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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김천불교대학, 부처님의 발자취를 찾아 인도 성지순례 다녀오다.
직지사 김천불교대학은 부처님께서 출가하여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 열반에 이르기까지 인도의 주요 불교유적지를 체험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달아 가기 위한 인도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인도 성지순례에는 직지사 자성 학감 스님, 덕종 스님을 비롯한 오애순 김천불교대학총학생회 회장 및 불교대학‧원 도반과 마니불여행사 대표를 포함한 36명이 지난 10월 29일 ~ 11월 7일 동안 9박 10일의 일정으로 대한항공편으로 인도 델리에 도착해 여정을 풀었다. 일행은 10월 30일 오후, 델리에서 바라나시에 도착하여 사르나트 박물관을 관람하게 되었으나 일체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부처님의 유적과 힌두교 유적 등을 관람하였고, 특히 인도 모든 화폐에 인쇄되어 국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아쇼카 석주 위 4마리 사자 상과 법륜상 외에 굽조 왕조 때의 석가모니 부처님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조각상은 아직도 생생한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다. 10월 31일 새벽, 인도의 힌두교 인들의 성지로 불리는 유명한 갠지스 강을 가는 도중 거리에서 인도인들의 생활상을 접할 수 있었으며, 인도의 주요 음료인 우유와 물, 홍차 및 설탕을 혼합한 달달한 맛을 내는 짜이라는 전통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다. 이어 갠지스 강에서 배를 타고 참배객들의 성수기도, 목욕, 화장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으며, 독특한 이슬람 사원들도 간혹 눈에 띄어 이색적인 풍경을 담았다. 또한, 각자 갠지스 강에 연등을 띄워 보내며 불자로서 부처님에 대한 올바른 믿음이 돈독해질 수 있도록 소원을 빌기도 했으며, 갠지스 강 건너 모래밭에서 샤르르르 흘러내리는 모래를 주먹에 쥐었다 폈다 하며 기분 좋은 감촉을 만끽하였고, 갠지스 강의 일출장면은 타국에서 처음 느낀 묘한 감동이었다. 아침 공양 후 불교 4대 성지인 녹야원(사르나트)에 들러 아쇼카 왕이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처음으로 설법한 곳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다메크 스투파(법륜탑)를 참배하였다. 다메크 스투파는 인도의 중요 불교 관련 건축물 중에 하나로 기단부가 직경 28.5m, 높이 33.5m, 원형 추정 43.6m로 사라나트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성지순례단은 명상과 법회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깊이 새기며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불교에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아쇼카 왕에 의해 건립되어 석가모니 부처님의 사리를 보관했던 다르마라지카 스투파(법왕탑)은 1794년 영국식민지 시절 바라나시 장관이 자신의 저택 건립을 위해 벽돌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부처님의 사리가 들어있는 항아리를 알아보지 못하고 갠지스 강에 버렸다고 알려졌으며, 현재 스투파는 기단부만 남아있어 안타까운 역사로 남아있다. 아울러, 아쇼카 왕이 인도를 처음 통일하며 불교를 인도 국교로 정하며 세운 아쇼카 석주는 이슬람의 침공으로 파괴되어 현재는 기둥의 하단만 남아 있고, 원래 높이는 15.25m, 직경 71.1cm 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석주 상단은 현재 사르타트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특히, 이날 저녁 호텔식당에서는 성지순례 기간 중 생신을 맞이한 도반을 위해 케이크를 마련하여 함께 축하해주는 흐뭇한 광경을 볼 수 있었으며, 김천불교대학생들이 각자 소개를 통해 도반들과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날이 되었다. 11월 1일 아침, 불교 4대 성지의 한 곳인 비하르 주의 보드가야로 이동해 부처님께서 6년 동안 수행하며 보리수 아래서 성불을 이루신 마하보디 사원의 금강보좌, 불족석, 법구경 설법지, 무짤린다 용왕의 연못 등 7선처를 순례하며 부처님께서 인간의 모습에서 성불을 깨우쳐 聖人으로 추앙받을 수 있었던 위대한 성지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불심을 더욱 돈독케 하였다. 이어 부처님께서 6년 동안의 고행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나선 부처님에게 우우죽을 공양하여 기운을 회복하여 완전한 깨달음을 이룰 수 있게 한 수자타를 기념하기 위한 수자타 수투파를 순례하였다. 그리고 수자타 수투파 인근 라즈기르 지역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수업을 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여 인도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점심공양 후 오후에 차량으로 이동하여 부처님께서 왕사성에 머물며 법화경을 설한 장소로 유명한 영취산 등정에 나섰고, 산 정상에 이르는 동안 아난존자와 목련존자가 수행하였던 동굴을 목견할 수 있었다. 영취산 정상에는 독수리를 닮은 4가지 형상의 바위도 볼 수 있었으며, 영취산 정상에서 호연지기를 느끼며 기도와 법회를 통해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청정한 불심은 깊어져만 갔다. 이어 마가다의 왕인 빔비사라가 부처님께 귀의하고 대나무 숲을 보시한 불교 최초의 절인 죽림정사로 이동해 탐방을 이어나갔다. 11월 2일 아침, 비하르 주의 라즈기르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최초의 대학인 나란다 대학으로 이동하였다. 나란다 대학은 사리불자, 목련존자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하가섭 존자가 부처님으로부터 제일 처음 계를 받은 곳이다. 달마대사가 마지막 계를 받고 중국으로 건너가 혜가 스님에게 계를 내려 선종의 시초가 되었다 한다. 나란다 대학은 631년 당나라의 현장 스님이 방문했을 당시 ‘寶臺가 별처럼 줄지어 서고 玉樓가 산처럼 솟아 있다’는 기록이 말해주듯, 그 당시 900만권의 책이 소장되어 있었고, 매일 100여개 강좌가 열렸으며, 1만여 명의 스님이 2000여명의 교수로부터 불교를 포함 논리학, 수학, 의학 등 다양한 학문을 가르쳤던 곳이다. 