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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 우수상 수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2021년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는 농산물 통합마케팅 및 도단위 통합브랜드 육성에 대한 시군 추진실적과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우수 시책 발굴ㆍ전파 및 농산물 산지유통구조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 주요 평가항목은 산지유통조직의 농산물 취급실적과 통합마케팅 조직으로 출하한 실적, 통합 과실공동브랜드 daily 출하액 및 목표대비 달성비율,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 및 산지유통종합평가 등 정부 산지유통관련 평가결과,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노력도(특수시책, 신규시장 개척 등) 등 총 4개 분야이며, 이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평가위원회로부터 고득점을 받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김천시는 2014년부터 통합마케팅 및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국비사업인 농산물마케팅 사업과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TV채널을 통한 KBS 랜선장터, 라이브커머스 등을 추진하여 농산물 홍보 및 신규시장개척을 위해 노력했고, 도내 최초로 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 및 시장품질인증제를 시행하여 재배면적이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김천 샤인머스켓의 시장경쟁력 확보와 농가 수취가격 상승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 분야 골고루 좋은 점수를 획득하여 금년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를 비롯해 3년 연속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연차평가 최고등급인 A등급 획득, 경북 수출정책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이번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앞으로도 농산물유통․마케팅․수출 등 농식품유통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시장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여 김천시를 미래 성장동력으로의 농업․농촌과 물류중심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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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활성화 방안 모색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수출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지역 수출업체인 ㈜오리엔트 나경훈 대표와 새김천농협 손상필 상무, 샤인머스켓·새송이 버섯·딸기 수출농가의 대표, 미국·캐나다의 바이어 등 수출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교환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수출단지 육성, 신선농산물 물류비 지원, 수출활성화 및 권역화 지원, 수출장려금 지원 등 안정적인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유망 품목 발굴, 수출농가 재배기술 교육 등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유망품목 발굴과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한편 위드 코로나로 국가 간 이동이 재개되면 해외판촉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비 상승 등 수출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121억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신품종 딸기의 수출을 시작으로 150억의 수출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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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김천시포도대학 샤인머스켓과정 수료식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0일, 2021년 김천시농업인대학 샤인머스켓 기초·심화과정 99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1년 김천시농업인대학은 샤인머스켓 기초과정 50명, 심화과정 5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0일 개강해 11월 10일까지 총 42회 200시간(각 과정당 21회, 100시간) 교육을 추진했다. 관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했으며, 총 42회 중 24회(57%)를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화수 정리, 알솎기 등 주요 농작업 시기에 농가 현장에서 온라인 라이브 교육을 송출하여 시기별 핵심기술을 생생히 전달한 바 있다. 2021년 기준, 김천시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은 2,000ha로 추산되며 국내 점유율은 56%에 달한다. 도내 최초로 샤인머스켓에 대한 당도표시 및 등급제, 김천시장 품질인증제를 시행함에 따라, 김천시는 프리미엄급 샤인머스켓 생산을 뒷받침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고, 농가소득 제고와 동시에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샤인머스켓 생산을 목표로 김천시민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품목별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정예농업인 양성을 위하여 김천시에서는 2009년 1기 사과대학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포도 외 6품목에 대하여, 26과정 1,090명의 농업인대학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선도하는 김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품질인증제에 동참해 주기를 독려하는 동시에, “김천의 지정학적 이점을 살려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건립하고, 쿠팡 물류센터 유치를 통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농산물 유통의 메카로 도약하여 농가 소득을 한층 더 거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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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김천한우 ‘명품’ 인증
