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사회
-
직지사, 남장사 회주 정강당 성웅 대종사 영결식 및 다비식 엄수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주지를 역임하셨고 남장사 회주이셨던 정강당 성웅 대종사의 영결식 및 다비식이 직지사에서 엄수됐다. 직지사 설법전에서 원적에 드신 정강당 성웅 대종사의 영결식이 9월 24일 10시에 봉행되었으며, 12시에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 본사 연화대에서 다비식이 엄수됐다. 영결식이 진행된 설법전과 다비식이 엄수된 연화대에는 학산 대원 대종사, 익산 도후 대종사, 장산 성춘 대종사, 황산 혜창 대종사, 신산 법성 대종사, 웅산 법등 대종사, 서담 효담 대종사,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직지사 말사스님, 이현재 제8교구 신도회 수석부회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홍성구 김천시장 직무대행, 임이자 국회의원,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 경북도의원, 김홍구 경북도의원, 나영민‧김세호 시의원, 이종오 남장사 신도회장, 송재엽 상주사암연합회 신도회장, 유가족을 비롯한 사부대중 2천여 명이 참석하여 정강당 성웅 대종사의 원적을 애도했다. 정강당 성웅 대종사의 영결식은 명종 5타, 삼귀의례, 영결법요, 헌다, 헌화, 행장소개, 추도입정, 영결사, 법어, 조사, 인사말씀, 공지사항 전달, 사홍서원, 발인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어 법구를 이운해 직지사 본사 연화대에서 다비식이 엄수되었다. 전남 보성군 노동면에서 태어난 정강당 성웅 대종사는 1970년 동곡 일타 대종사를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 1971년 해인사 고암 상인 대선사를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 하는 등 1984년 강원도 신흥사에서 고암 대선사께서 대덕 법계를 수여하였다. 녹원 대종사의 부름을 받아 중임을 수여받고 상주 남장사 주지, 상락사 주지, 직지사 주지를 역임하며 가람을 수호하고 출가재가의 표상의 되었고, 조계종개혁회의의원 초심호계위원 행자교육갈마위원 등을 역임하며 총림의 지남이 되셨고,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 직지사복지재단 이사장, 생명살리기본부이사 등을 역임하며 무연자비로 사회복지에 평생 헌신하셨다. 이에 영허 녹원 대종사는 공적이 천하에 드러났으니 어찌 만인이 상찬하지 않겠는가? 라며, 정강이란 법호를 하사하여 반듯하고 강직한 성품을 칭찬하였다. 또한, 정강당 성웅 대종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종정과 총무원장 수차례 표창, 2011년과 2016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1년 종단에서 대종사 법계 품서 받았다. 대종사는 말년에 쇠잔한 몸으로 병석에 누워계시다가 어느 날 갑자기 법당으로 데려가 달라고 하셨다. 제자가 까닭을 묻자, 대종사께서 말씀하셨다.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이제 가야지” “어디로 가시렵니까? 라고 묻자, 대종사께서 게송 한 수를 읊으셨다. 맑고 깨끗한 본연이 크고 밝은 빛 (淸淨本然大光明) 온 일도 갈 일도 머문 적도 없이 (無來無去亦無住) 이제 헤어지면 어디서 다시 만날까? (此來別後何處見) 만리에 펼친 붉은 비단 맘껏 보게나 (紫羅萬張從君看) 대종사께서는 슬픔에 목이 메는 제자를 빙그레 웃으며 바라보다가 “그래도 내가 열심히 살았지?” 라는 말씀을 남기고 남장사 다향실에서 법납 53세, 세수 85세를 일기로 원적에 드셨다. 장의 위원장인 직지사 주지 장명 스님은 “일거수일투족이 승가의 모범이셨으며, 스님께서 8년 동안 본사 주지 소임을 이행하던 시절 소납이 총무를 맡아 가까이 모신 적이 있습니다. 스님은 새벽예불 공양 운력에 빠지는 법이 없고, 사시불공 때마다 부처님께 108배를 올렸으며, 멀리 출타했다가도 잠은 꼭 절로 돌아와 주무셨습니다.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 조실스님께 문안하고 산중의 대소사를 낱낱이 상의하였습니다. 스님은 이 일과를 단 한 번도 어기지 않으셨습니다. 스님은 이처럼 자신에게 엄격했지만, 타인에게는 한없이 자비로운 분이셨습니다. 종무회의에서 아래 소임자를 나무란 적이 없고, 당신의 주장보다는 상대방 이야기를 먼저 경청하고, 꾸짖기보다는 따뜻한 손길로 다독여주는 분이셨습니다. 변함없는 스님의 맑고 깨끗한 기상은 늘 푸른 소나무와 같았고, 말 없는 가운데 많은 것을 깨우쳐 주신 스님의 일상은 늘 저에게 감동이었습니다. 수행자의 표상이요 후학의 모범이신 스님을 이제 어디서 뵈어야 할까요?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라고 영결사를 설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삼가 정강당 성웅 대종사의 원적을 경북도민과 함께 가슴 깊이 애도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온 삶을 다해 보여주고 떠나신 대종사님을 오래도록 기억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두 손을 모읍니다. 대종사님께서는 평생을 부처님의 정법을 지키고자 정진하시며, 늘 자비로운 미소로 용기를 주시고 넓은 혜안으로 우리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직지사 주지로 계실 때는 포살 법사를 맡아 ‘사부대중의 합심으로 이루어지는 종단운영과 지역사회가 종단발전과 살기 좋은 세상의 궁극적 토대가 될 것’이라고 역설하셨습니다. 특히, ‘일체중생이 다 같이 부처님처럼 깨달아 해탈하는 동반자 의식’을 강조하신 부분은 불교계의 큰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스님과는 재작년에 도청으로 모셔서 뵈었습니다. 대종사로 품서 되심을 기뻐하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특별히 도민을 위해서 정진해 달라던 당부는 가슴에 새겨두었습니다. 앞으로 스님께서 생전에 강조하셨던 ‘동반자 의식, 공동체 의식’의 가르침대로 도민의 마음을 하나하나 살피며 화합과 상생으로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한없는 존경과 그리움으로 추모의 향을 올리니, 부디 대자유를 누리시고 큰 빛으로 다시 오시길 지극한 마음으로 비옵니다. 정강당 성웅 대종사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라고 조서를 행했다. 정강당 성웅 대종사의 추모일정은 초재 9월 26일, 2재 10월 3일, 3재 10월 10일, 4재 10월 17일, 5재 10월 24일, 6재 10월 31일, 7재 11월 7일이며 상주 남장사에서 봉행된다. 한편, 포교사 경북지역단 중부총괄팀은 행사를 여법하게 위해 차량교통 봉사를 진행하였고, 김천불교대학 학생들은 영결식과 다비식을 찾는 사부대중을 위해 점심 공양 봉사를 자원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했다.
