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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 속 강맹함이 숨어있는 태극권의 진수를 만나다.
부드러운 가운데 강맹함이 깃들어 있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각광을 받고 있는 태극권과 우슈 친선교유대회가 열렸다. 대한태극권협회‧김천시 체육회‧청암사/주최, 대한태극권협회/주관, 경상북도 후원하는 2024년 김천 전국 태극권·우슈 교류대회가 동호인 5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10월 12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김천 전국 태극권·우슈 교류대회’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전정식 대회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 내빈소개, 인사말, 선수대표선서, 심판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암사 주지 상덕스님, 청암사 승가대학장 지형스님, 이동호 명예대회장, 전정식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및 김충섭 김천시장, 직지사 주지 포산 장명 스님,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최병근‧조용진 도의원, 이상욱‧김응숙 시의원, 김천불교사암연합회장 진웅스님 등이 참가하였다. 태극권은 부드럽고 고요하며 느릿한 몸짓을 통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킬 뿐 아니라 내면의 정신수련을 통해 건강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최고의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태극권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상덕 대한태극권회장은 “이토록 큰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김충섭 시장님과 나영민 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자리는 전국의 생활체육 태극권 동호인들이 모여서 기쁨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어우러져 참가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태극권은 단순한 무술을 넘어 개인의 신체와 마으므이 조화를 중시하는 소중한 우리의 전통 산사문화재입니다. 현대사회의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고 사람들에게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는 등 오늘날 태극권은 현대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듯이 이번 대회가 여러분들에게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포산 장명 스님은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사람이 곧 성인이고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삶이 곧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니, 가히 태극권은 성인이 되고 행복한 삶을 성취하는 훌륭한 길이라 할 것입니다. 이 대회를 통해 태극권이 널리 보급되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생활 스포츠로 확대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한동 체육회장은 “오늘날 100세 시대를 맞아 현대인들은 삶의 질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그간 쌓아 온 기량을 뽐내며 서로 간에 우호와 화합을 다지고, 태극권이 시민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증진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병근 도의원은 “생활체육 태극권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을 풍요롭게하여 노년을 행복하게 하는 생활체육 스포츠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늘은 선수단 여러분의 기량을 아낌없이 보여 주슨 즐겁고 행복한 날입니다. 격려와 배려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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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 제31회 김천예술제 작품사진전시회
사)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는 그동안의 작품활동의 정수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12일, 13일 직지문화공원 일원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에서 활동하는 사진을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이 작품활동을 해오며 소중한 장면을 담은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12일 직지사를 찾은 관광객들은 출품된 사진 작품을 보고 작품의 다양한 평을 내기도 하고, 옛추억의 장소와 장면을 떠올리기도 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직지사를 찾은 시민들도 잘 표현된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하루가 됐다. 한편, 13일은 김천직지문화공원에서 전국사진작가대회가 열린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H88P302X7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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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쟁이 손영만의 스승 김홍엽 명인 추모공연
경상도 사투리로 메구라고 불리는 농악과 소리가 황악산 아래 직지문화공원에 울려 퍼쳤다. 김홍엽 명인 추모사업회 손영만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과 나영민 시의장, 최복동 한국예총김천시지부장, 이상욱 시의원, 박복순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구쟁이 손영만의 스승 김홍엽 명인 추모공연이 8일 직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한바탕 펼쳐졌다. 손영만 김홍엽 명인 추모사업회 부회장은 "김홍엽 선생님은 평생을 농악 밖에 모르던 분이었다. 옛날 김천, 금릉지역에서 메구와 소리를 참 잘한다고 알려진 분이다. 오늘 김홍엽 선생님 추모 공연을 통해 그 분의 농악 유산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말했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NXsIP9_iH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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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김천불교대학, 부처님의 발자취를 찾아 인도 성지순례 다녀오다.
