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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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의회, ‘Art in 시민과 함께’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초대전 개최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11월7일 의회 1층 로비에서 ‘Art in 시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작품 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김천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시민들에게 가까이 선보이고, 의회 청사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승우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김천시 관계 공무원, 도재모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장과 회원 등이 참석해 전시의 시작을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인사말씀과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전시 작품을 함께 관람하는 작품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이승우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초대전은 시민과 예술이 가까워지는 뜻깊은 자리로, 의회가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열린 시민의 공간으로 자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초대전은 11월22일까지 의회 1층~ 3층 로비에서 김천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의 회화,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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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5-11-07
  • 조용진 도의원, 지방교육법 개정에 따른 교육행정서비스 재구조화 연구 착수해야, 학교통폐합 긍정적 인식 개선 촉구
      지방교육자치법 개정, 교육지원청 설치·폐지·통합·분리 권한 교육감 부여 미래 교육환경 변화 대비해서 선제적인 중장기 연구 착수해야할 필요성 있어, 학교통폐합, 지역소멸이 아닌 지역 재생-재탄생-마중물로 긍정적 인식 개선     교육위원회 소속 조용진 의원(김천3, 국민의힘)은 지난 7일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에 따른 교육행정서비스 재구조화 중장기 연구용역 준비의 필요성, 학교통폐합을 통한 적정규모 육성 정책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 폐교가 지역 소멸이 아닌 지역 재생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교육자치법의 개정은 지난 10월, 국회에서 대안으로 본회의 심의를 통과하였고 현재 공포를 앞두고 있다. 공포 6개월 뒤 시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정의 주요 골자는 그동안 대통령령으로 정하던 시도 교육지원청의 설치·폐지·통합·분리의 권한이 시도 조례를 통해 제정할 수 있도록 권한이 지방정부로 이관된 부분이 핵심 요점이다.   이에 조 의원은 “현재 경상북도의 22개 교육지원청 체제는 최적이지만, 5~10년뒤 변화할 교육환경은 또 달라질 수 있다”라며 “지금 당장 적용하지 않더라도 미래 세대를 위한 중장기적 교육-행정서비스 재구조화에 대한 고민, 탐구는 전문적으로 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설득했다.   한편, 조 의원은 학교통폐합은 지역 소멸이 아니라 지역을 재생시킬 수 있는 마중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 의원은 “학령인구의 감소는 회피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에, 학교 통폐합은 효율적 교육행정서비스의 제공과 무엇보다도 학생들을 위한 최선의 조치로 이해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학교통폐합은 학교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학교 부지는 마을 주민의 평생학습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며 “폐교를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드는 적극적 행정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북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은 학교장 연수, 교장협의회 등을 통해 통폐합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 나서야 하며, 행정국 차원에서는 우수사례집 발간, 사전컨설팅 제도 내실화, 폐교시설의 평생교육·주민공간 전환 홍보 등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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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5-11-07
  • 변화의 파도위에 선 김천포도, 선제적 대응전략 모색
      김천시는 11월 7일 김천시포도수출유통영농조합법인에서 김천포도 농가를 대상으로 ‘포도 신품종 동향과 포도산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샤인머스켓의 시장경쟁력이 낮아지며 신품종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김천 포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서는 최근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유색계통의 신품종 포도의 재배 특성과 기존에 재배되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시장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김천 포도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되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포도 품종 전환과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포도 농가가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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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축산
    2025-11-07
  • 김천시 깔따구 유충 정밀역학조사반 회의 개최
      김천시는 2025년 11월 7일 수돗물 깔따구 유충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전문기관이 참석한 정밀역학조사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립생물자원관,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수도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이 참석하여 깔따구 유충의 특성, 발생 가능한 취약시설 등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재, 김천시는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 내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10월 24일 최종 판정)되어, 비상대책본부 구성 및 정밀역학조사반을 편성하고 유충 문제 해결을 위하여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강화된 정수 관리 체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빠른 시일 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천시는 시민들이 수돗물 음용을 자제(부득이 음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끓여 마실 것)하고 세척이나 청소 등 생활용수로만 사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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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11-07
  • 평생교육원, 1강좌 1재능기부 공연으로 따뜻한 감동 선사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6일(목) 교동 연화지 야외공연장에서『1강좌 1재능기부 사업』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공연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 기부는 버스킹 형식으로 펼쳐졌으며, 정기강좌 중 5개 강좌 수강생(클래식 라인댄스, 바른자세 시니어모델, 태극권, 하모니카, 통기타반) 7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참여 수강생들은 수업 시간에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댄스, 악기연주, 수업시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발표회 형식을 넘어, 배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연기부’라는 새로운 형태의 나눔 문화로 의미를 더했다.   기부에 참여한 수강생은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공연으로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꽃차소믈리에자격증반 정기강좌 수강생들이 수업 시간 중 만든 오란다 200개를 봉계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으며, 일부는 공연에서 함께하는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나눔을 실천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재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