김천시는 10일 경북 예천군 예천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1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에서 한우품평회 5개 부문에서 미경산우 부문 박세균 농가가 최우수상, 경산우 3부에서 김화섭 농가가 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는 우수 한우 농장 6곳에서 고급육 1개 부문, 한우품평회 5개 부문에 출품했다. 이중 한우 품평회 미경산우 부문과 경산우 3부(48개월령 이상 고등등록우, 2산 이상)에서 수상을 했다. 박세균씨는 “ 코로나 19로 한우농가에도 찾아온 경제적인 어려움을 한우개량으로 위기를 타개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에 매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축산과 이상명 과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으로 김천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김천한우 우뚝’이 출시된 만큼 여기에 발맞춰 김천 한우만의 특별함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회는 도내 시·군간 비교 평가로 우량한우를 선발, 종축으로 활용해 한우의 개량을 촉진하려는 행사이다.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농협 경북지역 본부, 전국한우협회 대구 경북도지회가 주관한 대회에 도내 20개 시·군에서 우수한 한우로 선발된 99두가 출전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펼쳤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2020년 한우 브랜드 개발 용역을 끝내고 2021년 3월‘김천한우 우뚝’브랜드를 출시했다. 앞으로 매년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김천한우의 품질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고급육 생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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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점 ‘농촌진흥사업 우수상담소’ 선정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점이 지난 11월 3일 경북농업기술원이 주최한 '농촌진흥사업 우수팀(상담소) 평가대회'에서 ‘우수상담소’로 선정됐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점은 김천시 봉산면, 대항면, 시내동 전역을 통합하여 농기계임대 및 농업인상담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지도사 심정규 지도사가 유튜브채널 ‘동서남북 TV’를 활용하여 관할지역 농업인의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농기계 안전교육, 선도농가 농업기술 공유 등 다양한 내용으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년 농촌지도사업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팀 및 상담소의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실적을 반영한 결과 도내 4개 팀, 3개 농업인상담소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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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고객 중심의 농촌지도 및 교육 서비스로 농업·농촌 경쟁력 up!
김천시는 농작물, 마케팅, 정보화, 융복합산업, 농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교육 및 농업인단체 육성 등을 통해 전문 농업인 역량강화 및 안전농산물 생산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고 개방화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강소농 육성 및 농가경영 컨설팅 등으로 농업소득 창출 및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점점 수요가 증가하는 농기계 임대와 수리 서비스 사업은 농가 경영비 절감효과 및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면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귀농정책으로 도시민 유치 및 농촌 활성화에 주력하는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더 서비스 질을 높여 현장·고객 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업인과 소비자 만족형 스마트 퀵 서비스 교육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한 농한기 포도교육, 김천시 포도대학 기초·심화 과정, 샤인머스켓 특별과정 등으로 수준별·시기별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2020년부터 포도대학 교육생은 기초·심화 수준별 각 50명에 총 100명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샤인머스켓 특별교육과정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시기별 농업인교육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김천시는 도내 최초로 농업인을 위한 온라인 스마트 퀵 교육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지난해 온라인+오프라인 교육 참여자는 총 29,600명으로 많은 농업인이 교육에 관심을 보였다. 도내 최초로 샤인머스켓에 대한 당도표시 및 등급제, 김천시장 품질인증제를 시행함에 따라 프리미엄급 샤인머스켓 생산을 뒷받침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 농가소득 제고와 동시에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샤인머스켓 생산을 목표로 김천시민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김천노다지장터’ 랜선타고 샤인머스켓 일등브랜드 이미지 굳히기 김천시는 포도·자두를 비롯한 다양한 고품질의 과일을 만날 수 있는 과일 최대 주산지이다. 