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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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김천시로 총출동!
      김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2024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 파견할 경영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4×200m) 단체전 금메달의 주인공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 등을 포함한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한민국 수영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며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과거 박태환 혼자 수영을 이끌어 가던 시절과 달리 황선우, 김우민 등 ‘황금 세대’들의 등장으로 단체전에서까지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아시안게임 계영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지난 2월 카타르 세계수영선수권에서도 남자 계영 800m에서 2위를 기록, 세계선수권 사상 첫 단체전 메달을 땄다. 수영 역사를 새롭게 장식한 이들의 질주를 김천실내수영장에서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 “김천시는 매년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을 만큼 수영 열기가 전국 그 어느 도시보다 뜨겁다. 과거 박태환 선수를 비롯한 대한 수영의 산실인 이곳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황금세대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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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홈 첫 승!’ 김천상무, 창단 이래 전북 상대 최초 승리!
      김천상무가 홈 첫 승과 함께 전북 상대로 구단 최초 승리를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R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홈 첫 승과 동시에 전북 상대 첫 승리를 달성했다.   김천상무는 선발 라인업을 다르게 가져가며 변화를 주었다. 김준홍이 올 시즌 처음으로 골키퍼 장갑을 꼈다. 수비라인은 박민규-김봉수-김재우-박승욱이 구성했다. 중원은 지난 경기와 같이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구성했으며, 김현욱-이중민-김태현이 전방에 나섰다.     □ 전반 리드 김천, 물오른 김현욱 두 경기 연속골 작렬! 김천은 후방에서부터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을 시도했다. 무리한 전진 패스보다는 안정적으로 볼 점유율을 높여갔다. 지난 두 경기에서 실수로 전반전을 아쉽게 마무리했기에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김천은 탐색전을 마친 김천은 전북의 골문을 서서히 두드렸다. 전반 21분, 김현욱이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민규가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옆 그물을 때렸다. 기세를 탄 김천은 계속 골문을 노렸고 첫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24분, 전북 진영에서 패스를 가로챈 강현묵이 김현욱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패스를 받은 김현욱은 침착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경기 멀티골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골이었다.     □ 무실점으로 골문 지킨 김준홍, 전북 상대 첫 승 수호 전북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문선민, 송민규, 이동준을 교체 투입하며 파상공세를 예고했다. 경기도 일방적으로 흘러갔다. 김천은 라인을 끌어올린 전북의 전방 압박에 고전하며 수비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풀어갔다.   위기 속 김준홍의 활약이 빛났다. 김준홍은 첫 선발임에도 긴장한 모습 없이 안정적인 캐칭 능력으로 골문을 지켜냈다. 전반 전북의 코너킥 헤더 슈팅을 선방하며 위기를 막아냈다. 후반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김준홍은 적절한 위치선정으로 맹공을 펼치는 전북의 크로스와 패스를 차단했다.   김현욱의 골과 김준홍의 활약에 힘입은 김천은 1대 0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4,300명의 관중 앞에서 이번 시즌 홈 첫 승리를 달성했다. 동시에 구단 최초 전북과의 맞대결에서도 승리했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홈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로 팬들께 기쁜 기억을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무실점으로 승리한 점에 대해 선수들에게도 칭찬과 함께 축하를 전하고 싶다. A매치 휴식기 이후에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는 30일 수원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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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지금이 기회’ 김천상무, 전북 상대로 홈경기 첫 승리 도전!