직경이 10km인 나란다 대학은 아직도 1% 정도밖에 개발이 되지 않았다고 하니 그 위명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나란다 대학 참배 후 바이샬리로 이동하여 부처님께서 열반 전 마지막 안거를 보내신 곳이며, 기생 암바팔리가 망고 동산을 보시한 곳이기도 하며, 부처님 열반 후 제2차 결집이 개최된 바이샬리의 대림정사에서 참배를 하였다. 이곳 대림정사는 바이샬리의 큰 기근과 전염병을 퇴치해준 부처님께 감사하며 라차비족이 기증한 정사로, 열반 3개월 전에 또 다시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으로 부처님은 바이샬리를 사랑하셨고, 바이샬리 사람들은 부처님을 존경하였던 곳이다. 훗날 아쇼카 왕이 부처님의 말씀을 전해준 아난에게 감사하다는 뜻으로 스투파와 석주를 세웠다고 한다. 11월 3일 아침, 바이샬리의 부처님 8등분 근본 사리탑을 참배하였다. 이곳은 부처님께서 45번째 마지막으로 안거하신 곳으로 부처님께서 열반하시고 8등분 된 사리를 분배받은 바이샬리 리차비족이 스투파를 세웠던 곳으로, 이후 아쇼카 왕이 스투파를 해체하고 사리를 출토해 일부는 봉안하고, 나머지는 나누어 자신이 여러 곳에 세운 새로운 스투파에 모셨다고 한다. 점심 공양 후, 케사리아로 이동하였다. 케사리아는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후 가사를 갈아입은 곳이자 부처님이 열반 길에 케사리아를 들렀을 때 부처님에게 마지막 공양을 올린 춘다의 고향이기도 하며, 리차비족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발우를 주신 곳인 케사리아 대탑으로 이동하여 참배하였다. 이어 불교 4대 성지의 한 곳이자 부처님의 열반지인 쿠시나가르로 이동하여 부처님께서 중생을 구제하고자 깨달음을 널리 설하시고 열반하신 다비장(라마브하르)에서 기도와 헌화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여법하게 따를 것을 가슴속으로 맹세했다. 그리고, 발걸음을 옮겨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열반당에 들러 부처님 동상에 가사를 입혀드리고 부처님의 존체에 경건한 마음을 담아 찬탄의 기도를 드렸다. 아울러 열반당을 관리하고 있는 가네슈와르 주지 스님을 친견하여 쿠시나가르 열반당의 발굴에 대한 일화를 청취하고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직접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1월 4일 아침, 코살라 국의 수도인 사위성에 있는 사찰인 쉬라바스티 기원정사는 수닷타 장자가 기타 태자의 동산을 동산 전체에 금을 깔고 동산을 사서 부처님께 기증한 정사로 부처님께서 금강경을 설하였다고 전해지며, 부처님께서 45번의 안거 동안 14번째 안거를 시작해 19번째(55세)~44번째 안거를 하였던 곳이다. 마지막 안거는 바이샬리에서 안거하셨다. 이곳에는 많은 수도숭들이 상주하며 각국에서 몰려온 불자들이 기도를 드리고 수도승들에게 보시를 전하는 유명한 곳이다. 또한, 근처에 부처님이 물을 길어 드셨던 우물이 있고, 그 주변으로 아난다 보리수도 보호되고 있어 많은 불자들이 명상과 기도를 드리는 곳이다. 오후에는 수닷타 스투파와 앙굴라 스투파와 천불화현 터를 탐방하였다. 부처님께 동산을 보시한 것을 기념하여 만든 수닷타 스투파는 현재 흔적이 남아 있으나, 그 당시 강성하여 번창했던 코살라 국의 사위성은 부처님의 고국인 석가족을 멸망시킨 업보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역사학자들은 그 흔적조차 찾을 수가 없다고 전해지고 있다. 다른 방문지인 앙굴라마라 스투파는 흉포한 살인마인 앙굴라마라가 1백명의 사람을 죽여 손가락 1백 개를 목걸이를 만들면 도를 깨우친다는 잘못된 믿음으로 99명의 사람들을 살해하였고, 마지막 100명 째 어머니를 보고 살해하려다 그 자리를 지나치신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앙굴리마라를 교화시켜 만들어진 스투파이다. 11월 5일 오후, 버스로 8시간을 이동하여 찾은 곳은 인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고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속하는 타지마할을 관람했다. 무굴 제국의 황제인 샤 자한이 사랑하는 왕비 뭄타즈를 위해 세운 묘이다. 타지마할은 1643년경에 착공되어 매일 2만 명의 노동자들이 동원되어 완공되기까지 총 22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한다. 역대를 통틀어 현재까지 왕이나 임금들이 부인이 살아있을 당시는 잘해주었어도 죽음에 이르렀는데도 불구하고 결혼을 마다하고 죽은 부인을 위해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한 사람은 무굴 제국의 샤 자한 황제가 유일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인도 성지순례 기간 동안 불교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우리들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신 마니불 여행사 대표님과 항상 자상한 모습으로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하고 지루하지 않도록 노력해준 인도 현지 가이드인 고럽 덕분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강행군을 펼치면서도 도반들을 위해 격려하고 지도해주신 자성 학감 스님과 덕종 스님을 비롯해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도반들을 챙겨주신 오애순 회장님과 김춘옥 총무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지순례 가는 곳마다 위대하고 경이로운 부처님의 발자취에 우리 불제자들은 항상 감동과 희열을 느꼈으며, 이번 성지순례가 도반들과의 유익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김천불교대학의 성장은 물론 개개인 공부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불교신자로서 더욱 정진에 힘쓸 것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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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신동 「Happy together 김천」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기)는 지난 3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회 대신동 「Happy together 김천」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한 ‘제4회 「Happy together 김천」 대신동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 23점의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최우수상(김천시장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으로 