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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 장애인 취미동아리 운영
김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에 등록된 지체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2월 22일까지 8주간 장애인 취미동아리를 운영한다. 장애인 취미동아리는 취미활동과 친목 도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적응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취미동아리는 대상자의 요구도를 반영해 가장 인기가 좋았던 공예 활동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자극하고 성취감을 느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미동아리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평소 장애인 만의 장소가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같이 활동할 수 있어서 즐거운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대상자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목적으로 재활치료실 운영, 지역사회 조기 적응 프로그램, 보조기 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054)421-2810, 28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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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김천 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 성공리 완료
김천시는 지난 11. 5.(일) 김천 부항댐 산내들 공원 일원에서 ‘제7회 김천 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청정관광자원인 부항댐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고 건강과 관광의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항댐 부항정을 반환점으로 하는 5km, 부항댐을 일주하는 10km, 부항면 보건지소-두산리 마을 회관-독짐재정상-유촌삼거리로 이어지는 20km 등 3개 경로(코스)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걷기 경로(코스) 주변의 단풍을 보며 완연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걷기대회 후에는 노래자랑과 초대 가수들의 공연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흥겨운 분위기도 함께 연출했다. 홍성구 김천 부시장은 “김천에는 부항댐뿐만 아니라 직지사, 사명대사 공원 등 걷기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많다. 오늘 하루 김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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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장애인 건강 보건 관리 사업 국립재활원장상 수상
김천시보건소(소장 윤현숙)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건강 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립재활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실시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는 장애인 건강 보건 관리 사업에 관한 다양한 사례 공유와 향후 사업 발전 방안 모색, 우수기관과 사업유공자 포상을 통한 사업의 질적 수준 제고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보건소는 “인(지)상(지) 좋은 작업치료 교실”이라는 표어로 경북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와 협업하여 작업치료 및 다양한 인지 과제 활동 수행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높게 인정받아 국립재활원장상을 수상했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애인에게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겠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김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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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에 대한 걱정, 이젠 끝!”
김천시보건소(소장 윤현숙)는 관내 초중고 17개교 2,070명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3 찾아가는 흡연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 담배의 유해 성분과 흡연의 위험성을 나이별 수준에 맞게 교육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흡연 예방 교육 전문 강사들이 다양한 체험형 교구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교 저학년에는 △흡연 예방 매직 이야기(스토리),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도전! 금연골든벨 △흡연 예방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했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흡연 예방 교육을 직접 찾아가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담배에 대한 유해성을 바로 알고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함으로써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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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한 힐링 산림치유 워크숍 운영
김천시 보건소는 지난 10월 25일(수) 보건소 건강증진과 프로그램 수강생과 직원 등 44명이 함께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 주최하는 힐링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립김천치유의 숲과 주최한 이번 수도산 맨발 걷기 축제는 개회 선포와 함께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설명에 따라 몸풀기(스트레칭) 및 맨발 걷기 경로를 걷는 유익한 시간을 가진 후 폐회선언과 함께 마무리되었다. 맨발 걷기 효능에는 △자연스러운 보행 패턴 회복 △혈액순환 개선으로 자율신경 체계 균형 회복 △땅의 기운을 통한 우울증, 무기력감 개선 △신발을 벗고 걸음으로써 발과 발목 관절의 적절한 운동 범위 유지 등이 있다. 전현철 건강증진과장은 “먼저 보건소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수도산 맨발 걷기를 통한 자연에너지 체험 및 건강증진을 도모할 기회를 준 국립김천치유의 숲에 감사함을 전한다. 수강생들도 이번 힐링 산림치유 워크숍을 통해 숲이 주는 치유의 효과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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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통합보건타운 건립 차질 없이 착착!!
