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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8년 갑진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 경북지역단 통알법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 경북지역단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비롯하여 삼보와 호법신중과 인연있는 일체 대중에게 예배드리는 의식 행사인 통알법회를 가졌다. 현심 김수호 경북지역단장을 비롯하여 경북지역단 포교사 등과 덕종 지도법사 스님, 지정 이희철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만불보전에서불기 2568년 갑진년 경북지역단 통알법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법륜 이영주 포교사의 사회와 지민 박돈우 포교사의 집접으로 불교의례에 따라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만월행 권명혜 포교사의 포교사의 다짐, 태경 장재목 포교사의 '붓다로 살자' 발원, 단장 인사, 지도법사 인사, 역대 단장 인사, 천수경, 예불문, 통알의식, 세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심 김수호 경북지역단장은 "눈비가 오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고 많은 포교사들이 한해를 새롭게 시작하고 서로 인사를 하고 한해의 각오를 다지는 세알 법회에 많이 참석하여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경북지역단 포교사 여러분들이 각 총괄별 각 팀별로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포교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 나가시어 경북 지역단이 부처님 가르침을 전법하는데 선봉의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덕종 지도법사 스님은 "아름답다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사전적 의미로는 보이는 대상이나 음향, 목소리 따위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눈과 귀에 즐거움과 만족을 줄 만하다 이다. 아름답다의 어원으로 살펴보면 석보상절에 아름을 '나'라고 표현했고 아름에 답다를 붙이면 아름답다가 되므로 결국 '나답다'가 '아름답다'가 되는 것이며, 나다울 때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겠다. 포교사 여러분이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포교사 본분을 다하며 살아갈 때 즉,포교사 다울 때 가장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겠다. 여러분들의 활동으로 신뢰와 존중 받는 불교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정 이희철 고문은 "갑진년 새해 포교사님 모두 값진 한해가 되길 바라며, 여러분들이 포교사를 시작할 때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시어 초발심시변정각이라는 말을 항상 새기며 살아가는 포교사가 되길 바라며, 그 힘이 여러분들의 활동을 지켜주는 버팀목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대중과 함께 사바하를 합송 하며 격려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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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제19회 김천불교대학(제12회 대학원) 졸업식 봉행
불교는 겸손한 사람, 마음이 넉넉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는 길이지, 남보다 잘난 '나'가 되는 길이 아닙니다. -장명 김천불교대학 학장- 지난 2년간 부처님의 법을 헤아리고 세상에 태어난 내 존재를 깨닫기 위해 알아가며 도반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통해 더욱 더 불법을 정진하기 위해 힘써왔던 김천불교대학‧원 학생들의 졸업식이 진행됐다. 직지사 장명 주지스님, 부주지 보륜 스님, 불교대학 학감 자성 스님, 선행‧덕종‧수정‧일우 법사 강사스님을 비롯해 1학년 신임강사 인월 스님, 2학년 신임강사 수진 스님, 오애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 임원진 및 불교대학‧원 졸업생, 연경반을 비롯해 송언석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김천불교대학 및 제12회 대학원 졸업식’이 1월 28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졸업식은 김옥희 김천불교대학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삼귀의, 한글반야심경봉독, 졸업식 치사, 졸업증 및 부동품계 수여, 상장 수여, 졸업생발원문, 축가, 감사 꽃다발 전달, 사홍서원, 산회가, 공지사항 전달 등 불교의식으로 간략하게 진행했다. 포교원장상은 재학기간 중 학업정진, 신행활동,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인 불자에게 주는 상으로 불교대학 주간반 (임진기 거사)가 수상했다. 문수상은 재학기간 동안 학업 및 신행활동에 모범을 보인 불자에게 주는 상으로 불교대학생은 주간(신순열‧김경숙 보살), 야간(강옥분‧신종숙 보살) 등이 수상했고, 대학원생은 주간(홍순자‧손광숙 보살, 야간(경대현 거사, 박경숙 보살), 연경반 주간(조창호 거사, 이난희 보살), 야간(윤경순 보살) 등이 수상했다. 정진상은 재학기간 동안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노력하신 불자에게 주는 상으로 불교대학 주간(강해순‧송정순 보살), 야간(김세호 거사, 문점숙 보살), 대학원 주간반 (임상봉‧문광수 거사), 야간반 (장태영 거사, 백매화 보살) 등이 수상했다. 보현상은 평소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는데 최선을 다하고, 재학 기간 중 대중화합에 기여한 상으로 불교대학 (2학년 주간 임진기 회장, 이은화 부회장, 고은주 총무, 야간 진민식 부회장), 대학원 (2학년 주간 김춘옥 회장, 임재득 부회장, 박귀남 총무, 야간 2학년 최상식 회장, 오명옥 부회장, 이순정 총무, 김인영 재무) 등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김천불교대학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분께 드리는 상으로 김천불교대학 학보위원 정진환 거사, 송은경 보살, 이진옥 보살 등이 수상했다. 이어 불법공부를 위해 1년 동안 수고해주신 학장스님을 비롯한 교사스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꽃다발 전달식이 있었다. 