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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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4월 이달의 기업 ‘동원테크놀러지㈜’ 선정
      김천시는 4월 이달의 기업으로 동원테크놀러지㈜(대표 박인숙)를 선정하고 지난 5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동원테크놀러지㈜는 2021년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에서 제3공장을 가동하며 자동차용 Head&Rear Lamp 부품과 공조용 히터 및 쿨링 모듈을 개발·생산하는 사출 조립 전문기업으로 자동차용 헤드램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동원테크놀러지㈜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용 헤드램프는 향후 내연기관 자동차가 친환경 자동차로 대체된다고 하더라도 없어지지 않을 아이템으로 시장성이 밝으며, 헤드램프 관련 공정 기술 특허 5건 및 ISO 9002, 100 PPM, QS-9000 등 각종 품질 관련 인증서 보유를 통해 기술혁신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대통령 포상을 2회 수상한 이력이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동원테크놀러지㈜의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귀사의‘나는 PRO다’라는 경영이념으로 첨단 제품 산업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천시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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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김천 삼색이수상권, 경북 최초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
      김천시는 자산동 일원에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율상권구역(구역명: 삼색이수상권, 64,112㎡)이 4월 2일 경상북도 제1회 지역 상권위원회에서 승인됐다고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 상권법)에 따라 쇠퇴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으로 △상업구역 50% 이상이 포함된 곳 △점포 수 100개 이상(빈 점포 제외) △사업체 수, 매출액 또는 인구수가 지속해 감소한 곳을 요건으로 한다.   이번에 승인된 자산동 일원 삼색이수상권은 김천시에서 진행한 ‘김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지정 요건을 검토했으며, 23년 11월 준비위원회를 구성 후 24년 2월 자율상권조합 설립, 24년 3월 공청회를 거쳐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신청했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혜택을 받게 되며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활성화 사업 참여도 가능해진다.   지난 2일 경상북도 제1회 지역 상권위원회의 승인을 얻은 삼색이수상권은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의 및 김천시의 구역 확정 고시·공고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천의 원도심인 자산동 일원 삼색이수상권의 자율상권구역 지정은 쇠퇴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율상권구역 내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매력적인 상권을 만들도록 점진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구역 내 도시재생 사업이 기 추진 중인 만큼 시너지 효과를 낼 연계 방안 또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색이수상권상인 협동조합 이성미 이사장은 “조선시대 5대 장터였던 아랫장터가 쇠퇴한 구도심이 되어버린 지 오래”라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사람들이 찾고 싶어 하는 상권을 만들기 위해 많은 상인분과 함께 노력하여 자율상권구역 지정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경북 최초, 전국 2번째로 자율상권구역에 지정된 만큼 쇠퇴한 구도심 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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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김천상공회의소, 김천지역 2024년도 2/4분기 기업경기 전망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가 최근 김천지역 관내 4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2/4분기(4월~6월)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지난 분기 70.0에서 11.6포인트 상승한 81.6를 나타냈다.   2024년 2/4분기 BSI지수가 상승했지만 기업들이 예상하는 경기전망은 지난 분기보다 ‘호전’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더 많았는데, 그 원인을 살펴보면 ‘원자재 및 유가 불안정’, ‘내수소비위축’, ‘자금조달여건 악화’ 등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경기전망지수는 100 미만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을 넘어서면 그 반대다. 업종별로 비금속광물(85.7), 전기.전자(66.7), 화학(50.0), 목재·재지(42.9) 제조업 등은 기준치인 100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내 2분기 기업경기가 전분기보다 악화 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섬유(100.0), 기계(100.0) 제조업은 기준치 100을 나타낸 반면 음,식료품(120.0), 금속(109.1) 제조업은 2분기 기업경기가 전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 업체의 올해 상반기 사업 실적에 가장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원자재가·유가 불안정’(31.8%), ‘내수소비 위축’(27.5%), ‘자금조달여건 악화’(16.5%), ‘대외경기 악화로 수출둔화’(13.2%), ‘기업규제등 정책불확실성’(5.5%), ‘환율상승 등 리스크’(3.3%), ‘노사관계문제 및 기타’ 각(1.1%)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점에서 귀사의 투자는 연초에 계획한 상반기 투자계획과 비교해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변화 없이 계획대로 진행’(55.1%), ‘당초계획보다 축소’(36.7%), ‘당초계획보다 확대’(8.2%)순으로 대답했으며   위 질문에 이어서 귀사의 투자가 축소되거나 보수적 입장을 지속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원자재가 등 생산비용 증가’(31.1%), ‘재고증가 등 수요부진’(27.6%), ‘고금리등 자금조달’(24.1%), ‘수출국 경기 불확실성’(8.6%), ‘기업규제 등 불확실성’(6.9%), ‘노사갈등 심화’(1.7%)로 답하였다.   이어서 당초 계획한 수준보다 투자를 확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정부지원확대’(40%), ‘선제적투자전략’(40%), ‘경기회복기대’(20%)로 답하였다.   올해 귀사에서 가장 우선시하는 투자영역은 어느분야인가 라는 물음에 ‘생산설비 교체 및 확층’(27.3%), ‘신제품 및 신기술개발 및 시장 확대 및 마케팅 강화’ 각(23.4%), ‘자동화·전산화 등 공정개선’(11.7%), ‘부품 및 자원 개발 투자’(7.8%), ‘인력개발 및 인력확보’(5.2%), ‘기타’(1.2%)순으로 대답하였다.   