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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면, 혜은사 독거노인 가구에 간식 꾸러미 전달

혼자 살아도 이웃들이 있어 외롭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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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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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2019.5.10.증산면, 혜은사 독거노인 가구에 간식 꾸러미 전달.jpg

 

증산면 유성리에 위치한 혜은사(주지 오상)는 기해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독거노인 131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떡과 과일 등 7종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증산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혜은사 오상 스님은 “우리 지역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로 노인문제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는 더 이상 개인과 가정의 책임으로만 떠밀어선 안 되고 사회적인 차원에서 관심이 필요한 때이며, 내 부모도 중요하지만 내 부모의 이웃이자 친구인 소외된 분들을 함께 챙기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여세동 증산면장은 “20여년간 포교활동과 더불어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비 나눔에 감사드리고, 스님의 뜻대로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물 꾸러미를 잘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도 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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