      김천상무가 오는 17일 전북을 상대로 시즌 첫 홈경기 승리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1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R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지난 울산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홈 첫 승을 뒤로 미뤘다. 이번 경기에서는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 ‘K리그 무승-ACL 여파’ 전북, 김천 첫 승 도전할 적기 김천은 전북을 상대로 아직 승리가 없다. 상대 전적은 2무 1패로 열세다. 다만 리그와 ACL 경기를 치른 전북의 현재 상황을 고려한다면, 김천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해 볼 만하다.   전북은 아직 리그에서 승리가 없다. 대전과 수원FC를 상대로 연달아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ACL에서는 16강에서 포항, 8강에서는 울산을 만났다. 토너먼트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전북은 이번 시즌 김천보다 4경기를 더 치렀다.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다.   김천은 울산전 후 일주일을 온전히 준비할 수 있다. 12일 경기를 치른 전북에게는 불과 4일의 짧은 시간이 주어진다. 스쿼드 뎁스가 탄탄한 전북이지만 시즌 초반 빡빡한 일정은 부담이 된다. 전북의 체력 부담을 잘 공략한다면 충분히 홈에서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 ‘믿음과 격려’, 시즌 초반부터 빛나는 ‘정정용 리더십’ 전북의 체력 부담 외에도 김천은 정정용 감독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김천의 올 시즌 초반 키워드는 ‘조직력’과 ‘하프타임 대화’다. 정 감독은 지난 두 경기에서 아직 완성되지 않은 조직력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하프타임 대화를 통해 경기 양상을 바꿨다.   정 감독은 지난 두 경기 하프타임 대화에서 선수들의 실수를 감싸면서 “최선을 다하고 포기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후반전 선수단은 전반과 달라진 경기력으로 대구전 승리, 울산전은 0대 3 스코어를 한 골 차까지 따라잡는 모습을 보였다.   정정용 감독은 울산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축구는 실수의 연속이라 말하며, “너무 자책하면 안 된다. 멘탈적으로 무너진다. 자신감 있게 플레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천상무 선수들의 실력은 K리그1에서 충분히 통한다.” 면서도 “늘 아쉬우면 안 된다. 전북전을 잘해야 한다. 잘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정 감독은 늦게 ‘완전체’가 완성된 선수단 구성으로 동계훈련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선수들을 믿고 격려하며 시즌 초반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전북전에서 리더십과 함께 전북의 체력 부담을 잘 공략해서 승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경기는 skySports와 쿠팡 플레이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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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김천대 축구부, 제105회 전국체전 경북 대표 선발전 우승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축구부(감독 이창우)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북 선발전 겸 제55회 경상북도 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하였다. 고 12일 밝혔다.     김천대는 11일 경일대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종료 3분을 남기고 골을 넣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대는 2017년 28명으로 창단하여 2018년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8강 하는 등 2021~2022년 U리그 대학 축구대회 권역 우승, U리그 대학 축구대회 왕중왕전 준우승(88개 대학 중)을 하였다.     김천대 이창우감독은 브라질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고 고려대, 용인시청 코치, 일동고 감독을 역임, 2015, 2016년 리그 우승 최우수지도자상을 연속으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 대학축구 대표팀 감독을 선임하여 3위을 하였다.     김천대 이창우 감독은 "우승을 하여 매우 기쁘다. 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고 전했다.     2017. 3. 11. 김천대 축구부 창단 28명(감독 이창우) 2018. 7.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8강 2021. U리그 대학 축구대회 권역 우승 2022. U리그 대학 축구대회 권역 우승 2022. U리그 대학 축구대회 왕중왕전 준우승(88개 대학 중) 2023 아시아대학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3위 2023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3위(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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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김천상무 홈 개막전, 역대 최다관중 갱신!
      김천상무가 이번 시즌 첫 홈경기 승리에 실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R 울산 HD와 홈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하며, 이번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김천상무는 지난 대구전과 동일하게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키퍼 강현무를 시작으로 수비진은 김태현-김봉수-김재우-윤종규가 수비진을 형성했다. 미드필드는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나섰으며, 공격진은 김현욱-이영준-정치인 선발 출장했다.   김천은 이번 홈 개막전 공식 관중 수 5,848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유료 관중을 갱신했으나, 홈 첫 승리는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 2024시즌 키워드는 ‘조직력’ 김천의 올 시즌 최대 관건은 조직력이다. ‘군 팀’인 김천 구단 특성으로 인해 동계훈련 선수단 합류에 어려움이 있었다. 김천은 지난 경기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여러 번 패스미스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도 문제는 조직력이었다. 김천은 수비 지역에서의 패스 미스로 전반에만 세 골을 내줬다. 아직 선수들 간의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으로, 김천의 올 시즌 1차 목표인 K리그1 잔류를 위해서는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다.     □역대 최다 관중 경신, 홈 관중 앞에서 드러낸 저력 김천은 비록 패했으나,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력으로 홈 팬들이 올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이날 김천의 공식 관중은 5,848명으로 역대 최다 유료관중 수를 경신했다. 비전 퍼포먼스, ‘트랜스픽션’의 구단 공식 응원가 공개, 경품추첨을 포함해 새로운 좌석제도 등이 주요인이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력도 빛났다. 김천은 0대 3으로 뒤지던 후반 12분, 김현욱의 패널티 킥 만회 골로 격차를 줄였다. 3분 뒤 김진규의 크로스를 받은 김현욱이 다시 한번 골을 기록하며 2대 3으로 울산을 바짝 추격했다.   김천은 계속해서 공격적인 경기운영으로 동점을 노렸다. 후반 19분 울산 수비가 걷어낸 공을 김동현이 중거리 슛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불운도 따랐다. 후반 19분 울산 페널티 박스 혼전 상황 속 이중민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은 결국 득점에 실패하며 2대 3으로 경기를 마쳤지만, 강호 울산을 상대로 어려운 상황에서 내리 2득점을 만들어 내며 홈 관중이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천은 오는 17일 일요일 오후 2시 전북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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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가늠하는 대회, 2024 전국종별테니스대회 김천서 개최!