그리고 불교대학‧대학원을 졸업하는 졸업생들에게 장명 주지스님을 비롯한 교사스님들이 축하의 장미꽃을 전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장명 주지 스님은 “지난 2년이 많은 것을 깨우친 보람된 시간이 되고, 정겨운 도반들과 기쁨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불교대학 1기 졸업생이자 도반이신 최원봉 학생이 쓴 시에서 김천불교대학에 20년을 다니면서 염주 한 알의 의미조차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글을 읽고 저는 뿌듯했습니다. 이것이 불교 공부입니다. 여러분도 2년 동안 수업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불교가 뭐냐는 질문을 수없이 들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하셨을 것입니다. 부처님 가르침이 알고 싶어 불교대학에 왔는데 2년 내내 ‘잘 모르겠다.’는 소리만 하니, 묻는 사람도 대답하는 사람도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대답하는 여러분의 가슴에 남모를 기쁨과 편안함이 가득하고 얼굴에 미소가 머물 것입니다. 잘 몰라서 더 겸손한 사람,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 도리어 편안하게 자유로운 여러분이 여러분을 이끌 것입니다.”라며, 졸업을 축하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오늘 김천불교대학‧원을 졸업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저는 사회가 부처님의 뜻을 많이 배워서 지금보다 조금 더 깨끗한 사회가 되고, 지금보다 조금 더 정직한 사회가 되고, 지금보다 조금 더 반듯한 사회가 되길 희망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 열심히 정진하고 있다.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해 주시길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오애순 회장은 “어느새 김천불교대학이 개교한지가 벌써 20년이 흘렀고 올해 제19회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김천불교대학‧원을 졸업하시는 도반 여러분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김천불교대학이라는 소중한 인연이 있기에 대학원과 연경반에 진학을 하여 부처님의 바른 깨달음을 배우고 실천하며 수행할 수 있는 도반으로서의 인연이 이어지기를 희망하며, 제가 2년 동안 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도반 여러분과 함께하여 주셨기에 소임을 완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드리며 도반님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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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 불기2568년(2024)년 운영위원 연수 및 제1차 운영위원 회의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은 2024년 새롭게 꾸려진 임원진과 포교활동 발전에 희망차고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수호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을 비롯한 운영진과 묵연 직지사 명상원 원장스님, 덕종 지도법사 스님, 이희철 자문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14일 직지사 설법전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 불기2568년(2024)년 운영위원 연수 및 제1차 운영위원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박애자 사무국장의 사회와 임태규 직활총괄팀장님의 집전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낭독, 포교사의 다짐, 붓다로 살자 낭독 지도 법사 특강 및 묵연 직지사 명상원장 스님의 법문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의 임명장 수여와 박돈우 부단장의 팀장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은 후 운영회의 및 공지 등의 순이 진행됐다. 김수호 경북지역단장은 "지난해 우리 임원님들과 운영위원님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사하며 12대가 추진하던 사업들은 여법하게 회향하고 13대가 추진해야 할 일들을 하나 하나 진행하는데 전력을 다 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님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의 동참하여 13대가 순항할 수 있도록 신심을 내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이자리를 흔쾌히 허락하여 주신 직지사 장자 명자 주지스님께 감사드리며, 본행사를 빛내주기 위하여 공사간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주신 경북지역단 지도법사 덕자 종자 스님과 초대 지역단장을 역임하신 지정 이희철 자문위원님께 뜨거운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운영위원 연수는 '우리가 좀 더 나아가고 발전하며 즐겁고 신심나게 포교활동을 펼치기 위하여 각 총괄과 활동팀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교환하여 화합하고 생동감 넘치는 우리 팀을 운영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합시다. 오늘의 운영위원 연수는 올 한해 팀장님들 모두가 참다운 주인으로 살고자 다짐하는 자리이며 또한 포교현장의 일선에서 불법을 홍포하는 자긍심과 경북지역단의 조직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행동 양식만이 아니라 정신적 리더로서 자질을 갖추어 포교사로서의 존재감과 아름다운 품성을 향상시켜 실천 수행할 때 행동 하나 하나가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운영위원 연수를 통해 지역단이 나아갈 길을 다시 한번 모색하고 성찰하며 충전하는 시간으로써, 운영위원 각자가 포교의 사명과 전법의 길을 잃지 않고 부단히 노력한다면 불국토 건설이 이루어 질것이며, '나 하나 또는 우리 팀이 더 열심히 포교활동 한다고 무엇이 달라질 수 있느냐'라는 안이한 생각은 말끔히 버리시고 다같이 열심히 포교 봉사활동을 펼쳐 우리 경북지역단에 불국토의 만다라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다같이 굳게 다짐합시다."고 말했다. 이희철 자문의원은 "불교에는 초발심시변정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불교에 대한 신심을 내기 시작한 처음 마음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각자가 초발심의 처음의 마음과 열정이 있는 지 스스로 물어봐야 됩니다. 