각각 선정된 학생들에게 상장 및 소정의 부상을 전달하고 참석해 주신 내빈들의 격려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작품은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와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11월 6일부터 약 2주간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영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시상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들과 학생 및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모전을 지속해 추진하여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대원 대신동장은 “학생들의 그림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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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김천시 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성공리 완료
지난 11월 4일(토) 『제1회 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가 김천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한 대회로, 2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이 모여 지역 동호인 간 우의를 다졌다. 경기는 개인전(남, 여)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총 18홀 타수로 순위를 정했다. 대회 결과로 개인전 남자부 우승 김재훈, 여자부 우승 윤성희가 차지했으며, 또한 홀인원 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으로 다채롭게 진행된 대회였다. 임봉선 김천시 파크골프 협회장은 “처음 개최하게 된 제1회 협회장기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인기가 늘고 있는 파크골프 종목이 이번 대회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준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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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 장애인 취미동아리 운영
김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에 등록된 지체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2월 22일까지 8주간 장애인 취미동아리를 운영한다. 장애인 취미동아리는 취미활동과 친목 도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적응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취미동아리는 대상자의 요구도를 반영해 가장 인기가 좋았던 공예 활동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자극하고 성취감을 느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미동아리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평소 장애인 만의 장소가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같이 활동할 수 있어서 즐거운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대상자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목적으로 재활치료실 운영, 지역사회 조기 적응 프로그램, 보조기 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054)421-2810, 28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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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로 書로 통하는 어울마당」 북 축제(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김천시는 지난 11월 4일(토) 시립도서관 신축 이전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書로 書로 통하는 어울마당」 북 축제(페스티벌)의 본행사를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시민이 도서관에서 만든 일상을 뽐내고, 나누는 시간으로 각종 공연과 전시의 볼거리가 더해져 가을비가 내리는 중에도 풍성함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먼저, 식전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책 〈호랭떡집〉 그림책을 배우들과 함께하는 ‘도서 입체낭독극’을 시청각실에서 진행했고, 전정 야외무대에서는 매직 예술 공연(아트쇼)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시립국악단의 ‘대북 공연’의 큰 울림이 도서관과 함께 성장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역동적이고 힘차게 20주년을 알렸다. 본식에서는 김천시립도서관의 이력과 경과보고에 이어 2023년 시립도서관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 16명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무엇보다 20주년 행사에 빛을 더해 다독가로도 명성이 높은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의 김천 시민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나눔의 실천으로 오랫동안 소장해 온 정본여유당전서 37권 등 도서 4,000권을 기증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1층 전시실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 사업 ‘도서관 문화예술 활동 동아리’ 참가자들의 민화 작품 전시와 지역 작가들의 도서 전시, 독후감 전시 등 많은 볼거리로 곳곳에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집으로 미리 접수한 지난해 잡지와 휴면 도서 무료 나눔은 기증 문화와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문화강좌 체험 공간에서는 도서관 문화강좌 홍보와 함께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강좌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도 많은 관심 속에 운영되었다. 