김천시에서 직접 운영 지원하고, 우수농업인 104농가의 300여가지 농특산물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장터가 바로‘김천 노다지장터(http://www.gcnodaji.com)’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쇼핑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노다지장터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중간 유통단계 없이 싱싱하고 건강한 김천시 농특산물을 클릭한번으로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고, 철에 맞고 품질 좋은 과일을 제값 주고 구입할 수 있어 수도권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샤인머스켓 본격 출하철인 올 하반기에는 SNS를 통한 샤인머스켓 온라인 마케팅 홍보를 강화하여 ‘전국 최고 포도 주산지’이자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의 메카’ 브랜드 이미지를 굳힐 예정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생활조성 및 여성농업인 행복지수 향상에 앞장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과 피로가 가중된 시점에서 건강한 일상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 김천시는 농촌 교육농장 및 치유농장 조성을 통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ㆍ학습 프로그램, 치유농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신체적·정서적·인지적·사회적 건강을 도모하여 누구에게나 따뜻한 돌봄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인건강관리실 운영 및 농촌여성 신기술 농작업 장비를 보급함으로써 농촌사회의 고령화문제에 대응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 생활문화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천시는 여성친화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농업ㆍ농촌의 주역으로서 여성 뉴-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읍면동 지회를 중심으로 여성리더쉽교육·웃음치료사 자격증 과정 등 2020년 92회 자율학습을 하였으며, 우리음식·천연염색· 생활건강· 전통문화 분야의 4분야 분과회를 조직하여 다양한 전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여성농업인 권익 신장 기여를 위하여 공동경영주 등록 추진과 함께 농촌여성일자리창출 전문자격취득 교육을 운영하여 2020년 천연염색 지도사 3급 자격증을 13명 취득하였다. 5개지점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연중임대! 전국 최저임대료! 김천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 동·서·남·북지점 외에도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20년에 중부 지점이 완공됨으로써 5개 지점으로 확대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기계는 모두 45기종 49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잔가지파쇄기, 퇴비살포기 등 수요가 급증하는 농기계와 감자파종기, 휴립피복기, 못자리 두둑형성기 등 신규기종도 확대할 예정이다. ● 농기계임대사업소 현황 구분 설치년도 위치 면적(건축) 기종 대수 관할지역 본점 2006 구성면 하강리 995㎡(995) 13 40 순회수리,교육 동부 2011 남면 초곡리 4,496㎡(987) 30 94 아포·농소·남 서부 2010 봉산면 신리 1,950㎡(972) 30 84 봉산·대항·시내전지역 남부 2008 지례면 상부리 1,874㎡(724) 33 83 지례·부항·대덕·증산 북부 2009 감문면 보광리 2,571㎡(859) 38 102 개령·감문·어모 중부 2020 조마면 강곡리 3,352㎡(747) 31 89 감천·조마·구성 금년(2021년)부터는 명절을 제외한 연중 임대가 가능해졌으며 농업인의 작업 효율을 높이고 여름철 폭염을 피해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농기계 출고 시간을 1일 2회(오전8시30분, 오후4시)로 조정하여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 임대료는 타 자치단체보다 저렴하게 책정하여 전국 최저수준으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임대료는 농기계 구입가격의 0.2%로 처음부터 현재 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 전용 홈페이지(http://gm.gc.go.kr)를 2021년 신규로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모바일 서비스도 가능하여 농기계 임대 예약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농기계 안전사용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농작업의 기계화율이 높아짐에 따라 농기계 조작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농기계 출고 시 작동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기종 안전관련 동영상을 제작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농가 보유 농기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농기계 순회수리서비스 및 안전교육에도 적극적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순회 수리팀을 편성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 및 수리를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농기계 수리시설이 부족한 오지 마을을 중심으로 농기계 수리와 더불어 순회 교육을 실시, 귀농인 및 초보자를 위한 안전사용 교육 등도 강화하여 농작업의 편리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귀농귀촌 선도도시 김천, 탄탄한 지원정책으로 도시민 유치 김천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정착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매년 많은 도시민들이 김천을 선택하여 최근 5년간 총 10,283명(귀농 1,089/귀촌 9,194)의 귀농귀촌인들이 정착하여 귀농귀촌의 선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걸맞게 2009년부터 2021년까지 귀농정착지원(1천만원/1농가) 690농가, 주택수리비지원(5백만원/1농가) 206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농업 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정부 융자사업인 귀농농업창업(최대 3억원), 주택구입자금 (최대 7.5억원), 귀농농어촌진흥기금(최대 5천만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지역 농업인력 구조개선 및 도시민 농촌유치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귀농상담, 교육, 귀농인육성 등 원스톱 귀농시스템 구축 김천시는 이원화 되어있던 