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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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곡도서관 특별강연 「트렌드 코리아 2024」 성황리 개최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12월 6일 19시 율곡홀에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회 <트렌드 코리아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율곡도서관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 시민 모두의 성공을 기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려는 시민들의 기대에 힘입어 온라인 예매 모든 자리가 빠르게 매진됐다.   강연자로 초청된 한다혜 박사는 현재 많은 이목을 끌고 있는 베스트셀러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저자이며 서울대학교 소비자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케이비에스(KBS) 1 라디오 성공예감 고정패널 등 방송 출연과 삼성, LG, SK 등 대기업 소비 트렌드 미래 전략 연구, 기업체 강연과 자문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다혜 박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2024년 우리 사회 핵심어로 뽑은 분초 사회, 호모 프롬프트, 육각형 인간, 도파밍, 돌봄 경제 등 다양한 개념과 시사점을 설명하고 전쟁, 극한의 기후, 전례 없는 고물가, 인간을 넘어서는 인공 지능(AI) 등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현시대에 빠르게 적응해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여 관객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강연에 앞서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율곡도서관에 대한 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식정보센터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16일 율곡도서관은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무언(넌버벌) 코믹 놀이 극 - 정크 클라운>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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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김천시립도서관, 「시끌벅적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2기」 성공리 완료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지난 12월 2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끌벅적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2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철학, 문학, 과학,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주제 분야의 인문학 현장 탐방을 통해 바람직한 독서 습관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2기 프로그램은 경주시에서 운영했다. 먼저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구석기 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의 유물을 관람했고, 동궁과 월지 유적, 신라의 불교 문화재 등 전시관 탐방을 진행했다.   이어 동궁원에서는 평소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계절 관광 체험시설인 동궁식물원, 농업연구체험시설, 버드파크를 관람하며 자연 체험학습과 더불어 가족 단위 힐링의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알찬 프로그램으로 역사 학습과 더불어 책에서 읽었던 다양한 자연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어 매우 즐거운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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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김천시, 독감, 폐렴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김천시는 최근 소아,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독감)와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48주 차(11월 26일~12월 2일) 관내 외래 환자 1,000명당 돌림감기(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18.3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명)보다 12.2배 높은 수치이다. 특히 의심 증상자 중 1~12세의 비율이 34%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코로나19 유행기를 거치며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심하면 입원해야 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감염됐다면 감염력이 소실(해열 후 24시간 경과)될 때까지 등교, 등원, 출근 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있지만 최근 중국에서 시작돼 국내에서도 유행 조짐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인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백신이 없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감기처럼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 등이다. 대개 일주일 정도 증상이 나타나는 감기와 달리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3~4주간 지속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통 3~4주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해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윤현숙 김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호흡기 감염병 복합유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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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김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합창 퍼레이드 「어!울림」 개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에서는 오는 12월 14일(목) 19시 30분에 김천시립합창단 제34회 정기연주회 ‘어!울림’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김천시립합창단은 2023년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김천 관내 합창단을 초청하여 캐럴과 뮤지컬 등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천문화예술회관 제1기 예술 아카데미 시민 합창 지도 교실을 시작으로 구성된 시니어 합창단 ‘은빛날개 합창단’과 한국전력기술 사내 합창단인 ‘한마음 코러스’,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하여 연말 분위기를 무르익게 하는 흥겨운 공연을 보여 줄 것이 기대된다.