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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 고불식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은 제18기 전문포교사·제29기 일반포교사들이 포교사 고시를 최종합격하고 부처님 전도선언을 되새기며 본격적인 포교활동을 할 것을 다짐하는 고불식을 가졌다. 김수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 수덕화 사무국장,임태규 직할총괄팀장을 비롯한 총괄팀장 등을 비롯한 제18기 전문포교사와 제29기 일반포교사와 영범 지도법사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제8교구본사 직지사 설법전에서 고불식 의식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헌향, 헌화,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봉독, 포교사의 다짐, 거불, 고불문·서언문 낭독, 포교사증 수여와 포교사 뱃지 전달, 단장 인사, 지도법사 격려사, 사홍서원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호 경북지역단장은 "지난 8월31일 9일 무박2일 동안 부처님법이 머무는 법주사에서 포교사 품수식과 팔관재계 대법회를 무사히 잘 마치고 오늘 부처님께 포교사로서의 큰 서원을 고하는 고불식에 18기 전문포교사와 29기 일반 포교사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포교사 행을 잘하기 위해 부처님 전에 약속을 하게 된 것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범 지도법사 스님은 "제18기 전문포교사 그리고 제29기 일반포교사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았다. 불법 문중에 들어 오게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제 부처님 법을 공부하고 포교활동하며 전법을 행하게 되었다. 마음 가짐이 한층 달라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알아차리는 수행으로 화합을 통해 포교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sF7NrkyrZAE https://www.youtube.com/watch?v=_Z0gDWIM31A https://www.youtube.com/watch?v=zu8hf-ZuO40 https://www.youtube.com/watch?v=fRRoKXI47ew https://www.youtube.com/watch?v=sKn-KZEWA8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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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김천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2024 김천시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 일·가정 양립 실천 등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우청·최병근·조용진 도의원, 이부화 김천시노인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김혜영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지역 여성단체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월 3일 문화예술회관 3층 대강당에서 치러졌다. 식전행사로 시립국악단의 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단체기 입장, 유공자 시상, 기념촬영,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장 표창에는 이정자, 김재인, 서지선, 김기자, 정순옥, 최진영, 정수석, 황영숙, 곽양희, 임성일, 박선전, 백낙임, 박순이, 이철구, 오창엽, 김주야, 조용순, 이남수, 주진철, 이업순, 임명숙, 유언경, 김인겸, 김영애, 남원식 등이 수상했다. 아울러 국회의원 표창에는 이옥재, 현숙희, 배진옥, 배도연 총 4명이 수상했다. 그리고 시의회 의장상에는 김두희, 박명화, 김남영, 김경희 총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혜영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양성평등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정책이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평등을 이루는 것이라 생각하며, 우리는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인공이 되어야한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의원 및 나영민 의장은 “양성평등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남녀 모두 평등하다는 공감대 속에 서로 존중과 배려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양성평등을 일선에서 이끌고 대변하고 있는 단체는 다음과 같다.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고향생각주부모임김천시연합회, 김천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 김천시 남녀 재향군인회, 김천시 서포터즈,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 김천시자연보호협의회, 김천청년회의소, 대한미용사회김천시지부, 대한적십자봉사회 김천지구협의회, 대한전몰군경미망인 김천시지회, 동김천청년회의소,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아이코리아김천시지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김천시지회, 한국자유총연맹 남녀 김천시지회,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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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제20회 팔재계수계법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은 역사적으로 25주년 포교사단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의례법회를 진행했다. 김영석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장을 비롯한 3000여 전국포교사와 선업 포교원장 스님을 비롯하여 각 교구별 포교국장 스님, 정덕 제5교구본사 속리산 법주사 주지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제5교구본사 속리산 법주사에서 제20회 팔재계수계법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포교원 정기연수 과정으로 제29회 일반포교사 및 제18회 전문포교사와 제29회 국제포교사 품수식이 함께 진행됐다. 첫날 일정으로 식전행사, 저녁예불, 입재식, 포교사 품수식, 8재계 수계식, 연수 특강, 문화 특강 등이 진행되고. 