-
직지사, 예천 용문사 주지 청안 대종사 다비식 엄수
직지사 녹원 대종사를 친견하고 법계출가를 발원하며 보현행자의 길로 들어서 예천 용문사 주지로 불교중흥을 위해 힘써왔던 벽담당 청안 대종사의 다비식이 엄수됐다. 지난 7월 23일 예천 용문사 동향각에서 원적에 드신 청안 대종사의 영결식이 7월 27일 예천 용문사 영남제일강원에서 영결식이 봉행되었고 이어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 본사 연화대에서 다비식이 엄수됐다. 다비식이 진행된 직지사 연화대에서는 직지문장 혜창 대종사,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이사장 신산 법성 대종사, 웅산 법등 대종사,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직지사 말사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비식이 진행됐다. 이날 다비식은 명종 5타, 삼귀의례, 영결법요(청혼, 착어, 반야심경, 헌다, 헌화)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세수 87세로 원적에 드신 청안 대종사는 충남 논산군 연산면에서 태어나 25살에 출가해 녹원 대종사를 은사로 친견하고 법계출가를 발원하며 보현행자의 길로 들어섰다. 1998년 용문사 주지로 부임하여 ‘전국의 3대 용문사요 3대 지장 도량’이라는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켜 2019년 대장전과 윤장대를 국보로 승격시키는 원력을 이루었으며, 1998년부터 2022년까지 24년 동안 예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예천 불교 활성화를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또한, 2023년 4월 대종사 법계를 품서 받고 불기 2567년 7월 23일 용문사 동향각에서 원적에 드셨다. 청안 대종사는 입멸이 가까웠음을 직감하고 상좌를 불러 다음과 같은 게송 한 수를 남겼다. 보배 구슬 여의주가 어디에 있을까? (如意寶珠何處在) 한평생 안개 속에서 용을 뒤좇았는데 (生平逐龍雲霧裏) 고개 돌려 마음을 보니 본래 잃은 적 없었네 (回頭看心本不失) 소백산 보름달이 삼강에 떠다니는구나. (小白滿月浮三江) 청안스님의 추모일정은 초재 7월29일, 2재 8월5일, 3재 8월12일, 4재 8월19일, 5재 8월26일, 6재 9월2일, 7재 9월9일이며 예천 용문사에서 봉행된다.
-
김천시 공무직 근로자 부부에게 농락당한 김천시청
며칠 전 김천시 공무직 근로자의 부당이익과 횡령에 관한 기사를 저희 김천뉴스에서 보내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내용 중에 김천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 김氏에게 김천시에서 환수 받은 금액은 고작 2천만원에 불과해서 의문이 생기기도 했고 안타까움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공무직 근로자 김氏의 배우자인 박氏도 현재 김천시청 소속 공무직 근로자라는 것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이러면 문제가 완전히 달라지는데요. 현재 공무직 근로자인 박氏는 2018년 3월 기간제 근로자로 입사를 해서 2020년 공무직으로 전환이 되어 현재 김천시청 소속 공무직 근로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며칠 전의 기사내용 중 공사 환수금액이 김氏에 대한 것만 언급이 되었기 때문에 박氏는 환수대상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배우자인 박氏가 공사를 맡아 대금을 받은 시점을 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박氏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김천시에서 매년 공사를 맡아 진행했는데 총 금액이 자그마치 1억3천3백5십만원이나 되었습니다. 그런데 박氏가 기간제 근로자로 입사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시점부터 계산을 다시하면 공사대금은 자그마치 1억 9백만원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김천시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인사관리 규정인 영리업무외 겸직 규정이 2019년 7월에 개정되어 2019년 이전 공사대금은 환수할 수 없게 돼버렸다. 그래서 김천시에서 환수해야할 금액은 2019년 7월 이후 공사한 금액인 6천4백5십8만원에 대한 금액만 환수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김천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이와 같이 그 당시 반장이었던 김氏가 배우자인 박氏와 공모하지 않았다면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이런 공사를 어떻게 몇 년 동안이나 독식하며 공사할 수 있었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이것은 김천시를 농락한 것이나마 다름이 없다. 이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다면 아마 계속 근무하며 어떤 방식으로든 김천시에 피해를 입혔을 것은 누구든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문제점이 발생한 것은 첫째 수의계약의 맹점을 파고들어 이런 상황이 수년간 지속되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상위기관이 지적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두 번째는 현재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채용시스템 기준이 아주 느슨해서 생길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런 문제를 바로잡자면 금액이 낮은 수의계약도 경쟁입찰로 전환되어야 잡음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현재 읍면동의 사업도 2천2백만원 이하는 전부 수의계약에 해당되는데 온갖 청탁과 압력이 행사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바 피감기관인 김천시 소속 공무원이 그 압력 상대자에 대해 협조하거나 굴복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그로인해 부실공사가 생길 수도 있는데 이것도 하루바삐 개선해 나가야할 사항이다. 