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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라오스 도입 계절근로자 현지 선발 마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체결한 계절근로 도입 MOU 지역인 라오스 시앙쿠앙주 캄시를 찾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에서 1차 선발한 78명을 대상으로 현지 면접을 진행해 계절근로자 현지 선발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4일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김천시는 법무부에서 배정받은 100명에 추가 쿼터 100명을 확보했으며 오는 3월 공공형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에 50명의 근로자 선발을 요청했다. 잇따른 후속 절차로 현지 면접에 직접 참여해달라는 라오스 정부 측 요청에 따라 지난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전제등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현지에 파견해 현지 최종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면접을 통해 3월 중에 김천시에 송출될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총 50명으로 본격적인 계절근로 도입 전 건강검진, 비자 발급, 사전 교육 등을 거쳐 4월 1일부터 농협 김천시지부와 근로 계약을 맺고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신청한 관내 944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는 현지 면접과 병행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시앙쿠앙주 노동국, 시앙쿠앙주 캄시 노동 전담 부서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건설하기 위해 현지에서 마련한 간담회와 만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 단장으로 참석한 전제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계절근로자 송출지역 관계자에 무단이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시앙쿠앙주 노동국 국장 Bouheung sulixay는 “시앙쿠앙주 캄시의 계절근로자 면접을 위해 현지를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말씀하신 바와 같이 김천시에서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농업 분야 인적 교류와 더불어 양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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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라오스 도입 계절근로자 현지 선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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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중소기업 싱가포르 수출상담회 개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1. 7. ~ 11. 11.(3박 5일) 동안 싱가포르에서 김천시 소재 6개 기업의 관계자 7명과 함께 중소기업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김천시의회와 김천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개최된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는 김천시 소재 6개소 기업과 25개사 현지 바이어가 상담하여 316억원 상당의 상담실적(계약예정)과 98억원 상당 현장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김천시장은 현지 수출 상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 관계자와 현지 바이어 간의 원활한 상담을 위해 격려를 했으며,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싱가포르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양국의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우호증진을 통해 향후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또한, 싱가포르 산업·공업단지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산하기관 주롱도시공사인 JTC(Jurong Town Corporation)를 직접 방문하여, 탄 분카이(Tan Boon Khai) JTC 최고 경영자(CEO)와의 만남을 통해 2024년 완공 예정인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싱가포르 수출 상담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성공적인 현지 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국가를 다변화하고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 상담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 중소기업 수출 스케일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관내 중소기업을 수출상담회는 지난 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바 있으며 중소기업 12개소 관계자 40여 명과 해외 바이어 76개사와 상담하여 45억원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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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중소기업 싱가포르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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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초 국제교류 방문교류단 일본 오사카 건국학교 방문
- 개령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일본 오사카의 건국학교(교장 황유석)와 국제교류 방문교류 활동을 11월 5일(토)~7일(월) 2박 3일간 실시하였다. 개령초등학교와 일본 오사카 백두학원 건국학교의 국제교류 활동은 2014년부터 시작하여 9년째를 맞이하였다. 방문교류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방문을 마지막으로 이후 온라인 교류를 지속해오다가 3년 만에 실시하였다. 국제교류 방문교류단은 박찬학 교감을 단장으로 하여 담당교사 1명, 학생 10명 총 12명이 일본 오사카 현지를 방문하였다. 건국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2년간 온라인으로 만났던 학생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일본의 학교 모습과 생활 모습을 우리와 비교하여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개령초등학교는 빗내농악 전수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국학교는 전통예술부 동아리를 통해 전통문화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두 학교 모두 전국단위의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할 정도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에 단순히 학교를 방문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전통문화와 농악이라는 주제로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 교류의 주된 활동은 한반도 도래인을 소개하는‘사천왕사 왔소축제’에 함께 참가하면서 축제 공연 무대에 오른 건국학교 학생들과 전통문화와 농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다. 개령초 방문교류단은 일본 방문 전 영동의 난계국악축제에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의 축제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이번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한 5학년 김선규 학생은 “건국학교 학생들의 농악 공연 모습이 너무나 멋있었다. 