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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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신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봄맞이 국토대청결활동 실시
      김천시 대신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대원)는 지난 4월 18일 오후 5시 25여명의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유도와 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대신동 Happy Together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신음동 먹자골목 및 원룸가를 중심으로 도로변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눈에 띄지 않는 쓰레기 불법투기 사각지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동시에 쓰레기 수거 및 투기 방지를 홍보하며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김도철 대신동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은“바쁘신 중에도 많은 회원분들이 적극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우리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원 대신동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활동은 김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가장 중요한 열쇠이다. 「Happy Together 김천」운동과 연계하여 국토대청결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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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감천면 도평1·2리, '영농쓰담데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감천면에서는 2024년 농촌 환경개선을 위해 「영농쓰담데이(DAY)」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영농쓰담데이(DAY)」는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재활용과 폐기물을 분리, 수거하여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 도평1·2리 마을회에서는 지난 19일 「영농쓰담데이(DAY)」와 「청결한 우리마을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마을 주변에 불법으로 투기 되어 있는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도평1리 이장(최점수)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마을주민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을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평2리 이장(강원석)은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에 대한 마을 주민들의 경각심이 필요한 것 같다. 이번 「영농쓰담데이(DAY)」활동과 청결한 우리마을 만들기」활동을 통하여 마을주민들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여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영농쓰담데이(DAY)」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이 준 것 같다. 청결한 마을환경은 주민들의 관심과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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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1학기 4교시 성료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중장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신중년 컬리지> 1학기 4교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전했다. <기억의 부활, 내 존재의 증명>이라는 주제로 박인기 교수가 4월 16일(화)에 강연을 했다.   박인기 교수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를 거치면서 한중인문학회 부회장, 한국독서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인교대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사이다.   이번 강연에서 생애 체험을 기록하는 글쓰기의 특성과 과정에 대해 강연했다. 박 교수는 생애 체험을 기록하는 동안 우리는 기억하고 재생하며 삶을 성찰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글로 쓰기 이전에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어떤 가치를 찾아내어 각자의 ‘잃어버렸던 시간’을 찾아내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생애 체험을 기록하는 글쓰기를 통해 각자의 소중한 보물을 찾아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인기 교수의 글쓰기 강좌는 <도서관 창작 공작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같은 주제로 시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4월 30일부터 9월 24일까지 격주로 화요일마다 강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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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흐드러진 봄꽃과 함께 빗내농악을 즐겨요
    국가무형유산인 김천금릉빗내농악이 4월 20일 안산공원에서 2024년 상설공연을 시작한다. 상설공연은 빗내농악의 전승보전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빗내농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7회 직지문화공원, 사명대사공원, 안산공원 등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   안산공원에서 개최하는 이날 공연에는 김천금릉빗내농악 보존회원들의 12마당 공연과 읍면동 연합회원들의 신명놀음을 선보일 예정이며 5월에는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앞에서 공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빗내농악은 군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전투와 훈련의 지휘 전달체계를 담당하는 군사풍물로, 대북놀음이 웅장하고 판굿에서 드러나는 군사진굿의 두드러진 특징을 갖고 있어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무형유산이라 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회장 이병학)가 중심이 되어 빗내농악의 계승,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시에서도 우리 전통 농악의 맥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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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1·2위 맞대결’, 김천상무 포항 꺾고 1위 자리 탈환 예고
