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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유난히도 기승을 부렸던 북극한파의 겨울의 매서운 날씨도 입춘 절기 앞에서 꼬리를 내리며 봄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형국이다. 입춘을 맞이한 주변의 산과 들에는 극한의 세찬 겨울 바람을 이겨내고 들풀과 나무들이 봄 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풀과 나무들이 대지를 뚫고 올라와 질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보는 식물들도 다행히 문명의 힘을 빌어 찾아볼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네이버에 식물 검색을 하니 꽝꽝나무, 꽃다지, 벼룩이자리 등의 이름으로 검색에 올라 처음 보지만 이름 한번 불러 볼 수 있다. 양지 바른 나뭇가지에는 참새들이 자리를 옮겨가며 봄볕 일광욕을 즐기고 있고, 가정집 주택에서는 아주머니가 마당에 뒹굴며 겨우내 묵혀온 낙엽과 잔가지 등을 태우고 있다. 산과 언덕에 심어놓은 두릅나무도 향기가득한 봄기운을 인간들에게 전해 주려고 힘차게 대지의 기운을 끌어 올리고 있고, 지난해 밤을 떨어뜨리고 쭉정이 껍질만 메단 밤나무도 가지에는 싹이 움트고, 담장 옆 앵두나무도 빠알간 앵두 열매를 선사하려고 힘써 대지의 에너지를 끌어 올리고 있다. 혹독한 겨울을 저만의 방법으로 이겨낸 백녀초도 봄을 준비하고 있고, 북극한파가 몰아칠 때까지만 해도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은 봄이 서서히 우리들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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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통장협의회, 2023년 첫 통장회의 개최
김천시 자산동(동장 김경하)은 1월 6일(금) 17시 자산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해 첫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임명된 신임 통장 8명(4, 5, 12, 16, 17, 23, 26, 32통) 및 연임 통장 8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신년 맞이 기관단체장의 인사말, 1월 1일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소개로 활기찬 포문을 열었다. 12통 정대식 통장이 대표로 통장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이를 계기로 자산동 전체 37명의 통장들은 2023년에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자산동 발전에 힘쓰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입영 지원금 신청 안내, 에너지 바우처 신청 기한 연장, 전기 안전점검 안내, 대상포진 예방접종 안내, 저소득층 무료 의치 보철사업 등에 대한 시정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신임연임 통장들과 함께 화합을 다지며 시민 소통의 한 해가 되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자산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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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로 작은 힘을 보태요
김천시 지좌동 용전교회(목사 이신봉)는 지난 12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상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용전교회는 매년 성도들이 모은 성금을 기부하여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용전교회 이신봉 목사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힘든 명절을 맞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에너지를 되찾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 큰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준 용전교회에 감사드리며, 한뜻으로 모아주신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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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례면 이장협의회, 2023년 첫 이장회의 개최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전현철)는 12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18명과 시의원 및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출·전입 직원들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신임 이장 임명, 참석 내빈들의 인사, 각종 시정 사항 홍보 및 당부 말씀, 2022년 결산 및 감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23년에도 면민들의 행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례면 김철수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이장협의회원들 덕분에 2022년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신임 이장들과 함께 지례면의 크고 작은 일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전현철 지례면장은 “언제나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례면을 만드는데 노력하시는 이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올해에도 지례면의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계묘년 새해에도 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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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어모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날 어모 능치교회에서 방문하여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어모 능치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박배형 담임목사는 “코로나로 경제가 어려운 요즘 전달해드린 성금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1월 9일 평안건설 100만 원, 1월 11일 아천감리교회 200만 원, 솔담식품 100만 원 등 어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해 주었다. 권영춘 어모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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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의 행복지수를 올릴 어모면 주민자치위원회
김천시 어모면(면장 권영춘)에서는 12일 오전 11시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23명의 어모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위원회를 구성했다. 제3기 어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중왕3리 이장인 문형근 위원장과 이영원 부위원장이 호선되었고 간사에 박천길 위원이 지명되었으며, 편재관 위원이 고문을 맡아 2년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문형근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견을 모아 어모면 주민의 문화․복지를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영춘 어모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앞장서 주실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자치위원회가 할 수 있는 참신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참여를 활성화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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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16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 성료
-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6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가 경북보건대, 김천대학교 운동장에서 16개 팀, 3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축구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클럽·직장·장년부로 나누어 대회가 치러졌다. 식전 행사로 빅토리아 여자축구팀과 장년부와의 시범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는 내빈 소개, 국민의례, 오방수 김천시 축구협회 실무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의 대회사, 정용필 김천시 축구협회장의 환영사,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 의장, 최한동 체육회장의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호인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축구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클럽부에서는 가온 FC가 우승을 차지했고, 청풍 FC가 준우승을, 직지 FC와 돌고래 FC가 3위를 했다. 직장부는 코오롱플라스틱이 우승을, 김천시청팀이 준우승을 했고, 장년부에서는 라온 FC가 우승을, 오공 FC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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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16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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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후원’ 김천농협, 김천상무에 후원금 3천만원 전달
- 김천농업협동조합이 김천상무에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천농업협동조합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 여칠경 상임이사, 송영헌 상임감사, 백형근 수석이사,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김천시 평화동에 위치한 김천농협협동조합은 1972년 창립 이후 51주년을 맞았다. 김천농협은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 사업 및 하나로마트 운영 등 조합원 및 김천시민의 편의를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천농협은 김천상무 창단 첫 해 5천만원, 이듬해 2천만원에 이어 2023년 3천만원을 후원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상무에 대한 김천농협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 성원에 힘입어 승격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단 후원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 팀(070-4105-4054) 유선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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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후원’ 김천농협, 김천상무에 후원금 3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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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새마을부녀회, 아이스팩 세척 및 소독 작업 실시
