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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선정
김천시는 11월 2일 14시 복지환경국장실(국장 김경희)에서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신규로 지정된 5개소(은담어린이집 외 4개소)에 대해 선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학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학부모가 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의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5개소, 재지정 5개소를 포함하여 총 3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신규는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요건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4개 항목이다. 보육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의 혜택(인센티브)을 받는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인구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원장님들께서 아이들을 위해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린 어린이집의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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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 가져
김천시는 10월 31일 김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교통행정과장,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가 증차 된 차량 3대에 대해 전달식을 했다. 김천시는 2014년부터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특별교통수단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된 3대의 차량을 포함하여 총 13대를 운용하고 있다. 장애인 콜택시로도 불리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중증 보행장애인,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용되고 있다. 이용희망자는 김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1899-9547)에 문의하여 가입신청을 하고, 경북 광역 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99-7770)을 통해 차량 예약을 할 수 있다.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차량 추가 도입으로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재활치료 및 여가 선용 등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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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선생님과 함께한 경로당 어르신 작품전시회 개최
김천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천시청 로비에서 “어르신 솜씨 자랑! 100세까지 즐거운 청춘으로”를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경로당 행복 선생님 사업의 하나로 행복 선생님과 어르신들이 함께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만든 157점의 작품을 전시하여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된 뜻깊은 행사다. 한편, 경로당 행복 선생님 사업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과 경로당 안전 점검, 회계교육과 더불어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527개소 경로당이 참여 중이다. 이부화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이 작품들은 우리 어르신들이 일 년 동안 행복 선생님들과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결과물이다. 비 록 조금은 서툴고 부족한 작품들일지라도 그 속에 어르신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겨 있다.”라며 “다음 기회에는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김천 부시장은 “전시된 작품이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나온 작품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하고, 예쁘고, 아기자기하다.”라며 “많은 어르신께서 행복 선생님 사업에 참여하시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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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자두라이온스 & 김천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수리
김천자두라이온스클럽(회장 손태옥)과 김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복화)에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대항면에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집수리는 김천자두라이온스클럽과 김천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탄난로 고장으로 난방에 어려움이 있는 청장년 1인 가구에 기름보일러 설치, 도배 및 장판 교체와 더불어 집 내외부의 전반적인 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태옥, 이복화 회장은 “십시일반 손을 보태준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김천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자두라이온스클럽과 김천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소외계층 가구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및 각종 봉사활동, 물품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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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소통하는 김천형 복지 체제 구축을 위한 이사회 개최
김천복지재단에서는 지난 2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9명의 임원이 참석하여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총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한 결과 이견 없이 가결됐다. 2024년 재단 사업으로는 복지자원발굴 및 연계 협력사업, 김천형 SOS 긴급 지원사업,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후원 결연사업, 재해‧재난구호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으로 총 6개 사업을 운영하기로 의결했으며, 추가로 재단 운영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공모를 통해 총 17개 시설, 기관, 단체에서 복지 차량 지원사업을 신청했으며, 이사회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기관과 단체에 복지 차량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달된 차량은 승합차 3대, 경승용차 2대 총 5대로 선정기관은 (사)경상북도 장애인권익협회 김천시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 김천시가족센터에 승합차(스타리아)를 지원하고, 김천시 노인복지관과 김천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경승용차(레이)를 지원하게 되어 앞으로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어르신, 아동들의 이동 편의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재단 이사는 “그간 김천복지재단이 여러 가지 면모를 체계적으로 갖춰 나가기 위해 애써왔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일조하겠다.”라며 “김천시민이 행복한 복지 김천을 구현하고자 다양한 공모사업과 지원사업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10억 원의 후원 금품을 모금했고, 법과 제도의 한계로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천형 SOS 긴급 지원사업으로 30가구에 5천9백만 원을 지원했다.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통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1억 5백만 원을 지원하고, 공공 이전기관과 업무협정(MOU)체결 및 기부자의 지정 기탁 의사가 반영된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으로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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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세미텍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2일 ㈜다이나믹세미텍(대표 이수호)로부터 희망2023 나눔캠페인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개령면에 소재하고 있는 ㈜다이나믹세미텍은 각종 유휴설비(반도체, 디스플레이, LED) 및 핵심파트를 매입·판매·REPAIR하여 선진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기업이다. 이수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온정이 절실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착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다이나믹세미텍 이수호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동절기에 더욱 더 힘든 주변의 이웃과 취약계층에 이 따스함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이웃돕기 연말 집중 모금캠페인으로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539명이 참여하여 3억9천7백여만원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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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시행!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재가 돌봄․가사서비스, 병원 동행, 심리지원, 건강생활 지원 재활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용 서비스 및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심화 등 가구 형태의 변화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청·중장년, 가족 돌봄 청년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와 김천시청 복지지원팀(420-6750)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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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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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
