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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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2024년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시행!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재가 돌봄․가사서비스, 병원 동행, 심리지원, 건강생활 지원 재활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용 서비스 및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심화 등 가구 형태의 변화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청·중장년, 가족 돌봄 청년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와 김천시청 복지지원팀(420-6750)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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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평화남산동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
      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 이우원)은 지난 21일(화)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남산동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화남산동 마을 복지계획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 문제에 대해 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에 1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수립 선포 후 2022~~2023년 2년 동안 쓰레기 처리를 위한 주민 생각 운동(캠페인), 독거노인 안부 묻기, 재능기부, 육교 환경 개선 등 4가지 세부 사업을 선정해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은 기존 1차 연도(2022~2023) 마을 복지계획을 변경 및 보완 시행하기 위해 지난 11월 초 공개모집을 통해 약 30명의 추진단이 구성되었으며 지난 7일(화)에 사전 마을 복지계획 수립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1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김천시 직지사 복지재단 김명주 강사님의 진행하에 4개 조로 나눠, 추진단원 간 관계 형성과 활동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추진단원들이 직접 세부 사업에 대해 평가해 보고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발표하여 화합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차 간담회에 이어 오는 28일, 다음 달 5일까지 총 3회의 간담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지역주민 욕구 조사, 마을 의제 발굴 및 선정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평화남산동만의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평화남산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추진단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정의 주도가 아닌 주민 스스로 마을 복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은 간담회에서도 1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을 수정·보완해서 평화남산동의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추진단원은 “오늘 발대식과 1차 간담회 활동을 통해 추진단원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한층 더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의 간담회에서 기존 마을 복지계획을 수정·보완하여 평화남산동의 특색 있는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추진단끼리 적극적으로 의견을 모아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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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지지고 볶고 '율곡 반찬데이' 운영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현)에서는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십여 명이 모여 「율곡 반찬데이」를 운영하고 복지 취약계층 45세대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동용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위생모와 앞치마, 마스크를 착용하고 반찬 6종(불고기, 삼계탕, 물김치, 계란말이 등)을 정성껏 만들었다.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은 없는지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당일 만든 따뜻한 반찬을 드렸다.     율곡 반찬데이는 지난 10월 30일 개최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2019년부터 5년째 지속해서 운영하는 나눔 냉장고 사업과 관련하여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이 기부한 식자재를 이용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이 있어 추진하게 되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획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반찬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마저 전해졌을 것으로 생각한다. 연말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에 더욱 관심을 두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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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 복지를 디자인하다.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상연)는 15일(수) 2층 회의실에서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간담회에는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먼저 1차시(2022~2023) 마을 복지계획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4개 조로 나누어 추진단원 간 관계 형성과 활동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울러 추진단원들이 직접 세부 사업에 대한 평가를 해보고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발표함으로써 화합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참석해 주신 추진단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미가 있는 만큼 주민이 주도해 가는 지좌동 마을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좌동은 지난 2021년 김천에서 최초로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했으며, 은빛 청춘들의 붕붕 카 ‘파란신호등’, 까치밥 나눔 냉장고, 독거노인 행복 지킴이 등 쾌적한 일상생활 만들기의 4가지 세부 사업을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해 왔다.   마을 복지계획 주민간담회는 15일에 이어 22일, 29일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29일에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위촉, 임원 선출, 2차(2024-2025) 마을 복지계획 세부 사업을 확정하면서 “기부와 나눔이 일상인 행복충전소” 지좌동의 마을 복지가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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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김천시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선정
      김천시는 11월 2일 14시 복지환경국장실(국장 김경희)에서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신규로 지정된 5개소(은담어린이집 외 4개소)에 대해 선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학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학부모가 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의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5개소, 재지정 5개소를 포함하여 총 3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신규는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요건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4개 항목이다.   보육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의 혜택(인센티브)을 받는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인구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원장님들께서 아이들을 위해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린 어린이집의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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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5
  • 김천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 가져
      김천시는 10월 31일 김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교통행정과장,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가 증차 된 차량 3대에 대해 전달식을 했다.   김천시는 2014년부터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특별교통수단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된 3대의 차량을 포함하여 총 13대를 운용하고 있다.     장애인 콜택시로도 불리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중증 보행장애인,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용되고 있다.   이용희망자는 김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1899-9547)에 문의하여 가입신청을 하고, 경북 광역 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99-7770)을 통해 차량 예약을 할 수 있다.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차량 추가 도입으로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재활치료 및 여가 선용 등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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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실시간 복지 기사