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세대공감 합창 퍼레이드 ‘어!울림’은 모든 자리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1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김천시립합창단은 2001년 창단된 이래 매해 관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새로운 레퍼토리로 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에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054-420-7827, http://www.gc.go.kr/gc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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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2023 K리그2 우승에 이어 팬프렌들리 통합상 수상, 김천상무 2023시즌 겹경사
      김천상무가 K리그2 우승에 이어 홍보마케팅 성과까지 1위를 기록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일 오후 4시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김진규, 원두재가 BEST11(MF), 이상민이 BEST11(DF), 김천상무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나원큐 K리그 2023’ 우승을 차지한 김천상무는 홍보마케팅 성과도 최고로 평가됐다. 김천상무는 극적인 역전 우승 드라마를 쓰며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했다. 이어 팬 프렌들리 클럽상까지 수상해 2023시즌 K리그2에서 가장 빛나는 별로 떠올랐다.     □ 곰신이 낳은 팬 친화적인 구단   김천상무는 전 세계 유일무이한 군팀이다. 구단은 팀 특성을 살린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했다. 매 기수 전역기념식을 진행했고, 6기 전역기념식에서는 군 복무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꽃신을 선물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선수단 군복 퇴근길, 훈련소 방문 콘텐츠, 원소속팀 팬들을 겨냥한 마스코트 반장선거 콘텐츠 등 김천상무만이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로 김천상무뿐만 아니라 K리그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팬들도 구단의 노력에 많은 사랑으로 화답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 팬투표에서 1,2,3차 모두 1위를 기록하며 팬들에게 인정받는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거듭났다.   □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   김천상무는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팬즈데이, 팬터뷰 등 선수단과 호흡할 수 있는 이벤트로 팬과 선수 간 친밀감을 증대했다. 또한 김천 여기어때, 라이브커머스 등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연고지 정착에 힘썼다.   이로써 팬-선수단-프런트 모두 축구라는 공통분모로 한 가족이 된 김천상무다. 이러한 노력으로 김천상무는 1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에 이어 2차 2위, 3차 2위를 기록하며 2023시즌 통합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상무 역사상 최초로 이룩한 성과이며, 노력의 결실을 맺는 순간이다.     □ 하나된 김천상무가 연출한 역전 우승 드라마   하나로 뭉친 김천상무는 시너지효과를 발휘했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정정용 감독은 정신력을 강조해 선수단을 하나로 결집시켰다. 하나된 선수단은 정정용 감독 부임 이후, 홈에서 단 1경기도 내주지 않았다. 이에 김천상무는 ‘홈 극강’의 타이틀과 함께 우승까지 차지했다.   우승을 확정 짓던 당시, 김천상무는 6기 전역식을 앞두고 있었다. 경기 종료 후, 전역식 준비와 마지막 단체 사진 촬영을 하던 중 함성이 터졌다. 김천상무의 우승을 알리는 함성이었다. 팬, 선수단, 프런트 모두 전역식을 뒤로하고 그라운드에서 우승의 순간을 함께 했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초 2021시즌 우승의 순간을 재현하고자 ‘AGAIN 2021, LET`S 2023’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바 있다. 2023시즌 우승을 향해 달려왔고, 끝내 리그 1위와 홍보마케팅 1위의 성과를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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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김천시립도서관, 사람·책과 함께하는 북(Book) 콘서트 개최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7일(일) 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과 시청각실에서 「사람·책과 함께하는 북(Book) 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의 축하공연으로 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롱아일랜드 재즈 밴드의 재즈와 친해지기>가 열린다. ‘Cheak to cheack’, ‘Shall we dance?’, ‘Love’, ‘Moon river’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이며, 악기에 대한 설명과 연주곡에 대한 해설이 가미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책 읽는 시민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된 독서 마라톤대회 우수완주자와 더불어 모범 독서인, 모범 독서 가족 표창 시상이 진행된다. 더불어 시민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재료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출판된 그림책 낭독회와 도서 전달식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시청각실에서 김용섭 작가 초청 강연회가 열린다. <2024년 트렌드 이슈와 새로운 기회>라는 제목으로 2024년 트렌드 전망과 분석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사업에 큰 영향을 줄 13가지 트렌드 이슈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 신청은 12월 5일(화) 9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추운 겨울이 시작되었지만, 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따뜻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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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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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곡도서관 특별강연 「트렌드 코리아 2024」 성황리 개최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12월 6일 19시 율곡홀에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회 <트렌드 코리아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율곡도서관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 시민 모두의 성공을 기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려는 시민들의 기대에 힘입어 온라인 예매 모든 자리가 빠르게 매진됐다.   