함께하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김수호 새 단장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나가면 경북지역단 포교활동이 발전해 나갈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올 해 여러분들이 올린 기도가 모두 성취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덕종 지도법사 스님은 "불교는 모든 법문이 연기법으로 귀결될 정도이며, 연기법을 이해하는 것이 불교를 이해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부처님께서 연기를 보는 자가 나를 보게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처님의 위대한 말씀과 불교의 위대함은 과학이 발달됨에 따라 부처님의 말씀이 증명되고 있고 그러한 면에서 과학자들도 불교를 좋아합니다. 현대 과학의 양자역학은 수천년 전 부처님 말씀을 그대로 증명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묵연 직지사 명상원 원장 스님은 "여기 모인 포교사 여러분들은 불교의 명쾌함이 좋아서 불교를 믿고 포교활동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불교 어떤 것을 무턱대고 믿으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접근이 아니라, 너희가 직접 체험하고 깨달아라고 가르칩니다. 얼마나 멋있습니까? 불교가 가지고 있는 역설의 힘과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포교사 여러분들이 10대, 20대 그리고 지성인 그룹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지혜롭지 않으면 안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로 알고 지혜롭게 살아야 합니다.행복하게 산다는 것이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고 지혜롭게 살아야 행복합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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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미래를 밝히고 김천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은 지난 21대 국회 3년 9개월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시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이우청‧최병근‧조용진‧박선하 도의원, 이명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국민의힘 김천당협 읍면동 협의회장 및 회원, 국민의힘 김천당협 지회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후 2시 김천시 문화예숧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국악협회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송언석 국회의원 의정활동 영상 시청,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축하 영상 시청, 의정보고, 국민의힘 소속 선출직 도‧시의원 큰절,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1층을 비롯한 2층까지 좌석을 꽉 채운 만석으로 송언석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백락광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송언석 국회의원의 지역을 위해 많은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하며, 국민의힘 당원을 비롯한 시민들이 합심하여 송언석 국회의원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어 전국무대에서 김천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배낙호 김천당협 상임부위원장은 “송언석 국회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 많은 의정활동은 이 자리서 설명하지 않아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김천의 발전을 견인해왔다. 송언석 국회의원이 앞으로 3선뿐만 아니라 4선‧5선을 통해 중앙무대에서 국회의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 송언석 국회의원이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했다. 이우청 도의원은 “제가 많은 행사장을 다녔지만 18년 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채운 광경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송언석 국회의원이 평소에 김천에 애정을 주고 의정활동을 잘 해왔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4월 10일 선거에서 전국에서 의석을 늘려 압승을 할 수 있도록 송언석 국회의원의 열렬한 사랑을 바란다.”고 했다. 박선하 도의원은 “보시는 바와 같이 헌신과 열정의 반듯한 정치! 송언석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를 축하드린다. 4.10 총선에서 송언석 국회의원을 뜨거운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최병근 도의원은 “4월 10일은 김천시가 지금보다 더 비상하고 웅비하는 새로운 역사를 쓰는 날이기도 하다. 그 중심에 김천시민들과 함께 송언석 의원이 있다. 송언석 의원을 위해 힘차게 격려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아껴 달라”며 지지를 독려했다. 조용진 도의원은 “김천이 많이 바뀌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수백억의 국비‧도비‧시비가 투입되어 드론자격센터, 튜닝안전기술원이 준공되었고, 국토안전교육원이 착공하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 김천의 자랑 ! 김천의 힘! 송언석 의원이 계신다. 송언석 국회의원이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송언석 파이팅! 김천시 파이팅~”라고 외쳤다. 이명기 의장은 “김천의 예산이 1조 3650억원으로 결정 났는데 김천의 세수는 1500억 내외다. 그래서 부족의 예산은 국비로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국비를 받아올 수 있는 그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국회의원이다. 초선 국회의원은 지역을 10년 앞당길 수 있고, 재선 의원은 지역을 30년 앞당길 수 있고, 3선 의원이 되면 50년~100년을 앞당길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질 수 있다. 다가오는 4월 10일에 송언석 국회의원이 전국최고의 득표율로 3선의 제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지금까지 이뤄낸 의정활동 성과는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 덕분이다. 처음 정치를 시작하였을 때의 그 정신 그대로 헌신과 열정을 다해 반듯한 정치를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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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용의 해 갑진년, 고성산에서 김천의 희망을 담아 태양이 불끈 떠오르다.