  • 제49회 어버이날 효행자 표창수여 및 격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일(금)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행자로 도지사 표창 수상자(2명)에 대해 표창을 전수하고 격려하였다     이번에 효행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대상자는 모두 효를 생활근본으로 3대가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으며, 고령의 부모님은 물론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이웃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손발이 되어 주는 등 웃어른을 봉양하여 지역사회와 자라나는 다음세대에 귀감이 되고 있어 표창을 받게 되었다.   매년 경상북도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전통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효행자, 장한 어버이, 공무원, 기관·단체 등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식을 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19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기념식을 간소하게 진행하게 되어 관내 표창대상자에 대해 김천시장이 직접 전수하고 격려를 하게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행자 표창을 받으신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효 문화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시대에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른을 더욱 공경하고 우리 어른들은 자녀사랑을 실천하며 모든 세대가 더불어 행복한 김천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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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후원연계사업
      김천지역자활센터(관장 한상호)는 지난 5월 3일 블랙야크 김천점의 후원을 받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식료품 및 워머 등이 들어있는“야크 효(孝)박스”36개를 전달하였다. 김천시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형·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를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김천지역자활센터는 대신동, 지좌동, 율곡동, 감천면, 아포읍, 남면, 대덕면 총 7개 지역을 담당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기본적인 업무 수행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자원을 발굴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연계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 노인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이승찬 블랙야크 김천점장은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으며 한상호 김천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얼어붙어 있는 와중에도 주위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고 했고 이러한 관심에 발맞춰 김천시에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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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 이웃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배수향)은 지난 20일 시청 3층강당에서 22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교육 및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 회의는 읍면동협의체 역할을 이해하고, 협의체간 업무협력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먼저“읍면동협의체 역할 이해”를 주제로 홍재봉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강의가 있었으며, 박선규 강사의 happy together김천운동 동참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어서, 2021년도 읍면동협의체 특화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잘 운영돼 어려운 이웃을 잘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의 문제가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수향 공동위원장은“지역복지의 현장에서 발로 뛰고 계시는 읍면동협의체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정이 넘치는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22개 읍면동에서 390여명의 위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읍면동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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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 김천시,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 개최
      김천시는 14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김천시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위촉식’을 갖고 청소년참여위원 20명과 청소년운영위원 19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식은 이창재 부시장, 손세영 복지환경국장, 김재천 가족행복과장 그리고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와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천시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은 1년 여 동안 활동을 하게 되며,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26일까지 공개모집 과정을 통해 청소년참여위원 20명, 청소년운영위원 19명을 최종 확정하였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김천시의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소년 토론회 개최 및 캠페인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되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등 청소년을 위한 기획사업, 그린나래 소식지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권익신장과 참여의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창재 부시장은“앞으로 청소년참여기구에 참여하는 위원들이 행정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는 일에 청소년들도 큰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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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지장협김천시지회, 여성장애인 꽃꽂이교실 개강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김천시지회 여성자립지원센터(센터장 박희만)는 4월 12일 지회 사무실에서 여성 수강생과 임직원 등 8명이 참석하여 “여성장애인 꽃꽂이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꽃꽂이 교실은 2021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경상북도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실시하고, 분도꽃집 오진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4월에서 5월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꽃꽂이에 대한 기초 및 식물의 특성 등에 대한 교육과 특색 있는 재료를 통한 다양한 모양의 꽃꽂이를 만들며 총 6회로 나눠 진행된다.     노년기 여성장애인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심리·정서·사회적 등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키고 개인의 역량 강화와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65세 이상 여성장애인회원에 한해서 실시한다.   박희만 지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맞추어 소외된 노년기 여성장애인을 발굴하여 사회 참여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꽃처럼 아름답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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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기획보도] 김천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복지도시
