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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립도서관, 부모성장교실 1차시 강좌 개최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4월 17일 올바른 부모 역할을 위한 부모성장교실 1차시 강좌를 개최했다.   1차시 강좌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부모 교육 전문 강사인 행복한 부모마음연구소 김희경 소장이 <우리 아이, 스마트폰 과의존일까?>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기와 미디어 사용 지도에 관해 강연을 진행했다. 스마트폰 과의존과 몰입의 차이를 설명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강연에 참석한 부모들의 많은 질문을 받으며 궁금증과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줬다.   강연에 참석한 한 부모는 “아이가 약속한 시각을 안 지키고 스마트폰을 더 사용하고 싶어 할 때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난감했는데 가르쳐 주신 방법이 많은 참고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 2차시 강좌는 5월 22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부모 교육 전문 지혜 코칭센터의 김지혜 코치가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를 주제로 나이별 정신 발달과 부모의 역할, 훈육에 대한 오해 및 훈육이 실패하는 4가지 이유, 효과적인 훈육 언어의 메시징 기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의 부모 교육강좌는 올바른 부모 역할 및 건전한 자녀 양육 가치관 정립과 시민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인문학 강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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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김천시립미술관,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 이원순 작가 초대전 개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김천시립미술관에서 2024년 지역 작가 초대전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 이원순 작가 전시를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에서는 봄을 주제로 한 회화작품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원순 작가만의 화풍으로 재해석한 봄날의 아름다운 꽃나무와 꽃밭을 그린 작품을 통해 전시장에서 꽃이 흩날리는 듯한 착각을 느껴볼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 전시를 통해 봄의 끝자락에서 한번 더 봄을 맞이하여 작품과 함께 예술적 사유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김천 작가들의 예술 활동 기회 제공 및 다양한 활동을 늘려갈 것이며 지역 친화적 미술관으로 발전할 것”이라 밝혔다.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 전시는 김천시립미술관 2층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무료 관람으로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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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김천이 보랏빛으로 물든다 ! 「2024년 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SBS미디어넷과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주최로 진행되는 「2024년 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를 김천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콘서트는 6월 1일(토) ~ 6월 2일(일) 2일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되며 클래식 아리아를 비롯해 ‘트바로티’ 김호중을 대표하는 명곡들을 선보인다. 예매 일정 등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가수 김호중이 김천을 방문하는 만큼 많은 인파가 김천을 찾을 것이라 기대하며, ‘김호중 소리길’ 등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큰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와 ㈜SBS미디어넷은 지난 2일 김천시청에서 「2024년 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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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풍요로운 지식과 문화의 여정 속으로 풍덩!
      김천시립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인문학적 탐구와 일상 속 즐거움이 어우러진 상반기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을 4월부터 6월까지 세 번 진행하며 각 강연은 맥주, 철학, 글쓰기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깊은 지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맥주! 취하기 보다 즐기는 술의 서막’은 4월 25일 목요일에 개최되며‘용BEER천가 (맥주교양만화)’의 저자, 김상응 작가가 맥주의 세계로 안내한다.   두 번째 강연 ‘쇼펜하우어의 행복하게 사는 법’은 5월 29일 수요일에 열리며 2023년 쇼펜하우어 열풍을 일으킨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저자, 강용수 작가가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적 지혜를 공유한다.   세 번째 강연 ‘글쓰기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는 6월 15일 토요일에 헤엄출판사 대표이자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작가 1위에 선정된 이슬아 작가가 글쓰기를 통해 변화되는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4월 25일 개최하는 첫 강연 맥주 인문학은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하는 주류인 맥주의 재료, 맛과 종류 등을 고찰하며 간단한 시음도 예정되어 있다. 알고 마시면 더욱 맥주의 차이와 가치를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맥주 덕후들에게 추천할 만한 강의이다.   4월 16일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강연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정보는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gcl.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김천시립 율곡도서관(054-421-0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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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2024 김천시립예술단(비상임) 신규단원 모집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배정화)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창달에 힘쓸 시립예술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시립국악단(판소리), 시립합창단(악보 담당‘피아노 전공’), 소프라노, 테너, 베이스)로,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원서를 접수한다.   각 응시자는 구비서류를 가지고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방문접수 하거나 우편으로 접수(접수 마감일 18:00까지 도착해야 함)하면 된다. 전형은 실기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실시되며, 합격자는 4월 29일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김천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조례에 의거 김천시립예술단원(비상임)으로 2년간 위촉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54-420-7827, 누리집 https://www.gc.go.kr/gc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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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도서관 창작공작소 사전 특강 「나는 지금 어디에」 성료
