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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김천, 소 사육 농가 긴급 백신접종 시작
김천시는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백신접종 등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오는 11월 10일까지 소 사육 농가 1,003호 / 4만 3,795마리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추진한다. 시는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이 도착한 지난 1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에 백신을 배부하고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50두 미만 소규모 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를 투입해 접종한다. 시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처음 나온 뒤로 ▷방역 대책상황실 운영 ▷가축시장 폐쇄, 거점 소독시설(24시간 운영) 및 공동방제단 운영 강화 ▷보건 부서 협조를 통한 흡혈 곤충 연막방제 ▷발생 시도의 살아 있는 소 반입금지 등 강력한 방역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명 김천시 축산과장은 “백신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인 3주 경과까지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소 사육 농가에서는 지속적인 소독과 침파리 등 흡혈 곤충 방제를 철저히 해주시고, 고열, 식욕부진, 전신에 혹(결절)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축방역 기관(1588-4060/9660)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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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하반기 농산물우수관리(GAP) 의무교육 시행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 대상 농가 및 신규 인증 희망 농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의무교육을 시행한다. 이날 교육은 GAP 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 요령, 위해요소 관리 기준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GAP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GAP 정보서비스에서 온라인교육이 상시 운영되고 있으나 고령 농업인 및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소 바이러스 감염병인 ‘럼피스킨병’이 국내에 발생하여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확산 예방과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한우 및 낙농 사육 농가는 되도록 온라인으로 교육을 수강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전제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GAP 인증 교육을 통해 김천의 우수한 농산물들이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성 증대로 관내 농산물 품질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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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추진 업무 협의회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월 11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자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천포도회, 김천자두연합회, 농협 및 읍면동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저품위(저당도) 포도·자두 출하 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품질관리 기준 강화, 고품위 농산물을 출하하는 프리미엄 박스 보조비율 상향 조정, 품질관리 기준 위반에 따른 차기년도 타 보조사업 신청 페널티 적용, 샤인머스캣의 특색에 맞는 당도, 경도, 식감 등의 품질관리 기준 마련, 농업인 교육 및 김천앤 브랜드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천시는 현재 고품질 농산물 출하를 위해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과 병행하여 당도표시제와 품질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공판장 및 도매시장에서 현장점검을 통해 미숙과 및 저품위 농산물이 출하되는 것을 예방하고 있다. 하지만 포전매매 및 개별 포장재를 사용하여 출하하는 농산물은 품위를 확인 할 수 없어 저품위 농산물 출하를 방지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렇기에 농민들의 품질관리를 위해 자체적인 노력과 책임감 있는 의식변화만이 고품질 농산물 출하를 위한 최선의 방안이 될 것이다. 김철환 농식품유통과장은 “작년에는 저품위 포도 출하로 인해 농가소득이 감소했으나, 올해는 품질관리기준 위반 농가에 강력한 페널티를 부과해 저품위 포도를 근절하고, 고품질 포도 출하를 유도하여 농가 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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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 우수상 수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2021년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는 농산물 통합마케팅 및 도단위 통합브랜드 육성에 대한 시군 추진실적과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우수 시책 발굴ㆍ전파 및 농산물 산지유통구조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 주요 평가항목은 산지유통조직의 농산물 취급실적과 통합마케팅 조직으로 출하한 실적, 통합 과실공동브랜드 daily 출하액 및 목표대비 달성비율,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 및 산지유통종합평가 등 정부 산지유통관련 평가결과,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노력도(특수시책, 신규시장 개척 등) 등 총 4개 분야이며, 이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평가위원회로부터 고득점을 받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김천시는 2014년부터 통합마케팅 및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국비사업인 농산물마케팅 사업과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TV채널을 통한 KBS 랜선장터, 라이브커머스 등을 추진하여 농산물 홍보 및 신규시장개척을 위해 노력했고, 도내 최초로 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 및 시장품질인증제를 시행하여 재배면적이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김천 샤인머스켓의 시장경쟁력 확보와 농가 수취가격 상승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 분야 골고루 좋은 점수를 획득하여 금년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를 비롯해 3년 