신기술개발, 공정 개선 등 혁신투자는 귀사의 전체 투자에서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는지 물음에 ‘10%미만’(36.7%), ‘10∼ 20%’(30.6%), ‘20∼30%’(12.2%), ‘60%이상’(10.2%), ‘ 0% 및 50∼60%’ 각(4.1%), ‘30∼40%’(2.1%)로 나타났다.   지난해 실행된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가 올 연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올해 귀사 설비투자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물음에 ‘특별한 영향 없음’(75.6%),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나 투자 증가로 반영안됨 및 실제설비투자 증가로 이어짐’ 각(12.2%)로 나타났다.   위 질문에 이어서 임시투자세액공제가 귀사 설비투자계획상 규모 증가에 영향을 주지않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불확실한 경기여건’(27.6%), ‘고금리 등 자금조달’(21.6%), ‘제도시행 여부모름 및 적합한 투자기획 부재’ 각(17.6%), ‘낮은 세액공제율’(7.8%), ‘영업이익 적자로 세액공제혜택없음 및 기타’ 각(3.9%)로 나타났다.   귀사의 투자계획 수립 및 실행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무엇이가 라는 물음에 ‘투자비용대비 수익성’(47.3%), ‘경쟁업체 간 시장상황’(20.0%), ‘기술개발 및 혁신 필요성’(16.4%), ‘현금흐름 등 이용 가능 자금상황’(9.0%), ‘정부정책 및 인센티브’(7.3%)로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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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김천시, 일자리 정보가 한눈에 “굿잡 김천!” 발간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와 일자리 관계기관들의 2024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4 굿잡(Good job) 김천!’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제작한 책자는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주요 내용은 ▲김천시 고용동향, ▲일자리 관련 사업 연간 신청일정표, ▲김천시 일자리 지원사업, ▲일자리 관계기관 안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자리 지원 뿐만 아니라 청년지원, 소상공인 지원, 공공일자리 지원, 기업지원, 농업인 지원 등 분야별 일자리 관련 정보를 총망라하여 수록했다.   시는 ‘굿잡(Good job) 김천!’ 책자를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관계기관에 배포하며, 김천시청 홈페이지와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에도 전자파일로 게시하여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굿잡 김천!’이 시민들에게 일자리 정책과 각종 지원사업 등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일자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공공기관의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민간의 채용정보까지 전체적으로 제공하고 일자리 정책의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는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을 지난 2월에 구축하여 시민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본격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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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김천시,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 지원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을 1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수시분 자금(100억 원 규모)은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TOP기업 및 이달의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www.gfund.kr)을 통하여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과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세부 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시에서 대출금리 일부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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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김천시, 「2024년 청년 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28일(수)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4년 김천시 청년 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청년 CEO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신청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4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의 창업가 육성역량, 예비 청년들의 창업역량, 향후 사업성 등을 자세히 검토하여 심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CEO 육성사업」에는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관내 청년들을 발굴하여 창업활동비 1천 2백만 원을 지원하는 동시에 창업 교육과 컨설팅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예비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 방향에 대해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진「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에서는 4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각자의 순서에 맞춰 창업계획을 발표한 후 차별화되는 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답변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며 1명(1개 점포)당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 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비 최대 5백만 원을 지원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시행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오늘 심사위원회에 참석한 수행기관과 예비 청년 창업가에 대해 김천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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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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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코로나19로 발길 묶인 지역 수출기업의 손발이 되자!