이튼날까지 철야정진이 이어지며 걷기명상, 대념처경 독송, 새벽예불, 회향식, 사홍서원 등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김영석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장은 "종단은 탈종교화 시대로 인한 불자 및 출가자 감소 등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전법과 승가교육 집중을 위해 총무원, 교육원, 포교원을 새롭게 총무원 체계로 2025년 3월까지 개편한다. 포교사단 총재이신 포교원장 스님을 모시고 봉행하는 팔재계수계대법회는 오늘이 마지막이다. 제4대 포 포교원장 도명 큰스님의 원력으로 2003년 시작된 팔재계수계대법회는 블 포교원장스님의 지지와 격려로 가능했다. 모든 단원들의 마음을 모아 포교원장 선업스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dn_UmaanS88&list=UULFRr5yUtpFlrCmsA6w-s6qZw&index=2 https://www.youtube.com/watch?v=Z5jHyq18upY&list=UULFRr5yUtpFlrCmsA6w-s6qZw&index=1 https://www.youtube.com/watch?v=sCGj47SrzOY&list=UULFRr5yUtpFlrCmsA6w-s6qZw&index=3 https://www.youtube.com/watch?v=mZQvFY2Ooug&list=UULFRr5yUtpFlrCmsA6w-s6qZw&index=2 https://www.youtube.com/watch?v=gO2SXgp8KgQ&list=UULFRr5yUtpFlrCmsA6w-s6qZw&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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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국민연합,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독도사랑 나라사랑 캠페인
독도사랑 국민연합은 광복 79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생각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한 ‘독도사랑 나라사랑 캠페인’ 행사를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종철 독도사랑국민연합회장 및 임원, 김충섭 시장, 이우청‧최병근‧조용진‧박선하 도의원, 나영민 의장 및 시의원, 남상연 김천시새마을회장, 보훈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식전행사에서 황악하모니카의 아! 대한민국, 풍악을 올려라를 비롯해 밝은빛 오케스트라의 합주공연 ‘독도는 우리 땅, 홀로 아리랑’ 등 광복 79주년을 맞아 광복의 기쁨을 함께 누리기 위한 공연이 펼쳐졌다. 본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시상, 김종철 회장 기념사, 축사, 독도수호 구호제창,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8.15 광복절 노래 제창, 리틀독도단의 독도는 한국땅, 애국가 플래시몹,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독도지킴이 활동에 앞장서고 독도수호 의지를 보여준 모범적인 시민에 대해 유공자 표창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 ▲ 경북도지사 표창 이규홍, 서영경 ▲ 김천시장 표창 이진형, 한재식 ▲ 국회의원 표창 윤선영, 최혜경 ▲ 경북도의장 표창 최순미, 박진미, 박남희 ▲ 김천시의장 표창 이승현, 김예숙 특히 이날 구호 제창을 통해 일본은 식민지배와 침략사실에 대해 사죄하고 일본은 독도영유권 주장과 침탈야욕을 철회하고, 일본은 대마도를 반환하라고 규탄했다. 김종철 회장은 “참으로 뜻깊은 광복절이라 생각하며, 우리들이 일본으로부터 35년간 식민지 침탈을 당했던 그날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며, 특히 이날만 잊어서는 안 되고 365일 늘 새겨야 한다.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가는 세대가 일본이나 북한을 미워하지 말고 파트너쉽을 가져 배우고 찾아올 수 있고 이익이 되어 함께 할 수 있는 지구촌 가족으로 생각한다. 대한민국이 전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민족이라 생각한다.”라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혹독했던 식민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대한민국이 현대사의 첫 페이지를 여는 참으로 감격스러운 날입니다. 광복절은 국운과 민족의 희망을 되찾은 날로 국경일 중에 가장 경사스러운 날입니다. 이 기쁜 날 우리는 35년간의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독립만을 위해서 헌시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들이 우리나라를 걱정해주셨기 때문에 오늘이 있었다 생각하며 그분들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조국 독립을 포기하지 않았던 우리 선조들의 간절한 마음이 마침내 광복을 이루어 냈듯이 우리들 또한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대한민국과 더 나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고 했다. 나영민 의장은 “이 뜻깊은 광복절을 기념하며, 먼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광복의 기쁨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 분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에 자유로운 나라에서 살고 있으며, 그날의 정신은 지금도 우리들에게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안겨줍니다.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 배운 굳건한 의지와 단결의 정신으로 어떤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때 대한민국은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독도사랑 국민연합은 전국 유일의 리틀 독도단을 창단하여 초·중등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영토관을 지도하고 있으며 삼일절, 광복절, 독도의 날을 비롯한 여러 독도 관련 행사에서 독도 플래시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를 홍보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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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 제79주년 8.15 광복절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도의원,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한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장 및 대원, 남상연 새마을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15일 김천역 광장에서 택시 승강장에 정차중인 차량에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을 벌였다. 그 외에도 대원들은 도로를 지나가는 차량에도 태극기를 나눠주거나 달아주며 KTX역을 비롯한 의료원, 이마트, 터미널, 김천역 구간을 돌며 차량용 태극기 500개를 전해주었다. 