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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일자리 정보가 한눈에 “굿잡 김천!” 발간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와 일자리 관계기관들의 2024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4 굿잡(Good job) 김천!’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제작한 책자는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주요 내용은 ▲김천시 고용동향, ▲일자리 관련 사업 연간 신청일정표, ▲김천시 일자리 지원사업, ▲일자리 관계기관 안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자리 지원 뿐만 아니라 청년지원, 소상공인 지원, 공공일자리 지원, 기업지원, 농업인 지원 등 분야별 일자리 관련 정보를 총망라하여 수록했다.   시는 ‘굿잡(Good job) 김천!’ 책자를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관계기관에 배포하며, 김천시청 홈페이지와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에도 전자파일로 게시하여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굿잡 김천!’이 시민들에게 일자리 정책과 각종 지원사업 등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일자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공공기관의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민간의 채용정보까지 전체적으로 제공하고 일자리 정책의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는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을 지난 2월에 구축하여 시민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본격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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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김천시,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 지원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을 1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수시분 자금(100억 원 규모)은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TOP기업 및 이달의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www.gfund.kr)을 통하여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과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세부 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시에서 대출금리 일부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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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김천시, 「2024년 청년 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28일(수)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4년 김천시 청년 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청년 CEO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신청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4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의 창업가 육성역량, 예비 청년들의 창업역량, 향후 사업성 등을 자세히 검토하여 심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CEO 육성사업」에는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관내 청년들을 발굴하여 창업활동비 1천 2백만 원을 지원하는 동시에 창업 교육과 컨설팅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예비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 방향에 대해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진「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에서는 4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각자의 순서에 맞춰 창업계획을 발표한 후 차별화되는 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답변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며 1명(1개 점포)당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 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비 최대 5백만 원을 지원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시행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오늘 심사위원회에 참석한 수행기관과 예비 청년 창업가에 대해 김천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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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김천상공회의소, 이마트 김천점과 가전제품 할인 관련 협약해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이마트 김천점과 협약을 통해 가전제품 할인과 관련해 협약을 진행했다.   김천상공회의소는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에 이마트 김천점과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이마트 김천점은 이번 판촉 활동을 통해 오는 3월부터 관내 김천상의 회원사 임직원를 대상으로 삼성과 LG 가전 제품을 일반 고객에 비해 최대 15%까지 할인하여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금액대별 추가 할인과 사은품 증정, 이마트 내 사용 가능 쿠폰 증정 등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동헌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유통업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마트의 매출증대와 싼 가격에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 회원사 임직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김천상공회의소는 경기침체와 높은 금리, 금융과 공급망불안 등 악화된 대내외 경제상황 속에서 회원 기업들이 활력을 찾고,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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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김천시, 숨은 일자리 찾아 맞춤형 인력 지원
      김천시는 기업체와 구직자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16일부터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구인 인력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기업체 필요 인력 수요를 파악하여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농공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인 여부(상반기 채용계획, 채용인원, 채용 시기 등)와 구인 조건(채용 직종, 자격요건, 임금형태 등), 기타 건의 사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기업 현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및 현행화하고, 기업 인력 수급 상황을 지속해서 관리하여 기업체와 구직자 간의 맞춤형 취업 알선에 활용하고, 향후 기업인력 지원사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기업의 인력 수요과 구직자의 인력 공급을 매칭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축하여 시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며, 구인 구직 상황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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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김천시, 2월 이달의 기업 ‘㈜디에스에스’ 선정
      김천시는 2월 이달의 기업으로 ㈜디에스에스(대표 문주연)를 선정하고 지난 2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과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디에스에스는 2018년 대구 이천동에서 설립 후 2019년부터 아포농공단지에 위치하며 포장용 PET·PP 밴드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플라스틱 재생 원료를 사용하여 PET 밴드를 제조하는 ㈜디에스에스는 관련 특허 4건을 비롯하여 ISO 9001, 14001, 45001 등 22개의 각종 인증서 보유를 통해 기술 기반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수출에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2022년 수출액 230만 달러 달성.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으며, 최근 EU 및 북중미 시장 진출을 준비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홍성구 부시장은 “㈜디에스에스가 이달의 기업 선정을 계기로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지역을 넘어 세계 시장을 호령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천시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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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실시간 경제 기사

