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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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 운영
      김천시는 과수농가의 안정적 결실 및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를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는 대부분 과수의 개화기가 끝나는 4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개화기 이상기후로 인한 수분 매개곤충 감소 및 수정률 하락으로 적정 결실량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수분 작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에서는 농가가 여러 단계의 장비를 활용하여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따로 인공수분기도 임대한다. 또한, 꽃가루를 가지고 오면 꽃가루의 발아율을 검사하여 적합한 인공수분 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개화 시기 이상기후로 인해 수정률이 불안정하다”라며, “농가에서는 과수 인공수분 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결실률을 높여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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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김천시, 개화기 화상병 약제 적기 살포 당부
      김천시에서는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제를 독려하고 나섰다.   화상병은 사과나 배나무 등 장미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검역 병해충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여 발생 시 과원 전체를 매몰하여 방제해야 한다.   화상병은 개화기에 화분매개곤충이나 농작업에 의해 꽃으로 세균이 옮겨지기 때문에 개화기 방제 시기에 맞춰 약제를 살포하고 농작업 시 70% 알코올 등을 이용하여 소독을 수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화기 방제약제의 살포 시기는 화상병 위험경보 알림 문자가 왔을 때 살포하되, 만약 위험경보가 없을 시에는 개화 10%, 80%일 때 총 두 번 살포해야 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하여 개화기 화상병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시길 바라며, 농작업 시 소독을 필수로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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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김천시, 2024년 구제역·럼피스킨백신 일제접종 추진
      김천시는 구제역,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구제역, 럼프스킨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및 럼피스킨은 발생 시 국내 축산물 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방역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백신 접종 대상은 소, 염소·사슴농가 1,079호에서 45,5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의 경우 공수의로 구성된 접종반을 통해 백신 접종이 진행한다. 반면, 전업농가(소 5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는 직접 자가 접종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추가적인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방역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올바른 접종요령에 따른 백신 접종, 축산 내·외부 소독, 농장 출입 차량·사람의 통제 및 소독, 매개곤충 방제 등 농가 단위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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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김천, 팔(八)맛대장경」을 아시나요?
      김천시는 지난 3월 12일, 먹거리 자원화와 김천 식품 발전 및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개발한 제품과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상품성과 대중성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김천, 팔(八)맛대장경’8개 우수특화 식품을 선정했다.   올해‘김천 팔(八)맛대장경’으로는 쫀득쫀득 ▲김천 호두찰빵(이즈브레드), 천연 발효 탄산 ▲벼리 막걸리(백년주조), 김천 자두와 우리 밀로 만든 ▲532 김천밀맥주(비어카스텔), 김천 호두의 재발견 ▲호두 먹빵(투마루), 자두와 찹쌀의 조화 ▲자두떡(오야오얏), 샤인머스캣 ▲단비샌드(팜앤키친라비브), 어린이들의 인기 캐릭터 ▲오삼이빵(마루베이커리), 무설탕 자두 쨈 ▲자두 찰보리빵(마이홈제과)이 선정됐다. 지난해 연말 대통령상을 받은 수도산 와인,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는 이번‘김천 팔(八)맛대장경’의 특별 상품으로 별도 선정됐다.     식품개발팀 관계자는 ‘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사업’으로 매년 새로운 가공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어 ‘김천 팔(八)맛대장경’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선정된 제품들은 파워블로그, 인스타그램, 신문광고, 전광판 송출 등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전국 축제와 박람회에도 홍보하고 나아가 수출까지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철 농식품유통과장은 “팔(八)맛대장경 홍보로 지역 농산물 가공품 판매를 촉진하고 먹거리 여행 관광 추세에 맞는 가공 제품을 개발해 더욱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맛있는 김천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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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김천시, 개화 전 화상병 약제 적기 살포 당부