갑진년 새해 고성산에서 푸른 용의 기상을 담은 붉은 태양이 김천의 희망찬 미래를 밝혀주듯 힘차게 떠올랐다. 작년 한해 모든 국민들과 시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던 만큼 갑진년 새해는 청룡의 기운을 담아 우리 대한민국과 김천시민들의 소망이 용의 힘찬 날개 짓에 훨훨 날아오르기를 바라며 붉은 태양은 장엄하게 솟아올랐다. 올해는 작년보다 늦은 오전 07시 44분경 일출이 시작되어 고성산을 많은 시민들은 각자 소망을 담아 한해의 소원을 빌고 가족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올해는 김천경찰서에서 해돋이 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 투입되기도 하였으며, 전년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해돋이를 보러오기 위해 고성산을 찾아 사진 찍기 좋은 자리는 순식간에 만석이 되었다. 포근한 날씨에 일출을 기다리던 해돋이 객들은 장엄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감탄사를 내뱉으며 멋진 일출 광경에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하산 길에는 대곡동농악단의 신년 지신밟기로 새 출발을 알렸으며, 김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의 떡국봉사로 새해가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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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기원법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은 종책사업인 ‘과거천년, 미래천년 천년을 세우다’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사업에 참여했다. 이미숙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 김수호 차기 단장을 비롯한 각 지역 포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경주 남산에서 ‘과거천년, 미래천년 천년을 세우다’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기원법회가 열렸다. 이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 포교사 등은 각 지역에서 이른 아침부터 각자 출발하여 오전 10시 경주 남산 새갓골 주차장에 집결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등산을 시작하여 오전 11시 법회를 시작하는 일정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포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이 헌화를 실시하고 천수경 봉독과 축원문 낭독 등의 순과 단장 인사말이 끝나고, 삼귀의, 발원문 낭독, 삼귀의, 반야심경 낭독, 사홍서원 순으로 이어졌다. 이미숙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은 "포교사님 올해의 마지막 행사 입니다. 우리는 지난 4월에 우리의 정성을 한곳에 모았고 위대한 일의 의미를 담았다고 생각하며 오늘 회향법회를 열고 있습니다. 마애 부처님을 바로 모시는 것은 천년의 침묵을 깨고 현현하시는 부처님의 자비광명과 지혜를 세상에 드러내는 위대한 일입니다. 우리 불자들의 자존감을 세우는 일입니다. 우리의 초라했던 자화상이나 행여 소홀했거나 무관심했던 일체의 행위를 참회하고 우리 불교의 품격을 세우고 우리 불자들 모두의 격을 더 곧게 세워야 할 것입니다. 오늘 마애 부처님을 가슴에 새기고 담아서 불가사의한 현현을 더 많이, 더 널리 알리는 데 앞장 섭시다. 한마음으로 부처님 바로 모시는 일에 뜻을 모으고 행동을 모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경북 지역단이 가장 앞장서서 불사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이제 그 결과물을 주관하는 곳에 온전히 전하게 되니 기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종단의 정책이 바뀌지 않은 한 이 불사가 이어질 것입니다. 마애불을 바로 모시는 날까지 계속되겠지요. 그런 어느날 좋은 소식이 들리고 하늘이 열리는 듯한 날 꽃비가 뿌려지는 날, 다시 이곳에서 부처님을 예경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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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재향군인회 회장 이·취임식 가져, 서학식 회장 취임
- 김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6일 럭셔리웨딩홀에서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등 북한의 침략야욕과 4.10 총선을 앞두고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좌파들의 선동에 맞서 지역사회 올바른 안보의식 확립을 통한 안보단체로서의 위상 정립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정오 경상북도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과 안동시·구미시·문경시·칠곡군·봉화군 등 도내 시군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향군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서학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대·최고 안보단체로서 올바른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의식을 정립하는 한편, 회원 복지증진과 여성재향군인회와 함께 지역봉사활동 등을 통해 신뢰받는 재향군인회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8년간 김천시재향군인회를 이끌어 온 이정화 회장은 “비록 오늘 회장직을 내려놓지만, 그동안 맺은 소중한 인연을 간직하면서 회장으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이어갈 