직지사 김천불교대학은 부처님께서 출가하여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 열반에 이르기까지 인도의 주요 불교유적지를 체험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달아 가기 위한 인도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인도 성지순례에는 직지사 자성 학감 스님, 덕종 스님을 비롯한 오애순 김천불교대학총학생회 회장 및 불교대학‧원 도반과 마니불여행사 대표를 포함한 36명이 지난 10월 29일 ~ 11월 7일 동안 9박 10일의 일정으로 대한항공편으로 인도 델리에 도착해 여정을 풀었다. 일행은 10월 30일 오후, 델리에서 바라나시에 도착하여 사르나트 박물관을 관람하게 되었으나 일체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부처님의 유적과 힌두교 유적 등을 관람하였고, 특히 인도 모든 화폐에 인쇄되어 국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아쇼카 석주 위 4마리 사자 상과 법륜상 외에 굽조 왕조 때의 석가모니 부처님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조각상은 아직도 생생한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다. 10월 31일 새벽, 인도의 힌두교 인들의 성지로 불리는 유명한 갠지스 강을 가는 도중 거리에서 인도인들의 생활상을 접할 수 있었으며, 인도의 주요 음료인 우유와 물, 홍차 및 설탕을 혼합한 달달한 맛을 내는 짜이라는 전통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다. 이어 갠지스 강에서 배를 타고 참배객들의 성수기도, 목욕, 화장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으며, 독특한 이슬람 사원들도 간혹 눈에 띄어 이색적인 풍경을 담았다. 또한, 각자 갠지스 강에 연등을 띄워 보내며 불자로서 부처님에 대한 올바른 믿음이 돈독해질 수 있도록 소원을 빌기도 했으며, 갠지스 강 건너 모래밭에서 샤르르르 흘러내리는 모래를 주먹에 쥐었다 폈다 하며 기분 좋은 감촉을 만끽하였고, 갠지스 강의 일출장면은 타국에서 처음 느낀 묘한 감동이었다. 아침 공양 후 불교 4대 성지인 녹야원(사르나트)에 들러 아쇼카 왕이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처음으로 설법한 곳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다메크 스투파(법륜탑)를 참배하였다. 다메크 스투파는 인도의 중요 불교 관련 건축물 중에 하나로 기단부가 직경 28.5m, 높이 33.5m, 원형 추정 43.6m로 사라나트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성지순례단은 명상과 법회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깊이 새기며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불교에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아쇼카 왕에 의해 건립되어 석가모니 부처님의 사리를 보관했던 다르마라지카 스투파(법왕탑)은 1794년 영국식민지 시절 바라나시 장관이 자신의 저택 건립을 위해 벽돌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부처님의 사리가 들어있는 항아리를 알아보지 못하고 갠지스 강에 버렸다고 알려졌으며, 현재 스투파는 기단부만 남아있어 안타까운 역사로 남아있다. 아울러, 아쇼카 왕이 인도를 처음 통일하며 불교를 인도 국교로 정하며 세운 아쇼카 석주는 이슬람의 침공으로 파괴되어 현재는 기둥의 하단만 남아 있고, 원래 높이는 15.25m, 직경 71.1cm 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석주 상단은 현재 사르타트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특히, 이날 저녁 호텔식당에서는 성지순례 기간 중 생신을 맞이한 도반을 위해 케이크를 마련하여 함께 축하해주는 흐뭇한 광경을 볼 수 있었으며, 김천불교대학생들이 각자 소개를 통해 도반들과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날이 되었다. 11월 1일 아침, 불교 4대 성지의 한 곳인 비하르 주의 보드가야로 이동해 부처님께서 6년 동안 수행하며 보리수 아래서 성불을 이루신 마하보디 사원의 금강보좌, 불족석, 법구경 설법지, 무짤린다 용왕의 연못 등 7선처를 순례하며 부처님께서 인간의 모습에서 성불을 깨우쳐 聖人으로 추앙받을 수 있었던 위대한 성지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불심을 더욱 돈독케 하였다. 이어 부처님께서 6년 동안의 고행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나선 부처님에게 우우죽을 공양하여 기운을 회복하여 완전한 깨달음을 이룰 수 있게 한 수자타를 기념하기 위한 수자타 수투파를 순례하였다. 그리고 수자타 수투파 인근 라즈기르 지역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수업을 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여 인도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점심공양 후 오후에 차량으로 이동하여 부처님께서 왕사성에 머물며 법화경을 설한 장소로 유명한 영취산 등정에 나섰고, 산 정상에 이르는 동안 아난존자와 목련존자가 수행하였던 동굴을 목견할 수 있었다. 영취산 정상에는 독수리를 닮은 4가지 형상의 바위도 볼 수 있었으며, 영취산 정상에서 호연지기를 느끼며 기도와 법회를 통해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청정한 불심은 깊어져만 갔다. 이어 마가다의 왕인 빔비사라가 부처님께 귀의하고 대나무 숲을 보시한 불교 최초의 절인 죽림정사로 이동해 탐방을 이어나갔다. 11월 2일 아침, 비하르 주의 라즈기르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최초의 대학인 나란다 대학으로 이동하였다. 나란다 대학은 사리불자, 목련존자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하가섭 존자가 부처님으로부터 제일 처음 계를 받은 곳이다. 달마대사가 마지막 계를 받고 중국으로 건너가 혜가 스님에게 계를 내려 선종의 시초가 되었다 한다. 나란다 대학은 631년 당나라의 현장 스님이 방문했을 당시 ‘寶臺가 별처럼 줄지어 서고 玉樓가 산처럼 솟아 있다’는 기록이 말해주듯, 그 당시 900만권의 책이 소장되어 있었고, 매일 100여개 강좌가 열렸으며, 1만여 명의 스님이 2000여명의 교수로부터 불교를 포함 논리학, 수학, 의학 등 다양한 학문을 가르쳤던 곳이다. 직경이 10km인 나란다 대학은 아직도 1% 정도밖에 개발이 되지 않았다고 하니 그 위명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나란다 대학 참배 후 바이샬리로 이동하여 부처님께서 열반 전 마지막 안거를 보내신 곳이며, 기생 암바팔리가 망고 동산을 보시한 곳이기도 하며, 부처님 열반 후 제2차 결집이 개최된 바이샬리의 대림정사에서 참배를 하였다. 