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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일자리 정보가 한눈에 “굿잡 김천!” 발간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와 일자리 관계기관들의 2024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4 굿잡(Good job) 김천!’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제작한 책자는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주요 내용은 ▲김천시 고용동향, ▲일자리 관련 사업 연간 신청일정표, ▲김천시 일자리 지원사업, ▲일자리 관계기관 안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자리 지원 뿐만 아니라 청년지원, 소상공인 지원, 공공일자리 지원, 기업지원, 농업인 지원 등 분야별 일자리 관련 정보를 총망라하여 수록했다.   시는 ‘굿잡(Good job) 김천!’ 책자를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관계기관에 배포하며, 김천시청 홈페이지와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에도 전자파일로 게시하여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굿잡 김천!’이 시민들에게 일자리 정책과 각종 지원사업 등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일자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공공기관의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민간의 채용정보까지 전체적으로 제공하고 일자리 정책의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는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을 지난 2월에 구축하여 시민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본격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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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김천시,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 지원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을 1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수시분 자금(100억 원 규모)은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TOP기업 및 이달의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www.gfund.kr)을 통하여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과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세부 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시에서 대출금리 일부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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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김천시, 「2024년 청년 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28일(수)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4년 김천시 청년 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청년 CEO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신청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4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의 창업가 육성역량, 예비 청년들의 창업역량, 향후 사업성 등을 자세히 검토하여 심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CEO 육성사업」에는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관내 청년들을 발굴하여 창업활동비 1천 2백만 원을 지원하는 동시에 창업 교육과 컨설팅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예비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 방향에 대해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진「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에서는 4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각자의 순서에 맞춰 창업계획을 발표한 후 차별화되는 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답변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며 1명(1개 점포)당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 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비 최대 5백만 원을 지원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시행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오늘 심사위원회에 참석한 수행기관과 예비 청년 창업가에 대해 김천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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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김천상공회의소, 이마트 김천점과 가전제품 할인 관련 협약해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이마트 김천점과 협약을 통해 가전제품 할인과 관련해 협약을 진행했다.   김천상공회의소는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에 이마트 김천점과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이마트 김천점은 이번 판촉 활동을 통해 오는 3월부터 관내 김천상의 회원사 임직원를 대상으로 삼성과 LG 가전 제품을 일반 고객에 비해 최대 15%까지 할인하여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금액대별 추가 할인과 사은품 증정, 이마트 내 사용 가능 쿠폰 증정 등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동헌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유통업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마트의 매출증대와 싼 가격에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 회원사 임직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김천상공회의소는 경기침체와 높은 금리, 금융과 공급망불안 등 악화된 대내외 경제상황 속에서 회원 기업들이 활력을 찾고,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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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김천시, 숨은 일자리 찾아 맞춤형 인력 지원
      김천시는 기업체와 구직자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16일부터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구인 인력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기업체 필요 인력 수요를 파악하여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농공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인 여부(상반기 채용계획, 채용인원, 채용 시기 등)와 구인 조건(채용 직종, 자격요건, 임금형태 등), 기타 건의 사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기업 현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및 현행화하고, 기업 인력 수급 상황을 지속해서 관리하여 기업체와 구직자 간의 맞춤형 취업 알선에 활용하고, 향후 기업인력 지원사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기업의 인력 수요과 구직자의 인력 공급을 매칭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축하여 시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며, 구인 구직 상황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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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김천시, 2월 이달의 기업 ‘㈜디에스에스’ 선정
