역에 제공된 항균 스프레이(폐렴균살균)와 위생장갑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회를 통해 방역지원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홍경자 코스모스웨이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코스모스웨이 개요 코스모스웨이는 2008년 창업이래 위생 소모품을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위생 소모품의 제조라인을 바탕으로 30여개 사의 대리점, 약 1000여개 사의 유통 협력사 등 전국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 상해 법인과 상해 공장, 미국 판매 법인, 영국 판매 법인, 일본 판매 법인 등을 통한 해외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조품목 외에도 유통 사업부를 통해 다양한 위생 소모품, 기업 소모품, 판촉 용품 및 소모성 자재 등을 국내 유수의 대기업, 국가기관, 관공서,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등에 직접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의 대부분의 MRO사를 통한 간접 공급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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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의 여름휴가 여행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국민들의 여름휴가 여행계획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 1,005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 조사 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 신뢰수준: 95% / 조사표본호차 ±3.08%p 국민 중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48.2%였으며, 이는 ▲ 다녀올 계획이 있는 응답자(33.8%), ▲ 현재 미정이지만 다녀올 예정인 응답자(13.5%), ▲ 이미 다녀온 응답자(0.9%)의 합이다. 여름휴가 계획이 없는 응답자들이 꼽은 제약요인은 ▲ 여가시간 및 마음의 여유 부족(39.3%), ▲ 여행비용 부족(24.7%), ▲ 건강상의 이유(20.4%), ▲ 가족 부양 부담(7.9%), ▲ 여름 외의 시기 고려(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국민 중 국내여행을 고려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총 69.8%이다. 국내여행만 가는 국민(64.9%)뿐 아니라, 국내여행과 국외여행을 모두 가는 국민(4.9%)도 있었다. 국내여행 방문 목적지는 ▲ 강원(30.6%), ▲ 제주(17.0%), ▲ 경남(13.4%), ▲ 전남(10.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출발일은 ▲ 7월 말, 8월 초(25.5%), ▲ 8월 초순(9.5%), ▲ 7월 초순(7.0%), ▲ 7월 중하순(6.9%) 순으로, 여행기간은 ▲ 2박 3일(36.5%), ▲ 3박 4일(17.1%), ▲ 1박 2일(16.6%), ▲ 일주일 이상(5.2%) 순으로 나타났다. 예상 지출액은 평균 26만 8천 원이며, ▲ 20만 원 이상~30만 원 미만(29.3%), ▲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26.7%), ▲ 30만 원 이상~50만 원 미만(21.4%), ▲ 5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12.2%)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거주지에서 여행지로의 주요 교통수단은 ▲ 자가용(71.9%), ▲ 비행기(14.8%), ▲ 철도(5.7%), ▲ 고속/시외버스(3.2%) 등의 순으로, 여행지에서의 숙박유형은 ▲ 펜션(37.8%), ▲ 콘도미니엄(16.8%), 호텔(14.6%), ▲ 가족/친지의 집(6.0%) 순으로 선호되었다. 2019 국민 여름휴가 여행계획 조사결과 ① 여름휴가 계획 여부 이미 다녀옴 다녀올 계획임 다녀올 예정임(현재 미정) 가지 않을 계획임 가지 않을 예정임 (현재 미정) 0.9 33.8 13.5 37.9 13.9 ② 여름휴가 제약 요인[중복응답] 시간적/심적여유 부족 여행비용 부족 건강상의 이유 여름 외의 시기 고려 가족 부양 부담 여행 계획 번거로움 여행에 관심 없음 39.3 24.7 20.4 6.4 7.9 6.3 6.1 ③ 여름휴가 여행 목적지(국내/해외) 국내 해외 국내/해외 모두 아직 정하지 않음 64.9 21.0 4.9 9.2 ④ 국내 여름휴가 목적지[중복응답] 강원 제주 경남 전남 부산 충남 경북 경기 30.6 17.0 13.4 10.9 9.3 8.3 6.9 6.2 전북 충북 인천 서울 대구 울산 대전 광주 3.1 2.6 1.0 0.7 0.6 0.5 0.5 0.0 강원 제주 경남 전남 부산 충남 경북 경기 30.6 17.0 13.4 10.9 9.3 8.3 6.9 6.2 전북 충북 인천 서울 대구 울산 대전 광주 3.1 2.6 1.0 0.7 0.6 0.5 0.5 0.0 6월 1일(토) ~ 9일(일) 6월 10일(월) ~ 16일(일) 6월 17일(월) ~ 23일(일) 6월 24일(월) ~ 30일(일) 7월 1일(월) ~ 7일(일) 7월 8일(월) ~ 14일(일) 7월 15일(월) ~ 21일(일) 0.5 2.2 3.5 4.7 7.0 2.9 6.9 7월 22일(월) ~ 28일(일) 7월 29일(월) ~ 8월 4일(일) 8월 5일(월) ~ 11일(일) 8월 12일(월) ~ 18일(일) 8월 19일(월) ~ 25일(일) 8월 26일(월) ~ 31일(토) 미정 5.4 25.5 9.5 6.7 4.1 2.5 18.5 ⑥ 국내 여름휴가 여행 기간 당일여행 1박 2일 2박 3일 3박 4일 4박 5일 5박6일 일주일 이상 미정 2.0 16.6 36.5 17.1 3.5 1.0 5.2 18.1 ⑦ 국내 여름휴가 교통수단(거주지-여행지)[중복응답] 자가용 비행기 철도 고속/시외버스 차량대여/렌트 택시 도보 71.9 14.8 5.7 3.2 1.9 0.7 0.2 ⑧ 국내 여름휴가 숙박시설 펜션 콘도미니엄 호텔 가족/친지집 모텔/여관 민박 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미정/기타 37.8 16.8 14.6 6.0 3.6 2.7 0.6 17.9 ⑨ 국내 여름휴가 예상 지출경비 10만원 미만 10~20만원 미만 20~30만원 미만 30~50만원 미만 50~100만원 미만 100만원 이상 미정 평균(만원) 5.6 26.7 29.3 21.4 12.2 2.4 2.4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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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부산 감천문화마을에서 원도심 재생 우수사례 견학
-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10월 14일 부산시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여 원도심 재생의 우수사례를 직접 견학하고, 향후 김천시 원도심 활성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벤치마킹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문화해설사 투어를 통해 감천문화마을의 형성과정,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전략, 관광자원화 사례 등을 자세히 청취했다. 감천문화마을은 2009년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통해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릴 만큼 문화예술과 관광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운영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나영민 의장은 “감천문화마을처럼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참여가 결합된 도시재생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이라며 “오늘의 견학을 계기로 김천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연구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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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부산 감천문화마을에서 원도심 재생 우수사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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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명품 샤인머스켓 최고예요!