    • 교육
    2025-11-07
  • 새마을·바르게 지식 UP!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11월 4일과 6일, 양일간 김천시새마을회 및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사무국 직원과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국민운동단체로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그 활동 내용이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김천시는 각 단체가 자체적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활용하여 시민들과 보다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오전 과정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진 및 영상 촬영 실습 ▲SNS 활용법 ▲보조금 교육 등을 진행해 회원들의 현장 활동 역량과 행정 이해도를 높였다. 오후에는 양 단체 사무국 직원 5명을 대상으로 ▲사진·영상 촬영 및 보정 실습 ▲ChatGPT 활용 교육 ▲캔바(Canva) 디자인 실습 등 디지털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조창재 강사는 자신의 사진 작품과 실무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단체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국민운동단체가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5-11-07

라이프 검색결과

  • 중앙보건지소, 장애인 재활 요가 클래스 개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11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김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장애인 재활 요가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등록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요가 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신체기능 수준에 맞춘 단계별 재활 요가 수업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자세 교정을 통한 통증 완화 및 관절 가동 범위 향상 ▲ 유연성 개선과 움직임 범위 확대 ▲ 혈액 순환 촉진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호흡운동 ▲ 명상과 바른 자세 교정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신체와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스스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건강
    2025-11-07
  • 꿈을 찾는 진로드맵 Ⅱ ‘학교폭력, 우리가 아는 것과 진짜 이야기’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신기)에서는 오는 11월 22일(토) 오후 2시, 시립도서관 본관 시청각실에서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우리가 아는 것과 진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도서「어느 날 갑자기 가해자 엄마가 되었습니다」의 저자이자 스마트에듀빌더의 정승훈 대표가 맡아,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성별·학령기별 학교폭력의 특징과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심도 있게 다루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명한 대처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꿈을 찾는 진로드맵’은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특히나 이번 강연은 학교폭력의 문제가 단순히 학교 내 사건이 아닌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로 바라보는 취지로 마련된 만큼 청소년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강연 참가 신청은 11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www.gcl.go.kr)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운영팀(☎421-2846)으로 문의하면 된다.        
    • 라이프
    • 문화
    2025-11-07
  • 김천시,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김천시(시장 배낙호)에서는 지난 11월 4일~5일 양일간 개최된 2025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북도와 경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11개 종목 3,700여 명의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했다. 김천시는 축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에 244명의 어르신생활체육선수단이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천시 선수단은 7개 종목에서 총 13개(금2, 은5, 동6)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축구와 체조는 종합 2위, 테니스는 종합 3위를 달성했다. 특히 소프트테니스(60대) 개인복식과 탁구(60대) 여성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르신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라이프
    • 스포츠
    2025-11-07
  • ‘김천시청 & 구미시청’ 향우회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지난 5일 김천시청 구미향우회(회장 임재춘)와 구미시청 김천향우회(회장 송조호)는 구미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구미시청 김천향우회에서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상호 기부했었던 인연을 이어 나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에는 김천시청 구미향우회장을 포함한 향우회원들이 구미시청을 직접 방문해 구미시청 김천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각 200만 원)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임재춘 김천시청 구미향우회장은 “김천과 구미는 생활권이 한 가족처럼 맞닿아 있어 잠시만 얘기를 나눠도 공통의 경험을 공유하고 동질감을 느낄 수 있다.”라며 “이번 상호 기부가 서로의 지역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대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 라이프
    • 복지
    2025-11-06
  • 함께 만든 희망의 공간, 오늘도 꿈은 자란다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낙호, 공동위원장 정휘연)와 ㈜두산전자 김천공장(공장장 최영식)은 5일 지역 내 취약 가정 아동 2가구를 대상으로 ‘꿈꾸는 공부방’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학습하는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공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단열 보강, 도배 및 장판 교체, 책상·의자 등 학습 가구 지원까지 약 800만 원 상당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꿈꾸는 공부방’ 사업은 ㈜두산전자 김천공장의 후원으로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지역 아동 지원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조성된 공간은 8·9호점으로, 현재까지 총 9가구가 혜택을 받아 지역사회 대표 민관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은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정서적 안정 도모 및 장기적 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식 ㈜두산전자 김천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와 협력해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춘 김천시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과 공동체가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다.”라며, “학습환경의 차이가 미래 기회의 차이로 이어지는 만큼 교육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과 협력해 더 많은 아동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꾸는 공부방’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공간 마련이 어려운 아동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교육 기회 균등과 정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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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6