      김천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4 전국종별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직접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유망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전국 초중고 엘리트 선수들이 지난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평가받는 성적표가 되는 대회로서 국내 테니스대회 중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대회는 중고등부(14, 16, 18세부) 경기가 3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이어서 초등부(10, 12세부) 경기가 24일부터 29일까지로 2차례 나뉘어 개최된다. 총 6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16일간의 각 부문 최고를 가리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특히 18세부 경기는 대학 진학이나 실업팀 진출 등 선수들의 향후 진로 결정에 있어 중대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실외 코트 20면, 실내 코트 4면으로 구성된 총 24면의 케미컬코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경기시설과 넓은 휴식 공간 제공은 각종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김천시는 5월 ITF 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 7월 교보생명컵 꿈나무 테니스대회, 10월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등 올해 10개의 테니스대회가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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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실시간 스포츠 기사

  • 김천 실내 수영장에서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
    -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 -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겸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 경영선발전』이 오는 7월 16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시작되었다. 대회 첫날 박태환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올시즌 세계최고기록을 달성했다.   오는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경기에서 대회 3연패의 기대감을 부풀게 하고 있다. 어제 오후 펼쳐진 남자일반부 200m 자유형 결승전에서 1분45초78의 기록으로 터치했다. 자신의 최고기록에는 0.45초 뒤졌지만 올시즌 자유형 세계랭킹 1위의 기록을 단숨에 갈아치웠다.   박태환선수 출전경기는 대회기간 매일 펼쳐지며 다른 종목에서도 새로운 기록들이 쏟아져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주최 MBC에서는 녹화 및 생방송으로 경영경기실황을 중계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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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7
  • 제6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제6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인천아시아경기 선수 선발전을 겸해서 열려-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제6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겸 『제14회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6.25 ~ 6.27(3일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중/고/대학/일반부, 남녀로 나눠서 진행되며, 선수, 임원,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경기대표 선발을 겸하고 있어 동일한 경기장 조건을 갖추기 위해 오전과 야간경기로 나눠서 개최된다.   경보경기는 대회 둘째 날(6.26<목>07:00 ~ 11:00) 영남대로 다수삼락간도로 삼거리 ⇔ KT&G 정문 까지 약 1㎞ 구간에서 진행되며 상행(시내에서 직지사 방향) 3차로를 통제하고 하행(직지사에서 시내 방향) 3차로를 나누어 교행하게 된다.   출근시간이 겹쳐서 혼잡이 예상됨으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김천시는 매년종합육상대회를 개최하였고, 올해에는 종별 육상대회 및 주니어육상대회를 개최 등 육상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스포츠대회 홍보를 위하여 웹진을 제작하였다.    www.김천시스포츠대회.kr 5월에 개최되는 다양한 대회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하고 SNS를 통하여 지인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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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4
  • 김천시와 서울강북구 생활체육인들 스포츠로 하나되다