      인도네시아 대구-경북자카르타사무소(경북 소장 최순규, 대구 소장 박성호)는 경남자카르타사무소와 함께 코로나19로 수출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지난 13일 기업은행 인도네시아법인과 ‘지역 중소기업 인도네시아 진출 및 인도네시아 한인기업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이하‘인니’)에 진출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각 지역 사무소의 추천을 통해 기업은행에서 ▲인니 진출기업 여신지원 우대 ▲코로나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니 내 한인기업 금융지원 ▲인니 수출기업 수출입금융 우대 ▲은행 지점망을 이용한 지역 수출상품 홍보 등 금융우대와 제품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본 협약은 인니에 진출한 3개 지역사무소와 중소기업 지원 정책금융기관인 기업은행 인니법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의 인니 진출에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이뤄졌다.   지난해 9월 출범한 기업은행 인니법인은 자카르타를 비롯하여 반둥․스마랑․수라바야 등 자바섬 주요도시 및 수마트라섬 메단․팔렘방, 칼리만탄섬 반자르마신 등 주요 경제중심지에 32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5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는 기업은행 지점별로 수출상품 카탈로그를 비치하고, 지역 수출상품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에게 샘플을 제공하고 상담 등을 실시해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발길이 묶여 있는 지역 수출업체의 손과 발이 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인니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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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4
  • 경북도, 2020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 본격 시동!
    경북도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근로환경개선 지원에 본격 나섰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근로환경이나 근로자 복지에 투자가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5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에 대한 참여기준을 완화하고, 지원사업비를 지난해 최대 5천만원에서 상향조정하여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사업을 재정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전년 대비 고용 증가가 있으면서, 올해 청년 또는 중장년층의 신규 고용실적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으로 심사위원회의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휴게실, 기숙사,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개‧보수 또는 운동기구, 냉난방기, 공기정화기, 기숙사 가구 등 기업내 근로환경 개선 사업비를 고용규모에 따라 2천만원에서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인턴사원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대상 기업 선정에서 우대할 방침이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22개 시․군 및 경상북도경제진흥원(054-470-8594) 홈페이지(www.gepa.kr) 공고를 참고하고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2016년도부터 4년에 걸쳐 247개 중소기업에 56억원의 근로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이들 중소기업이 신규로 고용한 인력은 총 3,713명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근로자 복지증진과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기업의 고용증대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규고용현황 : (‘16년)27개 기업, 892명, (‘17년)77개 기업, 872명, (‘18년)81개 기업, 1,073명, (‘19년)62개 기업 876명 신규채용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속되는 경기위축과 코로나19로 인해 기업경영이 극심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이와 같은 여건에서도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있어 현재의 위기극복에 필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발굴, 적극 지원함으로써 고용환경과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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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 김천시, 코로나19 극복! 640억원 긴급 추경편성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충격을 회복하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640억원의 긴급 추경예산을 편성, 1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위기상황까지 내몰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극복하고 소비심리 회복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마련되었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올해 본예산의 약 6.2%인 640억원을 증액했다. 일반회계 추가 예산 615억원 중 코로나19 극복에 총 425억원을 편성하였다. 