귀농업무를 일원화시켜 상담, 교육 그리고 지원사업을 통합하여 기획귀농팀을 구성, 귀농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예비 귀농인들의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고 성공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귀농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 영농기초 귀농교육은 2009년부터 실시하여 2021년까지 총 25회, 1,16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매년 상·하반기 각 50여명을 선발하여 귀농사례, 맞춤형 기초농업기술, 현장견학 및 지역주민과의 갈등관리, 농업정책방향 등 다양한 내용으로 정보제공 및 역량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멘토-멘티)을 통해 귀농인이 5개월간 선도농가 현장실습을 통해 심화학습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농촌에서 미리살아보기 체험으로 귀농전 3개월간 김천에 임시 거주하면서 농업현황을 파악한 후 안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으며, 도시민 농촌유치 및 역귀농을 예방하기 위한 「김천시귀농귀촌지원센터」설치, 운영하여 막막한 귀농생활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귀농의 최적지인 김천을 홍보하고 귀농인의 지속적 관리를 위한 귀농연합회를 조직, 육성하여 지역민과의 화합행사, 지역봉사활동, 도시민초청 체험행사, 귀농인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삶의 질 향상 및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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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농협 산지유통센터, 베트남에 샤인머스켓 첫 수출
- 김천농협(조합장 윤재천)은 7월 4일 김천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올해 첫 출하하는 샤인머스켓 286kg를 베트남에 첫 수출을 위해 선적식을 열었다.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은 전년도 코로나 19로 인한 내수 경기불황 및 수출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포도(거봉,샤인머스켓)100만불 수출을 하였으며 2023년 포도 수출 200만불 달성을 목표로 동남아 외 수출물량 확대를 위해 캐나다 수출단지 인증도 추가로 받으며 올해 150톤 이상의 물량의 포도를 해외시장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조합원들의 샤인머스켓 재배면적 증가로 출하량이 많아짐에 따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수출과 동시에 대형유통업체(홈플러스)에도 납품물량을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은 "더 넓은 해외시장에서도 품질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포도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포도재배 교육 및 현장 방문지도 등 조합원이 수확한 포도가 제 가격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하반기 오픈 예정인 부곡동 로컬푸드 직매장을 완공하여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 제값받기 및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농민에게는 희망과 소비자에게는 믿음을 주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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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농협 산지유통센터, 베트남에 샤인머스켓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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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 및 시장 품질인증제 2년 연속 시행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의 주력 소득 작목인 샤인머스켓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1년 도내 최초로 김천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 및 김천시장 품질인증제를 시행한 이래 올해 2년차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천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는 김천시 과실공동브랜드인 “김천앤” 포장재로 출하되는 모든 샤인머스켓에 대해 의무적으로 당도(일반박스 16brix±1, 프리미엄 박스 18brix±1)를 표시하게 함으로써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유도, 포화된 유통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김천시가 고심 끝에 추진 중인 시책이다. 이와 더불어 18brix이상의 샤인머스켓에 대해서는 공선출하조직을 중심으로 김천시장 품질인증제를 별도로 추진, 생산단계에서부터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출하하게 함으로써 프리미엄 샤인머스켓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또한 샤인머스켓은 설, 추석 명절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은 품목 중 하나인데 김천시는 만일의 경우 발생될 수 있는 소비자 리콜에 대해 리콜책임제를 실시, 생산자가 직접 신속하게 대처토록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함으로써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로 인해 2021년 성 출하기 전국도매시장 김천샤인머스켓 평균 거래가격은 전년(당도표시제 시행 이전인 2020년) 16,670원/2kg 대비 17,390원/2kg으로 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에서 일부품목에 대해 적용해 오던 당도 표시제를 5월부터 포도를 포함한 12개 품목으로 확대·시행하는 등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산지에서의 발빠른 대응이 요구된다.”고 말하며 “전국적인 재배면적 증가로 포화 상태에 다다른 샤인머스켓 유통시장에서 김천시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도 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가 필요하며 관내 샤인머스켓 재배농가들도 이에 부응하여 당도기준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에서 재배되는 샤인머스켓의 품질관리 및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623대의 휴대용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농가에 공급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142대를 공급할 예정에 있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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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 및 시장 품질인증제 2년 연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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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농가맛집 옥당걸 숲속으로 놀러오세요
