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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사 목각 아미타여래설법상 및 삼존불 점안식
대한불교조계종 사불산 대승사는 350여년 전에 조성된 목각 아미타여래설법상과 삼존불에 황금을 입히는 불사를 하고 점안식을 봉행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선원장 스님, 보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본사 직지사 부주지 스님과 교구 각 사암연합회장 스님 등과 신현국 문경 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많은 신도 등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6일 대한불교조계종 사불산 대승사에서 목각 아미타여래설법상 및 삼존불 점안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보천스님외 대중 스님의 점안의식이 1부로 진행되고, 2부 본행사는 법고 및 타종, 개회 육법공양,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봉독, 설법상 해설, 내빈소개, 주지스님 인사말, 환영서, 축사, 청법가, 입정, 축가, 발원문 낭독, 공지사항,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이어지고, 3부 행사로 공양 및 경로잔치가 진행됐다. 일균 주지 스님은 "점안식을 앞둔 지난 밤 너무 기뻐서 잠을 한숨도 못잤다. 이제야 밥값을 한 것 같아 환희심을 무어라고 표현할 수 없다. 오늘 점안식에 참석한 여러분들은 이제 염라대왕을 만나더라도 떳떳하게 말할 수 있다. 아미타부처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하이패스 티켓을 받은 것이다. 오늘의 일로 여러분의 삶과 앞날에 큰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륜 직지사 부주지스님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모든 것은 만들어 진 것이요,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다. 이는 일체가 무상하다는 것을 알아 집착하지 말고 욕심내지 말고 노여워하지 말라는 뜻에서 하신 말씀이다.400여년 전 조성한 오래된 탱화에 다시 황금을 입히고 화려한 채색으로 단장하니, 불보살님의 상호가 거룩하고 법당이 더없이 장엄하다. 대승사 사부대중이 한마음 한 뜻으로 아끼고 보존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이 아름다움은 결코 없었을 것이다. 오늘의 공덕으로 여러분들의 소원이 원만히 성취되고 가정에 불보살님의 가피가 항상하길 바란다."고 장명 주지스님의 인사말을 대독했다. 한편, 아난야 신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참석한 분들이 신도회에서 정성을 다해 준비한 행사를 통해 대승사에서 편안함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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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제12회 자비 나눔 한마당 바자회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김천불교사암연합회,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등은 3월 30일 제8교구 본사 교육과 복지기금 마련하기 위한 ‘불기 2568년 제12회 자비 나눔 한마당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웅산 법등 제8교구 승려복지회장,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장명 주지 스님을 비롯한 진웅 김천시사암연합회장, 직지사 말사 스님 및 김성태 제8교구 직지사 신도회장 등을 비롯한 직지사 말사 신도 등이 참석하였으며,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의장, 이우청‧최병근‧조용진 도의원 및 시의원,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과 함께 했다.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직지사 산문 앞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각 사찰에서 스님과 신도들이 함께 정성껏 마련한 국밥, 비빔밥, 우동, 순대, 오뎅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김천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아울러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센터에서는 떡메치기와 달고나 체험 행사를 실시해 사부대중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김천불교대학에서 진행한 플리마켓은 각종 소품과 온갖 의류를 저렴하게 판매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며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행사는 소나기가 내렸다 개었다 하는 궂은 날씨 속에 개회식은 임성일 사회자의 진행으로 내빈소개와 인사말로 짧게 진행되었다. 개회식이 끝난 후 보리수 합장단의 음성 공양으로 바자회 행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김천시가족센터 청개구리 합장단 공연에서 아이들이 앙증맞고 귀여운 모습에 장명 주지 스님은 앵콜을 요청하여 다시 재공연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됐으며, 장명 주지 스님은 합창단원 모두에게 작은 선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또한, 상주시니어클럽의 디스코 장구와 더불어 사부대중들이 참여하는 개인기와 노래 속에 행사의 막을 내렸다. 장명 주지 스님은 “작년에는 행사당일 벚꽃이 다 떨어져 아쉬워 올해 화사한 꽃그늘 속에서 한바탕 장마당을 펼치면 좋겠다 싶어 열흘이나 앞당겼는데 이번에는 벚꽃이 제대로 펴지를 않아 가슴이 조마했습니다. 이래도 아쉽고 저래도 걱정인 것이 세상이고 인생인가 봅니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부족한 점을 조금씩 채워주는 것, 그것이 행복입니다. 부처님께서 알려주신 행복의 길이 우리 앞에 너무나 분명합니다. 자비와 배려 곧 나눔이 행복의 길입니다.”