연속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연차평가 최고등급인 A등급 획득, 경북 수출정책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이번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앞으로도 농산물유통․마케팅․수출 등 농식품유통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시장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여 김천시를 미래 성장동력으로의 농업․농촌과 물류중심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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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활성화 방안 모색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수출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지역 수출업체인 ㈜오리엔트 나경훈 대표와 새김천농협 손상필 상무, 샤인머스켓·새송이 버섯·딸기 수출농가의 대표, 미국·캐나다의 바이어 등 수출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교환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수출단지 육성, 신선농산물 물류비 지원, 수출활성화 및 권역화 지원, 수출장려금 지원 등 안정적인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유망 품목 발굴, 수출농가 재배기술 교육 등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유망품목 발굴과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한편 위드 코로나로 국가 간 이동이 재개되면 해외판촉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비 상승 등 수출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121억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신품종 딸기의 수출을 시작으로 150억의 수출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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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김천시포도대학 샤인머스켓과정 수료식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0일, 2021년 김천시농업인대학 샤인머스켓 기초·심화과정 99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1년 김천시농업인대학은 샤인머스켓 기초과정 50명, 심화과정 5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0일 개강해 11월 10일까지 총 42회 200시간(각 과정당 21회, 100시간) 교육을 추진했다. 관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했으며, 총 42회 중 24회(57%)를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화수 정리, 알솎기 등 주요 농작업 시기에 농가 현장에서 온라인 라이브 교육을 송출하여 시기별 핵심기술을 생생히 전달한 바 있다. 2021년 기준, 김천시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은 2,000ha로 추산되며 국내 점유율은 56%에 달한다. 도내 최초로 샤인머스켓에 대한 당도표시 및 등급제, 김천시장 품질인증제를 시행함에 따라, 김천시는 프리미엄급 샤인머스켓 생산을 뒷받침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고, 농가소득 제고와 동시에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샤인머스켓 생산을 목표로 김천시민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품목별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정예농업인 양성을 위하여 김천시에서는 2009년 1기 사과대학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포도 외 6품목에 대하여, 26과정 1,090명의 농업인대학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선도하는 김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품질인증제에 동참해 주기를 독려하는 동시에, “김천의 지정학적 이점을 살려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건립하고, 쿠팡 물류센터 유치를 통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농산물 유통의 메카로 도약하여 농가 소득을 한층 더 거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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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농업기술센터, 임대 농기계 운송 서비스 시범 운영
-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부터 임대 농기계 운송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 임대 농기계 운송 서비스는 농업인이 원하는 장소로 농기계를 배송하고 사용 후 회수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로 차량이 없거나 운반이 어려운 농가의 임대 불편 해소 및 일손 부족 농가의 적기 영농활동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은 우선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점에 전담 배송팀을 두어 김천 전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운송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임대 농기계 사용일 기준 3일 전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점으로 전화 예약 신청하면 된다. 운송 대상 기종은 1t 차량 운반이 가능한 자주식 농기계로서 승용제초기, 보행 제초기, 소형복토기, 잔가지파쇄기, 25마력 트랙터(로터리부착), 농용굴삭기, 자주형콩탈곡기 7종이다. 운송 시간은 현행 농기계 임대 시간에 준하여 출고 시간은 사용 시작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회수시간은 다음날 오후 4시까지이다. 운송요금은 김천 전역 거리 제한 없이 농가 부담 편도 3만 원, 왕복 6만 원으로 일괄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운송 서비스 시범운영을 통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년 4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아울러 농업인 수요에 맞는 임대사업을 지속해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농업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운송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 본점으로 문의(☎421-2563)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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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농업기술센터, 임대 농기계 운송 서비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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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비자가 등 돌리는 저 품위 샤인머스켓 출하 근절