김천시는 보건소, 중앙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통합 운영하기 위해 평화동 298-3 일원에 추진 중인 통합보건타운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보건타운 시설 규모는 연면적 12,427.49㎡(약 3,759평) 지하 1, 지상 4층이며, 소요예산은 384억 원이다. 시는 사전 부지 매입, 도시계획시설 결정 용역, 공공건축심의 결정, 기본 안전보건 용역 등 철저한 준비 끝에 2021년 6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농어촌 보건소 등 이전 신축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약 62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중인데, 본격적인 공사는 경상북도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6월경 시작되며, 2025년 상반기에는 최신 시설의 통합보건타운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통합보건타운 건립으로 기본 의료서비스 제공, 감염병 대응,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보건타운이 자리하게 될 평화남산동 일대는 김천역을 끼고 과거 번화가였지만, 도시 확장과 더불어 시·군청, 경찰서, 법원, 검찰청 등 관공서가 떠나고 공동화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김충섭 시장은 “통합보건타운 건립은 어려운 과정을 거쳐 결실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 등과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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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동복지시설 대상 우울 예방 프로그램 운영
-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9일부터 관내 아동복지시설 4개소(베다니성화원, 성은지역아동센터, 김천사랑지역아동센터, 지좌행복한홈스쿨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아동 대상 우울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7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1월 28일까지 시설별 4회기로 진행된다. 아동이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토이 비누, 글라스아트 연필꽂이 만들기 등 생활사와 관련된 창의적 공예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전문강사가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아동 및 종사자와 촘촘하게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진숙 건강증진과장은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은 우리 사회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 심리검사비 지원,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및 마음성장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지켜나가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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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동복지시설 대상 우울 예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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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 물드는 힐링 나들이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17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추억으로 물드는 힐링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힐링 나들이는 농업치유기관 장만나는치유카페와 연계한 ‘농업치유프로그램’으로 자연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일상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업치유프로그램은 자연 속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를 즐기며 전통장(고추장) 체험과 추억의 빵 만들기에 직접 참여하면서 치매가족의 휴식과 심신 치유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 가족은 “계절감을 잊은 채 살아가는 일상에 여유와 쉼을 주는 선물 같은 하루였다며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 힐링 나들이를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돌봄으로 지친 심신을 위로 받고 서로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치매가족에 대한 부담 완화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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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 물드는 힐링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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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헬스케어 운영’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헬스케어’사업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건강생활 자원환경이 부족한 읍면 어르신들을 찾아가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도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근력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요가 밴드를 활용해 근력운동을 실시하는데, 근력운동은 기초대사량과 균형감각, 골밀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올해 상반기(1~2월)에 이어 하반기에는 아포읍 동촌 할머니 경로당 외 13개소에서 주 1회 진행하며,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김천시 노인 인구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노인을 위한 보건사업이 중요시되는 실정이다. 농한기엔 활동량이 줄어들어 건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기 때문에 보건소가 먼저 다가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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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헬스케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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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시작
- 김천시는 지난 8월 30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 181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인형극 공연’을 실시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 제목은‘바다나라 용왕님의 아토피대소동’으로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은 주로 영유아기에 호발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예방관리 및 건강한 환경조성,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주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를 선정 및 체계적으로 관리해 학업과 생활에도 큰 지장을 주는 알레르기질환에서 아동들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난 7, 8월 방학 기간을 이용해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조모임을 최초로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8월부터 안심 학교 17개소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동화구연 교실을 운영 중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아이들이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 세대인 만큼 성장기 아동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고 ‘시민 모두가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에서는 매년 시민들을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홍보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아토피・천식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 진단검사비(30만 원 이내)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중앙보건지소(☏421-28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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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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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금연 캠프 운영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7일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보건소 금연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금연 캠프는 흡연자에게는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가족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본 행사는 흡연자와 그 가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로마테라피, 소도구테라피, 숲속 맨발 걷기, 해먹 쉼 명상 등 다양한 숲속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금연 교육 및 간단한 게임으로 꾸며졌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 캠프는 국립김천치유의숲과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과 힐링으로 금연에 대한 중요성과 금연 동기를 고취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사업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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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금연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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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장애인 인지·상지 재활운동교실 운영