      김천시립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다양한 문화 메이킹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도서관 창작공작소 운영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시간 지난 4일 오후 7시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김영식 작가의 <나는 지금 어디에> 강연을 시작으로 <누구나 미술가가 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이어 간다.   김영식 화가는 김천 출신으로 영남대 응용미술과와 동경학예대학 대학원(미술교육전공)을 졸업하고 미국, 중국, 일본 등 국내 외에서 106회에 걸친 개인 작품전 경력을 가졌으며 현재도 활발한 미술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작가의 성장기와 소박했던 삶을 솔직하고도 소탈하게 풀어냈으며, 작가의 책과 작품을 깜짝 선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순수한 작가의 모습을 통해 더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작가는 언제나 모든 것에 진심을 더하고 우리의 가슴속 텃밭에 배려와 감사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 가길 바란다.”라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가님의 솔직하고 순수한 이야기를 통해 밝고 따뜻한 작품을 한층 더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남은 수업과 작품 또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이번 강연에 맞춰 김영식 작가를 조금 더 이해하는 작품 11점과 4월 24일부터 시작되는 <누구나 미술가가 될 수 있다.> 저서를 포함한 작가 저서가 1층 전시실에 전시하고 있다.   한편 도서관 창작 공작소는 <우리 그림, 꽃으로 피어나다>·<나만의 그림책 제작>·<시 창작 공작소>·<기억의 부활, 내 존재의 증명(글쓰기)>· <누구나 미술가가 될 수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지혜(건강 약선> 등 6개 프로그램 70강좌 운영 예정이며 현재 수강생 모집 중이다. 자세한 일정은 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www.gcl.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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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실시간 문화 기사

  • 자두꽃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김천시립도서관은 관내 작은도서관인 <자두꽃 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18 작은도서관 문화가있는 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8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총 7회에 걸쳐진행되는 강사지원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질 높은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의 개발·보급을 통해 원거리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작년 <드림밸리 작은도서관>에 이어 공모사업에 선정된 <자두꽃 작은도서관>‘문화가 있는 날’은 좀 더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에게 다채로운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혜란 시립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은 지역공동체 내에서 아이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책과 사람, 풍요로운 삶을 더하는 도서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있는 달 셋째 주 화요일부터 선착순이며,  자두꽃작은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담당(054-421-2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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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2
  • 문화가 있는 날, 시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장귀희)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8. 4. 25(수) 오후 7시 30분 김천시립문화회관 공연장(남산동)에서 ‘한아름의 작은 팝페라 음악회’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시작한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김천시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국비를 지원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을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첫 공연 출연자인 팝페라 가수 한아름은 KBS 열린음악회, MBC 문화공감 ‘팝페라 콘서트’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였고, 최근에는 ‘돈 죠반니’, ‘코지 판 투테’등 오페라 주역으로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한아름이 부르는 ‘거위의 꿈’, ‘Memory’, ‘사랑의 찬가’등 다양한 음악을 통해 팝페라의 매력을 느껴 볼 수 있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귀희 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팝페라, 클래식, 재즈, 마술 등의 장르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시어 풍부한 문화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공연은 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cart.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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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1
  • 행복한 태교음악회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장귀희)는 오는 4월 17일(화) 오후 7시 30분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김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행복한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챔버오케스트라와 특별 출연자들이 임신부와 가족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행복음악회이다.   시립교향악단 최한주 단무장의 해설과 더불어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바순, 오보에, 플루트의 다양한 협연 무대를 마련하였고 특히, 태아의 정서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마림바연주가 마림비스트 이태현의 연주로 특별한 선율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또한 소프라노 이유미와 바리톤 김상희의 아름답고 편안한 목소리가 감동의 무대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귀희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좋은 음악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감을 얻어 태아와 교감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시고, 가족들도 함께 오시어 행복음악회를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듬뿍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특히 임신부에게는 공연 중간에 추첨을 통해 작은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연문의 ☎ 420-7827, http://www.gcar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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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0