- 김천시는 과수 주력 품목인 샤인머스켓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농업인 지도와 교육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상품성 향상을 위해 당도표시제, 품질관리단 운영 등 지도․점검을 강화해 저 품위 포도 출하를 근절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금년도 이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미숙과 조기 출하로 인한 김천 샤인머스켓 이미지 손상과 소비자 신뢰도 하락에 대비하여 도매시장과 공판장에 매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동, 지역농협을 통해 스마트 마을 방송, 조기출하 금지 홍보 현수막을 내붙이고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해 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김천시포도 외에서도 지난 8월 21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저품위(저당도) 포도 조기출하에 따른 김천시 샤인머스켓 이미지 하락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희수 포도 회장은 “몇몇 농가의 저 품위 포도 출하로 김천시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다.”라며 “과다 착과 금지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해야만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생산자 정보와 김천시의 이름을 걸고 출하하는 “김천앤” 포도는 품질관리기준 당도(거봉 15brix, 샤인머스켓 16brix이상)를 꼭 지켜서 수확할 수 있도록 포도 외 이사님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김충섭 시장은 “전국을 대표하는 김천 샤인머스켓을 만들기 위해서 철저한 품질관리와 농가 교육․지도, 생산․유통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을 쓸 것이고, 농민들도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자체적인 노력과 책임감 있는 의식 변화가 있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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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만생종 ‘추희’ 생리장해 주의
-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한열)는 올해 자두‘추희’품종의 비대기부터 수확기까지 지속적인 고온(35℃ 이상)과 게릴라성 호우로 인해 내부 갈변, 스펀지현상(가칭) 발생이 우려되어 수확‧선별 시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두 내부 갈변 및 스펀지현상은 최근 들어 나타나는 이상기후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자두 만생종‘추희’품종에 많이 관찰되고 있다. 정확한 원인이 규명된 것은 없으나 열매가 햇빛을 직접 받거나 과원 배수불량으로 인해 나무의 뿌리가 상해 수세가 약해지면 증상이 심해진다. 이와 같은 생리장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주기와 배수 조건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여름철 강한 햇빛에 열매가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수확 전 15~30cm 정도의 가지를 배치해 수관 내부에 산란광이 들어오도록 해야 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내부 갈변, 스펀지현상이 우려되는 해에는 숙기 판단을 착색보다는 고부력(단단함)을 기준으로 삼고 부분적으로 붉은 열매는 갈변 가능성이 있으므로 직접 갈라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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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술지원과, 폭염대비 농작물 생육 관리에 총력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장마 이후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작목별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선다. 고온 피해를 본 농작물은 일소 현상(햇볕 데임) 및 각종 생리장해와 병해충 증가 등이 우려되어 관수 및 병해충 방제 등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노지 과수는 일소 피해 예방을 위해 미세살수 장치를 이용하거나 주기적 관수로 과실과 잎 온도를 낮추고 피해 과실 조기 제거로 이차적인 병해충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시설재배 작물은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 차광막을 닫아 작물이 시들지 않도록 하고 안개분무(포그)와 환기팬 등을 적극 활용하여 온도를 낮춰주어야 한다. 또한 밭작물은 부직포, 차광망 등으로 토양이나 농작물을 덮어주고 스프링클러 사용으로 지온 상승과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등 고온 피해 예방 현장 기술 지원과 작목별 재배 환경관리 및 병해충 예찰・방제 지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흥연 기술지원과장은 “잦은 강우 이후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품질 저하와 병해충 피해가 크게 우려되며, 지속적인 영농현장 지도로 농작물 고온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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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 김천호두, 자매도시 군산에 우수성 홍보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자매도시 군산시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임산물 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달리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김천 포도·자두·복숭아 등 우수농산물 판촉 행사 시 지리적표시 제59호로 등록된 김천 호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김천 우수 임산물의 판로를 개척했다. 김천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생태 축인 백두대간이 관통하는 곳으로 북서풍을 막아주고, 배수 및 흙 깊이가 양호하여 호두의 맛과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한편 김천 호두의 생산량은 2023년 기준 약 270톤으로 호두 주산지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향후 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등을 통하여 임산물 품목을 확대하고 호두먹빵, 호두찰빵 등 MZ세대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호두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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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 김천호두, 자매도시 군산에 우수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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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홍보·판촉 행사로 군산에 김천의 맛을 알리다.