일본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리는 사람이 많아서 뿌듯하다. 농악 연습을 열심히 해서 우리도 건국학교 학생들처럼 멋진 공연을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6학년 윤지유 학생은 “2년 동안 방문 교류를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일본에 가게 되어 기쁘다. 우리나라의 학교와 모습, 축제의 모습,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방식도 우리나라와는 다른 점도 있고 비슷한 점도 있는 것이 신기하였다. 너무나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개령초등학교와 건국학교는 이번 방문 교류 활동을 출발점으로 코로나19 상황 이전보다 더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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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초 국제교류 방문교류단 일본 오사카 건국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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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표단, 캄보디아 ·라오스 현지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및 수입농산물 동향 조사 실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5일 김일곤 부시장을 단장으로 김천시·김천시의회·NH농협김천시지부 3개 기관을 중심으로 김천시 농업분야 대표단을 꾸려 6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와 라오스를 차례로 방문했다. 각국 노동부와의 MOU체결 및 이에 따른 현지 인력송출에 대한 부속협의와 현지 인력송출 기관, 농산물 도매시장 등을 방문하는 등 내년도 인력 도입을 위한 현지실사 및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지시각 18일 오전 12시 프놈펜 소재 원모어식당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마련한 만찬에 참석한 대표단은 지난 9월 20일 체결한 김천시-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의 MOU 관련 후속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오후 2시에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티엉 시엉웨잉국장(Theang Seangveng)과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또위다릿(Touy darit)노무관 및 관계자와 함께 캄보디아 국립폴리텍 대학(MTOSB)을 방문해 내년도 계절근로자 도입 인력풀을 교육시키는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사전교육 내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티엉 시엉웨잉 국장(Mr. Theang Seangveng)은 “지난 9월 20일 김천을 방문했을 때 김천시장께서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김천시 농업인력 문제 해결에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도입에 대한 공감대가 이루어진 만큼 내년도 계절근로자 도입에 차질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천시대표단장 김일곤 부시장은 “캄보디아 정부의 환영에 감사드리며 현지에 와서 부속협의와 사전 교육현장까지 참관하고 나니 안심이 된다.”며 “김천시는 내년도 도입될 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8월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업무협의 결과로 라오스 노동부의 공식초청을 받아 20일(목) 오전 11시 라오스 비엔티안 노동사회복지부(LAOS ministry of labour & Social Welfare)회의실에서 내년도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및 고용부 해외고용과 소속 공무원 및 김천시 대표단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MOU체결식에는 지난 8월 사전 업무협의를 위해 김천시를 방문했던 캄싱사밧 아누선 국장(Mrs. Anousone KHAMSINGSAVATH)을 비롯한 고용부 국장 2명과 차장 등이 참석했으며 MOU는 캄싱사밧 아누선 국장과 김일곤 김천시 부시장이 직접 서명했다. 김일곤 김천시대표단장은 “캄싱사밧 아누선 국장님과 라오스 대표단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고 극진히 환대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농업분야 MOU체결을 시작으로 김천시와 라오스정부가 함께 경제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증진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승우 김천시의회운영위원장은 “초대해주신 라오스 노동부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라오스와 한국 김천시의 시험적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출발하길 기원한다. 또한 김천농업의 최대 현안과제인 농촌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다 같이 고민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2개월 넘는 마라톤협상을 마무리하고 현지 노동부의 초청을 받아 이루어진 이번 MOU체결로 김천시는 캄보디아에 이어 라오스의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인력풀을 확보함으로서 내년도 시행코자 하는 김천형 인력중개시스템 도입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대표단 방문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풀을 추가 확보함과 동시에 현지 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수입에 과다 의존하는 과일소비패턴 및 고급 과일수출 가능성 등을 확인하고 캄보디아 라오스 각국 정부와의 추가 협의를 통해 해외시장 판로 확보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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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표단, 캄보디아 ·라오스 현지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및 수입농산물 동향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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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라오스 도입 계절근로자 현지 선발 마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체결한 계절근로 도입 MOU 지역인 라오스 시앙쿠앙주 캄시를 찾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에서 1차 선발한 78명을 대상으로 현지 면접을 진행해 계절근로자 현지 선발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4일 농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김천시는 법무부에서 배정받은 100명에 추가 쿼터 100명을 확보했으며 오는 3월 공공형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에 50명의 근로자 선발을 요청했다. 