- 김천시 율곡동(동장 김종현)에서 지난 1일 오후 3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자) 회원 10명이 참여해 아이스팩 세척 및 소독작업을 했다. 율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자)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이스팩 수거 재활용 사업은 코로나19로 신선식품 배달이 급증하며 늘어나 골칫거리가 된 아이스팩 처리 방안이며 동시에 자원 순환 운동의 하나로, 지난 2020년 10월 첫 사업의 시작 이후 2023년이 된 지금까지도 꾸준히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 아이스팩 세척 사업은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거한 아이스팩 500여 개로, 부녀회원들이 손수 씻고 말리는 등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온 정성을 다 쏟았다. 이영자 부녀회장은 “뜻깊은 봉사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날도 다시 꽁꽁 언 아이스팩처럼 모두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오늘 세척된 아이스팩은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어 많은 사람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본격적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사용에는 편리하지만, 환경에는 취약한 아이스팩의 재사용에 율곡동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고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날 운곡초, 율곡고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에게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호국보훈의 달맞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여 Happy together 의식 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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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새마을부녀회, 아이스팩 세척 및 소독 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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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력 부재’ 김천, 전남에 0 대 1 패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실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일 오후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R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0대 1 패배를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남에 맞섰다. 구본철-조영욱-김민준이 1선을 맡았고 김동현-김진규-김현욱이 2선을 책임졌다. 박민규-김재우-원두재-김태현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시작 1분 만에 김천 김민준이 위협적인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17분, 김천 골문을 향한 전남의 날카로운 슈팅은 강현무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33분, 조영욱이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시도한 두 차례의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34분, 예기치 못한 김천의 실점이 나왔다. 전남 발디비아에 골문을 내주며 0대 1로 끌려갔다. 김천은 실점 후 구본철 대신 정치인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한 후반, 김천과 전남은 추가 골을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후반 19분, 김진규의 중거리 슛은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2분, 김준범이 돌아서서 시도한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36분, 김진규의 프리킥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 김준범의 슈팅은 골문을 빗겨나갔다. 만회골을 향한 김천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김천은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상황에 따라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선수들이 후반전에는 사명감 있는 태도로 경기에 임했다. 선수들도 승리를 위해 소속감과 사명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홈경기에서는 조직적으로 잘 준비해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김천은 오는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7R 안산그리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호국보훈 홈경기를 치르는 김천상무는 수사불패 군인정신으로 정정용 감독 데뷔 첫 승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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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력 부재’ 김천, 전남에 0 대 1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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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치매 환자·가족에게 힐링을 선물하다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1일 농업 치유기관 마고촌과 연계하여 치매 환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힐링 수업을 추진했다. 이번 체험 힐링 수업은 농업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여 평소에 치매 환자를 돌보느라 심신이 지친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마고촌의 치유농장을 산책하며 휴식을 즐기고, 직접 도자기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아 우울감과 스트레스 지수가 높았는데, 치매 배우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정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참여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에 여유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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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치매 환자·가족에게 힐링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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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Happy together 주거환경개선 활동 실시
- 평화남산동(동장 이우원)은 지난 1일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30여 명과 함께 Happy together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남산동의 환경 취약 가구로 집 안팎에 쓰레기를 방치해 악취가 심하게 나고 벌레가 나타나는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었다. 이날 2시간 동안 회원들이 힘을 모아 집 안팎의 쓰레기를 정리한 후 집게 차를 동원하여 5톤가량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Happy together 김천」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차량통제에 협조해주시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웃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에 있는 취약 가구를 돕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경규 자연보호협의회장, 고진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날씨가 더워 참여하기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앞장서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 가구는 물론 이웃 주민들께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드려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월 1회 취약 구역 환경개선 운동을 실천하며, 「Happy Together 운동」의 일환인 1단체 1구역 협약에 따라 월 2회 성의여고~정동주택 구간 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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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16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 성료
-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6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가 경북보건대, 김천대학교 운동장에서 16개 팀, 3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축구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클럽·직장·장년부로 나누어 대회가 치러졌다. 식전 행사로 빅토리아 여자축구팀과 장년부와의 시범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는 내빈 소개, 국민의례, 오방수 김천시 축구협회 실무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의 대회사, 정용필 김천시 축구협회장의 환영사,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 의장, 최한동 체육회장의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호인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축구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클럽부에서는 가온 FC가 우승을 차지했고, 청풍 FC가 준우승을, 직지 FC와 돌고래 FC가 3위를 했다. 직장부는 코오롱플라스틱이 우승을, 김천시청팀이 준우승을 했고, 장년부에서는 라온 FC가 우승을, 오공 FC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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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16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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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후원’ 김천농협, 김천상무에 후원금 3천만원 전달
