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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김천, 소 사육 농가 긴급 백신접종 시작
김천시는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백신접종 등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오는 11월 10일까지 소 사육 농가 1,003호 / 4만 3,795마리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추진한다. 시는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이 도착한 지난 1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에 백신을 배부하고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50두 미만 소규모 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를 투입해 접종한다. 시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처음 나온 뒤로 ▷방역 대책상황실 운영 ▷가축시장 폐쇄, 거점 소독시설(24시간 운영) 및 공동방제단 운영 강화 ▷보건 부서 협조를 통한 흡혈 곤충 연막방제 ▷발생 시도의 살아 있는 소 반입금지 등 강력한 방역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명 김천시 축산과장은 “백신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인 3주 경과까지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소 사육 농가에서는 지속적인 소독과 침파리 등 흡혈 곤충 방제를 철저히 해주시고, 고열, 식욕부진, 전신에 혹(결절)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축방역 기관(1588-4060/9660)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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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하반기 농산물우수관리(GAP) 의무교육 시행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 대상 농가 및 신규 인증 희망 농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의무교육을 시행한다. 이날 교육은 GAP 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 요령, 위해요소 관리 기준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GAP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GAP 정보서비스에서 온라인교육이 상시 운영되고 있으나 고령 농업인 및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소 바이러스 감염병인 ‘럼피스킨병’이 국내에 발생하여 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확산 예방과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한우 및 낙농 사육 농가는 되도록 온라인으로 교육을 수강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전제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GAP 인증 교육을 통해 김천의 우수한 농산물들이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성 증대로 관내 농산물 품질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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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추진 업무 협의회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월 11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자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천포도회, 김천자두연합회, 농협 및 읍면동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저품위(저당도) 포도·자두 출하 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품질관리 기준 강화, 고품위 농산물을 출하하는 프리미엄 박스 보조비율 상향 조정, 품질관리 기준 위반에 따른 차기년도 타 보조사업 신청 페널티 적용, 샤인머스캣의 특색에 맞는 당도, 경도, 식감 등의 품질관리 기준 마련, 농업인 교육 및 김천앤 브랜드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천시는 현재 고품질 농산물 출하를 위해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과 병행하여 당도표시제와 품질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공판장 및 도매시장에서 현장점검을 통해 미숙과 및 저품위 농산물이 출하되는 것을 예방하고 있다. 하지만 포전매매 및 개별 포장재를 사용하여 출하하는 농산물은 품위를 확인 할 수 없어 저품위 농산물 출하를 방지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렇기에 농민들의 품질관리를 위해 자체적인 노력과 책임감 있는 의식변화만이 고품질 농산물 출하를 위한 최선의 방안이 될 것이다. 김철환 농식품유통과장은 “작년에는 저품위 포도 출하로 인해 농가소득이 감소했으나, 올해는 품질관리기준 위반 농가에 강력한 페널티를 부과해 저품위 포도를 근절하고, 고품질 포도 출하를 유도하여 농가 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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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 우수상 수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2021년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는 농산물 통합마케팅 및 도단위 통합브랜드 육성에 대한 시군 추진실적과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우수 시책 발굴ㆍ전파 및 농산물 산지유통구조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 주요 평가항목은 산지유통조직의 농산물 취급실적과 통합마케팅 조직으로 출하한 실적, 통합 과실공동브랜드 daily 출하액 및 목표대비 달성비율,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 및 산지유통종합평가 등 정부 산지유통관련 평가결과,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노력도(특수시책, 신규시장 개척 등) 등 총 4개 분야이며, 이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평가위원회로부터 고득점을 받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김천시는 2014년부터 통합마케팅 및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국비사업인 농산물마케팅 사업과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TV채널을 통한 KBS 랜선장터, 라이브커머스 등을 추진하여 농산물 홍보 및 신규시장개척을 위해 노력했고, 도내 최초로 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 및 시장품질인증제를 시행하여 재배면적이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김천 샤인머스켓의 시장경쟁력 확보와 농가 수취가격 상승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 분야 골고루 좋은 점수를 획득하여 금년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를 비롯해 3년 연속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연차평가 최고등급인 A등급 획득, 경북 수출정책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이번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앞으로도 