김충섭 시장은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은 시민들이 나라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여 우리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나영민 의장은 “대한민국을 다시 태어날 수 있게 한 8.15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이제 다시는 이러한 역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민들이 나라에 대한 사랑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배 지대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와 감사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며 23년간 지역사회의 모든 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시민 교통문화 정립을 위해 힘써온 순수한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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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이타를 행하는 김천불교대학 도반, 인연 따라 상주노인종합복지관 배식 봉사활동 펼쳐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삶을 살아가며 서로 인연을 맺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불교에 귀의하여 자리이타의 마음을 간직하고 부처님의 법을 조금이나마 실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자리이타’라는 뜻은 불교적인 의미로 자신을 위할 뿐 아니라 남을 위하여 불도를 닦는 일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 작은 마음이 모여 ‘자리이타 실천 모임’이라는 소박한 모임을 갖게 됩니다. 이들의 작은 생각은 처음 불교에 입문하면서 김천 직지사의 김천불교대학이라는 배움의 학당에 처음 접하면서 우리들이 알면서도 스쳐지나갔던 부처님의 말씀들 중에 ‘자리이타’라는 법문을 듣고 작은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이 말씀은 누구나 들으면 금방 알 수 있는 말이면서도 아무나 행할 수 없는 소중한 말씀입니다. 이 높은 귀한 부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생활에서 녹여내며 실천하는 보살들의 그 생활의 일부분입니다. 자리이타 실천 모임(회장 김주하. 금정소방ENG 대표)는 처음 김천 봉산면 용화사 적인 스님과의 인연을 맺어 불심을 싹 틔 우게 됩니다. 그 후 김천불교대학 1학년 강사로 남경 스님이 오게 되면서 남경 스님과의 인연이 더욱 돈독해지게 되어 그 지인들과 함께 하게 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고, 남경 스님이 상주노인종합복지관 관장으로 발령받아 운영하던 중, 8월 12일 남경 스님의 요청으로 배식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몇 번 참여하게 된 자리지만 배식 봉사라는 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法을 이해하고 실천한다는 것에 삶의 의미를 느끼면서 진정한 행복을 알게 된 ‘자리이타 실천 모임’ 불교대학 도반들은 봉사활동이 얼마나 소중한 수행의 참모습인지 이제야 깨닫게 되었다. 이날의 작은 깨달음으로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 훗날 좋은 선업을 쌓아 더 높은 경지에 다다른 불자가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우리들의 부처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과 믿음은 더욱 커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남경 스님은 “다가오는 말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무료 배식봉사를 위해 기꺼이 참여해준 ‘자리이타 실천 모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울 때 찾아와 자리이타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주신 김천불교대학 제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언제나 항상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길 기대하고, 저희 복지관에 오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마지막 여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주하 회장은 “모두가 바쁜 와중에 이렇게 부처님의 法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인연을 맺은 김천불교대학 도반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음을 나누는 봉사에 참여해준 도반님들의 깊은 배려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봉사에 참여하지 못한 명자 불자에게도 심심의 예를 표하며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여 부처님의 공부에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PdhW1att7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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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장협 김천시지회, “2024 재활증진대회” 실시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김길영)는 지난 11월 7일 순천과 여수 일원에서 회원 및 임직원 등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재활을 돕고 회원 상호 간의 만남을 통한 친밀감 형성으로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관람한 순천만 국가정원은 세계전통정원, 테마정원, 개방정원, 한 평 정원으로 총 4가지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고, 참석자들은 각 조로 나누어 네덜란드, 태국, 프랑스 등의 나라별 특색을 담은 세계전통정원과 장미정원, 호수공원 등의 테마정원을 감상하였다. 관람 중간에는 사진 촬영 시간도 가져, 아름다운 순간을 추억으로 남겼다. 이어 여수로 이동하여 여수수산물특화시장을 견학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한 참가자는 “아름다운 가을 정취 속에서 꽃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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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장협 김천시지회, “2024 재활증진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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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고]제2의 농업혁명 스마트팜, 김천이 선도하자.