잇따른 후속 절차로 현지 면접에 직접 참여해달라는 라오스 정부 측 요청에 따라 지난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전제등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현지에 파견해 현지 최종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면접을 통해 3월 중에 김천시에 송출될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총 50명으로 본격적인 계절근로 도입 전 건강검진, 비자 발급, 사전 교육 등을 거쳐 4월 1일부터 농협 김천시지부와 근로 계약을 맺고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신청한 관내 944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는 현지 면접과 병행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시앙쿠앙주 노동국, 시앙쿠앙주 캄시 노동 전담 부서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건설하기 위해 현지에서 마련한 간담회와 만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 단장으로 참석한 전제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계절근로자 송출지역 관계자에 무단이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시앙쿠앙주 노동국 국장 Bouheung sulixay는 “시앙쿠앙주 캄시의 계절근로자 면접을 위해 현지를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말씀하신 바와 같이 김천시에서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농업 분야 인적 교류와 더불어 양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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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라오스 도입 계절근로자 현지 선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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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중소기업 싱가포르 수출상담회 개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1. 7. ~ 11. 11.(3박 5일) 동안 싱가포르에서 김천시 소재 6개 기업의 관계자 7명과 함께 중소기업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김천시의회와 김천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개최된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는 김천시 소재 6개소 기업과 25개사 현지 바이어가 상담하여 316억원 상당의 상담실적(계약예정)과 98억원 상당 현장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김천시장은 현지 수출 상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 관계자와 현지 바이어 간의 원활한 상담을 위해 격려를 했으며,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싱가포르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양국의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우호증진을 통해 향후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또한, 싱가포르 산업·공업단지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산하기관 주롱도시공사인 JTC(Jurong Town Corporation)를 직접 방문하여, 탄 분카이(Tan Boon Khai) JTC 최고 경영자(CEO)와의 만남을 통해 2024년 완공 예정인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싱가포르 수출 상담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성공적인 현지 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국가를 다변화하고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 상담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 중소기업 수출 스케일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관내 중소기업을 수출상담회는 지난 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바 있으며 중소기업 12개소 관계자 40여 명과 해외 바이어 76개사와 상담하여 45억원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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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초 국제교류 방문교류단 일본 오사카 건국학교 방문
- 개령초등학교(교장 장준호)는 일본 오사카의 건국학교(교장 황유석)와 국제교류 방문교류 활동을 11월 5일(토)~7일(월) 2박 3일간 실시하였다. 개령초등학교와 일본 오사카 백두학원 건국학교의 국제교류 활동은 2014년부터 시작하여 9년째를 맞이하였다. 방문교류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방문을 마지막으로 이후 온라인 교류를 지속해오다가 3년 만에 실시하였다. 국제교류 방문교류단은 박찬학 교감을 단장으로 하여 담당교사 1명, 학생 10명 총 12명이 일본 오사카 현지를 방문하였다. 건국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2년간 온라인으로 만났던 학생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일본의 학교 모습과 생활 모습을 우리와 비교하여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개령초등학교는 빗내농악 전수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국학교는 전통예술부 동아리를 통해 전통문화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두 학교 모두 전국단위의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할 정도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에 단순히 학교를 방문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전통문화와 농악이라는 주제로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 교류의 주된 활동은 한반도 도래인을 소개하는‘사천왕사 왔소축제’에 함께 참가하면서 축제 공연 무대에 오른 건국학교 학생들과 전통문화와 농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었다. 개령초 방문교류단은 일본 방문 전 영동의 난계국악축제에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의 축제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이번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한 5학년 김선규 학생은 “건국학교 학생들의 농악 공연 모습이 너무나 멋있었다. 일본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리는 사람이 많아서 뿌듯하다. 농악 연습을 열심히 해서 우리도 건국학교 학생들처럼 멋진 공연을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6학년 윤지유 학생은 “2년 동안 방문 교류를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일본에 가게 되어 기쁘다. 우리나라의 학교와 모습, 축제의 모습,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방식도 우리나라와는 다른 점도 있고 비슷한 점도 있는 것이 신기하였다. 너무나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개령초등학교와 건국학교는 이번 방문 교류 활동을 출발점으로 코로나19 상황 이전보다 더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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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표단, 캄보디아 ·라오스 현지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및 수입농산물 동향 조사 실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5일 김일곤 부시장을 단장으로 김천시·김천시의회·NH농협김천시지부 3개 기관을 중심으로 김천시 농업분야 대표단을 꾸려 6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와 라오스를 차례로 방문했다. 