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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이타를 행하는 김천불교대학 도반, 인연 따라 상주노인종합복지관 배식 봉사활동 펼쳐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삶을 살아가며 서로 인연을 맺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불교에 귀의하여 자리이타의 마음을 간직하고 부처님의 법을 조금이나마 실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자리이타’라는 뜻은 불교적인 의미로 자신을 위할 뿐 아니라 남을 위하여 불도를 닦는 일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 작은 마음이 모여 ‘자리이타 실천 모임’이라는 소박한 모임을 갖게 됩니다. 이들의 작은 생각은 처음 불교에 입문하면서 김천 직지사의 김천불교대학이라는 배움의 학당에 처음 접하면서 우리들이 알면서도 스쳐지나갔던 부처님의 말씀들 중에 ‘자리이타’라는 법문을 듣고 작은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이 말씀은 누구나 들으면 금방 알 수 있는 말이면서도 아무나 행할 수 없는 소중한 말씀입니다. 이 높은 귀한 부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생활에서 녹여내며 실천하는 보살들의 그 생활의 일부분입니다. 자리이타 실천 모임(회장 김주하. 금정소방ENG 대표)는 처음 김천 봉산면 용화사 적인 스님과의 인연을 맺어 불심을 싹 틔 우게 됩니다. 그 후 김천불교대학 1학년 강사로 남경 스님이 오게 되면서 남경 스님과의 인연이 더욱 돈독해지게 되어 그 지인들과 함께 하게 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고, 남경 스님이 상주노인종합복지관 관장으로 발령받아 운영하던 중, 8월 12일 남경 스님의 요청으로 배식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몇 번 참여하게 된 자리지만 배식 봉사라는 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法을 이해하고 실천한다는 것에 삶의 의미를 느끼면서 진정한 행복을 알게 된 ‘자리이타 실천 모임’ 불교대학 도반들은 봉사활동이 얼마나 소중한 수행의 참모습인지 이제야 깨닫게 되었다. 이날의 작은 깨달음으로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 훗날 좋은 선업을 쌓아 더 높은 경지에 다다른 불자가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우리들의 부처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과 믿음은 더욱 커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남경 스님은 “다가오는 말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무료 배식봉사를 위해 기꺼이 참여해준 ‘자리이타 실천 모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울 때 찾아와 자리이타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주신 김천불교대학 제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언제나 항상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길 기대하고, 저희 복지관에 오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마지막 여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주하 회장은 “모두가 바쁜 와중에 이렇게 부처님의 法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인연을 맺은 김천불교대학 도반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음을 나누는 봉사에 참여해준 도반님들의 깊은 배려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봉사에 참여하지 못한 명자 불자에게도 심심의 예를 표하며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여 부처님의 공부에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PdhW1att7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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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소멸대책특위 김창기 위원장, 지역소멸대응특위 참석
김창기 경상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된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 제3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는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의회 차원의 대응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8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구성되었다. 17개 광역의회를 대표하는 17명의 지방의회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는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 대책에 대하여 논의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으기 위하여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소멸 대응방안에 관하여 청주대 홍성웅 교수와 경북연구원 안성조 연구위원으로부터 특강을 듣고, 지역소멸 위기 해결을 위한 대응 전략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펼치는 한편, 지방의회 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경상북도의회 대표로 참석한 김창기 위원장은 “지방소멸은 지역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성장한 대도시와 수도권의 위기이며, 궁극적으로 국가 공멸로 갈 수 있는 문제”라고 강조하며, “지방소멸 극복의 최우선 과제인 거주환경 개선과 일자리창출 방안 마련을 위하여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지방의대 신설, 국가전략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 등 현안문제 해결에 지방의회 차원에서도 공동으로 대응하여, 살고 있는 지역에 상관 없이 모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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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
정주여건 개선 및 기관 협력네트워크 확대 필요 경북도의회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대표 최병근 의원)는 29일(화) 김천대학교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한 경북혁신도시 개발계획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천대학교 윤경식 교수는 경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김천시 관계자들과의 집단 의견 수렴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차 공공기관의 성공적 유치기반 마련과 경북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하여 정주여건 개선과 기관 간 협력네트워크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병근 대표의원은 김천혁신도시가 아니라 경북혁신도시인 점을 강조하고 경북혁신도시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하고, 현재 이전 완료된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경북혁신도시가 지역 전체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정책 발굴과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조용진 의원은 경북혁신도시 주민들의 희망사항 중 하나인 자녀 의료 부분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의료진 간 원격협진 시범사업을 통해 개선해 나가고자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민의 요구에 대해 하나하나 해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북혁신도시발전연구회」는 최병근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진엽, 김창혁, 정한석, 조용진, 허복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6월부터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내년 총선 이후로 예정된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한 전략과 경북혁신도시의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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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도의원, 경북 각급학교 교직원 비데 27.9%, 학생용 비데 6.7%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김천2, 교육위원회)은 “경북 각급학교 화장실 조사 결과 교사용 화장실과 학생용 화장실의 비데 설치율이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9월1일 기준으로 경북 각급학교 학생용 양변기 34,924개 중 비데 설치는 2,337개로 6.7%에 그쳤지만, 교직원용 양변기는 전체 2,967개 중 비데 설치가 828개로 27.9%로 나타났다. 