      김천시는 화상병 방지를 위해 약 1,300호의 사과, 배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전용 약제 4회분을 배부하고 적기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화상병 약제살포 전 약제별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표준희석배수를 지켜 단용으로 살포해야 약해 우려가 없다. 또한 화상병 약제 살포 전후로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 살포 시에는 충분한 기간을 두어야 한다.     사과는 눈이 발아하여 녹색기와 전엽기가 함께 보일 때, 배는 발아기와 전엽기 사이가 개화 전 약제 살포 적기인데 올해는 평년보다 겨울철 온도가 높아 꽃 피는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약제살포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각 농가는 약제 살포 후에 약제 방제확인서를 작성하여, 약제 봉지와 함께 1년간 보관해야 하며 이행하지 않는다면 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는 화상병 약제를 적기 살포하고 작업 도구 소독 등 농가 준수 사항을 반드시 이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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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김천시, 2024년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김천시는 2월 2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계기관, 축산 관련 단체장,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역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심의회는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가축방역대책을 논의한 후 2024년 축종별 백신과 공동방제단용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으며, 축산단체들의 다양한 방역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김천시에서는 악성 가축전염병 사전적 차단을 위해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 단위의 개별적 방역을 추진하고자 소독약, 생석회, 살충제 등을 배부하여 차단방역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악성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의 방역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주기적인 농가 자체 소독, 외부 차단용 방역시설 설치, 철저한 예방백신 접종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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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실시간 농축산 기사

  • 경북도, FTA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 접수
    경상북도는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FTA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급 신청을 오는 9월 21일까지 시·군의 읍·면·동에서 접수받는다. FTA 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하락의 일정부분을 지원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하기 위한 제도다. 지난 5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04년 제도시행 이후 처음으로 한우와 한우 송아지를 지급 대상 품목으로 선정·고시했다. 신청대상은 한·미 FTA 협정 발효일 이전(2012.3.14)부터 한우를 사육했으며, 지난 2012년 3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우를 도축출하 했거나 송아지를 출하한 농가이다. 피해보전직불금은 ‘소 및 쇠고기이력관리시스템’을 기준으로 해당 기한 내 도축된 한우(불합격 개체는 제외)의 전체 사육기간 중 최장기간 사육한 농가와 만 10개월령 이전에 최초로 출하된 송아지를 사육한 농가에 지급된다. 지원 한도는 개인 3천500만원, 법인 5천만 원이다. 폐업지원제는 FTA 이행에 따라 한우 농가가 경영이 어려워 폐업하는 경우 이를 지원하는 제도로, 신청일자의 사육마리수를 기준으로 현지 확인을 거쳐 확정되며 폐업지원 대상 품목 고시일(2013.5.31일) 기준 사육마리수 이내에 대해 3년간의 순수익을 지원한다. 폐업지원금은 정부지원 한우 경쟁력 제고사업을 지원받은 후 사후관리 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대상에서 제외되며, 폐업지원금을 받은 농가는 5년 이내에 한우를 다시 사육할 수 없다. 경북도의 경우 해당기간 한우도축 14만두, 송아지 거래 7만 천두로 약 60억원의 피해보전직불금이 지급될 것으로 추정된다. 정창진 경북도 축산경영과장은 “9월 21일까지 대상 한우농가는 빠짐없이 읍·면·동에 신청해 달라”면서 “10월 15일까지 농식품부에 최종 신청해 11~12월내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을 지급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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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5
  • 김천 포도․자두 품평회 성황리에 마쳐
    김천 포도․자두 품평회 성황리에 마쳐   김천시는 제7회 김천 포도, 자두 품평회 및 농산물직거래장터를 20일∼21일(2일간) 김천역광장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배낙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농업인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민들과 포도, 자두재배 농업인, 포도체험행사 대도시소비자, 김천역이용객 등 약 15,000명이 참여해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 김천포도회 및 김천자두연합회가 주관하여 김천포도, 자두가 명실 공히 전국 최고주산지임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자 실시했다.   편재관 김천포도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천 포도, 자두가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명품 포도, 자두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농업인 및 소비자가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올해의 최고 품질의 포도자두 재배농업인 시상과 다양한 품종의 포도자두 전시장, 무료시식코너, 읍면동별 농산물판매장 운영 및 노래자랑,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농업인과 대도시소비자,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농업인 자두부문 시상에는 자두왕 박수길(농소 월곡), 우수상 김이근(조마 대방), 김진석(농소 노곡), 장려상 정성현(구성 양각), 권영도(조마 신왕), 김순옥(구성 미평), 최우수작목반상 신왕작목반(조마), 우수작목반상 대평작목반(조마), 장려작목반상 감천송곡작목반(감천), 대왕봉작목반(대덕), 무실작목반(지좌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도부문 시상에는 대립계 포도왕 나채효(개령 덕촌), 우수상 신현석(개령 덕촌), 장려상 최재동(개령 신룡), 성실경(어모 남산)이 소립계 포도왕은 이상열(농소 신촌), 우수상 임현재(남면 옥산), 장려상 최봉출(대항 대룡), 이종화(봉산 신암), 특별상 김영대(개령 황계)가 수상했다.   나정국 김천시친환경사과연합회장, 안성모 김천시배연합회장, 허성 김천시생활원예연구회고문은 각각 지역농업과 사회발전의 노력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품평회에 출품한 우수한 농산물을 보고 다른 여러 농업인들이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켜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포도, 자두를 생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저비용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환경개선 및 환경친화형 생산기반 조성과 함께 자두, 포도를 특화시켜 김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축산