    김천시와 서울강북구 생활체육인들 스포츠로 하나되다   제6회 자매도시(김천시․강북구) 생활체육 교류전   김천시생활체육회는 자매도시인 서울강북구와의 생활체육교류전 참가를 위해 지난 21일 서울 강북구 웰빙스포츠센터를 방문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2009년 제1회 교류전을 김천에서 개최한 이래로 두 도시가 번갈아 가며 대회를 개최하며 자매도시로서 정을 돈독히 쌓아가고 있다.   또한 김천시에서는 매년 포도 판매행사를 강북구청에서 열고 추석명절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로 지역교류활성화를 더해 가고 있다.   강북구생활체육회가 김천시생활체육회를 초청하여 열린 이번 교류전은 수영, 볼링, 족구 3종목과 번외경기인 임원족구로 경기가 펼쳐졌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었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류전은 식전행사로 강북구 음악줄넘기 시범공연에 이어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후 하철승 강북구 부구청장과 임덕수 안전행정국장, 서종환 김천시생활체육회장과 이정식 강북구생활체육회장의 선물교환식이 이뤄졌다.   개회식이 끝난 후 자리를 이동하여 김천시와 강북구 선수, 임원들이 한 데 모여,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환영오찬 및 토론의 장이 열렸으며,이 후 참가 종목별 경기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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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4
  • 김천시 장애인들 무더위속 행복한 나들이
    김천시 장애인들 무더위속 행복한 나들이   - 제5회 행복한 걸음 장애인 건강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김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지난 18일 장애우를 위한 제5회 행복한 걸음 장애인 건강 걷기대회가 김천시장애인생활체육회 주최로 열렸다.   장애인을 위한 이번 대회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과 대회관계자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의식행사에 이어 삼락 다수간 도로를 이용한 왕복 3.4km 코스의 건강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선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 이번 대회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되찾고 재활하여 하면 된다는 도전정신과 희망을 키워주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박보생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 장애인들에게 차별없는 균등한 기회 보장과, 함께 참여하고 함께 어우러져 사는 진정한 복지사회가 곧 올 것이며또한 이 대회가 앞으로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더욱더 의미있는 행사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이날 행사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보생 김천시장은 대회참가자들과 함께 나란히 직접 휠체어를 밀고 격려하며 행사 끝까지 자리를 같이 하는 한편 김천시 산악연맹회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으로 대회가 활기차고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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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9
  • 브라질 월드컵 이근호 선제골 한국 VS 러시아 1:1 무승부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에 도전장을 내민 홍명보호가 '유럽의 복병' 러시아와 한 골씩 주고받은 공방 속에 1-1로 비기면서 목표 달성을 향한 첫 걸음을 무겁게 내디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의 복병' 러시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후반 23분 이근호(상주)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 29분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제니트)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이날 알제리(1패)를 꺾은 벨기에(1승·승점 3·골 득실+1)에 이어 러시아와 함께 나란히 H조 공동 2위 자리에 올랐다.   홍명보호는 23일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알제리와 첫 승리를 놓고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선제골을 넣고도 우세를 지키지 못한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경기였다.   킥오프 당시 기온이 26도에 습도 70%로 후텁지근한 가운데 경기에 나선 한국은 박주영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구자철(마인츠)이 섀도 스트라이커로 2선 공격을 책임진 가운데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좌우 날개를 맡았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한국영(가시와 레이솔) 조합이 나섰고, 포백(4-back)은 왼쪽부터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김영권(광저우 헝다),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이용(울산)이 출격했다. 골키퍼는 정성룡(수원)이 맡았다.   이날 베스트 11 가운데 박주영, 이청용, 정성룡, 기성용을 뺀 나머지 7명이 월드컵 데뷔전의 감격을 차지했다.   이에 맞서는 러시아는 '신예 골잡이' 알렉산드르 코코린(디나모 모스크바)이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선 가운데 좌우 날개는 유리 지르코프(디나모 모스크바)와 알렉산드르 사메도프(로코모티브 모스크바)가 맡아 한국의 골문을 노렸다.   기성용을 패스의 시발점으로 삼아 안정적인 축구를 구사한 한국은 전반 9분 이청용의 찔러주기 패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으로 쇄도한 박주영(아스널)의 발끝을 그대로 지나가면서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손흥민은 중원에서 단독 드리블, 페널티아크 부근까지 치고 들어가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크게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27분 러시아의 공격수 코코린의 헤딩 슈팅이 골대를 벗어나며 한숨을 돌린 한국은 전반 31분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CSKA 모스크바)의 강력한 프리킥을 골키퍼 정성룡이 막아내 위기를 넘겼다.   