급별 학생용 양변기수 비데수 비데 설치율(%) 교직원용 양변기수 비데수 비데 설치율(%) 비고 유 1,284 25 1.9 173 30 17.3 초 17,047 673 3.9 638 109 17.1 중 6,479 539 8.3 1,078 293 27.2 고 9,576 1,047 10.9 1,070 388 36.3 특수 538 53 9.9 8 8 100 합계 34,924 2,337 6.7 2,967 828 27.9 (2023. 9. 1. 기준, 단위: 개, 경북교육청 제공) 조 의원은 “화장실 사용은 나이·성별·지위를 떠나 인간이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며, “현대사회에서 화장실의 비데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교직원용 화장실과 학생용 화장실의 시설 간 차별을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조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경상북도 각급학교 내 화변기(쪼그려 앉는 변기)가 아직도 상당수 존재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경북교육청 각급학교 화장실 변기 전체 46,451개중 화변기는 11,527개로 25%의 비율로 사용되고 있다. 조 의원은 “경북교육청은 관련 자료를 제출하며 2023년부터 화장실 개선 시 100% 양변기로 교체하고 있으며, 양변기 비율은 최근 3년간 (‘21년 65.9% →‘22년 72% →‘23년 75%)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양변기의 지속적 증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작 없어져야 할 화변기가 아직도 존재하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게 문제의 본질”이라고 꼬집었다. 조 의원은 “교원이 사회적으로나 학교 안에서나 존중받아야 할 대상임은 틀림없으나, 기본적인 권리에서 차별을 부여하는 것은 자칫 특혜로 오인할 수 있다”라며 “진정으로 교원을 존중하고 교권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설개선을 촉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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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제12대 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직원 소통의 場 마련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청송군 소재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향상된 지방의회의 위상에 걸맞은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회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새로 도입된 정책지원관과 신규 직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하였다. 위크숍의 주요 내용은 반부패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청렴도 향상 방안,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및 집행부와의 갈등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의사소통 능력 강화, 인사권 독립 이후, 의회 직원들과 신규공무원 간의 소통의 시간, 심신단련을 위한 힐링교육 및 현장탐방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제12대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과 직원 간 소통행사를 통해 도민을 위한 열린의회를 실현할 방안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한철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제343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회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쉼 없이 달려온 직원들의 재충전 기회를 주기 위해 추진 했다.”면서,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하고 공감 할수 있는 정책발굴과 대안을 제시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유능하고 청렴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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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23년 마지막 프로그램 실시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청송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7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본회의장에서 10월 30일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청송중학교 학생 25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신효광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의정 체험활동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는“미래 세대를 위해 도내 숲을 제대로 가꿔나갑시다”, “경상북도 소규모 농어촌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정책”이란 주제로 2건의 3분 자유발언과, “넛지효과를 활용한 빗물받이 정비 사업에 관한 조례안”,“경상북도 유휴공간 재바꿈을 통한 문화 재생에 관한 조례안”, “지역 관광 자원 근처에 공공 카페 설치 지원 건의안”,“청송군 보행 환경 개선 건의안”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하고,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진행하여 의결했다. 신효광 의원은 “학교수업시간에서만 배운 지방의회와 도의원에 대한 역할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통해 어떤 문제점(사안)에 대한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누며 결론을 도출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미래 민주시민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진짜 도의원처럼 발표할 수 있어서 가장 만족스럽고 재미있었고, 의회에서 어떻게 일하는 지 조금은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은 2014년부터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체험학습으로 처음 도입하여 도내 67개 학교, 3,800여명이 체험하였으며,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2024년도 청소년의회교실은 20회 400여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설문조사 결과 시 나타난 건의사항 등을 개선하여 행사 미비점을 보완해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하고,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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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회, 회원 경산에 집결!!! 집회!!!