- 영국에서 유학한 친구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영국에서도 아귀찜, 송편, 그리고 김치를 얼마든지 만들어 먹을 수 있단다. 한국 식재료를 파는 마트에서 필요한 모든 걸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심지어 김치 담글 때 꼭 필요한 배추도 구입할 수 있는데, 이 배추는 한국산이 아니라 네덜란드산이라고 한다. 네덜란드는 농업 선진국으로, 자국에서 생산한 배추, 감자, 당근 등 다양한 채소를 유럽 전역으로 수출할 정도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 나라의 채소가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로 수출된다면, 김천의 농산물도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열려 있는 셈이다. 물론 현재도 김천의 농산물은 서울 등 타 지역에 판매되고 있지만, 네덜란드처럼 경쟁력을 강화한다면 더 많은 생산과 판매가 가능해질 것이다. 이제, 김천의 농업의 현실과 기후 문제를 함께 살펴보며 그 가능성을 모색해보자.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김천만의 고민이 아니다. 특히 젊은 세대의 농촌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농업의 미래가 점점 더 불확실해지고 있다. 앞으로 10년쯤 지나면 농사지을 사람조차 없을 것 같다. 여기에 기후 변화로 농업 환경까지 악화하며 전통적인 방식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제 해답은 명확해진다. 미래 농업혁명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스마트팜이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농작물과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고, 최소한의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여 높은 생산성을 이루는 농업 방식을 뜻한다. 스마트팜의 큰 장점은 시간과 노동을 대폭 절감하면서도 기후 변화에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이다. 온도, 습도, 조명 등 환경 조건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언제나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계절이나 기후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이 가능하다. 네덜란드에서는 첨단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작은 면적에서도 세계적 규모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생산을 지속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네덜란드는 ‘유럽의 식량 창고’로 불리며, 스마트팜의 성공 사례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네덜란드도 하는데 우리 특히 김천이 못할 리 없다. 스마트팜이 도입되면 농업의 미래는 큰 변화를 맞이할 거다. 자동화와 인공지능 기술의 결합으로 농업은 젊은 인력을 유인하는 힘을 갖게 된다. 스마트팜은 농업에 대한 이미지를 혁신하고,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거다. 이미 우리는 이와 비슷한 변화를 보고 있다. 요즘 식당과 카페를 운영하는 젊은이들은 청결한 환경과 소비자 맞춤형 메뉴 개발로 기존과 차별화하며 경쟁력을 얻고 있다. 그들이 새 가능성을 보고 과감히 도전한 덕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스마트팜 또한 젊은 세대에게 이러한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둘째, 스마트팜은 기후 변화로 인한 불확실한 날씨도 농사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다. 최근의 기상 상황만 보더라도, 스마트팜은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 당장 필요한 현실적인 해결책임을 알 수 있다. 올여름 무더위가 추석까지 이어지며 배추, 무, 상추, 시금치 등 8~9월에 심어야 할 채소들이 싹을 틔우지 않아 많은 농가가 씨를 두세 번씩 다시 뿌려야 했다. 결국 스마트팜이야말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열쇠임이 분명해졌다. 나아가 앞으로 드론을 활용한 정밀 농업, 데이터 기반의 예측 시스템,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친환경 농업 등 다양한 스마트팜 기술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기술 발전은 단순히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농업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 김천은 전국 중심의 도로와 철도를 통한 최적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스마트팜 산업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확장해 나가야 한다. 최첨단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을 국내는 물론 장차 김천에서 연결되는 대구·경북 국제 신공항을 이용한 수출이 가능하다. 제2의 농업혁명인 스마트팜은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김천의 모든 산업 영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김천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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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고]제2의 농업혁명 스마트팜, 김천이 선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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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학생 대상 마약퇴치 공동 캠페인 개최
- 최근 대학생 사이에서 마약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는 지난 8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천교육지원청, 경북보건대학교와 협력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퇴치 교육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대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의 전문가 교육은 마약의 위험성, 중독성, 사회적 피해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마약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청년층이 마약 문제를 경각심 있게 바라보고,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마약 없는 안전한 미래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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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학생 대상 마약퇴치 공동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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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7회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 시상식 개최