또한, 그림책으로 전하는 이야기책 놀이 공간에서는 어린이와 어르신이 책과 이야기로 축제 속에 함께한 은빛도서관 운영되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책 이야기로 웃음이 끊이지 않아 행사 내내 많은 시민으로 가득했다. ‘삶의 아름다움을 들려주고 그려보는 민화’, 독후감 우수 수상작, 식물 세밀화(보태니컬아트) 작품 전시, 입체 그림책과 호랭떡집의 장면을 본떠 만든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도 펼쳐져 어느 해 보다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이와 가족들이 책과 도서관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많은 문화행사와 독서프로그램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김천시립도서관장 이순영은 “시민의 삶 속에 독서의 즐거움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가꾸고, 미래를 준비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書로 書로 통하는 어울마당」 행사는 7일(화) 저녁 곽재식 작가와의 만남, 12일(일) ‘순례 주택’ 도서 입체낭독극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남은 행사와 관련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www.gcl.go.kr)을 참조하거나 운영팀(054-421-2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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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김천 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 성공리 완료
김천시는 지난 11. 5.(일) 김천 부항댐 산내들 공원 일원에서 ‘제7회 김천 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청정관광자원인 부항댐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고 건강과 관광의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항댐 부항정을 반환점으로 하는 5km, 부항댐을 일주하는 10km, 부항면 보건지소-두산리 마을 회관-독짐재정상-유촌삼거리로 이어지는 20km 등 3개 경로(코스)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걷기 경로(코스) 주변의 단풍을 보며 완연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걷기대회 후에는 노래자랑과 초대 가수들의 공연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흥겨운 분위기도 함께 연출했다. 홍성구 김천 부시장은 “김천에는 부항댐뿐만 아니라 직지사, 사명대사 공원 등 걷기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많다. 오늘 하루 김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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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맞대결’, 김천상무 포항 꺾고 1위 자리 탈환 예고
- 김천상무가 1위 포항을 잡고 1위 자리를 탈환을 예고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R 경기를 치른다. 포항과 승점 1점 차 15점으로 2위에 자리한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포항을 잡고 1위에 올라선다는 다짐이다. □ 팽팽한 역대 전적, 나란히 2연승 달리는 양 팀 김천상무와 포항은 2022시즌 3차례 맞붙어 1승 1무 1패로 팽팽한 역대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골득실까지 4득점 4실점 동률이다. 이번 경기 승리 팀이 1위 자리를 뺏거나 지킬 수 있는 가운데, 양 팀은 나란히 최근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김천상무는 6R와 7R에서 각각 광주와 제주를 상대로 승리하며 리그 2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코리아컵을 포함하면 최근 3연승으로 팀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어 있다. 포항 역시 최근 2연승에 더불어 리그 6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양 팀은 올 시즌 공격 축구로 리그에서 13골을 터뜨리고 있다. 선수 개인 면면을 살펴봐도 김천상무 김현욱이 5골, 포항 정재희는 4골로 확실한 골잡이들을 보유 중이다. 이번 맞대결에서도 두 선수를 포함한 양 팀 공격진의 활약이 예상된다. □ 코리아컵 신병 투입 로테이션, 원두재 복귀도 호재 김천상무는 지난 17일 코리아컵에서 신병 선수를 대거 투입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주전 선수들은 휴식을 부여받았으며 다양한 신병선수가 김천상무 소속으로 첫선을 선보였다. 골키퍼 김동헌을 포함해 조진우, 홍욱현, 이상민이 첫 출전했고,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던 김민덕, 박수일, 서민우, 김대원 등도 경기에 나섰다. 특히 이진용은 극적인 동점 골로 프로 데뷔 후 첫 골이자 김천상무 소속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활약했다. 신병 외에도 원두재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원두재는 부상 복귀전인 것이 무색할 정도로 101분 동안 필드를 누비며 차원이 다른 경기 조율 능력을 보여줬다. 체력 안배를 고려하면 이번 경기 출전은 미지수지만. 향후 김천상무 중원 구성에 탄력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 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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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맞대결’, 김천상무 포항 꺾고 1위 자리 탈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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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 부모성장교실 1차시 강좌 개최