강연자로 초청된 한다혜 박사는 현재 많은 이목을 끌고 있는 베스트셀러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저자이며 서울대학교 소비자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케이비에스(KBS) 1 라디오 성공예감 고정패널 등 방송 출연과 삼성, LG, SK 등 대기업 소비 트렌드 미래 전략 연구, 기업체 강연과 자문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다혜 박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2024년 우리 사회 핵심어로 뽑은 분초 사회, 호모 프롬프트, 육각형 인간, 도파밍, 돌봄 경제 등 다양한 개념과 시사점을 설명하고 전쟁, 극한의 기후, 전례 없는 고물가, 인간을 넘어서는 인공 지능(AI) 등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현시대에 빠르게 적응해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여 관객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강연에 앞서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율곡도서관에 대한 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식정보센터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16일 율곡도서관은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무언(넌버벌) 코믹 놀이 극 - 정크 클라운>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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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김천시립도서관, 「시끌벅적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2기」 성공리 완료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지난 12월 2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끌벅적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2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철학, 문학, 과학,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주제 분야의 인문학 현장 탐방을 통해 바람직한 독서 습관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2기 프로그램은 경주시에서 운영했다. 먼저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구석기 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의 유물을 관람했고, 동궁과 월지 유적, 신라의 불교 문화재 등 전시관 탐방을 진행했다.   이어 동궁원에서는 평소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계절 관광 체험시설인 동궁식물원, 농업연구체험시설, 버드파크를 관람하며 자연 체험학습과 더불어 가족 단위 힐링의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알찬 프로그램으로 역사 학습과 더불어 책에서 읽었던 다양한 자연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어 매우 즐거운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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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김천시, 독감, 폐렴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주의 당부
    김천시는 최근 소아,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독감)와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48주 차(11월 26일~12월 2일) 관내 외래 환자 1,000명당 돌림감기(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18.3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명)보다 12.2배 높은 수치이다. 특히 의심 증상자 중 1~12세의 비율이 34%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코로나19 유행기를 거치며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돌림감기(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심하면 입원해야 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감염됐다면 감염력이 소실(해열 후 24시간 경과)될 때까지 등교, 등원, 출근 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돌림감기(인플루엔자)는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있지만 최근 중국에서 시작돼 국내에서도 유행 조짐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인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백신이 없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감기처럼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 등이다. 대개 일주일 정도 증상이 나타나는 감기와 달리 미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3~4주간 지속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통 3~4주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지만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해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윤현숙 김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호흡기 감염병 복합유행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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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김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합창 퍼레이드 「어!울림」 개최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에서는 오는 12월 14일(목) 19시 30분에 김천시립합창단 제34회 정기연주회 ‘어!