- 김천시는 5월 23일 옥당걸 숲속 농가맛집(부항면)에서 '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21년 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통해 새롭게 개발된 1시군 1특화밥상인 ‘지례흑돼지 바비큐’는 김천 특산물 중 하나인 지례흑돼지와 자두청이 함유된 특제 소스가 곁들여진 특화밥상이다. 이번에 개발된 특화밥상은 지례흑돼지를 저온숙성 후 장시간 조리하여 흑돼지 본연의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살렸을 뿐만 아니라, 호두를 활용한 샐러드, 맛집 앞 텃밭에서 자라는 고추로 만든 장아찌 등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지역의 특산물을 적절히 활용한 메뉴개발로 김천의 다양한 특산물을 한 플레이트에서 경험할 수 있다. 옥당걸 숲속 농가 맛집은 2016년에 농가맛집으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에는 농촌체험관광 클린사업장 선정되는 등 맛있고 깨끗한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눈앞에 흐르는 맑은 계곡물과 상쾌한 공기가 곁들여진 숲속에서 제공되는 바비큐는 눈·코·입·귀 4가지 감각을 호강시켜주는 그야말로 힐링 푸드인 셈이다. 더불어 부항댐과 짚와이어, 출렁다리, 물소리생태숲 등 다양한 볼거리, 휴식거리 등 관광코스도 경험할 수 있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례흑돼지 바비큐 메뉴는 남녀노소 온가족이 최고의 자연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푸드이다. 앞으로도 김천을 대표할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개발되어 김천여행의 묘미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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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농가맛집 옥당걸 숲속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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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양파 주산지 드론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 김천시는 지난 23일, 구성면 광명리 일대의 양파 주산단지에 대규모 공동방제를 23ha 실시했다. 본격적인 수확철에 들어가기 앞서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에 발생이 많아지는 노균병, 잿빛곰팡이병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 이번 공동방제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해 양파 작황이 부진하여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양파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 구성면 광명리 이장은 “올해는 긴 가뭄, 인건비 상승, 조생양파 출하연기 등 힘든 소식만 가득한 상황이었는데, 이번에 공동방제를 실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양파 농가들에게는 가뭄에 단비가 내린 것처럼 큰 힘이 되었다”라며 김천시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병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제물가 상승 및 코로나-19로 인한 인건비 상승으로 관내 농가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올해도 양파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물에 적기 공동방제를 추진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양파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물에 공동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7~8월 중에는 벼 도열병, 벼멸구 등의 확산 차단을 위한 드론 공동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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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양파 주산지 드론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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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명품 ‘김천자두’ 첫 수확
- 김천시는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김천자두 수확이 이달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되는 자두는 개령면 서부리 김해술씨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 자두로 지난 1월 10일부터 가온을 시작해 노지보다 40일 가량 빠르게 수확을 하며, 백화점‧대형마트‧도매시장 등을 통해 판매가 된다. 현재 김천시에는 김해술씨의 농장 외에도 15농가 6.52ha에서 시설자두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노지자두가 나오기 전인 6월 중순까지 수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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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명품 ‘김천자두’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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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요남, 요알못에서 요섹남으로 거듭나다.