라고 개회사를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장명 주지 스님이 직지사복지재단의 대표를 맡아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직지사 산하 여러 센터들을 운영하고 계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함께 힘을 모아 김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그 분들이 용기를 내어 살아갈 수 있는 복지공동체가 되었으면 한다. 자비 나눔은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이타행을 실천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우리 모두 마음깊이 새겨서 실천해야 될 말씀이다. 오늘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나누어 이 기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명기 시의장은 “우중인 관계로 앞서 좋은 축사를 해주신 김충섭 김천시장을 대신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참석하지 못하신 14만 김천시민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짧게 축사를 대신했다. 김성태 신도회장은 “자비 나눔 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이 뜻깊은 자리가 우리 불자들의 우애와 단합으로 이어져 부처님의 가피가 온 누리에 널리널리 퍼지기를 기대하며, 아무쪼록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지시고 복 많이 지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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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8년 갑진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 경북지역단 통알법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 경북지역단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비롯하여 삼보와 호법신중과 인연있는 일체 대중에게 예배드리는 의식 행사인 통알법회를 가졌다. 현심 김수호 경북지역단장을 비롯하여 경북지역단 포교사 등과 덕종 지도법사 스님, 지정 이희철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만불보전에서불기 2568년 갑진년 경북지역단 통알법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법륜 이영주 포교사의 사회와 지민 박돈우 포교사의 집접으로 불교의례에 따라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만월행 권명혜 포교사의 포교사의 다짐, 태경 장재목 포교사의 '붓다로 살자' 발원, 단장 인사, 지도법사 인사, 역대 단장 인사, 천수경, 예불문, 통알의식, 세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심 김수호 경북지역단장은 "눈비가 오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고 많은 포교사들이 한해를 새롭게 시작하고 서로 인사를 하고 한해의 각오를 다지는 세알 법회에 많이 참석하여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경북지역단 포교사 여러분들이 각 총괄별 각 팀별로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포교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 나가시어 경북 지역단이 부처님 가르침을 전법하는데 선봉의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덕종 지도법사 스님은 "아름답다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사전적 의미로는 보이는 대상이나 음향, 목소리 따위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눈과 귀에 즐거움과 만족을 줄 만하다 이다. 아름답다의 어원으로 살펴보면 석보상절에 아름을 '나'라고 표현했고 아름에 답다를 붙이면 아름답다가 되므로 결국 '나답다'가 '아름답다'가 되는 것이며, 나다울 때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겠다. 포교사 여러분이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포교사 본분을 다하며 살아갈 때 즉,포교사 다울 때 가장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겠다. 여러분들의 활동으로 신뢰와 존중 받는 불교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정 이희철 고문은 "갑진년 새해 포교사님 모두 값진 한해가 되길 바라며, 여러분들이 포교사를 시작할 때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시어 초발심시변정각이라는 말을 항상 새기며 살아가는 포교사가 되길 바라며, 그 힘이 여러분들의 활동을 지켜주는 버팀목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대중과 함께 사바하를 합송 하며 격려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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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제19회 김천불교대학(제12회 대학원) 졸업식 봉행
불교는 겸손한 사람, 마음이 넉넉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는 길이지, 남보다 잘난 '나'가 되는 길이 아닙니다. -장명 김천불교대학 학장- 지난 2년간 부처님의 법을 헤아리고 세상에 태어난 내 존재를 깨닫기 위해 알아가며 도반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통해 더욱 더 불법을 정진하기 위해 힘써왔던 김천불교대학‧원 학생들의 졸업식이 진행됐다. 직지사 장명 주지스님, 부주지 보륜 스님, 불교대학 학감 자성 스님, 선행‧덕종‧수정‧일우 법사 강사스님을 비롯해 1학년 신임강사 인월 스님, 2학년 신임강사 수진 스님, 오애순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 임원진 및 불교대학‧원 졸업생, 연경반을 비롯해 송언석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김천불교대학 및 제12회 대학원 졸업식’이 1월 28일 직지사 만덕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졸업식은 김옥희 김천불교대학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삼귀의, 한글반야심경봉독, 졸업식 치사, 졸업증 및 부동품계 수여, 상장 수여, 졸업생발원문, 축가, 감사 꽃다발 전달, 사홍서원, 산회가, 공지사항 전달 등 불교의식으로 간략하게 진행했다. 