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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추진 업무 협의회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월 11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자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천포도회, 김천자두연합회, 농협 및 읍면동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저품위(저당도) 포도·자두 출하 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품질관리 기준 강화, 고품위 농산물을 출하하는 프리미엄 박스 보조비율 상향 조정, 품질관리 기준 위반에 따른 차기년도 타 보조사업 신청 페널티 적용, 샤인머스캣의 특색에 맞는 당도, 경도, 식감 등의 품질관리 기준 마련, 농업인 교육 및 김천앤 브랜드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천시는 현재 고품질 농산물 출하를 위해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과 병행하여 당도표시제와 품질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공판장 및 도매시장에서 현장점검을 통해 미숙과 및 저품위 농산물이 출하되는 것을 예방하고 있다. 하지만 포전매매 및 개별 포장재를 사용하여 출하하는 농산물은 품위를 확인 할 수 없어 저품위 농산물 출하를 방지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렇기에 농민들의 품질관리를 위해 자체적인 노력과 책임감 있는 의식변화만이 고품질 농산물 출하를 위한 최선의 방안이 될 것이다. 김철환 농식품유통과장은 “작년에는 저품위 포도 출하로 인해 농가소득이 감소했으나, 올해는 품질관리기준 위반 농가에 강력한 페널티를 부과해 저품위 포도를 근절하고, 고품질 포도 출하를 유도하여 농가 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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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 우수상 수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2021년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는 농산물 통합마케팅 및 도단위 통합브랜드 육성에 대한 시군 추진실적과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우수 시책 발굴ㆍ전파 및 농산물 산지유통구조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 주요 평가항목은 산지유통조직의 농산물 취급실적과 통합마케팅 조직으로 출하한 실적, 통합 과실공동브랜드 daily 출하액 및 목표대비 달성비율,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 및 산지유통종합평가 등 정부 산지유통관련 평가결과,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노력도(특수시책, 신규시장 개척 등) 등 총 4개 분야이며, 이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평가위원회로부터 고득점을 받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김천시는 2014년부터 통합마케팅 및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국비사업인 농산물마케팅 사업과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TV채널을 통한 KBS 랜선장터, 라이브커머스 등을 추진하여 농산물 홍보 및 신규시장개척을 위해 노력했고, 도내 최초로 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 및 시장품질인증제를 시행하여 재배면적이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김천 샤인머스켓의 시장경쟁력 확보와 농가 수취가격 상승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 분야 골고루 좋은 점수를 획득하여 금년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를 비롯해 3년 연속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연차평가 최고등급인 A등급 획득, 경북 수출정책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이번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앞으로도 농산물유통․마케팅․수출 등 농식품유통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시장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여 김천시를 미래 성장동력으로의 농업․농촌과 물류중심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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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활성화 방안 모색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수출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지역 수출업체인 ㈜오리엔트 나경훈 대표와 새김천농협 손상필 상무, 샤인머스켓·새송이 버섯·딸기 수출농가의 대표, 미국·캐나다의 바이어 등 수출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교환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수출단지 육성, 신선농산물 물류비 지원, 수출활성화 및 권역화 지원, 수출장려금 지원 등 안정적인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유망 품목 발굴, 수출농가 재배기술 교육 등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유망품목 발굴과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한편 위드 코로나로 국가 간 이동이 재개되면 해외판촉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비 상승 등 수출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121억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신품종 딸기의 수출을 시작으로 150억의 수출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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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김천시포도대학 샤인머스켓과정 수료식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0일, 2021년 김천시농업인대학 샤인머스켓 기초·심화과정 99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1년 김천시농업인대학은 샤인머스켓 기초과정 50명, 심화과정 5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0일 개강해 11월 10일까지 총 42회 200시간(각 과정당 21회, 100시간) 교육을 추진했다. 관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했으며, 총 42회 중 24회(57%)를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화수 정리, 알솎기 등 주요 농작업 시기에 농가 현장에서 온라인 라이브 교육을 송출하여 시기별 핵심기술을 생생히 전달한 바 있다. 2021년 기준, 김천시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은 2,000ha로 추산되며 국내 점유율은 56%에 달한다. 도내 최초로 샤인머스켓에 대한 당도표시 및 등급제, 김천시장 품질인증제를 시행함에 따라, 김천시는 프리미엄급 샤인머스켓 생산을 뒷받침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고, 농가소득 제고와 동시에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샤인머스켓 생산을 목표로 김천시민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품목별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정예농업인 양성을 위하여 김천시에서는 2009년 1기 사과대학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포도 외 6품목에 대하여, 26과정 1,090명의 농업인대학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선도하는 김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품질인증제에 동참해 주기를 독려하는 동시에, “김천의 지정학적 이점을 살려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건립하고, 쿠팡 물류센터 유치를 통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농산물 유통의 메카로 도약하여 농가 소득을 한층 더 거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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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김천한우 ‘명품’ 인증