      김천상무가 1위 포항을 잡고 1위 자리를 탈환을 예고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R 경기를 치른다. 포항과 승점 1점 차 15점으로 2위에 자리한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에서 포항을 잡고 1위에 올라선다는 다짐이다.   □ 팽팽한 역대 전적, 나란히 2연승 달리는 양 팀 김천상무와 포항은 2022시즌 3차례 맞붙어 1승 1무 1패로 팽팽한 역대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골득실까지 4득점 4실점 동률이다. 이번 경기 승리 팀이 1위 자리를 뺏거나 지킬 수 있는 가운데, 양 팀은 나란히 최근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김천상무는 6R와 7R에서 각각 광주와 제주를 상대로 승리하며 리그 2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코리아컵을 포함하면 최근 3연승으로 팀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어 있다. 포항 역시 최근 2연승에 더불어 리그 6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양 팀은 올 시즌 공격 축구로 리그에서 13골을 터뜨리고 있다. 선수 개인 면면을 살펴봐도 김천상무 김현욱이 5골, 포항 정재희는 4골로 확실한 골잡이들을 보유 중이다. 이번 맞대결에서도 두 선수를 포함한 양 팀 공격진의 활약이 예상된다.     □ 코리아컵 신병 투입 로테이션, 원두재 복귀도 호재 김천상무는 지난 17일 코리아컵에서 신병 선수를 대거 투입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주전 선수들은 휴식을 부여받았으며 다양한 신병선수가 김천상무 소속으로 첫선을 선보였다.   골키퍼 김동헌을 포함해 조진우, 홍욱현, 이상민이 첫 출전했고,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던 김민덕, 박수일, 서민우, 김대원 등도 경기에 나섰다. 특히 이진용은 극적인 동점 골로 프로 데뷔 후 첫 골이자 김천상무 소속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활약했다.   신병 외에도 원두재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원두재는 부상 복귀전인 것이 무색할 정도로 101분 동안 필드를 누비며 차원이 다른 경기 조율 능력을 보여줬다. 체력 안배를 고려하면 이번 경기 출전은 미지수지만. 향후 김천상무 중원 구성에 탄력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 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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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김천시립도서관, 부모성장교실 1차시 강좌 개최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4월 17일 올바른 부모 역할을 위한 부모성장교실 1차시 강좌를 개최했다.   1차시 강좌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부모 교육 전문 강사인 행복한 부모마음연구소 김희경 소장이 <우리 아이, 스마트폰 과의존일까?>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기와 미디어 사용 지도에 관해 강연을 진행했다. 스마트폰 과의존과 몰입의 차이를 설명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강연에 참석한 부모들의 많은 질문을 받으며 궁금증과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줬다.   강연에 참석한 한 부모는 “아이가 약속한 시각을 안 지키고 스마트폰을 더 사용하고 싶어 할 때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난감했는데 가르쳐 주신 방법이 많은 참고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 2차시 강좌는 5월 22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부모 교육 전문 지혜 코칭센터의 김지혜 코치가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를 주제로 나이별 정신 발달과 부모의 역할, 훈육에 대한 오해 및 훈육이 실패하는 4가지 이유, 효과적인 훈육 언어의 메시징 기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의 부모 교육강좌는 올바른 부모 역할 및 건전한 자녀 양육 가치관 정립과 시민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인문학 강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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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라이프 기사

  • 봉산면,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개강
      봉산면(면장 한종국)은 지난 26일(화) 지역주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을 개강했다.   이번 마을학습관은 미술교실과 우쿨렐레 교실이며 7월까지 각 강의마다 15회씩, 총 30회로 구성해 봉계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은 유화 물감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림으로써 마음속의 정서를 표출하고, 금요일에는 우쿨렐레 연주를 배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첫 번째 교육인 목단과 나비 그리기 수업에서 수강생들은 본인의 개성대로 그림을 그리며 작품을 완성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가까운 곳에서 이웃들과 함께 미술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빠지지 않고 참여하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 “마을학습관 수업을 통해 주민들이 삶에 활력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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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협회장기 종별대회에서 맹활약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강진군에서 펼쳐진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대회」에서 금2, 은1, 동4을 획득하며 여자단식을 제외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입상하며 이번 대회를 휩쓸었다.   