또한, 공무직근로자나 기간제근로자 채용기준이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 제11조(채용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지 여부와 전과사실이 없으면 채용이 되는 것을 채용 시 좀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서면으로 직업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기재하고 그 외에 직무와 연관된 사업을 운영하거나 종사하는지에 대한 것을 서면에 작성토록 하여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원천 차단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김천시에서는 이 상황을 주시하여 김천시민의 혈세를 한 푼이라도 더 받아낼 수 있도록 최대한 환수조치 해야 하며,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도덕적 해이에 대한 관리•감독과 더불어 교육을 철저하게 강화해 더 이상의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
김천시 공무직 근로자, 처와 동생과 함께 6년간 2억원대의 부당이득에 횡령 의혹 불거져
김천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가 명의를 차용해 처와 동생과 함께 수년간 공사비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겨온 것으로 밝혀졌다. 김氏는 거기에 그것도 모자라 김천시의 각종 기계 장비를 횡령한 사실도 여러 증언에 의해 제기되고 있다. 본 기자는 2년 전 제보를 받고 현재까지 이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실제 부당행위에 대한 정보와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氏는 공무직 직원으로 김천시 관내의 도로보수유지를 위한 업무를 맡아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반장으로 일하면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처와 동생의 명의를 번갈아 가면서 차용하여 6년간 본인을 비롯한 처와 동생이 포크레인 공사를 직접 작업하며 공사비 수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사실이 드러났다. 그동안 김氏와 처와 동생의 6년 동안의 부당이익은 2억원대에 달했는데 김천시에서 지난 2023년 5월에 환수한 금액은 2천만원에 불과했다. 본 기자가 전 관계자에게 환수금액이 너무 작은 것 아니냐고 따져 물으니 김氏의 인건비와 장비사용비를 집계한 금액이라 한다. 처와 동생의 문제는 별도라는 이야기다. 이해할 수 없는 셈법이지만 이 계통을 잘 모르니 넘어간다 하더라도 애초당시 수의계약의 문제점이 이때부터 발생한 것이다. 이 일이 발생하기 시작한 그때 당시 김氏는 도로보수팀 반장을 맡고 있었는데 허가업체에 속해있는 작업자와 실제와 다른 작업자가 일을 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직위를 이용하여 자신과 처와 동생이 수년간 일을 맡아 직위를 남용하여 부당이득을 챙긴 것이다. 김천시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인사관리 규정 제24조에 의하면 영리업무외 겸직을 금지하고 있으며, 영리업무에 해당하지 않는 다른 직무를 겸직코자할 사용부서 및 인사부서의 장에게 사전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따라 공무직 근로자는 영리를 목적으로 이중 직업을 가질 수 없기에 김氏는 가족의 명의를 차용하는 편법을 이용해 지자체 공사를 맡아 부당이득을 챙긴 것이다. 놀라운 것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김氏 수법은 더욱 지능화되고 악랄해졌다. 반장이 되고나서 5~6년 전 노후화된 2.5t 1대와 1t 1대 등 살포기를 폐기처분 하지 않고 임의로 고물로 팔아치웠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2018년도 경 콤펙트(도로를 다지는 기계)를 임의로 집에 가져가서 아직도 행방이 모연하며, 4~5년 전 600만원 ~700만원 상당에 이르는 멀쩡한 발전기를 쓰지 못한다고 가져가서 건설하는 업체에 팔아치웠다는 의혹도 또한 제기되고 있다. 고구마나 감자도 아닌데 또 나오네요. 콤프레샤가 고장 나지도 않았는데 폐기한다고 가지고 가서 본인의 밭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과 아스콘 다지는 롤러 앞부분에 있는 경운기를 폐기처분의 상태인 자택의 경운기와 바꿔치기하여 사용했다는 의혹. 정말 대단타 짱!! 여기까지 이야기만 보셔도 대단하지 않나요? 소설속의 나쁜 놈 저리가라입니다. ㅎㅎ 근데 또 있습니다. 도로에 쌓인 낙엽을 청소하는 기계인 일명 브루워를 폐기한다고 하고 가져가서 사용한다는 의혹과 지난 5월 ~ 6월에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사다리를 임의로 가져가서 행방불명!! 이 기사가 나가고 나서 증거를 인멸할 수도 있겠지만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여러 증인이 있는 상황에서 무조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횡령은 다른말로 절도입니다. 도둑놈이죠. 시효가 지나갔다고 해서 나쁜 행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에 암적인 존재는 이제 발붙일 곳이 없습니다. 본 기자가 그동안 사태의 심각성을 언론에 기사화하지 않은 것은 좀 더 명확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서였고 어느 정도 증거가 수집한 상태에서 김천시청에 주지하여 김氏의 부당행위를 알게 된 김천시청 감사실에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김천시 감사팀에서는 조사결과 신빙성이 있는 사실에 근거해 부당이득을 환수하게 되었고 자체 부서에서는 지난 6월 인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징계방안을 논의하였으나 기사의 주인공이 경찰서에 민원을 제기해 일단 보류한 상태이며, 제보자 역시 경찰서에 진정서를 접수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독자 여러분들은 위의 내용처럼 김氏의 부당행위가 아니었다면 ‘선의의 업자들이 더 배부르고 따뜻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었을 건데’ 라는 아쉬움이 생기지 않나요? 