- “김천시새마을회를 인정하지않는 도새마을회는 각성하라” “김천시새마을회장 인준을 이행하라” “제명된 김천시협의회장을 도새마을협의회 회원에서 제명하라” 지난 3월 13일, 김천시 새마을회에서는 대의원 총회를 통해 제11대 문상연 회장을 선출했다. 그로부터 10개월이 지나고 한 해가 저물어 간다. 2024년도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12월 4일, 김천시 새마을회에서는 약 100여 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집회를 목적으로 버스 2대로 경산 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 이날 집회 자리에는 문상연 김천시새마을회장, 이현수 김천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직무대행, 김종철 새마을문고 중앙회장, 이춘근 직공장새마을운동김천시협의회장, 박영희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 회장, 이양우, 이현구, 김기권, 김진국, 김천시새마을회이사, 임영식 전 김천시새마을회 지회장 등 김천시새마을회원들이 참석했다. ‘한 세대의 생존은 유한하나 조국과 민족의 생명은 영원한 것. 오늘 우리 세대가 땀 흘려 이룩하는 모든 것이 결코 오늘을 잘 살고자 함이 아니요. 이를 내일의 세대 앞에 물려주어, 길이 겨레의 영원한 생명을 생동케 하고자 함이다.’라고 박정희 대통령은 새마을 운동과 관련 새마을운동 기본 정신의 명언을 남겼다. 새마을운동은 권력이나 이권을 위해 결성된 단체가 아니다. 자신을 희생해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천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욕심을 버려야 한다. 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웃음과 행복의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는 의연한 자세와 가식 없는 본연의 웃음꽃이 자신의 얼굴에 나타나야 한다. 김천시 새마을회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일부 반대 회원들에 의해 표류를 하며 험난한 길을 걷고 있다. 김천시 새마을회의 정례회에 참석해서 회의 진행 상황을 지켜보면 어른들의 세계가 유치원생들의 회의 진행보다 더 유치하고 부끄럽게 느껴진다. 이날 집회에서 김천시 새마을회는 새마을 정신을 망각하고 제명자를 옹호하는 도 협의회의 조**의 사퇴를 촉구하며, 경북도 새마을회의 안일한 정신을 타도했다. 집회 도중 임회원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문상연 회장과 회원들의 집회에 참석해 “하루빨리 김천시 새마을회가 정상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천시 새마을 회원 모두가 참석해 단결 협동하는 모습을 보니 보기가 좋다.”라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상연 김천시 새마을회 지회장은 “새마을 정신을 망각하고 권력을 남용하며 김천시를 우롱하는 경북도 새마을회에 심각한 우려의 마음을 갖고 있다.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서도 경북도 협회에서는 조속히 김천시새마을회를 인정하고 김천시 새마을회 지회장을 승인해야 한다.”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날 집회는 지난밤 계엄령 선포로 인해 집회 취소가 우려됐으나, 천만다행으로 계엄해제가돼 경산에서 진행되는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가 펼쳐지는 경산실내 체육관 주변으로 피킷을 들고 돌며 경상북도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김천시 새마을회의 문제점들을 공유하며 참여를 유도했고 회원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하며, 김천시 새마을회를 연호하기도 했다. 경산에서 진행된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취재를 하는 중 김천시 새마을 피킷과 자리가 보이지 않아 김천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마음이 좋지가 않았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뱀의 해에는 김천시 새마을회가 안정을 찾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정체돼 있던 상황을 깨고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는 시기를 맞이해 적극적으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2025년을 맞이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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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회, 회원 경산에 집결!!!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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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상사태에 대한 경상북도의회 입장
- 경상북도의회는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260만 도민 여러분, 지난 12월 3일 발생한 국가 비상계엄 상황은 종료되었습니다. 사태는 일단락되었습니다만, 경상북도의회는 본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이에 경상북도의회는 오전 10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회의를 긴급히 소집하여 본 사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습니다. ❑ 논의 결과, 경상북도의회는 우선적으로, 놀라셨을 260만 도민 여러분들의 신속한 일상으로 복귀,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 또한, 추후 일어날 수 있는 우려되는 상황을 대비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의주시하면서 경상북도의회가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도민 여러분께 당부드립니다. 여러분이 계시는 일상 현장을 평소와 다름없이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경상북도의회는 항상 도민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2024. 12. 4.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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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년후계농 성장교육 마무리
