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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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교동 ‘연화지 벚꽃’ 전국명소로 꽃피우다.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입소문이 난 김천교동 ‘연화지’에 봄꽃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김천시는 3월 27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연화지와 직지천 주변 벚꽃나무에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해 김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김천의 봄을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벚꽃 개화시기에 맞춘 야간 경관조명으로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연화지’뿐만 아니라 인접한 ‘김호중 소리길’과 ‘직지천변 벚꽃길’도 연계해서 둘러보며 봄꽃의 달콤한 향기와 아름다운 자태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김천시는 교동 연화지 인근에 야외공연장을 새로 조성하는 한편,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농특산물 홍보관, 캘리그라피 포토존, 휴게 데크, 벤치 등을 함께 설치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즐기면서 머물고 쉬어 갈 수 있는 개방 공간으로 만들었다.     야외공연장은 벚꽃 개화기부터 본격적인 대관을 시작해 연화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벚꽃길 버스킹, 캐리커처, 2024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 찾아가는 시민음악회, 제3회 벚꽃음악회 등이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또한 농특산물 홍보관에는 오삼이 백주, 호두먹빵, 단비샌드, 정담두부, 삼대두부 등 8개 품목을 전시·판매하고 소시지와 오삼이빵 시식행사도 함께 열린다.     따뜻한 봄날에 연화지 벚꽃과 문화예술, 먹거리가 어우러져 가족단위, 연인, 지인들과 함께 봄나들이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교동 연화지는 김천시의 새롭게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로 지난해 벚꽃 개화기(2023. 3. 20. ∼ 4. 9.)에만 약 2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김천시는 올해에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차질 없는 행사 준비로 방문객들의 안전한 벚꽃 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 “따스한 봄날 김천으로 벚꽃 구경 오세요” 연화지 주변 “차 없는 거리 운영” 시민 협조당부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봄이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이 찾는 연화지에 야외공연장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 교동 연화지 벚꽃을 전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장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전국의 관광객 여러분이 따스한 봄기운 따라 김천으로 벚꽃 구경 많이들 오기 바란다. 그리고 보다 안전한 벚꽃 구경길을 만들기 위해 연화지 주변도로를 27일부터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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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도서관에서 작가를 꿈꾸다.
      김천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창작 공작소를 운영한다. 도서관 창작 공작소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다양한 문화 메이킹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한다.   올해 더욱 풍성하고 새롭게 구성된 창작공작소는 <우리 그림, 꽃으로 피어나다>민화 수업을 시작으로, 내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출판하는 <나만의 그림책 제작>, 우리의 일상을 시와 글쓰기로 담아내는 <시 창작 공작소>·<기억의 부활, 내 존재의 증명(글쓰기)>, 미술 공부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나를 표현하는 <누구나 미술가가 될 수 있다>, 지혜와 예술로 성화하는 <건강한 삶을 위한 지혜(건강 약선> 총 6개 프로그램 70강좌 운영으로 창작 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풍요로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누구나 미술가가 될 수 있다>는 운영에 앞서 4월 3일부터 강사인 김영식 화가의 작품을 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사전 특강<나는 지금 어디에>은 4월 4일 목요일 19시 시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www.gcl.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행복문화의 장 도서관에서 자신만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나를 발견하고, 일상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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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꽃 피는 4월엔 도서관으로 가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제2회 도서관의 날(4. 12.)과 도서관 주간(4. 11. ~ 4. 18.)을 맞이하여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독서의 재발견 - 고급 독자가 될 결심>은 4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5회, 격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심화 프로그램이다. 박인기 박사(경인교육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의를 맡아 수강생들이 독서의 가치를 경험하고 더 나아가 자녀를 위한 독서 지도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부모를 위한 뻔뻔(fun fun)한 영어교실>은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5회에 거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비밀을 훔친 영문법’ 저자인 김성현 강사가 강의를 맡아 수강생들에게 절대 암기하지 않는 영어학습 방법을 전수한다.   이번 도서관의 날 ․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는 연중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강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4월에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을 맞아 마련한 유익한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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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05년생이라면? 청년문화예술패스로 공연·전시보자 !
      김천시는 오늘(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은 청년들이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를 넓히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해 문화 예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민법상 성년이 되는 2005년생인 청년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사항은 1인당 연 15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며, 해당 포인트로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의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국비 지원분에 해당하는 10만 원만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5만 원은 하반기에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YES24의 누리집, 모바일 앱에서 나이와 주소지 확인을 거쳐 포인트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이 지역 청년의 문화 예술 분야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 시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오늘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사업에 대한 문의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센터(☎1577-19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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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봄의 문을 활짝 열다.