  • 김천시립도서관, 독서태교 육아힐링 프로그램 성료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신기)은 지난 10월 14일부터 3주 과정으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독서태교 육아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립도서관의 ‘태교‧육아 힐링 프로그램’은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대상 독서 태교, 육아 관련 강좌를 운영하여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번 태교 프로그램은 임산부 건강태교요리 및 주기별 이유식 만들기, 발달 단계별 그림책 육아법, 엄마표 바느질 아기싸개 만들기 등 아기를 마중하고 육아를 준비하는 데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돼 참가한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동이 불편한 임산부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한 자두꽃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을 높였고, 프로그램에 참가한 예비부모와 육아부모가 출산 관련 정보들을 공유하며 작은도서관이 일상 속 친밀한 사랑방의 역할을 했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부모 간 육아 정보를 나누며 힐링하고 아이와 함께 책 읽는 가족 독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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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5-11-06

트래블 검색결과

  • 관광약자도 편안한 김천, 열린관광도시 도약 나선다.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김천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사명대사공원과 산내들오토캠핑장이 선정되면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약자가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이동 약자를 위한 무장애 동선 구축 △관광지 내 편의시설 정비 및 확충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직접 경험과 휴식, 학습이 어우러지는 종합적인 관광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천시는 기본계획 수립과 세부 설계과정을 거쳐 2025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관광약자와 동반가족, 여행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열린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하여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보완을 거쳐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열린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투어를 통해 김천시는 열린관광지의 실효성을 높이고 전국적인 홍보 효과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김천시는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포용적 관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관광약자의 여행 기회 확대 △관광지 접근성 개선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관광지 이미지 제고 및 방문객 유입 증대 등 김천시 관광 활성화에 다양한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사명대사공원은 역사‧문화적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관광지로, 산내들오토캠핑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형 시설로 조성되어 김천만의 차별화된 열린관광지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모든 관광객이 차별 없이 김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사명대사공원과 산내들오토캠핑장을 시작으로 김천을 전국 최고의 열린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트래블
    • 김천Travel
    2025-10-13
  •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함께해서 더 신나는 여름 힐링캠프”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발달장애인 이용자와 보호자들이 함께한 여름캠프가 김천시 구성면 작내로에 위치한 일월여정 펜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이용자들의 즐거운 여름 추억 만들기와 가족 간 소통, 그리고 직원들과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참여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캠프 첫날은 안전 교육 후 김천 강변공원길에 위치한 ‘대구뽈찜’ 식당에서의 점심식사로 시작되었다. 식사 후에는 ‘카페 플로우드’에서 시원한 팥빙수와 음료로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 3시경 일월여정 펜션에 입실하자마자 모두 36도의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펜션 내 수영장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특히 이 시간은 이용자뿐만 아니라 센터 선생님들과 부모님들까지 모두 함께 참여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참여자들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가 진행되었다. 김천축산농협 직원들이 막창과 등갈비를 준비해 와서 구슬땀을 흘리시며 구워주는 자원봉사덕분으로 훈훈함을 더했으며, 롯데축산에서 돼지고기 10kg 후원으로 바비큐 자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바비큐 이후에는 일월여정펜션에서 준비해 준 장작과 마시멜로구이, 불꽃놀이를 즐기며 노래와 웃음이 함께한 아름다운 밤을 보냈다. 이후 영화 관람, 윷놀이, 카드게임 등 자유로운 활동을 하며 참여자 모두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이용자 중심의 캠프로 생업으로 바쁘신 부모님들이 참석 가능 하게끔 가까운 김천내에서 진행하여 부모님들도 함께 1박 2일을 동행하며 자녀와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고, 일부 부모님들은 캠프에 직접 함께하지 못했지만 저녁 시간 깜짝 방문해 이용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인 22일 아침에는 직원들이 일찍부터 아침식사를 준비했고, 이용자들은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마친 후 퇴실 준비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김천 율곡동에 위치한 뷔페 ‘쿠우쿠우’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캠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용자 A씨는 “가장 좋았던 건 다 같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한 거예요. 엄마도 같이 수영해서 너무 신났어요. 다음에도 또 가고 싶어요!” 라고 환한 미소로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이용자 B씨는 “바비큐 파티에서 고기도 맛있고, 밤에 영화도 보고 친구들이랑 같이 노니까 너무 좋았어요.” 라며 이번 캠프가 얼마나 즐거웠는지를 들려주었다.   “함께해서 더 신나는 여름 힐링캠프”는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발달장애인 이용자들과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웃으며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일상에서 벗어난 이 특별한 경험은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들의 자립능력향상과 사회참여확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이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자기 만족감을 획득하고 자아개념확립을 통해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정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캠프사업은 장애이용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도 참여하여 해마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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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5-08-23
  • 김천시, 열린관광지 조성으로 모두를 위한 여행 START!