것이며,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재향군인회를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경희 김천시 복지환경국장, 정문규 50사단 5837부대 3대대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했으며, 조원구 고엽제전우회 김천지회장, 이 삼 6.25참전유공자회 김천지회장 등 8개 보훈단체 김천시지회장 등 단체장을 비롯한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최병근, 조용진 경북도의원, 김천시의회 박대하 산업건설위원장, 나영민, 진기상, 이상욱, 김세호, 배형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박규석 부회장과 대곡동재향군인회가 중앙회장 표창을, 정주섭 대덕면재향군인회장이 도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정화 회장과 김일규 해병부회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신형구, 신용운, 송희종 이사가 각각 시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임하는 이정화 회장에게 공로패와 함께 순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 이홍화 대한명인의 친필 휘호가 담긴 족자 등 뜻깊은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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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재향군인회 회장 이·취임식 가져, 서학식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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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박물관, 2024 인문학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오는 4월 11일부터 김천시립박물관 인문학 교육프로그램 “조선후기 화가들의 스케치여행”을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이야기 한국미술사」의 저자 이태호 교수의 실강을 김천지역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강의는 총 6강으로, ‘산수화와 진경산수화’,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아름다운 금강산’, ‘한강, 그리고 임진강’, ‘영남의 명승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강좌를 이끌어갈 이태호(李泰浩) 교수는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로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및 문화재위원을 지냈으며,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동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사를 거쳐 전남대학교 교수와 박물관장, 명지대학교 박물관장,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장을 지냈다. 수강생 모집은 3월 18일(월)부터 시작한다. 강좌는 4월 11일 ~ 5월 16일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gc.go.kr/museum)에 접속하여 ‘예약하기’-‘교육예약’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모든 강의를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점은 김천시립박물관(054-421-1517)에 문의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지역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알찬 교육을 개설하여 주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천시립박물관을 통하여 김천지역 내에서 전문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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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박물관, 2024 인문학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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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관응당 지안대종사 열반 20주기 추모 학술대회 개최
- 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는 유식의 대가로 근현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대강백이시자 6년간의 천축사 무문관 결사를 통해 선교를 겸수하신 대종장 관응당 지안대종사의 열반 20주기를 기념하여 ‘삶과 사상’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직지사 주지 장명 스님, 법등 스님, 의성스님, 혜창스님, 법성스님, 도진 스님을 비롯한 직지사 말사스님, 주윤식 조계종 제8교구 전국신도회장, 이철우 도지사, 주호영 국회의원, 송언석 국회의원, 김성태 제8교구 직지사신도회장 및 사부대중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제1회 관응당 지안대종사 열반 20주기 추모 학술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설법전에서 진행된 다례제는 장명 스님을 비롯한 법등 스님, 의성스님, 혜창 스님, 법성 스님, 도진 스님 외에 직지사 말사 스님, 사부대중 등이 참석하여 관응당 지안대종사의 넋을 기렸다. 만덕전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일우법사의 진행으로 장명 스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윤식 전국신도회장, 이철우 도지사, 주호영 국회의원 등은 관응당 지안대종사의 끝없는 수행과 전법을 통해 불교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것에 대해 찬탄했다. 학술대회는 제3부와 총평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1부는 관응스님의 생애 및 포교사상을 주제로 송석구 전 동국대 총장의 발표와 송석구 전 동국대 석좌교수 성운스님, 정병조 전 금강대 총장의 토론, 제2부는 관응스님의 선사상을 주제로 전 동국대 이사장 법산스님의 발표와 전 동국대 부총장 종호스님, 김호귀 동국대학교 교수의 토론, 제3부는 관응스님의 교학사상을 주제로 김성규 전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의 발표와 운문사 율주 일진스님, 석길암 동국대 교수의 토론으로 끝을 맺었고, 전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원산스님의 총평으로 마무리 되었다. 