- 김천시는 지난 11월 28일 청년후계농의 역량 강화를 위한 김천시 청년후계농 성장 교육을 현장 견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7일을 시작으로 4주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40명의 청년후계농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진행된 현장교육은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우공의 딸기정원을 방문하여 최첨한 농업기술과 운영사례를 접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자동화된 재배 시스템과 효율적인 농업경영 방안을 확인하며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도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이어진 우공의 딸기정원 견학에서는 귀농 후 현재 규모의 사업장을 이루게 된 과정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선배 후계농과의 만남 자리에서는 선배 농업인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과 성공적인 농업 경영 전략을 설명했다. 김영택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성공적인 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앞으로도 우리 청년 농업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후계농들이 배운 경험이 지역 농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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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년후계농 성장교육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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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경북도의원, 도교육청 학생인권지원단이 현직 교원으로만 구성돼 있음에 강한 질타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용진 부위원장(김천3, 국민의힘)은 11월 27일 개최된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안 심의에서 도교육청의 학생인권지원단에 대해 “외부 전문가 없이 현직 교원으로만 구성된 것은 학생 인권을 실현할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학생생활과는 2025년도 ‘학생인권보호 및 학교규칙제개정 지원 사업’을 명목으로 60명의 교원을 구성해 도내 전 학교 학생 생활 규정 모니터링 1500만원, 인권 교육 현장지원단 연수 및 협의회 운영으로 680만원, 총 2,180만 원을 매년 편성했다. 문제는 이 60명의 지원단이 평교사 22명, 교감 38명으로 전원 현직 교사인 점, 그나마 있는 60명도 63% 이상이 교감으로 균형이 맞지 않는 점, 외부 인권 및 청소년 전문가, 학부모가 배제된 점, △ 교육 전문직(장학사, 연구사)과 교육행정직이 없는 점이다. 현직 교사로 구성된 학생인권지원단이 도내 전 학교를 다니며 생활 규정이 학생 인권침해 요소가 없는지 살피고, 학생 인권 교육 연수 및 협의회를 운영한다는 것인데 교육․인권․청소년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말도 안 된다는 의견이다. 조 의원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사전에 포착하여 도교육청으로 서면질문보냈고, 학생생활과는 “교육의 효과성, 전문성, 실효성 확보를 위해 교원으로만 구성했다”라고 답하며 무엇이 문제인지 인식도 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지역의 한 인권 전문가는 “교원과 관리자는 학교 행정 구조와 현장의 이해도가 높으므로 의견을 들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주된 목적이 ‘학생 인권’인 측면에서 균형적인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라며, “전원 현직 교원으로 구성한 것은 학생 인권 신장이라기보다는 생활지도의 방침이나 규정에 대한 조언이며, 그마저도 교사의 관점에서 치우칠 수밖에 없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조 의원은 “경북교육청은 학생 인권 보호를 명목으로 예산을 편성하며 예산의 목적과 대상, 기대효과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결국 교원들끼리의 요식행위에 그친 것이 아니냐”, 라며 “교원과 학생이 대립 관계는 아니지만 교권과 학생 인권이 충돌 양상을 보이는 지금의 교육현장을 비추어 볼 때, 구성원을 균형이 있게 구성하지 못한 것은 오히려 학생 인권을 농락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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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경북도의원, 도교육청 학생인권지원단이 현직 교원으로만 구성돼 있음에 강한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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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청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이우청 의원(김천2, 국민의힘)은 제351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1월 27일(수)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 항공우주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관련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항공우주 관련 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한 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되었다. 