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착한가격업소 대표자회의 개최
Happy together 물가 안정, 착한가격업소가 앞장선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착한가격업소대표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착한가격업소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업소 대표자들의 인센티브 선호도를 조사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대표자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운영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올해로 지정 9년째를 맞이하는 행정안전부 지정 착한가격업소는 전국 5천여개에 달하며, 김천시는 현재 외식업소 21개소, 미용업소 1개소로 총 22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지정기준은 지역평균 미만의 가격수준, 가격안정노력, 위생·친절도 등이며, 매년 6월, 12월 신규신청 및 재지정을 위한 정기점검을 통해 기준미달업소는 지정 취소하는 등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김천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하여 모바일 앱 홍보,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전광판을 통한 업소 홍보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지정업소에 대한 지원방안을 다양화하고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대표자들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범시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김천」친절·질서·청결운동에 적극 동감하며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깨끗한 음식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