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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선정
김천시는 11월 2일 14시 복지환경국장실(국장 김경희)에서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신규로 지정된 5개소(은담어린이집 외 4개소)에 대해 선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학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학부모가 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의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5개소, 재지정 5개소를 포함하여 총 3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신규는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요건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4개 항목이다. 보육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의 혜택(인센티브)을 받는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인구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원장님들께서 아이들을 위해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린 어린이집의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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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 가져
김천시는 10월 31일 김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교통행정과장,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가 증차 된 차량 3대에 대해 전달식을 했다. 김천시는 2014년부터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특별교통수단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된 3대의 차량을 포함하여 총 13대를 운용하고 있다. 장애인 콜택시로도 불리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중증 보행장애인,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용되고 있다. 이용희망자는 김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1899-9547)에 문의하여 가입신청을 하고, 경북 광역 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99-7770)을 통해 차량 예약을 할 수 있다.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차량 추가 도입으로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재활치료 및 여가 선용 등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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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선생님과 함께한 경로당 어르신 작품전시회 개최
김천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천시청 로비에서 “어르신 솜씨 자랑! 100세까지 즐거운 청춘으로”를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경로당 행복 선생님 사업의 하나로 행복 선생님과 어르신들이 함께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만든 157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된 뜻깊은 행사다. 한편, 경로당 행복 선생님 사업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과 경로당 안전 점검, 회계교육과 더불어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527개소 경로당이 참여 중이다. 이부화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이 작품들은 우리 어르신들이 일 년 동안 행복 선생님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결과물이다. 비 록 조금은 서툴고 부족한 작품들일지라도 그 속에 어르신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겨 있다.”라며 “다음 기회에는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김천 부시장은 “전시된 작품이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나온 작품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하고, 예쁘고, 아기자기하다.”라며 “많은 어르신께서 행복 선생님 사업에 참여하시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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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자두라이온스 & 김천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수리
김천자두라이온스클럽(회장 손태옥)과 김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복화)에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대항면에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집수리는 김천자두라이온스클럽과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탄난로 고장으로 난방에 어려움이 있는 청장년 1인 가구에 기름보일러 설치, 도배 및 장판 교체와 더불어 집 내외부의 전반적인 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태옥, 이복화 회장은 “십시일반 손을 보태준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김천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자두라이온스클럽과 김천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소외계층 가구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및 각종 봉사활동, 물품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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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소통하는 김천형 복지 체제 구축을 위한 이사회 개최
김천복지재단에서는 지난 2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9명의 임원이 참석하여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총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한 결과 이견 없이 가결됐다. 2024년 재단 사업으로는 복지자원발굴 및 연계 협력사업, 김천형 SOS 긴급 지원사업,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후원 결연사업, 재해‧재난구호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으로 총 6개 사업을 운영하기로 의결했으며, 추가로 재단 운영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공모를 통해 총 17개 시설, 기관, 단체에서 복지 차량 지원사업을 신청했으며, 이사회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기관과 단체에 복지 차량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달된 차량은 승합차 3대, 경승용차 2대 총 5대로 선정기관은 (사)경상북도 장애인권익협회 김천시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김천시가족센터에 승합차(스타리아)를 지원하고, 김천시 노인복지관과 김천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경승용차(레이)를 지원하게 되어 앞으로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어르신, 아동들의 이동 편의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재단 이사는 “그간 김천복지재단이 여러 가지 면모를 체계적으로 갖춰 나가기 위해 애써왔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일조하겠다.”라며 “김천시민이 행복한 복지 김천을 구현하고자 다양한 공모사업과 지원사업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10억 원의 후원 금품을 모금했고, 법과 제도의 한계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천형 SOS 긴급 지원사업으로 30가구에 5천9백만 원을 지원했다.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통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1억 5백만 원을 지원하고, 공공 이전기관과 업무협정(MOU)체결 및 기부자의 지정 기탁 의사가 반영된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으로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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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세미텍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2일 ㈜다이나믹세미텍(대표 이수호)로부터 희망2023 나눔캠페인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개령면에 소재하고 있는 ㈜다이나믹세미텍은 각종 유휴설비(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및 핵심파트를 매입·판매·REPAIR하여 선진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기업이다. 이수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온정이 절실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착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다이나믹세미텍 이수호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동절기에 더욱 더 힘든 주변의 이웃과 취약계층에 이 따스함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이웃돕기 연말 집중 모금캠페인으로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539명이 참여하여 3억9천7백여만원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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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