-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4월 17일 올바른 부모 역할을 위한 부모성장교실 1차시 강좌를 개최했다. 1차시 강좌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부모 교육 전문 강사인 행복한 부모마음연구소 김희경 소장이 <우리 아이, 스마트폰 과의존일까?>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기와 미디어 사용 지도에 관해 강연을 진행했다. 스마트폰 과의존과 몰입의 차이를 설명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강연에 참석한 부모들의 많은 질문을 받으며 궁금증과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줬다. 강연에 참석한 한 부모는 “아이가 약속한 시각을 안 지키고 스마트폰을 더 사용하고 싶어 할 때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난감했는데 가르쳐 주신 방법이 많은 참고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 2차시 강좌는 5월 22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부모 교육 전문 지혜 코칭센터의 김지혜 코치가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를 주제로 나이별 정신 발달과 부모의 역할, 훈육에 대한 오해 및 훈육이 실패하는 4가지 이유, 효과적인 훈육 언어의 메시징 기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의 부모 교육강좌는 올바른 부모 역할 및 건전한 자녀 양육 가치관 정립과 시민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인문학 강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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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 부모성장교실 1차시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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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자유총연맹, 모암경로당 새봄맞이 환경정비
- 자산동 자유총연맹(회장 배칠호, 지형숙)은 ‘행복경로당’ 조성을 위해 16일(화) 자매결연 경로당인 모암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행복경로당」은 자산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사업으로 자산동 관내 경로당 7개소와 12개 사회단체가 자매결연을 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경로당 환경개선은 물론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행복을 나누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산동 자유총연맹 남녀회원들이 생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20여 명 이상 참여해 어르신들이 직접 청소하기 힘든 창문, 에어컨, 화장실 등의 대청소 봉사에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깨끗해진 경로당을 기쁜 표정으로 바라보는 어르신들을 보니 바쁜 시간을 쪼개어 봉사에 참여한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고, 배칠호, 지형숙 회장 또한 “항상 이렇게 달려와서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회원분들에게 언제나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자산동 행복경로당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으며, 오늘 활동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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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동 자유총연맹, 모암경로당 새봄맞이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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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분 연장 혈투, 김천상무 ‘펠레 스코어’ 끝에 부산 잡고 코리아컵 16강 진출! 상대는 인천UTD
- 김천상무가 부산을 잡고 코리아컵 16강에 진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7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했다. 김천상무는 연장전 끝에 부산을 제압하며 코리아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에서 신병 선수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꾸리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김태현, 김민덕, 조진우, 박수일이 포백을 구축했다. 중앙은 부상에서 복귀한 원두재와 함께 서민우, 구본철이 출전했다. 스리톱은 김대원, 유강현, 김민준이 선발로 나섰다. □ 치열한 공방, 1대 1 한 골씩 주고받은 양 팀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부산의 일격에 당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15분, 부산의 빠른 역습에 한 번에 수비라인이 허물어지며 선제골을 내줬다. 처음 손발을 맞춘 선수들 간의 조직력이 아직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었다. 김천상무는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 높은 라인을 유지하며 부산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김천상무는 실점 후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전반 18분 유강현이 부산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하게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진 박수일과 김대원의 슈팅도 번번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동점 골을 노리던 김천상무는 끝내 결과를 만들어 냈다. 전반 40분, 침투하는 김민준을 향해 유강현이 환상적인 발리 패스를 내주었고, 김민준이 단독 돌파 끝에 기어이 동점 골을 만들어 내며 전반전을 마쳤다. □ 이른 승부수 던진 김천상무, 극적 동점 골로 연장 혈투 김천상무는 빠르게 승부수를 던졌다. 