이곳 대림정사는 바이샬리의 큰 기근과 전염병을 퇴치해준 부처님께 감사하며 라차비족이 기증한 정사로, 열반 3개월 전에 또 다시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으로 부처님은 바이샬리를 사랑하셨고, 바이샬리 사람들은 부처님을 존경하였던 곳이다. 훗날 아쇼카 왕이 부처님의 말씀을 전해준 아난에게 감사하다는 뜻으로 스투파와 석주를 세웠다고 한다. 11월 3일 아침, 바이샬리의 부처님 8등분 근본 사리탑을 참배하였다. 이곳은 부처님께서 45번째 마지막으로 안거하신 곳으로 부처님께서 열반하시고 8등분 된 사리를 분배받은 바이샬리 리차비족이 스투파를 세웠던 곳으로, 이후 아쇼카 왕이 스투파를 해체하고 사리를 출토해 일부는 봉안하고, 나머지는 나누어 자신이 여러 곳에 세운 새로운 스투파에 모셨다고 한다. 점심 공양 후, 케사리아로 이동하였다. 케사리아는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후 가사를 갈아입은 곳이자 부처님이 열반 길에 케사리아를 들렀을 때 부처님에게 마지막 공양을 올린 춘다의 고향이기도 하며, 리차비족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발우를 주신 곳인 케사리아 대탑으로 이동하여 참배하였다. 이어 불교 4대 성지의 한 곳이자 부처님의 열반지인 쿠시나가르로 이동하여 부처님께서 중생을 구제하고자 깨달음을 널리 설하시고 열반하신 다비장(라마브하르)에서 기도와 헌화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여법하게 따를 것을 가슴속으로 맹세했다. 그리고, 발걸음을 옮겨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열반당에 들러 부처님 동상에 가사를 입혀드리고 부처님의 존체에 경건한 마음을 담아 찬탄의 기도를 드렸다. 아울러 열반당을 관리하고 있는 가네슈와르 주지 스님을 친견하여 쿠시나가르 열반당의 발굴에 대한 일화를 청취하고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직접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1월 4일 아침, 코살라 국의 수도인 사위성에 있는 사찰인 쉬라바스티 기원정사는 수닷타 장자가 기타 태자의 동산을 동산 전체에 금을 깔고 동산을 사서 부처님께 기증한 정사로 부처님께서 금강경을 설하였다고 전해지며, 부처님께서 45번의 안거 동안 14번째 안거를 시작해 19번째(55세)~44번째 안거를 하였던 곳이다. 마지막 안거는 바이샬리에서 안거하셨다. 이곳에는 많은 수도숭들이 상주하며 각국에서 몰려온 불자들이 기도를 드리고 수도승들에게 보시를 전하는 유명한 곳이다. 또한, 근처에 부처님이 물을 길어 드셨던 우물이 있고, 그 주변으로 아난다 보리수도 보호되고 있어 많은 불자들이 명상과 기도를 드리는 곳이다. 오후에는 수닷타 스투파와 앙굴라 스투파와 천불화현 터를 탐방하였다. 부처님께 동산을 보시한 것을 기념하여 만든 수닷타 스투파는 현재 흔적이 남아 있으나, 그 당시 강성하여 번창했던 코살라 국의 사위성은 부처님의 고국인 석가족을 멸망시킨 업보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역사학자들은 그 흔적조차 찾을 수가 없다고 전해지고 있다. 다른 방문지인 앙굴라마라 스투파는 흉포한 살인마인 앙굴라마라가 1백명의 사람을 죽여 손가락 1백 개를 목걸이를 만들면 도를 깨우친다는 잘못된 믿음으로 99명의 사람들을 살해하였고, 마지막 100명 째 어머니를 보고 살해하려다 그 자리를 지나치신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앙굴리마라를 교화시켜 만들어진 스투파이다. 11월 5일 오후, 버스로 8시간을 이동하여 찾은 곳은 인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고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속하는 타지마할을 관람했다. 무굴 제국의 황제인 샤 자한이 사랑하는 왕비 뭄타즈를 위해 세운 묘이다. 타지마할은 1643년경에 착공되어 매일 2만 명의 노동자들이 동원되어 완공되기까지 총 22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한다. 역대를 통틀어 현재까지 왕이나 임금들이 부인이 살아있을 당시는 잘해주었어도 죽음에 이르렀는데도 불구하고 결혼을 마다하고 죽은 부인을 위해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한 사람은 무굴 제국의 샤 자한 황제가 유일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인도 성지순례 기간 동안 불교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우리들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신 마니불 여행사 대표님과 항상 자상한 모습으로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하고 지루하지 않도록 노력해준 인도 현지 가이드인 고럽 덕분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강행군을 펼치면서도 도반들을 위해 격려하고 지도해주신 자성 학감 스님과 덕종 스님을 비롯해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도반들을 챙겨주신 오애순 회장님과 김춘옥 총무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지순례 가는 곳마다 위대하고 경이로운 부처님의 발자취에 우리 불제자들은 항상 감동과 희열을 느꼈으며, 이번 성지순례가 도반들과의 유익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김천불교대학의 성장은 물론 개개인 공부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불교신자로서 더욱 정진에 힘쓸 것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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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신동 「Happy together 김천」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기)는 지난 3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회 대신동 「Happy together 김천」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한 ‘제4회 「Happy together 김천」 대신동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 23점의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최우수상(김천시장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으로 