본 기자는 처음에는 이들을 관리•감독해야하는 공무원들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이렇게 교활하고 악랄하게 지속적으로 김천시의 재산을 축내는 파렴치한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한 가지 더 아주 중요한 사실을 얼마 전 제보 받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김천시를 우습게 봤으면 김氏가 지난 4월에 수시로 근무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해 하루 종일 자기 밭에서 일을 하는 증거자료를 목도하고 나서 정말로 어이가 없어 말이 안 나올 지경입니다. C.C TV와 시간별로 사진 증거를 확보하여 빼박을 수도 없습니다. 출퇴근 의혹도 사실 그전에 있었지만 부당행위가 너무 많아 빼 놓았었는데 이제 딱 걸렸네요. 이런 공무직 근로자가 김천시에서 수년간 기생하며 김천시민의 혈세를 축내고 있다는 사실에 더러운 똥을 밟은 것처럼 매우 혐오스럽고 이빨이 갈릴 정도로 심장이 흥분되는 경악스러운 심정에서 김천시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담당 공무직 근로자의 행위를 일벌백계하고 반면교사의 묘를 살려 김천시의 기강을 다시 한 번 되새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氏로 인해 함께 근무하는 직원 중 몇몇은 동료들과의 불화를 조장하고 매일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김氏로 인해 퇴사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불기 2567년도 포교사 경북지역단 분야별연수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은 포교 역량강화를 위한 분야별연수를 실시했다. 법융화 이미숙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을 비롯한 소속 포교사와 범일 김영석 포교사단장, 덕안 고운사 재무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제16교구본사 고운사에서 불기2567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 분야별 연수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각 지역별로 도착하는 순에 따른 접수 및 등록이 있었으며, 점심 공양을 실시하고 불교의식에 따른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포교사의 노래, 포교사의 다짐, ‘붓다로 살자’ 발원문, 연혁보고, 내빈소개, 및 단장인사, 표창 수여, 포교사단장 격려사, 내빈 축사, 특별법문, 호흡과 명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분야별 사례발표 및 토론의 일정이 있었으나 호우로 인한 안동댐 방류 등 재난 비상상황의 발생으로 이후 일정이 취소되었다. 법융화 이미숙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은 “한 해 동안 포교활동 결과의 상호 공유를 위한 장이며 새로운 발전을 모색, 탐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분야별 연수야 말로 가장 중요한 활동이다. 한 해의 포교활동 결과를 공유라는 점 이외 새로운 전법론의 모색과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는 고민을 탐색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또한, 구태의연한 방법으로는 적응하기 어려운 시대 상황에 과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고민하지 않는다면 그저 유니폼을 입은 불교 신도에 불과하다. 그런 점에서 한해 포교활동의 결과를 공유한다는 기존 프로그램의 답습에만 머물게 되어 저의 부족함을 보인 점 널리 양해 바란다. 앞으로는 새로운 포교 방법론의 연구발표와 시대 요구를 반영한 주제를 탐구하여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범일 김영석 포교사단장은 “‘포교는 수행, 수행이 곧 포교’의 전법 선언으로 한 자리에 모이신 포교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신행과 계층 각 분야 포교활동을 서로가 공유하고 피드백 받아 포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인 분야별 연수 이다. 종단은 탈종교화 시대를 맞이하여 신포교전략으로 명상센터 건립과 명상포교를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사회는 종교편향으로 인해 불교문화가 왜곡되는 등 포교지형은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때 우리는 각 포교분야의 전문가로 역량을 강화하여 포교전선을 넓혀야 한다. 오늘 분야별연수는 ‘포교지평을 더 넓게 더 크게’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상에는 보리심 이근순 (행사지원팀)이 총재상, 묘길상 김주희 (지역봉사 자광팀), 재원 권재욱 (지역봉사 대관음사팀)이 포교사단장상, 정행심 김정숙 (군포교 안국팀), 관음덕 마희숙 (지역봉사 대관음사팀), 서청 윤만호 (군포교 화랑선원팀), 길상음 이경희 (염불포교 직지팀)이 지역단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제28회 일반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집전·면담 평가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은 제28회 일반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이미숙 경북지역단장을 비롯한 포교사와 1차 합격자들과 덕종 포교국장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제8교구본사 직지사 만덕전에서 제28회 일반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집전 및 면담 평가가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입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집전 및 면접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미숙 경북지역단장의 인사말과 덕종 포교국장 스님이 주지 스님 환영사를 대독과 인사말을 통해 제28회 일반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1차 합격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