포교원장상은 재학기간 중 학업정진, 신행활동,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인 불자에게 주는 상으로 불교대학 주간반 (임진기 거사)가 수상했다. 문수상은 재학기간 동안 학업 및 신행활동에 모범을 보인 불자에게 주는 상으로 불교대학생은 주간(신순열‧김경숙 보살), 야간(강옥분‧신종숙 보살) 등이 수상했고, 대학원생은 주간(홍순자‧손광숙 보살, 야간(경대현 거사, 박경숙 보살), 연경반 주간(조창호 거사, 이난희 보살), 야간(윤경순 보살) 등이 수상했다. 정진상은 재학기간 동안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노력하신 불자에게 주는 상으로 불교대학 주간(강해순‧송정순 보살), 야간(김세호 거사, 문점숙 보살), 대학원 주간반 (임상봉‧문광수 거사), 야간반 (장태영 거사, 백매화 보살) 등이 수상했다. 보현상은 평소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는데 최선을 다하고, 재학 기간 중 대중화합에 기여한 상으로 불교대학 (2학년 주간 임진기 회장, 이은화 부회장, 고은주 총무, 야간 진민식 부회장), 대학원 (2학년 주간 김춘옥 회장, 임재득 부회장, 박귀남 총무, 야간 2학년 최상식 회장, 오명옥 부회장, 이순정 총무, 김인영 재무) 등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김천불교대학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분께 드리는 상으로 김천불교대학 학보위원 정진환 거사, 송은경 보살, 이진옥 보살 등이 수상했다. 이어 불법공부를 위해 1년 동안 수고해주신 학장스님을 비롯한 교사스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꽃다발 전달식이 있었다. 그리고 불교대학‧대학원을 졸업하는 졸업생들에게 장명 주지스님을 비롯한 교사스님들이 축하의 장미꽃을 전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장명 주지 스님은 “지난 2년이 많은 것을 깨우친 보람된 시간이 되고, 정겨운 도반들과 기쁨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불교대학 1기 졸업생이자 도반이신 최원봉 학생이 쓴 시에서 김천불교대학에 20년을 다니면서 염주 한 알의 의미조차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글을 읽고 저는 뿌듯했습니다. 이것이 불교 공부입니다. 여러분도 2년 동안 수업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불교가 뭐냐는 질문을 수없이 들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하셨을 것입니다. 부처님 가르침이 알고 싶어 불교대학에 왔는데 2년 내내 ‘잘 모르겠다.’는 소리만 하니, 묻는 사람도 대답하는 사람도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대답하는 여러분의 가슴에 남모를 기쁨과 편안함이 가득하고 얼굴에 미소가 머물 것입니다. 잘 몰라서 더 겸손한 사람,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 도리어 편안하게 자유로운 여러분이 여러분을 이끌 것입니다.”라며, 졸업을 축하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오늘 김천불교대학‧원을 졸업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저는 사회가 부처님의 뜻을 많이 배워서 지금보다 조금 더 깨끗한 사회가 되고, 지금보다 조금 더 정직한 사회가 되고, 지금보다 조금 더 반듯한 사회가 되길 희망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 열심히 정진하고 있다.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해 주시길 기원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오애순 회장은 “어느새 김천불교대학이 개교한지가 벌써 20년이 흘렀고 올해 제19회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김천불교대학‧원을 졸업하시는 도반 여러분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김천불교대학이라는 소중한 인연이 있기에 대학원과 연경반에 진학을 하여 부처님의 바른 깨달음을 배우고 실천하며 수행할 수 있는 도반으로서의 인연이 이어지기를 희망하며, 제가 2년 동안 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도반 여러분과 함께하여 주셨기에 소임을 완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드리며 도반님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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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 불기2568년(2024)년 운영위원 연수 및 제1차 운영위원 회의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은 2024년 새롭게 꾸려진 임원진과 포교활동 발전에 희망차고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수호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을 비롯한 운영진과 묵연 직지사 명상원 원장스님, 덕종 지도법사 스님, 이희철 자문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14일 직지사 설법전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 불기2568년(2024)년 운영위원 연수 및 제1차 운영위원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박애자 사무국장의 사회와 임태규 직활총괄팀장님의 집전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낭독, 포교사의 다짐, 붓다로 살자 낭독 지도 법사 특강 및 묵연 직지사 명상원장 스님의 법문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의 임명장 수여와 박돈우 부단장의 팀장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은 후 운영회의 및 공지 등의 순이 진행됐다. 