이우청 의원은 “항공우주산업은 경북의 새로운 산업 방향이자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혁신적인 기회”라고 말하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항공우주산업의 기술 개발, 전문 인력 양성, 창업지원 등 관련 산업 전반에 걸친 토대 마련으로 경북이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주요내용은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 수립, 항공우주산업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전문인력양성, 창업지원 및 투자유치 등에 대한 지원, 항공우주산업위원회 설치를 통한 정책 자문 등으로 구성하였다. 금번 조례안은 12월 20일(금)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시행 될 경우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연구개발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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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청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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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도의원, 율빛유치원 시설복합화 둘러싼 오해...사실관계 바로잡고 정상적으로 추진해야
- -김천 율빛유치원 시설복합화 선정 후 갑작스러운 유치원 반대에 답보 상태...교육부-지자체 매칭예산 무산 위기 초래해 -부정적으로 왜곡하는 세력 있어, 학부모들 혼란으로 피해 봐, 도교육청 적극적인 개입통해 사실관계 바로 잡아야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용진 부위원장(김천3,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20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개최된 2024 교육행정사무감사에서 김천 율빛유치원의 시설복합화 공모사업 중단위기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정상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2022년 교육부 핵심 정책사업인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에 율빛유치원(생존 수영교육장 및 목욕탕) 외 12개 사업(전국 최대)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율빛유치원은 경북 최대 규모의 공립단설 유치원이다. 시설복합화 사업이 계획대로 진척될 경우 유아 및 초등 전용 생존 수영교육장, 키즈카페형 돌봄시설 등 교육부 예산과 김천시 예산이 투입되어 원내 유아 생존 수영장, 야외놀이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한 ‘전국 유일의 유치원’으로 변모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9월 신임 원장이 부임한 뒤 유치원은 학교시설복합화에 대해 강력한 우려와 반대를 표명하며 도교육청으로 사업 전면 재검토를 요청하는 공문을 도교육청으로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그와 동시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시설복합화 사업에 대하여 “유치원은 혜택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손해만 입게 된다”라는 오해가 퍼져나갔다. 유치원의 주요 반대 의견은 △ 유치원 야외놀이·학습공간의 현저한 감축 △ 수영장 및 목욕탕의 주민 활용이 대부분으로 원생은 혜택이 없다는 점 △ 공사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우려 △ 여러 가지 법적인 문제점 등을 공청회와 재검토 의견에 제시하였다. 그러나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용진 의원이 조목조목 설명하며 사실관계를 바로 잡았다. 조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유치원의 야외놀이시설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말과 달리 기존 야외놀이 공간 5803㎥ 중 약 13%만이 줄어드는 것이다. 또한, 남은 야외놀이 공간은 5033㎥(1525평)으로 여전히 경북 최고의 야외놀이 시설을 보유함과 동시에 주 1회 수영장을 활용하여 유아 생존 수영 등 율빛유치원 학생들이 우선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짚었다. 조용진 의원은 율빛유치원 시설복합화 답보 상태를 두고 “공사 기간에 재학이 예상되는 입학예정 학부모들에게 시설복합화 진행 사실을 사전에 공지하지 않은 것은 유치원의 학사행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처음부터 경상북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중재하고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더라면, 이런 오해와 갈등, 반목이 없었을 것”이라고 경북교육청의 안일한 행정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조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확인되지 않은 잘못된 정보로 인해 결국 원생들과 학부모들만 피해를 보게 된 꼴”이라며, “비록 늦었지만, 율빛유치원 학부모들에게 시설복합화와 관련한 오해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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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도의원, 율빛유치원 시설복합화 둘러싼 오해...사실관계 바로잡고 정상적으로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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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회, 회원 경산에 집결!!! 집회!!!