농산물유통․마케팅․수출 등 농식품유통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시장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여 김천시를 미래 성장동력으로의 농업․농촌과 물류중심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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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활성화 방안 모색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수출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지역 수출업체인 ㈜오리엔트 나경훈 대표와 새김천농협 손상필 상무, 샤인머스켓·새송이 버섯·딸기 수출농가의 대표, 미국·캐나다의 바이어 등 수출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교환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수출단지 육성, 신선농산물 물류비 지원, 수출활성화 및 권역화 지원, 수출장려금 지원 등 안정적인 수출기반 구축과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유망 품목 발굴, 수출농가 재배기술 교육 등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유망품목 발굴과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한편 위드 코로나로 국가 간 이동이 재개되면 해외판촉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비 상승 등 수출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121억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신품종 딸기의 수출을 시작으로 150억의 수출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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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김천시포도대학 샤인머스켓과정 수료식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0일, 2021년 김천시농업인대학 샤인머스켓 기초·심화과정 99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1년 김천시농업인대학은 샤인머스켓 기초과정 50명, 심화과정 5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0일 개강해 11월 10일까지 총 42회 200시간(각 과정당 21회, 100시간) 교육을 추진했다. 관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했으며, 총 42회 중 24회(57%)를 실시간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화수 정리, 알솎기 등 주요 농작업 시기에 농가 현장에서 온라인 라이브 교육을 송출하여 시기별 핵심기술을 생생히 전달한 바 있다. 2021년 기준, 김천시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은 2,000ha로 추산되며 국내 점유율은 56%에 달한다. 도내 최초로 샤인머스켓에 대한 당도표시 및 등급제, 김천시장 품질인증제를 시행함에 따라, 김천시는 프리미엄급 샤인머스켓 생산을 뒷받침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고, 농가소득 제고와 동시에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샤인머스켓 생산을 목표로 김천시민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품목별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정예농업인 양성을 위하여 김천시에서는 2009년 1기 사과대학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포도 외 6품목에 대하여, 26과정 1,090명의 농업인대학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선도하는 김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품질인증제에 동참해 주기를 독려하는 동시에, “김천의 지정학적 이점을 살려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건립하고, 쿠팡 물류센터 유치를 통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농산물 유통의 메카로 도약하여 농가 소득을 한층 더 거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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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221억원 지급
- 김천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지급 대상자 16,899명을 확정하고 12월 초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2023년 공익직불금 지급 규모는 221억 원으로 지급 농가 16,899명, 지급 면적 10,758ha이다. 지난해까지 지급 대상 농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쌀, 밭, 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여야 한다는 법률조항이 있었으나, 올해부터 해당 조항이 삭제되어 지난해 보다 2,043농가, 628ha, 12억6천만 원이 증가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일정 자격에 따라 각각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 직불금은 0.5ha 미만의 농지를 경작하고 농촌에 거주하며 소득요건 등을 충족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20만 원씩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농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1ha당 100~205만원을 지급한다. 또 내년부터는 농업인 소득안정 강화를 위해 소농 직불금 단가가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으로 더 많은 직불금이 농업인에게 지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시는“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인 만큼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익직불금을 빠른 시일 내에 지급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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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221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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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