- 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 이우원)은 지난 21일(화)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남산동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화남산동 마을 복지계획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 문제에 대해 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에 1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수립 선포 후 2022~~2023년 2년 동안 쓰레기 처리를 위한 주민 생각 운동(캠페인), 독거노인 안부 묻기, 재능기부, 육교 환경 개선 등 4가지 세부 사업을 선정해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은 기존 1차 연도(2022~2023) 마을 복지계획을 변경 및 보완 시행하기 위해 지난 11월 초 공개모집을 통해 약 30명의 추진단이 구성되었으며 지난 7일(화)에 사전 마을 복지계획 수립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1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김천시 직지사 복지재단 김명주 강사님의 진행하에 4개 조로 나눠, 추진단원 간 관계 형성과 활동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추진단원들이 직접 세부 사업에 대해 평가해 보고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발표하여 화합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차 간담회에 이어 오는 28일, 다음 달 5일까지 총 3회의 간담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지역주민 욕구 조사, 마을 의제 발굴 및 선정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평화남산동만의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평화남산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추진단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정의 주도가 아닌 주민 스스로 마을 복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은 간담회에서도 1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을 수정·보완해서 평화남산동의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추진단원은 “오늘 발대식과 1차 간담회 활동을 통해 추진단원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한층 더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의 간담회에서 기존 마을 복지계획을 수정·보완하여 평화남산동의 특색 있는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추진단끼리 적극적으로 의견을 모아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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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2차 연도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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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고 볶고 '율곡 반찬데이' 운영
-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현)에서는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십여 명이 모여 「율곡 반찬데이」를 운영하고 복지 취약계층 45세대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동용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위생모와 앞치마, 마스크를 착용하고 반찬 6종(불고기, 삼계탕, 물김치, 계란말이 등)을 정성껏 만들었다.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은 없는지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당일 만든 따뜻한 반찬을 드렸다. 율곡 반찬데이는 지난 10월 30일 개최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2019년부터 5년째 지속해서 운영하는 나눔 냉장고 사업과 관련하여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이 기부한 식자재를 이용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이 있어 추진하게 되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획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반찬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마저 전해졌을 것으로 생각한다. 연말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에 더욱 관심을 두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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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고 볶고 '율곡 반찬데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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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 복지를 디자인하다.
-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상연)는 15일(수) 2층 회의실에서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간담회에는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먼저 1차시(2022~2023) 마을 복지계획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4개 조로 나누어 추진단원 간 관계 형성과 활동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울러 추진단원들이 직접 세부 사업에 대한 평가를 해보고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발표함으로써 화합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참석해 주신 추진단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미가 있는 만큼 주민이 주도해 가는 지좌동 마을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좌동은 지난 2021년 김천에서 최초로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했으며, 은빛 청춘들의 붕붕 카 ‘파란신호등’, 까치밥 나눔 냉장고, 독거노인 행복 지킴이 등 쾌적한 일상생활 만들기의 4가지 세부 사업을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해 왔다. 마을 복지계획 주민간담회는 15일에 이어 22일, 29일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29일에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위촉, 임원 선출, 2차(2024-2025) 마을 복지계획 세부 사업을 확정하면서 “기부와 나눔이 일상인 행복충전소” 지좌동의 마을 복지가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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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 복지를 디자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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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선정
- 김천시는 11월 2일 14시 복지환경국장실(국장 김경희)에서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신규로 지정된 5개소(은담어린이집 외 4개소)에 대해 선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학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시설을 개방하고, 학부모가 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의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5개소, 재지정 5개소를 포함하여 총 3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신규는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요건은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4개 항목이다. 보육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의 혜택(인센티브)을 받는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인구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원장님들께서 아이들을 위해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한 보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린 어린이집의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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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년 열린 어린이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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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 가져
- 김천시는 10월 31일 김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교통행정과장,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가 증차 된 차량 3대에 대해 전달식을 했다. 김천시는 2014년부터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특별교통수단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된 3대의 차량을 포함하여 총 13대를 운용하고 있다. 장애인 콜택시로도 불리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중증 보행장애인,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용되고 있다. 이용희망자는 김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1899-9547)에 문의하여 가입신청을 하고, 경북 광역 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99-7770)을 통해 차량 예약을 할 수 있다.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차량 추가 도입으로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재활치료 및 여가 선용 등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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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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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김천시가 함께 하겠습니다.