      김천시는 2월 이달의 기업으로 ㈜디에스에스(대표 문주연)를 선정하고 지난 2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과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디에스에스는 2018년 대구 이천동에서 설립 후 2019년부터 아포농공단지에 위치하며 포장용 PET·PP 밴드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플라스틱 재생 원료를 사용하여 PET 밴드를 제조하는 ㈜디에스에스는 관련 특허 4건을 비롯하여 ISO 9001, 14001, 45001 등 22개의 각종 인증서 보유를 통해 기술 기반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수출에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2022년 수출액 230만 달러 달성.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으며, 최근 EU 및 북중미 시장 진출을 준비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홍성구 부시장은 “㈜디에스에스가 이달의 기업 선정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지역을 넘어 세계 시장을 호령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천시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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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실시간 경제 기사

  • 김천대신지구(삼애원)도시개발 본격추진 된다
    김천대신지구(삼애원)도시개발 본격추진 된다   -(주)대우건설, 바로투자증권(주), (주)한국토지신탁 참여 결정키로- 김천시는 최대현안 사업이자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김천대신지구(삼애원)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4월 10일 김천시제2 회의실에서 허 동찬(시장권한대행)부시장 주재로 대신지구(삼애원)도시개발 본격추진을 위한 (주)대우건설 등 관련사와 간담회를 갖고 사업추진에 따른 각종 현안문제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본 도시개발사업이 빠른 시간 내 착공될 수 있도록 4개사가 적극협조 하기로 했다. 특히, 참석한 (주)대우건설을 비롯한 바로증권투자(주), (주)한국토지신탁, 대상컨설팅(주), 삼애농장 관계자들은『김천대신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조기개발 필요성에 공감하고 부지매입 및 국·공유지 취득, 개발에 따른 각종 인·허가와 이에 수반 되는 용역시행 등이 원만히 이루어지도록 협조방안을 강구했다. 본 사업은 그동안 ‘07년 12월 사업주관사인 대상컨설팅(주)을 비롯한 관련건설사와 김천시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사업은 시작한바 있으나 이후, 자금난 등으로 사업추진이 계속 지연되는 등 숱한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었다. 김천시에서는 시민들의 숙원사업이고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되어온 지역개발의 확고한 의지를 갖고 포기하지 않고 지난 1여년간 민간개발 건설사 및 투자자를 계속하여 물밑접촉을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주)대우건설, 바로투자증권(주), (주)한국투자산탁으로부터 마침내 본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게 되었으며, 이날 한 자리에 모여서 향후 사업추진과정에서 필요한 현안문제 등에 대하여 간담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이렇게 본 개발사업에 관심을 갖고 투자분위기가 살아나게 된 데에는 당시의 여건과는 달리 김천시를 중심으로 한 주변여건이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는 것도 커다란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금년 중 모든 기반시설이 마무리 되는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해 오는 12개 이전공공기관 중 지난해까지 4개 기관이 입주를 완료 하였으며, 상반기에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기관이 입주를 하게 되고 내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이 김천으로 이주를 하는 것 이외에 2011년도에 완공된 김천일반산업단지 1단계 805천㎡(24만평) 100% 조기분양과, 지난해 착공하여 내년 말 완공예정으로 조성되고 있는 1,424천㎡(40만평)규모의 새로운 2단계 일반산업단지조성에 국내 많은 기업체가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고, KTX역사 설치와 동 김천 IC신설, 외곽지역의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등 최근의 교통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이 되는 등 도시개발에 대한 기반여건이 충족 되어가고 있다는 결과로 보여 진다. 이날 간담회에서 허 동찬(시장권한대행)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삼애원 신시가지 개발은 그동안 김천시가 신도시개발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현안사업인 만큼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개발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지원하고 사업이 추진되면 김천발전이 획기적으로 바뀌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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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0
  • 경부고속도로 역사관 건립 등 40개 신규사업 발굴
      김천시 2015년대비 신규시책 발굴 및 국도비 확보전략 보고회   - 경부고속도로 역사관 건립 등 40개 신규사업 발굴 -  김천시는 지난 17일 2015년 신규 시책발굴 및 국도비 확보 방안을 찾기 위한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허동찬 부시장 및 국소장과 담당 실과장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경부고속도로 역사관 건립, 도시재생 연계 국토 디자인사업,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등 40개의 신규시책이 발표되었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대책보고, 토론이 있었다.    특히 지역행복생활권으로 김천-구미-칠곡의 중추도시권역 사업인 ‘금오산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공동개발, 공공도서관 공동이용, 광역버스정보시스템구축(BIS) 등 신규사업은 긍정적인 반면, 도로연계 부분은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상호 연계 협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도경계를 초월하는 김천-영동-무주 삼도봉권역은 연계협력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가능성과 예산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삼도봉권역에서 생산되는 호두가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면서 특화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호두연구소, 생산체험단지, 산지종합유통센터 등 연계협력 사업으로 구체화될 계획이다.    허동찬 부시장은 혁신도시와 신규산업단지 기업유치 뿐만 아니라 산학연 클러스터 연구기관, 스토리가 있는 도심재생사업 추진, 축제규모를 키워 김천에서 꼭 볼 수 있는 축제를 개발하고, 작은 스포츠시설 등 새로운 시책개발을 위해 전 공무원과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안사업인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건설, 김천∼전주간 동서횡단철도 건설,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국도 3호선확장, 대덕 홍수조절댐 건설 사업 등 대단위 SOC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시는 2015년 국가투자지원 예산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와 예타 조사 대상사업 신규발굴을 위한 워크숍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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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8
  • 김천, 수도권 소재 기업유치 총력