- 김천시 서울사무소(소장 권영복)는 10월 14일(화) 서울 청계광장에서 김천의 대표 고품질 과일인 샤인머스켓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김천 샤인머스켓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당일은 흐리고 간간이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3,000여 명의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김천의 명품 샤인머스켓을 맛보기 위해 긴 줄을 섰다. 행사는 샤인머스켓에 대한 큰 관심으로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김천시에서 개설한 직거래장터 ‘김천팜앤장터(gcmall.cyso.co.kr/shop)’를 홍보하기 위하여 스티커가 부착된 컵에 김천 자두를 담아 시민들에게 나눠주었고, 김천 대표 특화음식 개발로 탄생한 ‘팔맛대장경’과 함께 김천의 주요 관광지 등 다양한 시정 정보도 함께 홍보했다. 한 외국인 관광객은 “샤인머스켓이 너무 달고 신선하다.”라며, “김천에 직접 가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권영복 김천시 서울사무소장은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 김천의 명품 과일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샤인머스켓하면 김천이 바로 생각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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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농악단,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 경북 김천시는 9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일반부 경연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한 김천농악단(단장 신대원)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영동군이 공동 주최했으며 일반부 21개 팀, 청소년부 11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김천농악단은 ‘김천 지신밟기’를 선보이며 단단한 합주와 호흡, 농경 공동체의 염원을 품은 서사, 관객과 어우러지는 매무새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신밟기’는 집과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골목과 마당을 돌던 공동체 의례에서 유래했으며, 김천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오늘날까지 보존되며 김천 전통문화의 맥을 지켜내고 있다. 김천농악단 신대원 단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연습해 온 단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아 기쁘다.”라며, “김천 고유의 지신밟기를 무대에서 제대로 보여줄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지켜 온 김천의 전통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아 더욱 뜻깊으며, 김천농악단의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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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농악단,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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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이복상 의원,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수상
- 김천시의회 이복상 의원이 2025년 9월 22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은 정치·행정·교육·언론·의료·문화·공공 등 각 분야에서 공익과 혁신을 실천해 온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사회적 공익성과 영향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복상 의원은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 증진,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김천시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제정, ▲「김천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 파크골프장 활성화 및 운영 개선 방안 5분 자유발언 등 주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게 평가됐다. 수상 소감에서 이복상 의원은 “이번 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조례를 발굴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8대와 제9대 김천시의회에서 연이어 시민의 선택을 받은 이 의원은 생활 밀착형 조례 제정과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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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이복상 의원,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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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 가족 문화탐방
- 김천상공회의소(안용우)는 지난 9월 20일 김천 관내 회원사 가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 임·직원 가족 대상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대전 보훈공원과 오월드 관람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당일 오전,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출발하여 대전에 위치한 보훈공원을 방문하였다. 이곳에서는 나라를 위해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추모공원을 둘러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리는 동상과 영렬탑, 기념비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후, 대전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이자 테마파크인 오월드에 입장하여 다양한 놀이기구와 뮤지컬 공연, 축제 등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버드랜드, 주랜드 등 많은 즐길거리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탐방 일정을 마친 회원사 임직원과 가족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버스에 올랐으며, 자녀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한 김천상공회의소의 정성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큰 박수로 화답했다. 한편,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회원사 임직원들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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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 가족 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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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렴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공직자 청렴 워크숍’ 개최