- 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 이우원)은 지난 21일(화)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남산동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화남산동 마을 복지계획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 문제에 대해 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에 1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수립 선포 후 2022~~2023년 2년 동안 쓰레기 처리를 위한 주민 생각 운동(캠페인), 독거노인 안부 묻기, 재능기부, 육교 환경 개선 등 4가지 세부 사업을 선정해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은 기존 1차 연도(2022~2023) 마을 복지계획을 변경 및 보완 시행하기 위해 지난 11월 초 공개모집을 통해 약 30명의 추진단이 구성되었으며 지난 7일(화)에 사전 마을 복지계획 수립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1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김천시 직지사 복지재단 김명주 강사님의 진행하에 4개 조로 나눠, 추진단원 간 관계 형성과 활동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추진단원들이 직접 세부 사업에 대해 평가해 보고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발표하여 화합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차 간담회에 이어 오는 28일, 다음 달 5일까지 총 3회의 간담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지역주민 욕구 조사, 마을 의제 발굴 및 선정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평화남산동만의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평화남산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추진단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정의 주도가 아닌 주민 스스로 마을 복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은 간담회에서도 1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을 수정·보완해서 평화남산동의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추진단원은 “오늘 발대식과 1차 간담회 활동을 통해 추진단원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한층 더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의 간담회에서 기존 마을 복지계획을 수정·보완하여 평화남산동의 특색 있는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추진단끼리 적극적으로 의견을 모아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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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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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고 볶고 '율곡 반찬데이' 운영
-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현)에서는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십여 명이 모여 「율곡 반찬데이」를 운영하고 복지 취약계층 45세대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동용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위생모와 앞치마, 마스크를 착용하고 반찬 6종(불고기, 삼계탕, 물김치, 계란말이 등)을 정성껏 만들었다.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은 없는지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당일 만든 따뜻한 반찬을 드렸다. 율곡 반찬데이는 지난 10월 30일 개최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2019년부터 5년째 지속해서 운영하는 나눔 냉장고 사업과 관련하여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이 기부한 식자재를 이용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이 있어 추진하게 되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획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반찬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마저 전해졌을 것으로 생각한다. 연말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에 더욱 관심을 두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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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고 볶고 '율곡 반찬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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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 복지를 디자인하다.
-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상연)는 15일(수) 2층 회의실에서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간담회에는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먼저 1차시(2022~2023) 마을 복지계획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4개 조로 나누어 추진단원 간 관계 형성과 활동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울러 추진단원들이 직접 세부 사업에 대한 평가를 해보고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발표함으로써 화합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참석해 주신 추진단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미가 있는 만큼 주민이 주도해 가는 지좌동 마을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좌동은 지난 2021년 김천에서 최초로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했으며, 은빛 청춘들의 붕붕 카 ‘파란신호등’, 까치밥 나눔 냉장고, 독거노인 행복 지킴이 등 쾌적한 일상생활 만들기의 4가지 세부 사업을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해 왔다. 마을 복지계획 주민간담회는 15일에 이어 22일, 29일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29일에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위촉, 임원 선출, 2차(2024-2025) 마을 복지계획 세부 사업을 확정하면서 “기부와 나눔이 일상인 행복충전소” 지좌동의 마을 복지가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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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 복지를 디자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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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선정
- 김천시는 11월 2일 14시 복지환경국장실(국장 김경희)에서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신규로 지정된 5개소(은담어린이집 외 4개소)에 대해 선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학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학부모가 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의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5개소, 재지정 5개소를 포함하여 총 3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신규는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요건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4개 항목이다. 보육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의 혜택(인센티브)을 받는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인구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원장님들께서 아이들을 위해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린 어린이집의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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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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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 가져
- 김천시는 10월 31일 김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교통행정과장,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가 증차 된 차량 3대에 대해 전달식을 했다. 김천시는 2014년부터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특별교통수단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된 3대의 차량을 포함하여 총 13대를 운용하고 있다. 장애인 콜택시로도 불리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중증 보행장애인,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용되고 있다. 이용희망자는 김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1899-9547)에 문의하여 가입신청을 하고, 경북 광역 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99-7770)을 통해 차량 예약을 할 수 있다.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차량 추가 도입으로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재활치료 및 여가 선용 등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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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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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선생님과 함께한 경로당 어르신 작품전시회 개최
- 김천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천시청 로비에서 “어르신 솜씨 자랑! 100세까지 즐거운 청춘으로”를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경로당 행복 선생님 사업의 하나로 행복 선생님과 어르신들이 함께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만든 157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된 뜻깊은 행사다. 한편, 경로당 행복 선생님 사업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과 경로당 안전 점검, 회계교육과 더불어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527개소 경로당이 참여 중이다. 이부화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이 작품들은 우리 어르신들이 일 년 동안 행복 선생님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결과물이다. 비 록 조금은 서툴고 부족한 작품들일지라도 그 속에 어르신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겨 있다.”라며 “다음 기회에는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김천 부시장은 “전시된 작품이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나온 작품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하고, 예쁘고, 아기자기하다.”라며 “많은 어르신께서 행복 선생님 사업에 참여하시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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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선생님과 함께한 경로당 어르신 작품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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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
