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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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령면, 깨끗하게 만드는 건 우리의 슈퍼파워
      김천시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상도)는 27일 새봄을 맞이해서 깨끗하고 청결한 개령면을 만들기 위해 위원 15명이 환경정비를 했다.   이날 위원들은 개령면 서부 교차로 주변과 강가의 많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 쓰레기 배출 안내 홍보와 쾌적한 마을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상도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다른 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그동안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뿐만 아니라 개령면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개령면장(임동환)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 주신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화합된 마음으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깨끗하게 청소해 주셔서 마음이 흐뭇하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개령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개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에도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개령면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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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구성면 의용소방대 환경정화 활동 펼쳐
      구성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철수)는 지난 27일 완연한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구성면을 만들기 위하여 대원 17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으로 하천구역 내 쓰레기 수거 작업을 통해 하천으로의 오염물질 유입 방지와 면 소재지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철수 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께서 흘린 땀만큼 하천과 면 소재지가 깨끗해졌음을 느껴 가슴 뿌듯하고, 구성면을 찾는 상춘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마을 인상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에 애써 주신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봄철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인상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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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어모면, ‘행복학습센터’ 운영으로 활기찬 농촌 조성
      어모면(면장 김영호)은 지난 26일 주민들의 건전한 취미생활을 활성화하고 활기찬 농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4년 행복학습센터」를 개강했다.   2024년 어모면 행복학습센터는 라인댄스, 탁구, 천연제품 만들기 강좌를 개설했으며, 라인댄스는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 30분(40회), 탁구는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40회), 천연제품 만들기는 월요일 오후 2시(10회)부터 운영하여 봄을 맞이한 면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6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과 어모면민복지회관 2층 탁구장은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에 참석한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로 가득 찼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최근에 건강한 취미생활의 필요성을 느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참여하게 됐다”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참여라 더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기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우리 면에서는 면민 여러분께 더욱 다양한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본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찾으시길 바라며, 앞으로의 면정 운영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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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도서관에서 작가를 꿈꾸다.
      김천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창작 공작소를 운영한다. 도서관 창작 공작소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다양한 문화 메이킹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한다.   올해 더욱 풍성하고 새롭게 구성된 창작공작소는 <우리 그림, 꽃으로 피어나다>민화 수업을 시작으로, 내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출판하는 <나만의 그림책 제작>, 우리의 일상을 시와 글쓰기로 담아내는 <시 창작 공작소>·<기억의 부활, 내 존재의 증명(글쓰기)>, 미술 공부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나를 표현하는 <누구나 미술가가 될 수 있다>, 지혜와 예술로 성화하는 <건강한 삶을 위한 지혜(건강 약선> 총 6개 프로그램 70강좌 운영으로 창작 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풍요로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누구나 미술가가 될 수 있다>는 운영에 앞서 4월 3일부터 강사인 김영식 화가의 작품을 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사전 특강<나는 지금 어디에>은 4월 4일 목요일 19시 시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www.gcl.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행복문화의 장 도서관에서 자신만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나를 발견하고, 일상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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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꽃 피는 4월엔 도서관으로 가자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제2회 도서관의 날(4. 12.)과 도서관 주간(4. 11. ~ 4. 18.)을 맞이하여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독서의 재발견 - 고급 독자가 될 결심>은 4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5회, 격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심화 프로그램이다. 박인기 박사(경인교육대학교 명예교수)가 강의를 맡아 수강생들이 독서의 가치를 경험하고 더 나아가 자녀를 위한 독서 지도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부모를 위한 뻔뻔(fun fun)한 영어교실>은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5회에 거쳐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비밀을 훔친 영문법’ 저자인 김성현 강사가 강의를 맡아 수강생들에게 절대 암기하지 않는 영어학습 방법을 전수한다.   이번 도서관의 날 ․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는 연중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강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4월에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을 맞아 마련한 유익한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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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김천시 감천면 개나리 적십자봉사회, 환경정화 활동 진행
      감천면 개나리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3일 개나리긴방천 건강 산책로와 감천변 주변에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김천시의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과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단체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개나리 적십자봉사회는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해 감천면을 상징하는 개나리긴방천 건강 산책로와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감천변 주변에 환경정비를 했다.   개나리 적십자봉사회장(서성숙)은 “화창한 날씨에 주말도 반납하고 참여해주신 회원분께 감사드리며, 개나리긴방천을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감천면의 인상을 주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감천면에서는 “늘 감천면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개나리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 청결한 마을환경은 주민들의 관심과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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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실시간 라이프 기사