- 김천시는 지난 9월 16일, 17일 이틀간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에서 간부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2025 공직자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컨설팅과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반영하여 간부 공무원 중심의 청렴 가치 확산을 유도하고 소통과 화합,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부서 간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청백리 인물로 알려진 정도전과 퇴계 이황의 정신이 깃든 도담삼봉 일대에서 청렴 테마 현장 탐방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의 ‘갑질 예방과 청렴 리더십’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형 프로그램인 ‘시장님과의 소통․공감의 시간’과 ‘청렴 골든벨’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리더로서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적극 행정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워크숍 둘째 날 오전에는 청탁금지법, 부패방지권익위법과 최근 제정된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청렴 관련 법령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오후에는 단양강 잔도길,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비롯하여 단양에서 제일 큰 규모의 전통시장인 구경시장을 방문하는 등 청렴 가치 내재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체험 및 벤치마킹이 병행 실시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청렴 리더인 간부 공직자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조직 문화의 변화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라고 강조하며 “국민권익위 청렴 컨설팅 자문 의견을 반영하여 실시된 이번 공직자 청렴 워크숍을 통해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내부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부서 간 상호 협업과 적극 행정 실현을 통해 내부 구성원과 외부 민원인 모두에게 신뢰받는 「THE 청렴한 김천」을 만드는 데 간부 공무원이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2024년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차지한 바 있으나, 2025년에는 청렴 ON AIR 방송, 내휴내맘 및 일장춘몽 청렴유튜브 제작․배포, 청렴콘서트, 청렴톡톡쇼, 청렴서한문 발송,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청렴 노력도 제고와 종합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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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렴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공직자 청렴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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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과 원팀 국비확보 광폭행보
-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만나 저출생 극복사업 적극 지원 요청 - 환경부 차관,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국비 반영 건의 배낙호 김천시장은 4월 28일 보건복지부, 환경부를 연이어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주요 사업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세일즈 행정에 속도를 더했다. 이날 방문은 취임 초‘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송언석 국회의원과의 원팀 세일즈맨이 되겠다’는 배낙호 시장의 의지에 따라 지난 4월 8일 경상북도지사 방문건의에 이어‘세일즈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먼저, 배 시장은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저출생 극복 추진사업인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나 2026년도 주요 국비사업인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85억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69억원)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 및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김천시 살림살이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형 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하며,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국회의원과 긴밀한 소통 체계 확립으로 국도비 예산확보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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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과 원팀 국비확보 광폭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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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불교대학, 부여 무량사 & 보령 성주사지 & 공주 마곡사 성지순례 봉행