- “김천시새마을회를 인정하지않는 도새마을회는 각성하라” “김천시새마을회장 인준을 이행하라” “제명된 김천시협의회장을 도새마을협의회 회원에서 제명하라” 지난 3월 13일, 김천시 새마을회에서는 대의원 총회를 통해 제11대 문상연 회장을 선출했다. 그로부터 10개월이 지나고 한 해가 저물어 간다. 2024년도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12월 4일, 김천시 새마을회에서는 약 100여 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집회를 목적으로 버스 2대로 경산 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 이날 집회 자리에는 문상연 김천시새마을회장, 이현수 김천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직무대행, 김종철 새마을문고 중앙회장, 이춘근 직공장새마을운동김천시협의회장, 박영희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 회장, 이양우, 이현구, 김기권, 김진국, 김천시새마을회이사, 임영식 전 김천시새마을회 지회장 등 김천시새마을회원들이 참석했다. ‘한 세대의 생존은 유한하나 조국과 민족의 생명은 영원한 것. 오늘 우리 세대가 땀 흘려 이룩하는 모든 것이 결코 오늘을 잘 살고자 함이 아니요. 이를 내일의 세대 앞에 물려주어, 길이 겨레의 영원한 생명을 생동케 하고자 함이다.’라고 박정희 대통령은 새마을 운동과 관련 새마을운동 기본 정신의 명언을 남겼다. 새마을운동은 권력이나 이권을 위해 결성된 단체가 아니다. 자신을 희생해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천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욕심을 버려야 한다. 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웃음과 행복의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는 의연한 자세와 가식 없는 본연의 웃음꽃이 자신의 얼굴에 나타나야 한다. 김천시 새마을회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일부 반대 회원들에 의해 표류를 하며 험난한 길을 걷고 있다. 김천시 새마을회의 정례회에 참석해서 회의 진행 상황을 지켜보면 어른들의 세계가 유치원생들의 회의 진행보다 더 유치하고 부끄럽게 느껴진다. 이날 집회에서 김천시 새마을회는 새마을 정신을 망각하고 제명자를 옹호하는 도 협의회의 조**의 사퇴를 촉구하며, 경북도 새마을회의 안일한 정신을 타도했다. 집회 도중 임회원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문상연 회장과 회원들의 집회에 참석해 “하루빨리 김천시 새마을회가 정상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천시 새마을 회원 모두가 참석해 단결 협동하는 모습을 보니 보기가 좋다.”라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상연 김천시 새마을회 지회장은 “새마을 정신을 망각하고 권력을 남용하며 김천시를 우롱하는 경북도 새마을회에 심각한 우려의 마음을 갖고 있다.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서도 경북도 협회에서는 조속히 김천시새마을회를 인정하고 김천시 새마을회 지회장을 승인해야 한다.”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날 집회는 지난밤 계엄령 선포로 인해 집회 취소가 우려됐으나, 천만다행으로 계엄해제가돼 경산에서 진행되는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가 펼쳐지는 경산실내 체육관 주변으로 피킷을 들고 돌며 경상북도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김천시 새마을회의 문제점들을 공유하며 참여를 유도했고 회원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하며, 김천시 새마을회를 연호하기도 했다. 경산에서 진행된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취재를 하는 중 김천시 새마을 피킷과 자리가 보이지 않아 김천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마음이 좋지가 않았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뱀의 해에는 김천시 새마을회가 안정을 찾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정체돼 있던 상황을 깨고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는 시기를 맞이해 적극적으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2025년을 맞이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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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회, 회원 경산에 집결!!!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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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상사태에 대한 경상북도의회 입장
- 경상북도의회는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260만 도민 여러분, 지난 12월 3일 발생한 국가 비상계엄 상황은 종료되었습니다. 사태는 일단락되었습니다만, 경상북도의회는 본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이에 경상북도의회는 오전 10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회의를 긴급히 소집하여 본 사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습니다. ❑ 논의 결과, 경상북도의회는 우선적으로, 놀라셨을 260만 도민 여러분들의 신속한 일상으로 복귀,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 또한, 추후 일어날 수 있는 우려되는 상황을 대비하여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의주시하면서 경상북도의회가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도민 여러분께 당부드립니다. 여러분이 계시는 일상 현장을 평소와 다름없이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경상북도의회는 항상 도민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2024. 12. 4.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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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년후계농 성장교육 마무리