- 김천시는 4월 27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식품 개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산물로 요리하는 남자들(약칭 지.요.남)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4월 6일 1회차 혈당 낮추기 메뉴를 시작으로 13일 혈압 낮추기, 20일 복부비만 타파, 27일 활력충전메뉴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실시되었다. 김천에 거주하는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이 교육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성인병 예방식단을 개발하고, 실습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김천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도를 한껏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교육에 참석한 남성들은 3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였으며, 농업인, 자영업, 공공기관 직원 등 직업분야도 다양했으나, 지역특산물로 요리한다는 한 가지 목적으로 똘똘 뭉쳤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철 농산물인 버섯, 양파, 토마토, 참외 등을 활용하여 모듬버섯밥, 비트양파절임, 토마토주스, 참외주 등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으면서도 건강을 생각하는 메뉴들을 실습하여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4회차 교육까지 마친 교육생들은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요리를 통해 김천 농산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 요즘은 요리하는 남자들이 대세이다. 하반기에도 이런 교육을 실시하면 좋겠다.”, “요리하는 멋진 남편! 멋진 아빠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등의 다양하고 행복한 반응을 보였다. 정한열 농식품유통과장은 “퇴근 후 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김천의 지역특화 식재료에 대해 탐구하고 실습하신 교육생 여러분들 수고가 많으셨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김천의 제철 농산물에 대한 관심은 물론 수요도 함께 증가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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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농협 산지유통센터, 베트남에 샤인머스켓 첫 수출
- 김천농협(조합장 윤재천)은 7월 4일 김천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올해 첫 출하하는 샤인머스켓 286kg를 베트남에 첫 수출을 위해 선적식을 열었다.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은 전년도 코로나 19로 인한 내수 경기불황 및 수출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포도(거봉,샤인머스켓)100만불 수출을 하였으며 2023년 포도 수출 200만불 달성을 목표로 동남아 외 수출물량 확대를 위해 캐나다 수출단지 인증도 추가로 받으며 올해 150톤 이상의 물량의 포도를 해외시장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조합원들의 샤인머스켓 재배면적 증가로 출하량이 많아짐에 따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수출과 동시에 대형유통업체(홈플러스)에도 납품물량을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은 "더 넓은 해외시장에서도 품질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포도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포도재배 교육 및 현장 방문지도 등 조합원이 수확한 포도가 제 가격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하반기 오픈 예정인 부곡동 로컬푸드 직매장을 완공하여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 제값받기 및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농민에게는 희망과 소비자에게는 믿음을 주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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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농협 산지유통센터, 베트남에 샤인머스켓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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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 및 시장 품질인증제 2년 연속 시행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의 주력 소득 작목인 샤인머스켓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1년 도내 최초로 김천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 및 김천시장 품질인증제를 시행한 이래 올해 2년차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천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는 김천시 과실공동브랜드인 “김천앤” 포장재로 출하되는 모든 샤인머스켓에 대해 의무적으로 당도(일반박스 16brix±1, 프리미엄 박스 18brix±1)를 표시하게 함으로써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유도, 포화된 유통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김천시가 고심 끝에 추진 중인 시책이다. 이와 더불어 18brix이상의 샤인머스켓에 대해서는 공선출하조직을 중심으로 김천시장 품질인증제를 별도로 추진, 생산단계에서부터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출하하게 함으로써 프리미엄 샤인머스켓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또한 샤인머스켓은 설, 추석 명절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은 품목 중 하나인데 김천시는 만일의 경우 발생될 수 있는 소비자 리콜에 대해 리콜책임제를 실시, 생산자가 직접 신속하게 대처토록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함으로써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로 인해 2021년 성 출하기 전국도매시장 김천샤인머스켓 평균 거래가격은 전년(당도표시제 시행 이전인 2020년) 16,670원/2kg 대비 17,390원/2kg으로 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에서 일부품목에 대해 적용해 오던 당도 표시제를 5월부터 포도를 포함한 12개 품목으로 확대·시행하는 등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산지에서의 발빠른 대응이 요구된다.”고 말하며 “전국적인 재배면적 증가로 포화 상태에 다다른 샤인머스켓 유통시장에서 김천시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도 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가 필요하며 관내 샤인머스켓 재배농가들도 이에 부응하여 당도기준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에서 재배되는 샤인머스켓의 품질관리 및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623대의 휴대용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농가에 공급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142대를 공급할 예정에 있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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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 및 시장 품질인증제 2년 연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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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농가맛집 옥당걸 숲속으로 놀러오세요