김수호 경북지역단장은 "지난해 우리 임원님들과 운영위원님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사하며 12대가 추진하던 사업들은 여법하게 회향하고 13대가 추진해야 할 일들을 하나 하나 진행하는데 전력을 다 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님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의 동참하여 13대가 순항할 수 있도록 신심을 내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이자리를 흔쾌히 허락하여 주신 직지사 장자 명자 주지스님께 감사드리며, 본행사를 빛내주기 위하여 공사간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주신 경북지역단 지도법사 덕자 종자 스님과 초대 지역단장을 역임하신 지정 이희철 자문위원님께 뜨거운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운영위원 연수는 '우리가 좀 더 나아가고 발전하며 즐겁고 신심나게 포교활동을 펼치기 위하여 각 총괄과 활동팀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교환하여 화합하고 생동감 넘치는 우리 팀을 운영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합시다. 오늘의 운영위원 연수는 올 한해 팀장님들 모두가 참다운 주인으로 살고자 다짐하는 자리이며 또한 포교현장의 일선에서 불법을 홍포하는 자긍심과 경북지역단의 조직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행동 양식만이 아니라 정신적 리더로서 자질을 갖추어 포교사로서의 존재감과 아름다운 품성을 향상시켜 실천 수행할 때 행동 하나 하나가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운영위원 연수를 통해 지역단이 나아갈 길을 다시 한번 모색하고 성찰하며 충전하는 시간으로써, 운영위원 각자가 포교의 사명과 전법의 길을 잃지 않고 부단히 노력한다면 불국토 건설이 이루어 질것이며, '나 하나 또는 우리 팀이 더 열심히 포교활동 한다고 무엇이 달라질 수 있느냐'라는 안이한 생각은 말끔히 버리시고 다같이 열심히 포교 봉사활동을 펼쳐 우리 경북지역단에 불국토의 만다라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다같이 굳게 다짐합시다."고 말했다. 이희철 자문의원은 "불교에는 초발심시변정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불교에 대한 신심을 내기 시작한 처음 마음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각자가 초발심의 처음의 마음과 열정이 있는 지 스스로 물어봐야 됩니다. 함께하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김수호 새 단장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나가면 경북지역단 포교활동이 발전해 나갈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올 해 여러분들이 올린 기도가 모두 성취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덕종 지도법사 스님은 "불교는 모든 법문이 연기법으로 귀결될 정도이며, 연기법을 이해하는 것이 불교를 이해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부처님께서 연기를 보는 자가 나를 보게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처님의 위대한 말씀과 불교의 위대함은 과학이 발달됨에 따라 부처님의 말씀이 증명되고 있고 그러한 면에서 과학자들도 불교를 좋아합니다. 현대 과학의 양자역학은 수천년 전 부처님 말씀을 그대로 증명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묵연 직지사 명상원 원장 스님은 "여기 모인 포교사 여러분들은 불교의 명쾌함이 좋아서 불교를 믿고 포교활동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불교 어떤 것을 무턱대고 믿으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접근이 아니라, 너희가 직접 체험하고 깨달아라고 가르칩니다. 얼마나 멋있습니까? 불교가 가지고 있는 역설의 힘과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포교사 여러분들이 10대, 20대 그리고 지성인 그룹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지혜롭지 않으면 안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로 알고 지혜롭게 살아야 합니다.행복하게 산다는 것이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고 지혜롭게 살아야 행복합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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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미래를 밝히고 김천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은 지난 21대 국회 3년 9개월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시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이우청‧최병근‧조용진‧박선하 도의원, 이명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국민의힘 김천당협 읍면동 협의회장 및 회원, 국민의힘 김천당협 지회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후 2시 김천시 문화예숧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국악협회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송언석 국회의원 의정활동 영상 시청,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축하 영상 시청, 의정보고, 국민의힘 소속 선출직 도‧시의원 큰절,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1층을 비롯한 2층까지 좌석을 꽉 채운 만석으로 송언석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백락광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송언석 국회의원의 지역을 위해 많은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하며, 국민의힘 당원을 비롯한 시민들이 합심하여 송언석 국회의원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어 전국무대에서 김천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배낙호 김천당협 상임부위원장은 “송언석 국회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 많은 의정활동은 이 자리서 설명하지 않아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김천의 발전을 견인해왔다. 