- 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 이우원)은 지난 21일(화)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남산동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화남산동 마을 복지계획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 문제에 대해 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에 1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수립 선포 후 2022~~2023년 2년 동안 쓰레기 처리를 위한 주민 생각 운동(캠페인), 독거노인 안부 묻기, 재능기부, 육교 환경 개선 등 4가지 세부 사업을 선정해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은 기존 1차 연도(2022~2023) 마을 복지계획을 변경 및 보완 시행하기 위해 지난 11월 초 공개모집을 통해 약 30명의 추진단이 구성되었으며 지난 7일(화)에 사전 마을 복지계획 수립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1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김천시 직지사 복지재단 김명주 강사님의 진행하에 4개 조로 나눠, 추진단원 간 관계 형성과 활동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추진단원들이 직접 세부 사업에 대해 평가해 보고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발표하여 화합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차 간담회에 이어 오는 28일, 다음 달 5일까지 총 3회의 간담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지역주민 욕구 조사, 마을 의제 발굴 및 선정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평화남산동만의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평화남산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추진단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정의 주도가 아닌 주민 스스로 마을 복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은 간담회에서도 1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을 수정·보완해서 평화남산동의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추진단원은 “오늘 발대식과 1차 간담회 활동을 통해 추진단원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한층 더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의 간담회에서 기존 마을 복지계획을 수정·보완하여 평화남산동의 특색 있는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추진단끼리 적극적으로 의견을 모아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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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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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고 볶고 '율곡 반찬데이' 운영
-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현)에서는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십여 명이 모여 「율곡 반찬데이」를 운영하고 복지 취약계층 45세대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동용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위생모와 앞치마, 마스크를 착용하고 반찬 6종(불고기, 삼계탕, 물김치, 계란말이 등)을 정성껏 만들었다.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은 없는지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당일 만든 따뜻한 반찬을 드렸다. 율곡 반찬데이는 지난 10월 30일 개최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2019년부터 5년째 지속해서 운영하는 나눔 냉장고 사업과 관련하여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이 기부한 식자재를 이용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이 있어 추진하게 되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획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반찬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마저 전해졌을 것으로 생각한다. 연말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에 더욱 관심을 두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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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고 볶고 '율곡 반찬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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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 복지를 디자인하다.
-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상연)는 15일(수) 2층 회의실에서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간담회에는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먼저 1차시(2022~2023) 마을 복지계획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4개 조로 나누어 추진단원 간 관계 형성과 활동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울러 추진단원들이 직접 세부 사업에 대한 평가를 해보고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발표함으로써 화합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참석해 주신 추진단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미가 있는 만큼 주민이 주도해 가는 지좌동 마을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좌동은 지난 2021년 김천에서 최초로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했으며, 은빛 청춘들의 붕붕 카 ‘파란신호등’, 까치밥 나눔 냉장고, 독거노인 행복 지킴이 등 쾌적한 일상생활 만들기의 4가지 세부 사업을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해 왔다. 마을 복지계획 주민간담회는 15일에 이어 22일, 29일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29일에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위촉, 임원 선출, 2차(2024-2025) 마을 복지계획 세부 사업을 확정하면서 “기부와 나눔이 일상인 행복충전소” 지좌동의 마을 복지가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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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 복지를 디자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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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선정
- 김천시는 11월 2일 14시 복지환경국장실(국장 김경희)에서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신규로 지정된 5개소(은담어린이집 외 4개소)에 대해 선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학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학부모가 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의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5개소, 재지정 5개소를 포함하여 총 3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신규는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요건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4개 항목이다. 보육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의 혜택(인센티브)을 받는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인구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원장님들께서 아이들을 위해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린 어린이집의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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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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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 가져
- 김천시는 10월 31일 김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교통행정과장,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가 증차 된 차량 3대에 대해 전달식을 했다. 김천시는 2014년부터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특별교통수단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된 3대의 차량을 포함하여 총 13대를 운용하고 있다. 장애인 콜택시로도 불리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중증 보행장애인,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용되고 있다. 이용희망자는 김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1899-9547)에 문의하여 가입신청을 하고, 경북 광역 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99-7770)을 통해 차량 예약을 할 수 있다.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차량 추가 도입으로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재활치료 및 여가 선용 등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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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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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선생님과 함께한 경로당 어르신 작품전시회 개최
- 김천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천시청 로비에서 “어르신 솜씨 자랑! 100세까지 즐거운 청춘으로”를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경로당 행복 선생님 사업의 하나로 행복 선생님과 어르신들이 함께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만든 157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된 뜻깊은 행사다. 한편, 경로당 행복 선생님 사업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과 경로당 안전 점검, 회계교육과 더불어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527개소 경로당이 참여 중이다. 이부화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이 작품들은 우리 어르신들이 일 년 동안 행복 선생님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결과물이다. 비 록 조금은 서툴고 부족한 작품들일지라도 그 속에 어르신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겨 있다.”라며 “다음 기회에는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김천 부시장은 “전시된 작품이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나온 작품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하고, 예쁘고, 아기자기하다.”라며 “많은 어르신께서 행복 선생님 사업에 참여하시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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