울림’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김천시립합창단은 2023년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김천 관내 합창단을 초청하여 캐럴과 뮤지컬 등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천문화예술회관 제1기 예술 아카데미 시민 합창 지도 교실을 시작으로 구성된 시니어 합창단 ‘은빛날개 합창단’과 한국전력기술 사내 합창단인 ‘한마음 코러스’,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하여 연말 분위기를 무르익게 하는 흥겨운 공연을 보여 줄 것이 기대된다.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세대공감 합창 퍼레이드 ‘어!울림’은 모든 자리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1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좌석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김천시립합창단은 2001년 창단된 이래 매해 관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새로운 레퍼토리로 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에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054-420-7827, http://www.gc.go.kr/gc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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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2023 K리그2 우승에 이어 팬프렌들리 통합상 수상, 김천상무 2023시즌 겹경사
      김천상무가 K리그2 우승에 이어 홍보마케팅 성과까지 1위를 기록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일 오후 4시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김진규, 원두재가 BEST11(MF), 이상민이 BEST11(DF), 김천상무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나원큐 K리그 2023’ 우승을 차지한 김천상무는 홍보마케팅 성과도 최고로 평가됐다. 김천상무는 극적인 역전 우승 드라마를 쓰며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했다. 이어 팬 프렌들리 클럽상까지 수상해 2023시즌 K리그2에서 가장 빛나는 별로 떠올랐다.     □ 곰신이 낳은 팬 친화적인 구단   김천상무는 전 세계 유일무이한 군팀이다. 구단은 팀 특성을 살린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했다. 매 기수 전역기념식을 진행했고, 6기 전역기념식에서는 군 복무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꽃신을 선물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선수단 군복 퇴근길, 훈련소 방문 콘텐츠, 원소속팀 팬들을 겨냥한 마스코트 반장선거 콘텐츠 등 김천상무만이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로 김천상무뿐만 아니라 K리그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팬들도 구단의 노력에 많은 사랑으로 화답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 팬투표에서 1,2,3차 모두 1위를 기록하며 팬들에게 인정받는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거듭났다.   □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   김천상무는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팬즈데이, 팬터뷰 등 선수단과 호흡할 수 있는 이벤트로 팬과 선수 간 친밀감을 증대했다. 또한 김천 여기어때, 라이브커머스 등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연고지 정착에 힘썼다.   이로써 팬-선수단-프런트 모두 축구라는 공통분모로 한 가족이 된 김천상무다. 이러한 노력으로 김천상무는 1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에 이어 2차 2위, 3차 2위를 기록하며 2023시즌 통합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상무 역사상 최초로 이룩한 성과이며, 노력의 결실을 맺는 순간이다.     □ 하나된 김천상무가 연출한 역전 우승 드라마   하나로 뭉친 김천상무는 시너지효과를 발휘했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정정용 감독은 정신력을 강조해 선수단을 하나로 결집시켰다. 하나된 선수단은 정정용 감독 부임 이후, 홈에서 단 1경기도 내주지 않았다. 이에 김천상무는 ‘홈 극강’의 타이틀과 함께 우승까지 차지했다.   우승을 확정 짓던 당시, 김천상무는 6기 전역식을 앞두고 있었다. 경기 종료 후, 전역식 준비와 마지막 단체 사진 촬영을 하던 중 함성이 터졌다. 김천상무의 우승을 알리는 함성이었다. 팬, 선수단, 프런트 모두 전역식을 뒤로하고 그라운드에서 우승의 순간을 함께 했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초 2021시즌 우승의 순간을 재현하고자 ‘AGAIN 2021, LET`S 2023’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바 있다. 2023시즌 우승을 향해 달려왔고, 끝내 리그 1위와 홍보마케팅 1위의 성과를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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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김천시립도서관, 사람·책과 함께하는 북(Book) 콘서트 개최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7일(일) 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과 시청각실에서 「사람·책과 함께하는 북(Book) 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의 축하공연으로 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롱아일랜드 재즈 밴드의 재즈와 친해지기>가 열린다. ‘Cheak to cheack’, ‘Shall we dance?’, ‘Love’, ‘Moon river’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이며, 악기에 대한 설명과 연주곡에 대한 해설이 가미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책 읽는 시민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된 독서 마라톤대회 우수완주자와 더불어 모범 독서인, 모범 독서 가족 표창 시상이 진행된다. 더불어 시민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재료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출판된 그림책 낭독회와 도서 전달식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시청각실에서 김용섭 작가 초청 강연회가 열린다. <2024년 트렌드 이슈와 새로운 기회>라는 제목으로 2024년 트렌드 전망과 분석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사업에 큰 영향을 줄 13가지 트렌드 이슈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 신청은 12월 5일(화) 9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추운 겨울이 시작되었지만, 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따뜻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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