송언석 국회의원이 앞으로 3선뿐만 아니라 4선‧5선을 통해 중앙무대에서 국회의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 송언석 국회의원이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했다. 이우청 도의원은 “제가 많은 행사장을 다녔지만 18년 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채운 광경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송언석 국회의원이 평소에 김천에 애정을 주고 의정활동을 잘 해왔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4월 10일 선거에서 전국에서 의석을 늘려 압승을 할 수 있도록 송언석 국회의원의 열렬한 사랑을 바란다.”고 했다. 박선하 도의원은 “보시는 바와 같이 헌신과 열정의 반듯한 정치! 송언석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를 축하드린다. 4.10 총선에서 송언석 국회의원을 뜨거운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최병근 도의원은 “4월 10일은 김천시가 지금보다 더 비상하고 웅비하는 새로운 역사를 쓰는 날이기도 하다. 그 중심에 김천시민들과 함께 송언석 의원이 있다. 송언석 의원을 위해 힘차게 격려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아껴 달라”며 지지를 독려했다. 조용진 도의원은 “김천이 많이 바뀌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수백억의 국비‧도비‧시비가 투입되어 드론자격센터, 튜닝안전기술원이 준공되었고, 국토안전교육원이 착공하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 김천의 자랑 ! 김천의 힘! 송언석 의원이 계신다. 송언석 국회의원이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송언석 파이팅! 김천시 파이팅~”라고 외쳤다. 이명기 의장은 “김천의 예산이 1조 3650억원으로 결정 났는데 김천의 세수는 1500억 내외다. 그래서 부족의 예산은 국비로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국비를 받아올 수 있는 그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국회의원이다. 초선 국회의원은 지역을 10년 앞당길 수 있고, 재선 의원은 지역을 30년 앞당길 수 있고, 3선 의원이 되면 50년~100년을 앞당길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질 수 있다. 다가오는 4월 10일에 송언석 국회의원이 전국최고의 득표율로 3선의 제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지금까지 이뤄낸 의정활동 성과는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 덕분이다. 처음 정치를 시작하였을 때의 그 정신 그대로 헌신과 열정을 다해 반듯한 정치를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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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통차회 다식 만들기에 흠~뻑 취하다.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6일 본관 조리실에서 30여 명의 김천시 전통차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식 만들기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통차등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다식으로 곶감을 활용한 곶감란, 육포를 활용한 육포잣쌈, 육포스틱 만들기를 하였으며, 이번 특강으로 배운 다식들은 다양한 찻자리 행사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곶감란은 곶감의 씨앗을 빼고 잘게 다지고 각종 견과류도 다져 손으로 조물조물 동그란 모양을 만들어 그 위에 검은깨와 흰깨를 입혀서 만들고, 육포잣과 육포스틱은 소고기의 핏물을 빼어 물기를 제거하고 갖은 양념물에 고르게 절여서 쌈은 반달 모양으로 스틱은 직사각형으로 잘라 반달 모양은 그 속에 잣을 넣고 스틱은 끝에 잣가루를 묻혀서 꾸덕꾸덕하게 말리면 완성된다. 다식은 한국요리에서 후식으로 먹는 과자로 한과의 일종으로는 대개는 차와 함께 먹으며, 다식의 재료는 곡물가루, 한약재 가루, 견과류, 종실, 꽃가루, 동물성 재료 등 여러 가지 다식이 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전통차회 회원은 “다식 만들기는 여러 번 해보았지만,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이색적인 재료와 방법으로 다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박지수 김천시예다회 회장은 “다식 만들기 특강에 참여해주신 많은 전통차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우님들의 멋과 맛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야외 찻자리를 통하여 더 많은 시민에게 전통차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봄 향기 가득한 좋은 계절에 특강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의 고유한 전통문화인 다도와 전통 예절을 널리 보급하고 계시는 김천시 전통차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인들의 교류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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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통차회 다식 만들기에 흠~뻑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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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신규⋅전입 공중보건의 임용장 수여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6일(화) 2024년도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2024년도 공중보건의사는 전입 1명(치과 1), 신규 3명(의과 3)으로 2024. 