    사회복지법인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 가족 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3월 8일부터 22일까지 7세 이하 자녀를 둔 육아맘 대상으로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육아맘들을 위한 힐링 캠프로 “봄의향연”을 진행했다.   육아 맘 문화 힐링캠프는 육아 맘들이 자녀 양육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불안과 욕구불만에 대한 긴장 완화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달 진행하고 있다.   봄의 맞이 하면서 활기찬 기분 전환을 위해 3월8일(금) 요가, 3월15일(금) 스틱 향수 만들기, 3월 22 플라워박스 만들기 수업을 매주 금요일 11:00~12:00 3회기 진행하였다.     겨울 동안 움츠리고 있던 몸을 풀고 활기를 넣어 주기 위해 요가를 나만의 스틱 향수를 만들어 보고 집안 분위기도 바꿔 보기 위해 꽃꽂이로 봄맞이의 문을 활짝 열었다.   신학기라 정신없는 육아맘들에게 잠시나마 힐링 시간을 만들 수 있고 나만의 시간에 집중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고 오감으로 봄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봄의 향연에 참여한 고**씨는 “봄을 몸으로 깨우고 코끝으로 향기를 채우고 손으로 만지고 보며 즐겁게 봄을 맞이 할 수 있었고 다가올 여름도 기대된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에서는 공간 운영,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차량운행을 하며, 육아맘 문화 힐링캠프, 영어 수업, 인형극, 클레이 촉감 놀이등 부모 자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전화 070) 4233-0036 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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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정성가득 상투과자로 이웃사랑을 나누어요!
      사회복지법인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 손수레나눔봉사단은 지난 3월 23(토)일 ‘상투과자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손수레나눔봉사단’은 다문화가족봉사단으로 2014년부터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가족 사랑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4년은 정성이 가득 들어간 수제과자로 이웃과의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손수레나눔봉사단은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오리엔테이션과 상투과자 만들기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후 상투과자를 만들며 봉사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이날 정성껏 만든 상투과자는 김천지역자활센터의 어르신들 100여분께 나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봉사단 박○○(덕곡동) 씨는 “아이에게 봉사라는 개념을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고 직접 과자를 만들어서 나눔을 할 수 있어서 더 보람이 느낄 수 있었다.”와 같은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사랑의 날, 자녀성장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와 새싹길장난감도서관(다가온) 운영,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운영 등 관내 거주하는 모든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와 생애주기를 고려한 통합적 가족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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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실시간 문화 기사

  • 청소년이 만드는 클래식의 향연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김금숙)에서는 8월 24(금)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제2회 김천시청소년관현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천시립소년소녀관한악단, 충청북도교육청청소년오케스트라, 그리고 김천청소년리코더합주단 3개단이 함께 모여 아름다운 클래식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째마당은 김천청소년리코더합주단의 무대로 요한 슈트라우스(J. Strauss)의 ‘노래는 즐거워라’ 외 3곡을 이진옥 지휘자님의 지휘로 들려준다. 둘째마당은 이강희 지휘자님이 이끌고 있는 충청북도교육청청소년오케스트라의 무대로 스비리도프(G. Sviridov)의 ‘눈보라’와 바델트(K. Badelt)의 ‘캐리비안의 해적’을 연주하게 된다. 셋째마당은 김천시립소년관현악단의 무대로 로시니(G. Rossini)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외 3곡을 연주하고 또한 경상북도예술영재원을 졸업하고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바 있는 박한빈 학생의 바이올린 협연도 이어진다.   신현민 지휘자님이 이끌고 있는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은 2001년 창단이래 수십 회의 정기연주회 및 학교, 병원 등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하여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금숙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청소년관현악축제를 통해 관내 및 외부 청소년오케스트라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김천시가 문화예술의 허브도시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대권은 문화예술회관과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 김천혁신농협본점, 김천신협율곡지점)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 (문의 ☎ 420-7823∼7, http://www.gcar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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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7
  • 2018년 컴퓨터교실 행복 UP 자신감 UP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는 지난 8월 1일(수) 오전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특강으로 컴퓨터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컴퓨터교실은 김천시청 행정정보과의 지원으로 총 15명의 이주여성이 참여한다.   컴퓨터교실은 20회기로 진행하며 (IQT)파워포인트, 한글워드 기초 배우기 등 컴퓨터 활용 능력이 향상시켜 자녀교육에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기회를 제공하여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진행됩니다.   이번 컴퓨터교실에 참여한 담티응아(아포읍, 26세)은 “현재 한국 온지 2년이 넘었고 한국문화와 한국말을 잘하지만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 많이 답답했고 컴퓨터를 배우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요. 마침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컴퓨터교실을 시작한다고 해서 참여했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더 열심히 배우면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센터장 정욱스님은“컴퓨터교실 참여하시는 여러분들 컴퓨터 활용능력이 향상되고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다문화센터에서는 여러분과 자녀들이 한국에 잘 정착하고, 학교와 사회생활에 차별 받지 않고 밟은 미래의 살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과 교육들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문의)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 054) 439-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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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6