각국 노동부와의 MOU체결 및 이에 따른 현지 인력송출에 대한 부속협의와 현지 인력송출 기관, 농산물 도매시장 등을 방문하는 등 내년도 인력 도입을 위한 현지실사 및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지시각 18일 오전 12시 프놈펜 소재 원모어식당에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마련한 만찬에 참석한 대표단은 지난 9월 20일 체결한 김천시-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의 MOU 관련 후속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오후 2시에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티엉 시엉웨잉국장(Theang Seangveng)과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또위다릿(Touy darit)노무관 및 관계자와 함께 캄보디아 국립폴리텍 대학(MTOSB)을 방문해 내년도 계절근로자 도입 인력풀을 교육시키는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사전교육 내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티엉 시엉웨잉 국장(Mr. Theang Seangveng)은 “지난 9월 20일 김천을 방문했을 때 김천시장께서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김천시 농업인력 문제 해결에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도입에 대한 공감대가 이루어진 만큼 내년도 계절근로자 도입에 차질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천시대표단장 김일곤 부시장은 “캄보디아 정부의 환영에 감사드리며 현지에 와서 부속협의와 사전 교육현장까지 참관하고 나니 안심이 된다.”며 “김천시는 내년도 도입될 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8월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업무협의 결과로 라오스 노동부의 공식초청을 받아 20일(목) 오전 11시 라오스 비엔티안 노동사회복지부(LAOS ministry of labour & Social Welfare)회의실에서 내년도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및 고용부 해외고용과 소속 공무원 및 김천시 대표단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MOU체결식에는 지난 8월 사전 업무협의를 위해 김천시를 방문했던 캄싱사밧 아누선 국장(Mrs. Anousone KHAMSINGSAVATH)을 비롯한 고용부 국장 2명과 차장 등이 참석했으며 MOU는 캄싱사밧 아누선 국장과 김일곤 김천시 부시장이 직접 서명했다. 김일곤 김천시대표단장은 “캄싱사밧 아누선 국장님과 라오스 대표단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고 극진히 환대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농업분야 MOU체결을 시작으로 김천시와 라오스정부가 함께 경제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증진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승우 김천시의회운영위원장은 “초대해주신 라오스 노동부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라오스와 한국 김천시의 시험적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출발하길 기원한다. 또한 김천농업의 최대 현안과제인 농촌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다 같이 고민해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2개월 넘는 마라톤협상을 마무리하고 현지 노동부의 초청을 받아 이루어진 이번 MOU체결로 김천시는 캄보디아에 이어 라오스의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인력풀을 확보함으로서 내년도 시행코자 하는 김천형 인력중개시스템 도입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대표단 방문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풀을 추가 확보함과 동시에 현지 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수입에 과다 의존하는 과일소비패턴 및 고급 과일수출 가능성 등을 확인하고 캄보디아 라오스 각국 정부와의 추가 협의를 통해 해외시장 판로 확보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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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표단, 캄보디아 ·라오스 현지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및 수입농산물 동향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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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궁 1호’, 4.2.(월)오전 9:16 칠레 서쪽 남태평양 지역에 최종 추락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4월 2일(월) 오전 9:16(한국 시간 기준) 칠레 서쪽 남태평양 지역으로 최종 추락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톈궁 1호’의 최종 추락이 확인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인공우주물체 추락·충돌 대응 매뉴얼’에 따른 우주위험 위기경보 발령을 해제하고, ‘톈궁 1호’ 추락에 대응하기 위한 우주위험대책반 운영을 종료하였다. ‘톈궁 1호’개요 형 상 ※ 출처 : CNSA(China National Space Administration) 명 칭 톈궁(Tiangong) 1호 구 분 우주 정거장 (중국 최초) 발사 일시 2011년 9월 29일 15:16 (UTC) 발사 장소 중국 주취안 위성발사센터(Jiuquan Satellite Launch Center) 임무 무인인공위성과 도킹 및 우주인 체류 실험 무게 8,500kg (발사 시) 길이 10.5m 직경 3.4m 태양전지판 2 패널 (약 7m x 3m) 모듈 거주 실험용 모듈(15m3), 궤도 랑데뷰 및 도킹 실험용 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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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대통령, 모든 對美 철강재 수출국가에 대해 25% 일괄 관세 부과 언급
- 미국의 최종 결정전까지 對美 아웃리치 적극 추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3.2(금) 01:00 (美 현지시간 3.1(목) 11:00), 백악관에서 열린 철강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과정에서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모든 국가에서 수입되는 철강재에 대해 25% 관세를 일괄 부과하는 안을 언급하였다. 동 조치에 대한 최종 결정은 이르면 다음주중 美 대통령의 서명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 그간 경과 > ․미 상무부,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 철강 수입안보 영향조사 실시(‘17.4.19) ․미 상무부, 상기 조사보고서 백악관 제출(‘18.1.11) ․조사보고서 및 3가지 권고안 공개(2.16) - 1안: 모든 국가 대상으로 최소 24% 관세 부과 - 2안: 12개국(한국, 중국, 베트남, 등) 대상으로 최소 53% 관세 부과, 여타국은 17년 대미 수출규모로 쿼터 부여 - 3안: 모든 국가 대상으로 17년 대미 수출의 63% 쿼터 설정 ․트럼프 대통령, 글로벌 25% 관세 부과안 언급(3.1)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아침 백운규 장관 주재로 통상차관보, 산업혁신성장실장, 소재부품산업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 대책회의를 열고,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25% 관세 부과시 우리 철강수출 등에 대한 영향 및 대책을 논의하였다 2.25일부터 방미중에 있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Gary Cohn 美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의장, Wilbur Ross 美 상무부 장관 및 의회 주요 인사 등을 접촉하여 무역확장법 232조 조치의 문제점을 적극 제기하고,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채택되도록 미측에 강력히 요청한 바 있으며, 미국 정부의 최종 결정전까지 對美 아웃리치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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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대통령, 모든 對美 철강재 수출국가에 대해 25% 일괄 관세 부과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