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봉산면 보훈가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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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07 16:20
김천시 봉산면(면장 조수만)은 제64회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5일까지, 관내의 보훈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현충일 추념식 안내장과 급식비 등을 배부하였다.
봉산면의 최고령 국가유공자이신 정택주(96세) 어르신은 예상치 못한 봉산면장의 방문에 연신 웃음을 지으시며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다.
봉산면에는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104가정의 보훈가족이 있으며 모두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켜온 유공자와 유족으로 매년 많은 보훈가족과 시민들이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며 호국보훈의 정신을 고양하고 있다.
조수만 봉산면장은“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온 참전유공자 등 모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분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이야말로 우리가 본받고 전수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