- 김천시는 지난 18일 자매도시인 군산시를 방문해 농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군산시청,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2곳에서 사전 주문한 과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고, 군산지역 로컬푸드직매장 5곳에는 김천 포도, 자두, 복숭아를 만나볼 수 있는 판촉 행사를 18일부터 하고 있다. 이번 홍보·판촉 행사는 작년과 달리 사전 주문방식과 로컬푸드직매장의 판촉 행사로 진행해 구매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김천의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맛볼 기회가 늘어나게 됐다. 김천의 특산물인 포도(거봉, 샤인머스켓), 자두, 복숭아를 판매했으며, 사전 주문액은 총 5천1백여만 원에 달한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판촉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주신 군산시 관계자 여러분 및 군산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교류 행사를 통한 군산시와 김천시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김천포도축제행사장에서 군산시 우수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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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농업기술센터, 임대 농기계 운송 서비스 시범 운영
-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부터 임대 농기계 운송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 임대 농기계 운송 서비스는 농업인이 원하는 장소로 농기계를 배송하고 사용 후 회수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로 차량이 없거나 운반이 어려운 농가의 임대 불편 해소 및 일손 부족 농가의 적기 영농활동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은 우선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점에 전담 배송팀을 두어 김천 전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운송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임대 농기계 사용일 기준 3일 전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점으로 전화 예약 신청하면 된다. 운송 대상 기종은 1t 차량 운반이 가능한 자주식 농기계로서 승용제초기, 보행 제초기, 소형복토기, 잔가지파쇄기, 25마력 트랙터(로터리부착), 농용굴삭기, 자주형콩탈곡기 7종이다. 운송 시간은 현행 농기계 임대 시간에 준하여 출고 시간은 사용 시작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회수시간은 다음날 오후 4시까지이다. 운송요금은 김천 전역 거리 제한 없이 농가 부담 편도 3만 원, 왕복 6만 원으로 일괄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운송 서비스 시범운영을 통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년 4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아울러 농업인 수요에 맞는 임대사업을 지속해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농업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운송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 본점으로 문의(☎421-2563)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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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비자가 등 돌리는 저 품위 샤인머스켓 출하 근절
- 김천시는 과수 주력 품목인 샤인머스켓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농업인 지도와 교육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상품성 향상을 위해 당도표시제, 품질관리단 운영 등 지도․점검을 강화해 저 품위 포도 출하를 근절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금년도 이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미숙과 조기 출하로 인한 김천 샤인머스켓 이미지 손상과 소비자 신뢰도 하락에 대비하여 도매시장과 공판장에 매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동, 지역농협을 통해 스마트 마을 방송, 조기출하 금지 홍보 현수막을 내붙이고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해 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김천시포도 외에서도 지난 8월 21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저품위(저당도) 포도 조기출하에 따른 김천시 샤인머스켓 이미지 하락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희수 포도 회장은 “몇몇 농가의 저 품위 포도 출하로 김천시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다.”라며 “과다 착과 금지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해야만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생산자 정보와 김천시의 이름을 걸고 출하하는 “김천앤” 포도는 품질관리기준 당도(거봉 15brix, 샤인머스켓 16brix이상)를 꼭 지켜서 수확할 수 있도록 포도 외 이사님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김충섭 시장은 “전국을 대표하는 김천 샤인머스켓을 만들기 위해서 철저한 품질관리와 농가 교육․지도, 생산․유통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을 쓸 것이고, 농민들도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자체적인 노력과 책임감 있는 의식 변화가 있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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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만생종 ‘추희’ 생리장해 주의