- 김천시 대덕면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건조 벼 매입을 29일 대산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추진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량은 40kg 포대 기준 2,580포로 이날 전량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매입 품종은 일품과 해담 2개 품종으로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된다. 매입 대금은 농가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매한 즉시 중간 정산금 3만 원을 지급하고 매입 가격이 확정되는 12월 말에 최종 정산금을 지급하게 된다. 한편, 대덕면은 매입 현장 도로변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현장을 드나드는 출하 농업인이 안전하게 매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했다. 수매 도우미를 배치, 마을별 시차제 출하로 농업인의 매입 장소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 출하 농업인이 수매 작업을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임창현 대덕면장은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안정적인 쌀생산 여건 조성과 우수한 품질의 쌀생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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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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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 럼피스킨 차단방역 강화에 중점
-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제등)는 럼피스킨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소 농장에 대한 차단방역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은 11월 22일 기준 9개 시도, 32개 시군에서 107건이 발생했고, 우리시는 11월 14일 농소면에 있는 한우농가에서 처음 발생하여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는 상태이다. 럼피스킨 발생농장은 사육두수 전체가 아닌 정밀검사 후 양성 개체만 살처분하는 선별적 살처분으로 전환된 상황으로, 이로 인한 차단방역 강화가 필요한 만큼 오는 26일까지 전국 소 농장의 소 반·출입 제한이 추진된다. 단, 도축장 출하 목적의 소 이동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경우 허용된다. 김천시는 11월 8일 관내 소 전 두수(1,003호 43,795두)에 대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황이며, 특별교부세 및 예비비 등을 통해 소 사육 농가에 소독약품(2,578kg), 살충제(1,957개), 생석회(62톤)를 배부했다. 보건소와 축협 공동방제단 협조하에 축사 주변 및 웅덩이 등에 흡혈 매개곤충 방제작업을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 또, 발생농장 및 방역대 내 500m, 3km 인접에 이동통제초소(3개소)를 운영해 추가 확산 방지를 빈틈없이 하고 있다. 이상명 축산과장은 “럼피스킨 백신 접종은 완료됐지만, 농장 단위의 차단방역이 가장 중요하다”라면서 “외부인의 농장 내부 출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흡혈 곤충 방제 및 지속적인 농장 소독과 더불어 의심 가축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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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 럼피스킨 차단방역 강화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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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럼피스킨 확산 방지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김천시는 14일 관내 축산 농가 1곳에서 소에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LSD)이 확진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홍성구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통제초소반 △환경정비반 △인체감염대책반 △홍보반 △협업지원반 등 7개 반으로 구성되어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지난 13일 이 축산 농가에서 기르던 암소 1두에서 회음부 결정이 관찰돼 경북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에 간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농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14일 럼피스킨 감염이 확진됐다. 김천시는 양성 판정을 받은 한우를 살처분하고 이 농장의 다른 소들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사람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차단하고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가와 축산차량 등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를 명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축산 농가에서는 축사 주변 소독 및 발생지역 방문 자제 등 방역 조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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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럼피스킨 확산 방지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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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도 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접수
- 김천시는 지난 11월 10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과수 산업육성 실무분과 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FTA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의 세부 사업별 단가 조정 및 신규사업 추가 안을 확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세부 사업 단가 결정 및 변경 사항에 대해 논의한 결과 포도, 자두, 사과, 배, 복숭아 5개 품목에서 지난해보다 9개 세부 사업이 추가된 6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 내용과 단가가 일부 변경되었다. 올해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신규사업으로 포도 품목 불볕더위(폭염) 피해 방지용 환기팬과 무인방제기 사업, 사과 품목 다축형 사과원 조성 사업이 추가 되었으며, 열풍방상팬 및 집수정 사업은 지원 품목을 확대했다. 또한, 관정 개발 및 키 낮은 사과원 조성 등 일부 사업 지원 단가가 변경되었다. 사업 신청은 2023년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지역농협(참여조직) 11개소에서 접수하며, 신청 조건은 ① 2012년 3월 15일 이전부터 해당 품목(포도, 자두, 사과, 배, 복숭아)을 생산하던 과원으로 현재까지 영농에 종사, ②사업 시행 주체(농협)와 3년 이상 출하 약정(80%)을 체결한 농업인, ③농업 외 소득 3천7백만 원 이하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재해 예방시설(지주시설, 다겹보온커튼, 냉해 방지용 공기 순환 팬, 열풍방상팬, 휀스망, 환기팬, 조수류 퇴치기 등)은 신규과원 조성 농가도 지원조건 ①을 제외한 나머지 조건을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2026년까지 한시적 지원) 정한열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생산량 증가 및 미숙과 조기 출하 등으로 샤인 머스캣 가격이 하락했지만, 우리 시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에 1천2백억 원 이상을 투입하여 생산시설을 현대화 한 결과 과수산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과수농가에서도 현대화된 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김천 과일 명품화에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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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도 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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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관내 축분 처리를 위한 유관부서 간담회 개최