-
김천 용화사, 탄경 스님 초청 일요법회 봉행
-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고즈넉한 용화사에서 탄경 스님을 초청해 일요법회를 여법하게 봉행했다. 10월 1일 추석 연휴를 맞아 용화사 대웅전에서 용화사 주지 현술 스님을 비롯한 불자 및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요법회에서 탄경 스님은 ‘님’ 라는 주제로 법문을 설했다. 이날 초청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스님 소개, 청법가, 입정, 스님법문, 사홍서원, 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화사에 초청법회에 오신 탄경 스님은 1993년 진해 대광사에서 설담 운성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중앙승가대학을 졸업하여 대광사 주지, 불국사 포교국장을 역임, 2015년에 사회복지 사단법인 다함께 나누는 세상 ‘다나’를 설립하였다. 국내활동으로 서울 종로에서 매주 노숙자 무료급식을 하고 계시며 다문화가정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해외활동으로 네팔 지진피해 복구봉사와 교육지원, 라오스 학교와 절에 태양광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탄경 스님은 법문에 앞서 “제가 특강을 위해 자주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 추풍령 가기 전 항상 이곳을 지나치면서 ‘저 동네는 어떤 동네일까’ 라고 궁금했었는데 실제로 와보니 소담스럽고 부드러운 동네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탄경 스님은 “오늘 특강의 주제를 이것을 할까 저것을 할까 하다 ‘님’이라는 주제가 문득 생각났다. ‘님’은 순수한 우리말이지만 다른 말로 표현하면 애인이다. ‘님’이라는 글자에 안쪽에 점을 찍으면 ‘넘’이 되고, 바깥에 찍으면 ‘남’이 되고, 밑에 찍으면 놈이 된다. ‘님’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시인이자 소설가인 춘원 이광수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광수는 간호사인 정용실과 살다 사랑에 실패하고 병마가 찾아와 절에 들어가 요양하게 되었다고 한다. 절에 들어가게 된 계기는 팔만대장경을 한글로 번역하신 운허 스님 때문으로 이광수와 운허 스님은 이종사촌 간이었다. 전에 기독교인 이었던 이광수는 요양하며 불교를 접하면서 이런 진리가 있었냐며 운허 스님이 출가한 이유가 그러한 까닭이 있었기에 그러한 것이라 말했다. 절에서 몇 년 요양하다 이광수가 운허 스님에게 내가 화엄경을 번역하겠다하니 네가 무슨 수로 화엄경을 번역한다 말인가? 그러면 석정 스님을 찾아가 불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봐라. 그때도 화엄경을 번역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번역하라고 했다. 이광수는 석정 스님과 대화를 나누며 불교는 제가 함부로 다룰 종교가 아닌 것 같다며 운허 스님께 사과하며, 대신 시 한 수를 지어보겠다 하며 육바라밀로 시를 지은 것이 바로 애인(육바라밀)이라는 시(詩)였다고 한다. 애인(육바라밀) 님에게는 아까운 것이 없이 무엇이나 바치고 싶은 이 마음 거기서 나는 보시(布施)를 배웠노라. 님께 보이고자 애써 단장하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지계(持戒)를 배웠노라. 님이 주시는 것이면 때림이나 꾸지람이나 기쁘게 받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인욕(忍辱)을 배웠노라. 천하하고 많은 사람 가운데 오직 님만을 사모하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정진(精進)을 배웠노라. 자나 깨나 쉴 새 없이 님을 그리워하고 님 곁으로만 떠도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선정(禪定)을 배웠노라. 내가 님의 품에 안길 때에 기쁨도 슬픔도 님과 나의 존재도 잊을 때에 거기서 나는 지혜(智慧)를 배웠노라. 인제 알았노라 님은 이 몸께 바라밀을 가르치려고 짐짓 애인의 몸을 나툰 부처님이시라고. 탄경 스님은 “보시는 나누는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복이 많은 것이 아니라 나의 편이 많아야 한다. 나의 편이 많게 하려면 나누어야 한다. 내가 나눌 때 비로소 내가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 맨 몸뚱이로 태어난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모든 걸 하나씩 갖추게 되면서 내 것을 따지게 된다. 내 것을 중히 여기고 남을 생각지 않으면 하나둘 씩 사람들은 떠나간다. 함께 더불어 가는 세상 나누며 살아야 한다.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다보면 내 생각이 바뀌어 지고 내 얼굴이 바뀌고 얼굴에 광채가 나고 내 복 그릇이 커진다. 나누라고 해서 없는 것을 억지로 나누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서 필요치 않은 것을 나누는 것이다. 그것이 무소유요 보시다. 지계라는 것은 계율을 지킨다는 뜻인데 여기서의 의미는 나 자신을 지켜나가라는 뜻이다. 사회생활에서 내 자신을 지키지 못해 야기되는 모든 문제들이 내 자신을 지키지 못해 생기는 것들이다. 가장은 가장의 모습으로 아내는 아내의 모습으로 자식은 자식의 모습으로 살아가며 자기 자신을 지켜나가야 한다. 그렇게 살아갈 때 남에게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인욕이란 내가 잘못하거나 내가 잘못한 일보다 더한 꾸지람을 받았을 때 생기는 것으로, 참을 인(忍)자 세 번이면 살인을 면한다는 속담이 있듯 이것이 생긴 원인과 현상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를 돌아보고 잘못을 깨닫는 법을 알아가야 한다.” 며 앞에서 말한 세 가지 내용만이라도 지켜나간다면 여러분들은 사회에서 인정받고 존중받는 사람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용화사는 10월 18일 수요일에 직지사 보살계를 봉행하니 불자들을 비롯한 신도들은 보살계에 참여하여 법명을 부여받기 바란다고 공지사항을 전달했다.