4. 15.(월) 김천시에 배치되어 보건소, 중앙보건지소 및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 3년간 의료취약지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중보건의사 배치 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의과 2명, 한의과 1명 축소 배치되는 등 최근 지속해 감소함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순회진료 실시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읍⋅면 의료취약지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보건지소 기능 개선 등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다. 임용장 수여 후에는 공중보건의사가 공무원 신분으로서 지켜야 할 복무규정, 대민업무 시 주의사항 등 신규 공중보건의사가 지켜야 할 법적 의무와 책임에 대하여 직무교육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에 배정된 공중보건의사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들이 진료하는 분들은 대부분 고령에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이므로 최대한 친절하게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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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신규⋅전입 공중보건의 임용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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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 김천불교사암연합회,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탑 점등 법요식 봉행
- 대한불교 조계종 8교구 직지사와 김천불교사암연합회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이 땅에 고통 받는 중생들을 위해 마음의 평화와 부처님 法을 세상에 널리 알리기 위한 봉축탑 점등 법요식을 봉행한다. 김천불교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봉축 점등식 행사는 오는 4월 20일 19시에 김천역 광장에서 직지사 주지 포천 장명 큰 스님, 김천불교사암연합회장 진웅 스님을 비롯한 내빈 등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삼귀의례, 반야심경, 내빈소개, 봉행사, 축사, 청법가,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법어, 발원문 낭독, 관불, 점등 및 정근, 사홍서원 등의 불교의식으로 진행된다. 김천불교사암연합회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 날은 고통에 헤매는 중생을 구제하고자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을 찬탄하고, 부처님 탄생의 기쁨을 온 중생과 함께 나누기 위함입니다. 여러분들이 밝히는 이 등불이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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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면이장協, 4월 이장 회의 개최
- 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은 4월 16일(화)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23명과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월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10일 치른 시의원 재선거 (김천시나선거구) 에서 당선된 김응숙 시의원의 큰절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또한, 지난달 공석이 된 복산마을의 이장직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장협의회장은 “항상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직 산불 조심 기간이 남아있으니 좀 더 애써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선거기간 동안 주민 투표 독려에 힘써주신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마을주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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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면이장協, 4월 이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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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 어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원)는 4월 16일(화)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면민사랑방에서 2024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 결과를 보고 했고, 2024년 주요 추진 사업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의지를 다졌다. 이영원 위원장은 “항상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되어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회의에 참석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우리 면과 협의체가 함께 힘써 지역사회 복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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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집수리