한국은 전반 34분 구자철의 슈팅이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돼 러시아 골대 오른쪽 구석을 향했지만 살짝 벗어나며 절호의 골 기회를 놓치고 전반전을 0-0으로 마감했다.   한국은 전반에 3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안쪽으로 향하는 유효 슈팅을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전에 선수를 교체하지 않고 전반전 멤버 그대로 투입했고, 후반 11분 체력이 떨어진 박주영 대신 이근호를 투입해 반전을 꾀했다.   홍 감독의 교체카드는 '신의 한 수'였다. 이근호는 그라운드에 투입된 지 12분 만에 중앙선 부근부터 툭툭 치고 들어가다가 주변의 동료가 없자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강하게 날아간 볼은 러시아의 골키퍼 이고르 아킨페예프(CSKA 모스크바)의 정면으로 향했다. 이때 행운의 여신이 홍명보호에 눈인사를 보냈다.   평범하게 날아온 볼을 아킨페예프가 두 손으로 잡으려다 뒤로 흘렸고, 볼은 러시아 골대 안으로 빨려들었다. 행운이 섞인 선제골이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예비명단에 포함됐다가 막판 탈락한 이근호는 월드컵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는 영광을 맛봤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반격에 나선 러시아는 6분 만에 만회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태극전사의 힘을 빠지게 했다.   러시아는 후반 29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알란 자고예프(CSKA 모스크바)가 시도한 슈팅을 골키퍼 정성룡이 막아내자 케르자코프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았다.   32세의 '백전노장' 케르자코프는 벤치를 지키다가 후반 26분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부름을 받고 그라운드에 나선 지 단 3분 만에 동점골을 꽂아 러시아 패배를 막아내는 일등공신이 됐다.   한국은 후반 39분 손흥민(레버쿠젠)을 빼고 김보경(카디프시티)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중원의 핵' 기성용과 '왼쪽 날개' 손흥민이 각각 경고를 받아 알제리전에서 경고를 추가하면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설 수 없게 돼 '경고 관리'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손흥민은 선제골을 터트린 이근호를 제치고 이날 경기의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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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8
  • 뜨거운 태양, 더 뜨거운 김천의 테니스 열기
      뜨거운 태양, 더 뜨거운 김천의 테니스 열기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국제테니스대회 6개대회 연속 개최   테니스의 고장 김천에서 남녀국제테니스대회가 열린다. 『2014 김천국제남자퓨처스테니스대회 1,2,3』 및 『2014 김천국제여자서키트테니스대회 1,2,3』가 연속으로 개최된다. KTA(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6.14 ~ 7. 6(23일간) 연속으로 진행되며 김천시, 김천시체육회에서 후원한다. 전세계 17개국의 테니스 선수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대회의 큰 특징은 국제테니스대회가 남녀 각각 3개대회가 동시에 치러진다는 점이다. 선수들은 대회 참가 및 실적 쌓기가 쉽고 전지훈련과 대회참가를 병행할 수 있어 반기고 있으며, 대회 전체적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선수들이 성장하기 위해서 랭킹포인트를 획득하여야 하는데 남녀 각각 3개 대회가 연속으로 개최됨으로 선수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매년 참가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김천테니스장은 20개의 실외 코트가 한곳에 모여 있어 대회 개최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특히 운영사무실이 높은 곳에 위치하여 대회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일사분란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평면형태로 10여개 코트가 마련된 타 지자체의 경기장과 차별화된 인프라시설이다. 여기에다 4개면의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은 전천후 경기를 가능하게 해준다. 기상악화로 대회가 순연되는 일이 없이 실내로 이동하여 대회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   이런 훌륭한 시설과 적극적 스포츠마케팅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데이비스컵대회를 4회나 개최하였다. 지난 해 4월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2013 세계주니어데이비스컵』 및 『2013 세계주니어페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김천전국초등테니스대회를 신설하였다. 테니스 꿈나무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하여 테니스의 산실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입니다. 대회 유치 못지않게 성공 개최를 위하여 시설물 정비, 축적된 대회운영 노하우 활용 및 홍보를 통하여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변에 널리 알려 주시고 많이 참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에서 개최하는 스포츠대회는 웹진을 통해서 언제든지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으며, 지인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www.김천스포츠대회.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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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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