추경예산의 총규모는 1조 1,000억원이며,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9,425억원, 특별회계는 1,575억원이다.   이번 추경편성을 위한 재원은 당초예산에 편성된 사업중 코로나19로 취소된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일반운영비·여비 등 경상적 경비 절감과 사업 우선순위 조정으로 낭비요인을 없애는 등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확보한 103억원 및 순세계잉여금 정산분 298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358억원으로 마련하였다.   이번 추경은 ▲민생·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회복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308억원을 투입한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취약계층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108억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등 긴급복지 지원 94억원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지원 28억원 ▲김천사랑 상품권 확대발행에 69억원이 편성된다.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은 코로나19로 일시적인 위기상황을 겪고 있으며 긴급 복지사업에서 제외된 기준 중위소득 85%이하 가구에 대해 1인가구 50만원에서 4인가구 80만원씩 김천사랑상품권 등으로 차등 지급한다. 이를 위해 시의회에서도 예산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외에 중위소득 75%이하 가구에 긴급복지지원(28억원), 저소득층 가구에 한시생활 지원(38억원), 아동수당 대상자에 대한 아동양육 한시지원(29억원), 무급휴직 근로자와 프리랜서 등에 대한 특별지원사업(19억원), 취약계층 특별 공공근로와 노인일자리사업(9억원)도 추가 반영했다.   또한 긴급 지원금이 소비를 통해 지역상권으로 스며들어 선순환 될 수 있도록 김천사랑 상품권 운영도 확대한다. 발행규모는 당초 2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늘리고, 10% 할인된 금액으로 개인은 6월말까지 월 4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둘째, 경제적으로 직격타를 맞은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전기료, 카드 수수료 등 58억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일자리 지원 23억원 ▲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객 급감에 따른 재정지원 7억 원 등 총 91억원을 증액하였다.   특히, 소비위축 및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대폭 확대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신청자가 급증하여 당초 특례보증 출연금(10억원)이 조기 소진되어 추가 출연금(40억원)은 이미 예비비로 긴급 지원하였고, 융자지원 한도(2천만원→5천만원)와 이차 보전기간(3%이내, 2년→5년)을 대폭 확대하고, 신용보증에 따른 수수료(0.8%) 지원도 증액하였다.   이와 함께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연매출 1억5천만원 이하,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전기료 27억원을 시비로 추가 편성했다.     셋째,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입원 및 격리자 생활비지원 12억원  ▲감염병 대응 장비 및 물품구입 8억원 등 총 26억원을 추가 편성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지역 경기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동아수영대회 등 8개 대회 추가 유치(6억원), TV프로그램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 추진(2억원) 및 지역 SOC사업 등 현안사업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관광 수요 회복과 소비 진작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의 생활안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긴급 편성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집행해 하루하루 힘들게 버텨나가고 있는 시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추경 예산안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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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 김천사랑상품권(김천화폐) 가맹점 등록 경제에 보탬이 됩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김천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 9,000여 명에게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4월 7일 기준 김천사랑상품권 취급 업소는 2,100여 곳으로, 김천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 슈퍼, 학원 등을 대상으로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폭 확대하여 관내 어디든지 김천사랑상품권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화폐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소상공인 모두가 김천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으로 상권에 숨통을 트이게 하고, 소비촉진을 유도하여 지역 내에 돈이 돌게 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천시는 김천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하고, 당초 200억 발행계획이던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금액을 500억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 또한, 모바일앱 및 선불형카드 김천사랑 상품권을 5월 중 조기 도입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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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 경북도, HEMP기반 바이오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총력