정정용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유강현과 모재현, 김태현과 이진용을 교체했다. 특히 교체를 통해 이진용을 오른쪽 풀백에 기용하며 전반전보다 공격적으로 수비진을 높게 끌어올렸다. 교체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후반 67분, 이진용이 부산 페널티 박스까지 쇄도하며 혼전 상황을 만들었고, 모재현이 흘러나온 공을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골키퍼 발에 걸리고 말았다. 김천상무는 계속해서 교체카드를 활용하며 역전 골을 노렸다. 최기윤, 이상민, 윤종규가 투입되고 김대원, 김민준, 서민우가 빠졌다. 김천상무는 부산의 역습에 다시 한번 일격을 맞았다. 후반 89분 수비진영 사이로 침투하는 안병준의 빠른 역습에 실점하며 리드를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7분 동안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패색이 짙어졌지만, 종료 1분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박수일의 중거리 시도가 수비에 맞고 굴절됐다. 이어 공을 받은 윤종규의 낮은 크로스를 침투하는 이진용이 마무리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 연장 혈투, 김천상무 펠레 스코어 끝에 부산 제압...인천과 격돌 마지막 교체카드로 원두재 빼고 홍욱현을 투입한 김천상무는 역전 골을 위해 활발하게 공격에 임했다. 혈투가 이어지던 연장 전반 추가시간, 부산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최기윤의 패스를 받은 구본철이 중거리슛으로 부산의 골망을 가르며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남은 시간 김천상무는 남은 시간 동점을 노리는 부산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김천상무의 16강 상대는 김해시청축구단을 꺾고 올라온 인천 유나이티드로, 오는 6월 19일 맞대결 예정이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20일 토요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8R 포항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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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분 연장 혈투, 김천상무 ‘펠레 스코어’ 끝에 부산 잡고 코리아컵 16강 진출! 상대는 인천U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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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흙공으로 직지천을 맑고 깨끗하게!
-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4월 14일(일)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정기활동‘EM흙공 던지기와 플로깅활동’을 실시하였다.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2010년부터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매주 진행되는 반찬 봉사활동과 더불어 매월 정기활동으로 셋째 주 일요일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가족 사랑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한자리에 모여 지난달 손수 만들어 발효시킨 EM흙공을 직지천에 던진 후 직지천 주변 플로깅활동을 병행하여 하천 및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 임○○(율곡동) 씨는 “생각보다 강변에 쓰레기가 많아서 놀랐고 나부터 자연을 보호해야겠다고 다짐했다.”와 같은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사랑의 날, 자녀성장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와 새싹길장난감도서관(다가온) 운영,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운영 등 관내 거주하는 모든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와 생애주기를 고려한 통합적 가족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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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미술관,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 이원순 작가 초대전 개최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김천시립미술관에서 2024년 지역 작가 초대전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 이원순 작가 전시를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에서는 봄을 주제로 한 회화작품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원순 작가만의 화풍으로 재해석한 봄날의 아름다운 꽃나무와 꽃밭을 그린 작품을 통해 전시장에서 꽃이 흩날리는 듯한 착각을 느껴볼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 전시를 통해 봄의 끝자락에서 한번 더 봄을 맞이하여 작품과 함께 예술적 사유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김천 작가들의 예술 활동 기회 제공 및 다양한 활동을 늘려갈 것이며 지역 친화적 미술관으로 발전할 것”이라 밝혔다.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 전시는 김천시립미술관 2층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무료 관람으로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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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미술관,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 이원순 작가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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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NO, 청정 개령면 사수 !!