- 김천시는 조선 전기 김천 출신으로 청렴한 관직생활로 청백리에 오른 노촌 이약동 선생을 기리기 위해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 시상식을 지난 4일 양천동 하로서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김천문화원(원장 이기양)이 주관하고 김천시와 노촌기념사업회가 후원했으며, 이호중 벽진이씨평정공파회장을 비롯한 선생의 후손들과 수상자 가족, 동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는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임영호, 김천소방서 예방안전과 하태훈,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이순임으로, 지난 4월 김천문화원에서 공고를 통해 기관의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추천받은 후보자를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평정공 노촌 이약동 선생은 제주 목사와 전라도 관찰사, 이조참판 등을 지내면서 청렴하게 관직을 수행했으며,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수록된 유명한 일화로 제주 목사를 마치고 떠날 때 말채찍마저도 관물이라 해두고 왔다는 괘편암(掛鞭岩) 일화가 남아있다. 이를 바탕으로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말채찍과 이약동이 제주목사 재임 시 청백리 정신이 남겨진 제주도 유적지 답사를 제공한다.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은 매년 청백리 노촌 이약동 선생의 정신을 이어 받아 청렴한 자세로 봉사하는 공직자를 발굴해 공직사회에 청백리 정신을 확산하고자 제정됐으며 올해 7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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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7회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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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밥축제 땡큐!, 대박난 ‘맛피아’, 감사 기부
- 11월 7일,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맛피아) 회원 7명은 지난 10월 26일부터 이틀 간 성황리에 개최된 ‘김천 김밥축제’에서 김천 농산물로 만든 532김천밀맥주, 호두막걸리 정담두부, 호두먹빵(김밥빵), 자두떡, 단비샌드, 호두찰빵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일부(일백만 원)를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맛피아(Flavor Utopia)’회원들은 지난 김천 김밥축제 때, 거의 김천시 인구만큼 찾아온 전대미문의 방문객들로 ‘김천, 팔(八)맛대장경’을 포함한 우수 농식품도 기록적인 판매 성과를 올렸다며 김천시에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맛피아)는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에서 지역대표 특화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시작된 단체로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과 지원을 받은 사업장 중에서 ‘김천, 팔(八)맛대장경’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업체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앞으로도 연합회 회원분들이 김천 대표 농식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먹거리 관광 자원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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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밥축제 땡큐!, 대박난 ‘맛피아’, 감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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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설관리공단, 2024년 12월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 채용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사계절썰매장, 추풍령테마파크, 산내들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수도산자연휴양림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 및 선발인원은 사계절썰매장 운영보조 3명, 사계절썰매장 운영보조 장애인 1명, 추풍령테마파크 운영보조 4명, 산내들오토캠핑장 야간경비 1명,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야간경비 장애인 1명, 수도산자연휴양림 환경정비 1명이다. 채용공고는 11월 8일(금)부터 11월 15일(금)까지 8일간 공단 홈페이지와 시청 홈페이지 및 클린아이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11월 8일(금) 공고시부터 11월 15일(금)까지 시립박물관 2층 사무실, 추풍령테마파크 메인센터 2층 사무실, 산내들오토캠핑장 관리실, 증산수도계곡캠핑장 관리실, 수도산자연휴양림 관리실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가능 시간은 점심시간 및 휴일을 제외하고 09:00~18:00까지다.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 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 절차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및 김천시청 홈페이지, 클린아이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지속적인 신규 채용으로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통해 능력 있는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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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설관리공단, 2024년 12월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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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장협 김천시지회, “2024 재활증진대회” 실시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김길영)는 지난 11월 7일 순천과 여수 일원에서 회원 및 임직원 등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재활을 돕고 회원 상호 간의 만남을 통한 친밀감 형성으로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관람한 순천만 국가정원은 세계전통정원, 테마정원, 개방정원, 한 평 정원으로 총 4가지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고, 참석자들은 각 조로 나누어 네덜란드, 태국, 프랑스 등의 나라별 특색을 담은 세계전통정원과 장미정원, 호수공원 등의 테마정원을 감상하였다. 관람 중간에는 사진 촬영 시간도 가져, 아름다운 순간을 추억으로 남겼다. 이어 여수로 이동하여 여수수산물특화시장을 견학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한 참가자는 “아름다운 가을 정취 속에서 꽃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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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장협 김천시지회, “2024 재활증진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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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고]제2의 농업혁명 스마트팜, 김천이 선도하자.