      경상북도는 13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규제자유특구에 제출할 「경북 HEMP기반 바이오산업 규제자유특구」 계획을 공고했다.   4월말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분과위원회 최종안건 5개중 하나로 경북 규제자유특구 기획(안)이 선정됨에 따라 지자체에서 공고하고 주민의견 수렴하기 위한 절차로서 진행이 된다.   20년 상반기 14개 비수도권 지자체가 20여개 특구계획을 중기부에 제출했고 전문가위원회 검토를 통해 사업내용의 타당성이 인정된 사업에 대해 분과위원회에 상정했다.   공고기간은 13일부터 내달 13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특구계획을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또한 4월 29일에는 주민공청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치고, 지역혁신협의회를 통해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사업계획의 충실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동의 HEMP(헴프)기반 바이오산업 규제자유특구는 70년간 마약류로 엄격히 분류되어 산업화가 막힌 헴프를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향후 본 특구가 지정이 된다면 그동안 사업화를 시도했으나 번번이 규제의 벽에 막혀 돌아갔던 기업의 열망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대마 산업화를 위한 법령 정비’라는 국가적 과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여 특구 지정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헴프는 환각성분이 마리화나와는 다르게 현저하게 낮은 종으로서, 해외에서 산업화 용도로 많이 쓰이는 종이다. 북미의 경우 헴프에서 추출한 CBD* 소재 기반 산업화가 활발히 진행되어, 이러한 현상을 골드러시에 이어 그린러시라**는 신조어로 표현하고 있으며 중국과 이스라엘은 헴프 산업화 특구를 만들어 CBD 소재 선점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 CBD(Cannabidiol) : 대마에 포함된 칸나비노이드(Cannabinoid)중 한 성분 ** 그린러시(Green rush) : 미국·캐나다 등에서 CBD를 이용한 의약품·화장품·식품에 자본이 모이는 현상에 대한 신조어   <표> HEMP와 마리화나의 구분 구분 THC 환각성 재배 활용 비고 HEMP Low THC (0.3% 이하) No 대부분의 기후에서 잘자람 자동차소재, 섬유, 건축소재 화장품, 식품, 플라스틱 소재 현행법에서 광의의 대마로 분류하여체계적인 규제로 활용불가 Marijuana High THC (5%~35%) Yes 재배환경 통제필요 의료용, 기호용   경북도는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헴프기반 CBD소재의 해외 시장 선점을 위한 제도 마련을 2가지 방향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헴프 재배 및 제조) 현재 마약류관리법 상 포괄적으로 마약류로 규정하여 산업화가 어려웠던 Hemp를 이용하여 CBD라는 바이오소재를 추출하고 이를 활용한 식품, 화장품 등의 시제품을 생산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다음으로 ▲(헴프 관리) 마약류로 관리하는 헴프 특성을 고려, 국민보건상 위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고안전·고신뢰 헴프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450억원 가량을 투입해 지정이후 2년간 실증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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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2
  • 경북도, 경제자유구역 토지거래허가구역 대폭 해제
      경상북도는 영천시 경제자유구역(하이테크파크개발사업지구) 및 경산시 경제자유구역(지식산업지구 2단계지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을 2020년 4월 13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되는 영천 하이테크파크개발사업 지구와 인근지역, 경산 지식산업지구(2단계지역)는 현재 실시계획 승인 및 보상절차가 진행 중에 있어 더 이상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유지할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도민의 원활한 재산권행사를 보장하고자 허가구역 지정기간 만료일기준으로 규제를 해제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해당지역은 앞으로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져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전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된 토지이용의무는 자동소멸 된다.   김기섭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도내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하여 추진상황 및 지가동향 등을 상시 모니터링 하여 규제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허가구역 지정기간 만료 전이라도 과감히 해제해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부동산경기 활성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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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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