- 김천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향후 대응 및 관내 축분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주관으로 관련 부서(농업정책과장, 축산과장, 환경위생과장)와 농업인 단체(한우 협회 김천시지부장, 쌀 전업농 김천시연합회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장) 및 관내 비료 생산업체(아포농협, 새금강 비료, 무릉유기농산)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부숙유기질비료 제조 시설의 대기 배출시설 신고 기한 단계적 연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과도한 배출시설 설치비와 운영비에 따른 비료 생산업체 경영 불안정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관내 축분 처리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관련 부서에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했다. 정한열 농업정책과장은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강화되는 환경 관련 법령에 따라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빠르게 대응하고 관내 축산업 농가와 비료 생산업체 간 축분 처리 문제에 있어 서로 상생할 방안을 지속해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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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관내 축분 처리를 위한 유관부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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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221억원 지급
- 김천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지급 대상자 16,899명을 확정하고 12월 초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2023년 공익직불금 지급 규모는 221억 원으로 지급 농가 16,899명, 지급 면적 10,758ha이다. 지난해까지 지급 대상 농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쌀, 밭, 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여야 한다는 법률조항이 있었으나, 올해부터 해당 조항이 삭제되어 지난해 보다 2,043농가, 628ha, 12억6천만 원이 증가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일정 자격에 따라 각각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 직불금은 0.5ha 미만의 농지를 경작하고 농촌에 거주하며 소득요건 등을 충족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20만 원씩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농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1ha당 100~205만원을 지급한다. 또 내년부터는 농업인 소득안정 강화를 위해 소농 직불금 단가가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으로 더 많은 직불금이 농업인에게 지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시는“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인 만큼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익직불금을 빠른 시일 내에 지급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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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221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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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
- 김천시 대덕면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건조 벼 매입을 29일 대산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추진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량은 40kg 포대 기준 2,580포로 이날 전량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매입 품종은 일품과 해담 2개 품종으로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된다. 매입 대금은 농가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매한 즉시 중간 정산금 3만 원을 지급하고 매입 가격이 확정되는 12월 말에 최종 정산금을 지급하게 된다. 한편, 대덕면은 매입 현장 도로변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현장을 드나드는 출하 농업인이 안전하게 매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했다. 수매 도우미를 배치, 마을별 시차제 출하로 농업인의 매입 장소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 출하 농업인이 수매 작업을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임창현 대덕면장은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안정적인 쌀생산 여건 조성과 우수한 품질의 쌀생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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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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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 럼피스킨 차단방역 강화에 중점
-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제등)는 럼피스킨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소 농장에 대한 차단방역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은 11월 22일 기준 9개 시도, 32개 시군에서 107건이 발생했고, 우리시는 11월 14일 농소면에 있는 한우농가에서 처음 발생하여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는 상태이다. 럼피스킨 발생농장은 사육두수 전체가 아닌 정밀검사 후 양성 개체만 살처분하는 선별적 살처분으로 전환된 상황으로, 이로 인한 차단방역 강화가 필요한 만큼 오는 26일까지 전국 소 농장의 소 반·출입 제한이 추진된다. 단, 도축장 출하 목적의 소 이동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경우 허용된다. 김천시는 11월 8일 관내 소 전 두수(1,003호 43,795두)에 대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황이며, 특별교부세 및 예비비 등을 통해 소 사육 농가에 소독약품(2,578kg), 살충제(1,957개), 생석회(62톤)를 배부했다. 