- 김천시는 지난 11월 28일 청년후계농의 역량 강화를 위한 김천시 청년후계농 성장 교육을 현장 견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7일을 시작으로 4주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40명의 청년후계농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진행된 현장교육은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우공의 딸기정원을 방문하여 최첨한 농업기술과 운영사례를 접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자동화된 재배 시스템과 효율적인 농업경영 방안을 확인하며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도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이어진 우공의 딸기정원 견학에서는 귀농 후 현재 규모의 사업장을 이루게 된 과정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선배 후계농과의 만남 자리에서는 선배 농업인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과 성공적인 농업 경영 전략을 설명했다. 김영택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성공적인 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앞으로도 우리 청년 농업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후계농들이 배운 경험이 지역 농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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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청년후계농 성장교육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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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경북도의원, 도교육청 학생인권지원단이 현직 교원으로만 구성돼 있음에 강한 질타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용진 부위원장(김천3, 국민의힘)은 11월 27일 개최된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안 심의에서 도교육청의 학생인권지원단에 대해 “외부 전문가 없이 현직 교원으로만 구성된 것은 학생 인권을 실현할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학생생활과는 2025년도 ‘학생인권보호 및 학교규칙제개정 지원 사업’을 명목으로 60명의 교원을 구성해 도내 전 학교 학생 생활 규정 모니터링 1500만원, 인권 교육 현장지원단 연수 및 협의회 운영으로 680만원, 총 2,180만 원을 매년 편성했다. 문제는 이 60명의 지원단이 평교사 22명, 교감 38명으로 전원 현직 교사인 점, 그나마 있는 60명도 63% 이상이 교감으로 균형이 맞지 않는 점, 외부 인권 및 청소년 전문가, 학부모가 배제된 점, △ 교육 전문직(장학사, 연구사)과 교육행정직이 없는 점이다. 현직 교사로 구성된 학생인권지원단이 도내 전 학교를 다니며 생활 규정이 학생 인권침해 요소가 없는지 살피고, 학생 인권 교육 연수 및 협의회를 운영한다는 것인데 교육․인권․청소년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말도 안 된다는 의견이다. 조 의원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사전에 포착하여 도교육청으로 서면질문보냈고, 학생생활과는 “교육의 효과성, 전문성, 실효성 확보를 위해 교원으로만 구성했다”라고 답하며 무엇이 문제인지 인식도 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지역의 한 인권 전문가는 “교원과 관리자는 학교 행정 구조와 현장의 이해도가 높으므로 의견을 들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주된 목적이 ‘학생 인권’인 측면에서 균형적인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라며, “전원 현직 교원으로 구성한 것은 학생 인권 신장이라기보다는 생활지도의 방침이나 규정에 대한 조언이며, 그마저도 교사의 관점에서 치우칠 수밖에 없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조 의원은 “경북교육청은 학생 인권 보호를 명목으로 예산을 편성하며 예산의 목적과 대상, 기대효과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결국 교원들끼리의 요식행위에 그친 것이 아니냐”, 라며 “교원과 학생이 대립 관계는 아니지만 교권과 학생 인권이 충돌 양상을 보이는 지금의 교육현장을 비추어 볼 때, 구성원을 균형이 있게 구성하지 못한 것은 오히려 학생 인권을 농락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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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경북도의원, 도교육청 학생인권지원단이 현직 교원으로만 구성돼 있음에 강한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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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청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이우청 의원(김천2, 국민의힘)은 제351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1월 27일(수)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 항공우주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관련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항공우주 관련 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한 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되었다. 