먼저, 남자단식에서는 우승훈(김천시청)선수가 남자단체전을 우승한 김동훈(밀양시청)선수를 맞아 1세트를 19:21로 아쉽게 내준 뒤 2세트에서 듀스를 거듭하며 29:27까지 치열한 승부 끝에 승리를 거두고 3세트에서는 21:6으로 승리하며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올해 첫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였다. 유태빈(김천시청)선수는 4강에서 김동훈(밀양시청) 선수를 만나 0:2 패배를 당하며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남자복식에서는‘국가대표 페어’나성승·왕찬(김천시청)조가 진용·최솔규(요넥스)조를 만나 한수 위의 기량을 보여주며 2:0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여자단체전에서는 김천시청이 포천시청과 정관장을 차례로 꺾으며 올라간 결승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만나 세트스코어 1:3으로 패배하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자단체전에서는 당진시청과 삼성생명 이기며 4강 진출에 성공하였으나 요넥스와의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앞서고 있던 경기를 2:3 역전패하며 아쉽게 동메달 획득에 그쳤다.    여자복식에서는 정경은·박슬(김천시청)조가 이유림·이연우(삼성생명)조를 만나 0:2로 패배하며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혼합복식에서는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김천시청에 합류한 신예 박범수·박슬조가 선배들을 차례로 꺾으며 4강전에 진출하였으나, 신백철·신승찬(수원시청·포천시청)조에 0:2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올해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우리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앞으로도 김천시청의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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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2024년 전반기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는 지난 3월 29일 김천 덕곡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2024년 전반기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를 내빈, 심판, 선수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막대기 모양의 채로 공을 쳐 게이트에 통과시키며 즐기는 경기로, 어르신에게 인기 있는 종목이며 건강과 사교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이 날 대회는 김천시게이트볼협회의 김산분회, 지례분회, 조마분회, 아포분회, 감문분회, 농소분회, 어모분회 총 7개 분회가 참석하여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우승은 지례분회, 준우승은 김산분회, 장려상은 아포분회, 어모분회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오늘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 여러분은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하고 즐겁게 노년을 보내시는 현명한 분들이라 생각하며,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태근 김천시게이트볼협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회원님들을 뵙게 되어 반갑다”며 “분회별로 팀워크를 발휘하여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오늘 대회를 통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승패를 떠나 서로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면서 “김천시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스포츠나 여가 프로그램을 많이 연구·개발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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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잔칫날’ 김천상무, 이중민 활약 힘입어 리그 2연승!
            김천상무가 수원FC를 4대 1로 꺾으며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30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이하 수원)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4R 경기에서 4대 1 대승을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는 오는 4월 1일 정정용 감독의 생일과 김봉수의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 ‘잔칫날’에 어울리는 선물이었다.   지난 전북전에서 유기적인 수비진 변화로 승리를 가져온 김천은 이번 경기 5백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김준홍이 두 경기 연속 골문을 지켰고, 5백은 박민규, 김봉수, 김동현, 김재우, 김태현이 구성했다. 미드필드는 김진규, 구본철이 맡았으며, 정치인, 이중민, 김현욱이 스리톱을 구성했다.     □ 완벽한 전반전, 김현욱 세 경기 연속골-이중민 멀티골 ‘원맨쇼’ 말 그대로 완벽이었다. 김천은 김현욱의 세 경기 연속골과 이중민의 멀티골로 전반전을 압도했다. 첫 골은 경기 시작 채 10분도 되지 않아서 터졌다. 전반 7분, 수원의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정치인이 스탭 오버로 수비를 무력화시키고 올린 크로스를 김현욱이 다이렉트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김현욱의 세 경기 연속골이었다.   이후 이중민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전반 23분, 수원 진영 프리킥 상황에서 김재우의 헤더 슈팅이 골키퍼 선방 후 크로스바에 맞았으나, 이중민이 재차 슛으로 연결하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 첫 득점에 성공한 이중민은 ‘슬릭백’ 셀레브레이션을 선보였다.   이중민은 추가골을 넣으며 원맨쇼를 완성했다. 전반 31분, 김진규의 크로스를 머리로 돌려 넣으며 멀티골과 함께 익살스러운 골 셀레브레이션으로 김천의 완벽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 변칙 수비-신병 카드, 전술 운용 탄력 더한 김천 김천은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 외에도 얻은 것이 많다. 