    2013-07-22
  • 경북 ‘부자 농촌’ 만들기에 앞장
    경상북도가 19일 농업인회관에서 FTA대응 지역농업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농업·농촌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열었다. 농업·농촌 현장지원단은 지난 2008년 출범한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산하 소속으로, 농촌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 한국농업인연합회 임원단을 주축으로 조직됐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농정추진 시책의 개선방안,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가격차별화 전략 등의 정책대안 제시, 2013년 사업계획 발표,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농정과장, 대구경북연구원 유병규 박사가 맡았으며, 정상진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한농연 배영순 정책부회장, 김 일 정책연위원장, 최영숙 도 FTA농식품유통과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농정의 목표는 첨단산업으로 진화되고 있는 우리농업을 새로운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농업인이 행복하고 부자 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농업·농촌 현장지원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농촌 현장지원단은 농촌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불편사항을 들으며 시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뉴스
    • 농축산
    2013-07-20
  • 김천 포도, 자두왕 품평회 개최
    김천 포도, 자두왕 품평회 개최   -전국 최고품질 포도, 자두 한자리에-   김천시는 포도, 자두 농업인들의 뜻을 모아 김천 과수산업 발전을 위하고 한 해 동안 정성들여 가꾸고 수확한 과일을 한자리에 모아 ‘제7회 김천 포도․자두왕 품평회’를 김천역 광장에서 20일~21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각 지역의 우수한 포도, 자두를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하여 포도, 자두왕을 선발하고 시상함으로써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 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읍․면․동별 최우수 상품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도시 소비자들이 우수한 농산물은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지역 소비자들이 소비하는 로컬푸드 소비활동으로 농업인은 더 좋은 가격으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포도, 자두 신품종 전시와 무료시식 행사, 김천시민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된다. 소비자와 생산자들이 한자리에 만나 축제의 장이 되고 상생의 발전을 도모하여 포도, 자두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축산
    2013-07-17
  • 복숭아재배 발전을 위한 전국적인 토론장 마련
    - 복숭아전문지도연구회 2/4분기 과제교육 실시 -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7월 3일∼4일 양일간에 걸쳐 전국 농촌지도사 구성된 복숭아전문지도연구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센터 세미나실 및 현지농가 방문 현장컨설팅 등 복숭아전문지도연구회 2차과제교육을 실시하여 복숭아, 자두 재배기술 및 품질향상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전국 농촌지도 공무원들의 학습조직인 복숭아 전문지도 연구회는 매년 3회 이상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의 재배기술향상관련 과제교육을 실시하여 소속회원의 지도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 과제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과제교육에서는 연구회 과제교육 및 당면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회원들 간 자유토론을 시작으로 그동안 회원들이 수행했던 각종 지도사업 결과에 대한 과제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특강 발표자로 나선 국립 원예특작과학원 윤석규박사는 최근 들어 이상기후로 인한 동해발생의 심각성에 따라 지역별 동해저항성 품종 선발의 시급함을 강조하시면서 안정적인 복숭아 재배농가의 소득을 위해서는 전국에 근무하는 복숭아 전문지도사의 힘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성면 미평리 문종동포장과 대덕면 연화리 전춘태 자두농장을 방문하여 현장컨팅을 실시하여 농가의 재배방법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실시했다   김숙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복숭아전문지도연구회 회원들의 김천방문을 환영하며 김천의 복숭아, 자두 재배 농가를 위해 전국의 복숭아 전문가들의 좋은 기술 전수하여 주시어 김천의 복숭아, 자두의 품질향상과 재배기술이 많은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축산
    2013-07-05
  • 수박과일썩음병 발생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는 최근 노지수박에 문제가 되고 있는 '수박과일썩음병'을 관찰한 결과 많은 포장에서 피해가 나타나고 있어 재배 농가에 철저한 병 방제를 필요하다고 1일 밝혔다. 수박과일썩음병은 조기에 병을 방제할 경우 미발생 포장 대비 80% 정도 수확이 가능하지만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거의 수확이 불가능할 정도로 무서운 병이다. 이 병은 2010년을 전후해 우리나라에 유입되기 시작한 병으로 이병 종자나 잔재물에 의해 1차 전염이 되고 접목이나 곁순 관리 작업 과정에서 2차 전염된다. 특히 재배 포장내에서는 비바람을 동반한 강한 강우시 급격하게 건전주로 전염이 되는 병으로 장마가 시작되기 전 철저하게 방제를 해야한다. 수박과일썩음병의 전형적인 증상은 잎의 엽맥 사이를 경계로 물에 데친 증상이나 코르크화가 되고, 장마기 이후에는 상위절의 잎에 불규칙적인 반점을 동반한 잎 찢어짐 현상이 나타난다. 과일에는 초기에 여드름이 생긴 것처럼 진물이 나거나 검은 반점이 생겨 볼록한 느낌이 나며, 수박이 익기 시작하면 과피가 물에 데친 것처럼 얼룩무늬가 생기면서 열과가 발생한다. 이형식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담당은 “병에 걸린 포기나 잎은 따서 밭에서 완전히 제거해 주고 농약을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병에 효과적인 농약은 옥솔린산(일품, 비천무, 배차엔진품), 발리다마이신계(한우물, 용마루 등), 스트렙토마이신계(방범대, 아그렙토 등) 등의 약제이지만 이들 농약은 수박에 등록된 농약이 아니기 때문에 약해와 안전사용기준에 주의해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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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축산
    201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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