        「김천, 수도권 소재 기업유치 총력」 박시장, 투자유치활동 본격 추진                올 한해를 ‘투자유치 총력추진’ 원년으로 설정하고 기업유치활동에 올인하고 있는 김천시는 지역 연고가 있는 LIG 넥스원, (주)KCC, 코오롱,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 계열사 및 협력업체의 김천공장 추가유치를 위해 박시장이 직접 발로 뛰는 투자유치 세일즈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시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LIG넥스원(주) 등 수도권의 관련 기업체를 방문하여 임원진을 면담하고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인 142만4천㎡ 규모의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에 추가 공장 및 관련 기업체 입주를 적극 협조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김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3년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 전국1위’, ‘3년 연속 10대 도시’에 선정된 차별화된 행정서비스와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김천에 투자하는 기업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투자를 촉구하였다.  앞으로 시는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의 조기 분양을 위해 관내 소재 기업체 본사, 계열사 및 수도권 소재 중견기업 유치를 집중 추진하고 김천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내 조성예정인 ‘도시첨단 산업단지’에는 이전공공기관의 협력기업, R&D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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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7
  • - 2013년도 김천시 청년 CEO 육성사업 -
      - 2013년도 김천시 청년 CEO 육성사업 -   김천시, 경북도내 최연소 여성청년 CEO 육성  지역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 잠재력를 갖춘 예비창업가 육성을 위해 김천시와 구미대학교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3년도 청년 CEO 육성사업’이 지난 2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이번 수료생 중에는 경북도내 최연소인 김지현(여, 16살) 청년 CEO가 탄생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틀에 박힌 공부보다 일찌기 창의적인 직업을 갖고 싶어 고교진학을 포기하고 창업에 뛰어들었으며, 지난 10월 9일 ‘위즈덤 투스(wisdom tooth)’라는 상호를 내걸고 남산동에서 한창 창업중이다. 사업자 등록일을 지난해 10월 9일 한글날로 선택한 이유도 창업의 의미를 부각 시키고자 한 것이며, 전자출판 프로그램 개발과 판매를 목표로 하는 지식창업이다.  아버지 김성현(신춘문예 작가)은 어린 딸에게는 너무나 벅찬 일이라 “걱정반, 기대반으로 지켜보다가 이제는 어엿한 CEO가 된 딸이 오히려 대견스럽다고” 격려하며 청년 CEO로 더 크게 성장될 수 있도록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이 창업한 ‘위즈덤 투스’는 여가생활을 중시하는 요즘 사람들이 문화, 레져활동을 하면서 남기고 싶은 기록들을 전자책으로 출판해 주는 것이다. 전자책은 종이책에 비해 파급효과가 큰 대신에 비용은 1/10 수준으로 가격이 싸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연매출 3천만원을 목표로 시집과 교양도서 출판, 오마이 뉴스와 지역신문을 통한 홍보 마케팅, 교보문고 매장 전시를 위한 콘테스트 참가도 예정되어 있으며, 또한 영어공부를 쉽게 할 수 있는 ‘비밀을 훔친 영문법’이라는 책을 3월중에 출판할 계획이어서 김지현의 행보가 예비청년 창업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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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3
  • 김천시, 구인⦁구직난 해소에 앞장 선다.
      김천시, 구인⦁구직난 해소에 앞장 선다.   - 2014년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시행 -  김천시는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하여『2014년 중소기업인턴사원제』를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에 인턴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부족한 인력을 제공하고, 실업자에게 직접적인 일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중소기업 인력난과 지역 실업난을  해소하고자 총 사업비 98,000천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5일간 시청 투자유치과에서 접수한다. 인턴참여자는 신청일 현재 취업상태에 있지 아니한 취업애로계층이며, 인턴실시 기업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3인이상 300미만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고용보험료 체납⦁3개월 이내 고용조정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앞서 시는 기업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컨설팅⦁품질인증획득사업과 수출촉진 및 판로지원을 위한 수출보험료⦁카탈로그제작⦁국내외박람회참가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중소기업지원계획을 시행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gimcheon.co.kr)-새소식 또는 공시공고에 접속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기타문의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 054-420-62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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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4
  •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 본격추진
    김천1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개설 본격추진   금년도 90억원 투입 ‘15년까지 L=1.7km(4차로)완공계획 -   김천시는 지난해 말 착수한 김천1 일반산업단지(2단계) 조성에 따른 동김천 IC와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는 등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1 산업단지 진입도로는 2단계 산단조성에 따른 공장입주 업체들의 물류비용절감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총 사업비 156억원(국비)을 투입하여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는 2015년 말까지 3개년에 걸쳐서 개설하는 공사로 어모면 다남리에서 개령면 신룡리까지 왕복 4차선으로 1.7㎞를 개설하게 된다.   본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2013년 11월 시공업체가 결정이 된 이후, 현재 편입토지 보상(83%), 시공측량 및 현장사무실 축조 등 금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추진을 위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0억원의 예산을 투입 보상을 시행하고 금년에 필요한 예산 국비 90억원을 전액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 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전용 진입도로가 새로이 개설이 되면 2단계산업단지(1,424천㎡)에 입주하는 기업체 이외에 기존 공단에 입주해 있는 ㈜KCC 등 김천공단 입주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지난해 말 개통한 국도대체우회도로(농소 월곡∼혁신도시∼어모 옥율)와 경부고속도로 동김천 IC를 연결하는 주요간선도로 역할을 담당함으로서 향후 이 지역의 광역교통체계 개선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조성되고 있는 2단계 일반산업단지는 총 1,9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이 되고 있으며 약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말까지 토공작업을 대부분 마무리 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기업을 유치하고 내년에는 지하 구조물 설치 및 포장 등 마무리 작업에 들어갈 계획으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국비 60억원을 들여 공단 내 공업용수 시설용량 확장과 폐수관로 연계처리시설에도 32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수하는 등 2015년 말 준공할 예정으로 있는 산업단지조성에 따른 관련분야의 인프라 시설들을 연차적으로 진행해 간다는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산업단지진입도로 개설사업은 2단계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계획기간 내 개통토록 차질 없이 추진하여 우수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입주기업들의 교통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도 노력하겠으며 향후 김천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반드시 성공을 할 수 있다는 신뢰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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