      -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 -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시민행복 지수 쑥쑥 -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 경북 최초 복지재단 설립   김천시는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동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느 한사람, 어느 특정계층만이 아닌 각계각층의 모든 시민이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불어넣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1년에도 복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는 등 다양한 복지 혜택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 사랑의 온도 183℃, 펄펄 끓는 김천시 코로나 19의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민들의 참여로 Happy Together 나눔 운동은 연일 확산되고 있다. 지난 3월까지‘희망2021 나눔캠페인’성금모금에 1,000여명의 김천시민(기관·단체 포함)이 동참하여 총 7억 5천만원의 성금을 모아 목표대비 183%에 달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은 현재도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발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방역봉사 활동에 참여 하는 등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다.    기탁된 성금 및 성품은 김천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기관 등에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원되고 있다.     □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 1997년 개설된 대구지방보훈청 김천민원실이 보훈대상자 감소 등의 사유로 2020년 12월 31일 폐쇄 결정이 되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보훈청 김천민원실 폐쇄에 따른 보훈대상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대구지방보훈청과 협의하여 보훈청 직원 1명을 김천시청 민원실에 파견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국가에 공헌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보훈대상자 유가족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 예산에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32억원,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료비 7천 2백만원, 현충일 추념식 및 6.25전쟁 기념식 등에 5천만원을 편성하였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복지수당 5만원을 지급할 수 있는 조례를 개정하였다. 전쟁에 참가하여 공상을 입거나 사망 경우 또는 현격한 공을 세운 유공자들은 사망 후에 유가족에게 보훈혜택이 승계 되지만, 그 외의 참전유공자는 사망 시 유가족에 대한 보훈예우 규정이 없어 보훈혜택이 승계 되지 않아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근거규정을 마련하였다.   김천시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 5월 예정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하여 이르면 7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긴급생활안정지원 김천시는 코로나19 접촉자 및 해외 입국 등으로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의 일상을 보호하고,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생활지원비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보건소 통지를 받고 관리되는 자가격리자 가운데 격리 조치에 성실히 응한 시민에게 지급되며 생필품패키지는 자가격리기간이 5일 이상인 가구에 지급된다.      생활지원비는 4인 가구 기준으로 14일 이상 격리되는 경우에는 월 123만원이 지급되며 현재까지 생활지원비는 997가구에 약 7억 3천 8백만원, 생필품패키지는 2,976가구에 지급하였다.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콜센터” 운영 김천시는 소외계층 대상 안부 확인 서비스인 “사랑의 콜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상실감 등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42세대를 선정하여 심리‧정서적 안정을 가져올 수 있도록 비대면 전화 안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원들이 주 1회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상태 및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에는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예정이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대상 가구의 정서적 안정감을 극대화하고, 소외계층이 없도록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 기초생활수급 복지지원 대상자 확대 기초수급자는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어 부양을 받을 수가 없는 사람으로서, 소득 인정액 기준,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     이전까지는 신청자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을 충족하여도 실질적인 부양여부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부양의무자가 있으면 생계급여를 받지 못하였으나 2021년 1월부터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신청자 중 노인과 한부모를 포함한 가구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여 생계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좀 더 확대된 복지실현이 가능하게 되었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해 선정된 가구는 가구별 특성에 따라 필요한 급여를 지원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주민에게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생활안정 및 자활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수급자의 사망이나 출산의 경우 장례 및 분만에 필요한 보호를 위해 각각 장제급여와 해산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며 기초수급자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별 폐지에 따라 더 많은 저소득 주민이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받게 됨으로써 복지시각지대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위기가정 긴급복지지원 김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신속히 지원하고자 ‘위기가정 긴급복지지원사업’을 6월말까지 연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위기가정 긴급복지제도는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주소득자의 사망, 중한 질병 및 부상, 방임, 가정폭력, 화재 등)에 처한 가구는 물론 경기침체로 생계가 어려운 자영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실직자 등에게 생계‧의료‧주거‧교육‧연료‧해산‧장제비, 전기요금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원), 일반재산 2억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이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보장법, 의료급여법 등 다른 법에 의해 동일한 내용의 구호‧보호 또는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 저소득 주민 의료 지원 김천시는 연간 380억 정도의 의료급여기금으로 의료급여수급자 5,551명에 대해 의료비 지원 및 장애인보조기기 구입비용지원, 당뇨병소모품재료구입 등의 요양비 지원,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 수급자 본인부담금 완화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장애인보조기기 구입비용 지원금이 대폭 늘어나면서 더 많은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만 65세이상 노인수급자들은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통해 본인부담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병원을 많이 이용해야 하는 수급자들의 본인부담금 완화를 위해 본인부담보상금, 본인부담금상한제, 산정특례등의 제도적 혜택을 주고 있으며 병원이용이 적은 수급자들에게는 건강생활유지비를 현금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올바른 제도 이해를 위해 의료급여사례관리사를 배치하여 적정의료기관이용으로 수급자의 건강과 재정안정화를 도모하고 장기입원자에 대한 모니터링, 기타질환자에 대한 퇴원독려 및 지역서비스 연계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험군 환자에 대해서는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올바른 복약지도 등의 교육 및 상담을 하고 있다.     □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지역특화사업단 운영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기초생활보장, 근로역량 배양, 일자리 제공을 통해 참여자의 자립기반을 조성하여 탈빈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는 자립과 자활을 위해 취업능력 평가, 취업욕구, 참여여건 등 사정을 통하여 적합한 자활프로그램을 제공받고 근로활동 및 생활지원을 보장 받는다.    현재 김천시 자활근로사업은 4개 부문 1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자의 취업지원은 물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지역특화사업단인 달인의 찜닭, 큐브릭커피 사업과 같은 외식업사업단을 신설하여 자활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교육을 통한 사회통합 및 자립‧자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북 최초 복지재단 설립 김천복지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법과 제도의 한계로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긴급지원, 기부금 접수 및 배분, 민관복지 컨트롤타워, 시민복지 아카데미 등 김천형 복지를 위한 재단으로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함께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하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지난 3월 제정하여 재단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일반 시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폭넓은 설문 조사와 의견을 바탕으로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및 시민설명회를 거쳐 김천시 출자·출연기관운영위원회 심의, 경상북도 2차 협의 등 설립 절차를 충실히 이행했으며, 앞으로 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구성, 정관제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임원 공개 모집, 창립 총회, 설립 허가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여 오는 6월 경상북도 최초 복지재단 출범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포용적이고 따뜻한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의 복지역량을 강화하여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금년에도 나눔과 배려의 가치로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와 어려운 이웃이 함께 웃을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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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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