-
- 뉴스
- 사회
-
김천 용화사, 탄경 스님 초청 일요법회 봉행
-
-
【추석 인사】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어느덧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한 해의 풍요로운 결실을 보는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우리 경북보건대학교에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도 여유와 풍성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한가위 연휴는 더위에 지친 우리 마음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하며, 모든 분이 하반기 재도약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경북보건대학교는 67년의 역사와 전통, 혁신지원사업 최우수 ‘A’등급, 경북을 대표하는 스마트 물류 글로벌 인재 양성 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밤낮없이 정진하고 있습니다. 김천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이 있다면 그 이상의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항상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번 한가위를 맞아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고, 돌아보지 못한 어려운 이웃과 따듯하고 넉넉한 마음 나누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마음에 풍요로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이 은 직
-
- 뉴스
- 사회
-
【추석 인사】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
-
【추석 인사】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가을 저녁, 유난히도 설레는 추석입니다.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긴 만큼 한결 수월한 귀향길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모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예로부터 우리는 농경민족으로써 수확의 계절을 맞아 풍년을 축하하고 다음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서로 음식을 교환하고 인심을 나누며 함께 정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며 반달 모양의 송편을 빚어보는 것은 어떠신지요? 달이 차오르듯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소중한 뜻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김천대학교는 교직원들의 사랑과 헌신을 모아 훌륭한 졸업생이라는 희망을 배출해 내며 김천의 든든한 밑 거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Back to BASICs” 기본으로 돌아가서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휴먼중심 교육혁신대학으로 「師弟同幸의 김천대학」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교육 중심도시라는 옛 명성에 걸맞게 김천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지역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의 발전을 위해 앞서 뛰겠습니다. 한가위를 맞아 김천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함께 응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오곡이 익어가고 높아진 가을 하늘에 둥근 한가위 달이 가득하듯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천대학교 총장 윤옥현 드림
-
- 뉴스
- 사회
-
【추석 인사】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
-
【추석 인사】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안용우입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요의 계절을 맞이하여, 지난 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생활터전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신 시민 여러분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가오는 한가위에는 정겨운 가족·친지와 함께 그 동안의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고, 서로 위로와 격려를 통해 가족의 정을 한껏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최근 우리 경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큰 어려움을 맞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미·중 보호무역 강화, 금리인상, 환율불안, 경기침체와 수출감소 등 대내외적인 요인이 상존하며,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 김천상공회의소는 유치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요구를 잘 반영하여 맞춤형 지원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경제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기업경영 애로요인을 적극 개선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여 기업 경쟁력과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족·친척과 함께 마음을 주고 받으며, 어느 때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맞이하시길 바라며, 가정의 행복과 영위하시는 사업의 번창을 기원드립니다.
-
- 뉴스
- 사회
-
【추석 인사】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
-
【추석 인사】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천시의회 의장 이명기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한반도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카눈’의 영향으로 힘든 여름을 보냈습니다. 다행히 우리 김천시는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큰 피해가 없었고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어 정말 다행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9대 김천시의회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김천시의회 의원들은 삶의 현장에 발로 뛰는 의정활동과 항상 연구하는 의회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남다른 열정과 포부로 시작한 9대 의원들이 14만 김천시민과 밀착하고 호흡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시민들께서 믿고 지켜봐 주신다면, 남은 3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 곁에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코로나19 시대는 종식되었지만, 대내외적인 불안과 경제위기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가파르게 올라버린 물가로 추석 장보기가 두렵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성숙한 김천시민의 마음을 모아간다면, 현재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김천시의회는 시민들이 그동안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가장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올 추석은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보름달처럼 밝고 환한 건강과 희망의 기운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천시의회 의장 이 명 기
-
- 뉴스
- 사회
-
【추석 인사】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
-
【추석 인사】 송언석 국회의원
