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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평화역참시장 취임

평화역참시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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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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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역참시장은 과거 전통시장의 위상을 되찾고 활성화시키려는 각오로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 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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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평화역참시장 회장, 김칠수 전 회장, 구영훈 경제산업국장, 최병근 자유한국당 사무국장, 박판수 도의원, 이선명, 이복상 시의원, 박보생 전 시장, 강복대 도 상인회 수석부회장, 강용구 김천시상인회연합회장, 서범석 평화남산동장 등 많은 내빈과 상인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평화역참시장 사무실에서 평화역참시장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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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간소한 방식으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내빈 소개에 이어 그동안 평화역참시장 발전에 헌신해온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이어지고, 해피투게더를 외치며 회의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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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수 전 회장은 제가 평화역참시장을 위해 10년 동안 일을 하면서 어려웠던 일들이 모두 청산되고 새롭게 태어나는 시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파사현정의 마음으로 새롭게 태어 나야하며, 김한규 신임 회장의 취임이 골목과 파벌 등의 구태가 사라지도록 혁신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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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평화역참시장 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말씀을 깊이 새겨 앞으로 시장이 잘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려운 경기침체 시기와 김천시와 재래시장이 너무 어렵다. 재래시장이 저녁 730분만 넘으면 암흑이 되는 실정이다. 이 기회에 어렵다고 생각되지만, 반전의 기회를 만들어서 다른 시장 보다 앞서 갈 수 있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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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까지 반목이 있어 왔지만, 골목별로 차별한다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시장 상인 여러분 앞으로 하실 말씀이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말씀하시고 나무랄 부분이 있으면 나무라시고 대신 앞에서 일을 잘 추진하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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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훈 경제산업국장은 과거 평화시장은 전국 5대 시장의 하나로 명성을 자랑했지만, 거대한 자본력으로 소비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시장 소비자 의식 변화 등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 발길이 많이 줄어들었다. 전통시장도 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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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르게 변하고 소비자의 마음을 읽은 전국의 일부시장은 소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곳도 있다. 평화시장도 변해야 한다. 김천시가 시승격이 된지 70년이 되는 해이다. 70주년에 걸맞는 민선 7기를 열어가고자 김충섭 김천시장은 해피투게더 김천 친절.질서.청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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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도 평화시장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김천시의 노력만으로 모든 것이 변해 가는 것이 아니다. 평화시장 여러분들이 변해야 하며 새로운 의식으로 적극적인 마인드로 시장 활성화에 힘써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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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전 시장은 “10년동안 평화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김칠수 회장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취임하는 김한규 신임 회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통시장이 요즘 잘 안 되는 것은 김천뿐만 아니고 대한민국 전체가 구매패턴이 바뀌고 대형마트 출현, 전자상거래 등 이런 것들로 인해서 장사가 잘 안 되고 있다. 정부나 시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이 여기에 발을 잘 맞춰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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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판수 도의원은 저도 40년 전 대구의 시장에서 피나는 노력했던 시절이 있었다. 예전에는 매우 추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루 5시간 밖에 자지 않으며 노력하며 살았다 이제는 상인 여러분들도 변해야 한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의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면 성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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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복대 도 상인회 수석부회장은 김칠수 회장님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김한규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어떠한 조직이던지 화합이 잘 되어야 발전하고 잘된다. 상인회 일원 서로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면 어려운 일도 무난히 해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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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명 시의원은 “2대 회장을 역임하신 김칠수 회장님 평화시장을 발전으로 위하여 굳은 일 마다 하지 않고 많은 수고를 하셨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셨다는 위로의 말씀 드린다. 오늘 취임 하시는 김한규 회장님 앞으로 평화역참시장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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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상 시의원은 “10년이란 세월 시장을 이끌어 오신 김칠수 회장님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도 예전에 상인회에 몸담아 사무국장도 해보고 했지만 앞에서 나서 일을 해보면 외롭다. 상인들은 모두가 회장입니다. 끌고 가려고 회장 자리는 정말 힘이 많이듭니다. 상인 여러분이 힘을 모아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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