- 영국에서 유학한 친구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영국에서도 아귀찜, 송편, 그리고 김치를 얼마든지 만들어 먹을 수 있단다. 한국 식재료를 파는 마트에서 필요한 모든 걸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심지어 김치 담글 때 꼭 필요한 배추도 구입할 수 있는데, 이 배추는 한국산이 아니라 네덜란드산이라고 한다. 네덜란드는 농업 선진국으로, 자국에서 생산한 배추, 감자, 당근 등 다양한 채소를 유럽 전역으로 수출할 정도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 나라의 채소가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로 수출된다면, 김천의 농산물도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열려 있는 셈이다. 물론 현재도 김천의 농산물은 서울 등 타 지역에 판매되고 있지만, 네덜란드처럼 경쟁력을 강화한다면 더 많은 생산과 판매가 가능해질 것이다. 이제, 김천의 농업의 현실과 기후 문제를 함께 살펴보며 그 가능성을 모색해보자.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김천만의 고민이 아니다. 특히 젊은 세대의 농촌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농업의 미래가 점점 더 불확실해지고 있다. 앞으로 10년쯤 지나면 농사지을 사람조차 없을 것 같다. 여기에 기후 변화로 농업 환경까지 악화하며 전통적인 방식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제 해답은 명확해진다. 미래 농업혁명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스마트팜이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농작물과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고, 최소한의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여 높은 생산성을 이루는 농업 방식을 뜻한다. 스마트팜의 큰 장점은 시간과 노동을 대폭 절감하면서도 기후 변화에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이다. 온도, 습도, 조명 등 환경 조건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언제나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계절이나 기후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이 가능하다. 네덜란드에서는 첨단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작은 면적에서도 세계적 규모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생산을 지속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네덜란드는 ‘유럽의 식량 창고’로 불리며, 스마트팜의 성공 사례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네덜란드도 하는데 우리 특히 김천이 못할 리 없다. 스마트팜이 도입되면 농업의 미래는 큰 변화를 맞이할 거다. 자동화와 인공지능 기술의 결합으로 농업은 젊은 인력을 유인하는 힘을 갖게 된다. 스마트팜은 농업에 대한 이미지를 혁신하고,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거다. 이미 우리는 이와 비슷한 변화를 보고 있다. 요즘 식당과 카페를 운영하는 젊은이들은 청결한 환경과 소비자 맞춤형 메뉴 개발로 기존과 차별화하며 경쟁력을 얻고 있다. 그들이 새 가능성을 보고 과감히 도전한 덕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스마트팜 또한 젊은 세대에게 이러한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둘째, 스마트팜은 기후 변화로 인한 불확실한 날씨도 농사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다. 최근의 기상 상황만 보더라도, 스마트팜은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 당장 필요한 현실적인 해결책임을 알 수 있다. 올여름 무더위가 추석까지 이어지며 배추, 무, 상추, 시금치 등 8~9월에 심어야 할 채소들이 싹을 틔우지 않아 많은 농가가 씨를 두세 번씩 다시 뿌려야 했다. 결국 스마트팜이야말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열쇠임이 분명해졌다. 나아가 앞으로 드론을 활용한 정밀 농업, 데이터 기반의 예측 시스템, 에너지 효율을 고려한 친환경 농업 등 다양한 스마트팜 기술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기술 발전은 단순히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농업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 김천은 전국 중심의 도로와 철도를 통한 최적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스마트팜 산업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확장해 나가야 한다. 최첨단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을 국내는 물론 장차 김천에서 연결되는 대구·경북 국제 신공항을 이용한 수출이 가능하다. 제2의 농업혁명인 스마트팜은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김천의 모든 산업 영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김천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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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고]제2의 농업혁명 스마트팜, 김천이 선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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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학생 대상 마약퇴치 공동 캠페인 개최
- 최근 대학생 사이에서 마약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는 지난 8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천교육지원청, 경북보건대학교와 협력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퇴치 교육과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대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의 전문가 교육은 마약의 위험성, 중독성, 사회적 피해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마약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청년층이 마약 문제를 경각심 있게 바라보고,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마약 없는 안전한 미래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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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학생 대상 마약퇴치 공동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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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7회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 시상식 개최