장명 스님은 “황악산문의 큰 어른이자 자랑이신 관응당 지안대종사의 업적과 사상을 기리는 학술대회를 직지사에서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관응 큰 스님의 업적과 사상이 세상에 널리 드러나 인륜과 도덕을 소중히 여기던 전통이 이 땅에서 다시 활짝 꽃피우기를 희망한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관응당 지안대종사는 1910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탄옹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금강산 유점사 불교전문강원 대교과를 졸업하고 1965년 도봉산 천축사 무문관 6년 결사를 마쳤다. 이후 직지사 주지와 원로회의 부의장을 지냈으며 2004년 2월 직지사 중암에서 원적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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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관응당 지안대종사 열반 20주기 추모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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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봄맞이 도배 봉사활동 진행
- 봉산면(면장 한종국)은 지난 16일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도배봉사단(회장 유종철)이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해 도배 교체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수혜 가구는 봉산면 인의리에 거주하고 있는 모자가구로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고 벽지가 찢어지는 등 건강이 좋지 않은 노모가 생활하기에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도배봉사단의 손길로 깨끗해진 집을 본 대상자가 기뻐하자, 유종철 회장은 “대상자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우리의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우리 도배봉사단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솔선수범하여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 “도움 요청의 손길에 발 벗고 나서준 봉사단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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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봄맞이 도배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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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 나눔세상봉사단, 어르신 장수를 기원하며
- 나눔세상봉사단(단장 김정기)는 지난 16일 감문면 태촌2리 완동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손수 준비한 따뜻한 한 끼 음식을 대접하고 안부 인사를 전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나눔은 감문면 소재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진성상사가 직원들과 함께 ‘나눔세상봉사단’을 꾸려 매월 셋째 주 집 청소 봉사활동을 해 온 데 이어서 어르신들에게 60인분의 따뜻한 가락국수를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홀로 지내거나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등 마을 주민들이 한데 모여 화기애애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매번 잊지 않고 기부와 청소 봉사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 나눔 문화 확산에 관심을 두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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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 나눔세상봉사단, 어르신 장수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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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옥)는 15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협력사업의 구체적인 세부 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올해는 영양이 부족할 수 있는 취약계층에 삼계탕 또는 육개장을 전달하는 육개장 나눔, 독거노인과 질환 세대 가구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묻고 먹거리 또는 생필품 등의 도움을 제공하는 안부 묻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4월 22일 계획된 지좌동 사랑 나눔 환경 바자 추진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할 일들을 확인하고 계획하는 의견을 나눴다. 김기옥 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항상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나눔을 함께하며 사랑이 가득한 지좌동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개선하고 있다는 점이 항상 모범이 되는 것 같고, 노력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해서 우리 지역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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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재향군인회 회장 이·취임식 가져, 서학식 회장 취임