-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한열)는 올해 자두‘추희’품종의 비대기부터 수확기까지 지속적인 고온(35℃ 이상)과 게릴라성 호우로 인해 내부 갈변, 스펀지현상(가칭) 발생이 우려되어 수확‧선별 시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두 내부 갈변 및 스펀지현상은 최근 들어 나타나는 이상기후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자두 만생종‘추희’품종에 많이 관찰되고 있다. 정확한 원인이 규명된 것은 없으나 열매가 햇빛을 직접 받거나 과원 배수불량으로 인해 나무의 뿌리가 상해 수세가 약해지면 증상이 심해진다. 이와 같은 생리장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주기와 배수 조건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여름철 강한 햇빛에 열매가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수확 전 15~30cm 정도의 가지를 배치해 수관 내부에 산란광이 들어오도록 해야 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내부 갈변, 스펀지현상이 우려되는 해에는 숙기 판단을 착색보다는 고부력(단단함)을 기준으로 삼고 부분적으로 붉은 열매는 갈변 가능성이 있으므로 직접 갈라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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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만생종 ‘추희’ 생리장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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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술지원과, 폭염대비 농작물 생육 관리에 총력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장마 이후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작목별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선다. 고온 피해를 본 농작물은 일소 현상(햇볕 데임) 및 각종 생리장해와 병해충 증가 등이 우려되어 관수 및 병해충 방제 등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노지 과수는 일소 피해 예방을 위해 미세살수 장치를 이용하거나 주기적 관수로 과실과 잎 온도를 낮추고 피해 과실 조기 제거로 이차적인 병해충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시설재배 작물은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 차광막을 닫아 작물이 시들지 않도록 하고 안개분무(포그)와 환기팬 등을 적극 활용하여 온도를 낮춰주어야 한다. 또한 밭작물은 부직포, 차광망 등으로 토양이나 농작물을 덮어주고 스프링클러 사용으로 지온 상승과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등 고온 피해 예방 현장 기술 지원과 작목별 재배 환경관리 및 병해충 예찰・방제 지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흥연 기술지원과장은 “잦은 강우 이후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품질 저하와 병해충 피해가 크게 우려되며, 지속적인 영농현장 지도로 농작물 고온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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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술지원과, 폭염대비 농작물 생육 관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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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 김천호두, 자매도시 군산에 우수성 홍보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자매도시 군산시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임산물 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달리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김천 포도·자두·복숭아 등 우수농산물 판촉 행사 시 지리적표시 제59호로 등록된 김천 호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김천 우수 임산물의 판로를 개척했다. 김천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생태 축인 백두대간이 관통하는 곳으로 북서풍을 막아주고, 배수 및 흙 깊이가 양호하여 호두의 맛과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한편 김천 호두의 생산량은 2023년 기준 약 270톤으로 호두 주산지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향후 김천시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등을 통하여 임산물 품목을 확대하고 호두먹빵, 호두찰빵 등 MZ세대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호두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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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 김천호두, 자매도시 군산에 우수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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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홍보·판촉 행사로 군산에 김천의 맛을 알리다.
- 김천시는 지난 18일 자매도시인 군산시를 방문해 농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군산시청,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2곳에서 사전 주문한 과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고, 군산지역 로컬푸드직매장 5곳에는 김천 포도, 자두, 복숭아를 만나볼 수 있는 판촉 행사를 18일부터 하고 있다. 이번 홍보·판촉 행사는 작년과 달리 사전 주문방식과 로컬푸드직매장의 판촉 행사로 진행해 구매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김천의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맛볼 기회가 늘어나게 됐다. 김천의 특산물인 포도(거봉, 샤인머스켓), 자두, 복숭아를 판매했으며, 사전 주문액은 총 5천1백여만 원에 달한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판촉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주신 군산시 관계자 여러분 및 군산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교류 행사를 통한 군산시와 김천시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김천포도축제행사장에서 군산시 우수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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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홍보·판촉 행사로 군산에 김천의 맛을 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