-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송언석 입니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아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추석’하면 풍성함과 행복함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저도 어린 시절, 추석 때마다 온 식구와 친지들이 한 자리에 둘러 앉아 송편을 빚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김천시민들께서도 가족 그리고 주변 분들과 넉넉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저는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고향 김천이 더욱 발전하고,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 김천의 미래 먹거리가 될 '자동차 튜닝 성능·안전 시험센터'와 '드론 실기시험장'이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개발원도 연내 착공할 계획입니다.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김천의 모습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사통팔달 김천을 완성하기 위한 철도와 도로 사업들도 순항 중입니다. 김천~거제 구간의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과 함께 문경~김천 철도사업도 착착 진행 중으로, 김천을 중심으로 서울 수서에서 김천을 거쳐 거제까지 이어지는 (가칭)중부선 철도 건설사업이 본격화되게 되었습니다. 중부선 철도 건설사업이 완성되면 김천은 경부선과 중부선이 교차하는 십자축 철도망을 갖춘 명실상부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이며, 김천~거제 구간의 「남부내륙철도」 사업에는 김천역 개량이 포함되어 있어, 철도교통의 요충지로서의 김천의 위상을 더할 것입니다. 아울러 김천과 신공항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외곽순환도로 완성을 위한 마지막 단추인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의 설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옥률~대룡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올해 준공될 예정입니다. 사통팔달 철도망과 함께 편리한 교통망까지 갖추게 되면 김천의 위상은 더욱 높아지고, 시민들의 편의성은 더욱 증진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또한,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 ‘국립 김천숲체원’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 송언석, 앞으로도 김천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모쪼록 사랑하는 가족,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웃음꽃 피는 한가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모든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며, 댁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천시 국회의원 송 언 석 올림
-
- 뉴스
- 사회
-
【추석 인사】 송언석 국회의원
실시간 사회 기사
-
-
김천 용화사, 탄경 스님 초청 일요법회 봉행
-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고즈넉한 용화사에서 탄경 스님을 초청해 일요법회를 여법하게 봉행했다. 10월 1일 추석 연휴를 맞아 용화사 대웅전에서 용화사 주지 현술 스님을 비롯한 불자 및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요법회에서 탄경 스님은 ‘님’ 라는 주제로 법문을 설했다. 이날 초청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스님 소개, 청법가, 입정, 스님법문, 사홍서원, 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화사에 초청법회에 오신 탄경 스님은 1993년 진해 대광사에서 설담 운성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중앙승가대학을 졸업하여 대광사 주지, 불국사 포교국장을 역임, 2015년에 사회복지 사단법인 다함께 나누는 세상 ‘다나’를 설립하였다. 국내활동으로 서울 종로에서 매주 노숙자 무료급식을 하고 계시며 다문화가정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해외활동으로 네팔 지진피해 복구봉사와 교육지원, 라오스 학교와 절에 태양광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탄경 스님은 법문에 앞서 “제가 특강을 위해 자주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 추풍령 가기 전 항상 이곳을 지나치면서 ‘저 동네는 어떤 동네일까’ 라고 궁금했었는데 실제로 와보니 소담스럽고 부드러운 동네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탄경 스님은 “오늘 특강의 주제를 이것을 할까 저것을 할까 하다 ‘님’이라는 주제가 문득 생각났다. ‘님’은 순수한 우리말이지만 다른 말로 표현하면 애인이다. ‘님’이라는 글자에 안쪽에 점을 찍으면 ‘넘’이 되고, 바깥에 찍으면 ‘남’이 되고, 밑에 찍으면 놈이 된다. ‘님’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시인이자 소설가인 춘원 이광수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광수는 간호사인 정용실과 살다 사랑에 실패하고 병마가 찾아와 절에 들어가 요양하게 되었다고 한다. 절에 들어가게 된 계기는 팔만대장경을 한글로 번역하신 운허 스님 때문으로 이광수와 운허 스님은 이종사촌 간이었다. 전에 기독교인 이었던 이광수는 요양하며 불교를 접하면서 이런 진리가 있었냐며 운허 스님이 출가한 이유가 그러한 까닭이 있었기에 그러한 것이라 말했다. 절에서 몇 년 요양하다 이광수가 운허 스님에게 내가 화엄경을 번역하겠다하니 네가 무슨 수로 화엄경을 번역한다 말인가? 그러면 석정 스님을 찾아가 불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봐라. 그때도 화엄경을 번역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번역하라고 했다. 이광수는 석정 스님과 대화를 나누며 불교는 제가 함부로 다룰 종교가 아닌 것 같다며 운허 스님께 사과하며, 대신 시 한 수를 지어보겠다 하며 육바라밀로 시를 지은 것이 바로 애인(육바라밀)이라는 시(詩)였다고 한다. 애인(육바라밀) 님에게는 아까운 것이 없이 무엇이나 바치고 싶은 이 마음 거기서 나는 보시(布施)를 배웠노라. 님께 보이고자 애써 단장하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지계(持戒)를 배웠노라. 님이 주시는 것이면 때림이나 꾸지람이나 기쁘게 받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인욕(忍辱)을 배웠노라. 천하하고 많은 사람 가운데 오직 님만을 사모하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정진(精進)을 배웠노라. 자나 깨나 쉴 새 없이 님을 그리워하고 님 곁으로만 떠도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선정(禪定)을 배웠노라. 내가 님의 품에 안길 때에 기쁨도 슬픔도 님과 나의 존재도 잊을 때에 거기서 나는 지혜(智慧)를 배웠노라. 인제 알았노라 님은 이 몸께 바라밀을 가르치려고 짐짓 애인의 몸을 나툰 부처님이시라고. 탄경 스님은 “보시는 나누는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복이 많은 것이 아니라 나의 편이 많아야 한다. 나의 편이 많게 하려면 나누어야 한다. 내가 나눌 때 비로소 내가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 맨 몸뚱이로 태어난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모든 걸 하나씩 갖추게 되면서 내 것을 따지게 된다. 내 것을 중히 여기고 남을 생각지 않으면 하나둘 씩 사람들은 떠나간다. 함께 더불어 가는 세상 나누며 살아야 한다.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다보면 내 생각이 바뀌어 지고 내 얼굴이 바뀌고 얼굴에 광채가 나고 내 복 그릇이 커진다. 나누라고 해서 없는 것을 억지로 나누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서 필요치 않은 것을 나누는 것이다. 그것이 무소유요 보시다. 지계라는 것은 계율을 지킨다는 뜻인데 여기서의 의미는 나 자신을 지켜나가라는 뜻이다. 사회생활에서 내 자신을 지키지 못해 야기되는 모든 문제들이 내 자신을 지키지 못해 생기는 것들이다. 가장은 가장의 모습으로 아내는 아내의 모습으로 자식은 자식의 모습으로 살아가며 자기 자신을 지켜나가야 한다. 그렇게 살아갈 때 남에게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인욕이란 내가 잘못하거나 내가 잘못한 일보다 더한 꾸지람을 받았을 때 생기는 것으로, 참을 인(忍)자 세 번이면 살인을 면한다는 속담이 있듯 이것이 생긴 원인과 현상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를 돌아보고 잘못을 깨닫는 법을 알아가야 한다.” 며 앞에서 말한 세 가지 내용만이라도 지켜나간다면 여러분들은 사회에서 인정받고 존중받는 사람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용화사는 10월 18일 수요일에 직지사 보살계를 봉행하니 불자들을 비롯한 신도들은 보살계에 참여하여 법명을 부여받기 바란다고 공지사항을 전달했다.