      김천시 사명대사공원, 산내들 오토캠핑장이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으로 모든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난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등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2025 열린관광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과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의미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실시되며, 2015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전국 관광지 162개소가 사업에 참여했다. 김천시는 2025년 사명대사공원, 산내들 오토캠핑장 2개소에 대해 4월 맞춤형 컨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여 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명대사공원과 산내들 오토캠핑장은 지난해 각각 71만 명, 1만 3천 명이 방문한 김천시 대표 인기 관광지이지만, 그동안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약자의 이용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시는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을 투자해 보행로 노면 개선, 경사로 정비 등 시설물 개보수를 통해 관광 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체험형 열린 관광 콘텐츠 개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종사자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해 관광객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열린관광 컨텐츠 도입을 위해 사명대사공원의 인기 코스인 건강문화원 족욕 시설을 정비하고, 한복 체험관에 전용 피팅 공간과 유니버셜 한복을 마련하여 모든 참여자가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내들 오토캠핑장에는 무장애 카라반과 캠핑사이트, 캠프존을 신설하고 가족 샤워실과 관광 약자 전용 화장실, 세면장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문가 컨설팅과 현장점검을 통해 관광지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객의 접근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열린관광지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른 관광지에 대해서도 모든 관광객이 불편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을 통해 김천이 전국에서 가장 접근성 높은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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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Travel
    2025-04-23
  • 목장체험부터 벚꽃 구경까지, 완벽한 봄나들이~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봄 나들이로 구미시 풀마실목장 체험 다녀오다.     지난 4일,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구미시 선산읍 옥성면에 위치한 풀마실목장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외부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한 사회문화의 이해와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체험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자들은 직접 치즈를 만들고, 피자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며 농장 체험의 재미를 만끽했다.      또한,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고, 건초를 주는 등 농장 동물들과의 친밀한 교감을 나누었으며, 트랙터 마차를 타고 목장 주변을 돌아보며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감상했다. 풍경을 감상하고 돌아오는 동안 우리가 만든 피자가 화덕에서 맛있게 구워져 목장에서 준비해 주신 스파게티와 함께 맛있는 점심도 먹었다.   특히, 이번 나들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벚꽃 구경이었다. 김천으로 돌아와 봄을 맞아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며 드라이브도 하고 잠시 내려 산책도 하였다. 모두가 함께 사진 찍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카페를 방문하여 다과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용자 A 씨는 “이번 나들이가 너무 즐겁고 좋았으며 오랜만에 힐링이 되었다”며 기쁨을 표했다.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봄나들이는 장애인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로 이용자들이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자기 만족감을 획득하고 자아개념 확립을 통해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정서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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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새김천로타리클럽, 대마도 홍보 라이딩으로 글로벌 역량강화에 힘써
      새김천로타리클럽은 이웃 일본 대마도에서 대외적인 홍보 활동과 로타리 재단 기부를 독려하고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대마도 홍보 라이딩을 다녀왔다.     새김천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근용 김영배 前 총재를 비롯한 삼봉 이익만 前 회장, 안정수 前 회장, 화산 김준한 現 회장 및 명락 배진우 총무 등 5명은 지난 9월 5일에서 7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에 라이딩으로 대마도 일대를 돌며 새김천로타리클럽의 홍보에 앞장섰다.     역대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일본의 대마도를 라이딩하며 한국의 새김천로타리클럽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국제화 시대에 글로벌 역량강화에 한발을 내딛었다.     이번 라이딩은 힘든 여정이었지만 서로 끌어주고, 격려하며 로타리 안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친교와 우정을 더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새김천로타리클럽에 대한 역대 회장들의 애정 어린 조언은 로타리클럽을 이끌어 가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김천로타리클럽은 이번 대마도 홍보 라이딩을 계기로 로타리 재단 기부를 통해 로타리의 가치를 실천하는 로타리안이 되고, 회원들의 기부 독려에도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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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기획보도]21세기 대표 K-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김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매력적인 관광자원 개발과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제1호 휴게소인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하행선)에 어드벤처, 짚코스터 등을 포함한 ‘추풍령 테마파크’, 직지사권의 기존 관광자원들을 연계한 ‘사계절 썰매장’, 김천만의 특색있는 방식을 도입한 ‘워케이션’ 등 참신한 관광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관광자원간 연계로 24시간 관광도시 김천!   - 사계절 썰매장, 추풍령 테마파크 개장 - 사명대사공원 전통한옥촌 숙박시설 증설     김천시는 체류형 관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관광자원 간 연계’에 중점을 두고 신규 관광자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역의 주요 관광 권역인 직지사권 관광지와 연계한 신규 관광자원 개발을 목표로 ‘사계절 썰매장’을 조성했다. 총 길이 123m의 6개 레인, 대기자를 위한 넓은 쉼터, 화장실, 샤워장 등을 비롯해 총 5,750㎡규모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특허 공법을 활용하여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1년 내내 운영할 수 있어, 김천을 찾는 관광객은 언제든 사계절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직지사권에 조성되어 있는 ‘전통한옥촌 숙박시설’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기존 4개동 7객실을 14개동 19객실로 증설해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연계 관광자원 개발도 놓치지 않았다.     대한민국 제1호 휴게소인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하행선)에 아이들을 위한 어드벤처시설, 스릴 넘치는 짚코스터,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메인센터 등을 보유한 77,469㎡ 규모의 ‘추풍령 테마파크’를 지난 5월 말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 밤에도 지지 않는 야간 관광도시 김천   -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교동 연화지 등 선정 - 직지문화공원 내 ‘김천의 빛과 풍경’ 조성 - 디지털 야간경관 조성사업 추진     김천관광의 또 하나 핵심 키워드는 ‘야간 관광 콘텐츠’이다. 2023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교동 연화지 등 관광지가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 전국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활성화하기 위해 다채롭고 매력적인 지역 야간관광지 100개를 선정하는 공모사업     전국적인 벚꽃 대표관광지로 소문난 ‘교동 연화지’, 랜드마크이자 포토존이 매력적인 황금빛의 평화의 탑이 있는 ‘사명대사공원’이 그 주인공이다.   공모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테마 페이지 등재되고 광역권 관광자원 공동 홍보·마케팅을 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다.   더불어 시는 직지문화공원에 ‘김천의 빛과 풍경’을 주제로 야간경관조명·조형물·포토존 등을 설치했고, 최근에는 미디어아트 보도블럭까지 보강하는 등 야간 관광자원 조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디지털 야간 경관’사업 일환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관내 주요 관광지 일원 ‘미디어파사드 시설’도 조성하고 있다.     □ 일 & 관광 모든 것을 김천에서!   - ‘2024 워케이션 in 김천’ 관광상품 개발 -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김천관광’ 추진   김천시는 ‘관광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관광’이라는 모토로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 트렌드인 워케이션을 김천만의 특색있는 스타일로 재해석한 관광상품으로‘2024 워케이션 in 김천’을 도입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4 워케이션 in 김천’은 관외 관광객(개인사업자, 기업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3개의 권역(직지, 부항, 증산)에 수도산 자연휴양림, 사명대사공원 한옥숙박동,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등을 활용해 인근 놀거리·볼거리·먹거리 등 오로지 김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숙박비 50%지원, 부속시설(공유오피스) 무료 이용, 주요 관광지 할인권 제공,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웰컴 키트 또는 관광기념품 추가지급   또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내 교육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김천관광’도 눈여겨 볼만하다.   기관별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현장학습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에 연평균 1만여 명의 교육생이 다녀간다는 것에 착안하여 고정 관광객을 확보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김천을 제대로 느낀 교육생들이 교육을 마치고 돌아가 자연스럽게 전달하는‘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지인·가족들의 2차, 3차 방문도 기대하고 있다.     □ 꾸준히 발전하는 관광콘텐츠   - 교동 연화지 벚꽃 관람 지원 추진, 3주간 20만명 방문 - 김천 관광 전담여행사 2곳 선정 및 관광상품 개발 - ‘김밥축제’ 등 지역 특화 축제 발굴 및 개최   지난해, 3주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21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아올 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인 교동 연화지는 올해도 그 명성을 이어가 벛꽃 개화기간 전후 3주 동안 20만명*이 방문했으며, 그 중 12만명은 관외 관광객으로 집계되었다. * 3. 18.~4. 7. 기준 방문자 수: 203,240명(관내 84,315, 관외 119,224) [출처 : KT BigSight]   그 중심에는 전년도 부족했던 관광객 수용 태세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그것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다.   지난해 접수된 각종 민원(교통, 안전사고, 청결, 편의시설) 사항에 대비해 전문 용역업체에 위탁하여 안전요원을 두 배로 늘렸으며, 위험에 노출된 연화지 인근 좁은 차량 통로를 일부 통제하여 관광객들의 안전을 대비했다.   더불어 환경정비 인력 상시 배치·임시화장실 설치·상설 야외공연장 운영 등 깨끗하고 즐거운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으며, 연화지 상인연합회는 주변 노점상들의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김천시는 기존에 진행해 오던 대표 관광콘텐츠인 ‘김천 시티투어’의 운영 방식을 교체하여 전문성 있는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한 전담여행사 2곳을 선정하였다.   이들은 2024년 한 해 동안 김천형 관광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등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고, 시는 관광상품 운영비, 홍보마케팅비, 문화관광해설사 안내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주요 관광명소 20개소 중 8개 이상 방문한 후 스탬프를 획득한 관광객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김천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신규 관광명소 추가를 고려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특색있는 우리 지역만의 고유 축제를 새롭게 유치할 계획이다. 지역명인 ‘김천’이 ‘김밥천국’의 줄임말로 통용되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오는 10월 ‘2024 김밥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색김밥 콘테스트, 팝업스토어, 각종 부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난 5월에는 경상북도와 협업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 홍보 등을 목적으로 한 ‘2024 웰니스 관광 페스타’를 김천 사명대사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바 있다.     □ 또 다른 한 걸음을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 김천 관광의 미래를 위한 5개년 개발계획 용역실시   김천시는 관광산업이 미래의 먹거리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금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위한 대책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시는 계획이 모든 관광 개발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5년을 대비하고자 전문학술기관의 용역을 통해 김천시 관광 개발 전반에 대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역 관광자원 개발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2027년 수립될 8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에 김천만의 특색있는 신규 관광자원 개발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체류형 관광도시는 한두 개의 신규 관광자원 조성으로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 창의적인 신규 관광사업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김천시가 대한민국의 대표 체류형 관광도시로 불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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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Travel
    2024-06-17

지역뉴스 검색결과

  • 남면주민자치위원회, 활력 충만 라인댄스 교실 개강
      김천시 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덕수)는 6일 남면문화복지회관 1층 세미나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남면 활력충만 라인댄스 교실」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은 11월부터 12월까지 주 3회 수업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들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덕수 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라인댄스 수업으로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기고, 함께 소통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논의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한득 남면장은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행사가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에서 취미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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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7
  • 개령면, 경로당과 함께하는 숨은 인구 찾기 캠페인 실시
      김천시 개령면(면장 한종국)에서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김천으로 전입하면, 혜택+행복 두 배♡’를 주제로 한 인구 증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천에 실제 거주하고 있지만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실거주 미전입자를 발굴해 전입을 유도하고 전입 시 지원 혜택을 홍보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김천시 인구수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개령면 전체 1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제 거주지는 김천이지만 주민등록은 다른 지역에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전입을 홍보하고 혜택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종국 개령면장은 “김천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한마음으로 김천 시민이 되어주신다면 그 자체로 큰 힘이 된다.”라며 “어르신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이 김천의 인구 증가와 지역 경쟁력 강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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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7
  • “핫그린 감천!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나섰다”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종화, 부녀회장 지운선)는 11월 6일 감천면 전역에서 농약 공병 수거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의 깨끗한 환경을 회복하고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에 앞장섰다.   농약 공병수거에는 감천면새마을남녀회원 28명이 모두 참여하여 영농철 이후 논밭과 농로 주변에 방치된 농약 공병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회원들은 단순 수거에 그치지 않고, 농가를 방문해 올바른 농약병 처리 방법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직접 홍보하며 농촌 지역의 환경보호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수거된 농약 공병은 안전하게 보관한 뒤 성주 농약병 처리시설로 이관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농약 포장재 및 폐비닐 등 환경오염 요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 차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촌 만들기’라는 목표 아래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형 마을 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종화 회장은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농촌환경을 위해 힘을 모았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감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운선 부녀회장은 “작은 실천 하나가 큰 변화를 만든다. 농약 공병 수거를 비롯해 쓰레기 감량, 분리배출 실천 등 생활 속에서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천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역 환경보호 활동의 모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하여 주민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농촌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농약 공병 수거 활동은 ‘핫그린 감천(Hot Green Gamche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감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앞으로도 친환경 실천과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 전개해 ‘더 깨끗하고 건강한 농촌, 감천’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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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7
  • 문수암 오상 스님, 농소면 어르신께 ‘안전한 발’ 실버카 12대 전달