각각 선정된 학생들에게 상장 및 소정의 부상을 전달하고 참석해 주신 내빈들의 격려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작품은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와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11월 6일부터 약 2주간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영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시상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들과 학생 및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모전을 지속해 추진하여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대원 대신동장은 “학생들의 그림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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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김천시 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성공리 완료
지난 11월 4일(토) 『제1회 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가 김천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한 대회로, 2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이 모여 지역 동호인 간 우의를 다졌다. 경기는 개인전(남, 여)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총 18홀 타수로 순위를 정했다. 대회 결과로 개인전 남자부 우승 김재훈, 여자부 우승 윤성희가 차지했으며, 또한 홀인원 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으로 다채롭게 진행된 대회였다. 임봉선 김천시 파크골프 협회장은 “처음 개최하게 된 제1회 협회장기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인기가 늘고 있는 파크골프 종목이 이번 대회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준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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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항사지 시굴조사 시작, 석탑 반환을 위한 첫걸음
- 김천시는 남면 오봉리 일원 옛 갈항사터의 역사성 등을 재조명하고 국보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반환을 위한 시굴조사를 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굴조사를 담당한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는 5일 정도의 조사기간을 거친 후 다음 주 11일 현장에서 문화유산위원 등 관계 전문가를 모시고 시굴성과를 보고하는 자문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김천시는 이번 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역의 규모와 성격을 밝히기 위한 발굴조사 및 종합정비계획 또한 수립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석탑 반환을 위한 실질적인 첫발을 내디딘 만큼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반환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국가유산청 등 관련기관과 협의하고 석탑이 있었던 원위치의 기반 여건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적 지정 등 종합적인 보존·정비사업 계획을 마련해 김천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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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항사지 시굴조사 시작, 석탑 반환을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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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의 아름다운 변신
- 농소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대군)는 지난 3일 평소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원룸촌 및 농소교 일대에 양심화단을 조성했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룸촌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한 후 정성스레 꽃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마을공동체 중심의 ‘정원 가꾸기’ 사업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해 갈 예정이다. 최대군 주민자치위원장은 “쓰레기가 쌓여있던 공간이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으며, “이번 양심화단 조성을 통해 농소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 쓰레기가 없는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쓰레기를 치우고 화단 조성에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으며, 관내 주민들이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깨끗한 농소면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면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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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의 아름다운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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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김천에서 열린다 !