- 김천불교대학은 신학기를 맞아 도반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불교에 대한 새로운 견문을 넓히기 위한 성지순례를 봉행했다. 성효 학감스님, 인월 스님, 진량 스님, 일우법사 등 강사스님과 맹종만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불교대학‧원 학생, 연경반 학생 등 168명은 4월 20일 부여 무량사, 보령 성주사지, 공주 마곡사 등 삼사 성지순례 일정을 시작했다. 이른 아침 김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 집결한 일행은 5대의 관광버스에 각 반별로 나누어 타고, 인원파악과 순례 일정을 공지하고 차중법회를 실시하였고 부여 무량사를 향해 떠났다. 휴게소에서 잠시 숨을 고른 일행은 첫 방문지인 무량사에 도착하여 도반들이 조계종 교구의 불교 사찰과 유적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무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로 충남 부여군에 자리한 천년고찰로 신라시대에 범일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몇 차례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아울러 무량사는 국내 제일의 아미타 기도 도량으로 극락전이 제356호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천왕문을 지나 극락전 가기 전 먼저 석등이 눈에 보이고 5층 석탑이 있는데 각각 보물 제233호와 보물 제185호로 지정되어 있다. 극락전 내부에는 아미타불을 주존으로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결합하여 아미타 삼존불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선 중 후기 불상 연구에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되어 2008년 보물 제1565로 지정되었다. 또한, 생육신 매월당 김시습이 무량사에서 스님으로 출가하였다가 입적한 곳으로 김시습의 흔적이 무량사 곳곳에 묻어나고 있는 곳이다. 도반 일행은 원통전에서 예불, 축원 등 합동 법회를 봉행하며 부처님을 친견하는 경건한 자리에서 온갖 번뇌를 이겨내고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불심으로 한 자락의 깨우침을 얻을 수 있기를 서원했다. 이어 점심 공양 후 도반들은 각자 중요 사찰과 유적을 돌아보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일행은 옛 백제시대 때 찬란한 영광을 누리며 불교가 왕성했었던 보령 성주사지로 이동을 하여 강사스님으로부터 시대별 국가 간 불교유적에 대한 변천사를 들으며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었다. 성주사지에는 국보 성주사지 대낭혜화상탑비를 비롯해 통일신라 시대의 5층 석탑과 3개의 3층 석탑이 있는데 모두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통일신라 말기에 무염대사를 기리기 위해 최치원이 왕명에 지은 비석인 성주사지 대낭혜화상탑비는 최치원의 명문장과 완벽한 보존 상태, 뛰어난 조각술과 웅장한 크기 등으로 통일신라 말기의 고승 탑비들 중에서 최고의 비로 인정받고 있다. 이어 마지막 행선지인 마곡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로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조선시대에 세조가 이 절에 들러 ‘영산전’이란 사액을 하여 지금도 온전히 남아있다. 신라의 고승 자장 율사가 창건할 당시만 하더라도 30여칸에 이르는 대사찰이었다하나 현재 마곡사는 대웅전(보물 제801호)을 비롯한 대광보전(보물 제802호), 영산전(보물 제800호), 사천왕문, 해탈문 등의 전각들이 가람을 이루고 있다. 성효 학감스님은 “우리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는 까닭은 마음의 평안을 얻어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입니다. 또 이렇게 귀한 시간을 할애하여 성지순례에 나선 까닭도 마음의 평안을 얻어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순례가 그동안 쌓아두었던 마음속 번뇌를 말끔히 털어버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그 빈자리에 가족에 대한 사람을 채우고, 힘든 이웃에 대한 연민을 채우고, 도반과 함께 하는 기쁨을 채우고, 만물의 평안을 기원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채우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맹종만 총학생회장은 “성지순례는 어디를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가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도반님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고, 부처님의 가르침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성지순례가 우리 모두에게 깊은 깨달음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도반 일행은 강사스님의 지도아래 여러 전각을 둘러보며 불교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부처님에 대한 가르침을 더욱 수승하여 더 나은 불자가 되기를 다짐하며 회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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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불교대학, 부여 무량사 & 보령 성주사지 & 공주 마곡사 성지순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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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여고, 제24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품새) 고등부 단체전 금메달 수상
- 한일여자고등학교(교장: 김현숙)는 지난 3월 19일, 강원도 삼척에서 개최된 제24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품새 부문에 출전하여 고등부 단체전 금메달(2학년 황인서)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태권도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품새 부문 고등부 단체전에 출전한 한일여고 2학년 황인서 학생은 뛰어난 집중력과 완벽한 합으로 훌륭한 팀워크를 보이며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황인서 학생이 보여준 유연한 동작과 강인한 기백은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황인서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흘린 땀이 헛되지 않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정말 기쁩니다. 함께 응원해준 친구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어질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꼭 국가대표에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감사와 포부를 밝혔다. 김현숙 교장은 "우리 학생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며 "작년에 이어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황인서 학생에게 많은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더 크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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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여고, 제24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품새) 고등부 단체전 금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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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한민국 산주대회에서 김천호두 홍보 활동 전개