      김천시 농소면 우봉골에 위치한 사찰 문수암의 오상 스님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실버카(보행 보조차) 12대를 후원하며 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문수암 오상 스님은 지난 6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실버카 12대를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탁된 실버카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농소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 12가구에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상 스님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외출하시는 데 안전한 발이 되어드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버카를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현 농소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문수암 오상 스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실버카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소면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실버카를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앞으로도 문수암과 같은 지역사회 후원자들과 연계하여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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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7
  •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 “딸깍” 행복 스위치를 켜다
      김천시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기)에서 ‘2025년 김천형 행복마을 관리소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LED 리모컨 전등 지원 사업’을 펼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노인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누워서도 편리하게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는 ‘LED 리모컨 전등'을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전등 교체를 넘어, 밤중 이동 시 낙상 위험을 줄여주는 ‘안전의 빛’이자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관심의 빛’이기도 하다.     윤영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에 방문하여 전등을 설치하고 사용법을 알려드리며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 사랑을 솔선수범 실천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윤영기 주민자치위원장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이나 장애인분들이 리모컨으로 편리하게 전등을 사용하시며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힘이 되고 일상의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리고 말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삶에 편리함의 빛을 더하는 의미 있는 사업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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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7
  • 2025 양금동 찾아가는 슐런교실 운영
      김천시 양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성규)는 11월 5일부터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생활 운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5 양금동 찾아가는 슐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슐런교실은 찾아가는 양금동 평생학습교실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의 어르신도 쉽게 생활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슐런강사가 경로당에 방문하여 자세와 경기규칙 및 경기 방법 등을 알려주고 실습도 병행하며 12월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도 어려움 없이 할 수 있고, 놀이처럼 재미있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성규 양금동장은 “어르신들이 슐런교실에 참여하며 건강도 지키고, 이웃 간에 소통도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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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김천시의회, ‘Art in 시민과 함께’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초대전 개최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11월7일 의회 1층 로비에서 ‘Art in 시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작품 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김천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시민들에게 가까이 선보이고, 의회 청사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승우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김천시 관계 공무원, 도재모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장과 회원 등이 참석해 전시의 시작을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인사말씀과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전시 작품을 함께 관람하는 작품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이승우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초대전은 시민과 예술이 가까워지는 뜻깊은 자리로, 의회가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열린 시민의 공간으로 자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초대전은 11월22일까지 의회 1층~ 3층 로비에서 김천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의 회화,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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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7
  • 조용진 도의원, 지방교육법 개정에 따른 교육행정서비스 재구조화 연구 착수해야, 학교통폐합 긍정적 인식 개선 촉구