- 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복수)는 1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항면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의 도배, 장판 교체 작업을 통해 집수리 작업 현장은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집수리 대상자 강OO 씨는 “집이 낡고 오래돼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는데 답답한 와중에 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찾아와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복수 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평소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이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참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 사업을 지속해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으로 주민 모두 다 행복한 대항면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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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천왕문 보물 지정
- 직지사 천왕문이 지난해 직지사 소조사천왕상이 보물로 지정(23.10.26.)된 데 이어, 또 하나의 귀중한 보물로 지난 2일 지정됐다. 천왕문은 동서남북을 다스리며 사찰을 수호하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봉안한 문이다. 악귀가 물러난 곳으로 인식하기 위해 세워진 건물로 조선 후기 사찰의 건물 배치를 연구할 때 중요한 자료로 꼽힌다. 직지사 천왕문은 고려말에서 조선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1596년(선조 29) 임진왜란 때 왜적의 방화로 직지사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됐으나, 천불전, 자하문과 함께 피해를 보지 않고 유지되어 오다 1665년(현종 6) 사천왕상을 새로 조성하기 이전에 중건(重建)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로는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어칸은 통로로 사용되고, 좌·우 협칸에는 1665년(현종 6) 송광사 승려 화원이 조성하여 보물로 지정된 소조사천왕상이 각각 봉안되어 있다. 김천시는 우리 지역이 지닌 문화사적 의의와 불교 문화유산의 상호 연계 속에서 자연과 문화유산을 함께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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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오전 11시 사전 투표율 평균 5.09%
-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평균 5.0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선거인수 44,280,011명 중 2,255,68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라남도가 8.65로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고, 대구광역시가 3.86%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경상북도는 5.66%를 기록했다. 아울러 김천시는 선거인수 118,699명 중 7,602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6.40%의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어디서나 참여 가능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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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명품 박미화 대표 김천대학교 발전기부금 쾌척
-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최고경영자과정 13기 부회장 박미화(진로명품) 대표가 김천대학교의 발전을 기원하며 발전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김천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옥현 김천대 총장, 최보식 국제교육원 부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달 최고경영자과정 13기 같은 기수인 주식회사 미래로 이영목 대표의 대학발전 기부금 전달식에 감명을 받아 ‘릴레이 기부금 전달식’에 동참을 결심했다는 박미화 대표는 기부금 전달의 유일한 조건으로 ‘조용한 전달’을 부탁하였으나 윤옥현 총장의 ‘릴레이 기부’의 취지에 맞게 간소하게라도 행사를 하자는 권유를 받아들여 소박한 행사로 갈무리했다. 진로명품 박미화 대표는 “좋은 물로 건강한 몸과 행복한 마음을 기대하며 최고의 정성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데, 김천대학교 교수님들 역시 아낌없는 희생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을 보고 묘한 동질감을 가지면서, 김천대에 작은 정성을 드리고 싶었지만 손이 부끄러워 실천하지 못했는데, 이영목 회장님의 기부금 쾌척에 용기를 내어 기부금 전달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히며, 대학의 발전에 작은 밑거름이라도 되기를 바란다는 희망도 첨부하였다. 윤옥현 김천대 총장은 “크고 작음의 문제가 아닌 마음의 방향이 큰 감동이었으며, 그 마음을 받아 받은 것 이상의 가치와 봉사로 학생들을 키우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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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명품 박미화 대표 김천대학교 발전기부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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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아름다운 봄, 까맣게 타버리지 않도록...