  • 김천시, 청년 CEO 육성사업 발대식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은 지난 6월 9일(화) 김천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김천시「청년 CEO 육성사업」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 김천대학교 총장을 비롯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임원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김천시「청년 CEO 육성사업」은 김천시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예비창업가에게 창업 공간, 회의실 등 시설지원, 창업활동비,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0년도 청년 CEO 육성사업 신규 7팀은 에그마켓, 농산물 쇼핑몰, 반려동물 수제간식, 조명 드론, 포도즙 가공판매, 친환경 순환농업, 디저트 판매 등 기술 및 6차 산업 창업에 걸맞은 다양한 아이템을 지닌 청년들이 선정되었다. 그리고 이전공공기관인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후원금을 지원하여 2019년에 비해 더 좋은 조건으로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 선정된 청년 CEO의 첫 출발을 응원하며, 창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서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김천시가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내 우수청년 유입으로 젊은 김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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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김천시,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참여기업 모집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의 실업난을 완화하기 위한 ‘2020년 중소기업 인턴사원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는 미취업 청년, 결혼이민자, 새터민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 부담을 줄여주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참여기업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중소기업으로서 근로자에게 월 180만원 이상 급여를 지급해야 하며 유아원 및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학원, 소비․향락업체 등은 제외된다.       참여기업에는 인턴 1인당 월 150만원씩 2개월 동안 고용지원금(총 300만원)을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 3, 10개월 후 각각 150만원씩 근속장려금(총 3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2020년 신규채용 인턴 근로자가 있거나, 채용 예정인 중소기업은 지원이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소기업과 구직자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참여를 통하여 함께 힘을 내며 이번 고비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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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살리기에 ‘온 힘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민간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살리기 위해 김천사랑상품권을 확대발행하고 특별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020년 김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을 200억원에서 500억원까지 확대 발행하였고, 하반기 100억원을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관내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 법인에 대하여 김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시 5% 할인을 시행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 위축,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인 만큼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이 김천사랑 상품권을 적극 구매하여, 시의 역점 시책사업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핵심가치인 ‘참여’ 정신 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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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김천시,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사업 추진
    김천시(시장 김충섭)은 김천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 일괄 50만원을 지급하는「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사업」을 6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소상공인 점포재개장 지원사업」,「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사업」에 이은 4번째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써, 소상공인 지원사업 중 가장 폭넓은 지원범위로 대다수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총 사업비 약 38억원을 투입했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점포재개장 지원사업」,「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사업대상자를 제외한 전체 소상공인이며, 유흥·향락·도박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사업자등록증, 통장, 대표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사업장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면 되고, 소상공인 심사 여부 확인 후 신청 차수별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소상공인에게 간편한 신청과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제출서류 및 행정절차를 최소수준으로 간소화했다. 큰 금전적 도움은 아닐 수 있겠지만,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 경영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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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9
  • 경북을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메카로... 2427억 투입
      경상북도는 6월 8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김무환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유수경 두산퓨얼셀(주) 대표,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및 지역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현재 국내 연료전지 선도기업, 연구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북도가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국내 연료전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북도는 이번 MOU를 통해 연료전지 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2040년까지 연료전지 15GW 보급이라는 수소경제 국가 정책목표의 70%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료전지는 화석연료와 달리 연소과정 없이 전기와 열을 생산하기 때문에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는 태양광․풍력 발전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협력부품업체 1만여 개가 넘는 등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가 크고 연평균 20%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북도의 미래 핵심산업이다.   그간 경북도는 연료전지 테스트베드 구축, 연료전지기업 연구개발 지원사업 추진, 수소연료전지 사전타당성 조사사업 공모 선정,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공모사업 선정 등에서 보듯이 수소산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 구축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2,427억원(국비 1,214, 지방비 605, 민자 608)을 경북 포항지역에 투입해 수소연료전지 제품 국산화 실증단지 및 산업화 단지를 조성하고 대용량(MW)까지 검인증이 가능한 인증센터를 설립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수소연료전지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한국형 연료전지 유지보수 기술을 확립해 국내 연료전지 실력을 세계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또한,‘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 구축사업’추진과정에서 두산퓨얼셀(주), 한수원(주) 외에도 원료․소재․부품에서 최종 발전시스템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수 기업들이 사업 참여의사를 밝혀왔고, 포스텍 등 지역 대학이 ‘수소융복합 인력 양성사업(43억원)’에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향후, 사업 추진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항은 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가 이미 조성되어 있고 연료전지 관련 인프라와 연구 기반시설이 구축되어 있어 연료전지 산업육성의 최적지”고 말하면서, “관련 기업 및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일자리 4,000여 개를 창출하는 등 경북이 명실상부한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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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7개 기업 입주... 분양 활기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지역에 기업투자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8일 포항시청에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임대전용산업단지에 입주하는 7개 기업과 공장신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64억원 신규투자와 133개의 일자리창출이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신화테크(대표 김정수)는 사용 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해동엔지니어링(대표 이완형)은 노후차 배터리 재사용 ESS개발 사업, △㈜에프엠(대표 정규만)은 산업용 밸브 제조, △㈜아이엠티(대표 박건식, 박은수)는 특수강 제조, △㈜아이언텍(대표 한제현)은 스크린공기여과기 제조, △스페이스모빌(대표 최은경)은 캠핑카 제작, △정수필터레이션(대표 손윤희)은 기체여과기 제조에 투자할 예정이다.     포항블루밸리 임대전용산업단지는 2017년 지진 발생으로 인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포항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20만㎡ 규모로 지정되었으며, 올해 3월에 30만㎡가 추가로 지정됐다.   임대기간 의무 5년이 지나면 분양이 가능하고 최장 50년까지 임대할 수 있으며, 연간 임대료는 다른 임대전용산업단지에 비해 저렴한 부지 조성원가의 1% 수준이다.   임대전용산업단지는 중소기업, 외국인투자기업, 해외유턴기업 및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 등에 공급되며, 자금력이 부족한 기업의 초기투자 비용부담을 줄여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분양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 지역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이런 투자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분양활성화와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업을 위한 경상북도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업 활동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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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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