- 김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6일 럭셔리웨딩홀에서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등 북한의 침략야욕과 4.10 총선을 앞두고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좌파들의 선동에 맞서 지역사회 올바른 안보의식 확립을 통한 안보단체로서의 위상 정립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정오 경상북도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과 안동시·구미시·문경시·칠곡군·봉화군 등 도내 시군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향군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서학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대·최고 안보단체로서 올바른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의식을 정립하는 한편, 회원 복지증진과 여성재향군인회와 함께 지역봉사활동 등을 통해 신뢰받는 재향군인회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8년간 김천시재향군인회를 이끌어 온 이정화 회장은 “비록 오늘 회장직을 내려놓지만, 그동안 맺은 소중한 인연을 간직하면서 회장으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이어갈 것이며,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재향군인회를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경희 김천시 복지환경국장, 정문규 50사단 5837부대 3대대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했으며, 조원구 고엽제전우회 김천지회장, 이 삼 6.25참전유공자회 김천지회장 등 8개 보훈단체 김천시지회장 등 단체장을 비롯한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최병근, 조용진 경북도의원, 김천시의회 박대하 산업건설위원장, 나영민, 진기상, 이상욱, 김세호, 배형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박규석 부회장과 대곡동재향군인회가 중앙회장 표창을, 정주섭 대덕면재향군인회장이 도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정화 회장과 김일규 해병부회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신형구, 신용운, 송희종 이사가 각각 시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임하는 이정화 회장에게 공로패와 함께 순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 이홍화 대한명인의 친필 휘호가 담긴 족자 등 뜻깊은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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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재향군인회 회장 이·취임식 가져, 서학식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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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박물관, 2024 인문학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오는 4월 11일부터 김천시립박물관 인문학 교육프로그램 “조선후기 화가들의 스케치여행”을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이야기 한국미술사」의 저자 이태호 교수의 실강을 김천지역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강의는 총 6강으로, ‘산수화와 진경산수화’,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아름다운 금강산’, ‘한강, 그리고 임진강’, ‘영남의 명승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강좌를 이끌어갈 이태호(李泰浩) 교수는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로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및 문화재위원을 지냈으며,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동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사를 거쳐 전남대학교 교수와 박물관장, 명지대학교 박물관장,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장을 지냈다. 수강생 모집은 3월 18일(월)부터 시작한다. 강좌는 4월 11일 ~ 5월 16일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gc.go.kr/museum)에 접속하여 ‘예약하기’-‘교육예약’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모든 강의를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점은 김천시립박물관(054-421-1517)에 문의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지역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알찬 교육을 개설하여 주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천시립박물관을 통하여 김천지역 내에서 전문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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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박물관, 2024 인문학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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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관응당 지안대종사 열반 20주기 추모 학술대회 개최
- 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는 유식의 대가로 근현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대강백이시자 6년간의 천축사 무문관 결사를 통해 선교를 겸수하신 대종장 관응당 지안대종사의 열반 20주기를 기념하여 ‘삶과 사상’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직지사 주지 장명 스님, 법등 스님, 의성스님, 혜창스님, 법성스님, 도진 스님을 비롯한 직지사 말사스님, 주윤식 조계종 제8교구 전국신도회장, 이철우 도지사, 주호영 국회의원, 송언석 국회의원, 김성태 제8교구 직지사신도회장 및 사부대중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제1회 관응당 지안대종사 열반 20주기 추모 학술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설법전에서 진행된 다례제는 장명 스님을 비롯한 법등 스님, 의성스님, 혜창 스님, 법성 스님, 도진 스님 외에 직지사 말사 스님, 사부대중 등이 참석하여 관응당 지안대종사의 넋을 기렸다. 