  • 국립합창단과 함께 하는 베르디 레퀴엠 개최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김금숙)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공연 ‘국립합창단과 함께 하는 베르디 레퀴엠’을 오는 8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중 국립 예술 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베르디(G.Verdi, 1813∼1901)의 ‘레퀴엠(1874)’은 죽은 자를 위한 미사의 형태를 띈 진혼곡으로 베르디가 존경하던 이탈리아 오페라의 선구자 로시니와 이탈리아 대문호 만초니의 죽음을 추모하고자 쓰인 곡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곡은 독창과 중창의 비중이 높고 웅장하고 강렬한 오케스트라가 조화를 이뤄 한 편의 오페라를 보는 듯한데, 종교음악의 색채가 옅어 당시 비평가들에게는 종교음악으로 혹평을 받았지만 후세에는 오히려 대중에게 더 많이 기억되는 곡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면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국립합창단과 네 명의 솔리스트 소프라노 박미자, 알토 이아경, 테너 윤병길, 베이스 최종우와 원주시립합창단, 코리아쿱오케스트라 등 총 163명이 함께하여 독창-중창-합창을 유연하게 넘나들면서 ‘죽음’을 대하는 인간의 다양한 심리와 두려움을 등을 잘 표현할 예정이다.   무대는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자비를 베푸소서’(Requiem at kyrie)를 시작으로 ‘진노의 날’(Dies irae), ‘봉헌’(Offertorio), ‘거룩’(Sanctus), ‘신의 어린양’(Agnus Dei), ‘영원한 빛’(Lux aeterna), ‘저를 구원하소서’(Libera me) 등의 곡으로 꾸며진다.     공연 관람은 초등학생이상부터 가능하며, 공연시간은 90분이다. 또한  관람료는 1층 20,000원, 2층 10,000원이며 유료회원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관람권은 8월 9일(목) 오후 2시부터 김천시문화예술회관(홈페이지 상단 빠른 예매, 사무실 방문 및 전화)을 통하여 예매할 수 있다.   문의) ☎ 054-420-7824, 홈페이지 http://www.gcar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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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6
  • 2018 김천가족영화제
    강변공원과 부항댐 야외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는 시원하고도 이색적인 영화관 ‘2018 김천가족영화제’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 하루에 2편씩 총 6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3일간 열리는 ‘2018 김천가족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영화를 즐기며 열대야를 날리는 자리를 만들고자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김천지회 주관으로 실시된다.   8월 2일, 3일에는 강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4일에는 부항댐 산내들공원 내 야외극장에서 오후 8시부터 하루 2편의 영화를 총 6차례 상영한다. 2일 만화영화인 ‘프렌즈’, 배우 소지섭·손예진이 출연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상영하고, 3일 만화영화인 ‘빅풋 주니어’와 어린 손자를 위한 할아버지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덕구’를 상영하고, 4일 뮤지컬, 애니메이션, 모험 영화인 딥, 배우 정우성이 출연한 ‘강철비’를 각각 상영한다.   특히 영화 상영 전 오후 7시 30분에는 통기타 동호회의 음악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추억사진 촬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과 팝콘도 무료로 나눠준다.  영화제를 찾은 김충섭 김천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최신 인기영화를 야외에서 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음향시설로 감상하며 무더위를 날려 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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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 요즘 무슨 책 읽으세요?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겐‘쉼’이 절실하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된다면, 김천시립도서관으로 한 권의 낭만을 챙기러 가보자.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장귀희)에서는 지난 7월 한 달간‘여름을 부탁해!’를 주제로 두 번째 소장도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길고 무더운 여름철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스릴러 ․ 추리 소설, 가볍게 읽기 좋은 에세이 도서를 앞서 소개한 바 있다.   전시기간 동안 오고가는 이용자들의 눈길이 가장 많이 머물렀던 책은 김소연 시인의 산문집 <마음사전>으로, 시인의 눈으로 헤아린 마음의 언어들을 들려준다. 상실과 실패의 고통을 안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담백한 문체로 풀어낸 <바깥은 여름> 또한 작년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책이다.   장귀희 시립도서관장은“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시원한 북캉스를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간서적 등 책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으며 시립도서관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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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 인문학으로 나를 만나는 시간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장귀희)에서는 오는 8월 23일부터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인문학 아카데미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인문학 아카데미는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교양강좌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제1기 인문학 아카데미 강좌는 8월 23일(목)과 30일(목)에 김경집 인문학자를 초청하여 <우리는 어떤 미래를 꿈꾸는가>와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깊이 있고 넓은 시선으로 인문학에 접근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이어 10월 12일과 13일에는 박시백 화백을 초청,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창작과정과 함께 조선의 왕들, 재상들의 업적과 과오들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경집 인문학자와 함께 하는 제1기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신청은 8월 7일(화)부터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cl.go.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강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작은도서관담당(☎421-2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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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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