      지방교육자치법 개정, 교육지원청 설치·폐지·통합·분리 권한 교육감 부여 미래 교육환경 변화 대비해서 선제적인 중장기 연구 착수해야할 필요성 있어, 학교통폐합, 지역소멸이 아닌 지역 재생-재탄생-마중물로 긍정적 인식 개선     교육위원회 소속 조용진 의원(김천3, 국민의힘)은 지난 7일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에 따른 교육행정서비스 재구조화 중장기 연구용역 준비의 필요성, 학교통폐합을 통한 적정규모 육성 정책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 폐교가 지역 소멸이 아닌 지역 재생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교육자치법의 개정은 지난 10월, 국회에서 대안으로 본회의 심의를 통과하였고 현재 공포를 앞두고 있다. 공포 6개월 뒤 시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정의 주요 골자는 그동안 대통령령으로 정하던 시도 교육지원청의 설치·폐지·통합·분리의 권한이 시도 조례를 통해 제정할 수 있도록 권한이 지방정부로 이관된 부분이 핵심 요점이다.   이에 조 의원은 “현재 경상북도의 22개 교육지원청 체제는 최적이지만, 5~10년뒤 변화할 교육환경은 또 달라질 수 있다”라며 “지금 당장 적용하지 않더라도 미래 세대를 위한 중장기적 교육-행정서비스 재구조화에 대한 고민, 탐구는 전문적으로 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설득했다.   한편, 조 의원은 학교통폐합은 지역 소멸이 아니라 지역을 재생시킬 수 있는 마중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 의원은 “학령인구의 감소는 회피할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에, 학교 통폐합은 효율적 교육행정서비스의 제공과 무엇보다도 학생들을 위한 최선의 조치로 이해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학교통폐합은 학교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학교 부지는 마을 주민의 평생학습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며 “폐교를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드는 적극적 행정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북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은 학교장 연수, 교장협의회 등을 통해 통폐합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 나서야 하며, 행정국 차원에서는 우수사례집 발간, 사전컨설팅 제도 내실화, 폐교시설의 평생교육·주민공간 전환 홍보 등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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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7
  • 중앙보건지소, 장애인 재활 요가 클래스 개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11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김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장애인 재활 요가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등록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요가 지도사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신체기능 수준에 맞춘 단계별 재활 요가 수업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자세 교정을 통한 통증 완화 및 관절 가동 범위 향상 ▲ 유연성 개선과 움직임 범위 확대 ▲ 혈액 순환 촉진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호흡운동 ▲ 명상과 바른 자세 교정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신체와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스스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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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7
  • 변화의 파도위에 선 김천포도, 선제적 대응전략 모색
      김천시는 11월 7일 김천시포도수출유통영농조합법인에서 김천포도 농가를 대상으로 ‘포도 신품종 동향과 포도산업 대응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샤인머스켓의 시장경쟁력이 낮아지며 신품종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김천 포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서는 최근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유색계통의 신품종 포도의 재배 특성과 기존에 재배되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시장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김천 포도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되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포도 품종 전환과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포도 농가가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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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7
  • 꿈을 찾는 진로드맵 Ⅱ ‘학교폭력, 우리가 아는 것과 진짜 이야기’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신기)에서는 오는 11월 22일(토) 오후 2시, 시립도서관 본관 시청각실에서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우리가 아는 것과 진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도서「어느 날 갑자기 가해자 엄마가 되었습니다」의 저자이자 스마트에듀빌더의 정승훈 대표가 맡아,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성별·학령기별 학교폭력의 특징과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심도 있게 다루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명한 대처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꿈을 찾는 진로드맵’은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특히나 이번 강연은 학교폭력의 문제가 단순히 학교 내 사건이 아닌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로 바라보는 취지로 마련된 만큼 청소년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강연 참가 신청은 11월 11일(화)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www.gcl.go.kr)에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운영팀(☎421-28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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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5-11-07
  • 김천시 깔따구 유충 정밀역학조사반 회의 개최
      김천시는 2025년 11월 7일 수돗물 깔따구 유충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전문기관이 참석한 정밀역학조사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립생물자원관,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수도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이 참석하여 깔따구 유충의 특성, 발생 가능한 취약시설 등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현재, 김천시는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 내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10월 24일 최종 판정)되어, 비상대책본부 구성 및 정밀역학조사반을 편성하고 유충 문제 해결을 위하여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불편함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강화된 정수 관리 체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빠른 시일 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천시는 시민들이 수돗물 음용을 자제(부득이 음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끓여 마실 것)하고 세척이나 청소 등 생활용수로만 사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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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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