만덕전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일우법사의 진행으로 장명 스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윤식 전국신도회장, 이철우 도지사, 주호영 국회의원 등은 관응당 지안대종사의 끝없는 수행과 전법을 통해 불교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것에 대해 찬탄했다. 학술대회는 제3부와 총평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1부는 관응스님의 생애 및 포교사상을 주제로 송석구 전 동국대 총장의 발표와 송석구 전 동국대 석좌교수 성운스님, 정병조 전 금강대 총장의 토론, 제2부는 관응스님의 선사상을 주제로 전 동국대 이사장 법산스님의 발표와 전 동국대 부총장 종호스님, 김호귀 동국대학교 교수의 토론, 제3부는 관응스님의 교학사상을 주제로 김성규 전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의 발표와 운문사 율주 일진스님, 석길암 동국대 교수의 토론으로 끝을 맺었고, 전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원산스님의 총평으로 마무리 되었다. 장명 스님은 “황악산문의 큰 어른이자 자랑이신 관응당 지안대종사의 업적과 사상을 기리는 학술대회를 직지사에서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관응 큰 스님의 업적과 사상이 세상에 널리 드러나 인륜과 도덕을 소중히 여기던 전통이 이 땅에서 다시 활짝 꽃피우기를 희망한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관응당 지안대종사는 1910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탄옹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금강산 유점사 불교전문강원 대교과를 졸업하고 1965년 도봉산 천축사 무문관 6년 결사를 마쳤다. 이후 직지사 주지와 원로회의 부의장을 지냈으며 2004년 2월 직지사 중암에서 원적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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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관응당 지안대종사 열반 20주기 추모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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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봄맞이 도배 봉사활동 진행
- 봉산면(면장 한종국)은 지난 16일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도배봉사단(회장 유종철)이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해 도배 교체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수혜 가구는 봉산면 인의리에 거주하고 있는 모자가구로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고 벽지가 찢어지는 등 건강이 좋지 않은 노모가 생활하기에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도배봉사단의 손길로 깨끗해진 집을 본 대상자가 기뻐하자, 유종철 회장은 “대상자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이 우리의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우리 도배봉사단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솔선수범하여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 “도움 요청의 손길에 발 벗고 나서준 봉사단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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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 나눔세상봉사단, 어르신 장수를 기원하며
- 나눔세상봉사단(단장 김정기)는 지난 16일 감문면 태촌2리 완동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손수 준비한 따뜻한 한 끼 음식을 대접하고 안부 인사를 전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나눔은 감문면 소재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진성상사가 직원들과 함께 ‘나눔세상봉사단’을 꾸려 매월 셋째 주 집 청소 봉사활동을 해 온 데 이어서 어르신들에게 60인분의 따뜻한 가락국수를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홀로 지내거나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등 마을 주민들이 한데 모여 화기애애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매번 잊지 않고 기부와 청소 봉사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 나눔 문화 확산에 관심을 두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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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옥)는 15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협력사업의 구체적인 세부 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올해는 영양이 부족할 수 있는 취약계층에 삼계탕 또는 육개장을 전달하는 육개장 나눔, 독거노인과 질환 세대 가구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묻고 먹거리 또는 생필품 등의 도움을 제공하는 안부 묻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4월 22일 계획된 지좌동 사랑 나눔 환경 바자 추진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할 일들을 확인하고 계획하는 의견을 나눴다. 김기옥 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항상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 나눔을 함께하며 사랑이 가득한 지좌동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개선하고 있다는 점이 항상 모범이 되는 것 같고, 노력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해서 우리 지역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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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