- 김천시는 5월 23일 옥당걸 숲속 농가맛집(부항면)에서 '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21년 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통해 새롭게 개발된 1시군 1특화밥상인 ‘지례흑돼지 바비큐’는 김천 특산물 중 하나인 지례흑돼지와 자두청이 함유된 특제 소스가 곁들여진 특화밥상이다. 이번에 개발된 특화밥상은 지례흑돼지를 저온숙성 후 장시간 조리하여 흑돼지 본연의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살렸을 뿐만 아니라, 호두를 활용한 샐러드, 맛집 앞 텃밭에서 자라는 고추로 만든 장아찌 등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지역의 특산물을 적절히 활용한 메뉴개발로 김천의 다양한 특산물을 한 플레이트에서 경험할 수 있다. 옥당걸 숲속 농가 맛집은 2016년에 농가맛집으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에는 농촌체험관광 클린사업장 선정되는 등 맛있고 깨끗한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눈앞에 흐르는 맑은 계곡물과 상쾌한 공기가 곁들여진 숲속에서 제공되는 바비큐는 눈·코·입·귀 4가지 감각을 호강시켜주는 그야말로 힐링 푸드인 셈이다. 더불어 부항댐과 짚와이어, 출렁다리, 물소리생태숲 등 다양한 볼거리, 휴식거리 등 관광코스도 경험할 수 있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례흑돼지 바비큐 메뉴는 남녀노소 온가족이 최고의 자연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푸드이다. 앞으로도 김천을 대표할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개발되어 김천여행의 묘미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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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양파 주산지 드론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 김천시는 지난 23일, 구성면 광명리 일대의 양파 주산단지에 대규모 공동방제를 23ha 실시했다. 본격적인 수확철에 들어가기 앞서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에 발생이 많아지는 노균병, 잿빛곰팡이병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 이번 공동방제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해 양파 작황이 부진하여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양파농가에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호 구성면 광명리 이장은 “올해는 긴 가뭄, 인건비 상승, 조생양파 출하연기 등 힘든 소식만 가득한 상황이었는데, 이번에 공동방제를 실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양파 농가들에게는 가뭄에 단비가 내린 것처럼 큰 힘이 되었다”라며 김천시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병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제물가 상승 및 코로나-19로 인한 인건비 상승으로 관내 농가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올해도 양파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물에 적기 공동방제를 추진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양파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물에 공동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7~8월 중에는 벼 도열병, 벼멸구 등의 확산 차단을 위한 드론 공동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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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명품 ‘김천자두’ 첫 수확
- 김천시는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김천자두 수확이 이달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되는 자두는 개령면 서부리 김해술씨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 자두로 지난 1월 10일부터 가온을 시작해 노지보다 40일 가량 빠르게 수확을 하며, 백화점‧대형마트‧도매시장 등을 통해 판매가 된다. 현재 김천시에는 김해술씨의 농장 외에도 15농가 6.52ha에서 시설자두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노지자두가 나오기 전인 6월 중순까지 수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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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요남, 요알못에서 요섹남으로 거듭나다.
- 김천시는 4월 27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식품 개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산물로 요리하는 남자들(약칭 지.요.남)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4월 6일 1회차 혈당 낮추기 메뉴를 시작으로 13일 혈압 낮추기, 20일 복부비만 타파, 27일 활력충전메뉴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실시되었다. 김천에 거주하는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이 교육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성인병 예방식단을 개발하고, 실습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김천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도를 한껏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교육에 참석한 남성들은 3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였으며, 농업인, 자영업, 공공기관 직원 등 직업분야도 다양했으나, 지역특산물로 요리한다는 한 가지 목적으로 똘똘 뭉쳤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철 농산물인 버섯, 양파, 토마토, 참외 등을 활용하여 모듬버섯밥, 비트양파절임, 토마토주스, 참외주 등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으면서도 건강을 생각하는 메뉴들을 실습하여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4회차 교육까지 마친 교육생들은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요리를 통해 김천 농산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 요즘은 요리하는 남자들이 대세이다. 하반기에도 이런 교육을 실시하면 좋겠다.”, “요리하는 멋진 남편! 멋진 아빠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등의 다양하고 행복한 반응을 보였다. 정한열 농식품유통과장은 “퇴근 후 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김천의 지역특화 식재료에 대해 탐구하고 실습하신 교육생 여러분들 수고가 많으셨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김천의 제철 농산물에 대한 관심은 물론 수요도 함께 증가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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