김천시는 10일 경북 예천군 예천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1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 한우품평회 5개 부문에서 미경산우 부문 박세균 농가가 최우수상, 경산우 3부에서 김화섭 농가가 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는 우수 한우 농장 6곳에서 고급육 1개 부문, 한우품평회 5개 부문에 출품했다. 이중 한우 품평회 미경산우 부문과 경산우 3부(48개월령 이상 고등등록우, 2산 이상)에서 수상을 했다. 박세균씨는 “ 코로나 19로 한우농가에도 찾아온 경제적인 어려움을 한우개량으로 위기를 타개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에 매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축산과 이상명 과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으로 김천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김천한우 우뚝’이 출시된 만큼 여기에 발맞춰 김천 한우만의 특별함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회는 도내 시·군간 비교 평가로 우량한우를 선발, 종축으로 활용해 한우의 개량을 촉진하려는 행사이다.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농협 경북지역 본부, 전국한우협회 대구 경북도지회가 주관한 대회에 도내 20개 시·군에서 우수한 한우로 선발된 99두가 출전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펼쳤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2020년 한우 브랜드 개발 용역을 끝내고 2021년 3월‘김천한우 우뚝’브랜드를 출시했다. 앞으로 매년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김천한우의 품질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고급육 생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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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점 ‘농촌진흥사업 우수상담소’ 선정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점이 지난 11월 3일 경북농업기술원이 주최한 '농촌진흥사업 우수팀(상담소) 평가대회'에서 ‘우수상담소’로 선정됐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점은 김천시 봉산면, 대항면, 시내동 전역을 통합하여 농기계임대 및 농업인상담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지도사 심정규 지도사가 유튜브채널 ‘동서남북 TV’를 활용하여 관할지역 농업인의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농기계 안전교육, 선도농가 농업기술 공유 등 다양한 내용으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년 농촌지도사업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팀 및 상담소의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실적을 반영한 결과 도내 4개 팀, 3개 농업인상담소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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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명품 ‘김천 자두’ 수확 시작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5일부터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김천 자두 수확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되는 자두는 개령면 서부리 김해술 씨의 0.4ha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 자두로 지난 1월 7일부터 가온을 시작해 노지보다 40일가량 빠르게 수확하며, 백화점‧대형마트‧도매시장 등을 통해 높은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김천시에는 김해술 씨의 농장 외에도 열다섯 농가 6.52ha에서 시설자두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노지 자두가 나오기 전인 6월 중순까지 수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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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명품 ‘김천 자두’ 수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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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양파 노균병 확산 ‘주의’ 및 적기 방제 당부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와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양파 노균병의 확산이 우려됨에 대규모 발생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 및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파 노균병은 월동 전 모종에서부터 1차 감염되어 잠복기를 거친 후 이듬해 봄철 2차 감염되어 건강한 개체로 전염되는 병이다. 연중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방제가 어렵고 전염성이 강해 양파 생산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1차 노균병 감염 증상은 잎이 연두색으로 변하면서 아래로 처지는 증상 및 잎 표면에 회색 곰팡이 포자가 형성된다. 잠복기를 거친 후 2차 감염을 유발하며, 2차 감염 증상은 잎에 노란색 얼룩 반점이 생기다가 점차 큰 모양으로 확대되며 시간이 진전될수록 잎이 누렇게 마른다. 노균병 증상이 관찰되면 감염 초기의 개체는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제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또한 감염이 심한 개체는 조기에 제거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특히 주산단지에서는 소규모 필지에서 발생한 노균병이 인근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 마을 단위의 협업을 통해 단지 규모의 방제가 중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파 노균병은 5월 이후 잎이 무성해지는 시기부터는 방제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서둘러 방제를 해야 하며, 잦은 방제로 인한 약제 저항성을 고려하여 주성분이 다른 약제를 교호로 사용하여 방제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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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양파 노균병 확산 ‘주의’ 및 적기 방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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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핵과류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꽃이 피는 시기인 3월 말부터 잦은 강우로 인해 세균 구멍병(천공병), 잿빛무늬병(회성병) 확산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는 잿빛무늬병은 주로 가지와 토양에 잠복하다 비, 바람을 통해 꽃에 먼저 감염되고, 가지와 열매로 전염된다. 