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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 새마을협의회 꽃 심기 행사

감문 새마을, 우리동네 가을 코스모스길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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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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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사본 -감문 새마을, 우리동네 가을 코스모스길 기대하세요-감문면(사진3).jpg

 

4월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8시, 감문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회장 박갑용, 부녀회장 강인희) 회원 50명은 연도변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배시내 감천 제방 둑길 양쪽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했다. 이로 인해 올가을 1.2km여 정도 되는 둑길이 알록달록한 코스모스로 수놓여 가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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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삼성리 일대 유휴지에 다년생풀인 패랭이꽃을 식재하여 올해 봄꽃 심기 장소를 물색하던 중, 감천 재해예방 공사로 정비된 배시내 제방에 코스모스 식재를 원하는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 파종하게 됐다.

 

퇴비 살포 등 사전작업부터 파종까지 앞장서서 일해주신 박갑용 회장은 “새마을 회원님들이 농사일에 바쁘심에도 매 행사마다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반갑다. 이른 아침부터 힘드셨겠지만 가을에 이곳을 지나며 활짝 핀 코스모스 꽃길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고, 오늘을 추억하며 행복한 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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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현장을 찾은 김윤수 감문면장과 김세운 의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Happy together김천 청결운동과 함께 아름다운 감문 만들기에 열정적으로 힘을 보태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땀 흘린 오늘이 감문면민들뿐 아니라 감문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줄 수 있고, 더 나아가 배시내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해 볼 수 있겠다”고 말하며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당부하며 지금처럼 늘 면민행사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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