- 김천시는 조선 전기 김천 출신으로 청렴한 관직생활로 청백리에 오른 노촌 이약동 선생을 기리기 위해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 시상식을 지난 4일 양천동 하로서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김천문화원(원장 이기양)이 주관하고 김천시와 노촌기념사업회가 후원했으며, 이호중 벽진이씨평정공파회장을 비롯한 선생의 후손들과 수상자 가족, 동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는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임영호, 김천소방서 예방안전과 하태훈,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이순임으로, 지난 4월 김천문화원에서 공고를 통해 기관의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추천받은 후보자를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평정공 노촌 이약동 선생은 제주 목사와 전라도 관찰사, 이조참판 등을 지내면서 청렴하게 관직을 수행했으며,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수록된 유명한 일화로 제주 목사를 마치고 떠날 때 말채찍마저도 관물이라 해두고 왔다는 괘편암(掛鞭岩) 일화가 남아있다. 이를 바탕으로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말채찍과 이약동이 제주목사 재임 시 청백리 정신이 남겨진 제주도 유적지 답사를 제공한다.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은 매년 청백리 노촌 이약동 선생의 정신을 이어 받아 청렴한 자세로 봉사하는 공직자를 발굴해 공직사회에 청백리 정신을 확산하고자 제정됐으며 올해 7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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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7회 노촌 이약동 청백리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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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밥축제 땡큐!, 대박난 ‘맛피아’, 감사 기부
- 11월 7일,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맛피아) 회원 7명은 지난 10월 26일부터 이틀 간 성황리에 개최된 ‘김천 김밥축제’에서 김천 농산물로 만든 532김천밀맥주, 호두막걸리 정담두부, 호두먹빵(김밥빵), 자두떡, 단비샌드, 호두찰빵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일부(일백만 원)를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맛피아(Flavor Utopia)’회원들은 지난 김천 김밥축제 때, 거의 김천시 인구만큼 찾아온 전대미문의 방문객들로 ‘김천, 팔(八)맛대장경’을 포함한 우수 농식품도 기록적인 판매 성과를 올렸다며 김천시에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천시농산물가공연합회(맛피아)는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에서 지역대표 특화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시작된 단체로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과 지원을 받은 사업장 중에서 ‘김천, 팔(八)맛대장경’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업체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앞으로도 연합회 회원분들이 김천 대표 농식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먹거리 관광 자원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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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밥축제 땡큐!, 대박난 ‘맛피아’, 감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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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설관리공단, 2024년 12월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 채용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사계절썰매장, 추풍령테마파크, 산내들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수도산자연휴양림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 및 선발인원은 사계절썰매장 운영보조 3명, 사계절썰매장 운영보조 장애인 1명, 추풍령테마파크 운영보조 4명, 산내들오토캠핑장 야간경비 1명,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야간경비 장애인 1명, 수도산자연휴양림 환경정비 1명이다. 채용공고는 11월 8일(금)부터 11월 15일(금)까지 8일간 공단 홈페이지와 시청 홈페이지 및 클린아이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11월 8일(금) 공고시부터 11월 15일(금)까지 시립박물관 2층 사무실, 추풍령테마파크 메인센터 2층 사무실, 산내들오토캠핑장 관리실, 증산수도계곡캠핑장 관리실, 수도산자연휴양림 관리실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가능 시간은 점심시간 및 휴일을 제외하고 09:00~18:00까지다.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 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 절차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및 김천시청 홈페이지, 클린아이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지속적인 신규 채용으로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통해 능력 있는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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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설관리공단, 2024년 12월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