감염된 가지는 갈색으로 변해 마르고 회색의 곰팡이 번식체와 노란색의 수액을 형성하고 감염된 열매는 작은 회색 반점이 생기고 반점이 확대되다 흰색의 포자 덩어리가 형성되며 썩는다. 따라서 가지와 열매에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제거해 병원균이 확산하는 것을 막고 이때 열매는 포자가 날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5월부터는 잿빛무늬병 약제를 1주 간격으로 2~3회 반드시 살포하고, 봉지는 되도록 일찍 씌워야 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잿빛무늬병 또는 모종의 이유로 말라 죽은 가지는 세균 구멍병에 2차 감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즉시 잘라 소각하거나 과원에서 멀리 버리고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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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핵과류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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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화상병 발생 차단에 총력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고온다습한 5~7월에 화상병 발병률이 높으니 화상병 발생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화상병은 날이 따뜻해지고 개화기에 접어들면서 주로 꽃으로 감염이 된다. 올해 개화기 잦은 강우와 이상기후로 인해 높은 습도와 온도가 유지되면서 화상병 감염도 위험한 수준이다. 따라서 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해 화상병 전용 약제를 적기 살포하고 농작업 시 작업 도구와 착용한 장갑을 수시로 소독해야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김천을 포함한 경북에서는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은 만큼 올해도 적기 방제 및 작업 도구의 철저한 소독 등 화상병 예방에 힘써주시고, 의심 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054-421-2606)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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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화상병 발생 차단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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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이상기온으로 인한 노지과수 결실 불량
- 올해 고온으로 인한 과수의 개화기가 평년 대비 7~8일 정도 앞당겨졌다. 또한 개화기와 낙화기에 걸친 시기의 최저기온은 영하를 기록하면서 결실에 애로사항이 생기고 있다. 개화기의 저온으로 화분매개충의 활동이 저조했고, 이는 과수의 수분율을 감소시켰다. 꽃에는 저온피해가 뚜렷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저온의 영향으로 화분관 신장 저해 등 불완전수정으로 결실된 과실의 2차 낙과가 예상된다. 이런 저온피해가 예상되는 시기에는 열풍방상팬 및 미세살수장치를 가동하여 과원 온도를 올려야 하며 추가적으로 인공수분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수분율을 향상하기 위해서 전체과원의 20% 정도 수분수를 식재하고 호박벌 등 저온에도 활동이 가능한 화분매개충을 따로 구비하는 것도 수분율을 올리는 방법 중 하나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들은 안전한 결실을 위해 적과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과실로 저장되지 못하는 양분이 도장지를 생성하지 않도록 질소질이 들어간 비료는 최대한 지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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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빨라진 사과·배 개화기 화상병 집중방제
- 올해 사과·배 개화기가 평년보다 2~9일 정도 이른 것으로 확인된다. 더불어 개화기에 걸친 강우로 화상병이 발생하기 좋은 상태의 기상조건이 갖춰졌다. 이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관내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개화기 약제 살포와 소독관리준수를 당부했다. 화상병 세균은 겨울철 월동 상태로 있다가 기온이 상승하고 식물 체내 양분이 많아지는 봄철에 활동을 시작하며 감염된 나무는 꽃, 잎, 새순이 검게 타는 듯 증상을 보인다. 개화기 방제요령은 과수원 내 꽃이 10%정도 피었을 때와 80%정도 피었을 때 배부한 약제를 각각 1회씩 살포하면 된다. 방제약제는 함께 배부된 약제 매뉴얼을 참고하여 정량 살포하되 단용으로 살포하는 것이 약해로부터 안전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개화기는 화상병 감염위험이 가장 큰 시기로 사전 약제 방제만이 화상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이다”라며 “적기 약제 살포는 물론 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통해 선제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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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빨라진 사과·배 개화기 화상병 집중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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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명품 ‘김천 자두’ 수확 시작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5일부터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김천 자두 수확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되는 자두는 개령면 서부리 김해술 씨의 0.4ha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 자두로 지난 1월 7일부터 가온을 시작해 노지보다 40일가량 빠르게 수확하며, 백화점‧대형마트‧도매시장 등을 통해 높은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김천시에는 김해술 씨의 농장 외에도 열다섯 농가 6.52ha에서 시설자두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노지 자두가 나오기 전인 6월 중순까지 수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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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양파 노균병 확산 ‘주의’ 및 적기 방제 당부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와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양파 노균병의 확산이 우려됨에 대규모 발생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 및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파 노균병은 월동 전 모종에서부터 1차 감염되어 잠복기를 거친 후 이듬해 봄철 2차 감염되어 건강한 개체로 전염되는 병이다. 