- 김천시는 지난 5일 대한민국 산주대회에 참석하여 김천호두를 비롯한 호두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김천시는 부스를 운영하며 호두, 호두먹빵, 호두찰빵 등 전시하고, 산림 관련 정책 및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천호두는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관계기관 및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유통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천시는 지리적표시제 등록 품종인 김천1호, 김천2호, 황악 호두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소비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의 호두생산량은 2023년도 기준 전국 2위로 전국생산량 중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고품질 호두 생산을 위하여 호두품종 3종(황악, 김천1호, 김천2호)을 자체개발 및 보호결정을 받았다. 또한 지역 브랜드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김천호두를 2022년 2월 산림청의 임산물 지리적 표시제 제59호로 최종등록했고,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호두부분에서 최우수,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시는 호두를 비롯한 임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산림청 및 국립산림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임산물 가공 산업 육성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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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한민국 산주대회에서 김천호두 홍보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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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불교대학 대학원1 야간반, 강화도 전등사 & 석모도 보문사 성지순례 봉행
- 김천불교대학 대학원1 야간반은 도반들과의 친목을 도모하고 불교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자 성지순례를 봉행했다. 진웅 강사스님, 대학원1 야간반 도반들이 함께한 가운데 1월 5일 강화도 전등사와 석모도 보문사 성지순례 일정에 나섰다. 김천시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출발한 차량이 목적지에 도착할 때 까지 눈발이 휘날리어 걱정도 많았으나 도착하여보니 일행들을 반겨주는 것은 온 세상이 흰 눈으로 뒤덮인 설경의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강화도 전등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의 말사로 대웅보전, 약사전, 전등사 철종, 목조석기여래삼불좌상,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묘법연화경 목판 등 국가보물이 보존되고 있는 보고(寶庫) 사찰이다. 전등사는 381년 고구려 소수림왕 시절 아도화상이 창건하였으며, 고려시대부터 왕실의 안년을 기원하는 사찰로서 중하게 여겨졌고 정화궁주가 절에 대장경화 함께 옥으로 만든 법등을 기증하면서 진종사(眞宗寺)라는 절 이름이 전등사(傳燈寺)라 바뀌었다 한다. 전등사의 대표적인 건물인 대웅보전을 떠받치고 있는 나부상의 여러 모습에 대해 여러 가지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으며, 17세기 말 도편수가 대웅보전 건축을 지휘하다 한 여인을 사랑하게 되었는데 그 여인이 대웅보전을 완성하면 결혼하자는 약속을 해놓고 떠나버렸고, 그 이후 대웅보전의 처마 네 군데에는 벌거벗은 여인이 지붕을 떠받치는 조각이 만들어졌다는 설화가 있다. 아울러 학계에서는 대웅보전 처마 밑의 조각상들이 나부상이 아닌 사찰을 수호하는 수호신인 나찰(羅刹) 또는 불법을 수호하는 수문장인 야차(夜叉)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도반들은 무량보전에서 삼배를 올리며 부처님에 대한 공경심을 드높였으며, 진웅 강사스님의 전등사에 대한 여러 가지 문화재에 대한 설명으로 도반들은 새로운 불교문화에 대한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었다. 이어 관음전으로 자리를 옮겨 전등사 주지 여암스님으로부터 전등사의 유래와 각종 사찰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고, 나부상에 대해 “누구든지 탐욕을 낸다면 참회의 모습으로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라는 교훈을 내리는 것이다.”라며 “후대의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을 본받으라는 뜻도 담겨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점심 공양 후 석모도 보문사로 이동하였다.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교구인 조계사의 말사로 한국 3대 해상 관음기도 도량 가운데 하나이다. 635년(선덕여왕 4)에 창건했다고 하며, 대표적인 문화재는 마애관음좌상과 보문사 석실에 있는 와불이다. 그리고 오백나한상도 볼거리이다. 회향 길에 진웅 스님은 “여러분들과 함께 1년여 동안 공부한 좋은 인연으로 이렇게 장시간이 걸리는 강화도 전등사와 보문사 성지순례를 여법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고맙고 앞으로도 이것을 계기로 불교 공부를 더 증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불교와의 인연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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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불교대학 대학원1 야간반, 강화도 전등사 & 석모도 보문사 성지순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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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조문
-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과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12월 31일 도청 동락관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사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경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2015년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발전과 동서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지난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즉시 “경상북도의회 차원의 가능한 모든 방안을 통해 사고 수습을 돕겠다.”고 밝히고 사고 수습지원에 나섰다. 또한,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하여 의원 및 사무처 전직원들이 검은 리본을 패용 중이며,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30여명의 도의원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조문하면서 “대한민국에 또 한 번의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 너무나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며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안타깝게 영면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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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조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