  • 문화가 있는 삶, 그 시작은 문화예술회관에서부터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장귀희)에서는 지난 4월 6일, 7일에 각각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통기타와 함께 하는 즐거운 인생>,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토요 창의예술 캠프>를 개강하였다.   이 두가지 교육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우리시가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두 사업 모두 전액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통기타와 함께 하는 즐거운 인생>은 시민들이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고, <토요 창의예술 캠프>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예술 감상 능력을 키우고 창의성과 예술성을 키워주는 수업으로 앞으로 7~8개월 동안 운영한다. 장귀희 관장은 “두 사업 모두 신청기간 마감 전 수강생 신청이 몰려들어 큰 인기를 체감하였고, 많은 수강생들의 참여 속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부터 성인까지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회관을 기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054-420-7824, 홈페이지 http://www.gcar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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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0
  • 4월의 노래를 따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장귀희)에서는 4월 13일(금) 오후 1시 50분 김천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김천시립합창단 봄맞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오랜만에 학업에서 벗어나 예술적 감수성 함양과 힐링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이태원 지휘자님의 해설과 더불어 준비했다.   첫무대 ‘강 건너 봄이 오 듯’ 등 우리가곡 모음 합창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우명선과 테너 정웅규의 ‘All I Ask of You’ 아름다운 이중창, 남성합창단원이 꾸미는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의 재미있고 경쾌한 무대, ‘사랑의 서약’ 등 사랑에 관한 노래 모음 등 다양한 곡들로 감동의 음악회가 될 것이다.   장귀희 김천시문화예술회관장은 ‘따뜻한 봄날에 개최되는 김천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학업으로 힘든 우리 김천여고 학생들이 흥겹고 봄내음 가득한 노랫소리로 즐거움과 감동을 듬뿍 받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립예술단은 그동안 병원, 노인요양시설, 학교 등 평소 문화예술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 계층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음악회를 꾸준히 개최하여 왔으며, 올해에도 그동안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더 크게, 더 가까이에서 돌려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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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5
  • ‘톈궁 1호’, 4월1일 18:03~4월2일 14:03 사이 지구 추락 예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추락 중인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3월 30일(금) 09시 현재 고도 182㎞에 진입하였으며, 4월 1일(일) 18:03 ~ 4월 2일(월) 14:03 사이 시점(한국 시간 기준)에 지표면으로 추락이 예측된다고 밝혔다.  추락 가능 지역은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남미, 호주, 아프리카 등을 걸친 넓은 범위로 예상되며, 아직까지는 우리나라가 추락 가능 범위에 포함되어 있다. 추락 예상 시점은 대기 흐름과 밀도 등 환경 변화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특히 추락 지역은 추락 우주물체의 빠른 속도로 인해 큰 변동을 보일 수 있다. 우리나라가 최종 추락 범위에 포함되는지 여부는 추락 최종 1~2시간 전에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추락 가능 범위에 우리나라가 포함되어 있음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인공우주물체 추락·충돌 대응 매뉴얼’에 따른 「경계」 단계 우주위험 위기경보*를 3월 30일 16:00부로 발령한다. *위기경보단계 : (경계) 추락 가능 범위에 우리나라 포함, D-2일 내외 → (심각) 우리나라에 추락하여 피해발생 우려, H-2시간 내외 과기정통부는 만에 하나 ‘톈궁 1호’의 잔해물이 우리나라에 추락할 경우 효과적인 상황 대응을 위해 관계 부처 합동 우주위험대책반을 소집한다. 우주위험대책반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을 반장으로, 행정안전부·국방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환경부·외교부·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 부처 위원 및 한국천문연구원(원장 이형목, 이하 ‘천문연’)·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 이하 ‘항우연’) 등 관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혹시 모를 추락 피해상황 발생에 대비해 효과적인 상황대응·수습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우주위험대책반 관계 부처는 3월 30일(금) 16:30에 최초 소집되고, 이후 상황 해제시까지 운영하며, 「심각」 단계 발령 시 우주위험대책본부(과기정통부 제1차관 주재)로 격상 또한, 천문연은 ‘톈궁 1호’에 대해 24시간 지속 감시하고, 미국 합동우주작전본부(Joint Space Operations Center), 국제우주잔해물조정위원회(Inter-Agency Space Debris Coordination Committee), 항우연, 공군 등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락 상황 분석을 강화한다. ‘톈궁 1호’는 고도 70~80㎞ 상공의 대기권에 진입할 때 대기 마찰열에 의해 해체되어 대부분 소실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잔해물이 지구로 낙하하여 피해를 줄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까지 인공우주물체의 추락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과기정통부와 천문연은 ‘톈궁 1호’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락 상황을 감시·분석하고, ‘톈궁 1호’의 세부 추락현황을 천문연 우주위험감시센터 홈페이지(www.nssao.or.kr)와 트위터(@KASI_NEWS)를 통해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요한 추락 상황 변화 등 발생시 추가적으로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톈궁 1호’가 만약 우리나라 인근 상공에서 최종 추락 시에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추락 예상 시각 전후로 외출 및 외부활동을 삼가고 방송 매체 등 뉴스를 주시하기를 국민들께 당부하였다. 또한, 낙하 잔해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할 경우, 직접적인 접촉을 삼가고 소방서(119)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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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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