보건소와 축협 공동방제단 협조하에 축사 주변 및 웅덩이 등에 흡혈 매개곤충 방제작업을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 또, 발생농장 및 방역대 내 500m, 3km 인접에 이동통제초소(3개소)를 운영해 추가 확산 방지를 빈틈없이 하고 있다. 이상명 축산과장은 “럼피스킨 백신 접종은 완료됐지만, 농장 단위의 차단방역이 가장 중요하다”라면서 “외부인의 농장 내부 출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흡혈 곤충 방제 및 지속적인 농장 소독과 더불어 의심 가축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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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 럼피스킨 차단방역 강화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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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럼피스킨 확산 방지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 김천시는 14일 관내 축산 농가 1곳에서 소에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LSD)이 확진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홍성구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통제초소반 △환경정비반 △인체감염대책반 △홍보반 △협업지원반 등 7개 반으로 구성되어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지난 13일 이 축산 농가에서 기르던 암소 1두에서 회음부 결정이 관찰돼 경북동물위생시험소 서부지소에 간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농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14일 럼피스킨 감염이 확진됐다. 김천시는 양성 판정을 받은 한우를 살처분하고 이 농장의 다른 소들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사람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차단하고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가와 축산차량 등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를 명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축산 농가에서는 축사 주변 소독 및 발생지역 방문 자제 등 방역 조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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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럼피스킨 확산 방지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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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도 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접수
- 김천시는 지난 11월 10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과수 산업육성 실무분과 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FTA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의 세부 사업별 단가 조정 및 신규사업 추가 안을 확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세부 사업 단가 결정 및 변경 사항에 대해 논의한 결과 포도, 자두, 사과, 배, 복숭아 5개 품목에서 지난해보다 9개 세부 사업이 추가된 6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 내용과 단가가 일부 변경되었다. 올해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신규사업으로 포도 품목 불볕더위(폭염) 피해 방지용 환기팬과 무인방제기 사업, 사과 품목 다축형 사과원 조성 사업이 추가 되었으며, 열풍방상팬 및 집수정 사업은 지원 품목을 확대했다. 또한, 관정 개발 및 키 낮은 사과원 조성 등 일부 사업 지원 단가가 변경되었다. 사업 신청은 2023년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지역농협(참여조직) 11개소에서 접수하며, 신청 조건은 ① 2012년 3월 15일 이전부터 해당 품목(포도, 자두, 사과, 배, 복숭아)을 생산하던 과원으로 현재까지 영농에 종사, ②사업 시행 주체(농협)와 3년 이상 출하 약정(80%)을 체결한 농업인, ③농업 외 소득 3천7백만 원 이하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재해 예방시설(지주시설, 다겹보온커튼, 냉해 방지용 공기 순환 팬, 열풍방상팬, 휀스망, 환기팬, 조수류 퇴치기 등)은 신규과원 조성 농가도 지원조건 ①을 제외한 나머지 조건을 만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2026년까지 한시적 지원) 정한열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생산량 증가 및 미숙과 조기 출하 등으로 샤인 머스캣 가격이 하락했지만, 우리 시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에 1천2백억 원 이상을 투입하여 생산시설을 현대화 한 결과 과수산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과수농가에서도 현대화된 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김천 과일 명품화에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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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도 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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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관내 축분 처리를 위한 유관부서 간담회 개최
- 김천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향후 대응 및 관내 축분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주관으로 관련 부서(농업정책과장, 축산과장, 환경위생과장)와 농업인 단체(한우 협회 김천시지부장, 쌀 전업농 김천시연합회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장) 및 관내 비료 생산업체(아포농협, 새금강 비료, 무릉유기농산)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부숙유기질비료 제조 시설의 대기 배출시설 신고 기한 단계적 연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과도한 배출시설 설치비와 운영비에 따른 비료 생산업체 경영 불안정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관내 축분 처리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관련 부서에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했다. 정한열 농업정책과장은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강화되는 환경 관련 법령에 따라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빠르게 대응하고 관내 축산업 농가와 비료 생산업체 간 축분 처리 문제에 있어 서로 상생할 방안을 지속해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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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관내 축분 처리를 위한 유관부서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