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 봉사 실천하는 명문클럽으로 키우자
남김천로타리클럽 제9대~10대 회장단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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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26 21:16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이웃에 대한 헌신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는 남김천로타리클럽이 제10대 유선태 신임회장 및 회장단이 새롭게 출범하였다.
성선제 이임회장, 유선태 취임회장, 김현범 3630지구 16지역 지역대표, 김영배 3630지구 16지역 차차기 총재를 비롯한 각 로타리클럽 회장단,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시의회 의장, 지인,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김천파크호텔에서 남김천로타리클럽 제9대~10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은 로타리 의식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장학금 및 발전기금 전달, 로타리클럽 활동에 공로가 많은 이들에 대한 시상, 이임사, 클럽기 및 의사봉 이양, 메달 및 배지 수여, 취임사, 2018~19 지구대회 표창, 임원소개, 신입회원 입회식, 취임사, 축사, 폐회타종 순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남김천RC은 창립 이후 남다른 열정과 희생정신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봉사단체로 자리 매김하였으며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 승격 70주년에 걸맞은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해피투게더 운동에 남김천로타리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김천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데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남김천RC은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회원 여러분들의 이웃에 대한 숭고한 봉사정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으로 우리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 오늘 새롭게 취임하는 회장단을 중심으로 남김천RC이 더 큰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현 성선제 이임회장은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보람과 즐거움도 있었지만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 것은 저의 열정과 업적이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유선태 신임회장을 필두로 회원들이 화합하여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훌륭한 로타리안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성우 유선태 신임회장은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가치를 이념으로 하고 있는 로타리클럽의 회원으로서 자랑스러운 한 가족입니다. 이번 회기동안 제가 계획한 미션을 원만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선두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범 지역대표는 “이제 더 큰 꿈을 가지고 새로운 한 회기를 시작합니다.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라는 연도테마를 맘속에 새기고 초아의 봉사로 인류의 봉사에 앞장서는 성공적인 항해를 완수하는 남김천RC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치사를 전했다.
한편, 2019~20년 남김천로타리클럽 회장단은 유선태 회장, 이종수 차기회장, 김동화‧조성익‧김용태‧하덕철 부회장, 이종수 총무, 하덕철 재무, 정진환 사찰, 한용현 클럽트레이너‧감사 등으로 구성되어 1년간 클럽을 이끌어 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