  • 김천시립도서관, 상반기 자원봉사자 교육 운영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지난 3월 11일(월) 본관 시청각실에서 2024년 상반기 도서관 자원봉사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립도서관 자원봉사자, 작은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특강과 간담회를 진행해 자질 향상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김미정(한국북큐레이터협회 회장) 강사의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힘, 북큐레이션’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북큐레이션의 개념과 목적과 서비스 사례에 대해 알아보았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강연을 통해 도서관의 종사자로서 ‘책 과잉 시대’에 살고 있는 이용자를 위해 어떤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이 도서관 자원봉사자, 작은도서관 사서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작은도서관의 역할과 사서의 북큐레이션 서비스의 필요성을 높여 담당 사서는 더욱 지역사회의 독서문화진흥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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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다양한 친구들과 다양한 악기를 배우는 시간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3월 9일(토)에 다가온 통합자녀지원 프로그램인 ‘악기들의 도서관’을 개강했다.   ‘악기들의 도서관’은 다문화·비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악기 수업으로 꿈틀_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플랫폼(대표 김선주)의 교육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 오카리나·칼림바·뮤지컬스푼 등을 활용해 이뤄지는 수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기로 진행되며, 첫 회기에는 총 13명이 참여했다.   ‘악기들의 도서관’의 목적은 다문화·비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어울리며 다문화인식을 향상시키고 자연스럽게 함께 살아가도록 하는 것으로 매달 첫째주 토요일에 다가온(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에서 진행된다.      ‘악기들의 도서관’뿐만 아니라 다가온 통합자녀지원 프로그램에는 결혼이민자 다문화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다문화 이해교육과 관련 체험 활동인‘찾아오는 OO’시리즈가 예정되어 있다.   1회기 참여 학생 이○○(부곡동)는“처음 보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같이 오카리나를 불러보고 노래를 배우면서 재밌었어요. 다음에도 또 와서 같이 하고 싶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다문화가족인식개선사업, TOPIK대비반(한국어교육), 국적취득대비반, 가족상담 및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통번역사업 등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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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맞벌이가정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회복지법인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3월 9일(토) 가족기능강화지원사업 ‘하하호호 패밀리(1탄)’ 을 실시하였다.     ’하하호호 패밀리‘ 는 가족기능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맞벌이가정의 일·가정양립을 지원하며 부모교육, 자녀문화프로그램, 농장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을 통하여 평소 함께 여가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맞벌이 가정의 역량강화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하하호호 패밀리‘ 에 참여한 김00가정은 “부모교육도 버섯 따기 체험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을 위한 좋은 교육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사랑의 날, 자녀성장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와 새싹길장난감도서관(다가온) 운영,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운영 등 관내 거주하는 모든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와 생애주기를 고려한 통합적 가족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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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김천대 축구부, 제105회 전국체전 경북 대표 선발전 우승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축구부(감독 이창우)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북 선발전 겸 제55회 경상북도 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우승하였다. 고 12일 밝혔다.     김천대는 11일 경일대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종료 3분을 남기고 골을 넣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대는 2017년 28명으로 창단하여 2018년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8강 하는 등 2021~2022년 U리그 대학 축구대회 권역 우승, U리그 대학 축구대회 왕중왕전 준우승(88개 대학 중)을 하였다.     김천대 이창우감독은 브라질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고 고려대, 용인시청 코치, 일동고 감독을 역임, 2015, 2016년 리그 우승 최우수지도자상을 연속으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 대학축구 대표팀 감독을 선임하여 3위을 하였다.     김천대 이창우 감독은 "우승을 하여 매우 기쁘다. 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고 전했다.     2017. 3. 11. 김천대 축구부 창단 28명(감독 이창우) 2018. 7.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8강 2021. U리그 대학 축구대회 권역 우승 2022. U리그 대학 축구대회 권역 우승 2022. U리그 대학 축구대회 왕중왕전 준우승(88개 대학 중) 2023 아시아대학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3위 2023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3위(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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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지좌동, 새봄맞이 환경정비 진행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상연)는 지난 7일 새봄을 맞이하여 지좌동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통반장, 자율방재단, 주민, 공무원, 노인 일자리, 환경정비 일자리 등 20여 명이 참여했고, 지좌동 도로변·원룸촌·감천변 일대 등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약 1,000kg의 생활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이사철을 맞아 관내 도로변 · 원룸촌 주변을 중심으로 발생한 폐기물 과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고, 감천변 상류로부터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새봄맞이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해진 지좌 환경이 주민분들에게 활기로 다가가 모두 건강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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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김천상무 홈 개막전, 역대 최다관중 갱신!
      김천상무가 이번 시즌 첫 홈경기 승리에 실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R 울산 HD와 홈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하며, 이번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김천상무는 지난 대구전과 동일하게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키퍼 강현무를 시작으로 수비진은 김태현-김봉수-김재우-윤종규가 수비진을 형성했다. 미드필드는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나섰으며, 공격진은 김현욱-이영준-정치인 선발 출장했다.   김천은 이번 홈 개막전 공식 관중 수 5,848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유료 관중을 갱신했으나, 홈 첫 승리는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 2024시즌 키워드는 ‘조직력’ 김천의 올 시즌 최대 관건은 조직력이다. ‘군 팀’인 김천 구단 특성으로 인해 동계훈련 선수단 합류에 어려움이 있었다. 김천은 지난 경기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여러 번 패스미스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도 문제는 조직력이었다. 김천은 수비 지역에서의 패스 미스로 전반에만 세 골을 내줬다. 아직 선수들 간의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으로, 김천의 올 시즌 1차 목표인 K리그1 잔류를 위해서는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급선무다.     □역대 최다 관중 경신, 홈 관중 앞에서 드러낸 저력 김천은 비록 패했으나,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력으로 홈 팬들이 올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이날 김천의 공식 관중은 5,848명으로 역대 최다 유료관중 수를 경신했다. 비전 퍼포먼스, ‘트랜스픽션’의 구단 공식 응원가 공개, 경품추첨을 포함해 새로운 좌석제도 등이 주요인이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력도 빛났다. 김천은 0대 3으로 뒤지던 후반 12분, 김현욱의 패널티 킥 만회 골로 격차를 줄였다. 3분 뒤 김진규의 크로스를 받은 김현욱이 다시 한번 골을 기록하며 2대 3으로 울산을 바짝 추격했다.   김천은 계속해서 공격적인 경기운영으로 동점을 노렸다. 후반 19분 울산 수비가 걷어낸 공을 김동현이 중거리 슛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불운도 따랐다. 후반 19분 울산 페널티 박스 혼전 상황 속 이중민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은 결국 득점에 실패하며 2대 3으로 경기를 마쳤지만, 강호 울산을 상대로 어려운 상황에서 내리 2득점을 만들어 내며 홈 관중이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천은 오는 17일 일요일 오후 2시 전북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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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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