- 김천시(시장 김충섭)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위기가구의 보호를 위해 긴급복지지원 완화기준을 12월 말까지 연장하여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긴급복지지원은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 휴·폐업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4인 가구의 경우 생계지원 126만 6천원, 의료지원은 300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지원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75%이하(4인 기준 365만원), 일반재산 1억 1,8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직, 휴·폐업 등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늘어나면서 일반재산 2억원 이하, 금융재산 생활준비금 공제 비율을 65%에서 150%로 확대하여 한시적으로 완화된 기준을 적용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위기상황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여 복지기획과 복지지원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했다. 단,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은 9월 6일부터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중복지원 가능하나,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기초 생계급여 등 타 법에 의해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지원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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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김천시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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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
-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종)은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해소와 안전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7일(금)까지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으며, 김충섭 김천시장은 10월 6일(수)에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을 끝내고 재개강을 한 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친 종사자와 수강생을 격려했다. 2002년 3월에 개관한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 등을 추진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코로나19 이전에는 하루 평균 700명~800명 정도의 어르신들이 이용해왔다. 20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이용어르신은 해마다 증가하는데 비해 시설은 그만큼 노후화되어, 김천시는 올해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특히, 현관 주출입구 장애인 경사로를 현재 기준에 맞게 새로 설치하고, 전층(1층~3층) 화장실 개보수, 옥상 방수공사, 건물 내부 도색작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내·외부 사인물과 현관 로비 게시판도 전면 교체했다. 노인복지관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지난 7월 초 착공에 들어가 9월 중순까지 진행된 리모델링 공사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과 여름방학을 끝내고 10월 5일(화) 재개강을 했다. 교양교육 및 취미생활 프로그램 등 26개 과목 57개 반을 편성하여 890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개강을 기다려온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즐거움이 넘쳐보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제대로 이용할 수 없어 지치고 힘들었던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접종을 마쳤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며 남은 한 해 동안은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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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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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복지자원 안내서
-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복지자원을 홍보하고자 지역사회 내 공공 및 민간기관의 복지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21 지역복지자원 안내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안내서는 김천시청 실과소, 유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단체의 협조를 받아 복지자원을 전수 조사하여 이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복지자원을 포함하였으며, 266여개 관계기관의 기본정보와 170여개의 복지서비스가 포함되었고, 분야별 복지자원을 분류하여 시민들이 필요한 복지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특히, 복지자원 서비스를 9개로 분류하여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이용방법 등을 상세히 기록하였으며, 민간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김천시 복지자원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복지정보의 접근성이 낮아 복지제도를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예방하기 위해 복지자원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으며, 숨겨진 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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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복지자원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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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복지도시 김천” 만들기
- 김천시(시장 김충섭) 복지기획과 복지조사팀은 올해부터 복지제도의 일부 개편으로 시행되는 복지대상자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21년 상반기 신규 조사량이 2,000가구 이상 추가 발생하고, 코로나-19 대응책인 정부 한시생계지원 대상 조사 3,800가구 등 전년도 대비 조사량이 29%로 증가된 90,328명을 조사 및 관리하여 해당부서인 복지조사팀은 연일 야근과 주말까지 근무를 하면서 현안 업무수행에 전력하고 있으며, 또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복지 분야 추진율 100% 달성 등 도내 평가순위 1위를 지켜나가고 있다. 정부에서는 2015년 7월부터 시행된 맞춤형복지제도의 보완책으로써 복지대상자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하는 제도 개선책을 올해부터 시행하여 복지대상자 선정의 범위가 대폭 확대 되었다. 김천시의 복지대상자 조사 및 관리 현황은 정부 복지제도 확대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지난해 69,886명에서 올해 90,328명으로 29% 증가하여 김천시 인구의 64%를 차지하고 있고, 하반기 10월부터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됨에 따라 대상자의 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2,500가구 이상이 추가 복지대상자로 선정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김천시 복지기획과 복지조사팀(임재춘 팀장 외 직원 6명)은 변화하는 복지제도 숙지와 직원 간 상호 소통의 장으로 자체 간담회를 운영하여 업무연찬과 함께 현장의 고충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또한“복지의 드림팀”이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상호 단합하는 한편, 넘쳐나는 복지업무를 현장 위주로 적극 추진하여 지금까지 복지조사·관리 추진율 100% 달성, 도내 평가 1위의 성과를 내고 있다. 김천석 복지기획과장은 연일 쏟아지는 조사·관리업무 추진으로 여념이 없는 복지조사팀 직원들을 격려하며, ‘음지에서 묵묵히 복지의 가장 기본인 조사·관리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여러분이 진정한 복지 공무원이다.’고 격려하고, 힘들겠지만 복지제도 확대로 복지수혜를 받을 수 있는 우리 시민들이 단 한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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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복지도시 김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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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활성화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으로
-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는 지난 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1년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8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참석위원 호선을 통해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이 선임되었다. 이어, ‘2021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과 운영현황에 따른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으며, 『김천복지재단 설립』 및 『김천형 마을복지계획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이은직 공동위원장은 “활발한 소통과 활동으로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묵묵히 지역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대표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우리시 복지의 큰 걸음이 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 상호협력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협조를 부탁한다 ”고 하였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 등과 함께 지역사회복지를 추진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하여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지역사회보장을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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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활성화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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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복, 말복! 마지막 더위를 이기기 위한 복달임 선물 전달
-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은 삼복 가운데 마지막 복날인 말복을 맞아 이용고객과 재가장애인 260가정에 복달임 선물을 배달했다.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상황과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고객에게 훈제오리고기,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준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한집 한집 방문하여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복달임 선물을 받은 이용고객은 “삼복이 지나가는 동안 몸보신 음식을 먹지 못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말벗도 되어주고 보양식까지 전해 줘서 남은 더위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박선하 관장은 “매년 복날이면 나눔밥상을 통해 보양식을 함께 나눴는데 올해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모쪼록 무더위에 소진된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 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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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복, 말복! 마지막 더위를 이기기 위한 복달임 선물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