- 김천농업협동조합이 김천상무에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천농업협동조합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 여칠경 상임이사, 송영헌 상임감사, 백형근 수석이사,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김천시 평화동에 위치한 김천농협협동조합은 1972년 창립 이후 51주년을 맞았다. 김천농협은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 사업 및 하나로마트 운영 등 조합원 및 김천시민의 편의를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천농협은 김천상무 창단 첫 해 5천만원, 이듬해 2천만원에 이어 2023년 3천만원을 후원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상무에 대한 김천농협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 성원에 힘입어 승격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단 후원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 팀(070-4105-4054) 유선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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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후원’ 김천농협, 김천상무에 후원금 3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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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새마을부녀회, 아이스팩 세척 및 소독 작업 실시
- 김천시 율곡동(동장 김종현)에서 지난 1일 오후 3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자) 회원 10명이 참여해 아이스팩 세척 및 소독작업을 했다. 율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자)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이스팩 수거 재활용 사업은 코로나19로 신선식품 배달이 급증하며 늘어나 골칫거리가 된 아이스팩 처리 방안이며 동시에 자원 순환 운동의 하나로, 지난 2020년 10월 첫 사업의 시작 이후 2023년이 된 지금까지도 꾸준히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 아이스팩 세척 사업은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거한 아이스팩 500여 개로, 부녀회원들이 손수 씻고 말리는 등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온 정성을 다 쏟았다. 이영자 부녀회장은 “뜻깊은 봉사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날도 다시 꽁꽁 언 아이스팩처럼 모두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오늘 세척된 아이스팩은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어 많은 사람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본격적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사용에는 편리하지만, 환경에는 취약한 아이스팩의 재사용에 율곡동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고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날 운곡초, 율곡고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에게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호국보훈의 달맞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여 Happy together 의식 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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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새마을부녀회, 아이스팩 세척 및 소독 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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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력 부재’ 김천, 전남에 0 대 1 패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실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일 오후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R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0대 1 패배를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남에 맞섰다. 구본철-조영욱-김민준이 1선을 맡았고 김동현-김진규-김현욱이 2선을 책임졌다. 박민규-김재우-원두재-김태현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시작 1분 만에 김천 김민준이 위협적인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17분, 김천 골문을 향한 전남의 날카로운 슈팅은 강현무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33분, 조영욱이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시도한 두 차례의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34분, 예기치 못한 김천의 실점이 나왔다. 전남 발디비아에 골문을 내주며 0대 1로 끌려갔다. 김천은 실점 후 구본철 대신 정치인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한 후반, 김천과 전남은 추가 골을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후반 19분, 김진규의 중거리 슛은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2분, 김준범이 돌아서서 시도한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36분, 김진규의 프리킥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 김준범의 슈팅은 골문을 빗겨나갔다. 만회골을 향한 김천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김천은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상황에 따라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선수들이 후반전에는 사명감 있는 태도로 경기에 임했다. 선수들도 승리를 위해 소속감과 사명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홈경기에서는 조직적으로 잘 준비해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김천은 오는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7R 안산그리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호국보훈 홈경기를 치르는 김천상무는 수사불패 군인정신으로 정정용 감독 데뷔 첫 승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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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력 부재’ 김천, 전남에 0 대 1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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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치매 환자·가족에게 힐링을 선물하다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31일 농업 치유기관 마고촌과 연계하여 치매 환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힐링 수업을 추진했다. 이번 체험 힐링 수업은 농업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여 평소에 치매 환자를 돌보느라 심신이 지친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마고촌의 치유농장을 산책하며 휴식을 즐기고, 직접 도자기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아 우울감과 스트레스 지수가 높았는데, 치매 배우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정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참여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에 여유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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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치매 환자·가족에게 힐링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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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Happy together 주거환경개선 활동 실시
- 평화남산동(동장 이우원)은 지난 1일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30여 명과 함께 Happy together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남산동의 환경 취약 가구로 집 안팎에 쓰레기를 방치해 악취가 심하게 나고 벌레가 나타나는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었다. 이날 2시간 동안 회원들이 힘을 모아 집 안팎의 쓰레기를 정리한 후 집게 차를 동원하여 5톤가량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Happy together 김천」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차량통제에 협조해주시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웃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에 있는 취약 가구를 돕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경규 자연보호협의회장, 고진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날씨가 더워 참여하기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앞장서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 가구는 물론 이웃 주민들께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드려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월 1회 취약 구역 환경개선 운동을 실천하며, 「Happy Together 운동」의 일환인 1단체 1구역 협약에 따라 월 2회 성의여고~정동주택 구간 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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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Happy together 주거환경개선 활동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