- 김천시는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에서 『2025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수준급 선수와 임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내년 7월에 열릴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수영 종목을 이끌어나갈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대회는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수구로 나누어져 치러지며 4일부터 6일까지는 다이빙, 8일은 아티스틱스위밍 10일부터 13일까지는 수구 종목이 개최된다.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든 선수들이 멋진 기술과 역동적인 움직임,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한국 수영의 미래를 이끌고 갈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수구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우수한 기량의 선수가 발굴되고, 좋은 기록도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실내수영장에서는 12월 한 달동안 2025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비롯해 코리아 마스터즈 2024, 제3회 회장배 유소년 마스터즈 수영대회, 제2차 수영등급제 인증대회 등 다양한 수영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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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김천에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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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도서관에서 들여다보는 사춘기 우리 아이 심리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지난 11월 29일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와 함께 율곡도서관 부모 교육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를 개최했다. 과거 김천소년교도소에서의 공중보건의로 생활한 것을 계기로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후로 현재까지 전국 위기의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현수 교수는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겪고 있는 내면의 고민들을 짚어보고 부모들이 자녀와 현명하게 소통하는 법에 대해서 강연했다. 또한, 김현수 교수는 사춘기 아이들과 심리 상담을 하며 겪은 일화들과 함께 아이들이 겪는 외로움과 존재감에 대한 고민을 자녀들의 입장에서 재치있게 풀어나가며 많은 학부모들의 공감과 감탄을 자아냈다. 이순영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사춘기 우리 아이 마음이 어려운 인문학 도서보다 더 이해하기 힘들 때가 많다. 율곡도서관에서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이 아이들 마음을 이해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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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도서관에서 들여다보는 사춘기 우리 아이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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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체조 대회 성료
- 제28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체조 대회가 지난 30일(토) 김천대학교 체육관에서 경상북도 10개 시·군 500여 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8번째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경상북도 체육회 김경미부회장, 정위화경상북도 체조협회장,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 김영란 김천시체조협회장, 김천시 관계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김영란 김천시체조협회장의 개회선언를 시작으로, 이삼근 행정지원국장의 “스포츠 중심도시인 김천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환영사를 비롯하여 대회를 주관한 정위화 경상북도체조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현대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호인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고, 그 외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박선하 경상북도의원의 축사로 마무리됐다. 제28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체조대회는 댄스체조부와 생활체조부로 나뉘어 진행했고, 김천시 선수단이 댄스체조부 1위, 생활체조부 2위를 하면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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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체조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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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미술관, ‘퐁실퐁실 위빙, 메리 크리스마스!’ 참여자 모집
- 김천시립미술관에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을 직접 만들며 따뜻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퐁실퐁실 위빙, 메리 크리스마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실을 엮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직물을 만들 수 있는 위빙(Weaving) 기법을 활용하여 털실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퐁실퐁실 위빙, 메리 크리스마스!>는 12월 11일(수)과 12(목) 오후 3시에 각각 진행되며,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차별로 30명씩 모집하여 총 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 신청은 12월 3일(화)부터 선착순으로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066035?area=plt)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화나 방문을 통한 신청은 불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www.gc.go.kr/gma/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미술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친구, 가족, 연인 등 누구나 쉽게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모두에게 친근한 미술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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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미술관, ‘퐁실퐁실 위빙, 메리 크리스마스!’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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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항사지 시굴조사 시작, 석탑 반환을 위한 첫걸음
- 김천시는 남면 오봉리 일원 옛 갈항사터의 역사성 등을 재조명하고 국보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반환을 위한 시굴조사를 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굴조사를 담당한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는 5일 정도의 조사기간을 거친 후 다음 주 11일 현장에서 문화유산위원 등 관계 전문가를 모시고 시굴성과를 보고하는 자문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김천시는 이번 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역의 규모와 성격을 밝히기 위한 발굴조사 및 종합정비계획 또한 수립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석탑 반환을 위한 실질적인 첫발을 내디딘 만큼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반환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국가유산청 등 관련기관과 협의하고 석탑이 있었던 원위치의 기반 여건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적 지정 등 종합적인 보존·정비사업 계획을 마련해 김천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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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항사지 시굴조사 시작, 석탑 반환을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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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의 아름다운 변신
- 농소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대군)는 지난 3일 평소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원룸촌 및 농소교 일대에 양심화단을 조성했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룸촌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한 후 정성스레 꽃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마을공동체 중심의 ‘정원 가꾸기’ 사업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해 갈 예정이다. 최대군 주민자치위원장은 “쓰레기가 쌓여있던 공간이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으며, “이번 양심화단 조성을 통해 농소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불법 쓰레기가 없는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쓰레기를 치우고 화단 조성에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으며, 관내 주민들이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깨끗한 농소면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면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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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의 아름다운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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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김천에서 열린다 !