이우청 의원은 “항공우주산업은 경북의 새로운 산업 방향이자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혁신적인 기회”라고 말하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항공우주산업의 기술 개발, 전문 인력 양성, 창업지원 등 관련 산업 전반에 걸친 토대 마련으로 경북이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주요내용은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 수립, 항공우주산업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전문인력양성, 창업지원 및 투자유치 등에 대한 지원, 항공우주산업위원회 설치를 통한 정책 자문 등으로 구성하였다. 금번 조례안은 12월 20일(금)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시행 될 경우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연구개발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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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도의원, 율빛유치원 시설복합화 둘러싼 오해...사실관계 바로잡고 정상적으로 추진해야
- -김천 율빛유치원 시설복합화 선정 후 갑작스러운 유치원 반대에 답보 상태...교육부-지자체 매칭예산 무산 위기 초래해 -부정적으로 왜곡하는 세력 있어, 학부모들 혼란으로 피해 봐, 도교육청 적극적인 개입통해 사실관계 바로 잡아야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용진 부위원장(김천3, 국민의힘)은 지난 11월 20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개최된 2024 교육행정사무감사에서 김천 율빛유치원의 시설복합화 공모사업 중단위기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정상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2022년 교육부 핵심 정책사업인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에 율빛유치원(생존 수영교육장 및 목욕탕) 외 12개 사업(전국 최대)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율빛유치원은 경북 최대 규모의 공립단설 유치원이다. 시설복합화 사업이 계획대로 진척될 경우 유아 및 초등 전용 생존 수영교육장, 키즈카페형 돌봄시설 등 교육부 예산과 김천시 예산이 투입되어 원내 유아 생존 수영장, 야외놀이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한 ‘전국 유일의 유치원’으로 변모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9월 신임 원장이 부임한 뒤 유치원은 학교시설복합화에 대해 강력한 우려와 반대를 표명하며 도교육청으로 사업 전면 재검토를 요청하는 공문을 도교육청으로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그와 동시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시설복합화 사업에 대하여 “유치원은 혜택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손해만 입게 된다”라는 오해가 퍼져나갔다. 유치원의 주요 반대 의견은 △ 유치원 야외놀이·학습공간의 현저한 감축 △ 수영장 및 목욕탕의 주민 활용이 대부분으로 원생은 혜택이 없다는 점 △ 공사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우려 △ 여러 가지 법적인 문제점 등을 공청회와 재검토 의견에 제시하였다. 그러나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용진 의원이 조목조목 설명하며 사실관계를 바로 잡았다. 조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유치원의 야외놀이시설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말과 달리 기존 야외놀이 공간 5803㎥ 중 약 13%만이 줄어드는 것이다. 또한, 남은 야외놀이 공간은 5033㎥(1525평)으로 여전히 경북 최고의 야외놀이 시설을 보유함과 동시에 주 1회 수영장을 활용하여 유아 생존 수영 등 율빛유치원 학생들이 우선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짚었다. 조용진 의원은 율빛유치원 시설복합화 답보 상태를 두고 “공사 기간에 재학이 예상되는 입학예정 학부모들에게 시설복합화 진행 사실을 사전에 공지하지 않은 것은 유치원의 학사행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처음부터 경상북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중재하고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더라면, 이런 오해와 갈등, 반목이 없었을 것”이라고 경북교육청의 안일한 행정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조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확인되지 않은 잘못된 정보로 인해 결국 원생들과 학부모들만 피해를 보게 된 꼴”이라며, “비록 늦었지만, 율빛유치원 학부모들에게 시설복합화와 관련한 오해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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