- 개령면 자율방범대(대장 구우학)은 지난 5일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범대 회원 7여명과 면 직원들이 함께 특별방역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방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인 우체국과 보건소, 버스승강장, 음식점 등에 대한 소독․방역을 꼼꼼이 실시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계도 활동도 함께 하여 관내 감염병 차단에 힘썼다. 구우학 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령면은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작년부터 이장․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각 단체들의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매주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조춘제 개령면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기 위해 이번 설명절은 안타깝지만 가족․친지들과 영상통화로 마음을 전하고, 주민들께서는 외출자제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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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NO, 청정 개령면 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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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과 함께 Happy together’ 대덕면 설맞이 일제 환경정비
- 대덕면은 지난 4일, 대덕면 설맞이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대덕면 환경지킴이(반장 장태성) 및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가골목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관기리를 중심으로 중산리 하천변 곳곳에 무단 투기된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구역을 나누어 실시하였다. 대덕면 환경지킴이 반장은 “내 고장을 스스로 청소하며 깨끗하게 가꾸어 나가는 일이 보람차다”며 명절 기간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마을 주민들이 합심하여 꾸준히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대덕면장은 “면민이 합심하여 모두가 행복한 대덕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으로 쾌적한 대덕면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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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과 함께 Happy together’ 대덕면 설맞이 일제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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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자율방재단, 코로나19 방역 실시
- 대곡동 자율방재단(단장 홍순용)은 2월 5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9명의 단원들이 부곡 맛 고을 상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과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 홍순용 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청결한 대곡동 환경조성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방역활동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였고,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우리 동민들이 코로나 방역수칙을 잘 지켜 큰 고비를 지혜롭게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계속되는 대곡동 단체들의 방역 활동 지원과, 물품 기탁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이번 설 명절까지 연장됨에 따라, 동민들께서도 5인 이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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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동 자율방재단, 코로나19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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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동 자유총연맹 설맞이 방역활동 실시
-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지회 양금동분회(회장 강종석, 임계숙) 회원들과 양금동(동장 하광헌) 직원들은 2월 5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관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방역활동은 다가오는 설명절을 대비해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실시되었으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버스정류장, 실외운동시설 등을 위주로 펼쳐졌다. 또한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청결한 양금동 만들기에 동참하였다. 강종석 자유총연맹 회장은 “최근 우리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지속적으로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 자유총연맹에서도 적극적으로 방역에 동참해 코로나19 차단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광헌 양금동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가족이나 지인 모임 등 행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가족 간 모임, 타지역 이동 및 여행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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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동 자유총연맹 설맞이 방역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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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동 설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실시
- 양금동(동장 하광헌)에서는 지난 2월 5일 통장협의회, 양금동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피투게더 김천의 기치 아래 설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에도 거리두기를 실천해야하는 실정이지만 주변을 청결히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양금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직원들은 취약지역인 주택가 뒷골목, 원룸주변, 황금시장 및 하천주변 등 불법 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정호동 통장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를 이겨내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고자 양금동 환경정비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양금동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광헌 양금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청결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즐겁고 희망찬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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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동 설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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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란 200판 나눔행사
- 지역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어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창집)에서 2월 4일(목) 민족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계란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계란 나눔은 보장협의체 이창길 위원(아름농장 대표)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계란 200판을 기증하면서 이루어졌다. 김창집 위원장은“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보장협의체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병헌 어모면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는 보장협의체가 있어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오늘 계란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더 훈훈한 명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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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란 200판 나눔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