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중국 산시성 대표단 경북도 방문, 상호협력방안 논의

자매도시인 경북도와 지속적인 우호관계 발전 도모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7.09 18:4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0 (1).jpg

 

문화, 관광, 통상 등 다방면 교류협력 확대 논의

 

경북도와 자매도시인 중국 산시성 당위원회 왕페이() 부비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일행 6명이 9일 경북도를 방문하고 주중철 경북도 국제관계대사와 양 지역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중국 대표단을 맞이한 주중철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경북도의 활발한 해외교류 사업을 설명하면서, 특히 산시성과 경북도는 천년고도 시안과 경주로 대표되는 역사문화도시로서의 강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 상호 교류 및 관광산업 진흥에 공동 협력할 것을 제의했다.

 

0 (2).jpg

 

이와 함께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자매도시 산시성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기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왕부비서장은 앞으로 양 지역은 우선적으로 문화관광 분야를 비롯해 통상교류 등 다방면의 협력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013년 산시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양 지역 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오면서, 특히 지난 5월에는 이철우 도지사가 산시성에서 개최된 실크로드 국제박람회 및 빈곤퇴치 국제포럼에 경북도 통상사절단과 함께 참가해 주제발표를 하는 등 중국 서북부 내륙지역의 통상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 7223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중국 산시성 대표단 경북도 방문, 상호협력방안 논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