- 봄은 따뜻한 날씨와 화창한 햇살로 우리의 기분을 들뜨게 해 등산객은 산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그러나 봄은 때를 기다렸다는 듯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일어나 몸살을 앓는 계절이기도 하다. 작년 한 해 전국에 59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4,992ha의 산림이 파괴되는 등 사회적, 경제적 손실 또한 막심하다. 산불 화재 원인으로는 대부분 실화 또는 부주의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바람이 자주 불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작은 불씨가 큰 불로 확대될 수 있다. 산불 발생 시 소방력의 접근이 어렵고 진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 우선, 농가나 산림 인접 부근에서 농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등 불법 소각을 금지하여야 한다. 산불 발생 원인 1위가 불법 소각에 의한 화재이다. 특히 폐비닐 등은 지정된 장소와 방법으로 폐기해야 하며 논·밭두렁을 태우는 행동은 하지 않도록 한다. 과수 잔가지와 농부산물은 읍면동에 문의하여 파쇄지원사업을 이용하면 불법 소각 행위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은 입산 시 성냥, 라이터 등을 소지해서는 안 되며 산속 취사 행위는 더더욱 금지다. 마지막으로 관계기관은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의 화재 안전불감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와 함께 봄철기간 중 불법 소각 집중단속을 강화해 과태료 및 벌금 등의 부과를 통해 시민들의 화재 안전의식을 일깨우도록 해야 한다. 매년 반복되는 산불화재로 누군가는 삶의 터전을 잃고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보낼 수도 있다.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알면서 하는 것은 실수가 아니다. 이 아름다운 봄과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할 때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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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아름다운 봄, 까맣게 타버리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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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직지사 목조문화재 산불 대응 합동소방훈련 실시
-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2일 김천 직지사 대웅전 등에서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직지사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중요 목조문화재 및 산불 진화 합동소방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항면 운수리 황악산에 위치한 직지사는 대웅전, 극락전 등 47개 목조 전각 및 국보 208호 외 보물 11점, 도 지정 문화재 7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산불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인근 목조문화재로 연소가 확대되는 가상 화재 상황을 부여하였으며, 김천소방서·김천시청·김천경찰서·관계인 등 98여 명의 인원과 소방차량 4대·산불진화차 3대·헬기 1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유관기관 산불화재 합동대응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직지사 관계인 등의 신속한 산불화재 초기대응역량 강화 △중요 국보·보물 문화재 반출 훈련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동대처역량 강화 △소방차량 출동로 등 신속한 진입여건 확보 △소방대원 SOP(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화재대응절차 확립 △의용소방대 및 산불진화대 비상동원체계 확립 등에 중점을 두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는 화재에 취약하므로 사전 예방점검 및 훈련을 통한 예방·대비가 중요하다”며 “김천시 중요 국보·보물 등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소실되지 않도록 김천소방서가 유관기관과 함께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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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직지사 목조문화재 산불 대응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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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진행
- 김천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후지급제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장비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42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현재 진행 중이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는 주민들이 올바른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법을 익히고 감량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대회 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공동주택 세대별 배출량을 전년도와 비교해 감량실적이 우수한 6곳에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 감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임창현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의 진행과 더불어 계획성 있는 장보기와 조리 습관이 더해져야 지속적인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한 예산감소는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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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