-
- 뉴스
- 사회
-
김천 용화사, 탄경 스님 초청 일요법회 봉행
-
-
【추석 인사】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어느덧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한 해의 풍요로운 결실을 보는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우리 경북보건대학교에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도 여유와 풍성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한가위 연휴는 더위에 지친 우리 마음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하며, 모든 분이 하반기 재도약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경북보건대학교는 67년의 역사와 전통, 혁신지원사업 최우수 ‘A’등급, 경북을 대표하는 스마트 물류 글로벌 인재 양성 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밤낮없이 정진하고 있습니다. 김천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이 있다면 그 이상의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항상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번 한가위를 맞아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고, 돌아보지 못한 어려운 이웃과 따듯하고 넉넉한 마음 나누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마음에 풍요로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이 은 직
-
- 뉴스
- 사회
-
【추석 인사】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
-
【추석 인사】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가을 저녁, 유난히도 설레는 추석입니다.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긴 만큼 한결 수월한 귀향길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모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예로부터 우리는 농경민족으로써 수확의 계절을 맞아 풍년을 축하하고 다음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서로 음식을 교환하고 인심을 나누며 함께 정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며 반달 모양의 송편을 빚어보는 것은 어떠신지요? 달이 차오르듯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소중한 뜻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김천대학교는 교직원들의 사랑과 헌신을 모아 훌륭한 졸업생이라는 희망을 배출해 내며 김천의 든든한 밑 거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Back to BASICs” 기본으로 돌아가서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휴먼중심 교육혁신대학으로 「師弟同幸의 김천대학」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교육 중심도시라는 옛 명성에 걸맞게 김천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지역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의 발전을 위해 앞서 뛰겠습니다. 한가위를 맞아 김천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함께 응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오곡이 익어가고 높아진 가을 하늘에 둥근 한가위 달이 가득하듯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천대학교 총장 윤옥현 드림
-
- 뉴스
- 사회
-
【추석 인사】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
-
【추석 인사】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안용우입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요의 계절을 맞이하여, 지난 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생활터전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신 시민 여러분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가오는 한가위에는 정겨운 가족·친지와 함께 그 동안의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고, 서로 위로와 격려를 통해 가족의 정을 한껏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최근 우리 경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큰 어려움을 맞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미·중 보호무역 강화, 금리인상, 환율불안, 경기침체와 수출감소 등 대내외적인 요인이 상존하며,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 김천상공회의소는 유치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요구를 잘 반영하여 맞춤형 지원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경제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기업경영 애로요인을 적극 개선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여 기업 경쟁력과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족·친척과 함께 마음을 주고 받으며, 어느 때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맞이하시길 바라며, 가정의 행복과 영위하시는 사업의 번창을 기원드립니다.
-
- 뉴스
- 사회
-
【추석 인사】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
-
【추석 인사】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천시의회 의장 이명기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한반도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카눈’의 영향으로 힘든 여름을 보냈습니다. 다행히 우리 김천시는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큰 피해가 없었고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어 정말 다행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9대 김천시의회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김천시의회 의원들은 삶의 현장에 발로 뛰는 의정활동과 항상 연구하는 의회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남다른 열정과 포부로 시작한 9대 의원들이 14만 김천시민과 밀착하고 호흡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시민들께서 믿고 지켜봐 주신다면, 남은 3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 곁에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코로나19 시대는 종식되었지만, 대내외적인 불안과 경제위기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가파르게 올라버린 물가로 추석 장보기가 두렵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성숙한 김천시민의 마음을 모아간다면, 현재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김천시의회는 시민들이 그동안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가장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올 추석은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보름달처럼 밝고 환한 건강과 희망의 기운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천시의회 의장 이 명 기
-
- 뉴스
- 사회
-
【추석 인사】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
-
【추석 인사】 송언석 국회의원
-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송언석 입니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아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추석’하면 풍성함과 행복함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저도 어린 시절, 추석 때마다 온 식구와 친지들이 한 자리에 둘러 앉아 송편을 빚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김천시민들께서도 가족 그리고 주변 분들과 넉넉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저는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고향 김천이 더욱 발전하고,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 김천의 미래 먹거리가 될 '자동차 튜닝 성능·안전 시험센터'와 '드론 실기시험장'이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개발원도 연내 착공할 계획입니다.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김천의 모습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사통팔달 김천을 완성하기 위한 철도와 도로 사업들도 순항 중입니다. 김천~거제 구간의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과 함께 문경~김천 철도사업도 착착 진행 중으로, 김천을 중심으로 서울 수서에서 김천을 거쳐 거제까지 이어지는 (가칭)중부선 철도 건설사업이 본격화되게 되었습니다. 중부선 철도 건설사업이 완성되면 김천은 경부선과 중부선이 교차하는 십자축 철도망을 갖춘 명실상부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이며, 김천~거제 구간의 「남부내륙철도」 사업에는 김천역 개량이 포함되어 있어, 철도교통의 요충지로서의 김천의 위상을 더할 것입니다. 아울러 김천과 신공항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외곽순환도로 완성을 위한 마지막 단추인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의 설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옥률~대룡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올해 준공될 예정입니다. 사통팔달 철도망과 함께 편리한 교통망까지 갖추게 되면 김천의 위상은 더욱 높아지고, 시민들의 편의성은 더욱 증진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또한,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 ‘국립 김천숲체원’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 송언석, 앞으로도 김천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모쪼록 사랑하는 가족,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웃음꽃 피는 한가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모든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며, 댁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천시 국회의원 송 언 석 올림
-
- 뉴스
- 사회
-
【추석 인사】 송언석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