-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장애로 불편을 겪는 장애인에게 작업치료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주체적인 일상생활능력 향상과 사회참여를 위해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8주간 ‘인지·상지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경북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및 경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작업치료학과 재학생과 대상자가 파트너가 되어 1:1 라포 형성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대상자별 평가를 통해 상태에 맞는 작업치료 도구를 활용한 교육과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에코백 만들기‧원예치료‧아로마테라피 등 흥미로운 인지과제 수행을 통해 대상자가 프로그램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프로그램 대상자들은 “무료한 일상에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운동하니 좋고, 느리지만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능력 향상을 도와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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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장애인 인지·상지 재활운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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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동복지시설 대상 우울 예방 프로그램 운영
-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9일부터 관내 아동복지시설 4개소(베다니성화원, 성은지역아동센터, 김천사랑지역아동센터, 지좌행복한홈스쿨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아동 대상 우울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7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1월 28일까지 시설별 4회기로 진행된다. 아동이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토이 비누, 글라스아트 연필꽂이 만들기 등 생활사와 관련된 창의적 공예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전문강사가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아동 및 종사자와 촘촘하게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진숙 건강증진과장은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은 우리 사회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 심리검사비 지원,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및 마음성장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지켜나가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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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동복지시설 대상 우울 예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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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 물드는 힐링 나들이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17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추억으로 물드는 힐링 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힐링 나들이는 농업치유기관 장만나는치유카페와 연계한 ‘농업치유프로그램’으로 자연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일상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업치유프로그램은 자연 속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를 즐기며 전통장(고추장) 체험과 추억의 빵 만들기에 직접 참여하면서 치매가족의 휴식과 심신 치유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 가족은 “계절감을 잊은 채 살아가는 일상에 여유와 쉼을 주는 선물 같은 하루였다며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 힐링 나들이를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돌봄으로 지친 심신을 위로 받고 서로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치매가족에 대한 부담 완화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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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헬스케어 운영’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헬스케어’사업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건강생활 자원환경이 부족한 읍면 어르신들을 찾아가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도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근력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요가 밴드를 활용해 근력운동을 실시하는데, 근력운동은 기초대사량과 균형감각, 골밀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올해 상반기(1~2월)에 이어 하반기에는 아포읍 동촌 할머니 경로당 외 13개소에서 주 1회 진행하며,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김천시 노인 인구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노인을 위한 보건사업이 중요시되는 실정이다. 농한기엔 활동량이 줄어들어 건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기 때문에 보건소가 먼저 다가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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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헬스케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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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시작
- 김천시는 지난 8월 30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 181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인형극 공연’을 실시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 제목은‘바다나라 용왕님의 아토피대소동’으로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은 주로 영유아기에 호발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예방관리 및 건강한 환경조성,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주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를 선정 및 체계적으로 관리해 학업과 생활에도 큰 지장을 주는 알레르기질환에서 아동들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난 7, 8월 방학 기간을 이용해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조모임을 최초로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8월부터 안심 학교 17개소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동화구연 교실을 운영 중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아이들이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이끌 세대인 만큼 성장기 아동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고 ‘시민 모두가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에서는 매년 시민들을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홍보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아토피・천식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 진단검사비(30만 원 이내)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중앙보건지소(☏421-28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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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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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금연 캠프 운영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7일 국립김천치유의숲에서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보건소 금연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금연 캠프는 흡연자에게는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가족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본 행사는 흡연자와 그 가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로마테라피, 소도구테라피, 숲속 맨발 걷기, 해먹 쉼 명상 등 다양한 숲속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금연 교육 및 간단한 게임으로 꾸며졌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 캠프는 국립김천치유의숲과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과 힐링으로 금연에 대한 중요성과 금연 동기를 고취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사업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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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금연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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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장애인 인지·상지 재활운동교실 운영
-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장애로 불편을 겪는 장애인에게 작업치료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주체적인 일상생활능력 향상과 사회참여를 위해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8주간 ‘인지·상지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경북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및 경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작업치료학과 재학생과 대상자가 파트너가 되어 1:1 라포 형성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대상자별 평가를 통해 상태에 맞는 작업치료 도구를 활용한 교육과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에코백 만들기‧원예치료‧아로마테라피 등 흥미로운 인지과제 수행을 통해 대상자가 프로그램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프로그램 대상자들은 “무료한 일상에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운동하니 좋고, 느리지만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능력 향상을 도와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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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 장애인 인지·상지 재활운동교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