연중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방제가 어렵고 전염성이 강해 양파 생산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1차 노균병 감염 증상은 잎이 연두색으로 변하면서 아래로 처지는 증상 및 잎 표면에 회색 곰팡이 포자가 형성된다. 잠복기를 거친 후 2차 감염을 유발하며, 2차 감염 증상은 잎에 노란색 얼룩 반점이 생기다가 점차 큰 모양으로 확대되며 시간이 진전될수록 잎이 누렇게 마른다. 노균병 증상이 관찰되면 감염 초기의 개체는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제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또한 감염이 심한 개체는 조기에 제거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특히 주산단지에서는 소규모 필지에서 발생한 노균병이 인근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 마을 단위의 협업을 통해 단지 규모의 방제가 중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파 노균병은 5월 이후 잎이 무성해지는 시기부터는 방제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서둘러 방제를 해야 하며, 잦은 방제로 인한 약제 저항성을 고려하여 주성분이 다른 약제를 교호로 사용하여 방제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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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핵과류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꽃이 피는 시기인 3월 말부터 잦은 강우로 인해 세균 구멍병(천공병), 잿빛무늬병(회성병) 확산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는 잿빛무늬병은 주로 가지와 토양에 잠복하다 비, 바람을 통해 꽃에 먼저 감염되고, 가지와 열매로 전염된다. 감염된 가지는 갈색으로 변해 마르고 회색의 곰팡이 번식체와 노란색의 수액을 형성하고 감염된 열매는 작은 회색 반점이 생기고 반점이 확대되다 흰색의 포자 덩어리가 형성되며 썩는다. 따라서 가지와 열매에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제거해 병원균이 확산하는 것을 막고 이때 열매는 포자가 날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5월부터는 잿빛무늬병 약제를 1주 간격으로 2~3회 반드시 살포하고, 봉지는 되도록 일찍 씌워야 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잿빛무늬병 또는 모종의 이유로 말라 죽은 가지는 세균 구멍병에 2차 감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즉시 잘라 소각하거나 과원에서 멀리 버리고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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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화상병 발생 차단에 총력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고온다습한 5~7월에 화상병 발병률이 높으니 화상병 발생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화상병은 날이 따뜻해지고 개화기에 접어들면서 주로 꽃으로 감염이 된다. 올해 개화기 잦은 강우와 이상기후로 인해 높은 습도와 온도가 유지되면서 화상병 감염도 위험한 수준이다. 따라서 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해 화상병 전용 약제를 적기 살포하고 농작업 시 작업 도구와 착용한 장갑을 수시로 소독해야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김천을 포함한 경북에서는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은 만큼 올해도 적기 방제 및 작업 도구의 철저한 소독 등 화상병 예방에 힘써주시고, 의심 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054-421-2606)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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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이상기온으로 인한 노지과수 결실 불량
- 올해 고온으로 인한 과수의 개화기가 평년 대비 7~8일 정도 앞당겨졌다. 또한 개화기와 낙화기에 걸친 시기의 최저기온은 영하를 기록하면서 결실에 애로사항이 생기고 있다. 개화기의 저온으로 화분매개충의 활동이 저조했고, 이는 과수의 수분율을 감소시켰다. 꽃에는 저온피해가 뚜렷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저온의 영향으로 화분관 신장 저해 등 불완전수정으로 결실된 과실의 2차 낙과가 예상된다. 이런 저온피해가 예상되는 시기에는 열풍방상팬 및 미세살수장치를 가동하여 과원 온도를 올려야 하며 추가적으로 인공수분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수분율을 향상하기 위해서 전체과원의 20% 정도 수분수를 식재하고 호박벌 등 저온에도 활동이 가능한 화분매개충을 따로 구비하는 것도 수분율을 올리는 방법 중 하나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들은 안전한 결실을 위해 적과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과실로 저장되지 못하는 양분이 도장지를 생성하지 않도록 질소질이 들어간 비료는 최대한 지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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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이상기온으로 인한 노지과수 결실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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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빨라진 사과·배 개화기 화상병 집중방제
- 올해 사과·배 개화기가 평년보다 2~9일 정도 이른 것으로 확인된다. 더불어 개화기에 걸친 강우로 화상병이 발생하기 좋은 상태의 기상조건이 갖춰졌다. 이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관내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개화기 약제 살포와 소독관리준수를 당부했다. 화상병 세균은 겨울철 월동 상태로 있다가 기온이 상승하고 식물 체내 양분이 많아지는 봄철에 활동을 시작하며 감염된 나무는 꽃, 잎, 새순이 검게 타는 듯 증상을 보인다. 개화기 방제요령은 과수원 내 꽃이 10%정도 피었을 때와 80%정도 피었을 때 배부한 약제를 각각 1회씩 살포하면 된다. 방제약제는 함께 배부된 약제 매뉴얼을 참고하여 정량 살포하되 단용으로 살포하는 것이 약해로부터 안전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개화기는 화상병 감염위험이 가장 큰 시기로 사전 약제 방제만이 화상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이다”라며 “적기 약제 살포는 물론 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통해 선제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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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빨라진 사과·배 개화기 화상병 집중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