- 김천시는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에서 『2025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수준급 선수와 임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내년 7월에 열릴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수영 종목을 이끌어나갈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대회는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수구로 나누어져 치러지며 4일부터 6일까지는 다이빙, 8일은 아티스틱스위밍 10일부터 13일까지는 수구 종목이 개최된다.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든 선수들이 멋진 기술과 역동적인 움직임,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한국 수영의 미래를 이끌고 갈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수구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우수한 기량의 선수가 발굴되고, 좋은 기록도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실내수영장에서는 12월 한 달동안 2025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비롯해 코리아 마스터즈 2024, 제3회 회장배 유소년 마스터즈 수영대회, 제2차 수영등급제 인증대회 등 다양한 수영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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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김천에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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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도서관에서 들여다보는 사춘기 우리 아이 심리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지난 11월 29일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와 함께 율곡도서관 부모 교육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를 개최했다. 과거 김천소년교도소에서의 공중보건의로 생활한 것을 계기로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후로 현재까지 전국 위기의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현수 교수는 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겪고 있는 내면의 고민들을 짚어보고 부모들이 자녀와 현명하게 소통하는 법에 대해서 강연했다. 또한, 김현수 교수는 사춘기 아이들과 심리 상담을 하며 겪은 일화들과 함께 아이들이 겪는 외로움과 존재감에 대한 고민을 자녀들의 입장에서 재치있게 풀어나가며 많은 학부모들의 공감과 감탄을 자아냈다. 이순영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사춘기 우리 아이 마음이 어려운 인문학 도서보다 더 이해하기 힘들 때가 많다. 율곡도서관에서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이 아이들 마음을 이해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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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체조 대회 성료
- 제28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체조 대회가 지난 30일(토) 김천대학교 체육관에서 경상북도 10개 시·군 500여 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8번째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경상북도 체육회 김경미부회장, 정위화경상북도 체조협회장,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 김영란 김천시체조협회장, 김천시 관계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김영란 김천시체조협회장의 개회선언를 시작으로, 이삼근 행정지원국장의 “스포츠 중심도시인 김천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환영사를 비롯하여 대회를 주관한 정위화 경상북도체조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현대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호인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고, 그 외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박선하 경상북도의원의 축사로 마무리됐다. 제28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체조대회는 댄스체조부와 생활체조부로 나뉘어 진행했고, 김천시 선수단이 댄스체조부 1위, 생활체조부 2위를 하면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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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미술관, ‘퐁실퐁실 위빙, 메리 크리스마스!’ 참여자 모집
- 김천시립미술관에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을 직접 만들며 따뜻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퐁실퐁실 위빙, 메리 크리스마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실을 엮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직물을 만들 수 있는 위빙(Weaving) 기법을 활용하여 털실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퐁실퐁실 위빙, 메리 크리스마스!>는 12월 11일(수)과 12(목) 오후 3시에 각각 진행되며,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차별로 30명씩 모집하여 총 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 신청은 12월 3일(화)부터 선착순으로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066035?area=plt)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화나 방문을 통한 신청은 불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www.gc.go.kr/gma/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미술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친구, 가족, 연인 등 누구나 쉽게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모두에게 친근한 미술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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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미술관, ‘퐁실퐁실 위빙, 메리 크리스마스!’ 참여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