지난 전북전에 이어 변칙적으로 수비진을 구성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3백과 5백을 번갈아 사용하며 상대 공격에 혼란을 야기했다.   유강현, 서민우, 이진용 등 김천상무 소속으로 첫 경기를 치른 신병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수원이 후반 88분 만회골을 성공시켰지만, 유강현이 추간시간 페널티킥 득점으로 데뷔골을 작렬하며 수원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정정용 감독은 “김천상무 팬들의 생일축하 걸개를 봤다. 선수들의 대량 득점도 좋은 생일 선물이 되었다. 김현욱, 이중민, 김봉수 등 선수 개인의 활약도 만족스럽다. 오늘 세트피스도 전담 코치가 잘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 감독은 “승리는 기쁘지만 즐길 여유는 없다. 이번 경기 실점 장면도 분명히 짚어봐야 하고, 오는 서울전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며 긴장을 낮추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3일 수요일 FC서울 원정 경기 이후, 6일 토요일 광주FC와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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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어모면 새마을남・여지도자協, 쾌적한 농촌을 위한 폐농약병 수거 활동 시행
      어모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신광철·부녀회장 김윤기)는 지난 3월 25일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폐농약병 수거 및 분류작업을 했다.  폐농약병 수거 활동은 농경지와 생활 주변에 방치된 농약병을 수거함으로써 잔류농약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한 것으로 어모면 새마을 협의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하여 각 마을에 수거된 농약병이 장기간 방치되며 발생하는 불편함을 주민들이 겪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신광철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오늘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으로 우리 회원들이 환경보호는 물론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모면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 새마을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농약병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어모면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어모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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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김천교동 ‘연화지 벚꽃’ 전국명소로 꽃피우다.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입소문이 난 김천교동 ‘연화지’에 봄꽃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김천시는 3월 27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연화지와 직지천 주변 벚꽃나무에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해 김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김천의 봄을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벚꽃 개화시기에 맞춘 야간 경관조명으로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연화지’뿐만 아니라 인접한 ‘김호중 소리길’과 ‘직지천변 벚꽃길’도 연계해서 둘러보며 봄꽃의 달콤한 향기와 아름다운 자태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김천시는 교동 연화지 인근에 야외공연장을 새로 조성하는 한편,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농특산물 홍보관, 캘리그라피 포토존, 휴게 데크, 벤치 등을 함께 설치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즐기면서 머물고 쉬어 갈 수 있는 개방 공간으로 만들었다.     야외공연장은 벚꽃 개화기부터 본격적인 대관을 시작해 연화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벚꽃길 버스킹, 캐리커처, 2024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 찾아가는 시민음악회, 제3회 벚꽃음악회 등이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또한 농특산물 홍보관에는 오삼이 백주, 호두먹빵, 단비샌드, 정담두부, 삼대두부 등 8개 품목을 전시·판매하고 소시지와 오삼이빵 시식행사도 함께 열린다.     따뜻한 봄날에 연화지 벚꽃과 문화예술, 먹거리가 어우러져 가족단위, 연인, 지인들과 함께 봄나들이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교동 연화지는 김천시의 새롭게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로 지난해 벚꽃 개화기(2023. 3. 20. ∼ 4. 9.)에만 약 2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김천시는 올해에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차질 없는 행사 준비로 방문객들의 안전한 벚꽃 관람을 지원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 “따스한 봄날 김천으로 벚꽃 구경 오세요” 연화지 주변 “차 없는 거리 운영” 시민 협조당부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봄이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이 찾는 연화지에 야외공연장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 교동 연화지 벚꽃을 전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장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전국의 관광객 여러분이 따스한 봄기운 따라 김천으로 벚꽃 구경 많이들 오기 바란다. 그리고 보다 안전한 벚꽃 구경길을 만들기 위해 연화지 주변도로를 27일부터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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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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